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나는 리치다-223화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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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리치 유저의 등장

“젠장. 저 새끼가 어떻게 여기 있는 거야?”

분명 자신의 기억대로 오던 도중 침입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욕을 지껄이며 달려갔다. 아까 전의 그 괴상하게 생긴 몬스터는 유천으로서도 처음 보는 몬스터. 그 몬스터를 말 그대로 학살한 채로 지나갔다는 사실, 흔적으로 보아 침입자가 채 둘을 넘지 못할 것이란 결론을 내린 유천은 아까 전의 두 번째 함정에서 보았던 괴상한 지렁이의 예상 레벨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앞에 있는 한 명의 사내를 보며 중얼거렸다.

“최소한 나와 동급, 최악의 경우는 나보다 강하다.”

유천이 무척이나 긴장된 눈초리로 바라보는 상대의 머리 위에는 푸른색으로 [로잔]이라고 적혀 있었다. 무척이나 반갑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보고 싶지 않던 이름을 보며 인상을 찌푸리며 욕을 지껄이고는 로잔의 손에 들린 푸른색의 보석 하나를 슬쩍 바라보고는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숨어있을 상대를 찾고는 근처에 자신이 경계할 대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곤 재빨리 행동에 나섰다.

“헬 파이…….”

“파이어 볼.”

“젠장!”

유천은 욕을 뱉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이 마법을 발동시키기 위해 모은 불의 기운을 띤 마나가 유천의 손에서 구체화 되기 전, 로잔의 한 마디에 의해 유천이 모은 불의 기운은 그대로 로잔의 마법에 반응해 유천을 향해 날아왔는데, 그것은 채 1초도 되지 않은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퍼엉-

로잔에 의해 발동된 파이어 볼은 유천의 바로 곁에서 생성 되 유천을 강타했고, 그에 따라 유천의 로브에 불이 옮겨 붙자마자 유천의 로브가 잠깐 동안 붉은 빛을 띄우더니 곧 사라졌고, 옮겨 붙은 불꽃 또한 빛이 사라짐과 동시에 사라졌다.

“이 새끼가……헤븐즈 퓨…….”

“썬더 볼트.”

파지직-

마찬가지로 유천이 당연한 듯 광역 범위의 마법을 날리려는 그 순간,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로잔이 주문을 외우자 마자, 유천의 주위로 모여들었던 방대한 양의 전격의 기운을 띤 마나는 무수히 많은 전격의 구체가 되어 유천을 후려쳤고, 유천은 로브에 붙은 옵션 덕인지, 로잔의 레벨이 낮은 덕인지 그리 큰 충격을 받지는 않았지만,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유천이 외쳤다.

“네가 한 대로 되돌려 주마! 파이어 볼!”

“젠장. 형이라는 새끼가 동생한테 하는 짓 봐라. 블링크.”

콰앙-!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아까 유천을 후려친 것과 비슷할 정도의 숫자, 아니 조금 더 많은 숫자의 화염 구체가 로잔의 몸을 후려치려는 그 순간 로잔이 욕을 지껄이며 입술을 달싹이자, 다시 나타난 곳은 유천의 등 바로 뒤, 유천이 급하게 몸을 돌려 반응을 보이려던 그 때, 로잔의 입이 열렸다.

“엘리멘탈 스피어.”

푸욱-

유천이 급하게 등을 돌리던 나머지, 몸은 잠시 뿐이지만 무방비한 상태에 빠졌고, 그 틈새를 놓치지 않은 로잔의 손에서 생겨난 오색으로 빛나는 창은 유천의 옆구리를 찌르고 들어갔다. 그 후 로잔은 창을 꽂은 채로 이리저리 휘저으며 입을 열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왜 그렇게 오기를 부려가면서 그 캐릭터를 키웠는지 몰라. 안 그래? 네가 이 창을 나한테 꽂았을 때. 그때 그걸 삭제하고 이렇게 했어야 했어. 그랬다면 지금 네가 있을 자리도, 지위도 전부 내 것이었을 테니까.”

“염병. 너 그때 그 놈이지? 진이었나, 하프 좀비. 아니, 왼팔만 좀비였나. 블러드 익스플로전. 수고했다.”

로잔이 창을 휘저으면서 엎어져 있는 유천의 등 위에 걸터앉아 혼자 중얼거리며 유천의 뒤통수를 툭툭 두드리고 있을 때, 벽면에 있던 그림자 속에서 검은 로브를 쓴 한 사내가 스윽 들어와서는 로브의 후드를 벗으며 말하고는 왼손을 뻗으며 말했고, 그와 동시에 로잔이 깔고 앉아있던 유천의 모습이 일순간 흐릿해졌다. 마치 그림자라도 되는 양 온 몸이 시꺼멓고, 눈, 코, 입조차 제대로 붙어있는 것 인지 조차 알지 못할 그런 존재, 남의 얼굴을 빌리지 않는 다면 살 수 없는 하위 마족, 도플갱어였다. 잠시지만, 유천의 모습을 하고 있던 도플갱어의 얼굴이 살짝 슬픈 표정을 지었으나, 그뿐이었다. 폭발과 동시에 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으니까.

“젠장……언제부터?”

“처음부터 병신아. 내가 누가 와 있을 줄 알고 들어와? 함정이면 어쩌려고. 하여튼, 넌 좀 나한테 맞아야겠다. 내가 맞은 건 아니지만 남한테 당하는 내 모습, 보기 안 좋았거든. 거기다 요새 안 좋은 일도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화풀이 상대가 나타날 줄이야.”

“젠장! 블링……!”

“어딜. 마나 홀드.”

믿지 못하겠다는 로잔의 표정과 말에 유천이 비웃음을 대놓고 표하며 귀를 후비면서 말했고, 그 후 유천이 목을 한 바퀴 돌리고는 어깨를 두어 바퀴 돌리며 우두둑 소리를 내고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입을 열자, 로잔이 욕을 지껄이며 도망치려 했지만 시도에 불과했다.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그 주변을 둘러싼 마나는 더 이상 그의 말을 듣지 않았으니까.

“도망가면 내가 좀 섭섭할 거야. 바인드.”

마나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로잔이 재빨리 발을 놀려 그곳을 벗어나려 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다. 유천의 말 한마디가 끝나자 마자, 온갖 나무 뿌리들이 그의 발목을 묶어가며 끝에는 전신을 묶었으니까.

“우선, 내 능력치의 반도 안 되는 도플갱어한테 헬 파이어 쓰라고 보내준 내 마력을 훔쳐 쓴 대가.”

퍼억-

유천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구타를 시작한 유천은 주먹으로 로잔의 오른 뺨을 후려쳤다. 곧 북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나며 로잔의 얼굴 일부가 뜯어져 나갔다. 얼마 전 유천이 멋지다는 이유로 산 가죽 반 장갑에 스파이크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곤 고민 할 것도 없이 지른 뒤, 착용한 것이 그 이유였는데, 스파이크는 로잔의 뺨을 찢고 지나가 흉한 몰골을 자아냈으나, 피는 단 한 방울도 흐르지 않았고 이상하게 생각한 유천은 곧 입을 열었다.

“아이스 스피어.”

유천은 입을 열어 자신이 만들어낸 얼음의 창이 얼마 가지 않아 녹기라도 하는 듯, 곧장 로잔의 복부를 향해 그 창을 찔러 넣었다.

“……너, 리치냐?”

“퉷. 그럼 뭔 줄 알았는데? 오래 전 지가 목을 잘라 버려놓고는 뭘 더 바래? 굴러다니던 머리 하나 주워서 다니는 듀라한? 머리 없는 좀비? 엿이나 먹어. 난 너와는 달리 마기 하나로서는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 ‘그 분’과 계약을 맺은 몸이다. 너 따위가 고위 마족과 계약을 맺을 리가 없지.”

“야, 너 약 빨았냐? 너 아직 각성도 못 했지? 로잔 그 놈은 뭔가 알고 있던 눈치였는데, 이 캐릭터의 육체 자체가 평범한 마족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는 몸이고, 내가 계약한 놈은 지금쯤 네가 말하는 대로 마군주가 되어 있겠지. 물론 나와 그 놈의 계약은 정상적으로 진행된 거는 아니라 내가 가져오는 마기는 한계가 있겠지만 별 상관 없는 일이고. 그걸 따지면 네가 스펙 상으론 훨씬 딸린다 이거지. 알겠냐? 이제 그냥 죽어라. 이유는 어……뭐로 하지? 아, 너 때문에 죽은 도플갱어의 복수라고 하자.”

“네가 죽였잖아!”

“사소한 건 넘어가자고.”

“…….”

유천이 찔러 넣은 푸른 얼음의 창이 조금씩 검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유천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보며 질문을 하자, 로잔은 그대로 유천의 얼굴을 향해 침을 뱉으며 유천을 향해 욕을 거칠게 내뱉으며 말했지만, 유천은 그런 침을 태연하게 닦아낸 뒤, 그것을 친히 로잔의 뺨에 닦은 뒤, 주먹 한 방을 먹여준 뒤에서야 로잔이 꺼낸 얘기에 대한 반박을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로잔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서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 결론을 내린 유천이 환한 얼굴을 하며 결론을 내놓았고, 로잔이 반박을 하듯 크게 외쳤지만 유천은 그런 건 별 것 아니라는 듯 가볍게 넘어가자, 로잔은 아무런 말도 꺼내지 못하는 듯 했고, 유천이 그런 로잔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카오…….”

쨍그랑-!

“이게 무슨…….”

콰앙-

유천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로잔을 죽이기 위해 마법을 발동시키려는 그 때, 아직까지 로잔의 손에 들려있던 푸른색의 보석이 깨져나갔고, 그와 동시에 제 멋대로 풀려버리는 나무 뿌리들을 보며 유천이 말도 안 된다는 듯 쳐다보고 있을 때, 그 공간에 마나의 폭풍이 몰아쳤다. 유천이 만들어낸 보석이 깨졌을 때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양에 유천조차 뒤로 주르륵 밀려날 지경이었는데, 그 중심에 있던 로잔은 정상이 아닐 것이란 결론을 내린 유천이 힘겹게 고개를 들어 로잔을 바라보자, 그곳에는 꽤나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겨준 한 검은 갑주의 기사가 서 있었다.

“다크 나이트. 체른 폰 레오나르.”

유천에게 죽음을 안겨주었던 검은 도마뱀(=마룡,)의 부하로 따라왔던 검은 갑주의 기사, 유천이 그 후 자신을 방해한 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조사한 결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마룡이 오래 전 한 제국을 홀로 멸망시킨 때가 그의 나이 102살 이란 것과, 체른 폰 레오나르가, 리트머스 대륙 전기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견습 종자로서 시작해 마지막에는 검의 제왕으로 대륙을 통일했던 제국의 황제였던 자라는 것. 그것 외에는 유천이 얻을 수 있었던 정보는 더 이상 존재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더 이상 강해지기 전까지는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놈들. 유천은 정말 오랜만에 피가 끓는 흥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그리고 자신을 냅다 씹어 먹어버린 놈에 대한 복수를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 유천이 자만 가득한 생각을 떠올리고 있을 때, 다크 나이트는 가벼운 도약으로 순식간에 유천의 곁에 다가와 있었고, 유천은 잠시 생각을 접고서 입을 열었다.

“블링크.”

콰앙-

유천의 몸이 사라지자 마자, 거대한 충격음을 내며 그 주변의 천장이 내려앉았다. 그리고 그 위에 서 있던 것은 온통 검은 비늘로 몸을 둘러싼 검은색 도마뱀, 유천이 그렇게 찾고 또 복수하려 했던 마룡. 바로 그였다. 그리고 유천이 나타난 곳은 어디론가 달려가 뭔가를 허겁지겁 챙기고 있는 로잔의 등 뒤였는데, 유천은 주저 없이 그런 로잔의 등을 향해 마법을 시전했다.

“카오스.”

방금 전에는 푸른 보석의 폭발(?)로 인해 방해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그럴 요인 따위는 지금 자신의 등 한참 뒤에 있었고, 유천은 피식 웃으며 영문도 모른 채, 죽을 로잔을 비웃었다.

-퀘스트 [부활한 동생의 망령을 처치하라.]를 완료하셨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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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퀘스트 [리치가 된 동생의 계약자를 처치하라]가 강제 수락됩니다.

-레벨 370을 돌파하셨습니다. 흑마법사의 로브의 봉인된 옵션이 해제됩니다. [흑마법사의 로브]가 [아머 오브 다크니스]로 변합니다.

-대마법사 크리스가 남긴 스킬 북[스피드 캐스팅], [마법 방해]를 획득하셨습니다.

-약 200년 가량 묵은 드래곤 하트 12종을 획득하셨습니다.

“호오……. 이거 짭짤한데? 이 퀘스트는 언제 들어온 건지도 모르겠다만 말이지.”

유천은 로잔 하나를 죽였을 뿐인데도 자신의 눈 앞을 끝 없이 메우는 메시지들을 보며 잠시 감탄사를 내뱉고는 좌측 상단에 표시된 자신의 레벨을 바라봤다.

[크리스: Lv:381 Hp:67,521/67,521 Mp:1,274,875/1,274,875]

“많이 올랐네?”

유천이 자신의 레벨을 바라보며 잠시 감탄사를 내뱉던 것도 잠시,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다크 나이트를 보고는 잠시 멈칫했으나, 자신의 몸을 뒤덮고 있던 로브가 약간의 윤기를 내는 갑옷으로 변한 것을 보며 피식 웃고는 예상 외로 가벼운 갑옷을 감탄하듯 바라보고는 외쳤다.

“소환, 마검 티르빙, “

============================ 작품 후기 ============================

신 유천, 마검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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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itore : 올 독추

//올은 무슨 이양반앜ㅋㅋ

youngjoon12 : 마룡사마가 아주 오랜만에 등장하셨네요.

//ㅇㅇㅋ

잉라도스 : 마룡잡고 시체로 마룡본 드래곤 제작! 올ㅋ

//올ㅋ, 근데 아직은 쟤 잡힐 때가 아님 ㅇㅇ

소마광랑 : 마룡사마~너의본과 스케일을 넘겨라!!!

//[마룡]:작가가 아직 나 죽을 때 아니래.

인핀 : 마룡이다?!

//그러게요?!

IYouMusic : 해츨링ㅋㅋ

//ㅋㅋㅋㅋ 유천이는 아직 성룡 타고 다닐 급이 아니죠.

yuys1769 : 마룡을 펫삼아버려요~~~~

//괜찮타...?

바위거북 : 곧있으면 마룡 유천이 자세히 보더니 반함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마뱀한테도 유천이의 페로몬은 먹히는 것인갘ㅋㅋㅋㅋㅋ

researchers : 마룡을 잡아 열심히 헤체를(음?!)ㅋㅋ

//응?!

SyckeDelia : 마룡님이드뎌등장

//곧 있으면 아군(을 가장한 적군)의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덱스트린 : 야~ 마룡! 오랜만이다! 그러고보니 너도 드래곤이네? 같이 본드래곤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지않으련?

//[마룡]:...우선 저 리치 놈 좀 족치고.

타지아 : 그변태들이 유정를 앞치마를두른체 밥먹여달라고하고있더군 이지옥에서 동생을꺼낼려면 작가를협박하라-by타지아

//누가 해준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은별 : 으으으응 오랜만에 유정느님이 보고프다

//ㅇㅇ...다음화 등장시켜요?

NOXLUMEN : 마룡 엿 to the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욬ㅋㅋㅋㅋ 근데 유천이한테 득이 될지, 독이될짘ㅋㅋㅋ

인간님 : 우와~~담주 시험기간이다~~공부 하나도 안했는데....ㅠㅠ마룡 좀 빌려가도 될까요??[인간님] : 마룡!!학교를 향하여 브레스!! [마룡] : 크아아아아앙!!(덥썩) [인간님] : 으아아악 살려줘

//잘가요 인간님 ㅇㅇ. 잊지 않을게요.

류이천냥 : 아... 진짜 어제라고 해야하나 오늘이라고 해야하나 쨌든 시험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과학이랑 도덕이라죠... 게다가 보는건 6과목인데 4일을 본다죠. 영어가 맨 마지막날 맨 마지막 교시라 시간이 남아돈다죠. 수학도 마찬가지라죠...

//...파이팅 ㅋㅋㅋㅋㅋㅋ

밀리리오 : 오늘시험인데...마룡행님....학교에메테오한개?만가볍고?상콤?하게널짜?주세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파이팅이욬ㅋㅋㅋ

월유아 :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ㅋㅋㅋ 음냐... 똘끼 충만 싸이코는 어디가고 정상인이 주인공이 됬지? 이상하다... 게다가 왜케 다굴 맞거나 얻어맞을까... 이런 주인공이 아니였는데~ 분명 백배 천배로 갚아주는 미친놈이였던거 같은데...;;;

//저러면 되요?

세리신스 : 음..유천의경지가최상위니까..드래곤본에프레스걸어서압축강화드래곤본만들수있지않을까..?한국팀안티모집합니다~(유천제외)저타락유저는뭐냐..타락죽이나먹고떨어져라..

//앜ㅋㅋㅋㅋㅋㅋㅋ 타락 유젘ㅋㅋㅋㅋㅋㅋㅋㅋ

Darkness1021 : 마룡잡아다본드래곤제작ㅋ 아님머리에다마력석쑤셔박아버려ㅋ

//ㅋㅋㅋㅋㅋㅋ 글쎄요

테레케 : 나 드디어 나왔쩡!!!!!!!!!!!!!!!!!!!!!!!!!!!!! 근대 띠껍다 !!!!!!!!!!!!!!!!!!!!! 조련하자!!!!!!!!!!!!!!!!!!!!!!!!!!!!! 끵끵

//글쎄옄ㅋㅋㅋ

Arceuse : 어느새 내가 없는새에 두편이란 경이로운 연재수가 기록되어잇네여...ㅋㅅ 폰에 소설넣어다니니깐 편해서 좋음ㅋ

//그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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