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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화 노예 상인의 하루(예외편)~치에, 그 후 나카타 공개일:2016년 06월 11일/2016연 12월 04일 개고
쥬라브리크씨의 리퀘스트가 있었으므로, 치에의 이야기를 좀 더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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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화 노예 상인의 하루(예외편)~치에, 그 후
얼음 담그고의 치에를 실어 녀축인력거는 오로지 목적지로 쉼없이 달린다. 석양을 받아 마른 대지를 맨발로 밟으면서 씩씩한 큰 몸집의 아가씨는 질주 한다.
맨발이 황새 걸음으로 대지를 밟을 때마다, 한가닥의 실 휘감지 않는 나체의, 햇볕에 그을린 풍부한 유방은 부릉부릉 흔들림 발밑으로부터는 마른 흙먼지가 나 오른다. 폭포와 같이 땀을 흘려, 방울져 떨어지는 땀방울은 갈색의 피부를 끈적끈적 석양의 빛을 반사하게 하고 있었다.
녀축인력거는 하아하아 개와 같이 크게 혀를 내밀어 허덕이고 있었다. 심장도 한껏 부풀어 터지다듯한 가혹한 중노동에 견뎌, 무거운 짐을 실은 채로 질주 한다. 지정된 시간까지 반송 할 수 없으면 영구 입상(에 비오브제크트)의 형으로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괴로움을 극한 지옥의 치에에게 비해 대야개정도의 일이 있자. 거대한 발포스티롤의 상자에 틈새 없게 얼음 덩어리와 드라이아이스를 담긴 치에는 극도의 저체온증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부탁해요, 도와…………… 아, 아우……… 어, 얼음을 내, 자, 춥다. 차갑다. 부탁……… 이제 견딜 수 있지 않습니다……………………」
얼굴은 시퍼렇게 창 바래져, 이빨을 딱딱 울리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새끼 손가락 한 개조차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수록) 가득얼음 덩어리가 몸중과 밖에 담겨 있다.
그 사랑스러운 요도의 안쪽의 방광에도, 핑크가 쇠퇴해진 항문의 안쪽으로부터 장내에도, 그리고 치부로부터 자궁의 안쪽의 안쪽까지조차 킨킨에 차게 해진 얼음 덩어리가 담겨 있다.
그것은 불과 16세의 소녀가 견딜 수 있는 대용품은 아니었다.
「도, 도와…………… 아아아, 죽는, 죽어 버린다……………………」
하지만 녀축인력거는 멈추지 않는다. 만일 정지했다고 해서 그녀에게 무엇이 가능하자. 인력거로 여겨진 날로부터 그녀의 양손은 후수에 딱딱하게 쇠장식으로 결박할 수 있어 그 허리는 인력거의 원의 고리에 단단히구속되고 있다. 뒤가 되돌아 보는 것조차 할 수 없는 도구인 녀축인력거로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1개, 손을 쓸 수 없게 되기 전에 가능한 한 빨리 치에를 목적지에 반송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치에의 몸은 과연 가지는지?
「아아아…………… 괴, 괴로운, 괴로워」
이미 「춥다」든지 「차갑다」든지 온도를 감지하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되어, 「괴롭다」의 말만 계속 내는 치에.
체표의 온도는 한없이 영하에 가까워져, 전신을 삐걱삐걱 굵은 바늘로 꿰뚫는 것 같은 동통[疼痛]이 치에에게 오로지 고통을 계속 준다. 그것은 마치 압정을 묻은 매트리스에 빙빙 감아 된 것 같은 통고를 끊임없이 16세의 소녀에게 맛보게 하고 있었다.
「아아, 이제 안돼……………」
마침내 육체의 한계에 이른 치에의 뇌리에 주마등이 지나간다. 과거의 여러가지 장면이 뇌리를 지나간다.
하지만 그 중에 즐거운 추억은 단순한 한 개도 없다.
다만 오로지 치욕과 업고에 울부짖어 허가를 청해 번민 할 뿐(만큼)의 인생이었다. 재차 그 일에 아연실색으로 했다.
「어, 어째서 치에를 이렇게 괴롭히는 것…………… 치에 아무것도 나쁜 일 하고 있지 않는데…… 심한, 심해」
치에의 뺨을 굵은 눈물이 너덜너덜 흘러 떨어진다. 16년간의 인생을 되돌아 보고 치욕과 통고의 추억 밖에 없었다.
그 일이 분하고, 그리고 슬펐다. 슬펐다.
「이, 이런 것으로 죽는 것, 나 죽어 버리는 거야? 괴롭혀져, 괴롭혀져…………………… 아, 니, 싫다……………」
기리리와 흙빛의 입술을 악문다.
「여, 여자, 여자 아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라고………………… 심해, 치에도 인간인데, 이것은 없어」
확실히 어떤 가축이나 실험동물로조차 이 정도의 고민과 통고는 주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다. 일본국의 여성은, 남자의 안일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지성 있는 동물에 지나지 않는이니까.
여자인 울부짖으면서 이 세상으로 태어나 애석의 생각에 듬뿍히 충분하면서 이 세상을 떠나는, 그것이 숙명(규정)에서 만났다.
「부, 분해…………………」
이윽고 치에의 의식이 쿠온의 저 쪽으로 끌어들여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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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어떻게 한, 정신차려!」
양뺨을 맞아 치에는 의식을 되찾았다. 깨달으면 쿨러 박스중에서 나와, 낯선 남자의 팔에 안기고 있다.
어딘가의 저택의 일실인 것 같다. 몇사람의 건강할 것 같은 갈색피부의 메이드 노예가 걱정인 것처럼 응시하고 있다.
「여, 여기는…………」
「의식은 있는 것 같다. 좋았다. 도착이 늦기 때문에 맞이하러 가게 하면, 설마 녀축인력거로 보내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당황해 메이드들에게 저택에 옮기게 했지만, 조금 더 하면 저체온증에 의해 죽을 지경이었다」
치에를 껴안는 남자의 손에 힘이 가득찬다. 그 양팔은 난 샀다.
「그, 그럼, 이제(벌써) 치에를」
「으음, 절대로 냉동 따위 하지 않는다. 약속하자」
서서히 따듯이 한 온기가 소녀의 체내를 채워 간다.
「아아아」
소녀의 눈동자로부터 이번은 안도의 눈물이 방울져 떨어진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무엇, 신경쓰지마. 대개 나는 냉동시켜서까지 창백한 피부로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여자 아이는 건강한 밝은 다갈색의 피부여야 해」
그렇게 말해 남자는 생긋 미소짓는다. 치에는 남자에게 달라붙어, 오열 하면서 살아난 기쁨에 전신을 진동시켰다.
이윽고 치에는 남자의 말의 진심을 깨닫는 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