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2화 (32/303)

배달기사의 시선이 여주인님의 가슴골과 허벅지로 향했다.

여주인님은 씨익 웃으며 다음 말을 이었다.

“제 가슴 만지고 싶지 않아요?”

“.....예?”

“저 F컵이에요. 봐요.”

여주인님은 옷을 뒤로 당겨 가슴라인을 강조했다.

배달기사는 어버버거리며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인심 썼다~♥ 가슴 만지는 거로 3000원 퉁! 어때요? 콜?”

“아니, 저기...”

“에잇! 진짜 마지막 기회! 젖꼭지도 빨게 해줄게요.”

“아, 아니...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뭘로...”

-훌러덩.

그대로 웃옷을 벗어버리는 여주인님.

배달기사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빨리 들어와요! 누가 보겠다!”

여주인님은 그 틈을 타 배달기사를 문 안으로 들였다.

그리곤 배달기사를 꼬옥 안으며 말을 이었다.

“자-. 어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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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서 빨리♥”

여주인님의 재촉에도 여전히 굳어있는 배달기사.

여주인님은 볼을 크게 부풀리며 배달기사의 손을 낚아채고 자신의 가슴 위에 올렸다.

“여기 있잖아요 여기! 이제 조물딱 조물딱 움직여봐요.”

“어......”

“어서♥ 말캉해서 기분 좋을 건데♥”

-주물럭...주물럭...

얼떨결에 여주인님의 가슴을 만지는 배달기사.

여주인님은 씨익 웃으며 배달기사의 손을 낚아채곤, 침대로 끌고 갔다.

배달기사는 어어어...거리며 끌려가더니, 침대에 밀쳐졌다.

-풀썩.

“히히히♥ 가만히 있어 봐요. 기분 좋게 해줄게요. 자-.”

여주인님은 그대로 배달기사 위에 올라타 가슴을 기사의 입에 가져다 댔다.

기사는 여주인님의 눈치를 한번 보곤, 자지를 빳빳이 세운 채 여주인님의 유두를 날름날름 핥았다.

“으응....♥ 아앙....♥”

신음소리를 내며 기사를 자극하는 여주인님.

이에 기사는 이성을 상실해, 여주인님은 눕히고 가슴을 마구 만지기 시작했다.

유두를 핥고, 온몸을 더듬거리며 거친 호흡을 내뱉기 시작했다.

“으응~♥ 잠깐. 잠깐 스-톱~!”

여주인님은 격하게 가슴을 핥는 기사를 밀어냈다.

기사는 아쉬운 시선으로 여주인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 정도면 3000원 퉁은 충분한 거 같은데. 히히. 개이득이죠?”

대답 없이 여주인님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배달기사.

화면 안의 여주인님은, 아직 살이 찌고 피부가 변색되기 전의 모습이었다.

누가 봐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타고난 미인의 모습이었다.

“아쉬운 모양이네♥ 그럼 혹시 돈 좀 있어요?”

“어..... 돈...이요?”

“네♥ 돈 좀 있으면 내가 한 발 빼줄 수도 있는데♥”

동공 안에 광기가 자리 잡기 시작하는 배달기사.

배달기사는 콧김을 내뿜으며 입을 열었다.

“어, 얼마나....”

“오십.”

“오십만원이요? 너, 너무...”

“존나 싼 건데. 나처럼 이쁜 여자가 한 발 빼주는 건데?”

여주인님은 그렇게 말하며 씨익 웃었다.

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고 요염해서, 배달기사로선 불가항력이었다.

“하, 할게요! 오십 드릴게요!”

“히히. 서비스 팍팍 해줄게♥ 기다려봐~”

여주인님은 책상에서 유성싸인펜 하나를 들고 왔다.

그리곤 기사의 벨트를 풀면서 말을 이었다.

“참고로, 보지에 비비는 건 가능한데, 삽입은 안돼. 대신 입이든 손으로든 확실히 빼줄 테니까 걱정마♥”

삽입이 안 된다는 말에 아쉬운 표정을 보였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는 기사.

여주인님은 씨익 웃으며 기사의 바지를 훌러덩 벗기곤, 남자의 허벅지에 유성펜으로 계좌번호를 적기 시작했다.

-스윽. 스윽. 스윽.

허벅지에 번호를 적을 때마다 자지를 움찔움찔 떨어대는 기사.

여주인님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남자의 허벅지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후우~ 후우~.

“말라라~ 지워지지 말고 말라라~”

남자의 허벅지에 완벽하게 굳은 글씨.

여주인님은 혀로 한번 핥아서 유성펜이 잘 굳었는지 확인했다.

배달기사의 허벅지가 움찔움찔 떨렸다.

여주인님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 이제 이체해♥ 돈만 내면 존나 기분 좋게 해줄게♥”

기사는 허겁지겁 폰을 집어 들어 50만원을 이체했다.

여주인님은 응큼한 미소를 지으며 기사를 끌어안더니 귓속에다 대고 뜨거운 말을 속삭였다.

“잘했어♥ 너무 멋져♥ 우리 같이 기분 좋아지자♥”

열락의 숨결을 거침없이 내뱉는 기사.

여주인님은 기사의 옷을 전부 벗겨낸 다음 발딱 선 자지를 아래위로 문질러주었다.

“흥분했구나♥ 이리 와봐요.”

여주인님은 다시 기사의 손을 잡아끌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지를 깨끗이 씻기고, 거품을 내 항문도 손으로 비벼주었다.

기사의 몸이 움찔움찔 떨리며 자지가 직각으로 솟아올랐다.

“좀 이따 똥꼬 호~ 해줄 테니 깨끗이 씻어야 돼. 알겠지?”

몸을 부들부들 떨며 고개를 끄덕이는 기사.

그 사이 여주인님은 칫솔에 치약을 짜서 배달 기사에게 건네고, 자신도 양치를 하기 시작했다.

기사는 초점이 없는 눈으로 입안 구석구석을 쑤시며 양치질을 해댔다.

“이제 해피타임 즐겨볼까요♥”

그렇게 다 씻고 난 다음, 여주인님은 기사를 끌고 가 침대에 눕힌 뒤, 키스를 해줬다.

기사는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여주인님을 끌어안고 약 5분간 키스를 해댔다.

“으응~♥ 다른 것도 해야지♥”

키스만 해대는 기사를 떼어놓고, 여주인님은 기사의 배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아~’라고 외치며 기사의 입이 벌어지도록 했다.

“내 침 받아먹어♥”

군말 없이 아~ 입을 벌리는 기사.

여주인님의 입에서 끈적한 침이 배달 기사의 입으로 주르륵 떨어졌다.

여주인님은 농염한 미소를 지으며 기사의 귀에다 속삭였다.

“내 침 맛있지? 맛보고 있어. 기분 좋게 해줄게.”

고개를 끄덕이며 여주인님의 침을 오물거리는 기사.

이윽고 여주인님은 배달기사의 유두를 핥아주고, 배꼽에 쪽 입을 맞춘 뒤, 자지를 잡고 요도에 살짝 입맞춤을 했다.

기사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응흣♥ 귀여워♥”

여주인님은 기사의 부랄과 자지 뿌리가 연결된 곳을 들어 코를 갖다 댔다.

그리곤 스읍~ 냄새를 들이키더니, 그곳을 혀로 날름거리며 말했다.

“비누 냄새 좋다~. 맛 좀 볼까♥”

기사의 자지 크기는 나보다 1.5배 정도 큰 크기로, 살짝 큰 편에 속했다.

하지만 주인님의 크기에 비할 바는 못 됐다.

그래서 그런지, 여주인님은 별로 힘든 기색 없이 기사의 자지를 한 입에 넣을 수 있었다.

“오우움...쮸웁....뿌웁... 후루루룹....쀼웁...쭈왑...”

입술에 잔뜩 오므려 기사의 자지에 압력을 넣는 여주인님.

기사의 손과 발끝이 접히며 고개가 크게 뒤로 젖혀졌다.

“자지 움찔대는 거 봐♥ 이러다 금방 싸겠다♥”

여주인님은 혀를 날름거리더니 남자의 자지를 가슴으로 감싸 안았다.

그렇게 유방에 싸인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며 파이즈리를 시작했다.

“이거 아무나 해주는 거 아닌데~ 특별 서비스로 해주는 거야. 기분 좋지♥”

대답하지 못한 채 고개를 뒤로 꺾고 있는 기사.

그 사이, 여주인님은 가슴 위로 삐져나온 귀두를 입에 앙물고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후루루룹....후루룹..후루룹! 후루루룹!”

“끄아아악...! 아악....흐으으읏!”

침대 시트를 손으로 꽉 쥐며 고개를 꺾는 기사.

이윽고 여주인님이 입술을 오므려 귀두에 강한 자극을 가하자, 기사의 자지가 움찔움찔 떨리며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움찔! 움찔! 뷰룻!뷰룻!뷰룻!...뷰루웃.....주르르륵....움찔....

여주인님은 자지의 맥박이 멈출 때까지 입에서 자지를 떼지 않았다.

기사는 침대 시트를 거의 찢을 기세로 움켜쥐었지만, 끝까지 자지가 고정 당한 채 남은 요도의 정액이 빨려야 했다.

“쟈뜨으나핬네♥”

입안에 정액을 담은 채 ‘잔뜩 나왔네’라고 중얼거리는 여주인님.

여주인님은 뒤로 꺾인 기사의 얼굴을 잡아 정면을 보게 만든 다음, 자신의 입안에 정액이 담긴 걸 보여주었다.

기사의 자지가 다시 한번 부풀기 시작했다.

“.....”

여주인님은 부풀어 오르는 기사의 자지를 보며 키득 웃었다.

그리고 두 눈을 까뒤집어 아헤가오 표정을 지은 다음, 양손을 V자 표시로 하여 얼굴 옆에 갖다 댔다.

기사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쟈까마”

아헤가오 표정까지 완벽하게 끝낸 여주인님은, 화장실로 가 입안의 정액을 뱉어냈다.

그리고 간단한 양치를 한 다음 침대로 돌아오며 말했다.

“만족했어? 마지막에 표정도 좋았지?”

흥분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남자.

여주인님은 키득키득 웃으며 남자의 귀에 속삭였다.

“그런데♥ 너무 빨리 싼 거 아냐? 똥꼬도 핥아주려 했는데♥”

뒷구멍도 핥아주려고 했다.

그 말에 기사의 자지가 완전히 회복되어 직각으로 치솟았다.

여주인님은 키득 웃으며 기사의 귀두에 키스한 다음, 기사의 허벅지를 검지로 콕콕 찌르며 다음 말을 이었다.

“더 하고 싶으면 말해♥ 추가금만 내면 돼. 아까 50은 진짜 대서비스였으니까 이번엔 100만원♥”

100만원이라는 말에 당황한 표정을 짓는 기사.

그는 곤란하단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저, 아무리 그래도 100은....”

난처한 기사의 표정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여주인님.

여주인님은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며 기사에게 말했다.

“나 같은 미인이랑 하는 거 쉽지 않은 기회인데? 응? 으~응♥”

사슴 같은 여주인님의 눈망울에 얼굴을 붉히는 기사.

그 사이, 기사의 볼에 입 맞추며 배시시 웃는 여주인님.

나는 전문 창녀 같은 여주인님의 모습에 주먹을 꽉 쥐었다.

여주인님의 대딸은 나만 받을 수 있는 특권인 줄 알았는데, 저렇게 아무에게나 해주는 것일 줄이야...

“싫어? 응? 한 번 더 하자아~♥”

기사를 끌어안으며 호구짓을 유도하는 여주인님.

그래도 기사가 망설이고 있자, 여주인님은 기사의 귓속에 천박하고 음탕한 말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내 말랑말랑한 혀가 당신의 항문에 왔다갔다 하는 거야♥참고로 내 혀 엄청 부드럽다♥ 설태도 하나도 없어.”

“.....”

“그렇게 똥까시를 마무리 짓고 나면, 항문에 키스도 두 번 쪽♥쪽♥ 해주고, 부랄도 핥아줄 거야. 내 침으로 맨들~맨들 하게 만든 다음, 항문이랑 부랄이랑 연결된 선을 따라 간질~간질 핥아줄게♥ 거기도 되게 기분 좋은 거 모르지?”

“하아....하아....”

“그렇게 풀발기한 자지 위아래로 흔들어주는 거야. 귀두를 손바닥으로 문질~문질~하고, 다시 파이즈리 봉사를 하고, 그때까지도 안 싸면 또다시 항문 핥아주고. 그거마저 견디면 69자세 하게 해줄게. 내 보지 핥으면서 자지 봉사 받는 거야♥”

이미 반쯤 풀려버린 기사의 눈.

그의 자지가 움찔움찔 떨리며 미친 듯이 쿠퍼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여주인님은 자지를 살살 만지며 그의 눈을 지그시 쳐다봤다.

배시시 눈웃음을 짓는 여주인님의 얼굴은, 불가항력이었다.

“이...이체...해드릴게요...”

기사는 어딘가에 홀린 것처럼 폰을 집어 들어 100만원을 이체했다.

여주인님은 돈이 들어온 걸 확인하자마자 기사의 입술을 덥쳐 키스를 했다.

그렇게 약 5분간의 결렬한 키스가 이어지는 동안, 기사의 자지에선 쿠퍼액이 쉴새 없이 뿜어져 나왔다.

“우움...이제 뒤돌아봐♥”

기사는 쭈볏쭈볏 몸을 뒤로 돌려 엎드린 자세를 했다.

여주인님은 기사의 엉덩이를 쫘-악 벌린 다음, 흉하게 자리한 항문에 입바람을 불어넣었다.

“후우- 후우~”

움찔 움찔 떨리는 기사의 항문.

여주인님은 키득 웃으며 기사의 항문에 얼굴을 처박았다.

그리고 능숙한 혓놀림으로 기사의 항문 이곳저곳을 탐험했다.

“하아....하아....오오옷...! 호오옷...”

눈이 번쩍 뜨이며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고 있는 기사.

기사는 여태껏 체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마음껏 만끽했다.

두 눈은 완전히 까뒤집고 쿠퍼액을 질질 흘리며, 여주인님의 혀를 마음껏 음미했다.

“우웅....파! 기분 좋았지?“

-쪼옥♥ 쪼옥♥

기사의 항문에 두 번 키스를 하는 여주인님.

여주인님은 힘줄이 잔뜩 돋아있는 기사의 자지를 문지르며 이번에는 부랄을 핥았다.

일전에 예고한 대로, 항문과 부랄이 이어진 ‘선’을 혀로 날름날름 핥으며 자극시켰다.

그러자 기사의 항문이 미친 듯이 뻐끔거리며 쿠퍼액이 줄줄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크하악....하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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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님의 음란한 애무에 비명을 지르는 기사.

여주인님은 그런 기사를 응큼한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귀여워♥“

여주인님은 남자의 요도를 손바닥으로 막았다.

그러자 여주인님의 손이 쿠퍼액으로 범벅되었는데, 여주인님은 그것을 윤활제 삼아 기사의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사의 자지가 미끈미끈해지자, 여주인님의 손이 다이나믹하게 활개 치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자♥ 착하지...♥ 자지 움찔움찔 떨어대며 정액 푸슛푸슛 발사하는 거야...♥“

-촤악 촤악 촤악 미끌 미끌 미끌.

현란하게 움직이는 여주인님의 손.

기사는 거의 비명을 지르듯 ‘아악’거리기 시작했다.

”아응♥ 잘 버티네? 69자세 하고 싶은 거야?“

약 5분간의 손 마사지도 버티자, 여주인님은 기사를 그대로 눕혔다.

그리고 자신의 음부가 기사의 얼굴에 닿게 위로 올라탄 다음, 두 다리를 오므려 기사의 얼굴을 자신의 음부에 고정시켰다.

”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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