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모두가 농담처럼 혜영이 걸리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혜영도 털털하게 넘겼다.
“야! 이것들이! 나는 걸리는 무조건 먹을 거니까 그렇게 알아라!!”
윤호가 술잔 가득 소주를 따라 테이블 중앙에 놓았다. 영진은 술잔을 잠시 바라보다 티셔츠를 벗어냈다.
“와!!”
“야, 몸 죽이는데”
영진의 탄탄한 몸이 드러났다. 혜영이 영진을 흘겨보았다.
“야!! 먹어야지!! 벗으면 어떡하냐!!”
어쨌든 영진은 상채를 드러냈고 걸린 영진이 다시 휴대폰을 돌렸다. 그리고 모두의 바람대로 혜영의 앞에서 휴대폰이 멈추었다.
“악~~~~”
장난스럽게 혜영이 소리쳤다.
“와!!!”
모두가 혜영에게 주목했다. 숨죽여 혜영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혜영은 모두의 바람을 무시하고 술잔을 집어 들어 한 입에 털어 넣었다.
“아. 써!!”
“에이”
모두가 실망감을 표현했다.
“내가 돌린다”
혜영이 다시 핸드폰을 돌렸고 건너편의 다른 친구가 걸렸다. 그리고 모두가 짠 듯이 그 친구도 웃옷을 벗어버렸다. 혜영이 투정이 섞여 나왔다.
“야!! 니네들. 그럼 나만 먹잖아!!”
“하하”
모두들 그냥 그렇게 웃어 넘겼고 게임은 이어졌다. 하지만 남자들은 점점 알몸이 되어갈 뿐이었고 술은 줄지 않았다. 혜영만이 두 잔을 비웠다.
영진과 현수는 팬티만은 남겼고 웃통만 벗은 친구도 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혜영 앞에 휴대폰이 멈추었다.
“아..어떡해. 진짜 못먹을 것 같단 말야”
혜영이 머뭇거리자 영진이 받아쳤다.
“그럼 벗으면 되잖아. 하나만 벗어”
“야아~~”
혜영이 얼굴이 붉어지며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을 스스로 말해버렸다.
“나....안에 안입었단 말야~...”
“와..”
남자들의 탄식이 새어나왔다.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혜영의 입을 통해 나오자 남자들의 흥분도가 더욱 올라간 것이다. 팬티만을 입은 친구들의 자지는 더욱 티를 내며 발기되었다. 그리고 혜영이 결심한 듯 입을 열었다.
“나 벗을테니까 빨리 먹기다. 알았지? 응??”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설마 하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고 벗기는 것에 만족할 수 있을까, 하는 남자들의 본능적인 침묵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혜영이 재촉했다.
“그럼, 나 안벗어!!”
“알았어, 알았어.. 오케”
마지못해 대답한 친구들이었다. 그리고 혜영이 입술을 깨물며 손을 뒤로 가져가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남자들이 집중했고 혜영이 어깨를 빼내자 젖통이 드러났다.
“와~”
남자들의 함성에 혜영의 얼굴이 붉어졌지만 혜영의 원피스는 엉덩이를 지나 다리 밑으로 그대로 빠져나와 알몸을 만들었다. 혜영이 자세를 더 곧게 펴며 양 손은 보지로 가져가 가렸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야, 됐지? 이제 니네 걸리면 먹는거다. 알았지?”
모두가 혜영의 몸매를 감상하고 있을 때 혜영이 휴대폰을 돌렸다. 영진이 걸렸다. 혜영이 재촉했다.
“야, 빨리 먹어~”
“알았어, 알았어..대신 가리지 말고 앉아 있기!”
“어우야~~”
“그럼, 안먹는다”
“알았어. 빨리 먹어”
혜영이 보지쪽에서 손을 뗐고 스스로 몸을 내려다 보며 손을 배쪽으로 가져갔다. 그제서야 영진이 술잔을 들어 입속에 털어 넣었다. 그리고 영진이 돌린 휴대폰은 다시 혜영의 앞에서 멈추었다.
“아..어떡해.. 못먹겠어. 한 번만 봐주라. 나 다 벗었잖아!! 응?”
윤호가 거들었다.
“그럼, 내가 먹지 뭐. 대신 내 부탁 하나 들어주기!”
“그래”
윤호에게 두 번이나 따먹힌 혜영은 윤호의 부탁이 두렵지 않다는 듯 선뜻 대답했다. 그리고 윤호는 술잔을 비우고 혜영에게 말했다.
“거기 누워서 보지 보여줘”
모두가 침묵할 뿐이었다. 혜영도 갑작스런 지시에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아이..야...어떻해 그러냐..”
“빨리.. 30초만”
윤호가 재촉하자 어쩔수 없다는 듯 혜영이 일어나 바닥에 누웠다. 그러자 윤호가 다시 말했다.
“다리를 이쪽 방향으로 해야지”
혜영이 알겠다는 듯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친구들쪽으로 다리를 뻗고 누웠다. 그리고 입을 였었다.
“됐지??”
“아니, 다리 들어야지”
“진짜??”
“응..”
“야. 그럼 다 보이잖아”
“빨리”
윤호가 재촉했다.
혜영이 한 참 머뭇거렸지만 천천히 무릎을 올렸고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못이기는 척 다리를 살짝 벌렸다. 혜영의 보지가 그대로 노출됐다.
“조금 더 벌려야지”
“이렇게? 됐어?”
혜영이 다리를 더 벌리며 윤호에게 허락을 맡는 모양새였다.
“어..그래”
혜영의 다리가 더욱 벌어졌고 항문까지 노출이 되었다.
“와~~”
그제서야 남자들의 탄식이 이어졌다. 혜영의 알몸을 본 것만으로 이미 발기된 자지들은 더욱 커졌다.
혜영이 부끄러운 듯 무릎을 닫으며 입을 열었다.
“됐지??”
“아냐, 시간 아직 안 됐어. 다시 30초다. 그대로 있어”
“아이..야~~”
하지만 혜영은 윤호의 말을 따라 다시 다리를 벌렸다. 전보다 더 벌렸다.
“와~~”
친구들의 탄식이 다시 이어졌다.
잠시 후 혜영이 얼굴을 가리며 벌떡 일어났다.
“됐지?? 아 창피해!! 진짜!!”
혜영이 급히 자리로 돌아오며 주먹으로 윤호의 어깨를 툭 치며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야..너~”
자리에 앉은 혜영은 남자들의 얼굴을 마주보지 못하고 시선을 떨군 채 손부채질을 할 뿐이었다.
윤호가 분위기를 다잡으며 다시 게임이 시작되었고 친구들이 두 잔을 비우고 나서야 모두의 바람대로 다시 혜영이 술래가 됐다. 혜영이 술잔을 비우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다시 윤호가 나섰다. 윤호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내가 먹을게”
“너 또 이상한거 시키면 안돼”
혜영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술잔을 비운 윤호였다. 모든 남자들이 윤호에게 집중했다. 진지할만큼 긴장된 분위기였다. 분위기를 인식한 혜영이 투정을 부렸다.
“야..그냥 넘어가자~~응??”
윤호는 멈추지 않았다. 이미 혜영을 따먹은 윤호였고 노출을 시킨 나를 알고 있는 윤호였고 이 상황이 어쩌면 혜영도 싫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윤호였다.
“영진이랑 69자세 1분!!”
“와~~”
남자들의 함성이 이어졌고 혜영은 당황해했다.
“아이~~안돼, 안돼. 그건~~안해, 안해!”
윤호가 안심시키듯 말했다.
“진짜로 말고 그냥 자세만”
혜영이 망설이자 윤호가 영진에게 지시했다.
“영진아 가서 누워봐”
팬티만을 입은 영진이 기다렸다는 듯 바닥에 누웠다.
“아이,,야~~ 한 번 만 봐주라..응??”
하지만 대답이 없는 윤호였다. 혜영이 결심한 듯 일어나며 입을 열었다.
“칫!!!! 30초다. 하는 척만 하는 거야~”
“그럼”
그제야 윤호가 대답했다.
혜영이 서서히 일어나 영진 옆으로 다가갔다.
“와~”
혜영이 알몸인 채로 영진 쪽으로 가는 것 만으로도 남자들은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혜영은 숨을 깊게 쉰 후 영진의 어깨 넘어로 서서히 한 쪽 다리를 넘겨 보지를 영진의 얼굴쪽에 맞췄다.
“와~~~~”
친구들의 소리다. 혜영도 허리를 숙여 팬티위로 붉어진 영진의 자지 앞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어정쩡한 자세로 입을 열었다.
“됐지?”
“진짜 하는 것처럼 해야지”
윤호가 지시가 있자 혜영은 몸을 더 숙여 ‘69’자세를 제대로 만들었다. 엉덩이가 뒤로 쭉 빠지자 보지가 벌어지며 영진의 눈 앞에 속살을 드러냈다.
“와~”
친구들이 다시 소리를 냈다. 영진은 보지를 핥지 않았지만 양 손으로 엉덩이와 보지 주변을 만졌고 살짝 살짝 보지를 손으로 만지기도 했다.
“야아~ 만지면 어떡해”
혜영이 투정섞인 말을 영진은 무시했다. 영진은 보지를 벌려 속살을 더 드러냈다.
“야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윤호가 입을 열었다.
“혜영아, 너도 하는 것처럼 해야지. 안그럼 시간 안 잰다”
“알았어~~~”
모두가 혜영을 주목했다. 혜영이 허리를 깊게 숙이고 윤호의 팬티 위쪽으로 얼굴을 가져갔고 윤호의 지시가 없음에도 팬티 위 자지를 입으로 살짝 물었다.
“와~~~”
남자들이 더욱 집중했다. 윤호가 덧붙였다.
“잘 안보여, 머리 때문에”
그러자 혜영이 친구들 쪽의 머리를 귀 뒤로 쓸어 넘겨 팬티 위 영진의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됐어?”
혜영의 말에 남자들은 더욱 흥분했다.
“와~~”
남자들의 탄식이 끊임없이 들려왔다.
그렇게 서로를 자극하며 시간이 갔고 혜영이 상기된 얼굴로 윤호를 돌아보며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이제 됐지?”
혜영을 아는 윤호는 상황을 끝내지 않고 더욱 몰아갔다.
“아니, 아니”
“왜???”
“영진이도 벗어야지. 그래야 진짜 하는 것 같지. 영진아 벗어봐”
그러자 혜영의 허락도 없이 영진이 엉덩이 밑으로 팬티를 밀어낸 뒤 다리를 이용해 팬티를 완전히 빼냈다. 영진의 커다란 자지가 튕겨오르며 혜영의 얼굴에 부딪혔다.
“와~~”
혜영은 윤호의 지시 없이 영진의 자지를 잡았다. 하지만 입에 가져가지는 않았다. 그리고 윤호의 허락을 구했다.
“이렇게 하면 되지?”
“응..하는 척 해봐”
혜영이 다시 머리를 쓸어 넘겼다. 그리고 영진의 자지를 입 앞에 두고 손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진이 흥분해 엉덩이를 들썩일때면 자지끝이 혜영의 입술을 툭툭 건드렸다.
영진은 흥분해 자기도 모르게 혜영의 보지를 벌리고 입을 가져갔다.
“아....”
혜영이 신음을 냈다.
“야아..빨면 어떡해~”
하지만 영진은 또 다시 혜영의 말을 무시했다. 영진의 혀가 보지를 들락거릴 때마다 혜영의 엉덩이가 자기도 모르게 움찔했다.
“아..진짜..영진아~”
애원하듯 투정 섞인 말을 할 뿐이었다. 그리고 흥분한 혜영은 영진의 자지에 입술을 가져댔다.
“와~~~”
또 다시 친구들의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혜영은 입을 벌리지 않았다. 손으로 자지를 흔들며 입술을 귀두를 자극할 뿐이었다.
혜영이 몸을 살짝 일으키며 말을했다.
“됐어??”
혜영은 말을 하면서도 영진의 자지를 놓지 않고 계속 움직였고 영진 또한 보지를 계속 빨았다. 윤호가 놓치지 않고 혜영에게 제안했다.
“혜영아”
“응..”
“영진이 자지 빨면 여기 술 우리가 다 먹을게”
“어떻게 빨아... 얘 쌀 때까지?”
혜영의 입에서 ‘싼다’는 말이 나오자 남자들의 흥분도가 높아졌다. 윤호가 조금 물러서듯 제안했다.
“아니, 그냥 조금만”
“진짜지??”
“그래..”
혜영이 다시 머리를 쓸어 넘기고 몸을 숙였다. 그리고 입을 살짝 벌려 귀두를 핥기 시작했고 친구들을 한 번 힐끔 본 후 자지를 입속으로 깊게 집어넣었다. 그러자 흥분한 영진도 혜영의 보지를 더욱 공략했다. 영진은 이미 번들거리는 혜영의 보지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으니 빨려들 듯 손가락이 감춰졌다. 그리고 입으로는 항문을 빨았다. 혜영이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냈다.
“아....”
“와~~”
친구들은 이미 자지를 꺼내 만지며 혜영을 감상하였고 혜영은 힐끔 힐끔 그 모습을 보며 영진의 자지를 더 깊게 빨기 시작했다.
얼마 지났을까 혜영이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남자들은 모두 놀라 잡고 있던 자지를 팬티속으로 감추고 초초하게 혜영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혜영은 흥분한 얼굴로 엉덩이를 영진이 얼굴쪽으로 깊게 앉으며 소리를 냈다.
“아...그렇게 빨면 어떡해~~”
혜영이 흥분했다. 혜영이 스스로 영진의 입에 보지를 맞추고 흔들었다. 그리고 다시 몸을 숙여 자지를 빠르게 빨아댔다. 그 때 영진이 상황을 멈추었다.
“잠깐만, 잠깐만”
혜영이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모두가 영진에게 주목했다.
“아, 쌀 거 같아. 나올 뻔 했어”
그렇게 약간 숨을 돌리자 혜영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듯 입을 열었다.
“이제 됐지?”
하지만 이번엔 영진이 상황을 이어갔다.
“혜영아 누워봐”
“왜애??”
혜영이 투정을 부렸지만 영진이 혜영의 몸을 잡고 눕히자 바닥에 누워 영진을 바로보았다.
“그냥..못참겠어서..쌀 때까지만 하면 안돼. 보지에 안 넣고”
영진은 혜영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혜영의 다리를 벌렸다. 혜영의 보짓물과 영진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와~~”
영진은 자지를 보지 위에 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혜영이 입을 열었지만 혜영의 속 마음이 들킬만한 말을 뱉었다.
“안 넣고 그냥 위에다 싸는거야?”
“어..응..”
하지만 영진이 보지위로 자지를 비비다 실수인 척 보지 안으로 깊게 밀어 넣었다 빼냈다.
“아...야~ 진짜 넣으면 어떡해”
“아..미안..”
하지만 영진은 몇 번 보지를 비비다 다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뺐다.
“아....너 또 넣었어~”
“어...미안”
그리고 또 똑같이 반복했다. 그리고 그 반복의 주기가 짧아졌다. 영진의 자지가 들어갈 때마다 혜영은 신음을 토해냈다. 하지만 혜영은 마지막 이성을 붙잡듯 영진에게 말을 건넸다.
“야아~~ 너 또 넣으면 안한다”
“어..응..알았어”
혜영의 말을 듣듯 보지 위를 비비던 영진이 다시 입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만 깊게 넣을게, 응?”
“한번만??”
“응”
혜영이 못이기는 척 승낙을 했다.
“알았어”
영진은 친구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양 다리를 잡아 벌린 후 자지를 깊게 밀어 넣었다.
“아....”
혜영의 신음이 다시 새나왔다. 혜영도 좋은지 아무말 하지 않고 박힌 자지를 느끼며 그대로 있었다. 영진도 혜영의 부탁을 듣듯 자지를 움직이지 않고 빼지도 않은 채 그렇게 있었다.
친구들은 그 모습에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은 혜영에게 달겨들 생각은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영진은 그 상태에서 혜영을 일으키며 뒤로 누워 혜영이 영진에게 올라탄 자세를 만들었다. 혜영이 입을 열었다.
“아...왜??”
“이렇게 있고 싶어서”
혜영이 또 실언을 했다.
“아....영진아, 자지 완전 깊이 들어갔지..응?”
“어...”
혜영의 말에 흥분한 현수는 그만 좆물을 뿜어냈다. 하지만 자지가 줄어들지는 않았다.
영진이 혜영의 골반을 잡고 앞뒤로 흔들며 말했다.
“혜영아, 니가 좀 움직여봐”
“야아..그럼 그냥 섹스하는 거잖아”
“아니..조금만..”
혜영이 못이기는 척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혜영이 엉덩이를 움직이며 영진에게 물었다.
“됐어??”
“아니, 조금 더”
혜영이 엉덩이를 멈추지 않자 영진이 혜영의 젖꼭지에 손을 가져갔다. 그러자 혜영의 엉덩이가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됐어?”
“아니...”
“야아...그럼 계속 하는 거잖아..”
혜영은 투정을 부렸지만 엉덩이를 멈추지 않았다.
영진이 다시 몸을 일으키며 혜영을 눕혔다. 그리고 혜영의 허락 없이 엉덩이를 깊게 박아댔다.
“그냥 쌀 때까지 한다”
“응..”
“너 그냥 따먹는거야”
“응”
“좋아?”
“응...”
혜영이 거부 없이 영진의 말에 응대하며 흥분을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흥분감에 또다시 실수를 했다.
“너만 먹는 거야?”
“와...그럼 다 먹어?”
“아..몰라..”
“애들한테 다 대줄거야?”
“아...몰라...”
부정하지 않자 영진은 더욱 흥분했고 사정을 알렸다.
“입에 싼다”
“응...”
영진이 자지를 빼내 혜영의 입에 집어 넣고 좆물을 쏟아냈다. 그러자 머뭇거리는 친구들에게 알리듯 윤호가 바로 혜영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 넣었다. 영진의 몸으로 누가 자지를 넣었는지 모르는 혜영이 입을 열었다.
“아..누가 넣은 거야??”
그 때부터였다. 윤호의 자지는 혜영의 보지를 깊게 박았고 현수의 자지는 바로 혜영의 입속에 들어갔다. 그리고 혜영의 양 손에도 자지가 쥐어졌다. 그렇게 누구의 자지인지 구분도 못할 만큼 혜영의 보지에는 친구들의 자지가 번갈아 들어갔고 온몸에 좆물을 쏟아냈다. 4명의 남자였지만 몇 번의 사정이 있었는지 누가 어떻게 사정을 했는지도 모를 만큼 혜영에게는 정신없는 섹스와 오르가즘이 이어진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수의 자지가 혜영의 입속에서 마지막 좆물을 쏟아내고서야 친구들과의 섹스가 끝났다.
그렇게 섹스가 끝나고 혜영의 연락이 왔다. 그리고 우리는 근처 모델로 가 함께 목욕을 한 후 자리에 누웠다. 혜영이 친구들과 섹스로 힘들어했기에 그냥 잠을 청하기 위해 혜영을 안고 누웠다. 그러자 혜영이 이불 속 내 다리 밑으로 들어가더니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혜영아..괜찮아??”
“응..오빠랑 할 거야..하고싶어. 애들이랑 하면서도 계속 오빠 생각났어”
“진짜?”
“응...”
사랑스러웠다. 어느 때 보다도 더 깊은 섹스를 나누었다. 그리고 사정을 알렸다.
“오빠, 빼면 안돼. 알았지?”
“응”
나는 그대로 혜영의 보지 속에 좆물을 쏟아냈다. 그리고 자지를 빼내려 할 때 혜영이 나를 끌어안았다.
“그냥, 그대로 있어줘”
“응”
나는 그대로 자지를 넣은 채 있었다. 그러자 혜영이 다시 입을 열었다.
“오빠”
“응”
“앞으로 보지 안에다만 싸야 돼. 알았지?”
“왜??”
“몰라. 오빠꺼는 내 몸속으로 다 받고 싶어. 응?”
“알았어. 나 입에 싸는 거 좋아하는데??”
내가 장난스럽게 말을 하자 혜영이 대답했다.
“응..입에 싸는 건 내가 다 먹을거야”
그리고 나서야 자지를 뺐다. 혜영은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을 닦아내지 않았다. 잠시 시간이 흐른 후 혜영이 나를 불렀다.
“오빠”
“응”
머뭇거리는 혜영에게 재촉했다.
“왜???”
혜영이 부끄러운 듯 이불을 머리위로 끌어올리며 애교스럽게 말을 했다.
“다른 여자랑 하지 마”
“응???”
나는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혜영의 머리 위에서 이불을 끄집어 내리며 눈을 마주쳤다. 혜영이 붉어진 얼굴로 다시 말했다.
“다른 여자랑 하지 마. 나 싫어. 생각하는 것도 싫어”
“진짜?”
“응....응???”
“그래. 알았어”
혜영이 내 품에 안겼고 우리는 깊은 잠에 들었다.
혜영과 나는 그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소유했다.
“어, 진우야. 그래 내일 봐. 응”
금요일 저녁, 혜영을 태우고 집으로 데려다 주는 길에 혜영이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혜영이 통화를 마친 후 평소처럼 혜영의 보지털을 손으로 느끼며 물었다.
“친구?”
“아뇨. 진우요”
“진우?”
“걔 있잖아요. 팀장님이 소개해준 과외. 성적 많이 오르면 밥사준다 했는데 이번에 성적 잘나왔나봐요. 그래서 내일에 밥사준다 했어요”
몇 개월 전 아는 지인인 김사장에게 연락을 받았다. 이혼을 하고 아들과 단 둘이 사는 거래처 사장이었는데 고3 아들의 단기 과외를 부탁해온 것이었고 난 혜영을 추천했다. 남부럽지않은 학교를 나왔고 대학 때 과외경험도 있던 혜영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최근에 학교를 졸업한 혜영이었다.
김사장은 중요한 거래처이기도 했고 작은 회사지만 탄탄하게 운영해온 사람이라 중요한 인맥으로 생각해온 나는 혜영에게 부탁을 했고 혜영이 승낙한 것이었다. 진우라는 친구는 학교 성적도 좋고 성실한데 영어가 조금 부족해 보인다고 했던 혜영의 말이 상기되었다. 평소 치마를 자주 입는 혜영이었기에 과외 중 자신의 다리를 훔쳐보는 것이 귀여웠다는 혜영의 말 또한 다시 떠올랐다. 한창 여자에게 관심있을 나이에 혜영과 같이 섹시하고 예쁜 과외선생님을 훔쳐보는 것은 당연해보였기에 별일 아니라 생각되었고 혜영에게도 그렇게 얘기했었다. 고등학교 시절의 내가 회상되기도 하였다. 아마 진우는 혜영을 상상하며 수많은 자위를 했을 것이다.
“무슨 생각해요?”
멍하니 생각에 잠긴 나를 툭 치며 혜영이 물었다.
“아니, 아니..누군가 하고. 생각났어. 하하. 내일 뭐 하기로 했어?”
“저녁에 만나서 밥 먹고 영화보기로 했어요”
“오호! 풀 서비슨데!!”
“집에가서 예매해야겠어요”
그렇게 혜영을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혜영에게 문자를 보냈다.
“예매했어?”
“아뇨, 아직. 보고 있어요. 뭘 보나..”
나는 주제를 돌렸다.
“뭐 입고 가?”
“그냥 아무거나. 모르겠는데요”
혜영이 별 생각 없이 대답을 했지만 내 상상은 이미 가동되고 있었다.
“섹시하게 입어”
그제야 내 의도를 알겠다는 듯 혜영이 놀라며 물었다.
“진짜? 애기라니까!! 오빠 혼난다!!”
혜영 특유의 애교섞인 투정이 문자로도 느껴졌다.
“내일 입을 옷 보여줘봐”
“아이..진짜”
혜영의 투정이 다시 묻어났지만 잠시 후 사진이 전송되었다. 타이트한 청바지에 면 티를 입은 사진이 도착했다.
“다른 거”
“뭐양~~^^”
혜영도 재밌다는 듯 옷을 갈아입고 다시 사진을 보내왔다. 면티는 그대로 입고 청바지 대신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 혜영의 각선미가 그러났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했다.
“다른 거”
다시 짧게 문자를 보내며 나도 모를 미소를 지었다. 혜영의 사진이 다시 도착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스커트와 셔츠를 입은 혜영이었다.
“다른 거”
그렇게 혜영은 점점 야한 옷차림으로 변해갔지만 나나 남친과 노출을 할 때처럼 과감한 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똑같은 문자를 반복했다. 잠시 후 혜영은 사진 대신 장난기 섞인 웃음의 이모티콘과 함께 문자를 보내왔다.
“이렇게요?”
그리고 바로 사진이 전송되어왔다. 정갈한 보지털과 아담한 젖통, 깨끗한 피부한 한 눈에 들어왔다. 옷을 모두 벗은 알몸 사진이 전송되어온 것이다.
“응. 좋아!”
“치! 그게 뭐에요!. 다 벗구 가라구??!!”
“응”
“메롱~”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내 욕망은 상상에서 멈추지 않았다.
“섹시하게 입어, 알았지?”
“알았어요~~”
“영화는 정해써? 내가 예매해 줄게”
“왜요??”
“나두 볼려고. 혜영이!!”
그렇게 혜영이 정한 영화를 내가 예매했다. 다행인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는 아니었기에 자리가 충분히 남아 있었고 내일도 영화관이 꽉 차지는 않을 것 같았다.
좌석 형태는 중앙 자리가 있고 양 통로 옆으로 3좌석씩 되어있었다. 나는 맨 뒤 구석 3자리와 그 앞 3좌석 모두 6좌석을 예매했다. 내가 맨 뒤에 앉고 내 앞에 혜영과 진우를 앉힐 생각이었다. 예매를 하고 혜영에게 좌석 번호를 알려주며 극장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보낸 후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물론 극장에서 서로 모른 척 할 것이다.
토요일 저녁, 붐비는 도심 속을 짜증과 함께 운전해갔다. 하지만 설렘이 더 컸다. 내가 먼저 극장에 도착했고 영화가 시작되기 30분 전 즈음에 혜영의 문자가 왔다.
“지금 도착했어요. 올라가요”
혜영이 진우와 함께 근처에서 저녁을 먹은 후 극장으로 올라오는 것이었다. 묘한 긴장감이 들었다. 무엇보다 어떤 옷을 입고 왔을까 궁금했다.
잠시 후 혜영의 머리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보이기 시작했고 에스컬레이터가 올라오며 서서히 전신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심장이 박동되기 시작했다. 평소 나와 노출을 즐기던 짧은 청치마와 브라가 살짝 비치는 시스루 티를 입은 혜영이었기 때문이다.
혜영의 치마는 단추로 되어있어 벗지 않아도 옷을 풀어낼 수 있는 치마였기에 내가 좋아했다. 그 뿐 아니라 길이도 매우 짧아 의자에 앉을 때면 무언가를 다리위에 올려 놓아야 팬티노출을 막을 수 있었기에 노출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는 혜영은 당연한 듯 가방을 엉덩이쪽으로 가져가 밑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노출을 막았고 진우 또한 혜영을 보호하듯 혜영의 옆이 아닌 뒤에 서서 온몸으로 혜영의 뒷태를 막고 있었다. 혜영과 나는 눈이 마주쳤고 나는 미소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혜영은 날 놀리듯 진우의 팔짱을 끼며 몸을 돌렸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나는 간의 의자에 앉았고 둘은 팝콘과 음료를 사기위해 줄을 섰다. 기대만큼 혜영의 뒷모습은 섹시했다. 조금만 허리를 숙이면 엉덩이살이 노출될 듯 싶었다. 남자들에게 충분히 기대감을 줄만한 치마였다. 더욱이 시스루 속에 비치는 브라끈은 더욱 상상을 자극했다.
팝콘을 사자 혜영이 모르는척 진우를 끌고 내 옆 의자에 앉았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였겠지만 혜영이 내 옆에 모르는 사람처럼 앉으니 그 또한 색다른 맛이 있었다. 혜영이 조심스럽게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허벅지는 거의 노출되었다. 혜영이 손가방을 다리위에 얹지 않았다면 팬티가 노출되었을 것이었다. 진우도 힐끔 힐끔 혜영의 다리를 훔쳐보는 것이 내게는 느껴졌다. 혜영도 알고 있는 듯 했다. 그런 진우의 모습이 어색한 듯 혜영이 말을 걸었다. 혜영과 진우의 대화는 나에게까지 들렸다.
“너, 여자친구랑 극장 와봤어?”
“아뇨...사실 아직 사귄적 없어요”
“왜? 요즘엔 다들 빠르지 않나?”
나는 진우를 다시 살폈다. 키도 컸고 아직 성숙하진 않았지만 몸도 어른스러웠고 순하게 생긴 얼굴이었다. 충분히 여친을 사귀고도 남을 아이처럼 보였다. 진우가 고백하듯 혜영에게 말했다.
“1학년 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말했다가 까였어요. 근데 소문이 쫙 퍼지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그냥 고백도 안하고 그랬죠 뭐”
혜영이 달래듯 말했다.
“그렇구나. 야! 걱정마 대학가면 너 킹카다. 그니까 남은 기간 공부 더 열심히 해라”
“에이, 누나까지 공부얘기!!”
“히히. 알았어, 알았어. 나도 나이 먹었나보다. 공부하란 얘기를 다하고. 야!!. 그래도 니가 공부 잘하니까 하는 얘기다. 못하는 애들한테는 말도 안해!”
“알았다구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시간을 확인한 혜영이 입을 열었다.
“들어가자”
“네”
둘은 예매한 4관을 향했다. 상영관 입구에서 혜영은 티켓을 보여주며 살짝 뒤돌아 나를 찾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했다. 곧 나도 뒤따라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예상했던대로 극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혜영과 진우는 이미 자리에 앉아 있었다. 혜영이 맨 왼쪽 끝에 앉았고 그 옆에 진우가 앉아 있었다. 통로를 따라 맨 위까지 오르며 둘의 모습을 살폈다. 혜영의 짧은 치마는 역시 아슬아슬하게 다리를 가리고 있었지만 긴 허벅지는 대부분 노출 되어 있었다. 혜영은 손가방 대신 팝콘 박스로 팬티노출을 막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혜영이 아량을 배풀었는지 둘 사이의 손잡이가 올라가 있었고 혜영의 몸이 살짝 진우쪽으로 당겨있었다.
나는 둘을 지나쳐 바로 윗자리, 진우 뒷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진우가 곁눈으로 나를 보는 것이 싫었고 혜영의 모습을 살피기에 더 좋은 자리였기 때문이었다. 내 오른쪽 대각선으로 혜영의 옆보습이 보였다. 다시 그들의 대화가 내 귀에 다시 들려왔다.
“야, 토요일인데 사람 진짜 없다. 그치?”
혜영이 진우 쪽으로 살짝 붙자 오히려 진우가 당황한 표정이었다.
“아..네..그러게요”
“여기 놓으테니까 먹어”
혜영의 다리, 아니 보지 위에 있는 팝콘 박스를 두고 한 얘기다.
“네”
진우는 팝콘에 손이 갈 때마다 자연스럽게 혜영의 다리에 시선을 두었다. 짧은 치마는 거의 허벅지끝까지 올라간 듯 보였다. 조금만 더 올리면 허벅지와 골반과 만나 접히는 부분까지 보일 것 같았다. 팝콘을 치우면 혜영의 팬티가 바로 드러날 것이었다.
혜영이 친동생을 다루듯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었다. 학교 얘기와 진로 얘기 등 둘의 이야기가 이어졌고 영화가 시작되기도 전에 팝콘박스는 비워져가고 있었다. 나는 뒷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 뿐이었고 간혹 혜영은 진우 몰래 뒷자리의 나를 힐끔 보여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관이 어두워졌다.
영화가 시작되었고 둘은 영화에 몰입되어 가고 있었다. 어느새 팝콘 박스도 바닥을 드러냈고 누구의 손도 가지 않았다. 하지만 혜영은 팝콘박스를 그대로 다리 위에 얹어 노출을 막고 있었다. 계속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던 나는 혜영에게 문자를 보냈다. 갑자기 불을 밝히며 진동을 알리자 혜영이 깜짝 놀라 휴대폰을 보았다. 나에게 온 메시지임을 확인한 혜영은 진우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스레 문자를 확인했다.
“팝콘 내려놔봐”
“안돼~ 팬티보인다구요!”
“빨리”
혜영이 답문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우에게 말을 건넸다.
“너 그만 먹을거지?”
“네”
진우는 별 생각 없이 대답했고 혜영은 떨리는 손으로 판콘박스를 바닥에 내려놓으며 자신의 상태를 살폈다. 예상대로 혜영의 하얀 팬태끝이 치마 앞으로 살짝 나와 보였다.
혜영이 팬티를 노출했지만 진우는 아직 혜영의 팬티를 보지 못한 것 같았다. 영화에 집중했고 혜영의 팬티가 노출되었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진우였기에 더욱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진우의 눈이 어둠에 적응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또한 장면이 변하며 화면이 밝아질때면 혜영의 팬티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기에 진우가 노출을 인식했음이 분명했다. 뒷자리에서도 진우의 몸이 조금 경직됨을 느꼈고 시선을 돌리진 않았지만 초점을 넓혀 혜영의 팬티를 보고 있음을 나는 짐작할 수 있었다.
이것이 극장노출의 매력이었다. 혜영과 영화를 볼 때면 항상 그렇게 노출을 했다. 물론 팬티까지 벗어내고 보지털을 노출한 채 말이다. 대부분은 커플이 영화관에 오기 때문에 남자들은 여친이 아닌 혜영의 노출을 알면서도 시선을 적극적으로 두지 못하고 그렇게 혜영을 훔쳐보았다. 나는 그것을 즐겼다. 옆에 남자가 노출을 확실히 인식하면 치마를 배까지 끌어올려 하반신 전체를 노출시키곤 했다. 오늘은 상황이 조금 다르지만 그렇게 혜영을 훔쳐보며 가슴조리는 진우의 모습은 다른 남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아직 여자 경험이 없는 어린 남자에게 노출된다는 것이 나에게는 더욱 자극되었다.
나는 점점 진우에 동화되어갔다. 어릴 적, 여자를 모를 때의 나, 포르노로 하루에도 몇 번씩 수음으로 상상했던 여자의 몸, 그 감정이 다시 올라올 만큼 진우에게 동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은 내가 그 때 풀지 못하고 상상만 해왔던 것들을 현실에서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으로 키워갔다. 나는 혜영에게 다시 문자를 보냈다.
“조금 더 보여줘봐”
“어떻게?? 떨려..”
혜영도 이미 진우의 시선을 느낀 것 같았다. 아직 첫동정을 떼지 못한 남자 앞에서 이렇게 노출을 하고 있는 것이 처음 노출을 할 때 만큼 혜영에게 긴장감을 준 것이었다. 혜영이 어찌할 바를 몰라 내가 지시했다
“앞 단추 하나만 풀어봐”
내 문자를 확인한 혜영은 곧바로 손을 치마 위로 올렸지만 단추를 풀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였다. 진우 입장에서는 혜영이 팬티를 가린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진우의 긴장감이 조금 줄어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는 더 이상 집중할 수 없는 진우였다.
그 때 혜영의 손이 치마위에서 치워졌다. 내 지시대로 맨 밑 단추 하나를 풀어낸 채로. 예상대로 앞이 약간 벌어진 치마는 혜영의 하얀 팬티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진우의 몸이 다시 굳어졌다. 작은 삼각형 모양으로 보이던 혜영의 팬티는 치마 앞단추가 풀리며 벌어져 마름모 모양을 만들었고 진우는 그것을 훔쳐보는 것이 확실했다. 혜영은 모른 척 영화에 시선을 두었고 진우의 시선이 혜영의 다리를 오가는 것을 허락했다.
진우의 긴장감은 진우의 상상과 함께 더욱 커져 보였다. 사춘기 남자의 내열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정도의 노출에도 말이다. 내 심장 또한 평소보다 더 요동쳤다. 나는 다시 문자를 보냈다. 혜영의 폰에 진동이 울리자 혜영과 진우 모두 놀랐다. 특히 진우는 무언가 틀킨 듯 자세를 바로 잡기까지 했다.
“혜영아, 단추 하나 더 풀어봐”
혜영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듯 진우몰래 살짝 밑을 내려다 보았다.
“진짜? 오빠 그럼 다 보여..;;;”
“하나만”
“응..”
혜영의 손이 다시 팬티를 막았지만 진우의 기대대로 다시 손은 치워졌다. 단추 하나가 더 풀어졌다. 단추가 풀린 치마는 간극을 더 벌렸다. 혜영도 예상치못할 정도로 탄력있게 약 쪽 허벅지 쪽으로 퍼지며 팬티가 보여졌다. 워낙 짧은 치마이고 자리에 앉은 탓에 단추가 풀린 부분은 거의 팬티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보일 것 같았다. 치마 뿐 아니라 팬티도 짧은 것을 입은 혜영이었다. 더욱이 혜영이 무슨 의도였는지 자세를 고쳐 앉자 겨우 깔고 있던 치마가 엉덩이 뒤쪽으로 더욱 밀려 올라가 옆에서 보면 다리 전체가 보일 지경이었다.
진우가 더욱 뜨겁게 느껴졌다. 진우의 시선은 여전히 혜영의 다리쪽에 두지 못했지만 초점을 넓히며 혜영의 팬티를 감상하기에 충분했다. 왜 혜영의 단추가 풀렸는지는 모르는 진우였지만 청춘의 뜨거움은 그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그렇게 팬티를 보여주는 사이 영화는 어느새 중반을 지나고 있었다. 진우의 머릿속에는 이미 영화의 내용이 사라진 듯 보였다. 가지런한 혜영의 무릎에서부터 올라와 팬티가 시작되고 허벅지가 갈라지는 사타구니에 온 정신이 팔린 듯 보였다.
그리고 내게는 명확히 진우의 손 움직임이 보였다. 혜영도 몸으로 느끼고 있을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내린 진우의 오른 손등은 혜영의 허벅지 닿아 있었고 진우는 손을 치우지 않고 혜영의 허벅지 촉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움직임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우의 오른손은 아주 조금씩 혜영의 허벅지 옆을 오가기 시작했다. 아주 조심스럽게.
혜영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겠지만 그대로 두자 진우의 손은 생각을 거치지 않고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움직임이 커져가는 것이었다. 허벅지 중간에 위치했던 손은 어느새 치마끝자락 부분까지 움직였다. 그러자 혜영이 상황을 풀었다. 진우가 민망하지 않게 상황을 저지하려는 듯 혜영이 진우의 손을 깎지 끼워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왼쪽 허벅지 위로 손을 올렸다. 진우의 손 등이 혜영의 허벅지 위로 올라갔다. 물론 혜영이 깍지 끼워 잡았기에 움직일 수는 없었다. 그렇게 혜영은 이정도까지 허락한다는 듯 진우가 손등으로 허벅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혜영이 자세를 다시 앉듯 하며 뒷자리의 나를 살폈고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혜영에게 입모양으로 말을 했다.
“손 놔 봐”
혜영은 눈을 커다랗게 뜨며 놀란 표정을 지으며 다시 시선을 영화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깍지 낀 진우의 손을 놓고 양 손으로 머리칼을 정리하듯 만졌다. 진우의 손이 혜영의 손에서 풀리자 진우는 갈등하는 듯 보였지만 손등을 그대로 혜영의 다리에 두고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혜영이 다시 손을 잡지 않자 모르는 척 손을 뒤집어 손바닥으로 혜영의 허벅지를 덮었다. 진우의 손 떨림이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손을 움직이지는 않았고 혜영도 머리를 정리하고는 그대로 손을 늘어뜨려 그대로 두었다.
혜영의 가늘고 긴 허벅지 위에 손을 얹은 청춘의 욕망은 더욱 커졌다. 진우의 손이 조금씩 조금씩 혜영의 허벅지 위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혜영의 허벅지에도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조금씩 올라가던 진우의 손은 어느새 허벅지 끝가지 올라가 오른 손날이 혜영의 얇은 면팬티에 닿은 것이다.
그제야 혜영이 다시 반응했다. 혜영은 진우가 무안해 하지 않게 진우의 손 위에 혜영의 손을 얹혔다. 마치 ‘여기까지만’ 이라고 말하듯 무언의 행동으로 진우의 손이 더 움직이지 못하게 막은 것이다. 혜영에게 모든걸 허락하라고 문자를 보내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았다. 진우의 욕망이 더하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한참 흘렀다. 참지 못한 나는 몸을 살짝 움직이며 인기척을 냈고 혜영은 내 맘을 알겠다는 듯 진우의 손에 얹은 손을 치웠다. 하지만 진우의 손은 쉽게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이번엔 혜영이 먼저 움직였다. 혜영이 자세를 가다듬듯 다시 앉으며 자세를 잡았다. 그러자 혜영의 치마는 조금 더 올라갔고 자연스럽게 진우의 손이 팬티를 살짝 침범했다.
그리고 진우가 조금 더 용기를 내자 진우의 약지손가락까지 혜영의 팬티위로 올라갔다. 혜영의 얇은 팬티 위로 보지털 감촉이 느껴질것이 분명했다. 그 느낌에 더욱 흥분했는지 진우의 손은 더욱더 혜영의 몸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진우의 손 전체가 혜영의 팬티 위로 올라갔다. 진우의 손이 더욱 떨렸다.
내 몸의 열기인지 진우의 열기인지 확인할 수 없을 만큼 공간이 뜨거웠다. 진우가 떨리는 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보지털과 혜영의 보지둔덕을 느끼듯 진우의 손이 미세하게 움직였다.
그러자 혜영이 결심한 듯 진우에게 귓속말을 했다. 혜영의 음성 또한 떨렸다.
“...진우야..이렇게만 있어야 돼. 알알지?”
“...네...”
진우가 당황해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그러자 혜영은 치마의 남은 단추를 모두 풀어내 진우의 손바닥 전체가 팬티의 촉감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 단추까지 풀린 혜영의 청치마는 빠르게 혜영의 허벅지를 벗어나 펼쳐졌다. 혜영의 골반 전체가 노출되었고 얇은 팬티 전체가 그대로 보였다. 화면이 밝아질 때면 혜영의 보지털이 비쳐보였다. 혜영의 모습을 확인하듯 손을 떼고 혜영의 팬티를 보는 진우였다.
“와..”
진우가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내자 혜영이 주변을 살피며 진우의 허벅지를 쳤다.
“조용히~”
“...네”
진우는 혜영의 팬티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완벽히 어둠에 적응한 진우의 눈은 혜영의 팬티를 관통하듯 비쳐보이는 보지털을 기억하듯 바라보았다. 그리고 정확히 혜영의 보지털 위에 손을 얹혔다. 치마가 벗어난 혜영의 보지털 중심에 정확히 손을 위치한 것이다. 진우의 가운데 손가락은 혜영의 보지 둔덕 끝 보지의 갈라짐 사이에 정확이 놓였다. 잠시 동안 혜영의 부탁대로 진우의 손은 멈춰있었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은 다시 움직여 혜영의 갈라짐을 느꼈고 혜영도 그정도는 허락했다.
공기가 점점 뜨거워졌고 내 바람대로 진우의 욕망은 더욱 커져갔다. 팬티 위를 쓰다듬듯 움직인 손이 활동범위를 넓힌 것이다. 진우의 손은 팬티 위 보지털을 중심으로 움직였으나 짧은 팬티 덕에 팬티 위 맨살까지 자연스럽게 손이 닿았다.
진우의 엄지손가락이 살짝 살짝 혜영의 팬티끈은 잡듯 튕기며 움직였고 혜영의 움직임이 없자 진우는 엄지손가락을 혜영의 팬티사이로 집어넣었다. 진우의 엄지가 들어가자 자연스럽게 팬티가 살짝 내려가며 보지털이 살짝 노출됐다.
혜영이 놀라 몸을 움츠렸지만 그대로 두었고 진우는 엄지손가락으로 혜영의 보지털을 느끼기 시작했다. 손 전체가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혜영은 그 상황을 허락한 것이다. 진우는 혜영의 보지털을 보고 싶다는 듯 고개를 혜영의 보지쪽으로 돌리고 엄지손가락을 혜영의 허벅지 쪽으로 내리자 보지털 전부가 보여졌다.
혜영이 그제야 다시 진우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진도만을 막는 듯 진우가 보지털을 잠시 볼 수 있게 두었다. 그리고 달래듯 팬티를 원상복구하자 진우의 손도 다시 팬티위로 얹혀졌다.
진우의 손이 다시 혜영의 팬티위에서 움직였다. 그리고 이번엔 혜영의 팬티 옆라인으로 엄지를 넣어 팬티를 재꼈다. 다시 보지가 드러났다. 이번에는 가랑이 사이의 팬티마저 옆으로 재껴져 다리를 벌리면 보지속이 보일 지경이었다. 사타구니에서 시작한 갈라짐이 혜영의 허벅지 사이로 말려들어간 것이 진우의 눈에 정확히 보였다. 하지만 혜영은 붙은 다리에 더욱 힘을 주었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다.
“진우야”
진우는 대답이 없었다. 혜영이 다시 입을 열었다.
“누나가 보여주기만 할게. 대신 만지면 안된다. 응??”
“....”
진우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팬티에서 손을 뗐다. 그러자 혜영이 양손을 팬티에 끼우고 서서히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진우의 시선은 혜영의 보지에 집중되었다. 혜영이 엉덩이를 살짝 들며 팬티를 내리자 금새 보지털이 전부 노출되었다. 혜영은 팬티를 더 내려 허벅지 중간까지 내리고 진우에게 보지를 보여주었다. 혜영은 자신의 모습을 살피듯 다시 밑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허벅지에 걸린 팬티가 더 부끄러웠는지 혜영은 다시 손을 팬티로 가져가 무릎 밑으로 팬티를 내렸고 이내 발목 밖으로 팬티를 벗어내 손으로 말아 쥐었다.
어쩌면 두 사람보다 내가 더 긴장했는지도 몰랐다. 내 자지는 이미 커져있었고 금방이라고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진우의 시선은 혜영의 보지에 집중됐다. 진우의 땀냄새가 느껴질정도로 내 자리까지 열기가 느껴졌다. 그 때 나조차 생각못할 행동을 혜영이 했다. 혜영은 슬쩍 진우의 손에 자신의 팬티를 쥐어준 것이다. 나는 사정을 참았다.
혜영의 팬티를 받은 진우는 더욱 상기되었고 누군가에게 숨기듯 빠르게 혜영의 팬티를 주머니속에 집어 넣었다.
혜영은 진우가 보지털을 잘 볼 수 있도록 엉덩이를 살짝 앞으로 빼고 비스듬히 등을 기대고 앉았다. 그러자 진우는 아예 고개를 돌려 혜영의 보지와 다리를 노골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혜영은 허벅지에 힘을 주고 다리를 더욱 붙였다.
하지만 진우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떨리는 진우의 손이 다시 혜영의 허벅지에 올라간 것이다. 그리고 처음처럼 다시 조금씩 올라간 손은 금새 혜영의 보지털을 덮었다. 혜영이 모른 척 눈을 감았다. 그러자 진우의 손이 혜영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보지털을 매만지던 손은 허벅지를 지나 무릎까지 오갔고 혜영의 치골과 골반까지 넓게 움직였고 손을 올려 혜영의 배꼽위까지 더듬기 시작했다.
진우는 더욱 활동폭을 넓혔고 과감해졌다. 진우는 조심스레 혜영의 셔츠를 접어 배꼽까지 올려 잘록한 허리부터 시작해 보지가 노출된 골반과 무릎까지를 훑었다. 시선을 보지에 두고 배와 허리쪽을 더듬었고 티를 조금 더 올려 브라 아래까지 끌어올렸지만 진우가 손을 놓자 셔츠가 다시 배꼽 부분까지 미끄러져 내려갔다.
진우가 다시 혜영의 티를 잡았고 서서히 올렸다. 브라를 지나 가슴위까지 올렸다. 그러자 가슴에 걸린 티는 내려오지 않았고 혜영의 가슴골이 깨끗한 브라와 함께 노출 되었다. 그리고 브라 위 젖통에 손을 올렸다. 탄력있는 가슴을 몇 번 쥐었다 놓은 진우는 브라 위쪽 틈으로 손을 집어 넣에 혜영의 맨 젖통을 쥐었다. 그 때 혜영이 놀라며 눈을 떴다.
“야아...”
진우의 기분이 상할까 달래는 듯한 말투였다. 진우가 서둘러 손을 빼냈다.
“미안해요...누나”
진우가 머쓱해하자 오히려 혜영이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 아니야..괜찮아. 그냥 보기만 해..알았지?”
“....네”
혜영이 스스로 손을 돌려 브라끈을 풀었다. 그리고 티와 함께 브라를 목 위까지 올렸다. 혜영의 젖통이 드러났다. 적당한 크기의 젖꼭지가 부끄러운 듯 단단히 서 있었다. 알몸 전체를 보여주고 있는 혜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진우의 손은 다시 움직였다. 이번에는 보지털을 바로 덮었다. 그리고 갈라진 혜영의 보지에 손가락을 맞추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허벅지 사이로 내려가기 시작한 것이다. 혜영에게 조르듯 꽉 붙힌 허벅지 사이로 손가락을 향하고 계속 움직였다.
혜영이 다시 눈을 감았고 어쩔 수 없다는 듯 허벅지를 살짝 벌리자 진우의 손은 갈가진 틈을 따라 조금 더 내려갔다. 혜영이 다리에 힘을 빼자 진우의 손은 보지를 따라 보지구멍까지 그대로 내려가 연한 보지살을 만지기 시작했다. 여자 경험이 없는 진우였기에 정확히 혜영의 보지구멍을 공략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미 보짓물이 살짝 흐른 혜영의 보지는 진우의 손이 미끄럽게 오가게 만들었다.
그 때 혜영이 엉덩이를 더 빼고 몸을 더 뉘였다. 그리고 다리를 조금 벌리자 진우의 손이 항문까지 오가며 혜영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보지를 손으로 탐색하던 진우의 가운데 손가락이 보지구멍 앞에 멈추었다. 진우가 손가락에 힘을 주자 가운데 손가락 한 마디가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아..”
혜영이 자기도 모르게 옅은 신음을 냈다.
“여기에요?”
진우가 떨리는 목소리로 혜영에게 말했다.
“응....”
진우의 손가락이 조금 더 혜영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흥분했는지 혜영이 오히려 진우를 자극했다.
“...거기야...거기에 자지 넣는거야...”
나는 그만 좆물을 싸고 말았다. 멈출수 없이 분출되는 좆물이 그대로 팬티를 적셨다. 흥분한 진우가 어렵게 입을 열었다.
“누나. 나랑 하면 안돼요?”
“안돼..진우야...나중에.....너 졸업하고. 알았지?”
진우는 혜영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로 계속 말을 했다.
“약속한거에요”
“응..”
진우는 거칠게 보지를 만져댔다.
“진우야...살살... 응...그렇게”
영화는 막바지를 달리고 있었고 진우의 손은 혜영의 보지와 젖통을 오갔다. 혜영은 슬쩍 진우의 바지위로 손을 올렸다. 이미 발기된 자지가 그대로 느껴졌다. 진우의 바지위로 혜영의 손이 올라가자 진우가 더욱 흥분했다.
진우의 바지위로 자지를 만지던 혜영이 진우의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위로 자지를 만지기 시작하다 이내 팬티 손으로 손을 넣어 진우의 맨 자지를 만졌다. 혜영이 진우의 자지를 잡고 팬티 위로 꺼내자 발기된 진우의 자지가 툭 튀어나왔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 발기된 자기는 깔딱거렸고 혜영은 손으로 자지를 만져주었다.
갑자기 혜영이 진우의 자지를 만지며 자세를 바로잡았다. 그리고 서서히 진우의 자지쪽으로 몸을 숙였다. 진우는 깜짝 놀랐지만 아무 소리도 움직임도 없었다. 혜영은 몸을 숙이며 나와도 눈이 마주쳤지만 곧바로 진우의 자지로 시선을 옮겼다. 눈 앞에 두고 손으로 움직이던 진우의 자지가 혜영의 입에 살짝 닿았다. 혜영은 입술을 자지에서 떼지 않고 손으로 자지를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입을 살짝 벌렸다. 진우의 귀두가 혜영의 입술에 살짝 덮였다.
그 때 영화의 엔딩크래딧이 올라오며 영화관 조명이 밝아졌다.
“어머!”
혜영이 깜짝놀라 자지에서 손을 떼고 본인의 옷을 추스르기 시작했다. 진우도 마찬가지로 커진 자지를 간신히 팬티 안으로 우겨 넣고 지퍼를 올렸다. 다행이 사람이 없었고 혜영도 빠르게 미니스커트의 단추를 채웠다.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둘은 일어났다. 혜영은 아직 뒷자리에 앉은 나를 쳐다보았다. 얼굴은 붉었고 창피한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혜영과 진우는 영화관 밖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고 진우가 먼저 지하철을 향해 몸을 돌렸다. 혜영은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내게 왔다.
“오빠~”
창피함을 감추려는 듯 애써 웃으며 내게 말을 건넸다.
“응”
조수석에 앉은 혜영은 그제야 자신이 한 일이 부끄럽다는 듯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입을 열었다.
“아...창피해~~”
“아니야..완전 섹시했어”
“아이..몰라..”
그렇게 차를 몰고 나왔다. 나는 혜영의 허락없이 자지를 꺼냈고 혜영이 당연한 듯 허리를 숙여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혜영의 몸 뒤쪽으로 팔을 길게 뻗어 항문을 지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음...”
혜영의 몸이 움찔했다. 내가 혜영을 놀렸다.
“혜영아.”
“응..”
자지를 빨면서 혜영은 대답했다.
“보지 다 젖었어”
“잉...놀리면 안빤다”
혜영이 장난스럽게 내 자지를 살짝 깨물었다.
“아..아퍼..”
나는 다시 혜영에게 물었다.
“진우 자지 빨라고 꺼낸거야?”
머뭇거리던 혜영이 대답했다.
“응... 아우..몰라~~”
“좆물 입에 받을라 그랬어?”
“몰라요..”
“말해봐..빨리”
“아까는 그랬어요...지금 생각하면 완전 창피해. 애기한테...”
“뭐가 애기야. 다 컸두만”
“몰라~”
혜영은 내 자지를 계속 빨았다. 그리고 좆물을 그대로 입속에 쏟아냈다. 좆물을 삼킨 혜영이 다시 입을 열었다.
“잉...”
“왜??”
“팀장님이랑 자고 싶어”
“오늘 안된다며. 집에 들어가야 한다며”
“응...”
“섹스 하고 싶어?”
“...섹스도 하고 싶고 같이 자고 싶어”
“오늘은 들어가...”
“치!...알았다구요”
그렇게 혜영을 집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와 누웠다. 영화가 조금만 더 길어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밀려왔다. 어쩌면 진우보다 더 바랐을지도 모른다. 혜영이 진우의 자지를 물고 좆물을 빼내는 것을 못 본 것이 못내 아쉬웠다. 어렵게 잠을 청했다. 그리고 며칠 후 진우의 아버지인 김사장에게 전화가 왔다.
“예, 사장님. 저야 좋죠. 혜영씨랑 시간 맞춰볼게요. 예. 들어가세요”
진우의 성적이 오른 것이 기쁜 김사장은 나와 상의할 것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집으로 우리를 초대한 것이다. 나는 혜영에게 말했고 혜영은 진우와의 극장일이 부끄러운 듯 얼굴이 붉어졌지만 어렵지 않게 승낙했다. 그렇게 우리는 날을 정하고 김사장의 집으로 향했다.
금요일이었고 김사장은 작은 정원에 테이블을 놓고 간단한 가든 파티를 준비했다. 여자가 없는 집에서 이렇게 준비한 것을 보면 김사장 또한 나름의 성의를 충분히 표현한 것이었다. 우리가 도착하자 김사장이 나와 맞았고 진우 또한 우리에게 인사를 했다. 진우는 혜영을 보자 바로 얼굴이 상기되었지만 혜영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희석했다. 그렇게 4명이 테이블에 앉았고 김사장이 손수 음식을 테이블에 세팅했다. 와인을 잔에 따르며 김사장이 입을 열었다.
“혜영씨 고맙습니다. 하하”
“아, 별말씀을요. 진우가 워낙 기본이 있어서 그렇죠”
“제가 뭐 특별 수당이라도 드려야 하는데 돈 드리는 게 예의에 어긋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식사라도 대접하려고 팀장님께 부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혜영이 인사하자 김사장이 봉투를 건넸다.
“그리고...말씀드렸듯이 돈은 아니구요...일본 여행권이에요. 친구분이랑 다녀오시라고..하하”
“아, 괜찮아요..정말..”
“아닙니다. 받아주세요..참 팀장님이 휴가를 좀 주셔야 갈텐데...하하”
“하하”
나도 따라 웃으며 분위기를 맞췄다.
김사장이 술을 권했고 우리의 잔이 채워졌다. 내가 말을 이었다.
“진우도 오늘 한 잔 하지?. 하하. 사장님 괜찮을까요? 이제 다 컸는데. 하하”
“그러죠 한 잔만 주시죠”
내가 진우의 잔에도 와인을 따랐다. 그렇게 식사 자리가 진행되었고 어느새 어둑해져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 진우는 간혹 혜영을 훔쳐보긴 했지만 청바지와 티로 몸을 감춘 혜영이었기에 깊은 상상을 하지는 못하는 듯 했다.
자리가 끝나갈 무렵 김사장이 내게 말을 걸었다.
“팀장님. 내가 사업 아이템 하나가 있는데 한 번 들어봐주세요”
“아. 그래요? 지금도 잘 되시는데 얼마나 더 버실려고. 하하”
“하하. 제가 뭐 생각나면 하는 스타일이라. 하하”
김사장은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었고 대부분 시장성도 있었기에 업계에서도 유명했다. 내게 사업 아이템을 상의하며 시장성을 확인하려는 생각이었겠지만 사업화가 됐을 때 우리 회사와의 연계부분을 부탁하기 위함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었다. 김사장이 입을 떼려 할 때 내가 말을 끊었다.
“사장님, 저희 그냥 앞에 나가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말씀 나누시죠. 진우도 그렇고 뭐 우리 둘이 말씀 나누시는 게 더 편하실 것 같은데”
“좋죠. 가시죠...아..참 혜영씨는...”
“여기 집에서 잠깐 있으면 되죠 뭐. 어차피 제 차로 바래다주면서 가면 됩니다”
김사장이 혜영을 바라보며 물었다.
“혜영씨, 괜찮으시겠어요? 이거 사람 불러 놓고 이건 예의가 아닌데...”
“아뇨. 괜찮아요. 다녀오세요. 진우랑 얘기하고 있을게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빨리 올게요”
나는 김사장과 문을 나서며 혜영에게 의미있는 문자를 보냈다.
“혜영아. 오기 전에 문자 줄게”
“응...”
“다 벗을거야? ㅎㅎ”
“몰라!!!!”
그렇게 장난스럽게 문자를 마치며 나는 김사장과 집 근처 맥주집으로 들어갔다.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까 몹시 궁금했다.
김사장과 내가 밖으로 나가자 혜영과 진우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단 둘이 있자 다시 진우의 어색함을 드러났다. 그러자 혜영이 풀었다.
“진우야. 누나 커피 한 잔 줘라. 어디 진우가 만든 커피 한 잔 먹어보자”
“아..네..”
진우가 타온 커피를 거실 테이블에 놓고 둘은 나란히 앉아 TV를 틀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말을 잇던 혜영이 진우에게 물었다.
“오랜만에 진우 방 구경 좀 하자. 뭐 바뀐 거 있나..”과외 때문에 집을 오간 혜영은 자연스럽게 진우의 방 쪽으로 몸을 돌렸다. 진우도 별 생각 없이 혜영을 따랐다.
진우의 방 문을 열며 혜영이 장난스런 말을 건넸다.
“아우, 총각냄새. 여전하다. 너~”
“누나도 창피하게...”“히히. 아냐, 아냐..”혜영은 극장에서의 노출을 까맣게 잊은 듯 자연스럽게 진우와 대화를 이었다. 그리고 진우의 책상에 앉아 책꽂이의 책들을 살폈다.
“야!! 공부만 하지 말고 책도 좀 읽고. 어떻게 책 한 권이 없냐”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어딨어요. 애들 다 안 읽어요”
“하긴..”
혜영이 무심코 진우의 서랍을 열었다.
“아!! 누나 잠깐!!”
진우가 막으려 했지만 이미 서랍이 열려 혜영의 눈에 들어왔다. 혜영의 얼굴이 붉어졌다. 극장에서 준 혜영의 팬티가 말려 있는 채로 그 안에 있는 것이었다. 혜영도 잠시 긴장해 말을 하지 못했지만 센 척하며 말을 이었다.
“야!! 너 누나 팬티가지고 뭐했어!! 응??”
진우의 얼굴은 더욱 붉어졌고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혜영은 진우가 민망해하지 않게 웃으며 혼내듯 다시 입을 열었다.
“으이구..이놈아!!”
혜영이 주제를 바꾸려는 듯 서랍을 닫았다. 그 때 진우가 용기를 냈다.
“누나”
“응???”
“저기..”
“왜??”
“오늘도....주면 안돼요?”
“응? 뭐..? 팬티??”
“.....”
진우의 침묵의 의미를 알자 혜영의 얼굴이 다시 붉어졌다.
“어머!! 야아~”
진우는 다시 침묵했고 혜영의 얼굴을 더욱 붉어졌다. 그 때 즈음 내 문자가 혜영에게 도착했다.
“잘 돼가?”
“뭐가용???”
“다 벗었어??? ^^”
“아잉..뭐야..”
혜영이 문자를 확인하는 동안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졌다. 진우가 침묵을 깼다.
“미안해요. 누나..”
혜영이 결심했다.
“으이구!! 뒤 돌아서봐!!”
“네??”혜영이 강한 말투로 말했지만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그래야 벗어주지..”
“진짜요?”
“싫어?”“아뇨!!”
그렇게 진우가 뒤돌아서자 망설이던 혜영이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 때 진우가 다시 용기를 냈다.
“누나..”
놀란 혜영이 손을 멈추고 대답했다.
“왜??”“그냥...보면 안돼요?”
“응??”
혜영이 놀라 반문했지만 진우가 대답이 없었다. 다시 혜영이 말을 이었다.
“그....그래....”
말꼬리를 흐렸지만 대답을 확실히 들은 진우는 몸을 돌렸다. 극장에서의 노출과 자기 자지를 만지던 혜영을 회상하며 얼마나 많은 자위를 했을까. 그 날의 회상과 자위를 통한 상상이 지금의 용기를 만들어낸 것이다.
혜영이 청바지를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바지가 골반을 벗어나자 아담한 팬티가 보여졌고 혜영은 멈추지 않고 벗어내 의자 위에 올려 놓았다. 팬티를 벗기 전 망설이던 혜영에게 진우가 다시 말했다.
“누나..위에도 주면 안돼요?”
‘브라’라는 말을 쓰지 못하고 위라는 표현을 한 진우고 그 뜻을 혜영도 알았다.
“너...혼나!!”
“네....”
하지만 혜영은 말없이 팬티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셔츠를 올려 머리 위로 벗어냈다.
극장에서 알몸을 본 진우였지만 이렇게 밝은 곳에서 속옷만을 입을 혜영을 보자 그때만큼의 흥분이 일어난 것 같았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던 진우의 자지가 불쑥 올라와 있었다. 그런 진우의 모습 때문인지 혜영이 진우를 자극했다.
“진우야. 이것 좀 풀러줘”
“네??”
“브라”
혜영을 ‘브라’라는 말과 함게 뒤돌아섰다. 그리고 남자의 손이 등뒤에 얹혀진 것을 느꼈다. 진우는 떨리는 손으로 브라는 잡았다. 처음 여자의 브라는 푸는 진우여서인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진우가 창피해할까 혜영은 가만히 시간을 주었다. 그렇게 후크가 풀렸고 혜영은 브라를 걷어내고 진우쪽으로 몸을 돌리며 진우에게 브라는 건넸다.
“자...됐지?”
진우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혜영의 젖통에 꽂혔다. 혜영이 부끄러운 듯 말하며 어색함을 없애려 노력했다.
“야!! 뭘 그렇게 봐!! 보지마, 보지마”
혜영은 양 손으로 젖통을 가리며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리고 팬티를 벗기 위해 다시 손을 내렸을 때 진우가 부탁했다.
“누나. 팬티도 내가 벗기면 안돼요?”
“응?.....”
한참을 망성이던 혜영이 대답했다.
“알았어....”
침대에 걸터 앉은 혜영 앞에 진우가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양 손을 골반쪽으로 가져가 팬티를 잡았다. 그리고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팬티가 엉덩이에 걸리자 혜영이 살짝 엉덩이를 들어주었고 이내 팬티는 무릎을 지나 발목을 빠져나왔다. 진우는 그 상태로 혜영의 보지털을 계속 보았다. 혜영이 민망할 정도로 눈을 떼지 못했다.
“진우야...그렇게 보면 창피하잖아!!”
하지만 진우의 시선은 떠나지 않았다. 그 때 혜영이 살짝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혜영의 보지가 전부 드러났다. 그리고 눈을 감아 주었다. 혜영이 눈을 감자 진우는 보지를 더욱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손을 가져가 보지를 살짝 만졌다.
“안돼, 안돼.. ”
혜영도 더 이상 진행이 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진우의 손을 막고 다리를 다시 오므렸다. 하지만 옷을 다시 입지 않고 잠시 있어 주었다.
“됐지? 이제 누나 옷 입는다”
“네...아니....누나..그냥 한 번 만 안아보면 안되요?”“응?”
“그냥 안아보고 싶어서요....”
“알았어...잠깐이다. 알았지?”
“네”
혜영이 침대 위에 누웠다. 하지만 혜영의 알몸을 볼 뿐 움직이지 않는 진우였다. 그 정도로 섹시한 혜영이었다. 이렇게 밝은 곳에서 침대위에 누워있는 알몸의 여자를 처음 보는 진우에게는 더욱 그랬을 것이다. 진우의 뜨거운 시선이 부끄럽다는 듯 혜영이 몸을 돌려 벽을 향해 모로 누웠다. 그제야 진우가 혜영의 옆에 누워 뒤에서 혜영을 안았다.
혜영이 자세가 어색한 진우에게 말했다.
“팔 뻗어봐. 누나 팔베개 하듯이”
그러자 눌려있던 팔을 혜영의 머리 밑으로 넣은 진우였다. 진우의 다른 손은 혜영의 배를 감쌌다. 아니 정확히 젖통 바로 밑을 감싸 탱탱한 젖통을 팔의 촉감으로 느끼고 있었다. 진우가 팔에 닿은 젖통의 촉감에 흥분에 팔을 조금씩 움직이자 혜영이 진우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젖통으로 옮겨주었다.
“와...”
“좋아?”
“네...”
“너!! 비밀이다!!!”
“그럼요!!”
진우는 신기한 듯 양 쪽 젖꼭지를 오가며 촉감을 기억해갔다. 그리고 손은 보지털까지 내려왔다. 이내 가랑이 사이로 비집고 들아갔다. 혜영이 다리를 살짝 들어주자 극장에서의 기억을 더듬듯 혜영의 보지구멍에 다시 손을 넣었다.
“아...”
혜영이 옅은 신음을 뱉자 진우가 물었다.
“누나. 섹스 많이 해봤어요?”
혜영이 장난스런 말투로 꾸짖듯 얘기했다.
“야~ 여자한테 그런거 묻는 거 아니야!!. 알았어? 너 그럼 나중에 여친한테 혼난다”
진우는 멈추지 않고 혜영의 보지와 젖통을 만졌다. 그 때 혜영이 손은 뒤로 넘겼다. 뒤로 넘어간 손은 이미 발기되어 혜영의 엉덩이에 붙어있는 자지를 쥐었다. 물론 옷을 입고 있었지만 커다란 자지를 자극하며 만지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지나 번처럼 혜영은 다시 진우의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진우야 바지 조금만 내려봐”
혜영의 말이 떨이지자마다 급히 바지를 내리는 진우였다. 혜영은 진우의 자지를 빠르게 흔들었다. 그리고 금방 신호가 왔다.
“아...누나..이상해..나올것 같아요..”
혜영은 멈추지 않고 자지를 흔들었다.
“아~~”
진우는 혜영의 젖통을 꽉 쥔 채 사정을 했다. 진우의 좆물은 혜영의 엉덩이와 허리쪽으로 강하게 튀었고 혜영의 손에도 좆물이 흔건히 묻었다.
진우의 좆물이 모두 나오고 나서야 혜영이 자지에서 손을 놓았다. 진우도 사정을 하고 나자 부끄러운지 빠르게 책상위에 휴지를 가져와 혜영의 몸에 묻은 좆물을 닦아주었다. 어색함을 다시 혜영이 풀었다.
“진우야. 빨리 씻자. 사람들 오기 전에”
“네??? 같이요??”
“응....”
진우의 자지는 혜영의 말에 다시 발기되었고 둘은 욕실로 들어갔다. 여자와 처음 목욕을 하는 진우의 어색한 몸짓이 역력했다. 샤워를 하면서도 진우의 자지를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혜영이 좆물을 닦아내는 모습에 더욱 치솟아 올라왔다.
참지 못한 진우가 다시 뒤에서 혜영의 양 젖통을 잡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거울에 비쳐 보았다. 그런 모습에 더욱 자극이 된 진우는 젖통을 계속 자극했다. 발기된 진우의 자지는 혜영의 엉덩이를 툭툭 치고 있었다. 혜영이 말했다.
“잠깐만, 진우야”
진우가 젖통에서 손을 떼자 혜영은 뒤돌아 그대로 쪼그려 앉았다. 진우의 자지가 정확히 혜영의 입 앞에 놓였다. 혜영은 진우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고개를 위로 올려 진우의 얼굴을 한 번 보았다. 자신의 밑에서 자지를 잡고 있는 혜영의 모습을 보고 있던 진우는 더욱 흥분했다. 그리고 진우의 바람대로 혜영이 서서히 진우의 자지를 입에 물었고 고개를 움직이며 빨아내기 시작했다.
“와....”
진우가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냈다.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이 다행일 만큼 큰 소리를 냈다. 혜영은 진우의 양 허벅지에 손을 놓고 고개를 더 깊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금새 또 사정을 알려왔다.
“누나, 나올 것 같아요”
그러자 혜영이 물었던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진우를 달래듯 말했다.
“그만...안돼..진우야..”
그렇게 사정을 막았다. 그리고 다시 말했다. 이번엔 장난끼 있는 얼굴로.
“어릴 때 많이 하면 머리 나빠진대. 알았지?”
혜영은 그렇게 진우의 사정을 허락하지 않고 몸을 일으켰다.
“나가자”
혜영이 서둘러 수건으로 몸을 닦아내고 다시 진우의 방으로 들어왔다. 진우도 뒤따랐다. 혜영은 무엇가 깜빡했다는 듯 서둘러 휴대폰을 확인했다. 자칫 나와 사인이 맞지 않으면 낭패를 볼 상황이었기에 그랬던 것이다. 내 문자가 오지 않은 것을 확인한 혜영이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혜영이 의자에 걸린 옷을 입으려 할 때 진우가 말했다.
“누나, 좀 만 더 있어요..네? 사람들 올 때까지”
“그래..”
진우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쉽게 승낙한 혜영이었다. 하지만 알몸의 두 남녀의 어색함이 맴돌았다. 혜영의 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진우였기에 더욱 그랬다. 진우의 자지 또한 줄어들 생각이 없어 보였다. 결심한 듯 혜영이 입을 열었다.
“진우야. 누워봐”
“네?”
“침대에...”
진우가 침대에 눕자 진우의 발기된 자지가 천장을 향해 우뚝 섰다. 혜영은 침대에 올라 진우의 다리 쪽에 자리를 잡고 몸을 숙였다. 그리고 다시 진우의 자지를 입속에 넣었다.
“진우야, 나올 것 같으면 말해. 알았지?”
“아...네...”
이미 욕실에서의 오랄로 흥분되어 있던 진우의 자지는 금새 신호를 보내왔다.
“누나..”
“나올 것 같아?”
“아...네..”
혜영이 다시 입을 뗐다. 진우의 짙은 아쉬움이 얼굴에 그대로 베어 나왔다. 혜영이 깔딱거리는 진우의 자지를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진우 옆에 누웠다. 혜영이 눕자 진우의 손이 다시 혜영의 몸을 오갔다. 흥분한 진우는 몸을 일으켜 혜영의 젖통을 빨았다. 그리고 손은 보지를 만졌다. 혜영이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냈다.
“아...”
부끄러웠는지 다시 장난투로 얘기했다.
“야~ 너! 진짜 안해봤어?”
진우의 혀가 젖꼭지를 공략하자 혜영이 꺼낸 말이었다.
“진짜에요..”
혜영의 말에 용기를 얻었는지 진우는 혜영의 다리쪽으로 몸을 옮겨 다리를 벌려 보지를 보더니 천천히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어우야~~”
혜영을 말과 다르게 다리를 더 벌려 주었다. 혜영의 보지를 빠는 진우는 좀처럼 끝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참지 못하고 혜영을 입을 열었다.
“진우야..”
“네..”
“넣고 싶어?”
“.......네....넣어보고 싶어요”
혜영의 말이 진우를 더욱 자극했다. 혜영이 평소 나와 남친에게 그리고 또다른 남자들에게 길들여져 있던 입버릇이 진우에게는 엄청난 자극이 되는 것이었다.
“누나 보지에 넣고 싶어?”
“네...”
“자지...넣..어봐..”
혜영이 말꼬리를 흐리며 허락했다.
“와...”
진우가 혜영의 위로 올라가 자세를 잡자 혜영이 다리를 크게 벌려 주었다. 지금까지 혜영의 몸을 만지고 자지까지 빨린 진우지만 막상 자지를 넣으려니 긴장감으로 몸이 떨렸다. 그런 진우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혜영은 손을 뻗어 진우의 자지를 잡고 보지 구멍에 맞추었다.
“진우야, 자지 넣어봐”
진우가 힘을 살짝 주자 진우의 귀두로 혜영의 보지가 열렸다. 그리고 진우가 엉덩이를 밀어 넣자 자지가 쑥 들어갔다.
“아....”
보지에 감싸진 자지의 촉감을 처음 접한 진우는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흥분했고 긴장했다. 그리고 평소 동영상으로 보던 남자들의 몸짓을 모방하듯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자극된 진우의 자지는 바로 사정을 알렸다.
“누나..쌀 것 같아요..”
혜영의 대답도 없이 급히 빼낸 진우의 자지는 처음처럼 많은 좆물을 혜영의 배에 뱉어냈다. 좆물을 쏟았음에도 진우의 자지는 줄지 않았고 짙은 아쉬움의 표정 또한 감추지 못했다. 혜영이 배려했다.
“또 넣어봐”
진우는 좆물이 맺힌 자지를 그대로 다시 혜영의 보지에 넣고 엉덩이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우의 좆물이 배를 타고 양 옆으로 흘렀지만 둘 다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렇게 진우는 자세를 바꿀 생각도 없이 혜영의 보지를 같은 속도로 박아댔다. 혜영도 싫지 않은 표정이었다.
“아....좋다..”
혜영이 소리를 냈다. 혜영에 말에 진우는 더욱 세게 엉덩이를 움직여 보지와의 마찰소리를 냈다. 그 때 전화벨이 울렸고 둘은 잠시 동작을 멈추었다. 혜영은 머리맡에 있는 전화를 들어 내 전화임을 확인하고 진우에게 말했다.
“계속해. 진우야”
혜영은 전화를 끊었다는 듯 뒤집어 침대에 그대로 놓고 진우에게 얘기한 것이다. 사실 혜영은 전화를 끊지 않았다. 통화 버튼을 눌러 놓고 내게 섹스를 알리고 있는 것이었다. 둘의 신음과 음성이 내게 그대로 들려왔다. 내가 듣고 있음은 안 혜영은 더욱 소리를 내며 나를 자극했다.
“아....좋다. 너 정말 처음하는거야? 왜이렇게 잘해..응?”
“진짜에요...”
“너도 좋아?”
“네....이상해요..”
처음 보지에 넣은 느낌을 ‘이상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었다. 진우에게는 다른 표현 방법이 없었다. 그만큼 좋았고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을 것이다.
혜영은 진우를 아니 나를 더욱 자극했다.
“너, 누나 따먹는거야”
“아....누나 또 나올 것 같아요”
“어...보지 안에 싸면 안돼...”
그 때 진우가 야동에서 보던 장면을 떠올린 듯 입을 열었다.
“누나..얼굴에 싸도 돼요?”
“그래...”
진우는 조금이라도 더 보지에서 머물고 싶은 마음에 좆물이 막 나오려 할 때가 되어서야 자지를 빼냈고 자지가 얼굴쪽으로 가기도 전에 혜영의 배와 젖통에 좆물을 쏟았다. 몇 방을 좆물만이 혜영의 얼굴에 떨어졌다.
부끄러운 듯 빠르게 몸을 빼낸 진우는 서둘러 휴지를 꺼내 혜영의 몸에 묻은 좆물을 닦아주었다. 그러고 나서야 혜영은 옷을 입었다. 물론 브라와 팬티는 진우의 서랍 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김사장에게 말하고 화장실로 자리를 옮겨 헤영과 진우의 섹스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진우가 좆물을 쏟아낸 것을 들은 후에야 전화기를 껐다.
그렇게 둘의 섹스가 끝나고 나 또한 김사장과의 대화가 끝났다. 우리가 집에 들어오니 진우의 어색한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혜영이 노브라인 것이 내게는 보였으나 김사장은 의식하지 않아서인지 의심하지 않는 표정이었다.
우리는 집을 나왔다. 대리를 불렀고 혜영의 집이 아닌 모델로 향했다. 혜영을 그대로 벗겨 자지를 넣었다.
“오빠 뒤로 해줘...”
“진우랑 뒤로 안했어?”
“응...참았어..”
다시 자세를 바꿔 혜영이 내 위로 올라가 보지를 흔들었다. 신음을 냈고 난 그대로 좆물을 쏟았다. 혜영은 자지를 빼내고 좆물 묻은 내 자지를 빨았다.
그렇게 혜영은 진우의 첫 여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