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최면물 6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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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아나이스가 도망가지 못하게 꽉 붙들고, 보지를 마구 쑤시기 시작했다.

"오곡! 응옷…! 호옥."

푹 젖은 아나이스의 보지에 여유를 주지 않고, 위에서 아래로 체중을 가볍게 실어 보지를 찍듯이 박아댄다.

"소, 속였네요. 손님. 응혹. 앙대요. 남편의 아이가 들어갈 방에, 무단으로 팡팡하시면…. 흐읏!"

"아나이스도 질내사정 받고 싶지 않아?"

나는 아나이스의 손을 꼬옥 잡고 허리를 짐승처럼 흔들었다.

"흐극! 응옥…. 흐윽."

아나이스는 신음을 견디는 일에만 온 신경이 쏠려서, 어쩔 줄 모른다.

"오혹! 손님의 질내사정이 훨씬 좋기는 하지만, 앙뎨요. 지금 임신 섹스는 앙대♥"

"내 자지는 남편에 비하면 어때?"

"응오♥ 손님의 자지가, 훨씬 늠름하고 씩씩해요. 자궁까지 팡팡 닿아서 좋아요♥"

"그럼 싸게 해줘. 응?"

"앙뎨요. 흐앙. 씩씩한 자지로, 설득하려고, 절 속였군요?"

찌붑찌붑 음란한 물소리가 담요 안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다.

미리 삽입하기 전에 아나이스의 힘을 빼놓은 게 좋았는지 별다른 저항 없이, 오히려 내 허리를 다리로 고정한 채, 아나이스는 무방비하게 보지를 허락하고

질내사정의 위험에 노출되었다.

아나이스가 무게중심을 바꾸려고 엉덩이를 살살 움직이려고 하지만, 나는 무시하고 위에서 아래로 아나이스의 보지를 찍어 내렸다.

박을 때마다 내 불알이 타격감 있게 아나이스의 똥구멍과 보지 사이를 팍팍 때린다.

"흐긋! 응! 흐옥! 오옥. 손님 자지 갱장해."

아나이스가 허덕이는 소리에 남편이 깼다.

"이게 무슨 소리야? 아나이스?"

담요가 확 걷힌다.

"아긱, 흐옥. 당신. 오옥. 보면 앙대♥"

"이게 무슨……."

나는 허리를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아나이스를 더욱더 강하게 붙들고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찌붑찌붑.

"오옥! 흐오옷. 손님, 흐앙. 손님한테 보지 서비스. 하는 중이에요. 당신."

"아……. 그 손님, 이었군."

화난 얼굴을 하던 남편이 내가 손님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털썩 자기 침대에 앉는다.

"응호옥! 오옥! 자지 갱장해. 갱장해앳. 딱딱하고 씩씩한 수컷 자지로 아기방 문질문질 당하고 이써요♥"

질척질척 젖은 아나이스의 보지를 쑤시는 소리가 울린다.

나는 아나이스한테 입맞춤하고, 입술만 댄 채로 아나이스와 혀를 추잡하게 섞어가며 자지를 보지에 밀착 마크하고 팍팍 박아댔다.

"츄루룹. 우응. 쪼옵. 츄웁."

그걸 보고 있던 남편이 말했다.

"소, 손님. 보지 서비스는 좋지만, 질내사정은 안 됩니다. 우리 부부는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

"응히! 응곡! 맞, 맞아요. 손님, 보지에 싸면 앙대요♥"

젠장. 부부가 날 말리니까 껄끄럽군.

확 싸버리고 암시로 납득하게 해? 아니, 그건 의미 없지.

냉정한 판단이 안 된다. 아나이스의 쫄깃한 보지가 내 자지를 쉴 새 없이 조여왔기 때문이다.

"질내사정은 싫다는 유부녀 보지가, 싸달라는 듯이 조여오기나 하고! 보지 서비스 집중 안 해?"

"응호옥! 졔송해요. 손님이, 기분 좋게 보지를 썼으면 해서♥ 질내사정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교배 당하고 있어요♥"

"사실은 안에 싸줬으면 좋겠지? 응? 말해!"

"으긱! 네엣. 그, 그렇지만. 저 혼자 정할 수 있는 일이……."

남편이 안절부절못한다.

나는 허리를 빠르게 흔들어 아나이스의 보지를 타박하듯 박아댔다.

"그럼 빨리 허락받아!"

"흑! 흐윽. 당신. 죄송해요. 흐앙, 손님한테 보지 서비스♥ 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질내사정 받아도 돼요? 저, 보지에 질내사정 듬뿍 받아도 돼요? 네, 당신? 오혹. 응옷…!"

"너, 너는 어떤데. 받고 싶어?"

"아히♥ 손님 자지 갱장해서, 질내사정 받고 싶어요. 허락해주세요. 당신, 사랑해요. 손님 질내사정 받을 수 있게 허락해주세요♥"

아나이스는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남편한테 절박하게 애원했다.

내 질내사정을 받아도 되냐고.

"그래. 나도 당신을 사랑해. 손님……. 질내사정해도 됩니다. 아내가 바라는 일이니……."

"손님, 질내사정 허락받았어요. 싸주세요. 안에 퓻퓻 해서 임신 섹스해 주세요♥"

아나이스는 들뜬 목소리로 나한테 보고하며, 보지를 꼬옥 꼬옥 조였다.

나는 그대로 아나이스의 보지에 뚜껑을 씌우듯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어서 새어 나오지 못하게 막고, 자궁에 직접 정액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두 번 사정한 것에 가까운, 엄청난 양이다. 싸면서 그렇게 느꼈다.

"아……. 흐윽! 응옷……."

남편이 말했다.

"어때? 안에서, 손님의 정액이 나오고 있어?"

"네……. 아. 엄청난 양이라 새어 버릴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손님의 정액으로 임신하겠어요♥"

"그런……."

"보지 안 조여?"

"죄송해요. 손님의 질내사정에 집중할게요♥"

아나이스는 허리를 살살 흔들어 내 사정 만족감을 높였다.

남은 정액 한 줌도 쥐어짜듯이 아나이스의 보지 안에 싸지른다.

사정한 정액을 섞어주기라도 하듯이 허리를 원으로 흔들어, 아나이스의 보지 속을 가볍게 풀어준다.

"앗, 흐윽……!"

아나이스는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움찔움찔 몸을 떨었다.

"손님…… 이제 만족하셨나요?"

"아니. 같이 자자. 아나이스."

"네……?!"

"뭐 전에도 밤새 했잖아?"

"제 안에 이렇게 싸셨는데, 또……."

나는 자세를 바꾸고, 아나이스의 옆에 누워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 응…! 흐앗. 보지, 민감해요. 질내사정 잔뜩 받아서, 몇 번이나 황홀해져서, 흐극…!"

"주인은 자도 돼요. 보지 서비스, 만족할 만큼 받으면 같이 자고 나갈 테니까 신경 쓰지 말고."

"그,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제 아내의 보지 서비스, 충분히 만끽해 주세요."

"응앗! 흐옥! 전보다, 흐앙. 갱장해요. 손님 체력은, 남편이랑 비교도 안 돼서…. 흐극!"

나는 아나이스의 부드러운 젖탱이랑 몸을 끌어안고, 빠른 간격으로 아나이스의 보지에 자지를 쑤셨다.

잠이 안 오는지 망연히 앉아있는 여관 주인을 앞에 두고, 나는 짐승처럼 아나이스를 계속 따먹었다.

내 자지는 잠시도 보지에서 나오지 않고 아나이스를 계속 몰아붙였다.

살이 착착 붙거나 가볍게 부딪히는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져간다.

"싼다. 아나이스. 빨리 남편한테 허락받아."

"넷, 당신. 흐앙. 사랑해요. 한 번만 더 손님 자지로 임신 섹스하면 안 될까요?"

"또 안에……?"

"네. 질내사정 받게, 응호옥. 허락해주세요♥"

"그, 그래. 그렇게 해."

"아히, 손님. 저 질내사정 허락받았어요. 안에다 퓻퓻 해주세요♥"

"좋아. 안에 싼다. 아나이스!"

"오곡!"

나는 쌀 때마다 아나이스에게 남편한테 허락을 받게 시키고, 듬뿍 보지에 싸질렀다.

아나이스의 체력은 진작에 한계에 달했지만, 나는 멀었다.

노아한테 했을 때에 비하면 이 정도는 여유롭다. 아나이스의 보지가 부어오를 때까지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뜻밖에 아나이스는 노아만큼 잘 젖어서, 아무리 보지에 박아대도 좋았다.

"보지 서비스 마음에 들어. 아나이스. 여길 떠나도 잊지 못할 거야."

"감사…… 합니다. 제 보지도, 손님의 자지, 잊을 수 없어요……♥"

예전이랑 체력이 확실히 달라지기는 했다.

능력치빨을 너무 잘 받아서 나 스스로 무서울 지경이다.

회복력이 너무 좋아서, 전력 질주 같은 격렬한 움직임을 계속 해도 거뜬했다.

거기에, 아나이스는 나한테 성 접대하는 것이 기쁨이란 암시를 받고 있다.

말하자면 자지를 박을 때마다 아나이스의 암시가 계속해서 갱신 돼서, 최고점까지 올라간 성적 흥분이 절대로 내려오지 않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오르가슴을 몇 번이나 느끼며, 아나이스는 내 몸 안에서 녹아내려간다.

"응호옷. 손님의, 흐앙. 집요한 임신 섹스♥ 쳬고예요♥"

체위를 바꿔가며 나중에는 뒤치기로 아나이스의 보지에 세 번은 더 쌌다.

물론 그때마다 남편의 허락을 받았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

"오곡, 응…극…. 극…. 긋……."

새벽 네 시경.

아나이스의 체력은 완전히 바닥나서, 실신에 가까운 상태가 됐다.

그렇지만 암시에 의한 쾌감과 섹스는 계속되고 아나이스의 보지에서 씹물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그런 지경에 이르니 아나이스는 흰자위를 드러내고 혀를 내민 채 단순한 반응만 보였다.

"옥, 옥, 옥, 윽…! 곡, 긱…!"

엎드린 아나이스의 엉덩이를 붙들고, 후배위로 박아댄다.

"아나이스! 싼다. 허락받아. 빨리."

"……응? 옥? …극! 긋……."

이런. 안 되겠군.

"도무지 허락 같은 거 받을 상태가 아니네. 미안해요. 주인. 너무 박아댔나?"

"……."

"익!? 욱! 읏…! 호옥!"

"후, 어쩔 수 없네."

아홉 번이나 쌌으니 만족한다.

부부 허락을 받지 못했으니 밖에다 싸 줘야지.

"아나이스. 밖에다 싼다?"

그랬더니 아나이스가 우웅하며 정신을 차렸다.

"시러…… 안에다가, 안에다가 퓻퓻 싸쥬세요♥"

"어휴. 밖에다 싼다니까 정신 차리기는."

"듬뿍 질내사정해 주세요♥"

아나이스가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흔들며 내 사정을 애원했다.

남편이 뒤에서 보고 있는데.

"좋아. 싼다!"

나는 자지를 쳐박고, 아나이스의 보지 안에 또 마음껏 싸질렀다.

하지만 이번에는 허락받지 않은 질내사정이다. 아나이스 본인은 허락했지만.

"주인. 괜찮아요?"

"예. 아내의 보지 서비스는 어땠습니까……?"

"완벽한 보지 서비스였어요."

"아힉♥ 응옷♥"

아나이스는 또 보지로 질내사정을 받으면서 절정한다.

"이제 자야겠다. 댁도 잘 자요."

"아내랑 같이… 자십니까?"

"보지 안에 넣은 채로 자려고요. 자, 아나이스. 같이 자자."

"네헤♥"

아나이스의 부드러운 몸을 뒤에서 꼭 끌어안고, 자지를 보지 깊숙이 넣은 상태로 꼼지락거린다.

늦은 밤까지 박아댔더니 금세 졸음이 찾아왔다.

나는 담요를 손으로 가져와 아나이스랑 내 위에 덮고, 베개처럼 끌어안은 채 잠들었다.

창문으로 새어드는 햇빛에 눈이 떠졌다.

몇 시간 안 잤는데도 개운하다.

딱딱한 침대였으나 아나이스를 끌어안고 잤던 게 좋은 수면제가 된 듯하다.

"손님……."

"응?"

아나이스가 힘들어 보인다.

아아, 자지 넣은 상태로 잤던가?

근데 그것 때문에 힘든 건 아닌 듯한데.

"일하러 가야 하는데. 남편이 준비하는 동안에도, 손님이 팔로 절 끌어안고 계셔서…… 계속 보지 서비스해드리고 있었어요."

"이런, 미안해."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쭉 참고……. 손님 자지가 커질 때마다 새어 버릴 것 같아서."

"그 정도면 깨우지 그랬어."

"보지 서비스를 받고 푹 잠든 손님을 깨울 수 없었어요."

"음……."

정말 멋진 서비스야.

"고마워. 아나이스."

내가 자지를 빼자 아나이스는 햑하고 소리를 높였다.

"아……."

"왜 그래?"

"신체 일부였던 것이 나가는 느낌……이라서."

하긴, 밤새 결합하고 있었으니.

"같이 씻자. 이것도 보지 서비스인 셈 치고."

"소, 손님."

나는 아나이스를 데리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샤워실이라고 해봐야 팔색 조개 성의 제대로 된 욕실에 비하면 따뜻한 물 받아둔 통밖에 없는 수준이었지만.

나는 손을 적셔서, 아나이스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손톱이 닿지 않게 부드럽게 긁었다.

"아, 흐읏……."

"다리 벌려."

"네."

아나이스는 어색하게 다리를 벌리고, 내가 손가락을 넣는 대로 가만히 참았다.

밤새 보지에 싼 아나이스의 정액이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손가락으로 긁을 때마다 나오는 정액을 보면서, 아나이스는 허벅지를 움찔움찔 떨었다.

지쳐서 그만 긁어낼까 싶을 즈음에 더는 정액은 나오지 않게 됐지만, 보짓물이 계속 흘렀다.

"하고 싶어졌어?"

"손님의 손가락이 기분 좋아서……."

나는 바로 아나이스의 보지에 삽입했다.

아나이스는 내 의도를 헤아리고 몸을 숙였다.

기분 좋게 아침부터 착착 아나이스의 보지를 이용해서 발기한 자지로 질벽을 훑는다.

천천히, 느긋하게. 따끈한 정액을 한 번 더 싸지르겠다는 의도만을 갖고, 아나이스의 보지에 박았다.

"그이가 일하고 있는데, 저는 손님이랑 섹스하고 있어요……."

"보지 서비스지. 안 그래?"

"이건 섹스라고 생각해요. 저, 손님이랑 섹스할 생각으로 보지 대 버렸어요……♥"

기특한 말이다.

내가 격렬하게 박자, 아나이스는 흠칫하며 몸을 떨었다.

"저기,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 화장실 참고 있었어요. 그래서……. 흐읏. 손님…!"

나는 아나이스의 제지를 무시하고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은 보지에 자지를 마구 박아댔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나이스의 한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 불안정하게 서도록 만든 다음, 손가락으로 음핵을 부드럽게 만져서 애무했다.

"읏! 흐윽! 앙대, 흐앙. 손님 못 됐어요♥"

"시원하게 싸버려."

"시럿, 흐윽…!"

아나이스의 요도에서 오줌 방울이 정신 없이 새어 나왔다. 나는 음핵 자극을 빠르게 하며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더욱 격렬하게 박아댔다.

"아, 앗, 흐앗."

아나이스를 실금시켰다.

오줌이 세차게 나왔다가 아나이스의 허벅지를 타고 질질 흐른다.

나는 그걸 보면서, 아나이스의 보지 안에 따끈한 정액을 싸질렀다.

아침 섹스가 끝난 후.

통에 든 물을 끼얹어 땀을 씻고, 아나이스의 젖탱이를 쥐었다.

"그런데, 이제 허락 안 받아도 돼?"

"……."

아나이스는 볼을 붉혔다.

"아마. 모를 거예요."

"그럼 방금 싼 건 씻어 내지 말고. 품은 채로 일해. 알았지?"

"……네."

아나이스는 빙긋 미소 지었다.

우리는 서로만 알고 있는 비밀을 만들고, 약속했다.

나는 옷을 입고 기분 좋게 밖으로 나왔다.

순회가 끝났다.

마른 마을과도 작별이다.

나는 정든 물과 풀 여관을 뒤로하고 기지개를 쭉 켠 다음 중앙 광장으로 향했다.

========== 작품 후기 ==========

〈마을 순회〉 에피소드는 사실 스토리에 없었던 부분입니다.

아나이스의 떡씬이 꼴린다고 말씀해주시는 독자 분들이 꽤 계셔서,

스토리 진행을 하려다가

야설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한번 더 아나이스가 노력해준 모양새가 됐네요. ㅎㅎ

뜬금없이 아나이스만 찾으면 이상하니까

한 번 퇴장한 서브 히로인들을 불러 모았는데 나름 괜찮게 잘 완성된 것 같습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