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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8. 소년들의 제휴 플레이 (21/23)

Ⅱ-8. 소년들의 제휴 플레이

  

고통으로 인해서 이제 거의 제대로 말도 할 수 없게 된 에리카는 곧바로 마사요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소년들에게 거의 안겨져서 지하실로 옮겨졌다.

그리고 방 한가운데 놓여 있는 침대 옆의 마룻바닥에 네 발로 엎드린 모습으로 된 채 사지의 끝이 마루에 부착되어 있는 금속성의 원통형 구속도구 속으로 들어가서 자물쇠까지 채워지게 되었다.

이제 에리카는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린 채 마치 동물처럼 엎드린 채 전혀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말았다.

게다가 목걸이가 천정의 고리에 부착되어서 이제 얼굴을 아래로 숙이는 것도 괴로운 일이 되어 버렸다.

에리카는 이제 양손 양다리가 완전히 활짝 벌어진 채 전신이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었다.

  

“이제 진짜 노예가 된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군요.”

  

이제 에리카의 초미니스커트는 전혀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밖으로 드러나 있는 노팬티의 새하얀 엉덩이를 부르르 떨면서 에리카는 배가 아프다고 애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양다리 사이에 금속제의 큰 세면기를 놓은 후 노브의 손가락이 ‘아누스 스토퍼’의 뽑기용 링을 가볍게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에리카는 “싫어! 화....화장실에 가게 해 줘!” 라고 크게 울부짖고 있었다. 

  

“화장실에 가면 늦어요. 배가 찢어져 버려도 괜찮은 거야?”

  

노브가 살짝 링을 잡아당기며 그렇게 말하자, 남들이 보는 앞에서 배설을 해야 하는 굴욕감은 격렬한 고통 앞에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가련한 미소녀는 결국 힘없이 목걸이에 매달려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아래로 늘어뜨린 채 순순히 복종하겠다는 뜻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럼 뽑아도 되지?”

  

노브가 그렇게 말하자 에리카는 간신히 꾸벅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카이와 테르가 참견을 하면서 아름다운 에리카의 육체로 가까이 다가갔다.

  

“안 돼......더러운 것을 배설하면서 싸게 해주지 않으면 안 돼.”

  

세일러복의 커터 셔츠 아래로 손을 넣어서 양쪽 유방을 세게 움켜잡으면서 카이가 그렇게 말하자, 에리카는 크게 부풀어 올라서 이제 아플 정도로 쑤셔오고 있는 유방에서 쾌락을 느끼며 “히이익!” 하며 코에서부터 크게 바람이 빠져나오는 것 같은 교성을 누설했다. 

그러자 테르 또한 사타구니로 손을 밀어 넣고서 “그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줄게.” 라고 말하면서 손가락 두 개를 곧바로 질퍽질퍽하게 보지 속으로 찔러 넣었다.

  

“하으윽!”

  

자신도 모르게 요염하게 신음소리를 높여버린 에리카는 금새 타올라 버려서, 상스럽게 카이와 테르의 손가락을 향해서 쑤셔오는 부분을 세게 누르는 음란함을 보이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악!”

  

이렇게 해서 카이와 테르의 손가락에 몸을 바친 에리카는 탁원할 테크니션인 소년들에게 극상의 애무를 받으면서, 노브에 의해서 링이 잡아당겨지면서 진동을 하고 있는 아누스 스토퍼가 서서히 뽑아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배속 깊은 곳까지 영향을 주는 것 같은 엄청난 경련을 느끼면서 크게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에리카는 부드럽게 유방을 주무르고 있는 카이를 향해서 유방을 세게 누르면서, 보지 속을 질퍽질퍽 휘젓고 있는 테르의 손가락을 세게 조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노브가 드디어 스토퍼의 굵은 부분을 퐁 하고 뽑아내자 에리카는 곧바로 황금빛의 액체를 세면기 속으로 세차게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에리카의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애무를 계속하고 있었던 카이와 테르는 곧바로 교묘하게 에리카의 성감을 조절해서 너무나 치욕스럽게도 배설 중에 절정에 오르게 만들어 버렸다.

  

“아아악!......싼다아아아아.....”

에리카가 크게 비명을 지르도록 만들고 있었다.

  

“상당히 모으고 있었네.”

  

“아무리 미인이라도 똥은 매우 더럽네....자 빨리 처리해요.”

  

마치 만담을 나누듯이 밉살스럽게 에리카를 조롱하면서 테르가 재빨리 세면기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노브는 화장지를 대량으로 사용하면서 에리카의 항문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손가락에 종이를 감고서 배설을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은 똥구멍 속으로 집어넣어서 항문의 안쪽 점막까지 오물을 깨끗하게 닦아주기 시작하자 절정의 여운과 굴욕의 감촉에 휩싸인 채 에리카는 얼굴을 아래로 축 늘어뜨리고서 오열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그 때 마사요가 끼어들면서 에리카의 가슴에 더욱 더 비수를 꽂고 있었다.

  

“이건 진공팩으로 보존해 둘게. 얼굴 사진을 첨부한다면 1 만엔으로 가격을 책정해도 구매자가 줄을 설 것 같은데.”

  

“만일 우리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하게 따르지 않으면 가게의 카운터에 음란한 남자들이 줄을 서게 될 거야.”

  

요우코가 그렇게 위협을 하자 에리카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서 울기만 할 뿐이었다.

아직까지 수많은 수치스러운 사진을 재료로 협박을 받아왔지만 지금의 변태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협박을 당하자 이제 에리카에게는 그들에게 거역을 할 기력은 조금도 솟아오르지 않고 있었다.

단지 엉덩이 속을 파고 들어와 있는 노브의 손가락만이 에리카에게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지각하게 해주고 있을 뿐이었다.

또한 기교를 자랑하는 소년의 손가락은 이런 오욕적인 상황 아래에서도 집요하게 미소녀의 성감을 타오르게 만들면서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렇게 세차게 배설을 하면서도 기분을 내다니 넌 진짜 너무 음탕해.”

  

“그런.....하으으윽!”

  

흔들리는 마음을 도려내는 것 같은 카이의 말에 그렇지 않다고 항의를 하고 싶었던 에리카였지만 어느 새 몸의 반응을 찾아낸 카이가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자신도 모르게 음란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말았다.

  

“이것 봐, 벌써 젖꼭지가 팔딱팔딱하게 뛰고 있잖아.”

  

“아악.....싫어!”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던 노브의 손가락이 또 다시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오자 에리카는 또 다시 비통한 신음소리를 뱉었다.

  

“역시 클리도 딱딱하게 변해 있는데.”

  

“아으응....”

  

이렇게 해서 오욕 속에서도 전혀 그치는 일이 없는 육체의 아픔이 지적된 에리카는 카이와 노브의 교묘한 손가락의 움직임에 마침내 뜨겁게 몸이 불타 버리고 있었다.

마루의 구속도구에 사지가 단단히 속박되어 있었기 때문에 소년들은 에리카의 온몸을 마음대로 어루만질 수가 있었다.

에리카가 아무리 다리를 오므리려고 해도 원통의 구속도구는 조금도 움직일 기색을 보이지 않은 채 에리카를 너무나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놓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테르가 돌아오자 일단 에리카의 몸에서 손을 떼어낸 소년들은 자신들끼리 뭔가를 소근소근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럼 이 후는 너희들에게 맡길 테니까 진하고 끈적끈적한 액체를 흠뻑 짜내 줘.”

  

“몇 번이나 기분을 내도 괜찮으니까 사양하지 말고 즐기도록 해, 노예 양.”

  

마사요와 요우코는 그렇게 말한 후 마침내 지하실을 나갔지만 그 후에도 소년들의 밀담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것이 자신을 괴롭히기 위한 밀담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에리카는 정신을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끊임없이 에리카를 괴롭히고 있었던 로션이 또 다시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가슴이.....아윽....보지도.....아윽....가려워!)

  

어느덧 소년들의 애무를 간절히 바라는 육체가 따끔따끔 쑤셔오기 시작하자 자제력은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윽!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어떻게든 해 주세요!”

  

일부러 에리카를 초조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러는 것처럼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 소년들 때문에 에리카는 이제 인내의 한계에 도달해서 큰 소리로 그렇게 애원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움직임이 가능한 엉덩이를 흔들흔들 성대하게 흔들어대면서 가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왜 그렇게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거야?”

  

노브가 능글맞게 웃으면서 다가와서 초미니스커트 아래로 완전히 얼굴을 드러내놓고 있는 둥근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아....가려워.....가려워요.”

  

에리카가 그렇게 말하면서 엉덩이를 더욱 더 대담하게 노브의 손에 부딪히듯이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어디가?”

  

“아윽....엉덩이가....”

  

아날 스토퍼의 바이브레이션과 관장으로 인해서 이제 치유되었을 법도 한 엉덩이의 가려움은 아직도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집요하게 에리카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래서 에리카는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하고 말았다.

하지만 노브는 심술궂게도 “안 됐네.....그럼 내가 긁어줄게.” 그렇게 말하고서 마구 꿈틀대고 있는 엉덩이의 표면을 아작아작 긁어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히려 내부의 소양감은 더욱 더 참기가 어려워졌다.

  

“하윽....싫어! 거기가 아니에요....”

  

“엉덩이가 가렵다면서?”

  

“아악......거기가 아니라....아...아날이....”

  

“뭐야....그럼 도구를 넣어줄까?”

  

최음로션으로 인한 아픔으로 인해서 엉덩이 속에서 또 다시 가려움이 퍼져나가는 것을 느끼게 된 에리카는 완전히 넋을 잃은 채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노브가 곧바로 미리 준비해 둔 검정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와서 항문의 중심부로 가져갔다.

그리고 에리카가 격렬하게 흔들어대고 있었던 엉덩이를 진정시킨 채 가만히 움직임을 멈추자 지잉 하는 소리와 함께 바이브의 첨단이 엉덩이의 구멍을 누르기 시작했다.

  

“하으으윽....”

  

에리카가 말꼬리를 끌면서 감미로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윽! 아아악! 오....흐으윽!”

  

그리고 노브가 전혀 힘을 쓸 필요도 없이 음란한 바이브레이터는 아주 쉽게 느슨하게 이완되어 있는 에리카의 똥구멍 속으로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에리카는 더욱 더 음란한 교성을 내면서 부르르 엉덩이를 떨면서 쾌락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 단계 더 굵은 1.5cm짜리야. 하지만 전부 다 들어가 버렸어.”

  

노브가 부들부들 떨고 있는 엉덩이를 찰싹 하고 손바닥으로 때려서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나타내 주었다.

그리고 바이브가 빠지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이고 있는 동안 에리카는 검정 바이브레이터의 굵기에 완전히 압도된 기분에 잠겨 있었다.

몸통이 0.5cm 굵은 것만으로도 좁은 엉덩이의 구멍에 주는 자극은 현격하게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마치 바이브가 안에 박혀 있는 것만으로도 관능의 쐐기를 박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윽....이제 어떻게 해.....)

  

바로 그 때 노브가 리모콘으로 작은 진동까지 가하기 시작하자 에리카는 “아아아악!” 하며 전혀 여자답지 않은 비명을 지르면서 너무 환희에 빠진 나머지 엉덩이를 부들부들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엉덩이만으로도 아주 격렬하네. 그렇게 기분이 좋아?”

  

이번에는 어느 새 옆으로 다가온 카이가 오른쪽 귀에 혀를 밀어 넣고서 그렇게 속삭이면서 오른쪽의 유방을 손으로 가볍게 붙잡았다.

그러자 에리카는 “아아악!” 하면서 깜짝 놀란 것 같은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그 밖에도 가려운 곳이 있지 않아?”

  

이제 몸은 정직하게 변해서 어느 새 카이의 손에 유방이 세게 부딪히도록 흔들어대고 있었다.

에리카는 “아윽.....가슴도 가려워요...”라고 소년들의 책략대로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테르가 왼쪽의 귀에다 “어떻게 해주기를 원해?”라고 속삭이면서 왼쪽의 유방으로 손을 가져왔다.

  

“가슴을 문질러 주세요.....”

  

“그런 고상한 말투는 안 돼.”

  

그러자 예전에도 요우코가 그렇게 말한 것을 떠올리고서 에리카는 마침내 “젖탱이를 세게 쥐어짜 주세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간신히 소년들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 충분히 쥐어짜주지.”

  

“하아악!”

  

좌우의 손이 동시에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하자 마치 급류처럼 쾌감이 흐르기 시작하자 에리카는 절정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은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곁눈질로 살펴보자 그건 속상할 정도로 천천히 하는 가벼운 애무일 뿐이었다.

하지만 손가락이 부풀어 오른 유방을 주물러주기 시작하자 공중에 떠오르는 것 같은 쾌감으로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는 것을 에리카는 느낄 수 있었다.

  

(아으으응.....기분이 좋아.....) 

  

에리카는 그 생각밖에는 할 수가 없었다.

각각 다른 사람의 손이 좌우의 젖가슴을 애무해주는 일은 보통 여성은 경험할 일이 없는 플레이로 손의 감촉이나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방비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몸이 재미있을 정도로 팽팽 반응해 버려서 이제 두 소년이 각각 다른 손으로 마치 합의를 한 것처럼 클리와 유두를 세게 튕겨대기 시작하자 에리카는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하으으윽!” 하면서 코가 메인 것 같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이제 카이와 테르는 유방을 주무르는 것과 동시에 에리카의 얼굴의 좌우에서 입술로 귀나 목덜미를 빨아주면서 유두를 붙잡고 있는 손가락에 힘을 주어서 유두를 비틀어대거나 하면서 끈적끈적한 애무를 더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엉덩이의 틈새에서는 지잉지잉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검정 바이브가 에리카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그건 아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 특별 주문한 물건으로 정확하게 엉덩이의 성감을 간질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서, 괴로움으로 인해서 에리카가 엉덩이를 세게 흔들어대면 오히려 내부의 점막을 더욱 더 강하게 문질러서 쾌감의 화살을 직접적으로 꽂고 있었다.

그 때문에 이제 막 성에 눈을 뜬 여고생은 한 순간도 참을 수가 없었다.

  

“아아아악!”

  

에리카는 더욱 더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고하려고 했다.

그러자 곧바로 그것을 감지한 카이와 테르가 애무를 잠시 멈추고 말았다.

에리카는 싸지도 못하고서 부들부들 전신을 흔들어보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아직 싸면 안 돼.”

  

카이의 말에 에리카는 섬뜩한 기분을 느꼈다.

이제 한 걸음만 더 가면 훌륭한 절정을 맛볼 수가 있었던 것은 확실했다.

하지만 애무가 중단된 상태에서도 소년들의 손은 여전히 유방을 감싸고 있어서 거기에서는 계속해서 감미로운 흥분이 전달되면서 끊임없이 에리카의 몸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또한 아누스의 쾌감도 이제 절대적인 위력으로 에리카의 허리를 녹아내리게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도 소년들의 술책에 붙잡혀 있는 육체는 그들의 뜻대로 ‘초조하게 만드는’ 고문을 받아서 싸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초조해진 후의 굉장한 절정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에리카는 섬뜩함을 느꼈던 것이다.

  

“자, 마침내 인기 배우의 등장이야.”

  

그리고 갑자기 누가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는 것을 느끼고서 에리카는 깜짝 놀라면서 뒤를 바라보았다.

  

“싫어어어!”

  

그러면서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노브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남근을 밀어 넣으려고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지가 고정되어 있는 에리카로서는 그걸 피할 방법이 없었다.

허리를 크게 흔들자 오히려 검정 바이브가 강렬한 쾌감으로 항문의 점막을 더욱 더 자극할 뿐이었다.

노브는 이제 여유를 가지고서 에리카의 허리를 세게 붙잡고서 이미 100%이상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 여체의 중심부를 자지로 꿰뚫어가기 시작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미 강렬한 요철이 달려 있는 자극용 콘돔의 감촉은 굉장했다.

에리카는 온몸의 음란한 피가 크게 요동치면서 뇌까지 뜨겁게 달구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이제 사고 능력을 잃은 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아아악!”

  

그리고 갑자기 한 번 자지를 끝까지 세게 찔러 오자 에리카는 마치 짐승처럼 크게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하지만 노브는 곧바로 허리를 뒤로 잡아당기며 말했다.

  

“후후....클리가 참을 수가 없지?”

  

자극 콘돔의 근원에는 말미잘 모양의 섬유가 촉수처럼 나 있었던 것이다.

그게 여자의 가랑이에 닿으면 격렬하게 진동을 하면서 클리토리스를 괴롭힌다는 최신형 콘돔이었다.

그걸 길게 하게 되면 여자가 곧바로 싸고 끝나고 말게 되므로 경험이 많은 노브가 곧바로 허리를 뒤로 당겼던 것이다.

에리카는 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순간적으로 강렬한 쾌감에 습격을 당해서 초절정의 쾌감으로 인해서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한 채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세 소년이 굉장한 파괴력을 가진 고문을 시작했다.

카이와 테르가 유방을 주무르면서 얼굴과 목의 애무를 재개해 왔고, 노브가 천천히 뽑아낸 페니스를 또 다시 천천히 삽입해 왔다.

그러자 에리카는 미친 것처럼 기쁨을 드러내면서 소년들에게 몸을 맡겨가고 있었다.

어젯밤은 소년들에게 하룻밤동안 천천히 요리를 당해서 도중부터는 승마 자세로 스스로 허리를 아래위로 움직였던 에리카였지만 오늘은 사지가 완전히 속박된 채 짐승처럼 엉덩이를 뒤로 내민 상태로 고정되어서 거의 몸을 움직일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도 정말 노예처럼 범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는커녕 더욱 더 요염한 흥분을 불러 일으켜서 에리카의 반응은 도저히 여고생이라고 생각될 수 없을 정도로 격렬했다.

그녀가 지르는 교성이나 힘껏 흔들어대는 엉덩이는 정말로 음란함 그 자체였다.

  

그리고 소년들도 어젯밤처럼 한가롭게 에리카를 초조하게 만들어서 미치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차없이 강력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보지를 박아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양쪽 유방을 문질러주거나 목덜미를 빨아주거나 하면서 원호 사격도 충분히 행해지고 있었다.

  

엉덩이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검정 바이브레이터는 섬세한 내벽에 가득 밀착된 채 작게 부들부들 진동을 하고 있었지만 후배위 스타일로 자지가 꿰뚫어오자 아무래도 엉덩이를 강하게 의식하는 에리카로서는 더욱 더 음란하게 타올라버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는 노브는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을 때 엉덩이에도 압력을 가해서 검정 바이브의 존재를 에리카가 확실히 깨닫게 하면서 앞부분의 말미잘 바이브로 교묘하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카이와 테르도 집요하게 부드럽게 유방을 주무르면서 목덜미를 입술로 빨아대자 성에 눈을 뜬 여고생은 더 이상 참을 방법이 없었다.

마침내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에리카는 “싼다아아아!” 하면서 부풀어서 터질 것 같은 비명을 세차게 지르고 말았다.

  

“좋아, 이제 선수 교체.”

  

그리고 스윽 페니스를 뽑아낸 노브 대신 이번에는 카이가 달라붙어 왔다.

그 역시 말미잘 촉수가 붙은 콘돔을 재빨리 장착하고서 뒤에서부터 자지를 밀어 넣어 왔다.

그리고 노브와 테르가 이번에는 좌우의 유방에 진한 애무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에리카가 한 번 쌀 때마다 소년들은 서로 교체를 하면서 철저하게 에리카를 후배위 자세로 농락을 했다.

  

잠시 후 마사요와 요우코가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들어왔을 때 테르의 왕자지를 삼키고 있었던 에리카는 “싼다아아아!” 라고 말을 하면서 3명에서 3번씩 보지물을 세차게 뿜어내고 있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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