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3화 (83/303)

나는 이 말도 안 되는 풍경을 바라보며, 자지가 터질 듯이 발기하는 것을 느낀다.

이윽고, 여인의 입에서 나온 파멸적인 말을 들으며, 내 자지는 사정을 반복한다.

“주인님께 사죄드립니다♥ 천박한 암퇘지 노예 이신아는, 현 시간부로 가족을 버리겠습니다....♥ 저를 거둬주세요옷... 주인니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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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시절.

난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었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었고, 무리한 요구만 아니면 그 어떤 것이든 내 손에 쥘 수 있었다.

그 시절의 부모님은 정말이지 나를 사랑해주었고, 내게 끊임없이 관심을 주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난 이 어마어마한 사랑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며 자라왔다.

하지만 내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 즈음.

나는 내가 얼마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 깨닫게 되었다.

여러 친구를 사귀면서, 또 여러 어른들을 접하면서.

이 세상의 어른들이 모두 부모님 같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행운아인 것에 감사하면서도, 아름답고 현명한 부모님을 둔 것에 조금은 우월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더 흘러 성인이 되었을 땐, 난 부모님을 존경하게 되었다.

부모님으로서, 서로의 부부로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의 부모님은 그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었고,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며 나와 성아에게 사랑을 나눠주셨다.

우리 가족은 그야말로 완벽했고, 두 분은 아름다웠다.

분명 나의 어머니, 이신아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쁍! 쁍! 쁍! 쁍! 쁍! 쁍! 쁍! 쁍!”

그런데 그랬던 사람이, 저 꼴이 되었다.

그 자상하고 현명했던 사람이, 똥꼬와 보지를 애액으로 흠뻑 적신 채 주인님의 자지를 게걸스레 빨고 있다.

어쩌다 저렇게 되어버린 걸까.

“크큭. 그래도 이 정도면 꽤 오래 버틴 셈이군. 생각보다 늦게 돌아왔어.”

온천여행이 끝나고 주인님에게 돌아오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약 2달.

그동안 이신아는 다시 주인님께 돌아가지 않으려 별별 짓을 다 했지만, 결국 가정을 내팽개치고 주인님 곁으로 돌아왔다.

그 소중했던 가정을 내팽개치고 말이다.

“쁍! 쁍! 쁍! 쁍! 쁍! 쁍! 쁍! 쁍!”

다시는 놓지 않을 기세로 주인님의 흉물을 탐하는 이신아.

돌연 눈가에 물기가 차올랐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며, 점점 호흡이 거칠어진다.

심장은 갈가리 찢겨나간 것처럼 아파오고, 코가 먹먹하게 막히며 삐- 하는 이명이 들린다.

그토록 사랑했던 엄마가 완전히 떨어졌다.

“자, 윗 입으로만 즐길 테냐? 아랫 입으로도 즐겨야지.”

허나 주인님은 상관조차 하지 않는다.

이렇게 아파하는 나의 모습이 보일 텐데도, 이신아의 머리채를 잡아채 펠라를 중단시킨다.

그리고 무자비한 명령을 내린다.

“자. 네가 좋아하는 자지다. 어디 마음껏 날뛰어봐라.”

“홋...! 흐오옷...!♥ 주, 주인님의 자지이....♥”

털썩 무릎을 꿇었다.

완전히 끊어버린 줄 알았던 모자(母子)의 정이 이토록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엄마가, 한낱 암퇘지로 타락해 육욕만을 탐하는 음란귀로 변한 것이다.

“흐오오오오오오오옥!!!!♥”

-프슛! 프슛! 프슛! 프슛! 프슛!

마침내 결합된 성기와 성기.

감히 움직일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대는 이신아.

주인님이 이신아를 꼬옥 끌어안았다.

둘은 서로를 마주 본 채로 끌어안은 자세가 되었다.

“큭큭. 이제는 절대 놓아주지 않을 거다. 넌 내 거야.”

“후욱- 후욱.... 네에...♥ 전, 오로지 주인님만의 것. 자지도 모기만 한 정현재는...후오옷!!!”

-프슛! 프슛! 프슛!

“호옥...저, 정현재는....버, 버리이잇! 흐이이잇!”

-프슛! 프슛! 프샤아아아...

“그래그래. 대충 알아듣겠어. 그럼 아들과 딸은?”

주인님이 그렇게 말하며 나를 바라보았다.

이신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인님의 물음에 답했다.

“쓰, 쓰레기 같은 정현재의 유전자로 태어난 아이들도옷....!! 흐읏!! 흐이이잇!”

그야말로 비참한 이신아의 모습.

이신아는 가족을 매도할 때마다 절정 하도록 개조되어 버렸다.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만큼, 그 반대행위를 할 때 어마어마한 양심의 가책과 배덕감을 느끼면서 그걸 모두 쾌락으로 치환해버리는 것이다.

“그래, 아주 훌륭하다. 역시 넌 나의 암퇘지년이다.”

“후-욱.... 후-욱.... 감사합니다...♥ 가, 가족을 버립니다앗...♥”

주인님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주자, 항문을 벌렁거리며 기쁨의 감사 인사를 올리는 이신아.

이제 그녀는 완벽한 쾌락의 노예가 되었다.

전신을 관통하는 쾌락을 느끼기 위해서라면, 그토록 사랑했던 가족을 매도하는 것도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자-. 그러면 네 아들에 대해 말해봐라. 너에게 아들은 어떤 존재지?”

“쓰, 쓰레....흐, 흐오옥!!♥”

말을 채 꺼내지도 전에 조수를 내뿜은 이신아.

나를 사랑했던 만큼, 나를 매도하며 쾌락을 느끼는 이신아였다.

“후욱....후욱.... 쓰...쓰레기 같은 정현재의 유전자....그 유전자로 태어난....부, 불량품...!! 흐오오옷! 응오옥!! 구오옥!”

-프쉿! 프샤아아아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절정을 해대는 이신아.

순간, 그녀의 목에 걸린 목걸이가 눈에 들어왔다.

일전에 주인님이 선물해준, 탁한 자수정 목걸이였다.

“흐우웃! 흐욱!”

그리고 왼손 약지엔, 아빠의 결혼반지가 아니라 주인님이 주었던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이제 저것을 시작으로 이신아의 전신은, 주인님의 표식으로 가득 찰 것이다.

엉덩이 위쪽이나 자궁 위쪽, 왼쪽 팔에 음란한 문양의 문신을 새기고, 양쪽 유두에 피어싱을 달 것이다.

그리고.....

‘그년이 다시 돌아오면, 클리토리스에 결혼반지를 끼워주지.’

주인님이 예전에 내게 말했던 대로, 클리토리스에 결혼반지를 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매번 절정에 달하여 분수를 뿜을 때마다, 결혼반지를 음액으로 더럽힐 수 있다.

사랑과 헌신의 상징인 결혼반지가 타락과 배신의 상징인 음액으로 흠뻑 젖는 것이다.

상상만 해도 머리가 핑- 도는 기분이 든다.

-움찔! 움찔!

한껏 정액을 뿜어댔던 내 자지.

허나 내 자지는 고작 한 번의 사정으로 쓰임을 다 하지 않는다.

더욱이 ‘완전히 타락한 이신아’라는 어마어마한 딸감이 앞에 있는데, 고작 이 정도로 죽을 리가 없다.

내 자지는 그 어떤 때보다 웅혼하게 솟아올랐다.

“흐으윽....흐으으으으윽...”

하지만 동시에, 가슴이 찢겨나간 듯 고통스럽다.

마음이 난도질당하고 짓뭉개져 입안에서 터져 나오는 흐느낌을 주체할 수 없었다.

지금의 나는 당장 이곳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주인님에게 타락해가는 이신아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공존하고 있다.

도대체 나는 뭘 하고 싶은 걸까.

“크큭. 아직 떨쳐내지 못한 건가.”

그때, 주인님이 날 바라보며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분은 돌연 옆에 벗어두었던 셔츠를 가져와 부-욱 찢고는, 얇고 긴 천을 이신아의 눈에 둘러 안대처럼 만들었다.

“주, 주인님...?”

시야가 보이지 않자, 당황한 목소리를 내뱉는 이신아.

주인님은 큭큭 웃으며 이신아의 귓속에 속삭였다.

“기억하지? 시야가 차단되었을 때, 내게 조교 되었던 그 쾌감을”

“후옷♥!”

-프슛! 프슛! 프슛! 프슛!

도대체 무엇을 상상하는진 모르겠으나, 주인님의 속삭임을 듣고는 보지에 꽈악! 힘을 주는 이신아.

그녀는 안대에 얼굴이 가려진 채, 교성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그, 그때의 영광을 주시는 건가요오...!♥ 후-욱... 후-욱...”

“큭큭큭큭... 그때완 조금 다를 거야. 작은 게임을 할까 해서.”

“후-욱... 후-욱... 주인님과 함께 하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요...♥”

“좋아. 게임의 룰은 간단해. 지금부터 나와 내 수제자와 번갈아 가며 너의 보지를 사용할 것이다. 그때 너는 네 안에 있는 자지가 누구의 것인지 명확한 근거를 대서 맞추면 되는 거다.”

“주, 주인님의 수제자... 말씀이신가요...?”

“그래. 내가 직접 키우는 수제자다. 녀석도 우수한 자지를 가지고 있지.”

“흐옥...!♥ 조, 좋아요! 주인님의 수제자라면!”

주인님의 입에서 나온 악마의 제안.

허나 내 자지는 기쁨을 주체못하듯 부르르 떨려왔고, 주인님은 그런 나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자-. 수제자여. 이리 오거라. 새로 태어난 너의 자지를, 이 암퇘지년에게 맛보여주는 거다.”

주인님은 그렇게 말하며 자지를 쑤-욱! 뽑았다.

그리곤 작은 절정에 몸을 부르르 떠는 이신아를 바닥에 내려놓고, 내 쪽으로 다리를 벌리도록 명령을 내렸다.

“자-. 암퇘지년아. 내 수제자를 맞이할 수 있는 영광을 주겠다. 어디 네년의 재량껏 환영 인사를 해보도록.”

애액에 흠뻑 젖은 이신아의 음부.

그녀는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절대 내뱉어선 안 될, 패륜의 말을 입에 담기 시작했다.

“어서...! 수제자님의 우수한 자지를, 이 미천한 암퇘지에게 넣어주세요!! 가정도 내팽개치고 헐레벌떡 달려온 노예년의 천박한 보지를 혼내주세요오...♥”

..... 파국.

그야말로 파국이었다.

이것으로 화목하고 행복했던 나의 가정은 완전히 붕괴를 맞이했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이 파멸의 흐름을 막을 수 없으며, 내가 해야 할 것은 단 한 가지 선택지밖에 없었다.

어차피 빼앗길 그녀라면, 어차피 망가질 그녀라면.

이 손으로 직접 종지부를 찍을 것이다.

이 자지로 직접, 눈물 나게 아름다웠던 나의 어머니를 완전히 부서뜨릴 것이다.

-스으윽...

하여 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다리를 활짝 벌린 이신아에게 다가가며, 웃옷을 훌러덩 벗고 바지를 내렸다.

한 걸음 한 걸음, 그녀에게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지난 추억이 나를 괴롭혀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내 다리는 충실히 앞으로 나아갔고, 어느새 나는 그녀의 코앞에 우뚝 서게 되었다.

그녀의 보지와 항문에서 나는 음탕한 냄새가 내 코를 화악 찔렀다.

-스르륵!

난 팬티를 벗었다.

용수철처럼 잔뜩 발기한 자지가 탄력적으로 튕겨 나왔다.

난 무릎을 꿇어 이신아의 보지에 내 자지를 조준한 뒤, 마지막으로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잔뜩 기대감이 서린 표정으로 패륜의 말을 지껄여대고 있었다.

“후-욱... 후-욱... 제자님의 웅장한 성물이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미천한 보지를 어서 혼내주세요오오...♥”

지난 23년간 나를 따듯하게 품어주었던 이신아.

이제 더 이상 그녀는 없다.

주인님에 의해 완전히 타락한, 육욕의 화신만 있을 뿐이다.

나는 그녀의 벌름거리는 균열을 내 자지로 틀어막았다.

-쑤욱!

“흐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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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과 타락의 현장.

나는 나를 품었던 그곳으로 나의 성기를 쑤셔 넣었다.

그러자 이신아의 음부에서 질척한 애액을 쏟아져나오며 내 자지를 맞이하고, 질벽은 자지 곳곳에 달라붙으며 내 자지 모양으로 변형을 시작한다.

“응오오오옥!♥”

기괴한 표정으로 내 자지를 느끼고 있는 이신아.

그녀는 보지를 움찔움찔 떨어대며 내 자지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지에 찰싹 달라붙은 끈적한 질의 감촉에 오르가즘을 느끼며 눈을 반쯤 까뒤집었다.

“흡! 흐읍!”

힘쓰는 표정을 짓는 이신아.

그녀의 엉덩이 근육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며 보지에 잔뜩 힘을 준다.

내 자지는 이신아의 질압을 이기지 못해 뷰웃-뷰웃 쿠퍼액을 내주기 시작했고, 쏟아져나온 쿠퍼액은 이신아의 질 안을 코팅하기 시작한다.

-미끌... 미끌...

아들의 쿠퍼액과 어머니의 애액이 뒤섞인 질 내부.

나는 이 패륜의 음액을 윤활류 삼아, 내 자지를 뿌리 끝까지 이신아의 질 속에 밀어 넣었다.

그러자 내 귀두에 이신아의 자궁이 닿는 것이 느껴지며, 이신아는 다시 한번 분수 같은 애액을 분출했다.

-프샤아아아아앗!

“응그으으으윽!!!♥”

똥꼬를 벌름거리며 짐승의 신음을 터트리는 이신아.

그녀는 내 자지가 마음에 든 듯, 자신의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리곤 내 얼굴에 뜨거운 입김을 후-욱, 후-욱 내뱉으며, 나를 향한 욕망의 온도를 여실히 체감하게 해 주었다.

“자-, 내 수제자의 자지는 어떻지? 소감을 말해봐라.”

그때, 주인님께서 흡족한 얼굴로 이신아에게 감상평을 물었다.

이신아는 여전히 내 자지를 꽈악 조이며 주인님의 물음에 답하기 시작했다.

“여, 역시 주인님의 제자분...! 이 미천한 보지에 이렇게 우수한 자지를 선사해 주셔서.... 제 보지는 황송할 뿐이에요...♥”

차마 입에 담아선 안 될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여대는 그녀.

만약 과거의 그녀가 지금의 자신을 봤다면, 천박한 여자라고 멸시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게, 그녀는 내게 ‘말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 담겨있으니, 마음가짐을 항상 바르게 해야 한다’고 숱하게 말했으니 말이다.

“응그극....♥ 제자님의 위대한 자지이...♥”

허나 그랬던 그녀는, 쾌락에 완전히 미쳐선 저런 추잡하고 더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게 되었다.

정신이 완전히 뒤틀려버려 따뜻하고 현명했던 그녀의 언어가 음탕하게 오염된 것이다.

“크큭. 그러면 마음껏 즐기거라. 훌륭한 자지 만큼, 섹스 스킬도 썩 나쁘진 않을 거야.”

“여, 영광입니다! 추잡한 저속 보지년에게 우수한- 흐이이잇!!♥”

더 이상 저년의 말을 듣기 싫었다.

나는 그녀의 자궁 입구를 귀두로 찍어 누른 다음, 자지에 힘을 팍 주었다.

그러자 그녀의 질벽에 내 자지 맥박이 퍼져나가며, 그녀의 질 전체에 진동을 주게 되었다.

주인님이 이신아에게 자주 써먹었던 포르치오 절정이었다.

“후-욱...후-욱... 이, 이건...♥”

이 기술이 뭔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이신아.

그녀가 팔을 활짝 벌렸다.

혀는 허공을 날뛰며 천박하게 날름거리고 있었다.

키스를 조르는 것이었다.

“오우움...♥ 후루룹...츄웁...♥”

나는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혀와 혀를 섞으며,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내 가슴에 맞닿은 그녀의 가슴과, 내 혀에 얽히는 그녀의 혀와, 내 자지에 달라붙은 그녀의 질벽을 느끼며 그녀를 온몸으로 범했다.

어마어마한 배덕의 쾌락이 전신을 관통했다.

“우움...♥ 사, 사랑....우움....♥ 제자분도...♥ 츄우웁...♥ 사랑해요오...♥”

내게 사랑을 속삭이는 이신아.

문득,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내 배덕감을 더욱 자극한다.

과거 엄마로서 날 사랑한다 말했던 이신아와, 현재 암퇘지로 전락하여 날 사랑한다 말하는 이신아가 겹쳐 보이며, 내 자지는 미친 듯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우오옥! 후옥! 흐갸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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