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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리치 유저의 등장
“저 녀석은 그만 괴롭히고, 이제 이 앞부터는 온통 함정이랑 몬스터투성이니까 조심해.”
“응? 왜 그런 게 있는 거야? 이정도 함정이면 충분히 침입자들을 막을 수준을 되는 것 같은데?”
“난들 아냐? 이 함정 만든 괴짜한테 따지든 뭐든 해야지.”
유천은 이제는 아예 단체로 모여서 본 드래곤을 두드려 대는 그들을 바라보며 한 마디를 내뱉고는 손을 까딱했고, 그와 동시에 본 드래곤이 등장할 때와 같이 공간을 찢으며 사라졌고, 아쉬움에 혀를 차던 현수가 가장 먼저 유천을 바라보며 질문을 했다. 그 후 유천은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을 해준 뒤, 앞장을 서서 그들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응?”
“유천아, 이게 도대체 뭔 상황이냐?”
“젠장! 먼저 온 놈이 있었어!”
일행들의 가장 선두에서 그들을 안내하던 유천이 갑자기 멈춰서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호기심이 동한 현성이 유천의 뒤에서 고개를 내밀어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는 유천을 바라보며 질문했다. 그 후, 유천은 크게 욕을 지껄이고는 멈춰 섰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반대편 복도를 향해 뛰어갔는데, 유천이 지나갈 때 마다, 각각 유천을 노리고 붉은 화염의 구체들이 날아왔으나 유천이 빠른 속도로 뛰어간 나머지 화염의 구체들은 애꿎은 벽만을 태울 뿐이었다.
“정말이지, 이게 무슨 상황이래.”
그런 유천을 바라보며 현성이 혀를 끌끌 차며 주변을 돌아보자, 현성을 따라 들어온 일행들이 주변을 돌아보았고, 방금 전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광경에 현성은 어깨를 으쓱하며 중얼거릴 뿐이었다. 그들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온통 베이거나, 아예 터져나가거나, 혹은 신체의 일부를 남기고 활활 타고 있는 몬스터들의 시체들을 포함해, 벽과 천장에는 수십 개의 그을음과 화살들이 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천장과 벽에 새겨진 흔적들이 사라짐과 동시에 몬스터들의 시체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표정이 살짝 굳어진 현성이 입을 열었다.
“좋아, 이제 사냥 시간이라 이거지?”
현성의 중얼거림과 갑자기 사라지는 몬스터들의 시체를 보던 일행들의 눈빛도 조금씩 놀라움보다는 즐거움이라는 빛이 보이기 시작할 때, 사방에서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순식간이었다.
-마법 합성체 [트윈 오크]가 등장합니다.
-마법 합성체 [트윈 오우거]가 등장합니다.
-마법 합성체 [트로이크]가 등장합니다.
“이게 무슨 듣지도 보지도 못한 몬스터들이냐……?”
자신들의 눈 앞을 어지럽히는 수십 개의 메시지를 보며 짜증을 내면서 메시지를 꺼버린 강혁의 눈 앞에 보인 것은 상당히 보기 역겨운 광경이었다. 몬스터 중에 [트윈 헤드……]라는 둥의 이름이 붙어 머리 두 개가 달린 고 지능의 몬스터들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었다. 웬만한 중하급 던전의 보스 몬스터로도 자주 쓰이는 이름이었으니까. 하지만 이것은 달랐다. 말 그대로 두 마리의 개체가 합쳐져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토악질을 유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예를 들어 지금 자신의 앞에 있는 [트윈 오크]만 보더라도 하나의 몸에 네 개의 팔, 네 개의 다리, 두 개의 머리. 여기까지는 강혁도 그럭저럭 넘길 수 있었다. 하나의 몸뚱어리에 각각 한 쌍의 팔과 다리는 정상 적으로 붙어있었으나, 나머지 한 쌍들은 제 멋대로 달려 있는 경우가 파다했기 때문이었다. 팔 하나가 다리에서 뻗어져 나온 것이 있냐 하면, 복부에 머리가 달려 있기도 하고, 심지어는 어깨에서 다리가 난 경우까지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그것은 다른 종이라고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유일하게 정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트로이크]. 처음 보는 몬스터의 종류였으나 강혁은 그 몬스터가 어떤 몬스터의 합성체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었다.
“트롤과 드레이크라……. 꽤 모양은 정상적이네. 용 대가리에 가슴팍에는 트롤 대가리, 참 미적 감각이 훌륭해.”
온통 역겹기 그지 없는 몬스터들의 등장에 다른 이들의 표정까지 여지없이 구겨지는 가운데, 가장 먼저 공격의 포문을 연 것은 형준이었다. 마법을 사용한 것인지, 붉게 빛나는 화살이 몬스터들을 지나쳐 무리의 중앙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폭발을 벌이자, 그리 좁지 않은 공터임에도 불구하고 입구에 서있는 그들에게까지 먼지 구름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일행들은 저마다 형준의 공격이 몬스터들을 쓸어버렸음에 의심을 두지 않았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는.
“뭐 하는 짓들이야! 당장 공격해!”
나름 유천을 포함해서도 그 파티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채린이었다. 자신의 바로 밑에 있는 유천과도 레벨이 30이상 차이가 났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눈에 노란색의 이름을 보이는 몬스터들이라는 것은 쉽사리 볼 상대가 아님에도 불구했으나, 그 역겨운 육체에만 관점을 둔 나머지 몬스터의 이름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은 그들이 좋아라 하고 있을 때, 채린은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곧장 빼 든 검을 몬스터들을 향해 집어 던져버리고는 외쳤고, 일행들이 채린의 말을 듣고서 고개를 돌렸을 때는 먼지구름을 뚫고서 달려오는 많은 숫자들의 몬스터들이었다.
“소드 익스플로전!”
콰앙-
채린이 던진 검이 달려오는 몬스터들의 선두에 있던 한 마리의 트로이크의 가슴팍에 있는 트롤의 머리에 박히자마자 외친 채린의 말을 듣자마자 그 검은 터져나갔지만 그에 피해를 입은 몬스터는 그리 많지 않았다. 트로이크의 근처에 있던 약 열 마리의 트윈 오크들만이 저만치 나가 떨어질 뿐이었고, 그마저도 얼마 되지 않아 세 마리 정도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에게 달려들 뿐이었으니까.
“얘들 왜 이렇게 약하냐? 하여간에 그 새끼 수준 하고는. 데스 슬래시.”
“야, 아직도 삐진 거 안 풀렸냐? 풀어라 좀. 데빌 컨퓨전.”
“잡담은 그만하고 저 역겨운 것들이나 없애.”
달려들던 몬스터들이 채린을 비롯한 일행들을 덮치려는 그 때, 일행들의 사이를 뚫고서 뛰쳐나온 세 명의 인영은 각자 말을 하면서 자신의 무기를 휘둘렀다. 보라색 머리의 꼬마가 휘두른 낫에서 퍼져나간 보라색 기운이 몬스터들에게 닿자마자, 살이 썩어 들어가던 몬스터들은 제 자리에서 허물어졌고, 처음에는 청발이었으나, 이제는 흑발로 바뀐 사내의 단검 끝에서 뿜어져 나간 검은색의 광선은 달려드는 몬스터들을 끝 없이 관통하고 있었으며, 애초에 흑발을 휘날리며 달려든 검은 피막 날개를 단 마족 사내의 검은색 검의 끝에서 검은색의 넘실거리는 기운이 빛을 발할 때 마다 수 십의 몬스터들이 베여져 나갔다.
“오…….”
그 장면을 본 현수가 말 없이 감탄사를 내뱉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쓸려나간 몬스터들의 빈자리를 다른 몬스터들이 채우기 시작할 때, 뒤에서 청아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귀찮게. 너희들이 끝내라니까, 그것도 못 끝내? 블랙홀.”
“젠장. 시끄러워. 데스 베리어.”
현수가 그 목소리를 듣고서 무심코 고개를 뒤로 돌리자, 그 곳에는 꽤 펑퍼짐한 백색의 치마와 셔츠를 입고서 하얀 깃털의 날개로 공중에 떠 있는 한 백발의 미인이 지팡이를 한 곳에 겨누며 말하자, 순식간에 주변 공기가 한 곳으로 응집되기 시작했고, 보라색 머리의 꼬마가 욕을 지껄이며 바닥을 향해 낫을 내리긋자 마자, 거대한 보라색의 장벽이 그들의 앞을 막자마자,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작은 구멍은 그 장벽 너머에서 탄생했다. 말 그대로 블랙홀이라도 되는 것인 양 그 주변에 있는 몬스터들을 모조리 빨아들이거나, 신체 부위를 뜯어가 버리는 둥 온갖 끔찍한 광경을 보여주는 광경이 끝자락에 갈 즈음에는 꼬마가 만들어낸 보라색의 장벽마저 조금씩 앞으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여간, 귀찮은 건 내가 정리 다 해야 된다니까.”
“아군 적군 안 가리는 데다, 잡템 하나 안 떨구고 전부 쓸어버리는 팀킬 스킬 따위, 줘도 안 받으니까 닥치시지.”
“꼬마 모습인 주제에, 입만 험하네. 지원아, 닥칠 거면 너나 닥치렴. 누나한테 말 버릇이 그게 뭐야?”
“닥쳐!”
“어머. 무섭기도 해라.”
“저기, 그 쪽들은 누구……?”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트로이크의 목을 뜯어감으로써 블랙홀의 활동은 정지했다. 그와 동시에 바닥에서 올라온 보라색의 장벽 또한 희미해지더니 곧 사라졌고, 백발을 휘날리며 우아한 자세로 땅에 착지한 천족 여인이 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하며 중얼거리자, 그 옆에서 자신의 키보다 배는 될 법한 낫을 든 꼬마 소년이 걸쭉한 욕설을 내뱉으며 대답을 하자마자, 그들의 말싸움이 점차 커질 때, 유천이 없는 지금 일행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현수(사실은 던전에 들어올 당시, 자신이 발견했다는 이유 하나로 그 자리를 탈취했다.)가 말싸움을 벌이는 두 남녀의 사이에 끼어 질문을 하자, 보라색 머리의 꼬마는 그 큰 낫을 현수의 목에 겨누며 말했다.
“신 유천, 그 개새끼랑 같이 대표 먹은 분들이지. 어디 있냐, 그 개새끼.”
“신 유천이 개새끼란 건 동의. 저 쪽으로 뛰어갔어. 그런데 우리나라 대표팀에 이런 꼬맹이가 있었나?”
현수의 말에 보라색 머리의 꼬마, 그러니까 지원이 유천을 개새끼라 칭하며 유천을 찾자, 일행에 끼어있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렸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현수는 유천이 뛰어간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허리를 살짝 숙여 낫 너머로 들어가서는 지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이 개새끼가……데스 트랜스폼.”
그리고 그 발언에 안 그래도 기분이 나쁘던 지원의 꼭지는 돌아버릴 대로 돌아버렸고, 그의 입이 열림과 동시에 보랏빛이 그를 잠시 감싸고 난 뒤 나타난 장신의 사내는 한 손에 들린 단검으로 현성의 가슴팍을 노리고 찔러 들어갔다. 갑자기 들어온 기습에 깜짝 놀란 현수가 뒤로 물러나려 할 때, 현수는 자신의 목 뒤편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금속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누군지는 알겠는데, 입이 상당히 거친걸? 성격도 그에 뒤지지는 않는 모양이지만.”
현수가 자신의 목 바로 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에 당황해 움직이지도 못할 때, 현수의 목과 지원의 낫 사이에서 끼어든 한 자루의 검은 낫을 밀어냈고, 현수의 가슴팍을 향해 찔러 들어오던 단검은 무표정한 적발의 인형의 왼손에 들린 방패에 막혀 있었다. 현성과 강혁의 재빠른 태도로 목숨을 구한 현수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지원은 무기를 거둔 채 공터의 반대편으로 나가고 있었다.
“네 놈 뒤에 있는 그 둘 덕에 산 줄 알아. 신 유천 그 개새끼 일만 아니었어 봐. 너희는 이미 죽은 거였다고.”
이제는 낫과 비슷한 키가 된 지원이 한쪽 어깨에 낫을 걸치고서 현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한 지원은 곧장 공터를 빠져나갔고, 그런 지원을 따라 성열과 정현이 공터를 나갔고, 마지막으로 백발의 천족 여인은 한 마디를 남기고서 마찬가지로 공터를 빠져나갔다.
“미안. 내가 회복이라도 시켜주고 싶은데 말이야. 아즈라엘들 창고를 털다가 신성력을 몽땅 잃었지 뭐야? 킥킥.”
“뭐야, 저 놈들은……신 유천, 그 새끼는 도대체 지 편이랑 무슨 일을 벌인 거야?”
백발의 여인이 그 말을 끝으로 공터를 나가자, 그 자리에 주저앉은 현수가 중얼거리자 몇몇은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으나, 몇몇은 단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 듯 했다.
“엿이나 먹으라지.”
쿠르릉-
가장 대표적으로 그들이 나간 쪽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만을 치켜드는 형준 되시겠다. 채린과 유정은 유천과 감정이 좋지 않은듯한 그들을 떠올리며 먼저 그 쪽으로 간 유천을 걱정할 때 였다.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그들의 귀를 시끄럽게 어지럽혔다. 그리고 그 것이 끝나고 공터의 천장 일부분이 무너져 지상의 햇빛을 내리 쬐기 시작했는데, 그마저도 얼마 안가 거대한 그림자에 의해 막히고 말았다. 매끈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좋지 않은 느낌을 주는 검은색의 기운이 겉도는 검은색 비늘로 온 몸을 덮은 날개 달린 도마뱀처럼 생긴 그것. 유천에게 죽음을 선사해 주었던 마룡. 그의 등장이었다.
============================ 작품 후기 ============================
오랜만에 나타나는 마룡사마. ㅋㅋㅋㅋ 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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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신스 : 여기서는..그래도경지높은자신의연구소니까..성룡급이려나..?아니면장비..?본드래곤이탑승감이좋다는데..ㅎㅎ
//글쎄요. 갑툭튀한 마룡덕에 연구소 박살날 상황 돌입.ㅋㅋㅋㅋㅋ
타지아 : 나는 유정이를납치해서 최강변태들에게 욕구처리도구로 던저버릴것이다 크하하하-by 타지아
//누구 맘대로요?
덱스트린 : 아이고 본드래곤! 흑흑 넌 내가 지켜줄께 엉엉!
//본드래곤을 지키기 위한 그의 눈부신 투쟁기, 지금 시작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YouMusic : 음...드래곤로드의 뼈?!
//해츨링요 해츨링...거기다 400년이나 된 삭은 뼈. ㅋㅋㅋ
SyckeDelia : 본드래곤님아............
//쯧...불쌍한 녀석입죠.
바위거북 : 연구실에는 여체 가디언이있음 유천이의 하렘 ㅇㅇ
//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님 : [본드래곤] : 쀍퇋꽭썗
//[유천]:얘 왜 또 이런데? 너, 뭐가 불만이야? 얼마 전에 밥 줬잖아!
인핀 : 본드래곤은 이제 다털리겠네
//잃어버린 본 드래곤의 위엄은 누가 어디서 찾아주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searchers : 본드래곤의 위엄(?!)이 없네ㅋㅋㅋ
//얘 위엄 어디가서 찾죠. ㅋㅋㅋㅋㅋ
youngjoon12 : 삼가 고고용의 명복을 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리리오 : 본드래곤으로장비를마출걷이냐...타고다니면서사냥시킬것이냐... .고것이문제인데....왜지잡아서장비를만들거같은싸늘한감이...
//땡.ㅋㅋㅋㅋㅋ
소마광랑 : 본드래곤이랑 갖은 양념(버프)한 언데드로 드래곤을 잡아서 드래곤 스케일로 유천이 로브만들고 스태프코팅하고 고기는 뜯어먹고 뼈는 본드래곤 추가로...ㅋㅋㅋㅋ
//오오밐ㅋㅋㅋ
NOXLUMEN : 나름 언데드 최강의 몬스터인데 ㄷㄷㄷㄷㄷ 슬픈 본드래곤이여
//주인을 잘못 만남 ㅇㅇㅋ.
yuys1769 : 츄릅~본 드레곤 뼈를 고아서 먹음 얼마나 맛있을 까?침 고이네
//상했어요. 400년 묵은 뼈 ㅇㅇㅋ
Coneri : 동네북 본드래곤
//누가 쟤 좀 위로해 줘요.ㅋㅋㅋㅋㅋㅋ
테레케 : 끵끵 조만간 내캐릭 나온다 그런데 보통맵에서 나올까 대결할때 나올까?
//등장 ㅇㅇ
류이천냥 : 유천이한테 덤빈 인간들을 샌드웜의 입안으로 인도합시다!
//걔들이면 샌드웜 잡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rkness1021 : 드디어사일만에다읽었다 새로운독자추가요 드래곤은역시로드의뼈로!!!
//환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잡으러 가야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