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녀석은 한시도 쉴 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하영이의 얼굴 위에 얹어 청소를 강요했다.
"청소해."
"네에...♥"
허나 이마저도 하영이에겐 기쁨이었다.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천박한 진공 펠라를 하며 녀석의 요도에 남아있는 마지막 쿠퍼액까지 다 빨아들였다.
"우웅... 쪼옵♥"
깨끗해진 녀석의 자지.
번쩍번쩍 광이 나는게 날이 갈수록 하영이의 펠라실력은 수준급이 되어가고 있었다.
"목 마르지? 쿠키만 먹었으니 텁텁했을 거야."
녀석의 말에 하영이는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입을 크게 아ㅡ 벌리며 녀석의 요도를 기대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쪼르르르륵....
뻗어져나오는 노란색 물줄기.
이번에도 하영이는 컥컥대며 녀석의 오줌을 꿀걱꿀꺽 받아먹기 시작했다.
녀석의 말 그대로 하영이는 천박한 불순물 쓰레기통이 되어버렸다.
"크흐으... 이 씨발년. 인생나락행은 확정이네. 정신은 완전히 붕괴되었군"
녀석이 하는 말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입안에 고인 오줌을 허겁지겁 삼키고 있는 하영이.
이윽고 하영이가 모든 오줌을 다 마시자, 녀석은 다시 자지를 내밀며 다음 명령을 내렸다.
"요도에 남은 거 마저 빨아먹고. 다음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
"네에♥ 주인님♥ "
하영이는 나머지 오줌 잔여물을 진공펠라로 뽑아내어 다 빨아먹은 뒤, 녀석의 귀두에 두 번 키스를 했다.
그것으로 영상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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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난 영상.
나는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다음 영상을 재생했다.
"오늘 대학 생활 어땠어?"
"헤헤. 하루종일 흥분상태였어."
영상을 켜자마자 대화를 하는 둘.
어느새 녀석과 하영이는 주인님과 노예가 아니라 아저씨와 하영이로 돌아와 있었다.
"왜 흥분됐어."
"그야 아저씨랑 함께 있는 기분이 들었으니까♥"
하영이는 그렇게 말하며 치마를 내리더니 팬티를 벗었다.
그녀의 보지엔 어떤 마개 같은 게 끼워져 있었다.
그녀는 그 마개를 조심스럽게 빼며 보지 밑에 한 손을 받쳤다.
-주룩.... 뚝... 뚝... 뚝...
마개를 빼내자, 하영이의 보지에서 정액이 스르륵 새어 나왔다.
하영이는 그 정액을 단 한 방울도 떨어뜨리지 않고 자신의 손에 전부 받아냈다.
이윽고 정액이 모인 손바닥을 혀로 핥으며 천박하게 미소를 지었다.
"헤헤헤헤...♥"
"큭큭큭. 귀여운 년."
녀석의 하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언제나와 같은 짐승의 섹스를 시작했다.
그 더러운 방법으로 쿠키를 먹이고, 격정적인 피스톨질 뒤엔 대량의 사정.
그 후엔 언제나처럼 일상의 대화를 나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하영이도 녀석과 같이 섹스 후 담배를 핀다는 것이었다.
"후우..... 씨발 개쩔어♥"
어느새 욕이 자연스럽게 입에 붙은 하영이.
이제 녀석과 하영이는 담배 피는 법까지도 무척 닮아있었다.
내가 알던 하영이가 사라져가고 있었다.
"아저씨이~♥ 나 아저씨 집에서 같이 동거하면 안돼? 웅?"
하영이가 자신의 가슴을 녀석에게 비비며 애교를 부렸다.
녀석이 피식 웃으며 답했다.
"왜?"
"집구석에 있기 존나 짱나서. 맨날 잔소리만 처하잖아."
"잔소리?"
"성적 떨어졌다구 자꾸 머라 그래. 자기들은 해준 것도 없으면서."
"큭큭큭. 몇 등 했는데?"
"키히히히히. 뒤에서 5등. 씨발 너무 대충 봤나봐 ㅋㅋㅋ"
"큭큭큭큭... 욕 먹을 만하네. 공부는 포기한 건가?"
"나 같은 빡대가리년이 공부해서 뭐 해. 어차피 아저씨 불순물 쓰레기통 노예인데♥"
"호오... 드디어 나머지 자아붕괴도 시작됐나보네. 일체화도 머지 않았구만."
녀석의 뜻 모를 말에 하영이가 머리를 갸웃거렸다.
자아붕괴는 그렇다 쳐도 일체화는 무슨 소리일까.
하영이가 질문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일체화?"
"뭐, 전문용어 같은 거지. 너를 개조하는 데 필요한 기술같은 그런 것들."
"개, 개조?"
"그래. 사실 내 직업이 그런 쪽을 전문으로 하는 거거든. 심리치료의 반대라고 하면 될까. 심리파괴. 아니 정신파괴 전문의라 하면 되겠군. 큭큭큭"
녀석의 말에 하영이의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불안한 동공으로 녀석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 그게 무슨 뜻이야...? 아저씨?"
"쉽게 말해서 너는 나한테 걸려든 거야. 내가 쳐놓은 작업에 걸려서 그 지경으로 추락한 거지. 사실 너한텐 꽤 공을 많이 들였어. 한 4개월은 준비했나. 그걸 위해서 일부러 네 가족에게 접근해 재정적 파멸상태로 만들었지."
녀석의 말에 하영이의 어깨가 떨리기 시작했다.
호흡이 점점 가빠지며, 두 눈엔 눈물이 고였다.
"그럼 아빠 가게가 망한 것도 다.... 아저씨가 한... 짓인 거야?"
"그럼. 지금 네 부모님이 자주 싸우는 것도 내가 네 엄마를 따먹고 네 아빠에게 사진을 뿌려서 그런 거지. 다 내 작전이었어."
"거, 거..거짓말..."
"큭큭큭큭. 굳이? 사실 네 조교과정은 아슬아슬한 줄타기였어. 네 심리진척도를 봐서 적절한 때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했지. 조금이라도 급발진했다간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거나 자기암시효과가 풀리거든."
녀석은 마치 자신의 업적을 자랑이라도 하듯 계속해서 나불대기 시작했다.
"사전준비를 해두길 잘했어. 네 조사도 철저히 해뒀지. 덕분에 네 심리적 방어기제를 역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 원래 자신의 것을 이용해서 새로운 자아를 주입하면 의외로 잘 받아들이거든. 아-. 물론 내 자지가 없었으면 그것도 불가능하지. 쾌락만큼 인간의 정신을 마비시키는 데 좋은 도구는 없거든."
하영이는 연신 고개를 저으며 눈물을 흘려댔다.
마치 산소가 부족하기라도 한듯 가쁜 호흡을 내뱉으며 끅끅 울기 시작했다.
"왜, 왜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왜..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킥킥킥킥킥킥.... 이제는 늦었거든"
"느, 늦어?"
"이제는 무슨 수를 써도, 넌 예전으로 못 돌아가. 넌 이미 내 손아귀에 있어."
"무슨...!"
"큭큭큭큭큭.... 야."
돌연 태도를 바꾸며 정색하는 녀석.
하영이의 어깨가 움찔거렸다.
"야 이 씨발년아."
"엇,,네, 네?"
"엎드려서 엉덩이 이쪽으로 내밀어. 보지 만져줄 테니까."
"그...그게! 가, 갑자기..."
"싫어? 보지 만져준다는데? 좋아하잖아."
"흐, 흣...."
자신의 머리를 감싸며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하영이.
그녀는 힘겹게 숨을 토해내며 눈물을 떨어트리고 있었다.
"상상해봐. 네 보지에 내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것을. 보지에서 애액을 뿜어대며 짐승 같은 신음 소리를 울부짖는 네 모습을 떠올려봐"
"하아....하아.....크흐으으윽...흐어어엉...흐으어어엉"
하영이는 갑자기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녀석은 여유로운 태도로 담배를 한 모금 빨고는 다음 말을 이었다.
"그리고 상상해봐. 이 모든 진실을 알고도 저 시궁창 깊숙한 곳으로 떨어져 천박한 미소를 짓고 있는 네 모습을"
시궁창 밑으로 떨어진 인생.
천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
하영이의 동공이 크게 확대됐다.
그녀는 자신의 허벅지를 비비며 음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타락해서 내게 완전히 종속된 삶을 사는 거지.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네 미래도 모두 내다 버린 채."
"하아....하아.....하아...."
뜨거운 숨결을 내뱉고 있는 하영이.
어느새 그녀는 눈물을 뚝 그쳤다.
여전히 그녀는 혼란스러운 듯 보였으나, 팬티가 서서히 젖어가는 걸 보면 흥분하고 있는 듯했다.
"그렇게 내게 길들어진 가축의 인생을 사는 거야. 이미 네 자아는 그런 천박한 인생을 살게끔 형성됐거든. 내가 억지로 쑤셔 넣은 인공적인 자아이긴 하지만, 뭐 어쨌든. 너는 지금 쾌락만을 추구하는 암캐년이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면 팬티를 벗고 내 앞에 보지를 내밀어."
"흐흐...히힉...흐..."
녀석의 말을 상상하며 조금씩 웃기 시작하는 하영이.
녀석은 자신의 자지를 툭- 툭- 튕기며 하영이의 완전 타락을 재촉했다.
결국 하영이는 입고 있던 팬티를 쑥 내리고, 그대로 뒤를 돌아 얼굴은 침대에 처박은 채 엉덩이만 들어 보지가 보이도록 했다.
추가로 두 손으로 엉덩이를 쫙 벌리며 보지의 속이 보이도록 했다.
"큭큭큭. 거봐. 넌 날 못 벗어난다니까?"
녀석은 그렇게 말하며 하영이의 항문에 후~ 하고 입바람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하영이의 항문이 움찔움찔 떨리며 보지에서 애액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아. 그 얘기를 안 했네. 내가 널 왜 이 지경으로까지 만든 지 궁금하지 않나? 알고싶으면 똥꼬에 두 번 힘을 줘봐. 싫으면 한 번만 힘을 주고."
-움찔! 움찔!
"큭큭큭큭... 존나 웃긴 년이네. 그래. 궁금하다고 하니 알려주지. 한 반년 전 이었을 거야. 그 날 우연히 너를 보게 되었지. 넌 등교를 하는 중이었어."
-움찔! 움찔!
"걸음을 서두르는 걸 보니 등교시간이 촉박한 모양이더군. 네 주위의 학생들도 뛰어가더라고. 그렇게 학생들이 뛰어가는 도중에, 리어카를 끄는 어떤 할머니와 부딪힌 거야. 수레에 있는 짐을 모조리 다 쏟아졌지."
-움찔! 움찔!
"킥킥킥킥. 씨발년이 존나 웃기네. 뭐, 아무튼. 다른 학생들은 그 할머니를 다 무시하고 뛰어갔어. 지각하기 싫은 거지. 그런데 오직 너만이 남아서 할머니의 폐지를 주워주더라고. 네가 한 짓도 아닌데 말이야."
-움찔! 움찔!
"그때부터 네게 호기심이 생겼어. 너를 따라 다녀봤지. 이야~ 그런데 꽤 물건이더라고? 인사성도 밝고, 버스비가 모자란 친구 거도 대신 내주고, 대화에 잘 끼지 못 하는 친구를 배려해서 일부러 말도 걸어주고. 존나 천사인 줄 알았다니까?"
-움찔! 움찔!
"그래서 너에 대해 좀 알아봤더니, 성적 우수에 용모단정. 알바 해서 등록금도 스스로 다 해결하고. 거기다 장학금으로 타서 남는 돈은 부모님 챙겨주고. 너 같이 완벽한 년은 정말 오랜만이었지."
-움찔! 움찔!
"그때 딱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하~ 이런 년을 아주 밑바닥으로 떨어뜨려서 쓰레기 같은 년으로 만들면 개쩔겠구나. 어? 존나 흥분되잖아? 씨이빨 그런 년이 시궁창 인생으로 추락하면. 어? 그 정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거야. 그치?"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킥킥킥 씨발년이 너도 흥분했네. 어때. 이렇게 시궁창 인생으로 처박히니까. 존나 기분 좋지?"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씨이발년이 킥킥"
-짜악!
녀석은 하영이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하영이는 신음을 흘리며 보지와 항문을 씰룩이기 시작했다.
"우음..!음!"
-움찔! 움찔! 움찔! 움찔!
"그래.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겠지. 지금 네년 표정이 궁금하구만. 아깐 질질 짜더니."
하영이는 침대에 얼굴을 처박고 있었다.
게다가 두 손도 양쪽 엉덩이를 붙잡고 활짝 벌리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따라서 녀석은 하영이의 얼굴을 보기 위해 개인 카메라를 들고 하영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다음 명령을 내렸다.
"자세 풀고, 고개만 살짝 들어봐. 얼굴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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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풀고, 고개만 살짝 들어봐. 얼굴 좀 보자.“
녀석의 말에 하영이는 이번에도 똥꼬를 두 번 뻐금거렸다.
그 뒤, 엉덩이 양쪽을 잡은 두 팔을 앞으로 가져와 침대바닥에 받친 다음, 살짝 고개를 들어 자신의 얼굴을 보여줬다.
"키히이이이이이.... 기이이이이이잇.....키히이이이이익....."
"....."
나는 할 말을 잃었다.
그녀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그녀의 얼굴은, 더 이상 예전의 그녀가 아니었다.
검은자위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까뒤집힌 채, 입꼬리는 귀 끝에 걸려 있었고, 그 상태에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녀석은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좋아. 이것으로 네 자아는 완전히 파괴된 거 같군. 이제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일만 남았다. 너도 동의하지?"
"히힉...히히힉"
-움찔! 움찔!
"좋아. 우선 네 가정. 네 가정부터 파괴시켜보자. 아빠랑 섹스할 수 있겠나?"
"힉! 히힛! 힛!"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이거 완전 변태년이구만. 그럼 다음 타겟은 네 남동생. 그 녀석과도 섹스를 시키지."
-움찔! 움찔!
"희연인가 걔. 네 베프. 걔도 남친 있다며? 한번 뺏어보자. 반응 존나 궁금하네 큭큭큭큭"
"히히힉! 히히히히힛!"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존나 못된 년이구만. 이 씨발년아. 베프 남친을 뺏으라는 데 이렇게 좋아하냐!"
-짜악!
"히힉! 키히힛!"
-움찔! 움찔! 움찔! 움찔!
"그리고 네 남친."
저 짐승년의 남친.
그건 바로 나.
나는 녀석의 말에 집중하며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윽고 녀석이 입을 열었다.
"네 남친도 파멸시켜보자. 꽤 전도유망한 쉐프 지망생이라며? 대회에서 수상도 하고."
"키히힛...히힛!"
-움찔! 움찔!
"내가 아주 제대로 파멸시켜줄게. 아! 그놈 성향을 봐선 네년의 노예로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너도 노예 한 마리 키우고 싶지 않아?"
"키헤헷! 히히히힛! 힛!"
-움찔! 움찔! 움찔! 움찔!
"좋아. 그런데 너 너무 망가져버렸네.. 애가 맛탱이가 갔는데?"
"키이이이이이잇....... 히이이이이이잇....."
"음. 자극이 너무 강했나. 보지액도 존나 흥건하고. 앞으로 더 추락할 일을 떠올리니 뇌가 타버렸구만."
"키기이이잇...히히히힛.."
"안되겠다. 누워"
녀석의 명령에 하영이는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그녀는 여전히 그 기괴한 표정을 지은 채, 추악하게 타락한 자신의 앞날을 상상하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존나 흥분되지? 뭐, 내가 그렇게 느끼도록 만들었으니까 킥킥. 어쨌든 정신 좀 돌려놔야겠군."
녀석은 그렇게 말하며 하영이의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그녀의 볼에 키스를 쪽쪽하며 달콤한 말을 속삭이기 시작했다.
"네 주변의 모든 게 파멸을 맞이할 거야. 친구도, 가족도, 네 남자친구도. 하지만 그대신."
-쪼옥♥
"나는 널 절대 버리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