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에 갇혀 죽음의 공포를 느끼던 그 공포의 기억을, 일부분 소실하고 만 것이다.
즉 구원자의 세뇌에 빈틈이 생겼다는 말이다.
내겐 분명 희소식이다.
‘슬슬 작업을 들어가 볼까.’
두 달이면 간 보기에 충분한 기간이었다.
난 혹시 모를 배신에 대비하기 위해 이하영을 만나며 쭉 지켜봐 왔었다.
그리고 그 결과, 이하영을 취해도 된다는 판단이 들었다.
원래 내 것이었던 그녀를 다시 되돌려 받을 때이다.
‘일단 가볍게 몸을 섞는 거부터.’
난 그동안 이하영을 만나며 식사하는 정도의 시간만 보냈었다.
자신의 근황을 서로 전하며, 망가져 버린 관계를 어느 정도 회복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난 타다남은 마음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감정이 사랑인지 증오인지 애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그녀에 대한 욕망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하여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몸을 섞기 시작하며 내 감정을 확인해볼 생각이다.
-똑 똑.
그때, 문밖에서 들리는 노크 소리에 내 상념이 흐트러졌다.
아마 좀 전에 호출해두었던 이희연일 것이다.
“주인님♥ 이희연입니다.”
“들어와”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름다운 여인.
나의 비서이자, 내 오른팔까지 올라온 그녀.
그녀는 나를 위해 마약, 사기, 협박, 섹스, 공작 등등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오며 보필하고 있었다.
단순히 육노예라고 하기엔 이젠 내게 없어선 안 될 사람이 되었다.
“이리 와라.”
하여 나는 그녀에게 애정을 주고 있다.
내게 쓸모 있는 년이니만큼, 특별 대우를 어느 정도 해줘야 하는 것이다.
-또각 또각 또각
이희연은 요염한 몸짓으로 내게 다가와 안겼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최근에 올린 성과를 칭찬해주었다.
“저번 건은 잘 처리했다. 우지창의 맨탈이 완전히 박살 났겠어.”
“후후. 저는 주인님께서 시키신 대로 했을 뿐인 걸요♥ 주인님의 설계가 완벽했기 때문에 통한 거죠♥“
내게 칭찬을 돌리며 얼굴을 파묻는 이희연.
나는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것만으로 이희연은 행복에 겨운 미소를 지으며 배시시 눈웃음을 지었다.
”자. 그러면 움직여볼까. 슬슬 방송 시간 아니냐.“
”후후. 그렇죠...♥”
“그럼 바로 가지.”
난 몸을 일으켜 문밖으로 나섰다.
그러자 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수행원들 여섯이 따라붙고, 이희연은 표정을 지운 채 손에 든 파일을 체크하며 방송 상황을 내게 보고했다.
“현재 다섯 커플 준비되어 있습니다. 총합산 시청자는 27만 명이 대기 중이고, 역시 주인님께서 직접 출연하시기로 한 채널에 가장 많이 몰려 있습니다.”
“배우들 상태는 어때”
“심적으로 불안정한 남배우는 약을 먹여서 진정시켜뒀고, 여배우들은 불안증세 없이 잘 조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크 했을 때 딱히 이상 반응은 없었습니다.”
“좋아. 방송사고 나지 않게 잘 관리하고. 난 예정대로 우지창이 있는 3번 반으로 간다. 이희연. 너도 따라붙어.”
“후후 영광입니다, 주인님.”
나는 이희연을 데리고 우지창이 있는 곳으로 갔다.
우지창은 최근에 타락시킨 ‘최미애’의 아들로, 죽은 최미애의 남편을 대신하여 집안 살림을 이끄는 성실한 소년가장이었다.
허나 녀석은 지금 자신의 엄마인 최미애에게 사정관리를 받는 지경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벌컥.
나는 촬영장의 문을 열고 안으로 발을 들였다.
촬영장 안에는 방송을 촬영하기 위해 스탭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최미애는 안대에 눈이 가려진 채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었다.
반대편엔 우지창이 의자에 결박된 상태로 정조대를 차고 있었다.
“얌전해졌네.”
난 의자에 얌전하게 묶여있는 우지창을 보며 그렇게 중얼거렸다.
녀석은 내 음성을 듣고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있을 뿐이었다.
“재미없기는. 좀 더 발악해줘야 재밌을 텐데 말이야.”
23살 우지창.
이 혈기왕성한 놈은 일전에 내게 달려든 적이 있었다.
우연히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목격하고, 내게 분노하여 주먹을 휘두른 것이다.
뭐, 그 시점이 최미애가 남편과 사별한 지 2개월밖에 안 된 시점이니, 녀석의 심정은 이해할 만했다.
그것과는 별개로 내게 달려든 녀석은 죽도록 얻어터졌지만.
‘쁍! 쁍! 쁍! 쁍! 쁍! 쁍! 쁍!’
그리고 나는, 녀석이 보는 앞에서 최미애에게 펠라를 시켰다.
마약섹스에 뇌가 절어진 최미애는 그것을 거침없이 행했고, 쓰러진 우지창은 항문과 음부를 벌렁거리며 내 자지를 빠는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봐야만 했다.
“우지창. 인과응보라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는 게 너도 편할 거야.”
인과응보,
사실 그런 것은 없다.
어릴 때 만화처럼 정의는 실현되고, 악은 처단받는 이상적인 세상은 신기루에 불과한 것이다.
다만 내가 여기서 인과응보를 언급한 이유는, 단지 내가 하는 일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함이었다.
“네가 죽인 그 녀석. 거기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고, 평생 그렇게 살아.”
나와 동갑인 우지창은 나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다.
그 당시 녀석은 아주 악질적인 일진이었고, 수시로 반 친구들을 괴롭히곤 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녀석의 장난이 도를 지나쳤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한 아이의 인격을 완전히 말살시켜버린 것이다.
그렇게 녀석에게 괴롭힘을 받은 아이는 그 날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이 일로 우지창은 학교에서 퇴학처분을 받으며 학교를 떠났었고.
이후 우지창은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살아보려 했던 거 같았다.
특히 녀석의 아버지가 사고로 죽은 이후엔,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하나뿐인 어머니를 모시고 살려고 고군분투했던 모양이다.
허나 녀석의 어머니인 최미애는 하필 나의 타겟이었고, 그렇게 녀석은 우연찮게 내게 얻어걸려버렸다.
아름다운 어머니를 뒀다는 이유로 운 나쁘게 신세를 조진 것이다.
“그럼 시작해볼까.”
개인적으로 녀석에게 악감정은 없다.
다만 학창시절 악행을 일삼던 녀석을 생각하면, 통쾌하긴 하다.
“자-. 그러면 방송 들어갑니다. 셋, 둘, 하나. 큐!”
방송 시작을 알리는 스태프.
이윽고 온 사방이 암전되었다.
그리고 한 줄기 조명이 내려앉았다.
그곳엔 매트리스 위에서 음란하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최미애가 있었다.
“후-욱... 후-욱...”
안대를 착용한 채 열띤 호흡을 내뱉고 있는 최미애.
그녀는 중요 부위만 간신히 가린 음란한 복장을 입고 있었다.
모든 방송 스테프가 그녀가 내뿜은 음란한 분위기에 고간을 세운다.
“시, 시작된 건가요? 주, 주인님은!♥”
방송이 시작됐다는 걸 눈치채자마자 나를 찾는 최미애.
그녀는 자신의 음부를 찌걱찌걱 쑤시며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에 그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음향 당담 스태프, 그녀의 음탕한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있는 2번 카메라 스태프, 그녀의 음부가 더 잘 보이도록 조명을 조절하고 있는 조명 담당 스태프들이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주인님...♥ 어서... 어서 제게♥”
그리고 내가 섭외한 방송 스태프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최미애의 음탕함을 생생히 전달해준다.
이 방송을 보고 있는 수십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질싸폭격기:와 씨발! 떴다!]
[원할머니보고쌈: 미시떴냐?미시떴냐?미시떴냐?미시떴냐?]
[여관바리여관바리: 오프닝부터 조진다. 수위보소 ㄷㄷ]
[그것을하고싶다: 외쳐 마스터! 외쳐 마스터! 외쳐 마스터! 외쳐 마스터!]
[jhonanal: fucking crazy asshole]
[발기해서생긴일: 씨발 좆된다. 안대로 가려도 보이는 미모 클라스 ㄷㄷ]
[イカリサン: この放送のために日本avが台無しです。:D]
[연쇄삽입마: 이번 배우도 훌륭합니다. 마스터의 실시간 방송은 언제나 흥분되는군요.]
[ilikekoreanmilf: 그것은 아름다운 한국 여자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한국 마스터는 언제나 좋은 방송을 내보낼 의무가 있습니다.]
[입싸동기: 역시 마스터... 개지린다 진짜. 조교하는 여자들 클라스 하나같이 전부 클라스있음 ㄷㄷ]
[世界中心中國 :中國欣賞韓國文化.]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도배되는 수백 수천 개의 채팅창.
이들은 모두 내가 설립한 성인방송국의 VVIP회원들이다.
철저한 신분인증과 비밀보장을 약속하고, 영상 당 150만원을 지불해야 들어올 수 있는, 그런 회원들인 것이다.
“시청자가 꽤 는 거 같은데.”
방송을 시작하기 무섭게 올라오는 시청자수.
내 옆에 있던 이희연이 싱긋 웃으며 설명을 덧붙였다.
“네. 주인님. 하루 전에 비해 7%, 한 달 전에 비해 178% 상승했습니다.”
“나쁘지 않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내 사업.
이것은 지난 두 달간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였다.
성공이 보장된 주인님의 사업채를 정중히 거절하고, 과감하게 나만의 팀을 꾸려 밤낮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물이었다.
‘도박수긴 했는데, 제대로 통했다.’
사실 나만의 사업을 이룩하는 것은 도박수에 가까웠다.
이미 시스템을 구축한 주인님의 사업체 중 하나를 맡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는 길일 테니까.
허나 주인님이 갖춘 시스템엔 내가 없었다.
주인님이 운영하는 도박장, 마약공장은 주인님의 최측근이 이미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곳이기에, 뒤늦게 주인님의 제자가 된 내가 끼어들 틈이 없는 것이다.
하여 나는 나만의 사업채를 만들기로 했다.
주인님에게 10억원의 돈을 빌려 방송팀을 꾸리고, 최고급 방송 장비를 사들여 스튜디오도 만들었다.
또한 내가 타락시킨 여자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각본가, 나의 성인방송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줄 광고 전문가도 고용했다.
물론 내가 제공하는 영상을 효과적으로 편집해줄 전문 편집자를 고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나운서 투입합니다. 스탠바이.”
내 방송은 고품격 고퀄리티를 지향한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 회원들과, 큰돈을 지불하여 보는 방송이니만큼 싸구려 AV와는 궤를 달리하는 영상을 제공한다.
“반갑습니다. 회원여러분들. 저는 주인님의 영원한 종, 아나운서 박하린입니다.”
이희연 다음으로 타락시켰던 28살의 아름다운 여인, 박하린.
한때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그녀는 이곳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다.
그녀는 보지를 뻐끔뻐끔 벌리고 있는 최미애에게 다가가, 그녀의 현 상태에 대해 멘트를 하기 시작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46세 최미애입니다. 나이 치곤 관리가 잘 된, 아름다운 주부였죠.”
정확하고 또렷한 딕션으로 최미애를 소개하는 박하린.
그녀의 등장에 채팅창은 다시 한번 광기로 물들었다.
매방송마다 방송의 시작을 맡고 있는 그녀는 내 방송의 마스코트나 다름없었다.
[데릴자위: 와 박아나 미모 물오른 거 보소. 벌써 쌀 거 같음 ㅅㅂ]
[넣는내운명: 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
[그때,그곳,그맛: 쒸이빨...박아나 개 같은년... 썅년이 요염하게 웃으면서 여배우 내리까는 거 봐 저 씨이빨년 진짜.... 존나게 박고 싶다 씨발...]
[장래희망마스터: 하. 주인님은 박아나 어떻게 조교 했을까. 제발 박아나 조교영상 좀...]
[마스터추종자1: 역시 주인님이시다. 박아나 같은 상위 1% 여자를 조교하시고, 저 개쩌는 미시도 완벽하게 조교 된 거 같네. 진짜 부러운 인생이다.]
박 아나운서.
아니, 박하린을 찬양하는 수백 수천 개의 채팅.
요즘 박하린은 그런 댓글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그런 만큼 지금 하는 아나운서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하는 중이다.
“..... 그렇게 최미애는, 주인님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죠. 아들의 거센 저항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아들은 주인님에게 굴복하게 됩니다. 지금은 어떤 꼴을 하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번쩍!
칠흑 같은 어둠 속.
눈부신 조명이 하나 더 내려앉았다.
그곳은 정조대를 찬 채 의자에 묶여있는 우지창이 있는 곳이었다.
“.....”
정조대를 달그락달그락 떨어대며 울상을 짓고 있는 우지창.
녀셕을 바라보는 VVIP들은 온갖 멸시의 말을 채팅으로 써 갈겨 댄다.
지금 채팅창엔 녀석을 동정하는 채팅, 조롱하는 채팅, 흥분이 섞인 채팅이 한 데 뒤섞여 축제를 이루고 있었다.
[원할머니보고쌈: 미시 어머니를 바친 훌륭한 아들의 모습입니다.]
[발기해서생긴일: ㅋㅋㅋㅋ 꼬추 존나 작아]
[데릴자위: 진짜 아들임? 연출이겠지?]
[마스터추종자1: 주인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질싸폭격기: 와 씨발 정조대!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거 기대해봐도 되겠습니까?]
[ilikekoreanmilf: 아들은 어머니에게 버려져 금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훌륭한 장치이며, 나를 매우 흥분하게 할 것입니다.]
[イカリサン: 一体何が起こったのか! まさか事情管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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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처럼 밀려드는 광기의 채팅창.
음부를 쑤시며 주인님을 부르는 최미애와, 정조대를 착용한 채 결박되어 있는 우지창의 모습은 회원들의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회원들은 어서 최미애 타락과정을 보여달라고 채팅을 도배하고 있었다.
“후후. 오프닝이 좀 루즈했죠? 그럼 바로 영상 재생하겠습니다♥”
민심을 확인한 박하린은 곧바로 영상재생 사인을 보냈다.
그러자 영상담당 스탭이 준비해두었던 영상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난 시청자가 영상을 보는 사이 오늘의 여배우인 최미애에게 다가가 그녀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미애. 아주 흠뻑 젖었군.”
“주, 주인님!?”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허공에 팔을 휘젓는 최미애.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한 팔로 안아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귓가에 나지막이 어떤 말을 속삭였다.
“50분만 참아. 이따 아주 화끈하게 보내 줄 테니까.”
“후우욱...♥ 지, 지금. 지금 당장 주인님의 것을 받아들이고 싶어요...♥”
“큭큭. 그러면 잠깐 맛보기로 해볼까.”
난 곧장 옷을 벗고 발기한 자지를 최미애의 안쪽 깊숙이 넣었다.
최미애는 내 흉물을 받아들이자마자 짐승 같은 신음을 터트리며 보지를 꽈악 조이기 시작했다.
“응그으오오오옷!!”
-프쉿! 프쉿! 프쉿!
내 거근을 애액으로 적시는 최미애.
그녀는 내 자지를 잡아먹을 기세로 질에 압력을 가했다.
그녀의 점막과 돌기가 문어 빨판처럼 달라붙으며 내게 사정을 종용한다.
“주인님...♥ 주인님주인님주인님...♥”
나를 연호하며 팔을 활짝 벌리는 최미애.
키스하며 안아달라 조르는 것이다.
나는 그녀의 요구에 맞춰 머리를 두 팔로 감싼 다음 진득하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런 다음 다시 자지를 뽑고, 옷을 챙겨입어 몸을 일으켰다.
당황한 최미애의 목소리가 날 붙잡았다.
“주, 주인님!? 왜...!”
“맛보기만 한다 하지 않았나. 본방 때 오겠다.”
난 그 말을 남기고 뒤돌아섰다.
최미애는 멀어지는 날 간절히 붙잡았지만 난 무시로 일관했다.
최미애는 하는 수없이 자신의 음부를 쑤시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