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나는 리치다-260화 (26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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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유저 레이드

“아오, 기분 잡치네. 어디서 뒤통수를 휘갈기고 난리야. 게임 종료.”

-레이드가 종료되지 않아 로그 아웃이 불가능합니다.

-부활하시겠습니까?

“뭐야, 나 뭐 하려고 그렇게 안 죽겠다고 설친 거야? 당연히 부활하지 안 하겠냐?”

유천이 검은색 화면으로 변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투덜거리며 자신의 뒤통수를 긁적거리며 중얼거렸다. 그러나 유천의 눈 앞에 떠오른 메시지는 그것을 들어주지 않겠다는 듯 붉은색으로 빛나며 유천의 눈 앞에 떠올랐다. 뒤이어 떠오른 부활 메시지에 유천은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궁으로 귀환한다!”

“누구 마음대로.”

유천의 시야가 천천히 다시 색을 찾아가고 있을 때, 펠프스가 크게 외쳤다. 그의 말에 따라 백색 갑옷을 입은 성기사들은 다시 행렬을 갖추며 이동할 준비를 마쳤고, 유저들은 먼지 묻은 자신의 장비를 바라보기 바빴다. 성기사들이 한 발짝 내밀었을 때, 유천이 땅에 아무렇게나 처박힌 붉은색의 검을 들며 중얼거렸다. 자신의 손에 들리자마자 붉은색 기운으로 검날을 줄기차게 뽑아대는 티르빙을 보며 유천이 씨익 웃고는 입을 열었다.

“2라운드 시작이다. 개새끼들아.”

유천이 이어서 벌인 행동은 간단했다. 유천이 부활한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뒤로 빠지려는 정현의 왼쪽 허벅다리를 그대로 검으로 내리쳐 크게 베어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그의 머리 옆에 떠오른 체력 수치는 눈에 띄게 감소해있었다. 유천은 피식 웃으며 자신에게 다시 덤벼들 준비를 하는 유저들과 성기사들을 보며 입을 열어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손이 에일 듯 차갑게 불어오는 얼음의 폭풍은 지나간 길에 그 무엇도 살아있는 것을 남기지 않으리라. 데몰리션 다이아몬드 더스트.”

“성기사대 후퇴! 궁으로 빠르게 복귀한다!”

유천의 중얼거림을 들은 것인지 펠프스는 빠르게 후퇴를 명령했고, 그를 바라보는 유저들이 멍한 표정을 지을 때 그들은 이미 저 멀리 사라지고 있었다. 그러나 유천의 마법이 발동되는 것을 보면서도 다리의 부상 덕분에 피하지 못한 정현도, 주변의 유저들도 검은색의 몰아치는 얼음의 폭풍을 보며 저마다 욕을 지껄였다.

“야, 좀 죽어라!”

“네가 먼저 죽는다면 얼마든지.”

일부러 기동성에 영향을 주겠다고 다리를 베었지만 바뀌는 것은 거의 없었다. 날리는 공격마다 일일이 피하는가 하면, 피할 수 없겠다 싶은 공격은 쳐내서 튕겨낸다. 티르빙이 자신의 마기를 줄기차게 뽑아다 만든 붉은색의 오러 블레이드도 정현의 검은 장도에서 뿜어져 나온 오러 블레이드에 의해 빈번히 막혔다. 마법을 날려도 쪼개버리는 상황에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유천은 정현의 목을 노리고 검을 대각선으로 베어 올리지만 정현은 오히려 그런 유천의 공격을 칼등을 기울여 흘려 보내며 대답하고는 되려 유천의 목을 노리고 공격한다.

“멍청하긴.”

“……!”

유천은 공격을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을 맞아주었다. 되려 정현의 검날에 몸을 내주었으니, 그러는 유천의 태도에 당황한 정현이었지만 표정을 굳히곤 유천의 목을 향해 검은색 검을 꽂아 넣었다. 당연하지만 부활한 유천의 모습은 이미 해골로 변해 있었다. 유천의 두개골이 목뼈를 잘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유천의 오른손은 정현의 머리에 닿아있었고, 왼손은 티르빙을 든 채로 그의 어깨를 노리고 곧장 베어 내렸다. 이어서 바닥에 뒹굴던 유천의 두개골의 입이 열렸다.

“헬 파이어. 야, 스켈레톤이 대가리 잘린다고 죽는 거 봤냐? 낄낄.”

순식간에 정현의 머리에서부터 시작된 불길이 그의 몸을 주체할 새도 없이 곧장 뜨겁게 타올랐다. 유천은 아직까지 죽지 않은 그의 체력에 감탄하며 충고하듯 말하며 낄낄 웃고는 티르빙을 바닥에 꽂아버리고는 자신의 두개골을 집어서 잘린 목뼈부분을 서로 문대듯 비볐다. 그러자 잠시 검은 전기가 피어 오르며 유천의 두개골이 목뼈와 재결합을 했고, 그와 동시에 정현의 몸이 썩어버린 고목나무 마냥 그 자리에 엎어졌다. 여전히 불에 타고 있었지만, 유천의 눈 앞에 떠오르는 메시지가 알려주는 것에 유천은 키득거리며 웃다가도 곧장 정색을 하고서 달리기 시작했다.

-유저 1명을 해치우셨습니다. 남은 유저:0명

-[크리스]님이 제 2차 유저 레이드에서 승리하셨습니다. 보상은 차후 지급됩니다.

“킥, 결국엔 지들끼리 싸우다 끝난 거냐? 하여간에 뭐 하러 나 도와준다고 그리 난리를 쳤는지. 자, 이제 건방지게 내 뒤통수를 후리고 냅다 도망친 개새끼 잡으러 가야지.”

유천은 곧장 정색을 하며 중얼거리고는 마을 외각에서 다시 안쪽을 향해 달렸다. 중간중간 유저나 NPC가 유천을 보며 놀라긴 했지만 유천과는 상관 없는 일이었다. 방금 전 메시지는 공중에 크게 떠오른 것이 아마 이곳까지는 충분히 보였을 테니까. 유천은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꼴에 갑옷 입고 지들도 걸어왔으니 아마도 주변에 텔레포트라도 시켜 주는 곳이 있겠지.

“찾았다.”

생각을 마친 유천이 눈 위에 새겨진 깊은 발자국을 쫓아 달리기 시작한지 몇 분이나 지났다고 유천의 눈 앞에는 길게 늘어선 줄을 제치며 달려가는 성기사들이 보였다. 꼴에 이 나라를 지키는 성기사라는 놈들이 민폐나 끼치고 있으니. 유천은 저들이 쉽사리 도망치지는 못할 거라는 생각에 발걸음을 늦춰 느긋하게 걷기 시작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새치기를 하는 성기사들은 서둘러 가게 안으로 들어갔지만.

찌익-

“어? 야! 안돼! 이 개새끼야!!”

젠장! 여기서 놓치다니! 유천은 크게 소리쳤다. 자신이 들어오는 것을 보며 유천이 쫓아오던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마법진 위에서 텔레포트 스크롤을 찢다니, 자신이 훌륭하게 낚여버린 월척이란 것을 아는 것인지 유천은 욕까지 지껄이며 난리를 쳐댔지만 그렇다고 놈들이 도망친 방향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유천에게는 다 방법이 있었다.

“야.”

“사악한 언데드가 신성제국에는 뭣 하러 왔느냐! 썩 꺼져라!”

“나이를 그만큼 쳐 먹으면 죽고 싶은가 봐? 아까 그 새끼들, 와서 어디로 가고 싶다고 말했냐?”

“신성제국의 국민이 나라의 은혜를 받고 사는데 제국의 수호자들을 쫓는 자에게 그것을 말할 성 싶으냐!”

“지랄. 그 은혜는 윗 대가리들이 다 처먹던 모양이더구먼. 이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봐라. 피부가 뼈랑 달라붙어서 찐하게 사랑을 나누는데, 넌 살만 뒤룩뒤룩 쪘네? 사람들한테 돼지구이나 먹여봐? 아니면 얼른 불어 새끼야. 상대도 안되면서 지랄하지 말고.”

유천의 부름에 텔레포트 마법진 근처에서 알짱거리고 있던 백색 로브의 뚱뚱이 마법사는 유천을 보며 외쳤다. 펠프스를 쫓기 바빠 폴리모프를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유천의 말에 대놓고 유천을 보며 욕을 지껄인 그를 보며 유천이 용감하다는 듯 경탄을 담고서 대답했다. 그리곤 당연하지만 그들의 행선지를 물었다. 그리고 또 다시 당연하지만 뚱뚱이는 말할 생각이 없는 듯 했다.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며 유천에게 거절을 표하던 그는 유천의 말 앞에 잠시 당황하는 가 싶더니 외쳤다.

“사악한 언데드가 죽지는 않고 욕만 배워 온 모양이구나! 죽어도 죽지 못한 망자들에게 신의 심판을! 턴 언데드!”

“개뿔이, 영창 자체가 언데드는 엿 먹으라 이거네. 야, 언데드가 지들이 되고 싶어서 됐겠냐? 너희가 원한 쌓게 만들어서 원한 쌓인 기사가 되고, 너희같이 생각 없는 놈들이 언데드를 만드는 거라고, 난 적어도 언데드를 싸움에 잠깐 쓰고 다시 땅에 잘 모셔주기라도 하지, 신을 모신다는 놈이 억울한 망자한테 심판? 엿이나 처먹으라 해라, 그딴 신.”

“이, 이놈이!”

척 보기에도 언데드를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마법이지만, 유천에게는 별 효력이 없었다. 애초에 그 마법 자체가 자신보다 약한 언데드의 힘을 약화시키거나 없애버리는 것이 목적이었으니까. 유천은 그가 마법을 발동하기 전에 지껄이는 영창을 보며 따지듯 쏘아 붙이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뚱뚱이는 완전히 머리가 돌아버린 것인지, 제대로 된 사고조차 하지 못하는 듯 했다. 그러지 않고서야 자신의 마법에 죽지 않은 언데드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으니까.

“신을 믿지 않는 자에게 신성한 신의 기적을! 홀리 라이트! 어떠냐! 이것이 신의 기적이다! 사악한 스켈레톤 따위의 언데드는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 위대한 것이란 말이다!”

“하아……광신도냐. 헬 파이어.”

기어코 그는 유천의 앞에서 한 번 더 신성 마법을 사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백색의 화염이 그의 손 위로 떠오르는 것을 보며 그가 자신만만하게 유천을 깔보며 말했지만, 그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유천은 레벨 1 때부터 8서클 마스터급의 대마법사 클래스의 먼치킨 중에서도 먼치킨. 겨우 3서클을 넘을까 말까 하는 신성마법의 발현에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리고는 자신의 손 위에 거대한 푸른빛의 불꽃을 만들었다. 그것은 마치 음식점에 한 대쯤은 있을 법한 커피 자판기의 100원짜리 설탕커피와, 프렌차이즈 지점에나 가서 사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카라멜 마끼아또와 같은 것이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단 맛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아, 이 시점에서는 뜨거움이라 해야 될까?

“스, 스켈레톤 따위가 어떻게 그런 고위 마법을!”

“너, 눈치 없어? 네 같잖은 신성 마법에도 꿈쩍도 않는 모습, 거기다 성기사들을 쫓아올만한 대범한 정신머리. 네 눈깔 앞에 있는 분은 아크 리치다 병신아. 캔슬.”

“……!”

그리고 뚱뚱이는 순식간에 나타난 유천의 손 위의 불꽃을 보며 외쳤다. 흑마법이라고는 하지만 고위급 마법인 대다가 유천이 자주 남발하고 다녀 상당히 유명했다. 푸른빛에 화염구의 중앙에 있는 요상한 문신처럼 생긴 것은 헬 파이어 만이 보이는 모습이었으니까. 거기다 유천의 덧붙임, 유천에 의한 자신의 홀리 라이트의 강제적인 취소. 뚱뚱이는 순식간에 그 자리에 굳은 채로 유천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를 보며 유천은 헬 파이어를 쪼개 각 손가락 위로 하나씩 작은 헬 파이어를 만들곤 그의 턱 바로 밑으로 손을 내밀며 말했다.

“자, 돼지 통구이가 되어 볼래? 아니면 내 뒤통수 후리고 도망친 건방진 그 놈들 위치나 까발리고 살래? 선택지는 간단하잖아? 어차피 네 실력에 내가 라이프베슬을 대놓고 꺼내도 너한테는 내가 안 죽는다.”

유천의 갑작스런 행동에 기겁을 하며 뒤로 빠지는 그. 꼴에 리치에 대해 배운 것은 있는지 유천의 라이프 베슬을 찾는 듯 했지만, 이미 유천의 라이프 베슬은 인벤토리 구석에 처박혀 먼지나 쌓이고 있는 신세니 찾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가 곧 자신의 손등에 박힌 보석을 응시하는 것을 보며 유천은 쿡 하고 웃고는 입을 열어 말했다. 당연하게도 뚱뚱이는 곧 유천과 자신의 실력 차를 실감하고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어 용서를 빌고는 유천에게 펠프스가 도망친 방향을 하나하나 까발리기 시작했다.

“수도! 수도로 갔습니다!”

“그래? 수도? 고맙다. 고마우니까 선물 줄게. 여우 불(Fox Fire).”

유천의 앞에 무릎을 꿇고서 어느새 경어체로 외치는 그를 보며 유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선물을 주겠답시고 손가락을 튕기며 소리를 내며 대답했다. 곧 그의 등 뒤에서 나타난 붉고 푸른 불꽃은 그의 꽁무니를 태우며 나타났고, 뚱뚱이는 그렇게 유천의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 불꽃들에게 쫓겨 도망쳤다. 그리고 유천은 주위에 있던 유저들과 근처에 있는 다른 신성 마법사를 보며 입을 열었다.

“자, 수도로 가는 텔레포트 보내줘야지. 아, 여기 좌표 기억했으니까 허튼 짓 하면 다시 와서 난리 칠 줄 알아라.”

“네……50골드 되겠습니다.”

“헬 파이어 한 번?”

“테, 텔레포트!”

유천이 뻔뻔한 태도로 팔짱을 끼며 말했다. 근처에 있던 유저들과 신성 마법사들의 표정이 순식간에 똥 씹은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유천의 이어진 말에 얼굴이 백지장처럼 질리기 시작했다. 뒤이어 유천이 마법진 위에 올라서고 백색 로브를 걸친 중년의 사내 하나가 유천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다. 하지만 유천은 손 위에 아까와 같은 푸른 빛의 화염을 손가락 위로 하나하나 띄워가며 되물었고, 그는 곧 하얗게 질린 채로 땅을 짚으며 외쳤다. 그리고는 마법진이 환하게 빛났고, 곧 유천의 눈 앞에 메시지가 떠올랐다.

-언데드 최초로 신성제국 [가디언]의 수도 니플하임에 입장하셨습니다. 명성이 15,000상승합니다. 악명이 50,000상승합니다.

-당신의 그 무모한 짓에 대륙의 모든 존재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당신은 진정 머리가 어떻게 된 것일 거라고. 타이틀 [정신이 나간]을 획득하셨습니다.

“…….”

뭔가 상당히 기분 나쁜 문구를 본 것 같지만. 착각일거야. 암 그렇고 말고. 유천은 자신의 눈 앞에 떠오르는 문구를 보며 혼자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리고 주변의 백색이 점차 희미해지고 유천의 눈 앞에 보인 것은 자신의 주위를 둘러싸고 랜스를 겨눈 여러 명의 팔라딘이었다. 유천이 표정을 찌푸리며 몰래 욕을 지껄이는 사이, 메시지 하나가 더 떠올랐다.

-[S급 성력장]이 발동합니다. 서둘러 인근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어쩐지 오는 게 쉽더라. 제기랄.”

============================ 작품 후기 ============================

어제는 신정이라서 연재를 쉬었어요. 가족분들과 화목한 하루를 보내셔야 하니까...는 개드립이고요. 저도 어제 이불 덮고 하루 종일 쉬었습니다. 근데 이 놈의 감기몸살은 안 떨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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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아 : ㄴㄴ 끈떡밥을주면서 물고기에게 서서히먹이를 줄여나가는거지 ㅋ 뭐 점점커지는것도 갠찬

//함정은 나에게 먹이 늘려줄 생각이 없다는 것. 고로 유천의 행복하기란 Fail.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이스 올드윈 : 설마 채린 가다가 납치라도 당하진 않겠지... 바로 근처인데

//에이, 설마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덱스트린 : 올ㅋ 멋진 사망이다. ㅋㅋㅋㅋㅋ

//덱스트린님 정말 애정합니다. 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oungjoon12 : 뒤통수를 조심했어야지. 가만, 부활 안하나?

//예측이라니, 젡

vkdlfjs2 : 자까형 피가래라니! 그런!

//이제 피가래는 멎었는데, 목이 더럽게 따갑네요 ㅋㅋㅋ 유일하게 걱정해주셨어...감사합니다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테레케 : 하지 않겟나 채린과 하지 않겟나 그 무엇은 작가도 알것이라 믿네 아니면 곳자겟지

//허허...노블이라...끄적이러 가볼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

미노구 : 죽어도해피엔딩

//ㄴㄴ 죽는 게 해피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핀 : ...뭔가 불안해

//나란 남자, 뭔가 끝이 불안불안한 남자. 근데 그래서 재밌음.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헬파이어맞고기절한 : 리치로 다시 살아나려나?

//에이, 다 맞추신다. ㅋㅋㅋㅋㅋ

헬파이어맞고기절한 : 요즘엔 다시 살아나는걸 못본거같은데

//정답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신대왕 : 정현이도 자캐인가요?

//그렇죠.NOXLUMEN 이 분 자캐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마광랑 : ㅋㅋㅋ죽었구나~역시 작거님은 유천일 굴리고굴리고굴리다가 먹이줄것도없이 죽일생각이었던거얔ㅋㅋ작가님악랄하닼ㅋㅋ

//(먼산...)어째서 내 생각이 들킨 것인지 모르겠네...어쨌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searchers : ㅋㅋ 인제 다시 부활!!!

//에잉. 다 맞추시니까 재미 없넹..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YouMusic : 새해 복은 제가 모조리 가져가겠습니다

//나님 복은 나눠주는 중이라 Failㅋㅋㅋㅋㅋㅋㅋ 나이라도 가져가실래요?ㅋㅋ 어제 받은 것만 23년은 되는데, 20년 넘겨드릴게요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심심판타지 : 허허

//허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거지쿠마 : 리치로 부활 못하겠죠?

//아쉽게도 하고 말았네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OXLUMEN : 허허 사망테크라니요

//ㅋㅋㅋ 그래서 재밌잖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집 안의 평화가 안녕하길 바라며, 계사년 잘 보내세요! 다시 말하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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