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낭만을 꿈꾸는 늑대-82화 (82/128)

낭만을 꿈꾸는 늑대 82부

링링은 수혼의 어깨에 기대고 그의 가슴에 손을 얻고 있었다. 둘만 있는 어두운 방안에 벌거벗은 여인과 조용히 잠만 자기란 무척이나 고역(苦役)이다. 무슨 부처님 가운데 토막도 아니고 펄펄한 20대 초반의 뜨거운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남자라면 더욱 힘들 것이다. 그건 링링도 마찬가지다. 그녀도 18살의 꽃다운 나이에 호기심도 왕성한 건강한 여인이다. 그녀는 수혼의 가슴에 얻은 손을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수혼은 그녀의 손이 스친 가슴이 벌레가 기어간 듯 간지러워 피부가 닭살이 된다.

링링은 수혼이 옆구리를 다쳐 자신이 어깨에 기대고 있는 것이 불편할 것 같았다. 그녀는 몸을 뒤척여서 수혼의 베개를 함께 베었다. 그 와중에 그녀의 머리카락이 수혼의 얼굴을 스치며 간지럽게 하고, 수혼의 귀에 그녀의 입술이 다가와 따뜻한 숨소리를 불어넣는다. 수혼은 귀가 간지러워 고개를 돌려버렸다. 링링은 수혼이 고개를 둘리니 섭섭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했다. 자신은 친근하게 다가가려는데 자꾸만 피하는 수혼이 야속했기 때문이다.

“흐.........흐.......흑~”

링링의 입에서 꾹꾹 참는 듯한 울음소리가 드리고, 수혼은 고개를 돌려 링링을 바라보니 링링은 자신의 손가락을 입에 깨물며 흐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수혼은 황당했지만 마음이 어리고 착한 링링인지라 자신의 작은 행동에도 쉽게 상처받는다는 걸 알고 링링의 뺨을 만져주다가 그녀의 뺨을 타고 흘려 내린 눈물을 닦아주었다.

“링링~ 왜 울어.”

“몰라. 자꾸 눈물이 나와. 난 아저씨 좋아하는데........아저씨는 자꾸만 피하려고 해서.......아저씨는 링링이 싫은 거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

“휴~ 링링.............내가 누누이 말했지만 나도 링링 좋아해. 다만........”

“다른 말은 필요 없어. 모두 변명으로 들린단 말이야. 내가 좋으면 왜 피하려고만 하는 거야.”

“링링을 진정으로 아끼기 때문이야. 링링은 얼마든지 앞으로 나보다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어. 나에 대한 감정은 일시적인 감정이야.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링링도 내가 그때는 철이 없었다는 걸, 그냥 지나가는 풋사랑이 이였다는 걸 알거야.”

“정말 똑같은 말만 반복할거야? 이미 마음속에 아저씨만 가득한데.........잊으려고 노력해도 안 되는데........아저씨를 잊고 다른 남자에게 가라고..................아저씨 너무 잔인하다. 아저씨 그렇게 잔인한 사람 이였어.”

“이미.........마음속에 가득해서 잊을 수 없다. 정말이니.”

“그래. 몇 번을 이야기해야 내 말을 믿어 줄 거야. 내가 왜 이곳까지 따라왔는데.......아저씨 바보야.”

“그럼 나 때문에 따라왔다는 거야.”

“그래. 아저씨가 떠난다고 해서 한참을 고민했어. 아무리 고민해도 아저씨를 보내줄 수 없었다. 아저씨는 한번 떠나면 언제 올지도 모르고..........내 마음은 이미 아저씨를 향하고 있고. 그래서 사부님을 졸라서 허락을 받아내고 아저씨를 따라왔어. 나..........아저씨 좋아. 이게 사랑인지 나도 몰라. 하지만 아저씨를 떠나서 살아갈 자신이 없는걸.”

“난 부인이 세 명이나 있어, 또 결혼을 약속한 사람도 있고.”

“알아. 아까도 말했어. 상관없다고. 아저씨만 좋다면 아무런 문제가 안돼.”

“후회하지 않겠어.”

“안 해”

수혼은 눈을 감는다. 자신도 링링을 싫어하지 않는다. 그녀의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이 좋다. 몸매에 어울리지 않게 귀여운 구석도 많은 그녀다. 더욱이 자신을 끔찍이도 사랑하지 않는가? 쌍둥이 자매가 링링을 자신과 한방에 둔 것은 이미 그녀들도 링링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고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리라. 자신이 계속해서 링링을 거부한다면............그녀에게 상처를 줄 것이다. 휴~ 수혼은 속으로 한숨을 쉬고 말았다. 링링........그녀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무래도 자신의 숙명인 모양이다.

링링은 수혼이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자 차분히 그의 다음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다. 링링은 끝내 수혼이 자신을 거부한다면 사방신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으로 돌아간다면 수혼의 존재를 잊을 수 있을까? 아마 그의 존재를 잊지 못하고 많은 세월을 방황할 것이다. 싫다. 자신이 처음으로 정을 준 남자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하고 싶은 남자다. 그에게 버림받는다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다.

수혼은 감고 있던 눈을 뜬다. 링링은 촉촉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혼은 링링의 눈을 응시했다. 그녀의 눈동자엔 자신의 모습만 가득했다. 그녀의 마음속에도 자신의 모습이 가득할 것이다.

“링링~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겠어.”

“후회하며 살지 않았어. 내 인생에서 아저씨를 선택한 것은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거야.”

“하하하~ 링링이 그런 말을 하니 갑자기 웃긴다.”

“웃지 마................남은 심각하게 이야기하는데.”

수혼은 깔깔대며 웃더니 링링을 침대에 눕히고 링링의 위로 올라갔다. 링링은 수혼의 급작스런 행동에 깜짝 놀랐지만 곧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다. 그녀의 모습이 귀엽다. 수혼은 그녀를 사랑하기로 했다. 그녀를 보내지 않기로 했다. 수혼은 손으로 링링의 턱을 잡아 고개를 들게 한 다음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녀는 얼굴이 붉어지며 숨을 멈춘다. 그녀는 촉촉하고 따뜻한 수혼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을 지극히 누르자 입술이 뜨거워지며 몸속에서 알 수 없는 느낌이 올라온다. 더구나 수혼의 몸이 자신의 몸 위에 올라와 살과 살이 맞닿아 있으니 몸은 불덩이처럼 뜨겁다. 수혼은 서두르지 않고 혀를 내밀어 링링의 입술을 핥다본다. 링링의 입술은 지나친 긴장감에 메말라 있다 수혼의 침에 물기를 머금고 번들거린다. 링링은 입술에 전해지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살덩이의 느낌에 그것이 수혼의 혀라는 것을 알았고 미희가 전해준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났다. 그녀는 용기를 내어 입술을 조금 벌려보았다. 수혼의 혀는 그녀의 입술을 열어젖히고 거침없이 들어왔고, 링링은 아직은 겁이 나는지 수혼의 혀를 잇몸으로 저지한다. 수혼은 상체를 조금 일으키고 그 사이로 자신의 손을 집어넣어 풍만한 링링의 젖가슴을 거칠게 잡았다. 링링은 수혼의 행동에 놀라 입이 벌어지고 수혼의 혀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링링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링링은 입속에 들어온 이물질의 느낌에 어찌할지 모르고 멍하니 있는데 수혼의 혀는 장난치듯 자신의 입속을 유린하며 입천장과 잇몸을 자극하더니 깊이깊이 들어와 안쪽에 꼭꼭 숨어있던 자신의 혀를 찾아내 꼭꼭~ 찌르며 자극하니 링링은 곧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느낌에 고개를 살짝 돌려버린다.

“하이........하이..........하이.............하이”

링링은 참았던 숨을 한번에 내쉬고, 수혼은 붉어진 링링의 고개를 다시 돌려서 다시금 입술을 가져간다. 링링은 다시금 들어온 수혼의 혀가 자신의 혀를 찾아 휘감아 돌자 전신에 힘이 빠지고 나른한 것이 몸이 공중에 붕~ 날아오른 느낌과 더불어 몸속에서 불덩이가 올라오는 느낌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수혼은 링링의 혀를 감아주며 자극하더니 천천히 혀를 거두고 입술로 링링의 입술을 물어준다. 링링은 수혼의 혀가 물러나니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수혼의 혀를 따라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 수혼은 밖으로 살짝 고개를 내민 링링의 혀를 입술로 물어주더니 이내 고개를 숙여 링링의 입술을 깊숙이 덮어버리고, 링링의 혀는 수혼의 혀를 따라 수혼의 입속까지 들어온다. 수혼은 링링의 혀를 강하게 빨아주니 링링은 혀가 수혼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자극에 급히 도망치려는데 수혼의 이와 입술이 자신의 혀를 물고 놓아주지 않고, 수혼의 혀가 다시 자신의 혀를 휘감으니 놀란 마음이 진정되며 다시금 불길 같은 흥분이 올라온다. 수혼은 입술을 때고 링링을 바라보니 링링은 거친 숨을 몰아쉰다. 수혼은 링링의 보드라운 뺨을 만져주다 고개를 숙여 그녀의 귀를 살짝 깨물어 주고, 혀를 내밀어 귀속을 찔려주니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허걱~”하는 신음소리가 나온다.

“링링~ 기분이 어때.”

“하이.........하이..........모........몰라”

“이제 밑으로 내려간다.”

수혼의 입술은 그녀 목의 라인을 따라 내려가더니 그녀의 가슴에 이르려 잠깐 멈추었다. 그녀의 젖가슴은 하얀색 부라자에 가려져 있었다. 수혼은 링링의 등으로 손을 집어넣어 부라자 후크를 풀었다.

“툭~”

링링은 귀에 그 작은 소리가 천둥처럼 들린다. 어릴 적에 사형들과 목욕을 같이 하기도하고 물장구를 치며 놓기도 했지만 자신의 나이 13살이 넘어서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소중한 곳이 드디어 수혼 앞에 드러나는 것이다. 수혼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부라자를 벗기고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젖가슴은 무척이나 크다. 아마 쌍둥이자매와 비교하면 두 배는 넘을 것이다. 수혼은 그녀의 젖가슴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벗기고 보니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수혼은 그년의 젖가슴에 손을 얻어 손가락에 힘을 주니 젖가슴에 손가락이 들어가질 않을 정도로 탄탄하다. 그녀의 젖가슴은 그녀의 탄탄한 몸매만큼이나 고무공처럼 타력 적이며, 손을 아무리 벌려도 한손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컸다. 링링은 수혼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으니 젖가슴을 인두로 지지는 듯이 뜨겁고 온몸의 털들이 곡추서는 느낌이다. 수혼이 젖가슴을 양손에 잡고 부드럽게 주무르니 젖가슴은 이리저리 형태를 바꾸며 요동친다. 그때 수혼의 눈에 그녀의 작은 젖꼭지가 들어온다. 그녀의 젖꼭지는 큰 젖가슴과는 대조적으로 앵두처럼 작고 분홍색을 띄고 있었다. 수혼은 링링의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으고 입으로 더운 바람을 불어본다.

“하이............하이........앙~ 아저씨 이상해.......아흑~”

링링의 상체가 요동치며 수혼의 손을 벗어나려하자 수혼은 젖가슴을 잡은 손에 힘을 주고는 입을 벌려 젖꼭지를 깨물어버린다. 링링은 젖꼭지를 수혼이 깨물자 허리가 휘어지며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그녀는 젖꼭지가 아픈 것이 아니라 전기에 감염된 듯 짜릿한 전율이 온몸을 타고 흘렸기 때문이다. 수혼은 젖꼭지를 입속에 넣어 혀로 빙글빙글 돌려 주다기 이빨로 살짝 깨물어주며 양쪽 젖가슴을 애무하니 링링은 숨넘어가는 심음소리를 흘리며 수혼의 머리를 잡는다.

“아아아앙~~아저씨........미.........미칠 것 같아........아음............이.......이상해........하흑~”

수혼은 가슴의 애무만으로 이렇게 뜨겁게 반응하는 여자는 처음 본다. 아무래도 링링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가슴인 모양이다. 수혼은 링링의 젖가슴을 구석구석 핥다주고 손으로 주물러주니 링링은 몸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참을 수 없는 갈증을 느끼고............수혼이 젖가슴을 자꾸만 더 자극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기에 수혼의 머리를 잡은 팔에 힘을 주니 수혼은 링링의 젖가슴사이에서 꽉~하니 숨이 막힌다. 수혼은 링링의 젖가슴을 계속 애무하다가는 제명에 못 죽을 것 같아(?) 젖가슴의 애무를 중단하고 그녀의 가슴계곡을 따라 밑으로 내려와 탄탄한 아랫배를 지나 그녀의 보지 둔덕에 이르렀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에는 앙증맞은 하얀 팬티가 걸려있었다. 수혼은 링링의 팬티를 보고 참 신기하고 생각했다. 저 손바닥만한 팬티가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가리고 있으니..........링링의 두 다리는 이미 절반쯤은 벌어져 있었다. 링링은 수혼이 젖가슴을 애무할 때부터 보지에서 물이 흥건하게 흘려 이미 팬티는 척척하게 젖어 있었다. 수혼은 그녀의 팬티를 잡아 밑으로 내려본다. 링링은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링링은 이미 젖가슴의 애무로 이성은 이미 바람결에 날아가 버리고 감성만이 자신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었다. 창피다거나 부끄러운 같은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오직 수혼이 자신의 뜨거운 육체를 달려주기만을 원하고 있었다. 수혼은 팬티를 잡은 손을 조금씩 밑으로 내려본다.

“헉~~~ 아음~~”

링링은 알 수 없는 의미의 신음을 토하더니 고개를 살짝 돌리고 두 손은 베게를 잡고 있었다. 아무리 감성이 육체를 지배하고 있어도 여자로써 마지막 치부까지 보인다는 것은 부끄러운 모양이다. 그녀는 자신의 이중적인 감정과 싸우고 있었다. 팬티는 그녀의 발끝을 지나 벗겨지고 그녀는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수혼은 그녀의 난신을 바라본다. 그녀의 알몸은 조각가가 정성들여 깎아 만든 조각상 같았다. 수혼의 몸이 다비드 상 같다면 그녀는 비너스 상이라 불릴만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수혼은 링링의 몸매를 감상하다가 그녀의 다리를 벌려본다. 그녀의 다리는 수혼의 손에 이끌려 좌우로 벌어졌다. 그녀의 보지 둔덕에는 약간의 털이 있었다. 그녀의 보지털이 많지 않았던 것이다. 보지 둔덕에서 시작한 숲은 그녀의 계곡을 따라 내려가 붉은 동굴을 살짝 가리고 있었다. 수혼은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바치고 “휴~”하고 바람을 부니 보지털이 날리며 좌우로 벌어지고..........그녀의 동굴이 모습을 드려낸다. 그녀의 보지는 약간 밑으로 쳐져 있었고, 대음순과 소음순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수혼은 그녀의 보지를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찔려보았다. 링링의 엉덩이가 흔들리며 부르르~ 떤다. 수혼은 손가락에 약간의 통증을 느낀다. 손가락 하나가 들어갔을 뿐인데도 링링의 질벽이 사정없이 물어버렸기 때문이다. 수혼은 손가락을 조금 더 깊이 찔려본다.

“하악~~ 아........아저.......씨.........아음~.............학........학”

수혼은 손가락을 구부려 질벽의 주름을 따라 긁어주니 링링의 다리가 좌우로 활짝 벌어지며 엉덩이가 높이 들린다. 수혼은 손가락을 움직이며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핥다주더니 몸을 돌려 링링의 위로 올라갔다. 수혼이 반대로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자 그의 자지가 그녀의 얼굴위에서 건들거린다. 링링은 자신의 뺨에 뜨겁고 탄탄한 살덩이가 부디 치자 살며시 눈을 떠보니 수혼의 자지가 자신의 눈앞에 있지 않는가. 링링은 다시 눈을 감았다. 생전처음 보는 남자의 자지를 보니 깜짝 놀랐기 때문이다.

“쩝.........쩝.......흐르륵.........링링~ 나도 해죠.”

수혼의 말을 들은 링링은 수혼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무엇을 해달라는 말인가? 링링은 살며시 다시 눈을 떠보니 얼굴위에 역시나 수혼의 자지가 건들거리고 있다. 링링은 수혼의 자지를 보다가 문득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생각났다. 링링은 잠시 망설이다가 떨리는 손으로 자지를 잡아보았다. 뜨겁다. 딱딱하다. 링링은 잠시 망설이다가 자지를 입으로 가져와 혀를 내밀어 핥다보았다. 약간은 찜찜하다. 조금 용기를 내어 입을 벌려 자지를 물어본다. 수혼은 링링이 귀두를 물고 혀로 핥다주자 그녀의 클레스토스를 찾아 정성스럽게 빨아주었고, 보지 속에 다시 한 개의 손가락을 더 집어넣어 질벽을 자극했다.

링링은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고 목마른 갈증을 느끼고는 수혼의 자지를 깊이 물어준다. 수혼은 링링이 자지를 입술로 조여 주자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링링의 입속에서 자지를 왕복했다. 링링은 자지가 목젖을 거느리며 자꾸만 안쪽 깊이 들어오자 토악질이 나오지만 수혼의 행동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욱.....질퍽......질퍽.......욱......질퍽.......카악~~”

수혼은 링링이 힘들어하자 몸을 돌려 링링의 위로 올라가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링링은 수혼의 혀가 입속으로 들어오자 이젠 피하지 않고 수혼의 혀를 받아들여 거침없이 빨아준다. 수혼은 그녀의 애민한 젖가슴을 주무르다 한손을 밑으로 내려 자신의 자지를 잡고 링링의 보지 살에 문질렀다.

“음~~~........하이....하이......아아.......아저씨......하이......하이”

“링링~ 이제 들어 갈 거야. 참을 수 있지.”

링링은 고개를 끄덕인다. 링링은 “참을 수 있지”라는 말뜻을 몰라 “부끄러움을 참을 수 있지”라는 뜻으로 알았다. 수혼의 자지가 링링의 보지 살을 가르며 천천히 들어가니 링링은 보지에서 전해오는 느낌에 눈이 커지고 숨도 쉬지 못했다. 수혼은 이제 겨우 귀두가 들어갔을 뿐인데도 자지가 아프고 끊어질 것 같았다. 수혼은 허리에 힘을 주고 단번에 밀어 넣었다.

“헉........아.........음.........악~”

링링의 몸이 번개를 맞은 듯 요동치더니 몸이 굳어지며 움직임이 없다. 수혼은 처녀막을 뚫어버린 자지가 끊어지도록 아팠다. 링링의 보지는 너무 좁을 뿐만 아니라 조이는 힘 또한 대단했다. 링링의 보지는 자신 안으로 들어온 자기가 불쾌한지 강한 힘으로 조이며 오물오물 씹어버린다. 수혼은 링링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벌어진 입에 입술을 맞춘다. 수혼은 링링의 혀를 애무하다 이번에는 링링의 귀로 입술을 가져갔다.

“아파.........”

“휴~ 아.........아....저씨..........아파..............아흑~ 움직이지 마”

“아파도 참을 수 있지.”

“몰라..........아흐......흑~”

링링의 눈에 눈물이 글썽거린다. 수혼은 혀로 링링의 눈물을 핥다주며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본다. 링링의 보지는 자지를 물고 잘 놓아주지 않는다. 링링은 수혼이 움직이자 팔로 수혼의 허리를 안으며 수혼 품에 얼굴을 묻는다. 아프다. 너무 아프다. 하지만............참아야 한다. 이것이 사랑하는 임의 여인이 되는 길이라면 참아야 한다. 링링은 수혼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고통을 참고 있었다.

수혼은 링링이 울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링링은 다른 여자들보다 애민한 몸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수혼은 자신이 빨리 끝내는 것이 링링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다. 수혼은 빡빡한 뜨거운 링링의 안에서 자지를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혼의 자지가 반쯤 빠져나오더니 다시 깊숙이 박힌다. 그녀의 몸이 다시 요동친다. 수혼은 다시 자지를 빼내고 다시 집어넣고 그녀는 다시 흔들린다. 그리고는.........그녀의 흔들림이 계속된다.

“하.....하.......흐...........하흑......아음...........앙...........아흑~”

링링의 입에서 울음대신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링링은 수혼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파괴의 아픔이 가시며 조금씩 이상한 느낌을 느끼고 있었다. 심장은 먼 길을 달린 것 쿵쾅거리고 귀는 멍해진다. 몸속 세포들이 애민해지며 수혼의 움직임에 하나하나 깨어나기 시작하고 잠들었던 흥분이 다시금 올려온다.

“아.........아저....씨.....이상해...............아흑~.........아저씨.........뭐야~”

“헉.......헉........이젠 안 아파.................링링~”

“아아~.......으.........응..........이게..........아흑......아저씨.............아아아앙”

링링의 보지는 그녀의 처녀막이 터지며 흘린 피와 보지 물로 질퍽거리기 시작하니 수혼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수혼은 보지에 자지가 반만 들어가도록 힘을 조절하며 빠르게 움직여주니 링링의 손이 수혼의 엉덩이를 잡고 잡아당긴다.

“기.......깊이.......아흠...........깊이 넣어.”

수혼은 링링이 갑자기 잡아당기니 옆구리의 상처가 짜릿하다. 목에 난 상처는 별개 아닌데 옆구리는 상처는 무척이나 깊었다. 또한 더구나 과도할 출혈로 아직 정상적인 몸이 아닌데도 링링과 격렬한 정사를 치르고 있으니.............수혼은 흥분이 깨져버렸고 옆구리에서는 상처가 터져 붕대가 붉게 물들고 있었다. 수혼이 생각해 보니 링링도 어깨에 상처를 입지 않았던가? 수혼은 자지를 깊이박고 링링의 상체를 들어 상처를 살펴보니 역시나 링링의 어깨에 있는 붕대도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녀가 아파한 이유 중에 하나가 혹시 이것이 아닐까? 수혼은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는 걸 느끼고 그녀가 한없이 안쓰러웠다.

“링링. 어깨는 아프지 않아.”

“헉.....아아앙~...........조금........참을 수 있어.”

수혼은 링링을 들어올려 자신의 무릎에 앉게 하더니 링링 엉덩이를 받쳐준다. 링링은 엉덩이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수혼의 자지를 물어준다.

“지금은 안 아파~”

“응~ 아음~ 아저씨.....아아아아아........하흑~”

“질퍽.........질퍽.......짝.......짝.........질퍽........질퍽”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태초부터 인간의 전해진 본능이 링링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링링은 어깨에서 통증이 없어지자 더 깊은 쾌락으로 빠져들었다. 수혼은 링링의 젖가슴을 입으로 물어준다. 예민한 젖가슴을 애무하자 링링의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며 검은 폭포 솟아진다.

“아아아앙. 아저씨.........미쳐......죽을 것 같아. 아아아아앙..........”

“수겅............수겅.........수겅”

“링링~ 헉.......헉.........사랑해~”

수혼의 말은 링링의 흥분에 기름을 붙는 것과 같았다. 그녀에게 사랑하다는 말은 사랑의 묘약과 같았고...........링링은 의식이 몽롱해지며 보지에서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혼은 링링의 보지가 울컥~거리며 물을 토해내고 오물거리며 씹어주자 빠르게 흥분하기 시작했다.

“헉......헉........링링~ 살 것 같아.”

“아음~~ 헉.........아아앙 하~ 모.........몰라. 링링 죽어.......아음.......”

“울컥........울컥.”

수혼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더니 뜨거운 정액을 분출하고, 링링의 보지는 오물거리며 수혼의 자지를 씹어준다. 수혼은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링링은 몇 번인가 더 움직이더니 수혼의 몸을 잡고 바들바들 떨고 떤다. 아마도 링링의 흥분이 조금 늦었나 보다. 수혼은 그녀의 떨리는 몸을 포근히 감싸주며 침대에 쓰려졌다.

“링링~ 아프지 않았어.”

“나쁜 아저씨. 얼마나 아팠는데.”

“지금도 아파~”

“응~ 조금 아파.”

“그래도 처음에만 아프고 나중엔 아프지 않았잖아.”

“몰라. 하여튼 아파.”

수혼은 링링의 젖꼭지를 살짝 비틀어 보았다.

“하앙~ 아프단 말이야. 나쁜 놈~”

“뭐야. 나쁜 놈.”

수혼은 손을 벌려 젖가슴을 거칠게 주무른다. 링링은 젖가슴이 뜨거워지고 흥분이 밀려오자 수혼의 가슴을 콩콩거리며 때린다.

“나빠........아저씨...........아음........또 이상해 져........아흑”

수혼이 링링의 커다란 젖가슴을 보자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링링~ 자지 좀 빨아주면 알 될까?”

“응~ 자..........자지를.............그..............그거 하고 싶어.”

“응~ 하고 싶어.”

“어...........어떻게 하는 거야. 난 잘 못해.”

수혼은 손을 들어 링링의 입속에 넣어준다. 링링은 수혼이 무슨 짓을 하나 바라만 본다.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생각하고 빨아봐~”

“아이스크림?”

“응”

링링은 수혼의 손가락을 깨물어버리니 수혼은 기가 막혀서 링링의 머리에 꿀밤을 때린다.

“왜 때려 씨~~”

“바보야. 누가 깨물어 먹으려, 핥다먹으란 말이야.”

“씨~ 난 깨물어 먹는데.............알았어. 쩝........할짝.........흐르륵”

링링은 손가락을 아이스크럼 빨듯 빨아본다. 수혼은 손가락을 움직이고 링링은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혀를 놀려준다.

“방금처럼 빨아주면 돼.”

“하지만.........아저씨 그건 손가락보다 두껍고 길잖아.”

“하하하~ 요령은 똑같아. 싫어”

링링은 망설이는 눈치다.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는 것이 당연했다. 수혼은 링링이 싫다면 강요할 생각은 없었다. 잠시 망설이던 링링은 입술을 깨물더니 몸을 움직여 밑으로 내려갔다. 수혼의 물건은 한번 사정했다고 죽을 물건은 아니다. 링링은 수혼의 사타구니 사이에 건들거리는 자지를 보고 있더니 이내 손을 내밀어 잡아본다. 자지는 숨을 쉬는 것처럼 불끈거린다. 링링은 손으로 자지를 한두 번 만져보더니 이내 붉은 입술을 가져간다. 그녀는 혀를 내밀어 수혼의 귀두부터 핥다본다. 짜릿하다. 링링은 입을 벌려 자지를 물어본다. 입속에 자지가 가득차자 약간은 역겹다. 링링은 토악질이 밀려오는 것을 억지로 참고 입속 깊이 자지를 넣어본다.

“욱~~ 욱~~~”

링링은 이미 자지를 빼고 헛구역질을 한다. 역시 무린가 보다. 수혼은 상체를 일으켜 링링의 얼굴을 감싸준다.

“힘들면 하지 마. 안 해도 돼”

“아니 할 수 있어. 아저씨가 원하는데........이런 거쯤이야.”

링링은 다시 수혼의 자지를 입안가득 넣더니 혀로 자지를 핥다준다. 수혼은 링링이 한없이 사랑스럽다. 그녀는 다시 입속에서 자지를 빼더니 조금씩 속도를 높여 고개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수혼은 침대에 있던 베게를 바닥에 깔았다.

“링링~ 여기 누워봐~”

“쩝......음....흡......음.......누.....누워”

링링은 수혼의 말대로 베게가 깔린 곳에 누웠다.

“상처가 아프진 않지.”

“음~ 푹신해서 아프지 않아.”

수혼은 링링의 위로 올라갔다. 링링은 눈이 동그래져 수혼을 보는데 수혼은 링링의 위로 올라와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른다.

“아흑~ 아저씨......뭐하려고......아음~”

“가만 있어봐~ 링링은 특히나 가슴이 예민하게 같아서”

수혼은 링링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젖가슴사이에 끼우고 젖가슴을 양쪽으로 모았다. 링링은 젖가슴사이에 뜨거운 자지가 들어가고, 수혼이 움직이자 젖가슴이 불에 대인 듯이 뜨거워진다.

“아흑~ 아저씨.......아음............이상해.........아......아........아흑~”

링링의 젖가슴은 수혼의 자지를 감싸준다. 수혼은 젖가슴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하........하.........아음.........아저.......씨.......아음~”

“링링~ 눈 뜨고 고개 들어봐~”

링링은 감은 눈을 뜨고 고개를 들어보니 수혼의 자지가 자신의 젖가슴사이에서 왕복하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링링~ 입 벌려볼래”

링링은 수혼의 말이 주술 같았다. 그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벌어지자 수혼의 자지는 그녀의 입속에 들어간다. 링링은 수혼의 자지가 다가오면 입으로 빨아주었다.

링링의 젖가슴은 그녀의 침으로 번들거리고 자지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수겅.......수겅........쑥..........쑥.............미끌........미끌”

“아~ 쩝..........아흑.......흡..........읍.........아음~”

수혼은 링링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고, 링링은 자신의 가슴을 모아 주었다.

“수겅........쑥.......쑥~~”

“링링~ 아..........아...........링링은 어때.”

“흡...........좋아.........흡...........조금.....더.........아저 흡”

“헉........헉.........링링.........쌀 것 같아.”

링링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허리가 들썩거린다.

“하흑~~~ 아저씨..........하음~~ 죽을 것 같아.”

“링링~........싼다.”

“울컥.......울컥.......울컥”

수혼의 자지에서 정액이 날아가며 링링의 얼굴과 젖가슴에 정액이 점점이 떨어진다.

수혼은 링링의 위로 쓰려지며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다음날 수혼은 사방신을 아침식사에 초대 했다. 사방신은 자신들의 안위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수혼이 정중하게 아침식사에 최대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사방신이 식당에는 들어서서 안을 살펴보니 링링과 수혼만 있었다. 사방신을 안내했던 사람도 물려가고 실내에는 수혼과 링링 그리고 사방신만이 남는다.

“자~ 자리에 앉으세요.”

사방신은 쓰게 웃으며 자리에 앉는다. 링링은 수혼의 겉에 앉아있었고, 그들의 모습은 첫눈에 보기에는 무척이나 다정하게 보였다. 그 모습이 사방신으로 하여금 앉은 자리가 바늘방석처럼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부의 친구이자 사제의 남자를 해하려했던 자신들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친 곳은 괜찮습니까?”

“뭐~ 죽을 정도는 아닙니다. 전인께는 어때요..........참~ 전인을 보니 한없이 부끄러워 지내요. 정말 죄송합니다.”

“정당한 대결 이였는데 죄송하다니요. 모두 무사하시는 다행입니다.”

“저...........링링 사제와는 어떻게 되시는지.........보기엔 마치 부부사이 같은데 말이죠.”

사방신이 가장 궁금했던 것이 수혼과 링링의 관계가 링링의 말을 들어보면 사부님이 링링을 수혼에게 시집보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방신님 덕분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예~ 저희들 때문에?”

“하하하~ 그런 사정이 있었습니다.”

“하~ 그런 것도 모르고.........정말 저희들이 죽을죄를 지었군요.”

“개념 치 마세요. 전 모두 잊었습니다. 사방신님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전인께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면 중국으로 돌아가 사부님께 용서를 빌어야겠죠.”

“잘 생각하셨습니다. 이곳은 척박한 곳이라 임들처럼 순박한 분들이 생활하긴 힘든 곳이죠.”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는 겁니까?”

“용서할게 없다니까요...............비행기 표와 경비는 제가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약소하나마 선물도 챙겨드리겠습니다.”

“저...........정말입니까?”

“그럼요. 국선도 문주님이 저에게 베풀어준 성의에 비하면 약소한 거죠. 준비가 끝날 때까지 이곳에서 편히 쉬시면서 요양하세요. 준비되는 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사형들 사부님께 링링 안부도 전해주셔야 해요.”

“알았다. 우리 예쁜 사제가 이제 아줌마가 되었네.”

“뭐예요. 제가 무슨 아줌마에요.”

“하하하~ 아니야. 아니야. 내 꼭 사부님께 사제의 행복한 소식도 전해주마.”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말씀하세요.”

“성민파와 자갈치파 그리고 갈치파의 세력 동향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습니까?”

사방신은 수혼의 물음에 자갈치파가 부산으로 돌아갔으며, 성민파와 갈치파의 동향에 대해 자신들이 아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 정보가 전인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저희들도 기분 좋습니다.”

“자자~ 이제 식사들 하시죠.”

수혼은 국선도 문주의 부탁도 있고, 링링의 얼굴을 보아서라도 사방신을 정중하게 모셨다. 사방신도 수혼에게 감복하여 진정으로 용서를 빌었고, 수혼의 말대로 중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수혼은 사방신에게 들은 정보를 토대로 자갈치파 연합군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ps : 이것으로 링링과 사방신이야기는 모두 종결합니다. 다음 편부터 일본인자문의 여인과 요코이야기 정리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천랑파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제  목: 낭만을 꿈꾸는 늑대 (83부 )전쟁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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