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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ophony
“야, 야, 야!! 신 유천 온다! 튀어!”
“늦었어. 짜샤, 왜 내가 온다고 튀어? 새로 나온 던전이라도 되냐? 처음 보는 곳인데?”
지하로 가는 계단이 분명한 곳에서 안 그래도 좁은 곳이었건만 현성이 지랄발광을 떨며 소란을 피우는 통에 일행들이 인상을 찌푸리면서 그를 돌아볼 때, 현성의 입에서 튀어나와서는 안될 이름이 튀어나왔고, 그와 동시에 현성의 위에서 갑자기 나타난 검은색의 틈에서는 곧 새하얀 손이 튀어나와 공간을 잡아 찢어버리듯 잡아당겨 벌리고는 한 인영이 튀어나와 현성의 머리를 한 손으로 짚으며 땅에 내려앉았고, 그 공간에서 내려온 유천이 주위를 둘러보며 신기해 하고 있을 때, 그의 눈 앞에 메시지가 떠올랐다.
-히든 던전[과거 궁정 대마법사 크리스의 비밀 연구소]에 진입하셨습니다.
“……이게 뭘까?”
유천은 자신의 눈 앞에 떠오른 메시지를 보며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한 현성과 현수의 뒤에서 나타나 그들의 어깨에 각각 손을 하나씩 얹으며 물어보았지만, 그들은 잔뜩 굳은 표정으로 유천을 응시할 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한숨을 내쉰 유천은 그들의 어깨에 얹은 손을 내려놓았다.
“휴…….”
“휴……는 무슨.”
유천이 얹은 손을 치움과 동시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현수였지만, 그것을 들은 유천은 가볍게 대꾸를 하면서 현수와 현성 각각의 머리를 한 손으로 잡아 서로 부딪히게 만들었다. 안 그래도 현실에서도 힘이 약하지는 않은 유천이었다. 그런 유천이 게임 속에서는 스탯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자랑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그들은 반항조차 한번 못하고 그대로 자신들의 머리를 쥐어 잡고 주저앉았다.
“하여간에, 엄살은. 근데 얼마나 들어왔어? 꽤 오래된 건물인 것 같은데?”
아직까지 자신들의 머리를 움켜쥐고서 일어날 생각을 않는 둘을 내버려 두고 유천이 자신의 옆에 있는 강혁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질문을 했고, 순식간에 강혁의 등은 식은땀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어, 얼마 안됐어. 입구 여는 방법도 간신히 찾아서 들어온 건데, 그 상황에 네가 들어온 거라고!”
“찔리는 거 있냐?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를까? 그리고 너희 둘, 뭘 잘못했는지 알고 맞은 거냐?”
“없어!”
““이유? 다 알고 때린 거 아니었냐?””
유천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강혁을 의심스럽게 쳐다보며 눈을 마주치자, 강혁은 고개를 휙 돌려버리곤 외쳤고, 현성과 현수는 겨우 자리에서 일어나 유천을 보고서 의아하다는 듯 물었다.
“그냥 너희 둘만 뒷걸음질 치길래 잡아다 조진건데?”
““…….””
“하여간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됐으면 이제 곧 공터가 나오겠네.”
“그걸 네가 어떻게 아냐?”
“여기랑 비슷한 곳에서 유용한 물건을 건졌거든.”
“우아, 진짜네요. 진짜 공터가 나왔어요.”
현수와 현성이 유천이 뱉은 말에 대꾸조차 못하자, 유천은 그들을 바라보며 비릿한 미소를 날리고는 중얼거렸고, 그 옆에서 같이 걷고 있던 강혁이 유천을 불신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묻자, 유천은 가볍게 대꾸를 하면서도 강혁에게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고, 곧 가장 앞에서 걷던 청이 유천의 말대로 공터가 나오자, 감탄사를 뱉으며 말했고 일행들이 의아한 눈초리로 유천을 노려보기 시작하자 유천은 어깨를 으쓱하고는 공터로 들어와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뭐 찾냐?”
“아, 찾았다. 베리어.”
유천이 바닥을 살피며 무언가를 찾는 듯 하자 호기심이 동한 현성이 다가와 유천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 말에 신경조차 쓰지 않은 유천은 스위치로 보이는 그것을 누르며 한마디를 내뱉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사방에서 쏟아지는 화살들을 바라보며 유천은 입술을 달싹였고, 그 자신을 비롯한 청, 형준, 유정, 혜련, 채린을 각각 둘러싼 푸른색의 방어막이 날아오는 화살을 튕겨냈지만, 그 외의 강혁과 현성, 현수만은 방어막이 그들을 감싸주지 않아 날아오는 화살을 일일이 쳐내거나 엎드려 피해낼 뿐이었고, 결국에는 바닥에 납작 엎드린 세 명을 비웃음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 유천은 자신의 발 밑에 놓인 스위치를 다시 한번 눌렀고, 그제서야 날아오던 화살들은 더 이상 쏟아지지 않았다.
“너 이 새끼가!”
“한번 더?”
“죄송합니다 형님.”
화살 세례가 멈춘 것을 확인한 현수는 곧장 유천을 향해 달려들어 손에 쥔 단검을 휘둘렀지만, 가볍게 유천의 방어막에 튕겨져 나갔고, 그런 현수의 행동을 지켜보던 유천이 발을 들어올려 스위치 위로 가져가자 곧장 엎드려 유천에게 빌기 시작하는 현수를 보며 일행들은 각각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지만, 얼마 안가 강혁의 말에 다시 한번 유천에게 시선을 돌렸다.
“너, 거기에 함정이 있는 건 어떻게 알았냐?”
“풉, 야. 내 캐릭터 이름 좀 읽어봐라.”
“크리스…….”
“그리고 내가 이 직업과 종족을 얻은 배경은?”
“강제 튜토……!”
강혁이 유천을 노려보며 말을 꺼내자, 유천을 보며 상황을 설명하라는 듯 눈총을 일행들이 각각 주기 시작할 때, 유천이 자신의 머리 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그 후, 강혁이 대답을 하자 다른 질문을 날리기 시작하는 그를 바라보며 강혁이 이상하단 생각을 하면서도 대답을 하던 도중 뭔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고, 곧 그것을 이해한 일행들이 유천을 다시금 바라볼 때 유천의 입이 열렸다.
“구조야 이 곳에서는 내가 가장 잘 알겠지, 내가 바로 그 당사자의 몸으로 지켜보고 있었으니까, 야. 페도필리아 거기 조심해라. 그거 봉인 한 거니까 건드리면 안돼. 그 동안은 위치를 몰라서 놔뒀는데. 이렇게 볼 줄은 꿈에도 몰랐지.”
유천은 태평히 공터로 들어온 계단의 반대편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말을 꺼내기 시작했고, 공터를 살짝 벗어나 벽면에 붙어있던 생생해 보이는 조각상에 강혁이 감탄한 듯 손을 뻗을 때, 유천의 말이 들려오자 손을 급하게 땐 그는 잠시 후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뭔가 깨닫고서는 외쳤다.
“내가 왜 페도필리아야!”
“맞잖아. 아동 성 도착증 환자, 줄여서 로리……읍!!”
“이 새끼가 도대체 뭐라는 건지 모르겠네. 하! 하!”
강혁의 외침에 유천이 그를 돌아보며 당연하다는 듯 말을 꺼내기 시작했지만, 그 시도가 무심하게도 어느새 강혁이 불러낸 인형 한 구에 입이 막힌 유천은 더 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하는 반면, 강혁은 그런 유천의 어깨를 강하게 두드리며 웃으며 말했다. 그 웃음이 상당히 가식적이었던 것은 여담이지만 말이다.
“근데 오빠, 아까 처음에 여기랑 비슷한 곳에서 좋은 거 얻었다고 안 했어?”
한참 지나 두 번째 공터가 나오고 유천이 다시 한번 무언가를 찾는 듯 이번에는 벽면을 둘러보기 시작할 때, 일행들이 경계를 하고서 유천의 행보에 주목을 하고 있을 때, 유정이 한 걸음을 내디디며 유천에게 질문을 했고, 그 순간 다시 한번 화살 세례가 유정을 노리고 쏟아지기 시작했다.
“귀찮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그리고 화살 세례가 쏟아짐과 동시에 강혁의 옆에 꼭 붙어있던, 아까 전까지 유천의 입을 막는 데 이용되었던 인형이 유정의 앞에 나타나 날아오는 화살은 무시하고서 유정을 끌어 안고는 뒤로 물러난 덕에, 화살의 공격 범위에서 벗어난 인형과 유정에게는 아무런 상처가 나타나지 않았고, 조심스럽게 바닥을 노려보는 일행들을 바라보며 유천은 벽에 비치된 조각상 하나를 뒤로 밀어버렸다.
“끼이이에!!”
-마계의 포식자, [데스 웜]이 등장합니다.
“됐다.”
유천이 조각상을 밀어버리자 그 조각상은 곧 실금이 잔뜩 가기 시작하더니 곧 조각상과 똑 같은 크기의 거대한 붉은 색의 갑옷 같은 비늘을 둘러 쌓인 지렁이가 고함을 질러댔고, 유천은 그것을 지켜보면서 태평히 말했다. 그것에 당황한 것은 되려 일행들이었다.
“유천아, 뭐 하는 거야?”
채린이 유천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인지 유천에게 다가오며 물어보았고, 그 와중에 방금 전 유정이 밟았던 바닥을 다시 밟고 말았다. 그 것에 되려 깜짝 놀라 주저 앉는 채린이었지만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심지어 유천에 의해 나타난 지렁이조차도 그 자리에서 고함만 끽끽 질러댈 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 유천이 웃으며 말했다.
“이 녀석이 조금 괴짜인 모양이야. 첫 번째 공터에서는 굳이 스위치를 눌러야 발동하는 함정, 두 번째는 침입자가 오면 발동하는 함정, 뭐, 그래 봤자 저 놈을 부르면 상관 없는 모양이지만. 아, 방금 전에 그 곳에서 뭐 얻었냐고 물었지? 콜 가디언.”
유천의 말에 되려 당황한 청이 무언가 발견한 듯 입을 쩍 벌리고서 손가락으로 지렁이의 뒤를 가리키는 덕에 유천이 불러낸 것에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단지 청이 가리킨 것은 아까 전까지 석상이 있던 자리에서 무섭게 쏟아지는 화살이 지렁이의 붉은 비늘을 두들기는 것에 불과했으나, 그 많은 화살을 맞고도 제 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한 지 일행들의 시선이 지렁이에게서 떨어지지 않을 때, 거대한 고함이 공터를 가득 메웠다.
-크워어어!
그리고 그 고함에 귀를 막으며 뒤를 돌아본 일행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잔뜩 실금이 간 뼈로 이루어진 본 드래곤 한 마리가 아가리를 쩍 벌린 채 있을 뿐이었다. 그런 본 드래곤을 보며 한탄을 하는 것은 되려 유천이었다.
“하여간에 아공간에 처박아 두면 회복을 안 해요.”
유천이 한탄 섞인 말을 들은 것일까, 본 드래곤의 두개골과 척추, 양 쪽의 날개 뼈, 꼬리 뼈까지 합쳐 총 5개의 뼈에 틀어박힌 검은색의 보석들이 일제히 빛을 발함과 동시에 금이 쩍쩍 가 있던 본 드래곤의 볼품없던 모습은 순식간에 뒤바뀌고 있었다. 탁한 색과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금이 가 있던 본 드래곤은 어디로 간 것인지, 잠시 후 그들의 앞에 나타난 것은 윤기가 나는 약간 검은색을 띄는 뼈로 이루어진 본 드래곤의 모습에 그 아무도 입을 열지 않을 때, 유천이 침묵을 깨트렸다.
“얼마 전에 말이야. 심심해서 이 주변으로 와서 놀다가 로잔, 그 녀석의 비밀 연구소를 발견했지. 그 깊숙한 곳에 이 놈이랑 뼈다귀 하나가 처박혀 있길래 난 심봤다 싶어서 가져왔어. 어때, 멋지지 않냐? 족히 사백 년은 묵은 해츨링의 뼈라 성능은 꽝이지만, 외관은 쓸만해.”
-크르릉-!
유천이 본 드래곤의 두개골을 두드리며 뭐라 말 하는 것을 듣고서 본 드래곤이 자신의 흉을 본 것이란 것을 안 것인지, 낮게 으르렁거리며 유천을 향해 송곳니를 드러내자, 반응을 보인 것은 청과 강혁, 그리고 채린이었다.
“뼈다귀한테도 효과가 있을까?”
“이거 인형으로 써먹을 수 있냐?”
“드래곤 본이 튼튼하다던데…….”
“…….”
갑자기 기타를 꺼내 현을 튕기기 시작하는 청과, 심심풀이로 인형을 조종할 때나 쓰던 와이어를 꺼내는 강혁, 그리고 자신의 무기를 꺼내 본 드래곤의 송곳니를 툭툭 건드리는 채린을 보고서 유천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서 안쓰러운 눈길로 본 드래곤의 두개골을 쓰다듬을 뿐이었다.
============================ 작품 후기 ============================
본 드래곤 수난시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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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ers : 1빠닷!! 잘보고 갑니다!!
//축하드려요 ㅋㅋ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덱스트린 : 뭔가 유천이 친구들이 불쌍해보이는걸 왜일까..
//저도 그래요...ㅋㅋ
Coneri : 쥔공와쪄염 뿌우-★ 하는건가
//그런듯 ㅇㅇ..
타지아 : 유정이는 내가 납치한다 By-타지아
//[유정]:나는 이미 가출을 한 상태지. [유천]:...!?
SyckeDelia : 쥔공이왔네요ㅋㅋ
//유천이 뙇!
Arceuse : 학교와이파이 뚫는다고 쳐도 학교에서 폰을 낸다는 커다란 맹점이 잇음
//아, 제가 안 낸다고 남들까지 그런 줄 착각을...파이팅. ㅋㅋ
KagamineLen : ..ㅇㅅㅇ....그리고 모두 죽었따 끗
//오오미...
인간님 : 부렉!!!수꾸임!!!핫핫핫 즐거운 일요일이었다....이놈의 잠
//!? 외계어인가!?
제이스 올드윈 : 여자스태프는 귀여워서(음?) 웃은듯
//그러게요 ㅇㅇ ㅋ
꾸에엑라이더 : ㅋㅋㅋㅋㅋ 으악 신유천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종 증후군, 신 유천 공포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위거북 : 잠만,저 여자스태프...발록?
//엥?
IYouMusic : 예. 절대 잊지못할겁니다.
//훌륭한 밤을 보내셨군요. ㅋ
NOXLUMEN : ㅋㅋㅋㅋㅋㅋㅋ 유천의 등장에 급당황한 친구놈들 ㅋㅋㅋㅋ
//[유천]:너희는 죽었어요 쉽고 빠르게★
세리신스 : 진짜..?진짜지원이야..? 저희학교는와이퐈이가비번따위없음..ㅋ폰..?고3은그런거안냄..ㅋㅋ조은학교..
//저도 안내요. 조흔 담임쌤 ㅋㅋㅋㅋㅋㅋ 비번 걸린 와이파이가 나쁠 뿐
youngjoon12 : 칫.
//ㅋ
L은별 : 지름작의 영혼은 저랑 가치 묻어여 제가 좋은 터 잡아놨음
//아이고! 아이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L은별 : 근데 이상하게 RFE가 아프네요.. *RFE=Righu Fire E.. 여기까지만.
//아아...아임 언더스탠드 ㅇㅇ...파이팅.
소마광랑 : 낚시할때 떡밥을 많이 뿌리면 떡밥만 먹고 도망간다죠?ㅋㅋㅋ
//적당히 뿌려야 될듯여. ㅇㅇㅋ
테레케 : 흐헐헝헝헝 조만간 나오겠군 쿠후후후후후
//그럴거에요 ㅋㅋ
밀리리오 : 우리나라의재대로된화읍이나오는그날까지연재내계속~~~ㅋㅋ
//쎄쎄쎄 시키고 화해 시키고 끄읏?
류이천냥 : 특별히 작가님에게 3028년에 완결을 내는 권리를 가장한 의무를 내리도록 하죠! 큼!
//나 그때 살아는 있어여?
인핀 : 이제 뒷주머니를 터는대신 털리는거야
//정작 갔는데 털 물건이 안 보이는 놀라운 현상, 거기다 주인까지 등장.
yuys1769 : 한편더~~월요일 부터 시험이라능~~
//ㅋㅋ 시험 잘 치세요
헤븐리데몬 : 아닌데 유천이가이기는방법하나있음 작가회유하기 작가가있는팀이무조건이김
//올ㅋ 누가 날 회유할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사신대왕 : 세리신스님, 제가 지원입니다.(본명은 시윤이지만, 뭐, 어때)
//ㅇㅇ 별 상관 없는 거죠 ㅇㅇ ㅋ
사신대왕 : 근데 지원이 성이 뭐였더라요?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안 나온 것 같기도 한데.....(박씨 일거야, 빅씨인가? 박씨로군.)
//성 안 나왔... 쿨럭-
사신대왕 : 근데 전 컬러 헤어 트리오가 저(데스) Arceus님, 마족 사내인 줄 알았는데...
//둘이 바꼈엌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에요 반댘ㅋㅋ
사신대왕 : 217화 부터 코멘 수가 27을 유지해 왔지만...이젠 28!!
//추천수가 함정 ㅅ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