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복수를 해도 제대로 알고 복수를 할 수 있을 테고, 이신아와 정성아가 저지른 죄를 그나마 되돌릴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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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이 비추고 있는 정성민의 방.
정성민은 현재 침대에 누워 대형 스크린에서 재생되고 있는 2차 품평회를 보고 있는 중이다.
저번엔 남도현의 애널비즈 줄다리기는 봤으니, 이번엔 그 다음으로 진행되는 ‘디저트 타임’을 볼 차례.
이 타락한 쇼의 진행은 여전히 성아가 맡고 있었다.
[깜짝 이벤트는 잘 즐기셨나요♥ 이제 본 게임을 하기 앞서, 디저트 타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유방과 음부가 노출된 천한 복장을 입은 채 사회를 보고 있는 성아.
성아는 자신의 천박한 꼴이 아무렇지 않은 듯 활짝 웃으며 어느 한 지점을 가리켰다.
그곳엔 나체의 여자를 실은 도르래 수십개가 드르륵- 소리를 내며 나오고 있었다.
-드르르륵.....
자지를 발딱 세운 채 각각의 도르래를 끌고 나오는 남자들.
내가 알기로 저 남자들은 도르래 위에 있는 여자의 남편이나 남자친구들이었다. 그럼에도 저들이 스스로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를 진상하고 있는 것은, 이 ‘디저트 타임’이 돈이 되기 때문이다.
[자~! 편하게 즐겨주세요! 군침 도는 음식이 꽤 많네요♥]
수십 개의 도르래 위에 일자로 누워있는 나체의 여자들.
그녀들의 몸 위엔 회, 케익, 각종 양념, 과자 등등이 올려져 있었다.
심지어 입안에 면 국수를 넣은 여인도 존재했다.
[큭큭큭... 자~ 그럼 즐기러 가볼까요? 맛있어 보이는 여자들이 꽤 있군요.]
[좋~습니다.]
2차 품평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늙은 부자들.
그들은 볼록 솟은 똥배를 탕- 탕- 두드리며 도르래 위의 여자들에게 접근했다.
그리곤 그녀들을 끌고 온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인간 의자를 실시할 것을 명했다.
[...시, 실시!]
그들은 비굴하게도 엎드린 자세를 취해 평평한 등을 내주었다.
품평회 참가자들은 킥- 조소를 흘리며 그들의 등에 앉은 뒤 나체의 여자 위에 올려진 회, 케익, 쿠키, 등을 먹기 시작했다.
도르래의 높낮이는 주위에 있는 진행요원이 품평회 참가자의 앉은 키에 맞춰 조졀해주었다.
[으음. 아주 맛이 좋아. 이년은 자네의 아내인가?]
[.... 예.]
[큭큭큭... 음식 한 점 당 얼마지?]
[500만원입니다...]
[많이 팔아야겠군. 자네도 한번 먹어보게.]
배가 볼록 튀어나온 중년 남자.
그는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복부에 있는 회 한 점을 집었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에 쑤셨다가 뺀 다음, 엎드리고 있는 남편의 입에 넣어주었다.
[큭큭큭. 맛이 어떤가? 아내의 보지 맛을 곁들었네만.]
[...아...아주... 아주 좋습니다....]
몸을 부들부들 떨며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는 남편.
반면에 이미 미약과 조교에 미쳐버린 아내는 남자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고객님, 저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위의 말을 내뱉으며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후루루룹! 후루루룹!!]
이윽고 남자는 아내의 유두에 묻힌 생크림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그다음엔 겨드랑이에 발라진 꿀을 핥아 먹고, 가슴골 사이에 있는 과자 부스러기도 핥아 먹었다.
[아주 맛있구만. 아내의 표정이 참 맘에 들어.]
남자가 아내의 몸을 핥을 때마다 눈을 까뒤집으며 침을 질질 흘리는 아내.
온몸의 성감대가 예민해진 그녀는 작은 자극에도 쾌락을 느끼게 개조되었다. 남자는 망가진 아내의 표정을 보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이어나갔다.
[오. 이건 뭔가? 막대사탕 같은데?]
그때, 아내의 항문에 꽂힌 막대를 보며 호기심을 보이는 남자.
이에 남자의 엉덩이를 받치고 있는 남편이 비굴한 목소리로 답했다.
[예... 아, 안에 막대사탕 알이 꽂혀 있습니다.]
[호오... 한 번 맛볼까?]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항문 안에 있는 막대사탕을 뽁! 빼냈다.
막대사탕은 아내의 항문 체온 때문에 조금 녹아있는 상태였다.
[후루루룹! 후루루루룹!!]
허나 미인의 항문에 꽂혀 있었던지라 남자는 상관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곳에 진상된 여인들은 모두 청결에 특별히 공을 들였으니, 위생에 대해 걱정할 필욘 없었다.
[호오.. 맛이 괜찮군. 녹였다 먹는 맛이 있는데?]
남자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아내의 항문에 막대사탕을 다시 끼워 넣었다.
[흐으으읏!♥]
항문에 들어온 막대사탕을 느끼며 신음을 흘리는 아내.
남자는 아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예쁘장한 게 반응도 좋으니 마음에 드는구나. 음식을 더 추가시켜 먹겠다.]
음식을 더 추가시켜 먹는 것.
즉 돈을 더 지불하고 인간 밥상을 쓰겠다는 말이었다.
[감사합니다...♥]
이에 아내는 눈을 까뒤집으며 감사를 표했다.
남편은 두 주먹을 꽉 움켜쥐며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거액의 빚은 모두 갚을 수 있게 되었다.
[메밀국수를 먹고 싶군. 삼겹살도 곁들이면 좋겠지.]
그러거나 말거나 남자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메밀국수와 삼겹살 재료를 가져올 것을 진행요원에게 요청했다.
그러자 얼마 안 있어 진행요원이 메밀국수와 생삼겹살. 그리고 불판을 들고 왔다.
[자네는 이제 인간 의자 그만하고 삼겹살이나 구워서 아내 몸 위에 올려.]
재료가 도착하자마자 삼겹살을 구울 것을 명령하는 남자.
남편은 인간 의자 자세를 풀고 버너와 불판을 세팅해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그사이 남자는 진행요원이 가져온 의자에 앉은 뒤, 아내의 입을 벌리고 그 위에 메밀국수 육수를 붓기 시작했다.
[-콸 콸 콸 콸 콸 콸]
아- 벌린 아내의 입속에 가득 찬 육수.
남자는 아내의 복부에 메밀면을 올린 다음 젓가락으로 집었다.
그리고 아내의 입속에 있는 육수에 면을 충분히 적신 다음, 후루룹 면치기를 하여 먹기 시작했다.
[으음. 아주 좋아.]
흡족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남자.
이윽고 남자는 아내에게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 뒤 육수를 먹여달라 말했다.
그러자 아내는 호선으로 휜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술을 우~ 모양으로 만들었다. 남자는 아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춘 다음, 아내가 밀어 올리는 육수를 받아 마시기 시작했다.
[-쭈웁...쭈웁...쭈웁...쭈웁...]
이보다 더 추악한 식사가 있을 수 있을까.
시원한 육수를 받아마신 남자는 캬하- 소리를 내며 입을 떼 냈다.
아내는 오므렸던 입술을 다시 아- 벌린 뒤 홍조가 가득한 얼굴로 천장을 보았다.
[이봐 자네. 삼겹살 안 올리나?]
그때, 남자가 남편을 보며 언짢은 음성을 내뱉었다.
이에 멍하니 아내를 보고 있던 남편은 황급히 정신을 차리곤 다 구워진 삼겹살을 아내의 복부 위에 올렸다.
하지만 뜨거운 삼겹살을 갑자기 아내의 몸에 올린 탓에 아내는 몸을 비틀며 신음하기 시작했다.
[억...! 어억...!]
육수를 입에 담고 있어 차마 신음은 내지 못 한 채 괴로워하고 있는 아내.
남자는 그런 아내를 보며 쯧쯧 혀를 차며 입을 열었다.
[차암- 자네는 배려가 없구만. 이러니 아내가 이 꼴이 됐지. 식혀서 줘야 할 게 아닌가?]
[.....]
남자의 독설에 남편은 고개를 숙인 채 주먹을 꽉 쥐었다.
울분을 터트리고 싶으나 참아야만 하는 상황.
자신이라고 아내를 이 꼴로 만들고 싶진 않았다.
[쯧쯧쯧. 다음부턴 입으로 불어서 식힌 다음에 올리게. 계속 구워.]
어쨌거나 남자는 그렇게 말하곤 아내의 배 위에 있는 삼겹살을 집어 먹었다.
이내 삼겹살을 맛보던 그는 소금 좀 치라며 남편을 구박하기 시작했다.
[죄,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며 사죄하는 남편.
그러거나 말거나 남자는 아내의 항문에 꽂힌 막대사탕을 뺀 뒤 후루룹 핥아 먹곤 다시 끼웠다.
그리고 아내의 음부와 유두에 쌈장을 골고루 펴 바른 뒤, 남편이 올린 삼겹살에 묻혀 먹기 시작했다.
[쩝. 쩝. 쩝. 으음. 맛이 괜찮군.]
그렇게 남자의 식사는 계속되었다.
복부에 있는 메밀면을 젓가락으로 집어 몸 곳곳을 늘어진 면으로 살살 간지럽힌 다음, 아- 벌린 입에 담긴 육수에 면을 적신 다음 후루룹 먹었다.
이후 남편이 올린 삼겹살을 보지에 묻힌 쌈장에 찍어 먹거나 유두에 찍어 먹기도 하고, 가끔은 보지 사이에 삼겹살을 꽂고 남편에게 한 점 양보하는 아량을 베풀기도 하였다.
[꺼흑. 잘 먹었군.]
이내 트림을 하며 볼록 튀어나온 배를 탕- 탕- 두드리는 남자.
그는 남편에게 다시 인간 의자를 시킨 다음 그의 등에 엉덩이를 붙였다.
그리곤 아내에게 ‘입 청소’와 ‘자지 봉사’를 실시할 것을 명했다.
[입 청소 실시하겠습니다...♥]
조교사에 의해 이미 미쳐버린 아내.
아내는 도르래 아래에 깔린 치실을 꺼낸 다음 남자의 이에 낀 음식물을 떼주기 시작했다. 그리곤 남자의 이빨에 낀 음식물이 빠져나올 때마다, 그것을 쏘옵 빨아들인 뒤 오물오물 맛본 다음 삼켰다.
[씨발년... 개꼴리는군. 큭큭.]
홍조 가득한 얼굴로 치실 위의 음식물을 먹는 아내.
이윽고 치실 정리를 마친 아내는 남자와 진득한 키스를 하며 그의 입 곳곳을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오우우우움....우움....우우우움....♥]
입천장, 이빨 뒤, 혀 밑, 볼 벽 등등을 혀로 청소하는 아내.
그렇게 아내는 음식 잔여물을 넘겨받아 꿀꺽 받아먹었다.
그리고 남자에게 시원한 생수를 건네주며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큭큭...개씨발년이. 아주 개꼴리는구만.]
남자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생수를 꿀꺽꿀꺽 삼켜 마셨다.
그리고 아내에게 남은 생수를 넘기며 입을 헹굴 것을 권했다.
[자지 봉사하려면 네 입안도 깨끗이 해야지. 가글해서 마셔.]
[네♥]
남자의 명령대로 남은 생수를 입에 머금고 가글을 해서 삼키는 아내.
이후 아내는 아- 입을 벌린 채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 상태를 보여주었다.
남자는 자지를 움찔움찔 떨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뒤 자지 봉사를 할 것을 명했다.
[하-웁!]
그러자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문 아내.
그녀는 인중을 길게 늘어트린 천박한 표정으로 입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쁍- 쁍- 쁍- 쁍- 천박한 소리를 내며 호선으로 휜 눈으로 남자를 올려보았다.
[개씨발년이!]
이윽고 아내의 입술 오므리기 공격에 사정을 참지 못한 남자.
그는 아내의 머리채를 콱! 쥔 다음 대량의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아내는 ‘쿠훗!’ ‘푸훗!’같은 바람 새는 소리를 내며 정액을 꿀꺽꿀꺽 받아 마셨다.
[크으으...이 씨발년....]
아내의 머리채를 잡은 남자는 눈을 까뒤집고 콧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보았다. 얼굴표정은 이렇게 망가져 있지만 입술을 꽉 오므려 자신의 자지를 압박하고 있는 그녀는 창녀의 소질이 다분했다.
[후우... 맘에 드는군. 다 마셨나?]
자신의 정액을 다 마셨냐고 묻는 남자.
이에 아내는 야릇한 표정으로 하- 입을 벌린 다음 분홍빛 혀를 내밀었다.
아주 깨끗이 잘 핥아 먹었다는 증거였다.
[... 아주 잘 길들어졌어. 얼굴도 몸매도 색기도 최고 등급이군...]
중년 남자는 턱을 쓰다듬으며 헤- 혀를 내밀고 있는 아내를 보았다.
봉사 스킬이나 몸에 농익은 색기가 범상치 않은 년이었다.
[이봐. 자네. 혹시 아내를 팔 생각은 없는가?]
여러모로 봐도 A급 이상의 매물.
남자는 자신의 밑에 깔린 남편에게 매매를 제안했다.
허나 남편은 고개를 남자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 안 됩니다... 이 돈만. 이 돈만 갚으면...]
[큭큭큭. 잘 생각하는 게 좋을 게야. 자네 아내는 이미 이쪽 세계에 발을 들였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해.]
[..... 아, 아뇨. 돌아갈 수 있어요. 저와 은진이는 다시 예전으로ㅡ.]
[17억 어떻나.]
남자가 부르는 돈에 입을 다문 남편.
남자가 말했다.
[17억. 그 돈이면 자네도 새출발 할 수 있어. 원한다면 우리 그룹의 건설사가 신축한 아파트도 무상으로 분양해주겠네. 그럼 순수 자본만 17억이 생기는 게야.]
[하,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쯧쯧. 자넨 이미 돈 때문에 아내를 이렇게 팔고 있지 않은가. 절대 예전으론 못 돌아가.]
남편은 몸을 덜덜 떨며 아내의 얼굴을 보았다.
아내는 약에 취한 멍한 얼굴로 여전히 헤-에 혀를 내밀고 있었다.
[쭈우웁...]
그때, 아내의 혀 위에 침을 떨어뜨리는 중년 남자.
남자는 아내에게 음미해 먹으라고 명령을 내렸다.
아내는 홍조가 가득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곤 남자의 침을 입에 굴려서 먹기 시작했다.
[봐봐. 자네 아내는 이미 성노예야. 망가져 버렸지. 자네가 이런 아내를 감당할 수 있겠나?]
[.....]
눈알을 이러저리 굴리며 고민하기 시작하는 남편.
애석하게도 남자의 말은 틀린 것 하나 없었다.
[자네. 이건 기회야. 자네 같은 남자가 언제 13억을 만져보겠나. 아내는 잊고 새출발하도록 해. 자넨 아직 젊잖아? 이쁘고 어린 여자 만나서 새출발 하는 거야.]
[.....]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고민하는 남편.
남자가 남편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소리쳤다.
[에잇! 인심 썼네! 내 슈퍼카도 한 대 주도록 하지! 거기에 목 좋은 곳에 있는 편의점도 한번 운영해봐! 망가진 아내는 잊고, 사장님 소리 들으며 당당하게 사는 거야! 자네같이 젊은 나이에 17억 자산에 슈퍼카. 어리고 예쁜 아내까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겠나?]
점점 광기로 물들기 시작하는 남편의 얼굴.
중년의 남자는 씨익 웃으며 자신의 전용 노예에게 까딱 손짓을 했다.
그러자 20대의 아름다운 노예는 엎드려서 드러난 남편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고 항문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크헉! 캬흐으윽!♥]
[큭큭. 여자는 얼마든지 많다네. 슈퍼카에 고급 아파트. 거기에 편의점 사장인 자네를 어떤 여자가 싫어하겠나? 거기다 자네는 17억 자산가 아닌가? 응?]
[크흐으으윽....♥]
항문을 살살 핥아주며 남편의 자지를 흔들어주고 있는 중년 남자의 노예녀.
중년 남자는 다시 부활한 자지를 까딱거리며 헤-에 혀를 내밀고 있는 아내에게 눈치를 줬다.
그러자 아내는 다시 중년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 천박한 표정으로 입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쁍! 쁍! 쁍! 쁍! 쁍! 쁍! 쁍! 쁍!]
[큭큭... 어때? 이제 결심이 서나? 마지막 제안이야.]
중년 남자의 마지막 제안.
남편은 눈을 까뒤집으며 뷰룻- 뷰룻-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리곤 질질 새는 발음으로 자신의 결정에 대해 답을 했다.
[파...팔겠...슙니다....키히히....♥]
일순간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을 떠올린 남편.
빨간 목도리를 두른 채 환하게 웃는 그녀가 너무 예뻐 다짜고짜 말을 붙였던 기억이 뇌리에 스쳤다.
[쁍! 쁍! 쁍! 쁍! 쁍! 쁍! 쁍! 쁍!]
하지만 이제 청순하고 다정했던 아내는 더 이상 없다.
이런 아내와 함께 살아봤자 불행만 떠안을 뿐, 현실적으로 아내를 버리는 게 자신을 더 위한 길이었다.
[좋은 거래였네. 자네 아내는 잘 받도록 하지. 아주 좋은 성노예가 될 수 있을 게야. 큭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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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권력자와 타락한 자들이 벌이는 연회, 품평회.
그곳에선 한창 ‘디저트 타임’이 이뤄지고 있었다.
나체의 여자 위에 올려진 음식을 먹으며 그녀들을 희롱하는 일련의 행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