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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121화 (121/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121편

    <-- ●살로 뒤얽히는 밤 -->

    돌아왔더니 케파에는 어젯밤보다 더 많은 사람이 밖에 나와 있었다.

    듣기로는 마을을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온 것 같다.

    다들 마을 재건에 활기가 생기겠다고 좋아하는 눈치였다.

    우리는 마을을 구했다는 이유로 다시 한번 되돌아온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숙소로 돌아왔다.

    나는 그 전에 도적들을 원래 있던 감옥에 돌려놓으면서 최면을 걸었다.

    그리고 순서대로 한 명씩 심문했다.

    내용은 도적단이「붉은 영혼석」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다.

    하지만 그들은 아는 게 없었다.

    심지어 붉은 영혼석이 뭔지 되묻는 자도 있었다.

    어떤 식으로든 단서가 나올 줄 알았던 나는 조금 당황했다.

    어쩌면 이 영혼석에 관련된 일은 지금 우리 힘이 미치지 않는 일일지도 모른다.

    나는 숙소로 돌아와서 모두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내가 얻은 정보를 이야기했다.

    "나도 오늘 낮에 돌아다니면서 조사했는데, 마을 사람들과 영혼석의 연결 고리는 찾을 수 없었어."

    아바가 확인한 사실은 내가 마을에 들어왔을 때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부분적으로 알아낸 것이기도 하다.

    내가 확인한 사람 중에는, 도적단과 연결된 마을 사람은 없었다.

    마을을 떠났던 사람들을 붙잡고 조사해도 결과는 비슷할 것이다.

    이미 결론은 한 가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영혼석은 마을에 유입된 게 아니야. 도적들이 처음부터 갖고 있었던 것 같아."

    북부 전선에서.

    혹은 그들이 병사로 지낼 때.

    어느 쪽이든 지금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정보는 아니다.

    영혼석 갖고 있던 도적들은 전부 죽어서 땅에 묻혔으니까.

    "내가 영혼석에 대해 알아보고 다녔을 때 안 사실은……."

    스티아가 말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통해서 유통되는 경우는 없었다는 점이야.

    매우 희귀한 물질이기도 하고 극히 불안정하니까. 마물을 끌어들이는 특성도 갖고 있었고."

    "음."

    값진 건 소장하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라지만.

    그런 위험한 물건을 취급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찾다 보면 마약 유통책 발견하듯이 찾아낼 수 있을 줄 알았던 것은 조금 안일했다.

    "마왕에 의해서 자연 발생한다.

    그렇게 보면 되는 건가? 명확히 밝혀진 건 없고?"

    "응. 마왕이 혼돈의 사도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해.

    붉은 영혼석이 나타난 것은 마왕이 등장한 시기와 일치하고."

    "그럼 영혼석 조사는 여기까지 하자. 우리가 맡은 일은 해냈으니까."

    스티아는 좀 아쉬운 눈치였지만 어쩔 수 없다.

    나는 박서연 문제만 해도 골치 아프다.

    마왕? 그런 거랑 엮이고 싶지는 않다.

    "갖고 있던 영혼석은?"

    디아나가 날 보며 말했다.

    "전부 파괴했어."

    "남은 도적들은? 죽일 거야?"

    "그러지 않아도 돼. 성도 집행부로 보낸다. 우리 목적은 도적단을 괴멸하는 거였고, 도적단은 괴멸했어."

    "살아있어 봐야 식량만 축낼 놈들인데."

    디아나는 혐오감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말끝마다 죽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말해도, 사실은 알고 있다.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잖아."

    "……."

    "그렇지?"

    디아나는 머쓱한 얼굴로 내 시선을 피했다.

    그녀의 본질은 철부지 아가씨. 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강한 척하는 것이다.

    도적들을 죽이자고 했으면 기세에 맡겨서 해냈겠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안심하고 있겠지.

    어찌 보면 그게 뱅가드 자매의 큰 차이점이었다.

    디아나는 언니를 따라 하려고 하지만 두 사람은 다르다.

    "……네가 그걸로 좋다면 됐어."

    "계획도 이제 마지막 단계네."

    나는 세 사람을 둘러보며 말했다.

    "각자 자유롭게 움직여도 좋아. 마을에 하루 머무르며,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나 확인하고 모레 돌아가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계획이다.

    별일 없겠지만, 이 계획의 목적 자체가 별일 없는 것을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리고 나는 이 계획이 좋았다.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따로 잡아 놓았던「뒤풀이 방」에 카렌을 호출했다.

    카렌은 모험가 시절 입던 옷으로 갈아입고 왔다.

    카렌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나는 예고도 없이 카렌을 안고 입맞춤했다.

    "츄웁. 쪼옥."

    카렌은 즉시 내게 몸을 맡기며, 적극적으로 혀를 섞었다.

    한참 타액을 흘려보내며 입맞춤하다가 카렌과 눈을 마주치고 묻는다.

    "안 놀랐어?"

    카렌은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오빠 좆집이니까."

    나는 카렌의 음란한 젖탱이를 손으로 주물렀다.

    기분 좋은 중량감이 손바닥에 실리는 느낌이 좋았다.

    유두에 걸치듯 밑가슴만 간신히 가린 옷감을 손가락으로 걸어서 내리자, 하얗고 큰 젖탱이가 밖으로 나왔다.

    "팔 들어."

    "이, 이렇게……?"

    카렌이 팔을 들었다.

    그러자 가슴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강조되었다.

    "이게 젖 공개 기본자세야. 알았어?"

    "……응."

    카렌은 뒤통수에 손을 올리고 가슴을 강조한 상태로 젖가슴을 내놓았다.

    나는 카렌의 살결을 꼼꼼하게 느끼고 싶어서 손 전체를 활용해 가슴을 주물렀다.

    "응…. 후읏."

    점차 카렌의 숨소리가 야해진다.

    좆집으로 써주겠다는 내 열의가 손을 타고 전해졌는지, 카렌은 벌써 발정 난 눈빛으로 호소했다.

    하지만 카렌은 보채지 않고 얌전히 시키는 대로 가슴을 드러낸 채 내가 즐기도록 내버려 두었다.

    나는 고개를 숙여 카렌의 젖탱이에 마음껏 얼굴을 비볐다.

    손으로 가슴을 모아, 촉감을 즐기고, 혀로 핥아보고, 빨아보고, 아이처럼 유두를 빨아대며 즐겼다.

    "……."

    카렌은 그런 날 보면서 애무 당하는 중간중간 몸을 흠칫 떨었다.

    나는 젖탱이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부드럽게 쓸어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부드럽게 형태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차분히 관찰했다.

    "오빠……."

    "쉿."

    "……."

    질릴 때까지 만져야지.

    조물조물하면서, 카렌을 세워 놓고 젖가슴 고문을 멈추지 않는다.

    다시 입맞춤으로 옮겨간다. 카렌은 젖탱이를 내놓고 팔을 든 상태로, 혀를 내밀어 할짝할짝 내 혀를 핥고 빨았다.

    살며시 뜬 눈으로 입맞춤에 취한 카렌은 무척 사랑스러웠다.

    "젖탱이 쓰고 싶은데. 대줄래?"

    "응, 부비부비해주면 돼?"

    "그래. 이걸 사용해서."

    나는 보관함에서 젤을 꺼냈다.

    카렌은 눈을 깜빡이며 병을 봤다.

    "이게 뭐야?"

    "엘린의 미끈미끈 젤. 우선 옷 벗자."

    "응."

    "아! 팔 내리지 마. 그대로 있어."

    "……?"

    카렌은 젖탱이를 드러낸 채 갸웃거린다.

    "내가 벗길래."

    카렌이 쿡쿡 웃었다.

    "알았어. 자, 벗겨주세요."

    나는 카렌의 옷을 천천히 벗겼다.

    "모험가 시절 옷 보니까 예전 생각나는데."

    "오빠 정액 빼줄 때 입었었지. 그래서 오늘 입고 왔어. 어때. 오빠 좆집이 제일 기특하지."

    "그럼."

    나는 속옷까지 벗긴 카렌의 알몸을 감상했다.

    팔을 들고 큰 젖탱이를 강조한 모습이 무척 꼴린다.

    나는 바지를 벗고, 발기한 자지를 카렌의 통통한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카렌의 젖가슴 골을 내려다보며 손으로는 젖탱이를 젖소 젖 짜듯 쥐어짠다.

    "……."

    카렌은 손으로 자기 후두부를 짚은 상태 그대로, 허벅지를 오므려 내 자지를 적절한 세기로 잡고,

    치뜬 눈으로 날 지그시 보며 미소 지었다.

    꼭 내 정액을 탐내는 서큐버스 같아서 허리가 전율했다.

    "이게 용사 후보생의 몸매야? 얼마나 많은 남 후보생들의 시선을 농락하고 감점으로 만들었어?"

    "모, 몰라. 그런 거……. 오빠 좆집이니까 다른 사람은 관심 없어."

    카렌의 허벅지, 대단하다.

    힘있게 자지를 조여주는 느낌이 좋았다.

    이대로 보지에 비비며 싸는 것도 좋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허벅지 비비기는 보지 삽입에 비해서는 좋지 않다.

    하지만 젤을 쓰면 얘기는 다르다.

    "샤워실로 가자. 여긴 더러워지니까."

    "조개 성에는 안 가?"

    "왜 굳이 널 여기에 불렀겠어? 어제 이 방에서 뒤풀이한 여자들이 찾아올 수도 있지 않겠어?"

    "……오빠는 정말 한결같아."

    "칭찬 고맙다."

    나는 옷을 마저 벗고, 카렌을 데리고 샤워실로 갔다.

    엘미젤 병을 따고, 카렌의 목 밑으로 붓는다.

    "읏."

    살짝 차가웠는지 카렌이 몸을 움츠렸다.

    녹녹하고 미끌미끌한 액체가 카렌의 젖가슴을 뒤덮어 반질반질 윤기 나게 만들었다.

    위에서 아래로 부었는데 젖가슴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대단하다. 엄청나게 야했다.

    "미끌미끌하네."

    카렌은 자기 손으로 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며 말했다.

    나는 카렌과 알몸으로 끌어안고, 양팔과 몸 전체를 활용해서, 카렌의 피부에 젤을 남김없이 발랐다.

    모자라면 보충하고. 카렌의 피부 구석구석 코팅하듯이, 양팔로 다리 사이, 젖가슴 골, 겨드랑이 등을 쓱쓱 지나며

    꼼꼼하게 펴 발랐다.

    "……."

    카렌은 홍조를 띤 채로, 가만히 내 팔에 몸을 맡겼다.

    나는 즉시 녹녹한 액체로 미끌미끌해진 카렌의 통통한 허벅지와 보지 틈새로 자지를 확 넣어봤다.

    "허억."

    나는 숨을 삼켰다.

    방금까지 했던 살결 비비기는 장난이다 싶을 정도로, 대단한 느낌이었다.

    카렌은 허벅지를 조이면서, 젖가슴을 내 몸에 맞닿도록 꾹꾹 눌렀다.

    "오빠…… 기분 좋구나?"

    "장난 아닌데? 미끌미끌해서 좋아. 조임도 굉장하고……."

    "내 허벅지 쓸래?"

    카렌은 살살 애교부리는 듯한 몸짓으로 미끌미끌한 허벅지를 비벼온다.

    젤 덕분에 대단히 농밀한 느낌이다.

    나는 기꺼이 카렌의 엉덩이를 잡고 팍팍 허벅지와 보지를 자지 전체로 훑어댔다.

    "흣. 흐앙. 흑……."

    카렌은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날 응시한다.

    "나, 나도 좋아. 오빠가 보지에 쓱쓱 비벼주는 거……."

    카렌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데도 효과적인 것 같다.

    좆으로 톱질하듯이 카렌의 보지를 막 마찰해도, 전혀 아플 일이 없으니까.

    젤 때문에 미끌미끌 움직이며 카렌의 보지를 스무스하게 귀두로 밀어나간다.

    "후우."

    나는 허벅지 조임을 느끼며, 허리를 팍팍 흔들었다.

    "햑…! 앙. 앙. 흐윽."

    이건 완전히 새로운 감촉인데.

    카렌의 매끄러운 허벅지 살결과 부드럽게 조여드는 살. 보지 둔덕을 스칠 때의 느낌이 좋았다.

    더 많이 느끼고 싶다는 욕구만 풍선 부풀 듯해서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면, 보지에 박듯이 짐승처럼 허리를 흔드는 내 모습이 있었다.

    찌걱찌걱 보지를 문질러지던 카렌은 달뜬 숨소리를 냈다.

    "앙대. 흐앙. 부비부비로 세 번 보지 가버렸어. 오빠 좆집인데, 먼저 가버렸어. 미안해."

    "못된 좆집이네. 다른 좆집으로 갈아탄다?"

    카렌은 내 몸에 밀착해서 비비적거리며 젖은 눈으로 애원했다.

    "싫어. 그런 거 싫어. 오빠 좆집 할래. 오빠가 기분 좋게 쌀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좋아. 허벅지 조여."

    "응…!"

    나는 카렌의 허벅지 보지를 사용해서 자지를 열심히 비벼대고, 샤워실 바닥에 시원하게 싸질렀다.

    카렌은 그동안 허벅지로 내 자지를 조이면서, 내 사정감을 높였다.

    사정이 계속되는 동안, 카렌과 입맞춤 하면서 여운을 만끽한다.

    "오빠, 내 젖보지도 쓸래? 웅?"

    카렌이 쉴 새 없이 날 만족시키려는 듯, 달라붙어서 애교를 부린다.

    "그러기로 했지. 젖보지 쓸까."

    "젖보지 써줘. 매끈매끈해진 젖탱이로 부비부비해줄게."

    "좋아."

    발기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나는 젤을 추가로 사용해서 카렌의 몸에 끼얹고, 뒤로 누웠다.

    카렌은 무릎을 꿇고, 젖탱이 사이에 내 자지를 끼웠다.

    이것도 굉장한데.

    카렌의 젖탱이 파괴력이 세 배는 늘어날 거라는 내 예측은 틀렸다.

    윤활유가 충분한 미끌미끌한 젖탱이의 힘은 기존의 열 배. 허벅지로 했을 때도 좋았지만

    비교적 더 부드럽고 풍만한 가슴은 자지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 더더욱 강해서 좋았다.

    "이것도 그립네. 오빠 자지, 젖으로 잔뜩 쥐어짜야지♥"

    카렌은 기분 좋게 선언하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젖을 눌러 유압(乳壓)을 높이면서, 꾹꾹 누르거나 비비면서 자지 전체에 고루고루 자극을 주었다.

    미끌미끌거리는 게 기분 좋아.

    "알고 있어. 오빠 또 퓻퓻 싸고 싶지? 자지가 딱딱해졌어."

    "훌륭한 젖탱이 덕이야."

    카렌은 양쪽 젖을 압박하며 쓱쓱 가슴으로 자지를 비벼온다.

    "오빠 자지도 씩씩하고 훌륭해……. 보고 있으면, 또 배란할 것 같아……♥"

    자지가 황홀한 젖 비비기다.

    한심하지만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올 것 같은, 마음 깊숙이 찔러 드는 기분 좋음이다.

    단순히 가슴이 크다고 해서 이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게 아니다.

    가슴골 사이로 삐져나오는 내 좆대가리를 도취한 듯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카렌의 야한 모습이 불알을 들끓게 하는 것 같았다.

    이런 정성 들인 젖 애무로, 감동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대딸 하듯이 꾸준히 젖 비비기로 자극을 가하던 카렌은, 내 자지를 하복부에 눕히고 가슴으로 억누르듯이 누르며 직접 상체를 전후로 움직이면서 유두와

    가슴 전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분 좋은 무게감이다. 젖가슴과 상체의 무게를 적절하게 분배해서, 불알과 전립선을 자극해 온다.

    "싸고 싶을 때는 말해. 오빠. 원하는 곳에 다 받아줄게.

    젖가슴에 싸고 싶어? 아니면 얼굴?"

    카렌은 입을 살짝 열며 후후 미소 지었다.

    "입으로 받아줄까? 츕츕 빨아줄까?"

    큭, 이 요망한 좆집이, 내 불알에 있는 걸 다 가져갈 생각이다.

    벌써 엄청난 사정량이 예상되는 느낌이었다.

    "입으로 받아줘."

    "안에 싸는 게 오빠 취향이었지? 알았어. 언제든 오빠 자지, 입보지로 앙 해줄 테니까. 마음 놓고 퓻퓻, 불알에 든 거 전부 싸는 거야. 알았지♥"

    카렌이 젖으로 쓱쓱  자지를 비벼오면서 말한다.

    그러다 자세를 바꾸면서 다시 젖가슴골에 자지를 끼우고 비비기 시작했을 때, 나는 말할 틈도 없이 위를 향해 정액을 싸질렀다.

    "앗?!"

    얼굴에 정액을 받은 카렌이 놀라는 것도 잠시.

    카렌은 순발력 있게 좆을 입으로 앙 물고, 입술을 오므린 채 쮸우웁 빨아들였다.

    빨대 빨듯이 정액을 잔뜩 입으로 쥐어짜인다.

    "츄우웁. 쪼옥. 쮸웁."

    카렌은 내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내면서, 귀두를 핥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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