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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리치와의 만남
“응? 저건 뭐야? 왠 뿔? 야, 발록 네 친구야?”
유천이 카인을 따라 들어온 곳을 향해 달려나가자, 아까 유천과 발록이 갇혔던 바위 무덤이 보였고, 곧 그 무덤은 분명 아무도 건드리지 않아 꽉 막혀있어야 했으나, 검푸른 색의 기운이 불길하게 번뜩거린 채로 중앙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다. 그리고 그 중앙에 사내가 한 명 서 있었고, 사내는 당당히 카인과 곧 뛰어온 유천과 발록을 노려봤고, 그 사내의 외모는 어딘지 모르게 특이해 보였다.
푸른색의 청발 사이사이에 금빛의 브릿지가 들어있는 특이하다면 특이할 머리 색에 약간 커다란 검은색의 두 개의 뿔까지 나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사내의 손에는 이상한 모양의 얇은 건틀릿이 끼워져 있을 뿐, 도무지 다른 무기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유천은 그 사내를 보며 태평하게 말하며 발록을 돌아봤고, 발록은 적개심에 불타는 눈으로 그 사내를 노려볼 뿐이었다.
“저 자식, 재수 없어.”
“마찬 가지다. 더러운 마족 년이. 그리고 그 옆에 서 있는 너도 마찬 가지로 재수 없는 냄새가 폴폴 나는군. 저 마족 년에 비하면 덜하지만. 마찬가지로 영감한테도 그런 냄새가 난다고. 정말 넌더리가 나는군.”
“킁킁. 나 오늘 씻고 왔는데? 냄새가 날 리가 없잖…….”
그리고 유천이 사내의 말을 들으며 어딘지 모르게 사이사이 섞여 들어오는 금속성의 목소리에 갸웃하며 말할 때, 유천의 눈 앞에 메시지가 떠올랐다.
-이 대륙의 존재가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납니다. 명성 5,000을 획득합니다. 경험치 75,000을 획득합니다. 이 대륙의 존재를 쓰러트리실 경우 더 많은 보상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 대륙의 존재는 쓰러트려도 악명이 오르지 않습니다.
-당신의 종족과 눈 앞의 종족의 적개도가 70% 이상입니다. 언제 공격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공격을 받을 바에, 차라리 먼저 공격을 하십시오.
“오호…….”
그리고 유천의 머릿속에는 얼마 전 받았던 퀘스트의 내용 또한 떠오르고 있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사내는 수적 열세에 몰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가 죽지 않은 채, 되려 유천과 카인, 발록을 강하게 노려보고 있었다.
“흑안(黑眼).”
그리고 사내가 잠시 입을 달싹이자마자 사내의 벽안은 순식간에 검은색으로 물들었지만, 그래도 완전히 벽안이 사라진 것은 아닌 듯 약간의 푸른 빛을 띤채로 있었으나, 그 검푸른색의 눈동자가 자신의 전신을 훑고 지나가자, 유천은 무언가 자신의 몸을 더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것은 발록과 카인 또한 피하지 못한 듯 인상을 찌푸리고서 사내를 쳐다봤고, 이윽고 다시 한번 사내의 입이 열렸다.
“오호……? 발록 하나에, 리치 둘? 그런데 발록은 아직 덜 자란 년이고, 리치 하나는 더럽게 오래 산 반면에, 한 놈은 오래 살지도 못한 주제에 혈통은 반마족이야?”
아직 푸른 빛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사내의 말이 입에서 나오자, 유천과 발록의 몸이 움찔했지만, 카인만은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던 듯 아까 유천이 건넨 흑수정을 박아 넣은 왼손을 뻗어 외쳤다.
“다크 플레어!”
그리고 카인의 말이 끝나자 마자, 카인의 외손에서 거대한 검붉은색의 불꽃이 사내를 삼켜버릴 듯 거세게 치켜올라 사내를 덮었다.
“앗 뜨뜨…….”
그러나 사내는 어이없게도 마치 뜨거운 물건에 손가락을 얹었다가 화상이라도 입은 꼬마인 양 뒤로 살짝 물러나며 말했고, 유천이 어이없단 표정으로 사내를 쳐다보고 있다가 시선을 돌렸을 때, 놀라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카인이 발생시킨 검붉은 불꽃이 어느새 검푸른 불꽃으로 바뀌어, 그들을 향해 정확히 삼등분이 되어 날아오는 모습이었고, 유천은 황급히 로브의 소매로 자신의 얼굴 부근을 가렸고, 발록은 등 판 어디쯤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커다란 날개가 몸을 감쌌으며, 카인의 주변에는 검은색의 방패가 솟아나 다가오는 불꽃을 막아냈다. 그리고 유천과 발록에게도 각각 불꽃이 작렬했으나, 발록은 날개 덕인지 멀쩡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유천 또한 어떤 이유에서인지 멀쩡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장착중인 [피의 흑마법사의 로브]의 효과에 의해 화염계열 마법의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습니다.
“헬 플레어.”
그리고 이번에는 유천의 왼손이 빛나며 흰색의 거대한 화염의 구체가 튀어나와 사내를 향해 날아갔고, 사내는 피식 웃으며, 유천을 응시했다.
콰앙-
“응?”
유천은 자신의 마법이 동굴의 벽에 박히자, 공격이 되려 막히지 않아 당황한 듯 했으나, 무언가를 파악한 듯 근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야, 너 마기 안 쓰는 공격은 조종 못하지?”
그리고 순식간에 유천의 근처에서 바람이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순식간에 유천의 뒤통수를 노리고 사내의 건틀릿이 작렬하려 하고 있었고, 유천은 순식간에 몸을 돌려 단검을 빼어 들고는 건틀릿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내의 손목 부근을 내리쳤다.
카앙-
그리고 마치 거짓말처럼 사내의 건틀릿은 소매부근이 늘어나 사내의 손목까지를 뒤덮고 있었고, 곧 유천은 재미있는 장난감을 발견했다는 양 쳐다보고는 입을 열었다.
“헬 스피어.”
그리고 순식간에 유천을 둘러싸고 다섯 개의 보라색 창이 나타났고, 그 창은 하나같이 사내를 노리고서 날아가고 있었다.
“그것도 마법이라고 쓰냐? 느려 터졌네.”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진 사내는 유천의 날아가는 창들의 사이에서 다시 나타났고, 그의 손에 의해 유천의 보라색 창은 사내의 건틀릿에 감싸인 주먹에 의해 옆구리 부분을 얻어 맞고는 사방으로 퉁겨져 나가버렸고, 곧 사내의 검푸른 눈이 다시 빛남과 함께 퉁겨져 나간 보라색 창은 푸른색 불꽃을 넘실거리는 창들로 바뀌어, 유천의 전신을 노리고 쏘아졌다.
“엘리멘탈 스피어.”
그러나 유천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 마법을 시전했고, 유천을 둘러싸고 생겨난 각양 각색의 창들은 유천의 몸을 감싸고 맹렬히 회전했고, 날아오는 푸른색 화염이 넘실거리는 창들을 사정없이 처내어 멀리 퉁겨 버리거나, 아예 으스러트려 버렸다.
“호오……. 제법?”
그리고 유천을 바라보던 사내의 등 뒤에 발록이 나타나 그의 머리를 강하게 발로 걷어찼고, 발록은 유유히 그 부드러운 피막 날개를 펄럭이며 바닥으로 내려와, 사내의 얼굴을 강하게 걷어찼다.
“너만 보면, 왠지 더럽게 기분이 나쁘거든? 그냥 죽어라. 디스트로이어.”
정말 퍽퍽 소리 나도록 열심히 때리던 발록은 잠시 씩씩거리더니 곧 오른손을 사내의 머리 위로 얹으며 말했고, 그 순간 사내의 검푸른 눈이 발록의 오른손을 향하자, 유천이 외쳤다.
“멍청아! 뒤로 빠져!”
유천의 말을 들은 발록이 깜짝 놀라 뒷걸음질 쳤으나, 이미 늦었던 것인지, 푸른색의 기운은 발록의 복부를 향해 맹렬히 쏘아지고 있었다.
“에이션트 베리어.”
그러나 곧 바로 카인이 외치자, 발록의 앞에 적갈색의 방패가 생겨났고, 그 방패는 생긴 모양은 금방이라도 박살 날 것처럼 약해 보였으나, 예상과는 달리 그 푸른색의 기운에 약간이나마 저항을 하고 있자, 유천은 몸을 날려 발록을 밀쳤다.
샤악-
그리고 그 순간 모래가 쓸리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적갈색의 방패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그 순간 유천의 왼손에 그 푸른색의 기운이 닿자, 유천은 곧 찾아올 끔찍한 고통과 함께 형편없이 찌그러질 자신의 왼팔에서 최대한 시선을 돌려 먼 곳을 바라봤다.
쨍그랑-!!
그러나 유천의 예상과는 결과가 달랐다. 확실히 유천의 예상대로 왼손의 보석은 깨져나갔다. 하지만 유천의 예상과는 달리 마나의 폭풍도, 팔의 찌그러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당황한 것은 유천과 발록이었고, 카인 또한 고개를 갸웃했으나, 곧 유천의 등 뒤에서 뛰쳐나온 존재에 의해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의 의문은 풀렸다. 아, 유천과 발록, 카인을 습격한 사내에게는 의문이 늘었겠지만 말이다.
-괴물 늑대 [펜리르]가 등장합니다.
-괴물 늑대 [펜리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악신 로키의 세 자식들 중 하나로써, 어마어마한 덩치와 크기,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그의 가죽은 설사 강철로 만든 검이라 해도 가볍게 튕겨낼 것이며, 그 강력한 턱의 힘은 설사 거대한 바위라도 가벼이 씹어 넘길 것입니다.
유천이 자신의 눈 앞에 떠오른 말에 당황하고 있을 때, 튀어나온 거대한 늑대는 동굴을 메워버릴 듯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으나, 스스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듯 동굴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정도의 크기로 변한 펜리르는 곧 사내를 향해 그 거대한 송곳니를 드러내고서 으르렁거렸고, 그 거대한 송곳니를 타고 펜리르의 침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 침이 땅에 닿을 때마다 치이익 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 침이 떨어진 곳은 깊게 패여 갔다.
“저, 저게 뭐야!”
그리고 사내 또한 이런 상황은 짐작하지 못한 듯 말을 더듬으며 뒤로 물러났지만, 펜리르는 끝까지 그를 쫓아 결국에는 사내의 옷 끝자락을 무는 것에 성공했고, 그대로 곧장 유천을 향해 달려와 유천의 앞에 사내를 패대기 치듯 던져놓았고, 유천이 사내를 보며 웃음을 띌 때, 어느새 카인이 다가와 사내의 머리를 겨누고 외쳤다.
“데스 라이트닝.”
그리고 카인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눈이 번쩍할 만한 보랏빛의 번개가 동굴 안을 가득 메웠고, 곧 돼지 통구이처럼 시꺼멓게 타버린 사내가 그 자리에 남아있는가 하더니, 곧 사라져 버렸고, 유천의 눈 앞에 메시지가 떠올랐다.
-이 대륙의 존재를 쓰러트리셨습니다. 명성이 7,000 상승합니다. 경험치가 125,750 상승합니다.
-레벨이 상승하셨습니다.
-이 대륙의 유저[카르넬]를 쓰러트리셨습니다. 명성이 900 상승합니다. 경험치 15,000을 획득하셨습니다.
-당신의 종족과 적개 종족인 악마를 쓰러트리셨습니다. 명성이 1,500 상승합니다. 경험치 25,000을 획득하셨습니다.
-중급 악마를 쓰러트리셨습니다. 악마들과의 적개도가 급증합니다.
“에고……. 중급이 저 모양이네. 상급부터는 도대체 얼마나 강한 거야?”
유천이 떠오르는 메시지들을 보며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릴 때, 그 옆에서는 펜리르가 유천을 쳐다보며 아까까지 사내, 카르넬이 서 있던 자리를 입맛을 다시며 바라보고 있었고 유천은 사라지지 않은 펜리르를 보며 잠시 놀란 듯 했지만, 곧 펜리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얼마 전 실험용으로 잡아온 트롤의 살점 일부분을 인벤토리에서 꺼내 펜리르에게 던져주었고, 끈적거리는 녹색 점액이 덕지덕지 달라붙은 고기였으나, 펜리르는 그것을 맛있게 잘만 뜯어 먹고 있었다.
“거참 태평한 녀석일세. 카인 할아버지. 저희는 나중에 시간 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저희가 오자마자 이런 일이 터져서 죄송하네요.”
“껄껄, 아닐세. 자네들이 없었더라도 놈은 여기로 쳐들어왔겠지. 아, 찾았군.”
유천이 다시 동굴 내부로 들어가 이번엔 문 안 쪽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카인을 보며 말하고는 몸을 일으켰고, 카인은 대답을 하면서도 책장을 뒤적거리더니 곧 먼지가 잔뜩 쌓인 책 한 권을 유천에게 들고 와 건네주었고, 유천은 차마 건네주는 것을 챙기지 않을 생각을 하지 않고서 곧장 그것을 받아 인벤토리에 넣었고, 그런 유천의 눈 앞에 메시지가 떠올랐다.
-[최상급 마법 수련서]를 획득하셨습니다.
-[최상급 마법 수련서]
등급: A+
내구도: 541/770
레벨 제한: 150
종류: 책 재질: 종이
9서클까지의 마법과 수련 방법 등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는 책이지만, 이미 수백 년 전 사라진 책이다. 어디서 구한 것인지는 몰라도 마탑에 가져다 준다면 어마어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실력이 충분히 있는 자만이겠지만. 섣불리 이 책을 마탑에 보여준다면 목숨을 보존하기 어려우리라.
“감사합니다.”
“껄껄. 아닐세. 자네도 나에게 재미있는 걸 주지 않았는가? 대가라고 생각하게. 어차피 이제 나에겐 소용 없는 물건이니.”
“그럼 감사히 쓰겠습니다.”
“열심히 수련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걸세.”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텔레포트.”
쨍그랑-
유천의 감사 인사에 카인이 손사래를 치며 자신의 왼손에 박힌 보석을 보여주며 말했고, 유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하며 인벤토리에서 텔레포트 구슬을 꺼냈고, 카인의 말에 고개를 숙이며 작별 인사를 하곤 바닥으로 구슬을 던졌고, 곧 마법진이 빛날 때, 빛을 뚫고 펜리르가 달려왔다. 물론 크기는 강아지 수준으로 작아져 있어 유천이 받아 드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날카로운 발톱에 손등이 긁히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빛이 사라질 즈음엔 그들의 모습은 이미 한 저택의 밀실에 있었고, 유천은 익숙하게 방의 문을 열고 나섰고, 바닥에 내려온 펜리르는 기분이 좋은 듯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유천의 뒤를 쫓아 쫄래쫄래 뛰어갔고, 발록은 그런 펜리르를 보며 미소를 머금고는 힘겹게 유천의 등에 매달리려 드는 펜리르를 안아 들고서 유천의 옆으로 향했고, 펜리르는 의외로 발록에게 안긴 채로 얌전히 있었고, 유천은 그런 발록을 보며 웃음을, 발록은 펜리르를 보며 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을 뿐이었다.
============================ 작품 후기 ============================
올ㅋ 펜리르 등장. 그리고 타지아님 등장 전 떡밥 투척ㅋㅋㅋㅋㅋ아, 졸리다.. 간만에 코멘이 추천을 넘어섰네요. 아아...난 비슷한게 좋던데...두배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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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dlfjs2 : 쳇
//쳇은 무슨 쳇이에욬ㅋㅋㅋ
계절독감변종 : 쳇 그나저나오늘학교소집일이었는데 안가서 멘붕
//ㅋㅋㅋ...어쩌다...
타지아 : 동생?! 아크리치면 데미리치보다는 살짝낮은단계인데 쥔공이 존대하는이유가 늙어서?! 그럼 성실한놈일세
//아크가 데미보다 높아요 ㄷㄷ..
StayOver : 아크리치가 더 커요
//ㅇㅇ...
Coneri : 마족은 안더럽다고오!
//악마랑 경쟁구도라 그렇다 쳐요. ㅇㅇ 마족 조은데 뭐가 더러븜...
세리신스 : 아니..리치들은보석들을손에박는것이당연한거냐!저인간..아니리치도손에박아대네..?
//유천이 손등에서 느껴지는 파동에 그랬다 쳐요. 저 할부지 저래뵈도 아크 리치여...
세리신스 : 마기폭풍으로쓸어버렷!그것보다..유저중최강인주인공에게도검은색인데..깝치는바깥녀석은뭐지..?전설의무개념중국산표용자지망생인가..?
//신 대륙 유저래요.ㅇㅇ 하룻강아지 ㅇㅇ
뽀록낮다 : 잘 보고 갑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인핀 : 뭐지? 방금전에 무슨 용사질을 하는 잉여들이 있던거같은데?-by크리스
//아니 이게 뭐야? 앙마라니? -by크리스
인간님 : 쳇 소설 안끝났네ㅋㅋㅋ아크리치도 귀찮아하는 용자를 사칭해대는 난봉꾼 등장??그 후 유천은 아크할아범 밑에서 굴림ing 아크리치가_데미리치를_굴림ing.avi
//유천이 당분간은 냅두려고요. 다른 애들 굴려야지~★
덱스트린 : 무슨 손에 박기만 하면 능력치 200% 업되는거 같앜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어떻게 한번보고 바로 손등에 꽂을 생각을 하지? 아크리치는 역시 뭔가 다른건가?!
//그렇데요. 똑똑한듯 ㅇㅇ
출혈양파 : 나가보니 더러운 거지들이 있었다... 유천왈:누가 누구보고 더럽데...!!!
//으아니, 반전 크리닼ㅋㅋㅋㅋ
Arceuse : 자캐?자신의 캐릭터?!나도 할래요....ㅇㅅㅇ
//아아...한명만 더 있으면 되게따..
Arceuse : "나와라!더러운 마족놈들!"그리고 그들이 나가서 소리를 지른자를 살펴본순간 그들은 깨달았다.'지가 마족이면서 더럽다니?!'
//악마래영...아쉽게도...ㅠ
Arceuse : 제 소설 드래곤의 제자를 봐주십쇼!!(갑작스런 소설홍보?!)
//넼ㅋㅋㅋ 우선 숙면부터..
Arceuse : 아,그나저나 제 추폭(추천폭탄)은 언제쯤 터트려드릴깝쇼.....
//싸이느님이 이런 노래를 부르셨죠.(맞나?) 롸잇 나우.
SyckeDelia : 잘보고가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ㅋㅋ
KagamineLen : 두 남녀 뒤에서 아크리치가 피어올랐다!?
//!?
Azure푸른하늘 : 오랜만에 귀환!! 물론 독자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환 반가워욬ㅋㅋ
L은별 : 발록과 유천의 러브러브는 언제 나오나여 / 발록 긔여어♥
//얘들은 서로 굴리고 굴리는 애들...아, 나중에 한번은 나오려나. ㅋㅋㅋ
NOXLUMEN : 오오 ㅋ 생각해보고 쪽지 날릴께영 ㅋ
//코멘도 괜차는뎈ㅋㅋㅋㅋㅋㅋㅋ 쪽찌 기다릴께영ㅋ
IYouMusic : 리메이크 하고 선삭 60 먹었다는건 자랑♡
//ㅋㅋ...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