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 눈 오는 산에서 아버지가 주워온 새하얀 새끼 표범이 어느날 소년이 되어 있었다. 설표 수인 소년을 가족으로 맞이하였고, '한설'이라는 이름을 주었다. 일찍 부모를 여읜 뒤 동생 한설과 살아가는 '한준'은 지극정성으로 동생을 아끼는데,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라난 한설이 제 형에게 형제애라기에는 꽤나 진득하고 애틋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동생바라기 한준은 그런 동생의 애정과 계략을 눈치채지 못하는데... #달달물 #코믹물 #유사근친 #인외공 #미인공 #연예인공 #동생공 #연하공 #집착공 #계략공 #여우공 #헌신수 #연상수 #아방수 #순진수 #임신수 #헌신수 #얼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