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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118화 (118/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1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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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앙…! 읏……!!"

    스티아의 처녀 보지가 뭐든 새로운 반응으로 날 즐겁게 한다면, 카렌과의 섹스는 어쨌든 내가 편하다.

    카렌은 좆집으로 지내는 게 행복한 여자.

    뭐든 최선을 다해서, 내 자지를 기분 좋게 하기 위해 사사로운 것도 놓치지 않는다.

    체위를 맞출 때도 속도를 맞출 때도, 말로 하기는 모호한 합이, 카렌과 할 때는 정말 편하다 싶을 정도로 잘 맞는다.

    하지만 익숙해질 법하면 또 다른 느낌이다.

    카렌의 젖탱이, 허벅지 하며 엉덩이, 음란한 몸뚱아리에서 나오는 색기와 쫀득한 보지는 질리지 않는다.

    평이하게 정상위로 카렌의 위에 올라타서 보지를 쑤셔도,

    "응, 흐읏…! 흐앙!"

    카렌의 젖탱이가 흔들리는 걸 보고 있으면 내 안에 있는 욕구가 남김없이 깨어나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카렌과 손을 꼭 맞잡고, 허리를 흔들었다.

    카렌은 허벅지 안쪽이 위를 보게끔 완전히 다리를 열고 몸을 눕힌 채로 나를 받아들인다.

    "흐옷! 옥! 옷…! 흐긋!"

    카렌이 날 보는 눈빛은 흔들리는 젖탱이 만큼이나 날 꼴리게 했다.

    스스로 내 좆집이라는 것을 완전히 받아들인 여자의 눈.

    나는 허벅지 힘을 사용해서 전후로 카렌의 보지를 깊숙이 쑤신다.

    "응호옥! 오빠 자지 갱장해. 갱장해앳. 씩씩하고 굵어서 죠앗."

    보지가 조여오는 게 굉장하다.

    나는 카렌의 하반신을 받치고 몸을 앞으로 기울인 후 보지를 타박하듯 쑤셔 박았다.

    "아힉! 응옷! 호옥…! 오곡!"

    카렌은 오랜만에 좆집이 되어서 너무 좋은지, 헤프게 절정하면서 내 좆을 꼬옥 조였다.

    "갱장한 자지로 보지 팡팡해 쥬세요♥"

    찌걱찌걱 카렌의 푹 젖은 질벽을 팽팽한 좆으로 열심히 훑어낸다.

    카렌은 고개를 뒤로 젖혔다.

    "히끅! 응호옷…! 옥!"

    "……."

    카렌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고, 스티아는 다소 충격받은 듯 멍하니 있었다.

    나는 카렌을 끌어안고 젖탱이 감촉을 즐기면서 느긋하게 움직였다.

    카렌은 내 겨드랑이 밑으로 팔을 넣어 내 등을 감싸 안고는, 다리를 휘감아 내 허리를 졸랐다.

    놓아주지 않으려는 듯이 단단하게 고정된 느낌이, 자지를 아플 정도로 발기시켰다.

    찌걱찌걱찌걱.

    카렌과 꼭 달라붙은 상태로 집요하게 허리를 흔들어 카렌의 보지를 좆으로 쑤신다.

    "아힉. 응홋. 아극…! 오곡!"

    카렌은 절정하면서 팔다리로 더더욱 강하게 나를 붙들었다.

    나는 쉬지 않고 카렌의 보지를 깊숙이 쑤셔, 참지 않고 바로 보지 안에 정액을 싸질렀다.

    "햑, 하앗. 흐읏……."

    이제 디아나랑 할까 했는데.

    카렌이 날 안고 놓아주지 않아서, 나는 자세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한 번 더 카렌과 섹스했다.

    "응호옷! 흐극. 옥. 옥. 보지 팡팡♥ 팡팡 해쥬세요♥"

    나는 카렌의 보지에 하복부를 비비며, 녹진녹진한 보지를 즐겼다.

    두 번 연속 싸지르고 나서야 카렌은 다리랑 팔을 풀고 완전히 뻗어서 숨을 골랐다.

    나는 바로 디아나를 데려와서, 카렌 위에 엎드리게 한 다음 보지에 삽입했다.

    "큿! 네가 상대하는 게 누구인지 잊었어? 고귀한 혈통을 대하고 있는 거야. 이런, 식후의 디저트 같은 취급이라니…!"

    내 밑에 깔리고도 건방진 소리를 하는 디아나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댄다.

    "보지는 잘 젖었는데?"

    "~~~! 다, 당연하지. 누구의 보지인데. 최상급 귀족 보지란 말이야. 네 자지를 빨 때부터, 삽입해도 될 정도로 젖어 있었다고…."

    "역시 디아나 보지야."

    나는 디아나의 엉덩이를 찰싹 두드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디아나는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면서 호응했다.

    "응오…! 흐긋! 아, 앗…!"

    "이번에도 질싸 이겨낼 수 있지? 귀족 보지니까."

    슬슬 자기도 한심한 허세라고 깨닫기 시작했는지 디아나는 볼을 홍조로 물들이고 말했다.

    "그, 그래…. 이길 수 있어.

    너의 질싸 따위, 아무것도 아냐…♥"

    처음 말했을 때의 강경한 어투는 어디로 갔는지, 디아나의 음색은 나한테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애교 섞여 있었다.

    찌걱찌걱찌걱.

    "히응, 호옥! 옥. 흣…!"

    "상 주고 싶은데. 얼마나 줘야 할까?"

    "말이라고 해? 네 목숨, 구해줬으니까. 햑. 질내사정 백 번……."

    "……되겠냐."

    아무리 그래도 백 번은 무리지.

    내가 무슨 정액 공장도 아니고.

    "아무튼 많이이……♥"

    디아나가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흔들면서 애원한다.

    "어휴, 알았다. 알았어.

    많이 싸줄게."

    나는 디아나의 엉덩이를 잡고 거칠게 보지를 쑤셨다.

    빠르게 사정감을 드높이기 위해 디아나의 쫄깃한 보지를 거침없이 사용한다.

    디아나는 그게 딱 좋았는지 카렌의 젖탱이 위로 무너진 채, 엉덩이만 치켜들고,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아힉! 응! 응오…! 자지만, 쓸데없이 훌륭해서, 멀쩡한 사람을 추잡하게 만들고옷……♥"

    "그렇게 훌륭해?"

    "당연하지. 아니었으면, 흐읏, 나처럼 훌륭한 귀족이, 네 밑에 깔려서 앙앙대는 기적 같은 게 일어났을 줄 알아?"

    디아나는 자기 말처럼 허덕이며, 보지로 내 자지를 꼬옥 꼬옥 조였다.

    "정말 꿈 같은 보지 맛보게 해줘서 고마워. 안에다 쌀 수도 있게 해주고.

    디아나는 천사야."

    "……앗, 옥, 오옥. 알면, 대써……♥ 팡팡할 때마다, 내 보지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고, 상으로 질싸 해줘……."

    "그럼 상 받을까? 우리 디아나."

    "아, 아, 앗, 앗…! 앙!"

    찌봅찌봅찌봅.

    후배위로 디아나의 푹 젖은 보지를 빠르게 박는다.

    치밀어오르는 사정감을 방치하고, 풀어헤치듯 디아나의 보지 속에 정액을 싸질렀다.

    나는 몸을 숙여 디아나를 안고, 사정의 여운을 즐겼다.

    "아…. 으읏……."

    "어때…… 내 질싸, 이길 것 같아?"

    "……이겼어."

    디아나의 보지가 꼬옥 꼬옥 자지를 조였다.

    마치 사정을 조르는 것과 같이.

    나는 충동질 당해서 팔로 디아나의 목을 졸라서 당기고, 다시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셨다.

    "으긋!"

    감히 뱅가드 가문의 영애를, 이라는 식으로 정색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디아나는 목을 졸리면서도 내가 보지를 쉽게 쑤실 수 있게 엉덩이를 뒤로 빼고, 내 팔에 손을 얹은 채 얌전히 복종했다.

    그 반전이 상당히 기분 좋아서.

    적당히 장난치듯 할 생각이었는데, 정신 차리면 디아나의 보지에 빠르게 쑤셔 박고 있었다.

    "아긱! 읏, 호옥! 죽어, 죽……. 그윽. 으으긋."

    디아나가 눈을 까뒤집어도 개의치 않고 자지를 보지에 쑤셔 넣어, 사정감을 높여나간다.

    그러자 디아나는 정말 목숨의 위기를 느낀 듯 내 보지를 대단한 세기로 조여들었다.

    아차 싶어서 나는 팔에 건 힘을 풀었다.

    벨라한테 하듯이 했다가 큰일 날 뻔했다.

    "콜록! 콜록!"

    하지만 불붙은 가학심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

    내 실수인데도 잘못했다고 사과하기는커녕, 나는 디아나를 붙잡고 계속 보지를 쑤셔댔다.

    정신 차리기도 전에 디아나는 나한테 휩쓸린다.

    "응오…! 옥! 옷…! 호옥!"

    "디아나의 귀족 보지에 또 싼다!"

    "앗, 흐앗……."

    나는 디아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넣고, 또다시 사정했다.

    "이번에는 어때?"

    "……조금, 질 뻔했을지도……."

    나는 보관함에서 여신의 물병을 꺼내서, 디아나의 입에 가져다 댔다.

    침대에서 셀레네와 함께 섹스할 때 이미 익숙해진 루틴이라,

    디아나는 뭐가 올지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물병에 입을 대고 내가 따르는 대로 꿀꺽꿀꺽 받아마셨다.

    디아나의 컨디션이 회복된 즉시, 나는 바로 다시 움직였다.

    "아, 아, 앗, 앙."

    "역시 귀한 것 먹고 자라온 로열 보지야."

    "내 보지가 제일 기분 좋지? 웅?"

    "그럼."

    "아…. 흐윽…. 응읏…!"

    칭찬받고 조여드는 디아나의 보지를 느끼면서, 이번에는 꽤 느긋하게 움직였다.

    디아나는 엉덩이를 흔들어 나한테 호응한다.

    나는 디아나의 보지 깊숙이 발기한 좆을 밀어 넣었다.

    "응옥…! 내 보지가 죠아서, 자지 발기할 수밖에 없는 기분이 어때?"

    "디아나의 보지는 이길 수 없어. 인정해."

    찌걱찌걱찌걱.

    디아나의 보지를 집요하게 쑤시면서 말한다.

    "오곡…! 응옷…!"

    디아나는 혀를 내밀고, 눈을 뒤집으면서 절정했다.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니까……. 좋네. 발기한 자지로, 내 귀족 보지를 좀 더 사용해도 좋아."

    "좆집 쓰듯이?"

    "건방진 소리 하면, 정말 질내사정 백 번 해낼 때까지 안 놓아줄 줄 알아."

    대체 나랑 며칠을 붙어 있을 생각이냐.

    아니면 복상사시킬 계획인가?

    디아나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말했다.

    "얼른 보지에 상 안 주면 시러…♥"

    디아나의 쫄깃한 보지에 이끌리듯, 다시 빠른 간격으로 쑤신다.

    "오곡! 옥…! 응호오옷. 섹스밖에 모르는 자지 죠앗♥"

    "임신해라! 임신해!"

    찌봅찌봅.

    디아나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타박하듯 거칠게 박으며 사정했다.

    "아긋! 응…! 호옥."

    힘이 빠진 듯 카렌의 몸 위에 늘어져 버린 디아나를 억지로 붙들고, 바로 한 번 더 섹스했다.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보지 당하는 건 익숙한 디아나다.

    "읏, 앗, 앗, 앗…."

    그녀는 숨을 고르면서도, 나한테 계속 호응했다.

    "어떻게든, 질싸 횟수로 내 보지 이겨보려고 해도 소용없어……. 몇 번을 싸도, 내가 꼬옥 조여서 발기시켜줄 테니까……♥"

    나는 디아나와 가볍게 입맞춤하고, 또 사정할 때까지 디아나의 보지를 느긋하게 즐겼다.

    차곡차곡 쌓듯이 카렌 위에 지친 디아나를 얹고, 나는 스티아를 돌아봤다.

    "……나와도 할 생각이야?"

    나는 스티아를 덮쳤다.

    스티아는 몸부림치는 듯하다가, 술기운에 힘이 빠진 듯 내 밑에 얌전히 깔렸다.

    나는 스티아의 다리를 활짝 열고, 매끈한 허벅지를 부드럽게 더듬었다.

    "넣어도 돼?"

    "……."

    보지 구멍에서 자지를 딱 맞춘 채로, 스티아에게 묻는다.

    스티아는 도리어 황당한 듯 물었다.

    "그 두 사람에게 하듯 하면 되잖아. 왜 나한테만 물어보는 거야?"

    "넣어도 돼? 응?"

    나는 무시하고, 스티아의 보지에 자지를 비비면서 묻는다.

    "……."

    "넣게 해줘. 스티아."

    찌걱찌걱.

    잘 젖은 보지를 귀두로 문지르면서, 애원한다.

    "휴……. 넣어도 좋아."

    "좋아…!"

    나는 스티아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읏…!"

    두 번째지만 꽤 빡빡하다.

    나는 스티아를 끌어안고,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셨다.

    두 사람과는 달리 아직 어색한 느낌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흥분되는 것도 있었다.

    "스티아의 처녀 보지."

    "……."

    "처녀 보지."

    "……창피해. 데칼. 자꾸 말하지 않아도 알아……."

    "이럴 때마다 보지가 조여서 좋은데."

    "……."

    스티아는 말없이 내 등을 안았다.

    나는 부드럽게 스티아의 보지를 쑤셨다.

    이미 연속된 사정으로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자지로, 스티아의 꽉 조이는 처녀 보지를 즐긴다.

    "읏, 응……."

    참고 있는 스티아의 얼굴도 보기 좋았다.

    "스티아. 예뻐."

    "갑자기, 뭐야. 어차피 섹스하기 위한 구실로 하는 말이겠지……?"

    "아냐. 정말 예쁜 금발이야. 눈도 보석 같아."

    "……."

    나는 몸을 숙여 스티아의 목, 볼에 입맞춤하면서 손깍지를 꼈다.

    스티아의 보지가 내 자지를 조인다.

    건조했던 반응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읏, 오혹…! 앗, 하아…. 흐윽. 흐읏."

    "계속 섹스해도 되지? 응?"

    "해도 돼……. 허락했어. 이미. 하지만 또 안에다 싸면 화낼 거야……."

    "안에다 싸게 해줘."

    나는 스티아를 꽉 안고서, 허리를 흔든다.

    찌걱찌걱 보지 깊숙이, 진득하게 쑤시면서, 속삭인다.

    "스티아. 좋아해. 안에 싸게 해줘."

    "……너는, 또 흐름에 맡겨서 안에 싸려고……."

    "좋아해."

    "읏……."

    "네가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던 것처럼, 나도 좋아하니까 이렇게 하고 싶은 거야."

    그럴싸한 궤변을 늘어놓고, 스티아와 애정이 어린 섹스를 한다.

    "안에 싸게 해줘. 안에."

    "……어린아이 같아."

    "안에 싸게 해줄래?"

    "어쩔 수 없네. 안에다 싸도 돼. 그렇게 하고 싶다면……."

    나는 차분하게 스티아의 보지를 즐기다가, 안에 싸질렀다.

    "후웃……. 읏……."

    자지를 빼내자, 스티아는 날 조용히 밀어냈다.

    "이제 그만. 더는 안에 할 것 같으니까. 안 돼."

    "……."

    "나는, 돌아갈래."

    스티아는 듬뿍 질내사정 당한 상태로, 비척거리며 침대에서 나와, 옷을 줍는다.

    나는 스티아를 따라서 침대에 나와,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고, 보지 둔덕에 자지를 비벼댔다.

    "또 넣게 해줘."

    "이제 그만……."

    스티아는 난처한 듯하면서도 엉덩이를 떼지 않고 내가 둔덕에 좆을 비빌 수 있도록 얌전히 대주었다.

    "또 넣게 해줘. 스티아."

    그런 스티아에게 어리광부리듯, 자지를 계속 집요하게 비벼댄다.

    "……한 번 뿐이야. 밖에다 싸는 거야."

    나는 그대로 스티아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고.

    스티아는 탁자에 손을 얹고 나한테 엉덩이를 대주었다.

    나는 처음보다는 좀 더 빠르게 스티아의 보지를 착착 쑤셨다.

    찌걱찌걱찌걱.

    "흑, 흐읏. 응……! 응! 응!"

    스티아도 점점 소리를 참기 힘든 것 같다.

    "역시 안에다 싸면 안 돼?"

    "너, 너는 정말이지……."

    도망치듯 허리를 비트는 스티아를 꽉 붙들고, 자지를 마구 쑤신다.

    "아, 아, 앗, 앗, 흐긋. 응, 으읏. 매번, 매번, 자지로 떼를 쓰니까…."

    "또 들어 줘. 응?"

    "……."

    찌걱찌걱.

    세차게 허리를 털어서, 스티아의 엉덩이에 맞부딪히도록 자지를 빠르게 삽입한다.

    스티아는 눈을 질끈 감고, 신음을 억눌렀다.

    "읏, 흐극. 응. 읏. 또 싸게 해주면…… 다음에도 싸게 해달라고할 거잖아.

    버릇 나빠져서 앙대……."

    "그럴 때마다 보지로 받아줘."

    "히읏. 윽. 읏. 데칼……. 지금 네가 얼마나 황당한 부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

    "스티아, 좋아해."

    "응석 부리기나 하고……. 읏. 읏. 읏."

    "싫어?"

    "너와 섹스하는 건 좋아. 그저…… 안에 싸지 말라고 몇 번이나……."

    나는 스티아의 핀잔을 들으면서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열심히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스티아는 움찔움찔 몸을 떨면서, 달뜬 숨소리를 냈다.

    "아, 앗. 앗…. 하아, 응옷…!"

    "안에 싼다. 안에 싸도 되지?"

    "아……. 앗…… 안 되는데……."

    찌걱찌걱찌걱.

    보지를 집요하게 쑤시는 동안, 스티아의 어투가 점점 약해진다.

    "이게 정말 마지막이야……?"

    나는 스티아 보지에 어리광부리듯, 잔뜩 질내사정했다.

    스티아는 이제 뭐라고 할 힘도 없는지 숨을 고르면서, 내 사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돌아가지 말고 더 섹스하자."

    "……."

    나는 스티아에게 삽입한 상태로 질질 끌고 와서, 침대에 기어코 다시 눕히고 섹스한다.

    "아, 앗, 아……!"

    스티아는 돌아갈 길을 잃었다.

    나는 스티아의 몸을 안고서, 몇 번이나 녹진녹진한 보지에 박아댔다.

    네 번째 사정하게 됐을 때 스티아는 더는 돌아가겠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카렌과 디아나의 체력이 회복되는 즉시 번갈아서 두 번씩 더 하고.

    마지막으로는 스티아의 보지에 삽입한 채로 느긋하게 있다가 모두와 함께 잠들었다.

    ========== 작품 후기 ==========

    우리 카렌 표지가 돌아왔습니다. 감격스럽네요.

    외주 작업 맡아주신 건어물 님이 추가로 수정 작업을 하셔서

    깜짝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ㅠㅠ

    없는 형편에 또 외주를 맡기기가 힘들었는데 너무 잘된 일입니다.

    표지 없음에서 탈출한 대이최 많이 사랑해주세요.

    무수정판은 작품 설정에 있으니까 보고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보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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