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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리치와의 만남
“여, 오랜만이지?”
“무, 무슨 일로 다시 이곳에……?”
레이프 자작은 지금 겁이 나서 미칠 지경이었다. 얼마 전 자신의 영지에 나타난 젊은 마법사 하나를 꼬셔서 휘하로 두려다 제대로 당한 뒤, 그 마법사에게 이를 갈며 복수할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때마침 유천이 다시 한번 용병단을 이끌고 나타났으니 겁에 질릴 수 밖에 없었다. 마치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옛말처럼. 그랬기에 유천이 레이프 자작의 집무실에 갑자기 나타나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서 말을 걸었을 때는 정말 기겁을 하고서 뒤로 넘어갔던 자작이었고, 말을 더듬으며 유천의 방문 목적을 물었다.
“아아, 토벌 의뢰서 내놔.”
도무지 용병과 영주의 대화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용병에게 존대를 하는 영주와 영주에게 반말을 날리는 용병의 모습은 아마 대륙 전체를 뒤져도 그리 쉽게 발견할 수 있지 않으리라. 아니, 어쩌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일지도 모른다.
“여, 여기 있습니다.”
레이프 자작은 유천의 말을 듣고서 허겁지겁 서류들을 뒤지더니 종이 한 장을 가져왔고, 마찬가지로 서류들의 근처에 있던 직인을 들어 종이에 찍은 뒤, 유천에게 조금 과장해서 정말 눈썹이 휘날릴 정도로 달려와 유천에게 그 종이를 유천에게 두 손으로 내밀었다.
“그래. 나중에 또 보자. 그럼 수고~.”
그리고 종이를 받아 든 유천은 창문 밖으로 몸을 던졌고, 레이프 자작이 잠시 ‘저 놈이 미쳤나?’하고 창 밖으로 목을 빼고서 떨어져 죽었을 것이 분명한 유천을 찾으려 했으나, 레이프 자작의 눈에 보이는 것은 윤기가 나는 번쩍거리는 붉은 비늘의 거대한 와이번의 등 위에 올라타고서 날아가는 유천의 모습이었다.
“도대체 저 놈은…….”
분명 저번에 한 번 봤던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레이프 자작의 표정은 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그런 레이프 자작이 머리를 잠시 부여잡는가 싶더니, 곧 눈을 번뜩이며 외쳤다.
“그래. 그 방법이 있었군!”
그리고 그 말을 마친 레이프 자작의 집무실에선 한동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누가 내 욕하나?”
그리고 유천은 꽤 넓은 레드 와이번 로드의 등에 누워 뒹굴 거리다 귓속을 손가락으로 후비며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 장면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레드 와이번 로드를 따라 날아오던 다섯 마리의 다크 와이번들과 한 마리의 알비노 와이번, 그리고 알비노 와이번을 어떻게 꼬신 것인지, 그 위에 타고 있는 청과 형준이었다. 아, 다크 와이번 한 마리 위에는 발록도 타고 있었지만. 뭐, 다른 사람이 봤다고 해도 감히 유천에게 뭐라 할 수 있는 용자는 없겠지만.
“멀었냐?”
“라이헤르 산맥까지 가려면 꽤 남았대요. 조금만 참아요.”
유천이 투덜거리며 속력을 늦춘 뒤, 알비노 와이번과의 비행 속도를 맞추고, 형준에게 묻자, 대답은 청에게서 들려왔고, 유천은 하품을 하고는 다시 레드 와이번 로드의 등판에 누워서 태평히 잠이 들어버린 듯 곧 곤한 숨을 내쉬기 시작했고, 발록과 형준, 청은 어이 없다는 눈초리로 보았으나, 철면피 신 유천. 그가 그런 눈초리에 반응을 보일 리가 없었다. 심지어 자고 있는 마당에 반응을 보인다면 신 유천이 아니겠지만.
“야, 일어나.”
“누구야……. 한참 잘 자고 있었는데…….”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유천은 누군가 자신을 깨우는 듯한 느낌에 일어났으나, 보이는 것은 자신을 걷어차려고 드는 발록의 모습이었다.
“젠장. 깨워도 꼭 발로 걷어 차야겠냐? 앙?”
유천이 자신을 내려다 보며 걷어차고 있는 발록과 자신을 내려준 듯 레드 와이번 로드와 다크 와이번들, 그리고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분명 메시지에선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다던 알비노 와이번은 유천에겐 신경도 쓰지 않는 듯 형준과 청이 건네주는 고기덩어리를 뜯고 있을 뿐이었다.
“안보여? 내 손은 지금 못 쓴다고.”
유천이 발록의 말을 듣고서 발록의 손을 봤을 땐 발록이 양 팔로 펜리르를 끌어 안고 있었고, 유천이 어이 없다는 눈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맘만 먹으면 한 손으로도 들 수 있는 녀석이?”
“맘을 안 먹었어.”
유천의 어이없다는 말투에 발록은 픽 하고 웃으며 대꾸했고, 유천은 더욱 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몸을 일으켰다.
“됐다. 됐어. 이제 도착한 거냐?”
“입구래. 너 일어나면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는 거였다고.”
유천이 고개를 저으며 발록에게 말하고 중얼거리자, 또다시 발록이 유천에게 대답했고, 유천은 중얼거리며 저 앞에 있는 넬에게 다가갔다.
“하여간에……귀찮게……. 아저씨. 저기가 입구에요?”
“그런 것 같네. 그럼 들어가겠나?”
유천의 말에 넬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숲의 입구를 가리켰고, 유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앞으로 숲의 입구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던전 [라이헤르 산맥]에 유저 최초로 입장하셨습니다. 게임 시간으로 일주일간 획득하는 경험치가 두 배 상승합니다. 가장 처음 잡은 몬스터에게서 가장 좋은 아이템이 드랍됩니다.
-건방지게도 그린 드래곤 라이헤르 디 캐르논의 영지를 침범한 당신들을 그의 영지에 사는 모든 몬스터들은 경계의 기색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당신이 사고를 칠 때마다, 당신의 앞에 그린 드래곤 라이헤르가 나타날 확률을 높이는 꼴밖에 되지 않으리라. 감히 그린 드래곤의 분노를 사고도 살 자신이 있지 않다면 함부로 행동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라이헤르 디 캐르논]
종족: 그린 드래곤
레벨: 325
힘: 1,575
지능: 3,842
지혜: 5,718
행운: 704
민첩: 894
갓 해츨링에서 벗어난 어린 드래곤이다. 하지만 중간계 최강의 존재라 불리는 드래곤 일족이니만큼 강력한 능력과 힘을 자랑한다. 덩치에 비해 빠른 몸놀림을 가졌으며 숲 속에서 더욱 더 강한 힘을 자랑한다. 지식의 보고라 할 만큼 알고 있는 지식이 방대하며 비록 드래곤 중에선 어린 나이에 속하나 그를 무시한다면 살아서 당신이 서 있는 자리를 벗어나기 힘들리라. 하지만 그를 쓰러트린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보물들과 그의 마나가 집약되어있는 드래곤 하트를 가질 수 있으리라.
“오호……. 설명 하나는 거창하네. 그런데 진짜 드래곤이 살 줄이야. 농담일줄 알았는데.”
“그래? 그럼 좀 위험한 거 아니야?”
유천이 자신의 눈 앞에 떠오른 메시지를 보며 감탄사를 내뱉자, 발록이 유천을 보며 물었고, 유천은 피식 웃으며 입을 열었다.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충분히 가능해. 거기다 이 녀석은 갓 해츨링에서 벗어났다는데? 나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야.”
유천은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말투로 말했고, 뒤를 돌아보며 씩 웃음을 보였고, 발록은 그런 유천을 보며 좀 더 펜리르를 안고 있는 팔에 힘을 주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푸하핫. 거참 자신 만만하네. 뭐, 그런 점이 너답다고 해야겠지만. 킥킥.”
그리고 내심 조그마한 불안감을 가지고 따라왔던 넬과 그 휘하의 이제는 용병의 신분이 된 검은 로브의 무리 또한 웃음을 터트리며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자, 그럼 어디 크흠…….”
“크워어어!!”
그리고 유천이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헛기침을 내뱉으며 입을 열 때, 거대한 포효소리와 함께 유천의 뒤에서 거대한 몸집에 갈색의 가죽을 가진, 그러면서도 아주 약간의 지능은 가진 것인지 거적대기 같은 것으로 자신의 흉한 하체를 가린, 오우거가 나타나자, 그 자리에 있던 오우거와 펜리르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오우거를 불쌍하게 쳐다봤다. 심지어 와이번들 또한 오우거를 불쌍하게 쳐다봤기 때문이었다.
“크르르르…….”
오우거 케르빅은 자신이 있었다. 공중에서 습격을 한다면 절대 이길 수 없는 와이번이 있었으나, 자신에게 순수한 힘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이 분명했고, 심지어 전부 다 땅에 내려 앉아 있었기에 자신은 그들을 쓰러트릴 수 있을 거라 장담을 하고 있었고, 잔뜩 모여있는 인간들은 그에게 있어 먹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기에 군침을 흘리고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곧 케르빅은 자신의 포효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서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인간들과 와이번들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으나 곧 표정을 굳히고서 달려들었다. 그는 절대 자신이 밀릴 거라 예상도 하지 않았기에, 인간들 중에서 가장 앞에 나와있는 검붉은 로브의 인간을 강하게 움켜쥐고서 금방이라도 입 속으로 털어 넣을듯한 기세로 쩍 벌린 입 속으로 인간을 털어 넣었다.
“하아……. 불쌍한 자식.”
그리고 근처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던 현성이 조용히 중얼거렸지만 케르빅은 그 행동을 멈추지 않았고, 곧 오우거 케르빅의 입 속으로 검붉은 로브의 인간이 떨어지던 인간의 입이 열렸다.
“플라이. 파이어 볼.”
그리고 말을 마치자, 케르빅의 입 속으로 떨어지던 붉은 로브의 인간이 순식간에 하늘로 날아올랐고, 케르빅은 입 안으로 어떤것도 들어오는 느낌이 없자, 눈을 뜨고 주위를 두리번거렸으나, 자신이 잡았던 인간은 주위에 없었고, 케르빅은 곧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열기에 고개를 들었다.
“크에엑!”
그리고 자신의 이마에 명중한 주홍빛의 화구에 케르빅은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며 비명을 질렀으나, 그 뿐이었다. 그 이상의 반응도, 반항도 없었다. 곧 화구가 사라지자, 케르빅은 분노에 불타는 눈으로 검붉은 로브의 인간을 강하게 노려보기 시작했고, 주변에서는 꽤 놀랍다는 듯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와……보통 오우거였으면 저 형이 매직 미사일만 날려도 훅 갈 텐데, 그걸 맞고 멀쩡해?”
“굉장한데? 오우거가 마법 저항력이 뛰어나단 건 들어봤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아니면 이 숲 안이라서 그런 건가?”
청과 발록 그 외에도 꽤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탄성을 흘렸으나, 케르빅의 귀에도 검붉은 로브의 유천의 귀에도 들리지 않았다. 케르빅에게는 먹이주제에 자신에게 공격을 가한 인간에 대한 분노를, 유천은 자신의 말을 끊어먹은 주제에 자신을 먹이취급까지 한 오우거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었고, 그 둘은 누가 먼저랄 세라 공격을 시작했다.
“크워어어!”
케르빅은 그 커다란 오른손으로 마치 배구의 스파이크를 치는 듯 강하게 휘둘러 유천을 맞추려 했지만, 유천은 이미 그 자리에 없이 땅에 내려앉아 있었기에 공격은 빗나갈 수 밖에 없었다.
“카오스.”
그리고 유천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유천의 양손이 환하게 빛을 발했고, 곧이어 유천의 앞에서 생겨난 회백색의 기운은 케르빅을 향해 날아갔고, 케르빅은 무언가 불길한 느낌에 몸을 뒤틀어 피했지만, 마치 그 기운은 눈이라도 달린 듯 유도탄처럼 케르빅을 쫓아 날아왔다. 물론 그것은 유천의 작품이었지만.
콰앙-!
그리고 케르빅이 곧 도망치려 자세를 취하기도 전 회백색의 기운이 케르빅의 등판에 작렬했고, 곧 케르빅의 몸이 거대한 해머에 맞은 듯 찌그러진 후, 그 살점이 사방으로 튕겨져 나간 것은 순식간이었다.
“겨우 오우거 주제에……내 말을 끊어먹어?”
그리고 그 살점은 유천은커녕 유천의 뒤에 있던 그들에게 조차 미치지 못한 채, 날아가던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고, 유천은 이제는 거의 흔적도 남지 않은 케르빅의 흔적을 보며 중얼거리곤 지체 없이 몸을 돌렸고, 넬은 곧 놀랍다는 듯 유천에게 말을 걸었다.
“자네 혹시……?”
“네. 벽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넬을 포함한 대다수의 인원이 놀랍다는 표정을 짓고서 유천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물론 발록과 현성, 청과 형준은 그에 속하지 않았다. 발록은 유천이 카인에게서 9서클의 마법이 수록된 책을 받았기에 언젠간 넘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고. 현성은 애초에 유천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기에 가능했고, 청과 형준은 예전 유천이 보여준 9서클 마법 하나를 기억하고 있었기에 이런 사태를 별로 놀라지 않았지만, 그를 모르고 있던 강혁과 혜연, 채린은 놀랍다는 눈으로 유천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 현수는 그 벽이란 말이 무엇을 뜻하는 지도 이해하지 못했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 작품 후기 ============================
아아...힘들다..30킬바 비축 모아서 내일 써야되는데, 아침에 보니까 이번 편 비축과 함께 싸그리 날아가서 멘붕...ㄱ- 지금 제가 있는 카페에서 이벤 중인데 용량이 많이 필요해서 내일 많이 올리려 하기 때문에, 오늘 연참 불가★ 내일을 기대해 주세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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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oon12 : 펜리르 등장~ 요르간문드도 나오게해줘
//꺼졍★ 뱀따위...
L은별 : 펜리르는 마치 발록과 유천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같다?! 부부 포스?!
//님이 요새 발록이랑 유천이를 너무 이으려고 하셔서 한번 해봤...ㅋㅋ
Arceuse : 훟훟 제 소설 읽어주셔서 감사함돠.고로 추천10개를 날려드리지요
//감사합니닼ㅋ
Arceuse : 훟훟....그리고 아쉽지만 이미 하루가 지난 관계상 연참이 아니라서 퍁흐
//으아니!!
StayOver : 늑대다?! 늑대다?!
//내가 말하는 늑대가 그 늑대가 아닐텐데...?
출혈양파 : 근데 펜리르가 유천이 품에 안길때 침뭍을 텐데...손 안녹았을려나 ㅋㅋ
//쟨 인간이 아녀요.ㅋㅋㅋㅋㅋㅋ뭐 그렇게 해도 손에 박힌 보석이 알아서 막았다 쳐요.ㅋㅋㅋㅋㅋ...피곤...
타지아 : 데미리치가반쪽짜리라고 무시하지만 경지로써는 제일높다고 내가예전습작쓸때 얼마나꼼꼼히찾아꺼늘.... 그리고 악신로키아아니라 원랜불의신로키 장난이심해서 잘못알고있어
//데미가 반쪽이란 뜻이고, 아크가 제 1의 뭐 그런 뜻인걸로 봐서 아크가 더 높은건 확실하다고 저는 보고요. 거기다 인터넷에서도 의견들이 제각각이라..ㅋㅋ 거기에 로키는 불의 신이 맞는데요. 장난이 심한 게 아니라, 발데르 죽이고 살신 된 뒤에, 커다란 사고 몇개 더 치고 마지막 라그나로크 때는 악신으로 불렸다고 하네요 ㅇㅇ
Coneri : 오오...?
//오오?
Azure푸른하늘 : 너무 잠와, 근데 잠을 못 자겠어.
//3일을 세서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세요. 저처럼 졸리고 피곤하고 잉여로운 인간이 될 수 잉서요. ㅋㅋㅋㅋㅋ
인간님 : 띠링 펜리르가 당신에게 애교를 가장한 폭력을 휘두릅니다
//헐...튀자
계절독감변종 : 9시까진데10시에깨달았기때문이라고 절대말못해요
//으앜ㅋㅋㅋㅋㅋ
뽀록낮다 : 잘 보고 갑니다!! 펜릴 ㅎㅎ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덱스트린 : 아으어아으이아어아 악마라니! 그럼 사탄도 나오고 디아블로도 나오고 아스모데우스나 암몬 이런 마왕도 나오는건가요?!
//디아블로 아니얔ㅋㅋㅋㅋㅋ 그냥 종족이 악마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족이랑 악마랑 다른 종족 취급중이랔ㅋㅋㅋ하아...멘붕
NOXLUMEN : 지금 열심히 고민중 ㅋㅋ 잘읽었어영 ㅎㅎ
//ㅋㅋ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고민의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오길 ㅋㅋ
SyckeDelia : 신대륙이면..지옥혹은명계?
//그냥 신대륙은 신대륙이고...걔는 그 쪽 마계 놈이라고 쳐요...ㅠ 멘붕
KagamineLen : ...ㅇㅁㅇ.....돌아다니다가 유천이를 덥썩! 납치이이!
//!?
승지씨홧팅 : 으아아아!! 궁금해
//뭐가 그렇게 궁금하세요?ㅋㅋ
인핀 : 응? 펜리르는 어디서 튀어나온겨?..랄까 발록이 마지막에 소녀다운면모를 보여줬어?!
//글쎄영 ㅋ 아아..발록이 소녀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게 싫은건갘ㅋㅋ
IYouMusic : 젠장할 그냥 선삭 잦되는거임
//ㅋㅋ....파이팅
vkdlfjs2 : 펜리르가 발록에게안겼다! 조흔그림이다/코피
//어어?! 왜 코피를 흘려!!
세리신스 : 골사이에강아지가파묻히는..쿨럭!주륵..조..좋은...털썩..
//의, 의사! 여기 과다 출혈 환자가 둘이나!!
세리신스 : 이세계의이름은디아블로였다는소리가..
//나 디아블로 1도 못해본 잉간이얔ㅋㅋㅋㅋㅋㅋ왜들 이러셬ㅋㅋㅋㅋㅋㅋ
코스믹 : 오딘을 꿀꺽했던 전설의 늑대 등장이네요
//넹 ㅋㅋ 오딘 꿀꺽 했다가 입 찢겨 죽은 늑대 등장★
Arceuse : 별로 쓸것이 없네....ㅇㅅㅇ...아,맞다.얘기할거 잇음.내 주민으로 아디 만들기 전에 엄마 주민번호로 햇던거 하나잇음....치금 추천 40개 햇으니깐 151개 남앗고...엄마 주번아이디로 191개를 투척하면....342개?!원한다면 3연참을 하시게!!
//그거 무릴세...내일 용량 한방에 3회치 날려볼까...그럼 추천 쫙 달아주실라우...?
Arceuse : 추천이 5392가 되고싶다면 연참을 하는 것입니다!!
//아아...나같은 잉여 자까한테 어려운걸 바라셔...그럼 안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