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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리치 유저의 등장
-[리치로 부활하시겠습니까?]
“으득- 당연한 소리.”
-리치로써 가진 특성상 라이프 베슬이 있는 곳에서 부활해야 하나, 각종 버프와 축복 상태의 힘을 얻어 그 효과를 무시합니다. 아머 오브 다크니스의 옵션이 변합니다. 부가적으로 외관 또한 조금 바뀝니다.
유천은 화가 치밀었다. 온갖 도핑과 맘에 들지는 않지만 루시퍼라는 놈의 축복까지 받아 웬만한 공격에는 자신이 처음에 당한 공격이라도 두어 번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거라 자신 했었다. 하지만 허무하게도 놈의 한 마디에 자신은 순식간에 죽었다는 메시지밖에 볼 수 없었기에, 화가 더욱 치미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수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유천이 화가 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하필 저 자식들 앞에서……!”
다시금 부활한 유천이 크게 외쳤지만 그에 따른 유천의 음성은 상당히 듣기 거북했다. 쇠를 긁는 듯한 소음이 섞인 목소리, 거기다 죽기 전 입고 있던 갑옷은 어느새 반 정도 로브의 형태로 돌아가 있었다. 기본 밑바탕이 로브인 모습에 살짝 얹힌 검은색의 갑주와 그에 칠해진 금색은 얼핏 보아도 아까의 온통 검은색뿐이던 갑옷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굳이 따지자면 변한 모습이 조금 더 멋졌지만 그 점수를 다 까먹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유천이었다. 인간의 모습이었다면 모를까, 리치화 상태로 강제로 변환된 유천의 모습은 말 그대로 어두침침해 보이고 음습해 보일 뿐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나저나, 저 망할 자식은 왜 또 저 모양이야.”
자신의 뒤에서 배를 부여잡은 채로 미친 듯 웃어 재끼고 있는 지원은 그렇다 쳐도, 공중에 떠서 몸을 기괴하게 뒤틀고 있는 마룡의 모습은 상당히 엽기적이었기 때문이었는데, 유천은 잠시 자신의 눈 앞에 떠올랐던 메시지를 떠올리고는 입을 열었다.
“아이템 확인. 아머 오브 다크니스.”
[아머 오브 다크니스]
등급: 유니크(A+)
분류: 아머로브
레벨 제한:370
재질: 불명. 분류: 방어구
부가 옵션: 불, 어둠 속성 마법의 저항력 +150% 일정 확률로 자신이 받은 충격을 두 배로 적에게 돌려줌. 특수 스킬 [하이드] 사용 가능.
흑마법사만을 위해 제작된 로브이다. 원래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사라져 버렸지만, 이 새로운 형태의 모습은 사용자의 전투 스타일과 특성에 맞춰 변형된 대륙 최초의 아이템이다. 무슨 재질로 만들어 진 것인지는 모르지만, 불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며, 착용자의 기운을 흡수한 덕택에 흑마법에 대해서도 뛰어난 저항력을 자랑한다.
“……나 심 봤네.”
유천이 아이템의 옵션을 보고서 감탄성을 자아내고 있을 때, 유천의 눈이 떨어질 줄 모르는 곳이 하나 있었다. 그곳은 바로 ‘일정 확률로 자신이 받은 충격을 두 배로 적에게 돌려줌’ 이라는 옵션이었는데, 그것을 보고서 유천은 마룡이 왜 저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지 알 수 있었다.
“하여간, 꼴 좋다. 그나저나 이건 그냥 받은 데미지의 두 배면 방어력이고 뭐고 무시하는 건가?”
그렇지 않고서야 말이 되지 않았다. 척 보기만 해도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검은 색의 기운에 덮인 마찬가지로 검은색의 비늘은 척 보기에도 튼튼했으며, 또한 웬만한 공격에는 흠집도 안 날 듯 단단했다. 거기다 그 비늘들을 덮고 있는 검은 기운은 마법에 대한 저항력 조차 있는 듯 했으니, 이만하면 거의 사기라 봐도 무방할 정도였는데, 그것을 뚫고서 저만한 충격을 주다니. 유천으로서도 상당히 의외인 듯한 반응에 놀랄 뿐이었다.
“큭큭큭, 아이고 배야. 그래서, 저 도마뱀만 족치면 되는 거지? 이 형만 믿어라. 널 한. 방. 에 죽. 인. 저 도마뱀은 내가 한. 방. 에 보내 줄게.”
한참을 웃고만 있던 지원이 어느새 인가 다가와 유천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하고는 유천의 앞으로 나섰고, 자신이 얻은 아이템을 보며 감명 깊이 감동을 받은 듯 제자리에서 어쩔 줄 모르던 유천이 가만히 옆으로 밀릴 때였다. 마룡의 그 거대한 입이 열렸던 것은 순식간이었다.
-[이 건방진 언데드 따위가! 파워 워드 킬!]
“그걸 또 써?!”
척 듣기에도 상당히 화가 난 듯한 마룡의 목소리와 그 끝에 그가 외친 마법의 주문에 유천이 그 턱뼈가 떨어질 듯 크게 벌리고서 외칠 때, 유천의 눈 앞에 메시지가 또 한번 떠올랐다.
-종족 특성상 파워 워드 킬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풉.”
유천이 당황한 듯 크게 턱을 벌리고 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의 눈 앞에 떠오른 메시지가 웃겨서 참을 수 없었던 유천의 한 마디였다. 마룡은 흥분한 나머지 유천에게 먹히지 않는 마법을 줄줄이 뱉어댔고, 유천은 오직 큰 기술만 날아올 때 방해를 하기 일쑤였고, 마룡이 점점 더 화를 내며 폭주할수록 유천에게는 유리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죽음의 선고!”
유천의 앞에서 한창 마룡을 공격하던(그러나 데미지는 거의 줄어들지도 않을뿐더러 마룡이 하늘을 날고 있음으로 공격 또한 많이 맞지는 않았다.)지원이 큰 소리로 자신의 낫을 마룡을 향해 가리키고 외치는 순간, 하늘에 먹구름이 끼더니 그 중심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낫이 마룡의 목을 베어 버릴 듯한 기세로 내리쳐 졌고, 마룡이 그것을 눈치채고 몸을 뒤틀어 앞발을 내밀어 그 거대한 낫을 막으려는 듯 했으나, 거대한 낫은 마치 유령이라도 되는 양 마룡의 앞발을 유유히 통과해 마룡의 목을 가르고 사라져버렸다. 그 후 마룡이 고통에 찬 비명을 질렀고, 유천은 경악에 찬 한 마디를 내뱉고 말았다.
-[크워어어!]
“미친!”
자신에게 가해진 공격을 두 배로 돌려 한 방 먹였을 때에도 체력이 거의 달지 않았던 마룡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빗나가던 지원의 공격이 한 번 제대로 명중했을 뿐이었는데 유천이 반사했던 데미지의 네 배에 가까운 충격이 들어가자 욕을 내뱉으며 외칠 뿐이었지만, 지원은 혀를 차며 중얼거릴 뿐이었다.
“쳇. 웬만한 녀석은 저거 한방에 나가 떨어지던데, 체력 하나는 더럽게 많은 모양이네.”
유천이 그 말을 듣고서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지만 지원은 여전히 혀를 차면서 궁시렁 거릴 뿐이었지만, 그 때 지원의 몸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고, 지원은 점차 자신의 몸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 것인지 크게 욕을 지껄이며 외쳤다.
“젠장! 벌써 시간 다 된 거야!?”
-[이 버러지 같은 인간들이! 전부 다 타 죽어라!]
그리고 그 소리에 잠시 유천이 지원의 줄어드는 몸을 바라보고 있을 때, 고통에서 정신을 차린 마룡의 분노에 가득 찬 외침이 들려오자, 유천이 당황을 하고서 날아오는 공격에 대항을 하기 위해 마법을 시전하려는 때, 뒤에서 청아한 목소리가 그런 유천의 주문을 막아섰다.
“응집.”
“무슨?”
뭔 같잖은 스킬을 사용하는 천족의 모습을 한 백발의 미녀를 바라보며 유천이 질문을 날렸으나, 돌아오는 것은 익살맞은 미소뿐, 유천이 알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소피아와 다른 한 명을 제외한 대표팀이라는 것을 눈치 챌 때, 마룡의 입에서 터져 나온 거대한 옥염은 그들의 시야를 가득 메우고 있었고, 그 뜨거운 열기에 정신을 차린 유천이 욕을 지껄이며 블링크라도 사용하기 위해 입을 열던 때였다.
“블링……뭐야, 저건.”
유천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분명히 마룡의 입에서 터져 나왔던 거대한 검은빛의 불꽃은 집채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지점에서부터 그 크기가 점차 줄어들고 있었고, 유천이 그것을 눈치챘을 때는 이미 그 크기가 반 이상 줄어들었을 때였고, 그 순간 유천의 뒤쪽에선 백발 미녀의 입이 한번 더 열렸다.
“방출.”
아까부터 신기한 능력만을 보여주고 있던 자신의 대표팀들을 바라보며 유천이 그 해골이 된 얼굴에서도 궁금하다는 것이 느껴질 만큼 얼빠진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곧 그 표정은 경악으로 바뀌었다. 분명히 날아올 때는 아예 이 근처를 모조리 태워버릴 듯한 크기의 거대했던 화염이었다. 그러나 지금 튀어나오는 것은 물총에서 나오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의 가는 줄기에 불과했으니까. 그나마 굉장한 것이라고는 날아가는 속도였는데 저 자신이 빛이라도 되는 양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날아가던 그 불 줄기라고 하기도 뭣한 그것이 마룡의 앞발에 겨우 명중할 때, 유천은 한번 더 놀랐다. 심지어 자신의 마법도 지원의 마지막 일격이 아닌 다른 어떤 공격도 뚫지 못했던 그 비늘을 종이라도 되는 듯 가볍게 뚫고 지나갔으니까.
‘저런 놈들이 어째서 패자 부활전에 나온 거지?’
유천이 금새 정신을 차리고서 머릿속으로는 의문점을 제시하며 그들을 의미심장하게 쳐다보았으나,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란 것을 깨닫곤 곧장 왼손에는 검은색의 보석을. 그리고 오른손에는 투명한 빛을 내는 보석을 박아 넣고는 바닥에 아무렇게나 떨어져 있는 티르빙을 다시 주워 들고서 입을 열었는데, 떨어져 있을 때는 아무런 반응이 없던 티르빙은 유천이 다시 들자마자 자신의 끝에서 다시금 붉은색의 유형화된 오러 블레이드를 뽑아냈다.
“태초의 어떤 것도 허용하지 않았던 혼돈의 기운들은 지금 내 뜻에 따라 나의 적을 너희와 같은 존재가 되게 하리라. 카오스.”
유천의 말이 끝나고서 티르빙에 맺힌 붉은 기운 또한 유천의 손에 조금씩 맺히더니 곧 얼마 안가 유천의 곁에서 나타난 회백색 구체에 섞여 들었고,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한 유천이 자신의 손 위에 자리잡은 회백색의 구체를 마룡을 향해 집어 던졌다. 그리고 그 때, 유천과 그의 일행들이 벌인 소란에 호기심이라도 인 듯 근처에 있던 유저들이 온통 모여왔고, 유천의 손에서 날아가는 회백색의 구체, 그리고 한쪽 앞발에서 피를 흘리며 공중에 떠 있는 마룡이 입을 쩍 벌리고 유천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는 무언가 자신들에게도 떨어질 것을 기대하는 듯 아직까지 입을 벌리고 있는 마룡을 향해 각자의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버러지 같은 미개한 것들이 감히 날 능멸하려 드느냐. 내 이 빚은 반드시 갚아 주겠다. 텔레포…….]
“엿이나 빨아. 새꺄.”
그리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많은 숫자의 공격을 쳐다보면서 흥미 없다는 듯 고개를 돌리는 마룡은 유천과 그 뒤에 있는 컬러 헤어 트리오를 비롯한 백발 미녀를 쳐다보며 말을 하고서 도망이라도 치려는 듯 주문을 외우려 했지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며 유천이 한 마디를 뱉자 마자 회백색 구체의 날아가는 속도가 배로 늘어났고, 그 회백색 구체에 마룡이 닿는 순간, 무지막지한 속도로 마룡의 이름 위에 붙은 체력바의 붉은색 줄이 순식간에 줄어들 때였다. 이제 채 1분이 지나지 않아 최후를 맞이할 마룡을 지켜보며 유천이 아직까지 치켜들고 있던 가운데 손가락을 내리고서 무언가 더 얻을 것이 없나 실험실을 기웃거릴 때였다.
-강제로 파괴된 [대마법사 크리스의 비밀 연구실]의 일부 자료는 크리스 님의 귀속되며, 나머지 자료들은 모두 파기됩니다.
-고대의 고서[드래곤의 약점]을 획득하셨습니다.
-고대의 고서……
.
.
.
“어?”
유천이 자신의 눈 앞을 가로막는 수십 개의 메시지에 당황할 때였다. 마룡의 체력바는 이제 끝자락에 도달했고, 곧 그를 쓰러트렸다는 메시지가 올라와야 할 유천의 눈 앞에 전혀 다른 내용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2차전이 끝났습니다. 모든 선수들은 대기장으로 강제 이동되며, 획득하던 경험치와 퀘스트, 보상을 제외한 모든 행위는 강제로 종료됩니다.
번쩍-
“젠장! 이렇게 또 놓치는 거냐!”
유천의 눈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메시지를 읽었을 때는 유천은 이미 온통 황금색으로 둘러 쌓인 대기장에 돌아와 있었고, 분통에 가득 찬 유천이 크게 욕을 지껄이며 외치자, 순식간에 그에 집중된 시선에 유천은 금새 쓰고 있던 로브의 후드를 더욱 깊숙이 뒤집어 쓰고는 황금의 기둥에 손을 얹고서 쥐가 속삭이듯 조용히 말했다.
“로그 아웃.”
하지만, 유천이 모르던 것이 있었으니, 로브라면 어제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었던 것이니, 한국 대표팀을 제외하고는 전혀 모를 사실이었으나, 후드를 더욱 깊숙이 쓰기 위해 들어올린 팔 사이로 보인 뼈다귀는 어제는 미국 대표팀과 경기를 펼치고, 오늘은 자신의 팀원과 싸움 한바탕을 벌인 유천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꼴 밖에 되지 않았다. 결론은, 로브를 뒤집어 쓰기 위해 들었던 손이 되려 유천이란 것을 증명한 꼴이랄까.
============================ 작품 후기 ============================
되려 대회 참가했다가 마룡 놓친꼴, 참가 하는게 아니였어라고 울부짖는 유천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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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신스 : ...저거어쩌란거지..유천아!너도배워!
//가능할까요. 저거 어디서 구하지. ㅋㅋㅋㅋ
계절독감변종 : 추격에서 색다른방법으로벗어난유천이었다.
//엥?
IYouMusic : ...이번엔 마룡잡나 햇는데
//[유천]:진짜 잡나 했는데...
이름없는여행자 : 역시 드래곤은 드래곤 ㅋㅋㅋ
//ㅇㅇ, 그런데 쪽수 앞에 밀림요. ㅋㅋㅋㅋㅋㅋㅋ
타지아 : 게이짤은 담주부터올라간다
//나 그거 삭제 가능 ㅇㅇ
researchers : 결국은 마룡이 더 강했다...
//정답. ㅋㅋㅋㅋㅋㅋㅋ
덱스트린 : 와 파워 워드 킬이네 이히히히히 병sin이 나타났다!!!!! 하하ㅏ하하하핫!
//정신 차려요 ㅋㅋㅋㅋ
youngjoon12 : 예전에 라이헤르가 썼을 땐 먹히지 않았는뎀... 데스나이트가 아니라 다크나이트 아냐?
//그 때 폴리모프 중, 종족은 언데드, 저 때 인간화, 종족 인간. 데스 나이트 -> 다크 나이트 수정 완료
바위거북 : 앜ㅋ 생각난건데 리치는 본신의 마력이 아닌 라이프 배슬의 마력으로 움직인다고 했으니 지금 육체 버리고 드래곤 본에 라이프 배슬 심으면 유천이 본드래곤 되느건가?이제 마룡과 1:1 뜰수있음 ㅇㅇ
//함정은 마룡은 성룡, 유천이 본드래곤은 해츨링. 체급부터 밀리는 대다가 400년이나 삭은 고물. ㅇㅇㅋㅋ
인핀 : 부왘 신마법
//한방.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마광랑 : 유천아.마법습득시간이다.파워 워드 킬울 배워서 저 마룡잡고!본이랑 스케일좀 얻어가자.나도좀줄거지?ㅇㅅㅇ
//[유천]:저걸 놓치다니!!
사신대왕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루시퍼!!!!!!!!!!
//...?
사신대왕 : 것보다, 화려하게 등장해놓고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내 자캐.jpg
//이번에도 화려하게 한 방 날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짐여. ㅋㅋㅋ
거지쿠마 : 용언에 한방에 죽다니 너무 허무하네.. ㅋㅋ
//근데, 유천이는 리치라는 게 복병.
사신대왕 : 글구 데스 슬레시가 아니라 데스 슬레셔예요.
//ㅇㅇ 이제 님은 스킬 한정 ㅇㅇㅋㅋㅋ 알아서 스킬 종류를 줄이셨어. 머리 아플 일 줄어들었닼ㅋ 아잨ㅋㅋ
인간님 : 키힣키힣 파워워드킬이당 키힛키힛 죽어. 두번죽어. 계속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님 나이스.
NOXLUMEN : 첫날 개털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파이팅. 간바레. 힘내요.
밀리리오 : 파워워드킬이라니! 사망하셨습니다라니! 이런~~~~~~!!
//진정해 이싸람아...
Coneri : 파워 워드 킬이 자신보다 정신력이 낮은상대라면 즉사시킨다. 였나
//맞을 걸요? ㅋㅋ
테레케 : 소태도는 음 카타나식의 단검? 그런거임. 그리고 조련을 해야지 부려먹고 굴리기 쉬움
//누굴 조련하지...
사신대왕 : 오랬동안 잇고 지냈는데, 제 자몹은 재크로우였습니다.아.....중급신이랑 삐까뜨는 우리 재크로우는 언제 나올라나...
//중급신이랑 삐까뜨는 애가 여기서 나오면 어쩌라는 겁니깤ㅋㅋ 능치를 하락시키던지 아니면 나중에 나오겠죠.
사신대왕 : 지옥문은 피깥은 빨간색, 또는 칠흑의 검은색으로 해주세요.(계속 보라색만 쓰면 질리니깐)
//아, 들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신대왕 : 유령마는 검은색 기로 형성된 붉은 누느이 광마.....면 될까요?
//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