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9 / 0440 ----------------------------------------------
또 다른 리치와의 만남
번쩍-
그리고 발록이 허망하게 유천이 누워있던 자리를 보고 있던 것이 삼십 분쯤 되었을까, 일행들이 아까 그것이 장난이라 말하려 했지만, 잠시 사라졌다 나타난 라이헤르의 표정이 좋지 못함과, 자신들 또한 갑자기 몸이 허물어지듯 사라진 유천을 보며 아까 그것이 장난이 아닌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쉽사리 발록에게 말을 걸지 못하고 있었는데, 공터의 중앙에서 다시 빛이 번쩍이자, 그 주위에 있던 이들의 고개가 돌아갔고, 빛과 함께 나타난 이를 보곤 일행들은 눈을 크게 떴고, 갑자기 일어난 소란에 발록 또한 고개를 돌렸고, 자신의 뒤에 서 있는 유천을 보며 그대로 곧장 안겨 들었다.
“어, 야……. 왜 이래. 나 멀쩡하니까 된 거지.”
그리고 자신에게 안겨온 발록을 바라보며 유천이 당황한 듯한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지만, 발록은 눈망울에 눈물을 글썽이고서 유천의 허리에 두른 팔에 힘을 더 주고는 유천의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로 조용히 말했다.
“……미안해.”
“응?”
그리고 그것을 듣지 못한 유천이 다시 되묻자, 발록은 부끄럽다는 듯 고개를 유천의 가슴팍에 파묻곤 조금 더 크게 말했다.
“미안하다고……. 아까 그거 내가 장난친 건데……. 그것 때문에 네가 위험해 질 줄 몰랐어…….”
“…….”
발록의 떨리는 음성을 들으며 유천은 말없이 그녀의 머릿결을 쓸어주며 조용히 그녀를 바라봤고, 발록은 곧이어 눈물을 조금씩 흘려가며 울기 시작한 듯 했다. 그것은 유천의 가슴팍을 시작으로 안 그래도 어두운 색의 로브가 더욱 더 어두운 색으로 변해가고 있었으니, 눈물에 젖었다라는 결론 밖에 나오지 않았으리라. 그리고 조금 착잡한 눈으로 발록의 머릿결을 쓰다듬어주고 있던 유천의 머릿속에서는 이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생각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젠장. 여기서 사실을 밝히면 내 목숨이 진짜 위험해진다. 저 자식. 밝힐 거면 밝히지, 왜 숨겨서 날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뭐, 그리 나쁘지는 않다만…….’
그리고 유천은 갈등에 빠졌다. 사실을 말할 것인가, 숨긴 채 자신이 한 번 죽었다 살아난 것으로 삼고 위로를 해야 될 것 인가. 어떻게 되든 간에 눈물은 멈추게 할 수 있겠지만, 첫 번째의 경우는 목숨이 위험할 것이 분명한 반면. 두 번째 것은 죽지는 않을 것이 분명한 반면, 한동안 귀찮아질 것이 분명했기에. 유천은 쉽사리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야, 저 놈 말이야…….”
“우웅?”
“하하, 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런 유천의 표정을 웃으며 지켜보던 라이헤르가 슬며시 입을 열어 발록에게 말을 하려 하자, 발록은 유천의 품에서 고개를 돌려 라이헤르를 쳐다봤고, 유천은 재빨리 라이헤르의 곁으로 이동해 입을 막고는 태평히 대답하고선 해명을 했고, 슬슬 해가 뜨기 시작하자, 유천은 라이헤르에게 말했다.
“야.”
“왜. 이 변태자식아.”
“몬스터나 몰아와, 꼬맹이.”
유천의 말에 곧장 유천에게 변태자식이라며 욕을하는 라이헤르를 보고서 유천은 꼬맹이라 칭하며 몬스터를 몰아오라는 명령에 가까운 말을 했지만, 라이헤르는 한동안 그 자리에 남아 유천과 함께 어린애들도 안 할법한 유치한 말싸움을 계속했다.
“진짜 몰아오면 내가 뭘 하든 상관 없는 거지?”
“그래 어디로 가든, 날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든지. 단 라이프 베슬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말이야. 참고로 말하자면 내 라이프 베슬의 위치는 나도 몰라.”
“에?”
“되묻지 말고 얼른 몰아와.”
“알았다고. 이 빌어먹을 변태자식아.”
“네, 네. 변태자식은 기다릴 테니까 꼬맹이님은 몬스터나 몰아오세요.”
“알았다고.”
한참의 말싸움 끝에서야, 유천은 라이헤르에게 몬스터를 몰아오면 뭐든지 자신의 마음대로 하라는 조건을 제시했고, 라이헤르는 고개를 끄덕이며 왠지 모를 웃음을 지으며 유천을 응시했지만, 유천의 말에 되려 어이가 없다는 듯 유천을 쳐다봤고, 그런 라이헤르에게 유천은 몬스터나 몰아오라는 명백한 명령을, 라이헤르는 유천을 쳐다보며 다시 한번 변태자식이라는 욕과 함께 ‘빌어먹을’ 이라는 수식어를, 유천은 꼬맹이란 말 뒤에 ‘님’이라는 조롱 가득한 어투로 말하자, 라이헤르는 고개를 획 돌리곤 곧장 본신으로 돌아가 어디론가로 날아갔다.
“근데, 너 진짜 라이프 베슬이 어디 있는지 몰라?”
“어. 그런데 확실한 건, 절대 깨질 일은 없다는 거지.”
“왜?”
“……풋. 보석 수집가가 보석을 깨트리겠냐?”
라이헤르가 사라지자마자 발록이 어디선가 다시 나타난 펜리르를 안고서 유천에게 다가와 물어보자, 유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리고 그에 발록이 되묻자, 유천은 자그마한 실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유천은 의뢰를 받기 전 한 경매장에 자신의 라이프 베슬을 올려놨다. 물론 이름은 슬쩍 바꿔서 보석으로. 덕분에 유천의 라이프 베슬은 드워프가 특별 가공처리를 가한 보석이라는 이름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덕에 비싼 값에 넘어간 유천의 라이프 베슬은 그 뒤로도 몇 번의 경매장을 거치며 보석 수집가에서 보석 수집가의 손으로 이어졌고, 그 덕에 이제는 유천조차 그 라이프 베슬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물론 한 번 죽었다 부활하면 싫어도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쿵쿵-
그리고 유천이 한참 동안을 발록과 떠들고 있을 즈음 땅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과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고, 그 굉음의 정체는 얼마 되지 않아 밝혀질 수 있었다.
-보스 몬스터 자칭 라이헤르 산맥의 지배자 트롤 [크로웰]이 등장합니다.
-보스 몬스터 라이헤르 산맥의 포식자 샤벨 타이거 [레아드]가 등장합니다.
-보스 몬스터 라이헤르 산맥의 청소부 그린 와이번 [켄]이 등장합니다.
-[크로웰]을 위시한 불타는 나뭇가지 부족이 등장합니다.
-[레아드]를 위시한 샤벨 타이거 무리가 등장합니다.
-[켄]을 위시한 라이헤르산맥의 그린 와이번이 등장합니다.
이 외에도 수십 개의 메시지가 떠올라 유천의 눈을 어지럽게 했으나, 유천은 그것에 신경을 끄고서 긴장하고 있는 일행들을 돌아보며 입을 열었다.
“자, 건방진 몬스터들도 왔겠다. 얼른 끝장내고 집으로 가서 편히 쉬는 겁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몬스터들한테서 좀 벗어나 쉬는 거라고요. 젠장. 이럴 줄 알았으면 전쟁이나 낄 걸 그랬네.”
그리고 긴장을 하고 있던 일행들은 유천의 익살맞은 표정과 말의 내용을 들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하나 둘 웃음을 터트리자, 유천이 다시 한번 웃으며 입을 열었다.
“자, 그거에요. 집에 갈 때도 그렇게 웃으면서 갈 수 있게 한 명도 다치지 말고, 죽지도 말고 접근 하는 녀석들한테만 죽어라 마법 날리면 되는 거에요.”
“우와아!”
“좋았어. 가자 발록.”
“내가 들러리야?”
이어진 유천의 말에 일행들 또한 하나 둘 웃음을 지으며 환호성을 내질렀고, 유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발록을 보며 말했지만, 발록은 품에 펜리르를 안은 채, 볼을 부풀리며 말했지만, 유천은 피식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말했다.
“글쎄?”
“너!”
처음 유천이 머리를 쓰다듬을 때 볼을 부풀리는 것을 푼 채로 눈을 감은 채, 유천의 손길을 느끼던 발록은 유천의 장난기 가득한 말을 듣고는 눈을 크게 뜨고서 유천을 삿대질하며 외쳤고, 유천은 그런 발록을 뒤로하며 손을 한번 크게 내저었고, 그 순간 공터를 크게 감싼 반투명한 거대 반구가 푸르게 빛났고, 커다란 몽둥이, 거의 나무 줄기에 가까운 그 거대한 몽둥이가 트롤에 손에 들려져 크게 휘둘러졌으나, 유천이 만들어낸 거대한 반구에 가볍게 퉁겨져 나갔고, 유천은 피식 웃으며 손을 한번 내저었다.
푸슉-
그리고 순식간에 반구에서 쏘아진 그것은 곧장 트롤의 머리와 심장부근을 찔렀고, 가장 먼저 공터에 다가와 공격을 가했던 트롤 하나는 그렇게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다.
“자, It’s show time.”
그리고 그 장면을 본 유천이 되도 않는 영어를 지껄이며 양팔을 크게 벌린 순간, 트롤 한 마리에게 최후를 선사했던 그 반구에서 쏘아지던 화살 비스무리한 것은 반구를 둘러싼 채 사방에서 튀어나와 주변을 둘러싼 몬스터들에게 날아갔고, 순식간에 공터의 주변은 피바다로 변해 있었다.
“헬 파……. 아, 엘프들한테 욕 먹으려나?”
그리고 유천은 지옥의 겁화를 불러내어 방화(?)를 저지르려다 엘프들을 떠올리고는 그들에게 들을 욕을 생각한 듯 몸을 살짝 떨고는 곧장 주문을 변경하여 날아드는 그린 와이번들을 향해 손을 뻗은 채 입을 열었다.
“보는 이의 뼈 속까지 시리게 만들 만큼 아름다운 지옥의 빙화는 내 부름에 답하여 나의 적들을 얼음 조각으로 만들어 버리리라. 헬 프리징 아이스.”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유천의 손에서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어떤 조각사가 심혈을 기울여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아름다운 꽃이 세 송이 피어났고, 그 꽃이 나타남과 동시에 그 주변의 온도는 급감했다. 그것은 주변에 피어나기 시작한 서리와, 텐트와 풀 등에 맺힌 이슬이 살얼음으로 변해 깨져나가는 것을 본 그들이 가장 잘 알았으리라.
“가라.”
유천의 입술이 다시 한번 달싹이자, 유천의 손 위에 피어 올랐던 얼음의 빙화 세 송이는 공중으로 쏘아 올려진 뒤, 반구를 빠져나가, 사방으로 쏘아져 나갔고, 반구에 명중한 빙화의 파편은 되려 튕겨져 나가, 주변을 둘러싼 몬스터들에게 냉정하리만치 차가운 죽음의 안식을 간겨주었다.
“꾸에엑-!”
“키에엑-!”
“캬오오오!”
돼지 멱 따는 소리 같은 트롤의 비명과 맹수의 포효소리를 내는 샤벨 타이거의 비명, 그리고 상공에서 수많은 몬스터와 인간, 이종족을 학살했던 와이번들의 최후는 비명 한 마디를 남긴 채 얼음조각으로 변함으로써 자신들의 동족의 길을 막았고, 그들은 동족의 조각을 앞발로 치거나, 몽둥이로 후려침으로써 박살내버렸다. 심지어 빙화의 온도가 얼마나 낮았는지. 조각들이 깨지며 사방으로 튕겨져 나간 핏방울들 또한 얼음이 되어 흉기가 되어있었다.
“자, 피도 묻었겠다. 씻어야지? 워터 샤워.”
유천의 익살스러운 말투와 함께 사방에서는 때 아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유천이 그 장면을 보고 흐뭇해 하고 있을 때, 사방에서 몰아치는 몬스터들의 공격은 일행들의 마법에 의해 막아지고 또 몬스터들을 없애버리는 것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체인 라이트닝.”
그리고 한참 동안을 비가 내리던 것을 지켜보던 유천의 입술이 또 다시 열리던 순간, 유천의 손에서 뻗어져 나간 서슬 퍼런 번개의 사슬은 몬스터들 하나 하나를 거쳐갈수록 위력을 더해갔고, 마지막에는 빗방울들을 통해서도 퍼져나가 위력을 더해갔다.
-의뢰 초과 달성! 추가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보상은 용병 길드를 찾아가거나, 의뢰인을 찾아가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이 모조리 까맣게 타버린 뒤 쓰러졌을 때는 유천의 눈 앞에 메시지 하나가 천천히 떠오르고 있을 때였고, 그 때 저 멀리서 그린 드래곤 한 마리가 공터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아아..봉사시간도 남았다니 제기랄...
-------------------------------------------------------------------------------
계절독감변종 : 대담해졌네유천이.............이제늑대......리치니까 뼈늑대가된건가
//그런건가!?
Azure푸른하늘 : 오오미 키스신 나올뻔 햇는데...아깝다...
//ㅋ
타지아 : 또피방을못감....토욜에꼭줄께
//너무 길어욬ㅋㅋ 그냥 챕터 하나 만들어서 유천이 굴려야지.ㅋㅋㅋ
NOXLUMEN : 역시 방학때는 초딩 아가들이 그래요 걍 무시 ㄱㄱ
//그런건가요 ㅋㅋㅋ
StayOver : 에이 걍 둘다 해버리지 보다가 어느새 마음속으로 '해! 해! 해!'거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한 유천이 ㅋ
Lucky Luv : 작가양반 이참에 유천이 동정딱지 떼기 작전 콜?
//이 양반이 노블도 아닌데 뭔 작전 타령이얔ㅋㅋㅋㅋ
youngjoon12 : 널 멘붕시키는건 나 하나면 충분해
//껒
SyckeDelia : 잘보고가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인간님 : 같이 오션월드가서 사람구경하고 방학숙제따위 잊는겁니다!!!우워어어어어!!!개강 14일남았다....ㅠㅅㅠ학교가기 시르다ㅠㅅㅠ
//개학하고 저 보기 싫어요? 왜 자꾸 숙제를 막으셬ㅋㅋㅋ 그거 막으면 나 개학하고 학교에서 살아서 못와옄ㅋㅋㅋㅋ
인핀 : ㅋㅋ놀릴려다가 돼려 당한 우리 라이헤르 ㅋㅋ
/전문용어로 역관광이라고 하죠. ㅋㅋ
L은별 : 아직 설정을 못 썼다는 게 함정 / 앙대 발록과 키스가아ㅠㅠㅠㅠㅠㅠㅠ
//대충 유천♥발록 외전 스토리 짜 둿으니카, 이걸 특집으로...아아..내 머리여...
Arceuse : ......메카닉을 키우려고 했지만...물약을 엔버가 먹었다는것이 함정ㅇㅅㅇ(결론은 엔버 64)
//결론은 게임 자주 못하게 된 작가를 향한 도발. ㅋㅋㅋㅋㅋㅋㅋ
vkdlfjs2 : 울 초딩아가들 이 형과 찐하게 기억남을 장소좀갈까아~? 엉덩이가 찰져보이는구나?
//어, 어딜 끌고가려는 거지...?
비룡a : 아프셨구나ㅎㅎ 몸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연참 시..신경..쓰지마시구 몸조리하세요 ㅎㅎ
//거기 저 뒤에 ....걸리는데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
킹좀비 : 잉여롭게살아가며글을쓰세요
//저 만큼 잉여로운 사람이 또 있을까요 라는 생각을 요새 하고 삽니다. 물론 방학 숙제를 볼 때마다 멘붕은 부가효과고요. ㅋㅋㅋㅋ
출혈양파 : 하필 유천은 발록의 코앞에 블링크되고 그대로..찐하게~♥ㅋㅋㅋ+-+!!아...그러고 보니 방학숙제있는데..시를 써오라니..ㅠㅠ내 글솜씨는 병신력 돋는데...ㅋ
//간바레. ㅋㅋㅋㅋ
승지씨홧팅 : 엌ㅋ 되려당함
//ㅋㅋㅋ 역관광은 즐거워.
덱스트린 : 축구 보셨어요? 박주영 구자철 선수 골 봤어요? 일본선수 낙담하는 모습 봣어요? ㅇㅇ 멋있죠? ㅇㅇ 와!
//축구 결과에 연참을 안걸었다는 것에 마음 깊이 안도를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동메달 확정★
뽀록낮다 :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Coneri : 아... 발록도 귀엽다....
//은근 귀엽 발록. ㅋㅋㅋ
바위거북 : 아나 유천 저 자슥은 왜 저걸 마다하는거지? 곶아 아니면 즐기란 말이야!?!?!?!?!
//개념 병x 이라서요. [유천]:뭐 인마?
카르아시엘 : 정주행 하루만에 됩니다 ㅋㅋ 제가 어제 했거든요
//오오미 쩌네요. ㅋㅋ
Azure푸른하늘 :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째서 선작수는 2000이 넘는데 조회수는 1000도 못넘는 거죠??
//시비 겁니까. 정주행 덜 끝났다던가, 선작 해두고 아직 안봤다던가 하는 모양인데, 저번화 리리플 안했다고 삐진건지 아니면 제 지인이 그 쪽한테 화냈다고 뭐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세리신스 : 왼쪽에는발록!오른쪽은드래곤!이것이바로..!모에사..?(아니..그건아니지..아니야..마법으로..우후훗..(여기범죄자가있다!포돌이소환!작가를잡아!응..?))
//어째서 날 잡는 거야!
레어닉네임 : 컴백!! 근데 왜 내캐릭터가 안나오는것같은느낌이지...
//기분 탓 아님. ㅇ 사실임 트루 ㅇㅇ
레어닉네임 : 와!!!!!! 방학1주일 남앗다.... 젠장
//꺼져. 안 좋은 기억을 되살리다니. 개학에 지각이나 해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