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8 / 0440 ----------------------------------------------
Cacophony
"형. 왜 불렀어요?"
"그러게. 오빠들, 사냥 잘 하고 있는데 왜 부른 거야?"
한창 주변에서 사냥을 하고 있던 청을 시작으로 현수와 현성 주변으로 모여서는 하나 둘 투덜거리기 시작했으나, 그것도 잠시 현수의 입이 열리자 그들은 입을 다물고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유천이 뒷주머니를 털 기회야."
"오……?"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강혁이었다. 흥미롭다는 눈빛을 띄우고서는 감탄사를 내뱉자, 그것이 발판이라도 된 양 힘을 얻은 현수가 외쳤다.
"자! 이걸 보시라!!"
당당히 외치며 현수가 일행들 앞에 내놓은 것은 상당히 낡은 종이 한 장이었다. 금방이라도 바스러질 것처럼 보이는 그 종이를 보고서 일행들이 잠시 의문을 표했으나, 곧 그 종이 위로 떠오르는 아이템 의 이름에 당황을 하고 말았다.
"궁정 대마법사 크리스의 비밀 연구서?"
"킥, 이게 바로 신 유천. 놈의 뒷주머니를 털 수단이 되어줄 거야."
"응?"
가장 먼저 유정이 아이템의 이름을 읽고서 현수를 바라보자 현수는 당당히 가슴을 펴 보이며 말했고 그때까지 멍하니 서 있던 채린이 고개를 돌리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떻게 털 건데?"
그 후 곧장 강혁이 현수의 미간을 툭툭 건드리며 물어보자 현수는 씩 웃으며 인벤토리에서 물건 하나를 더 꺼내는 현수였다.
[비밀 연구실의 열쇠]
현수의 손에 들려 나온 것은 상당히 많이 녹이 슬어버린 열쇠였는데, 그 녹이 시뻘겋게 되어 있는 것과 금방이라도 부러질 듯 부스러기를 흘리는 것이 한번이라도 사용한다면 다신 사용할 수 없을 듯한 그 열쇠를 들고 웃고 있는 현수를 향해 이번에는 유정이 물었다.
"열쇠는 있다 치고. 그 열쇠가 맞는 곳은?"
"찾을 방법이 다 있지. 형준아, 걔 불러."
"응."
따악-
유정의 질문을 들은 현수가 피식하고 웃음을 지으며 형준을 가리켰고, 형준이 고개를 끄덕이며 튀기자 그들의 위로 그림자가 하나 생겨나서는 점차 거대해졌고, 이윽고 그림자의 주인이 나타났다. 본래는 알비노 와이번이라는 이름의 희귀종 몬스터였으나, 이제는 싸가지라는 웃지 못할 이름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싸가지……?"
"응. 이 녀석이 처음에는 유천이 형이 아니면 달려드는 족족 공격을 하지 않나, 뭐 그런 이유로 싸가지라고 이름 붙여 줬어."
가장 먼저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던 채린이 물어보았으나, 돌아오는 형준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는 일행들이었다. 분명히 데려왔을 당시. 다크 와이번들 같은 경우에는 그들의 말도 잘 듣고 살갑게 대하였다. 하지만 알비노 와이번, 그러니까 싸가지는 유천 외에는 근처로 다가오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먹이를 주려 하는 그들의 접근조차 허용치 않고 공격까지 날렸을까.
"하지만 내 끊임 없는 친절과 호의에 감동한 이 녀석을 펫으로 만들었지."
"끊임 없는 먹이와 뇌물 앞에 시스템이 무릎 꿇은 거겠지."
"켁!"
형준이 자신의 허리에 양 손을 얹고서 당당히 자랑하듯 말하는 그의 말에 강혁이 대놓고 비웃음을 지으며 그의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고 그의 말에 마치 목이 막힌 것 마냥 거친 신음을 지으며 목을 부여잡았다.
"됐고, 얼른 올라가서 성 인근에 계단 있는지 봐봐. 현성이 이 놈 말에 따르면 유천이 그 미친 놈이 메테오 날려서 위층은 다 날아갔을 거니까. 비교적 무너진 곳 잘 보고. 특이한 곳 있으면 불러."
"네, 네."
한창 자신의 목을 부여잡고 아직까지 기침을 하고 있는 형준의 등을 두드려주며 현성을 가리키며 말하고는 그의 등을 떠밀어 청이 내민 고기를 우적 거리며 씹어 먹고 있는 싸가지의 등 위에 태웠다.
"갔다 올게."
형준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본 형준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그들에게 한 마디를 했고, 싸가지는 그 즉시 하늘로 날아올랐다.
"확실히. 쟤 노력이 대단하기는 했지. 쟤 말고는 유천이 밖에 안 태우잖아."
형준이 싸가지를 타고 날아올라 주변을 돌아보고 있을 때 땅에 남아있던 그들은 사냥을 하면서 떨어졌던 포만감을 채우기 위해 각각 챙겨온 음식을 먹던 도중, 현수가 잘 마른 육포를 뜯으며 날아다니고 있는 싸가지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랬나. 난 별로 신경 쓴 적이 없는데."
그 중얼거림에 호밀빵을 뜯어 먹고 있던 강혁이 호밀빵이 조금 딱딱한 것인지, 인상을 찌푸리며 대답했고 그 외에도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채린과 유정, 마찬가지로 육포를 뜯어 먹고 있는 청을 부럽다는 듯 바라보는 현성이 있었다.
유천과 마찬가지로 종족이 언데드인 그는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아니, 따지고 보자면 먹을 수는 있었지만 맛은 느끼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유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런 유천마저 없다 보니 더 씁쓸해진 기분을 느끼며 음식을 먹는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현성이 있었다. 하지만 그가 모르는 것이 있었으니, 유천은 인간화라는 폴리모프 상위계열의 스킬을 가지고 있었고, 그 덕에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아마 꿈에도 몰랐으리라.
"지하로 내려가는 것 같은 곳은 없었는데. 특이한 곳은 발견했어."
"특이?"
"응. 저 쪽이야."
한창 현성이 입맛을 다시며 그들을 바라볼 때, 마찬가지로 육포를 뜯으며 하늘에서 내려온 형준이 현수에게 다가가 자신이 본 것을 얘기하기 시작했고, 현성은 먹지도 못할 음식을 보는 것 보다는 차라리 다른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한 것인지, 형준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고, 형준은 손가락으로 어느 방향을 가리키며 대답했고 현성은 무언가 생각이 난 듯 중얼거렸다.
“저기는 분명히…….”
현성이 중얼거리면서도 이제는 살며시 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부정을 하고는 음식을 다 먹은 일행들의 선두에 서서 그들을 이끌기 시작했다. 그것은 자신이 이곳의 지리를 가장 잘 아는 것도 있었지만, 자신의 앞에서 뒤로 부는 바람에 의해, 그들의 뒤에 서 있다면 그들이 먹은 음식의 냄새가 풍겨오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었다. 음식의 냄새는 맡을 수 있지만 맛은 보지 못하는 존재, 어떤 면에서 언데드라는 종족 그 자체는 포만감이라는 귀찮은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어떤 음식에서도 맛을 느낄 수 없는 불행한 종족이기도 했다.
“오, 제기랄.”
그리고 현성은 욕을 토해냈다. 유천과 자신이 강제 튜토리얼이란 미명하에 봉인되었다가 풀려난 고성의 출구, 사제들과 성기사들과 조우했던 그곳. 갑자기 튀어나온 두 마리의 보스 몬스터를 구경할 수 있었던 그곳, 형준이 지목한 곳은 그곳이었다.
“여기가 뭐가 이상하다는 건데? 메테오 맞은 흔적도 분명히 있고, 언데드들도 널려있잖아.”
현성이 오랜만에 보는 보스몬스터 두 마리를 보며 욕을 지껄이면서 검을 빼어 들고 뛰쳐나가 싸움판을 벌이고 있을 때, 현수는 형준에게 다가가 질문을 했고 돌아오는 대답에 뭔가 깨달은듯한 표정을 짓는 현수였다.
“메테오는 왕궁 안에만 맞았다고 했지? 그리고 그 후에 마기가 지독하게 나돌아다녀서 봉인되어버린 곳이 이 왕성이고, 심지어 근처 마을에 있는 나무들도 마기에 뒤틀려서 몬스터화까지 진행되었는데, 이곳을 봐. 마기가 퍼져나간 시발점이라고, 그런데도 다른 곳이랑은 다르게 몬스터도 비교적 적고 나무도 멀쩡하잖아?”
형준의 말을 듣고서 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에 빠졌다. 분명히 메테오는 금지된 고대의 마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위력을 보이는 마법이다. 8서클 마스터만 되도 어렵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그 증거인 것에 비해 성공 확률은 도박인 것이었기 때문이었는데, 메테오 자체가 별 주위에 나돌아다니는 운석을 강제로 끌어와 충돌시키는 마법이다. 그 운석이 무지막지하게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다. 그 수 또한 아예 하나거나, 아니면 융단 폭격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많을 수도 있고, 운석이 너무 크면 대륙 너머까지 충격을 전달하고, 너무 작으면 기압에 의해 박살이 나버려 충격 하나를 주지도 못한 채 사라지고 만다. 그런 면에서 그 당시 유천의 레벨이 아무리 낮다 치더라도 왕궁에 떨어진 운석은 하나가 아니었고, 그 크기 또한 작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범위가 왕궁에 한정되고 공격에 맞았던 이곳만이 피해를 가장 덜 입었다는 것은 하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분명히 여기에는 뭔가 있어. 주위를 둘러봐.”
“젠장! 이건 또 뭐야~!”
현수가 생각을 마치고서 주위를 살펴보라며 일행들에게 명령을 내릴 때였다. 그의 뒤에서 언데드 보스 몬스터 두 마리와 싸우고 있던 현성의 거친 욕설이 들려오자 무심코 고개를 돌린 현수의 눈에는 들어왔다. 제멋대로 몸이 베어진 그 언데드들의 몸이 회복되고 있는 것과 합쳐지고 있는 것이.
“팔이 네 개나 있어?”
그 중 현수의 옆에 붙어있던 혜연이 역겹다는 표정을 짓고서 고개를 돌릴 때, 현수는 보았다. 두 개의 머리 중 좀비의 머리에 박힌 검푸른 색으로 빛나는 무언가를. 직업 보정에 의한 시력의 증가 효과로 보물이 있다면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었지만, 그것은 깜빡 거리고 있었고, 현수는 곧장 자신 또한 그 몬스터에게 달려들며 외쳤다.
“좀비 대가리를 날려버려!”
* * *
“에취-!”
“야, 질것 같으니까 카드를 엎냐? 장난쳐?”
시합이 끝나고 유천의 숙소에 모인 지원과 성열, 그리고 정현과 유천은 트럼프 카드로 다시 한번 포커판을 벌리고 있었는데, 유천의 기침으로 인해 깔아둔 카드들이 엎어져 자신들의 존재감을 유력 없이 발하고 있자, 가장 먼저 지원이 유천의 멱살을 잡아들며 외쳤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고 올인 까지 한 상황에서 여유를 부리며 자신의 앞에 엎어둔 채 물병에 든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미소를 짓고 있던 와중, 유천의 기침으로 인해 카드들이 엎어져 자신의 패가 공개된 것이 화근이었다.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 포커를 함에 있어서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극악의 확률로 나오는 패, 나왔다 하면 그 패를 지닌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말 그대로 행운의 여신의 축복이라 할 수 있는 패였다. 하지만 유천의 재채기 한번으로 그 패가 보여짐으로써,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다이를 외쳐 자신의 앞으로 들어온 배당금은 0, 흥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유천은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했다.
“하하……미안, 누가 내 욕하나? 요새 귀가 간지러워서 말이야.”
“닥쳐!”
유천이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상황을 어물쩍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자, 지원은 머리 속에서 무언가 끊어지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그 즉시 유천의 뺨을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물론 멱살을 잡힌 상황에서 유천이 그 주먹을 피할 방법 따윈 존재하지도 않았고, 급히 팔을 들어 올려 주먹을 막으려 했지만 이미 지원의 주먹은 유천의 뺨 바로 앞에 다가와 있었다. 차마 당황한 성열과 정현이 그를 말릴 세도 없는 순간. 유천의 머리는 오른쪽으로 강하게 꺾였다. 그 후 유천은 능글맞게 짓고 있던 웃음을 얼굴에서 지워버리고는 곧장 자신의 멱살을 잡고 있는 지원의 팔을 잡아 한 손으로 꺾어버리고서는 곧장 지원의 복부를 향해 왼손을 내질렀고, 갑작스런 복부의 충격에 몸을 웅크린 지원의 턱 밑으로 유천의 무릎이 다가오고 있었다.
“너만 두 손 달렸냐?”
그 말과 함께 꺾이지 않은 한 손으로 자신의 턱을 올려 치려던 유천의 무릎을 막은 지원은 그대로 몸을 일으키며 자신 또한 무릎으로 유천의 명치를 가격했다. 그 뒤, 유천이 자신의 명치에 가해진 강한 충격에 숨이 턱 하고 막힌 듯 굳어지고는 그대로 주저 앉아 기침을 계속하자, 지원은 그런 유천의 뒤통수를 발로 걷어차 버리고는 유천의 방을 나가버렸고, 유천의 옆방을 배정받은 정현과 성열이 한동안 유천을 지켜보고는 혀를 쯧쯧 하고 차면서 유천의 방을 나가며 한 밤중의 소동은 끝나는 듯 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 사이에 펼쳐진 불협화음(Cacophony)의 시작이었다.
============================ 작품 후기 ============================
아아...댄장.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틀 자유를 더 얻었는데 뭔가 찜찜한 이 기분, 추석인데 특집 하나 더 써볼까 하다가 끄적이던 도중 빡돌아서 때려침. 그 덕에 본편이 나왔지만 쓰는 시간이 더 걸렸다는 게 함정. ㅋ
-------------------------------------------------------------------------------
사신대왕 : 응? 자리가 없네? 내가 첫코!!!
//ㅋ ㅊㅊㅊ
사신대왕 : 올크
//올ㅋ
사신대왕 : 유정아.....내 사랑을 받아줘!!
//[유정]:누구세요?
Arceuse : 그들은 좋은 친구들(과거)이었습니다.....
//[유천]: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현수]:응? 뭐라고?!
Arceuse : 그나저나 왜이렇게 이상하게 소설주제가 많이 떠오르지?!(그게 각각 내용이 완전 딴판이라는것이 함정)
//지름작의 혼이 불타는 군요. ㅋ
류이천냥 : 샤벨 타이거는 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여? 어쨌든 메리 추석입니다 작가님!!!
//고기맛? 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 추석 보내고 왔습니다. 류이님은 메리 추석 보내고 오셨어요?
덱스트린 : 주인공에게 반기를 든자! 죽으리라!
//반기가 아니라 주머니 털면 어떻게 되죠?
타지아 : 나중에 쥔공과 한판떠서 승부를내 그리고 영자개고생으로 ㄱㄱㄱ
//올ㅋ 괜찬타. ㅋㅋ
L은별 : 뀨잉뀨잉하네
//ㅋ 그렇군요. ㅋㅋㅋ
계절독감변종 : 초콜릿+콜라 콤보로먹고마시고 하면서 밤샐준비를.....내일시골감
//잘 다녀 오셨어요? 무엇보다 저거 콤보로 마시면 괜찮아요?
인간님 : 좋은 추석보내길....그럼 저는 이만 운지하러~~
//명복을 빌게요 ㅋㅋ
바위거북 : 추석 요리로 유천이 여동생의 제사밥을....다른 의미에서 제사밥 ㄷㄷ
//오오미...저거로 추석 특집을 써볼까..
youngjoon12 : 어... 내가 준 자료에 있던거다... 나한테 고마워 해 동생님. 그럼 더 구해줄게
//껒★
researchers : 잘보고 갑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인핀 : 유천이 뒷주머니 털려다 강냉이가 털릴라...
//원 펀치 쓰리 강냉이!
세리신스 : 이걸로언데드업글..?전..고3인데부모님이월요일까지시골에데려가시는..ㅡㆍ.ㅡ이건도대체..아무리유일한장손이라지만..가서나전이나부치고오겠습니다..가사스킬이꽤높다는것은안비밀.
//오오미...전이랑 수육좀 나눠줘요. 다 먹었더니 먹을 게 읍네여. ㅋㅋㅋ
사신대왕 : 크하하하!! 나랑 한판 붙자 유천!!! 데스 슬레셔!!
//[유천]:귀찮아. 블링크.
사신대왕 : 아....이제 타지아님도 털림ed시작?
//나중에요. 아직은 아니고요. 털림ed도 그리 길지는 않을 예정
NOXLUMEN : ㅋㅋㅋㅋㅋ 저멀리 관광을 보내네 추석 잘보내시오 ㅇㅇ 전 시험기간이어서 공부해야함 ㅠㅠ
//ㅋㅋㅋ 시험공부 파이팅이요 ㅋㅋ
승지씨홧팅 : 추석잘보내세요! 지금3시인데 차가막혀서 아직도ㅜㅜ
//ㅋㅋ 추석 잘 보내고 왔어요. ㅋㅋ
테레케 : 티르빙이라니..... 루시퍼전용 무기 아닌가 티르빙은......... 루시퍼꺼를 꼬린거일까 그것이 아니면 빌려준것일까
//슬쩍 한 표요.
IYouMusic : 평균 91.833....ㅈㅅㅋㅋ
//접싯물이 어디있더라?
그놈들 : 이거 만화로 나오면 엄청 재미있을꺼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사신대왕 : 아니....것보다 제 자캐를 어서 등장시켜주세요....현실에서 말고 게임에서 전투를 시켜달란 말입니다
//조만간 나와여 ㅇㅇ
사신대왕 : 제가 누나한테 제 자캐얘기를 해줬는데, 현실에선 청년인데 게임에선 왜 소년으로 하냐고, 변태아니냐고ㅠㅠ
//초기 설정이 꼬맹이었는데, 갑자기 주문이 바뀌는 덕에 수정은 귀찮아서..패널티로 생각해요 그냥. ㅋㅋ
사신대왕 : 내 소설을 봐서 선. 추. 코.를 하면 유혈사태는...(퍽!) 일어나지 않...(퍼억!! 퍽! 퍽!)
//힘내요. 멍은 안 들었어요?
소마광랑 : 우오~티르빙이다!!!ㅋㅋㅋ
//뽑기만 하면 피를 보기 전에는 절대 검집으로 안 들어간다는 그 검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