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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꿈꾸는 늑대-5화 (5/128)

5부

강철은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여 지부장 회의를 소집했다. 자신이 없는 사이 벌어진 일들에 대한보고도 받고 부하들 얼굴도 보기 위해서다.

회의를 소집하고 부하들 올 시간도 있고 하여 오랜만에 나온 사무실 정경을 살펴본다. 강남의 ○○빌딩 40층에 있는 이 사무실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려야 했던가. 목숨을 담보로 했던 많은 싸움을 거치고 온갖 음모가 난무하는 이 밤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이 자리에 오르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다.

문이 열리며 비서가 커피를 들고 들어온다. 자신이 은양이라고 부르는 비서는 특별히 지적이고 깔끔한 캐리어우먼 스타일의 여자를 골르고 골라 배치했다.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쪽지여 만들고 태없는 안경에 지적이고 이지적인 얼굴, 그리고 두피스 사무복이 잘 어울리는 쭉쭉빵빵한 몸매, 강철은 간만에 은양을 보자 색욕이 당긴다. 비서겸 심심할 때 갈고 놀기 딱 좋은 여자가 은양이다.

“향상 드시는 모닝커피 준비했습니다.”

“잠깐 자리에 앉아. 오랜만에 보니 정 답군”

“예.”

은양이 소파에 앉자 길고 미끈한 다리가 보인다. 강철도 쇼파에 앉아 은양을 보니 은근히 풍기는 향수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은양 무릎에 앉아봐”

“곧 지부장님들 오시는데 어떻게”

“아직 시간 있어. 그리고 기다리라고 하면돼지. 어서 이리와”

“앙! 창피하게 아침부터”

말은 그렇게 해도 은양은 살며시 일어나 강철의 넓은 가슴에 고개를 기대며 무릎위에 걸터 앉는다. 강철은 손은 긴 은양의 다리를 부드럽게 만지더니 곧 치마속으로 살아진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은양의 상의 자캣을 벗기고 부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한손으로 단추를 푸니 잘 되지 않는다. 은양이 답답한지 자신의 손으로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준다.

치마속으로 살아진 손은 은양의 허벅지를 지나니 아직은 메마른 은양의 팬티가 만져진다. 팬티 위를 손가락으로 살살 만져보니 팬티가 구먹이 큰 망사팬티인지 팬티사이로 까실까실한 보지털과 부드러운 보지살이 만져진다.

블라우스 단추가 모두 풀리자 은양의 가슴을 감싸고 있는 레이스달린 흰색 부라자가 보였다. 강철은 급한지 부라자를 걷어 올리자 봉긋한 유방이 나타난다. 탕탕하고 탈력 있는 은양의 유방은 적당한 크기에 끝에 조금은 검은 유두가 매달려 떨고 있었다. 강철은 고개를 숙여 은양의 가슴을 빨며 혀로 은양의 유두를 살살 돌려준다.

밑으로 들어간 손은 은양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히고 연한 보지살을 가르며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이제 조금 흥분했는지 손가락이 들어가니 조금은 부드러워진다. 보지속에 들어가 손가락을 이리저리 휘져어 주고 마디를 굽혀 돌기가 있는 질벽을 자극한다.

“하이...하이....사장님....하이...하이”

은양은 강철의 귀에 더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속삭이니 강철도 이젠 자지가 꼴려 아픔을 느낌다.

“빨아봐.”

은양은 무릎에서 일어나 강철 앞에 앉아 지퍼를 열고 강철의 자지를 뺀다. 검고 링이 달린 강철의 자지가 건들거리며 나타나자 은양은 망설이지 않고 작은 손으로 자지를 잡아 먼저 손가락으로 귀두와 오줌구멍을 자극하더니 작은 입술을 벌려 혀로 귀두를 살살 핡타주다 혀끝을 세워 오줌구멍을 찔려준다.

“아..하..하..은양..깊이 해봐”

“음..읍.....음..쪽오옥..음....읍”

은양은 강철의 독촉에 자지를 입속에 깊이 집어넣고 입술로 이빨을 감싸 오물거리며 자자를 물어주며 상하로 빨아준다.

“하..하...빨는건 예술이야..하하하..은양아.....깊이”

강철은 은양의 뒷머리를 잡더니 자지에 밀어붙인다.

“카....칵악....욱......욱..질컹...질컹...질컹”

너무 깊이 들어간 자지가 목젖을 건들리며 구역질이 나오려 하지만 강철이 손으로 머리를 잡아 움직이니 입안에 침이 가득하여 질컹거리며 입밖으로 조금씩 침이 흘려 내린다.

“헉...헉...테이블에 누워봐”

은양은 강철이 잡은 머리를 놓아주자 안경너머로 눈물을 닦고 앞에 있는 테이블에 눕는다. 강철은 급한 마음에 은양의 치를 걷어 올리니 구멍 큰 망사팬티가 보였다. 팬티는 끈 팬티로 보지만 겨우 가리는 팬티로 강철이 강하게 잡아당기자 툭하고 끊어진다.

은양은 보지털 직모를 길고 가지런하지만 양이 많지 않아 보지털 사이로 은양의 붉은 보지살이 보이고 보지에서는 조금씩 보지물을 흘리고 있었다.

강철은 은양의 보지를 잘보기 위해 은양의 다리를 잡고 벌리니 가랑이가 벌어지며 보지도 살짝 벌어져 붉은 보지살이 확연하게 보인다.

강철은 자지 끝을 은양의 보지살에 대고 살살 문지르니 은양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하이...하이...사장님..장난 그만하고....너..주세요.”

“멀 넣어죠”

“하이...하이..차..창피하게.....사장님...하이...하이..자..자지 넣어주세요.”

“그럼 은양 보지 벌려봐”

“하이...하이..나빠....시..심술은....급한데”

은양은 손을 내려 스스로 자신의 보지를 좌우로 벌린다. 강철은 만족한 듯 자지를 보지속에 밀어 넣으니 보지살이 갈라지며 자지에 느껴지는 느낌이 따뜻한 질이 자지를 은근하게 물어주고 자신 앞에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보지까지 지 손으로 벌리고 있는 은양의 섹시한 모습에 흥분이 밀려온다. 조금 더 자지를 밀어 넣으니 역시 링이 보지살에 걸린다. 허리에 조금 힘을 주니 “푹”하고 자지끝까지 보지속에 들어간다.

“하이...하이..아퍼....살살...사..사장님”

“질퍽....질퍽...질컹...질컹”

강철은 은양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지를 힘차게 왕복하며 흔들리는 은양의 가슴을 두손으로 잡고 주물렀다.

“짝...짝....수겅...수겅.....수겅”

“아..아..아..앙앙..사자..사장님...아파....제발...살살..은양.아아앙아..보지..찟어져..사..사장님”

“하...하..하...은양..보지맛....죽인다...맛..있어”

“아이...아이..아퍼요...살살...제발....하이..아아앙.”

은양은 보지속에 들어간 자지이 박힌 링이 사정없이 거칠게 움직이자 흥분도 되지만 질벽을 깍아내는 거 같아 무척 고통스럽다.

강철은 은양의 허리를 잡아 일으켜 세우더니 소파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러더니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자지를 다시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철썩....철썩....퍽...퍽...퍽”

하드모양의 은양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밀어붙이니 자지가 깊이 들어간다. 강철은 다정하게 쪽진 은양의 풀어 버리니 흔들리는 몸과 함께 머리카락이 춤추듯 흔들린다.

“하이...하이...깊이....좀더....사..사장님”

“아...아..은양아....하하”

강철은 흔들리는 은양의 머리칼을 잡아당기며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은양은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듯한 아픔과 보지에서 타고 올라오는 흥분에 정신이 없다.

“아..아..은양...나온다.”

“하..아....아..사장님....안에...싸면....안돼요....빼...빼요.”

“아..은양...울컥...울컥...울컥”

은양의 보지속에서 정액이 터지면 뜨겨운 정액이 은양의 보지속을 체운다. 은양은 보지속에 정액이 가득해 지자 몸을 부르르 떨다.

“달깡.....형님”

갑자기 문이 열리며 한사내가 들어오다 강철과 은양의 모습을 보고 얼른 고개를 돌린다. 강철은 들어온 사내를 보더니 나가라고 손짓했다. 사내는 마지못해 고개를 힐긋힐긋 쳐다보며 나간다.

“은양....정리해죠.”

은양은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옆에 있던 휴지로 보지구멍을 막으면서도 자신의 보지물과 정액이 범벅된 강철의 자지를 입에 넣어 깨끗하게 빨아준다. 정액 찌꺼기까지 남김없이 빨아진 은양은 강철의 자지를 바지에 집어넣고 지퍼까지 체워준다.

“후후후...좋았어”

“예. 사장님 죽은 줄 알았어요.”

“나도 만족해...자 이거 옷 사 입어”

강철은 지갑에서 수표 몇장을 꺼내 주자 은양은 수표를 받아 주머니에 넣고는 옷을 대충 정리하고 밖으로 나갔다.

“고년 참”

각 지역을 담당하는 지부장들이 모두 집합하자 회의가 시작되었다. 현재 강철은 서울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서울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한 3개 조직 중 가장 막강한 강철파를 이끌고 있는 보스였다. 서울의 가장 알짜배기인 강남권과 강북 일단을 자치하고 있는 강철파는 서울의 반을 먹고 나머지 군소조직을 흡수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철파가 등장하기 전부터 서울을 장악하고 있던 성철파는 비록 강력한 강철파에 밀려 서울의 반에 반쪽인 종료인대와 은평, 구팔발 일대만 점령하고 있지만 전통이 있는 조직이라 강철파도 쉽게 건드리지 못하고 있었고, 나머지 영등포, 구로구 일대는 인천에서 올라온 신흥조직 갈치파가 장악하고 있었다.

“그동안 잘 지냈냐.”

“예 형님”

“요즘 성철파 놈들은 뜸해진 모양이지.”

“예. 그놈들이야 우리 강철파에 밀려 이젠 겨우 목숨이나 부지하려고 발버둥치는 놈들이라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야 그래도 아직 성철파에 충성하는 놈들 꽤 많잖아.”

“옛날부터 충성하던 골수분자들이 여러 있지만 그놈들이야 이젠 이빨 빠진 호랑이들이고 요즘 성철이 아들놈이 무슨 조직인가를 만들어 훈련시킨다는 정보가 들어왔지만 적당할 때 골라 깡그리 쓸어버리면 됩니다.”

“야야. 나도 성철이 아들놈 본적 있다. 그 새끼 보통 놈 아니야 그런 놈이 애들 모아 훈련시킨다면 그냥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야. 좀더 정확하게 알아봐”

“예 알겠습니다. 형님”

“그리고 그 갈치파지 동태파지 하는 새끼들 요즘 동태는 어때”

“요즘 조용합니다. 새끼들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못 죽어서 우리 강철파에 도전하더니 몇 번 깨지고 나서 조용합니다.”

“야 근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갈치파 보스가 여자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야.”

“정확하게는 모르겠고 머 옛날 갈치파 보스의 딸이 보스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알아본 즉 갈치파 보스의 딸은 아직 18살 먹은 새파란 애송이데 어떻게 보스가 될 수 있겠습니까? 아마 갈치파 보스가 요즘 통 보이지 않으니 헛소문이 난 모양입니다.”

“18살 지나보다 한살 적내. 하긴 그런 년이 보스일리 없지. 하여튼 그 새끼들 덤비면 덤비는 데로 작살 내버려 겁 없이 덤비는 놈들 방치하면 너도나도 만만하게 보고 덤비기 마련이야. 알았어”

“예! 형님”

“야 하마. 지금도 구역정리 안 끝냈냐”

“예 그게 골치아픈 종지들이 있어서”

하마로 불린 사내는 물먹은 하마처럼 덩치가 산만했다. 현재 청양리를 맞고 있는 지부장으로 조직내에서 넘버 4에 해당되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청양리는 강철파가 맏고 있는 구역 중에서 가장 취약한 곳으로 명색이 지부장이지 현재 좌천 받은 상태다. 얼마전에 일을 잘못해서 명함뿐이 청양리 지부장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다.

“너가 가도 안돼냐.”

“지독한 것들이라 방법이 없습니다. 워낙 신출귀몰하고 갑자기 나타났다 흔적도 없이 살아지는 통에 잡을 길이 없습니다.”

“십팔 588일대를 이잡듯 뒤져서라도 잡아들여”

“저 그것이 정보에 의하면 그놈들 보스가 여자라고 하는데 588에 있는 그 많은 년들 중에 끼어 있으면 찾기가 힘들어서....”

“그럼 그년 손발을 먼저 짤라버려”

“또 그것이 그놈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소수라 한번 숨어버리면 찾기가 힘들어서..”

“때려 쳐 새끼야. 6개월 안에 정리해. 안 돼면 칼물고 죽어 새끼야.”

“아...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선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내. 정리 못하면 너가 정리될 줄 알아! 알아들어”

“예~~ 예”

하마는 큰 덩치에 땀을 비리비리 흘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강철도 하마가 6개월 안에 정리하는 걸 바라지도 않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안 될지 뻔히 안다. 588일대에 있는 12명으로 구성된 조직은 거대한 강철파도 어쩌지 못하는 골치 덩어리다. 하마의 말대로 기습적으로 나타나 영기처럼 살라져 버리니 잡을 길이 없고, 이 놈들은 강철파에 덜미를 주지 않으려 지부장은 건들리지 않고 똘마니들만 철저하게 까부셔 지부장의 손발을 잘라버리는 전법을 쓰고 있었다.

다만 하바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하는 일이다.

“자 이제 사업보고 해봐”

“예! 현제 주류도매업과 인력파견업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철거전문업을 하는데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 예를 먹고 있습니다. 그 밖의 사업은 말썽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지시한 기획사는 잘 추진되고 있어.”

“예! 요번에 신인들을 발탁하고 방송사와 신문사에 홍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 쓸만한 애들 좀 모았어.”

“아직까지는 병아리들이라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지만 차즘 알려지면 좋아질 것 입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물건들 중에 꽤 쓸만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좋아. 계속 추진해.”

“저 근데 형님. 동생들 말 들어보니 새로 의형제를 받아 들이셨다고 하시던데”

“신경쓰지마. 그놈은 일과 상관없는 놈이야. 그냥 내가 돌보는 동생일 뿐이야.”

“저기....무술 실력이 대단하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대단하지. 내가 마짱떠서 깨졌을 정도야.”

“예”

지부장들은 모두 깜짝 놀란다. 자신들이 모시는 형님이 누구와 마짱떠서 지는 걸 본적이 없는 무적이다. 자신들도 형님과 일대일로 붙여 이길 자신이 없는데 그런 형님을 깨버리다니

“그래서 신입생들 교관으로 임명했다. 아마 앞으로 신입생들 쓸만하게 변할 것이다. 다만 동생은 거기까지다. 우리들 일에 끼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난 동생을 순수하게 돌보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도 동생 일에 신경쓰지 말도록”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가 낭만을 꿈구는 늑대 전체적인 내용에서 도입부에 해당됩니다.

강철의 직접적인 직업과 하는 사업에 대한 설정, 그리고 주변 세력의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대충 이정도 읽은 분들은 나머지 이야기를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편은 서서히 성에 눈을 떠가는 수혼, 그리고 화선과의 사랑이야기 시작될 것입니다.

물론 지나와의 한판 승부도 아직 끝나지 않았지요.

제  목: 낭만을 꿈꾸는 늑대 (6부 )화선을 사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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