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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 선발전
“아, 젠장. 얼마나 쉬었다고 또 내 차례야.”
유천은 대기실 내부의 스피커를 통해 자신을 부르는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투덜거리며 경기장 위로 향했고, 그곳엔 한 시간쯤 전 자신했던 대로 소피아가 유천의 상대역으로 나와 있었다.
“소피아 선수와 신 유천 선수, 둘 다 첫 경기를 최단 시간 내에 끝내버린 분들이죠. 하지만 신 유천 선수는 압도적인 무력 차로 기권을 얻어낸 반면, 소피아 선수는 시간을 끌 듯 천천히 경기 진행을 하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이 상반되는 전투 스타일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를 향해 미소 지을까요! 선수 분들 캡슐로 들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사회자는 유천과 소피아를 번갈아 가며 가리키면서 말했고, 그 사회자 뒤편의 스크린에서는 유천의 경기와 소피아의 경기임이 분명한 장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유천이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진 기술들로 순식간에 3점을 따내고, 기권 승을 얻은 반면 소피아는 추격전에 걸린 듯 했지만, 차분히 상대를 쫓아가며 적을 사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엔 어렴풋한 미소까지 여리고 있었으니, 분명 제대로 실력을 보인 것도 아니리라.
“……. 어쩌면 저 녀석이 제일 귀찮을지도.”
유천이 나지막이 중얼거리며 커버를 열고 캡슐에 들어갈 때, 마지막 사회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자, 양쪽 선수 모두다 실제 선수 출신이죠! 이 둘의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게임 시작!”
그리고 사회자의 말과 함께 유천의 눈 앞이 번쩍했고, 눈이 떠짐과 동시에 여러 개의 메시지가 유천의 눈을 어지럽혔다.
-[소피아]님과 [크리스]님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대전하실 맵은 [판테온 마굴]입니다.
-경기 방식은 [사냥]입니다.
-주변에서 몬스터가 40분간 매우 많이 등장합니다. 몬스터를 모두 죽이십시오. 상대방에 대한 반칙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
메시지가 끝난 후 주위를 둘러보자, 유천에게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그 강철 활을 빼어 든 소피아가 혓바닥을 내밀며 ‘메롱-‘ 이라 말하곤 혀를 살짝 깨물며 눈을 찡긋했고, 그 장면을 본 유천이 표정을 찌푸리며 자신의 인벤토리를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그리고 또 하나의 메시지가 떠오르자 마자, 유천과 소피아를 둘러싼 거대한 공동에서는 군데군데 길이 나있는 듯한 또 다른 굴들에서 순식간에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작게는 고블린부터 많게는 미노타우로스와 트롤에 이르는 대형 지상 형 몬스터와 와이번 등의 공중 형 몬스터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었고, 한쪽에 위치한 작은 호에선 심지어 수중 형 몬스터들까지 물 밖으로 튀어나와 유천과 소피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재미있겠네. 컨퓨즈.”
유천이 웃으며 왼손을 흔들자, 유천의 왼손에서는 자그마한 빛이 이르며 순식간에 대부분의 몬스터들을 휘감았고, 얼마 되지 않아 몬스터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자, 너희 차례다.”
유천이 말을 마치며 두 개의 검은 구슬을 몬스터들을 향해 아무렇게나 집어 던졌고, 구슬이 깨짐과 동시에 하나에서는 많은 숫자의 키메라가, 하나에서는 거대한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튀어나와 각각의 몬스터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으나, 그 중 가장 불쌍했던 것은 운 없게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봉인구에 얼굴을 적중 당한 한 마리의 트롤이었다. 그 트롤은 갑자기 튀어나온 거대한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몸체에 깔려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절명했고, 유천은 피식 웃으며 이번엔 검푸른 구슬 하나를 바닥에 던지며 말했다.
쨍그랑-!
“서몬, 발록.”
그리고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검푸른 구슬에서 검푸른 가루들이 튀어나와 만들어낸 마법진에서 튀어나온 검은 로브의 인영은 당황한 듯 했으나, 곧 주변의 상황을 보며 기분 좋은 미성을 흘리며 말했다.
“너, 자꾸 날 부려먹으려 드는 것 같은데 말이야…….”
“잘 아네. 얼른 돕기나 해. 필요하면 몰래 저 녀석 좀 방해하고. 헬 파이어.”
유천은 발록의 말에 피식 웃고는 고갯짓으로 뒤에서 몬스터들을 향해 화살을 쏘아 보내고 있는 소피아를 가리켰고,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유천의 또 다른 한마디가 끝나자, 유천의 왼손 위에서는 푸른색의 불꽃이 아름답게 타오르며 주변의 공기를 태우고 있었다.
화르륵-
곧이어 유천의 왼손이 언데드들이 없는 방향으로 휘둘러졌고, 곧 푸른 화염의 구체가 지나간 자리엔 스치기라도 한 몬스터들의 신체에 불이 붙어버렸고, 그들은 비명을 지르며 처절하게 죽어나갔다.
“허무하게 죽어버린 자들의 망령이여, 여기 다시 살아나 너희들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리니. 살아나 너희를 허무하게 죽여버린 자와, 살아있는 놈들에게 너희의 원한을 되갚아라. 언데드 라이즈.”
그리고 유천이 그 방향에 오른손을 내밀며 긴 주문의 영창과 시동어가 끝나자 마자, 유천의 오른손이 검은빛으로 빛나곤 순식간에 그 지역 대부분을 덮어버렸고, 곧 그들은 해골로 변하거나 살이 썩어 들어간 스켈레톤 혹은 좀비나 구울로 살아나 주변의 몬스터들을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
“확실히 마굴은 마굴이네. 제일 낮은 거로 소환 했는데 이만큼이나 나오고 말이야.”
“태평하게 놀고 있는 네가 할 말이야?”
“어이어이, 너나 잘해.”
유천이 태평하게 중얼거리며 중간 중간 보이는 몬스터들에게 자그마한 마법을 날리며 중얼거리자, 발록이 그 로브를 뒤집어 쓴 채로 유천의 곁에 다가와 툴툴거리며 대답했고, 유천은 피식 웃으며 그 와중에 오른손 검지 손가락으로 로브의 후드 밑으로 살짝 이나마 보인 발록의 이마를 툭 밀어냈고, 발록은 유천을 향해 잠시 송곳니를 드러냈으나 이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너, 돌아가면 보자. 헬 파이어!”
움찔-
발록의 서슬 퍼런 한마디에 유천이 잠시 움찔했으나, 발록의 손에서 생긴 검푸른 화염이 곧 몬스터들을 향해 날아가는 것을 보며 유천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외쳤다.
“휴……어쨌건 돌아가서 죽는 건 확정이구나, 제기랄. 지금 이 땅은 나의 죽음의 율법이 다스린다! 데스 룰! 죽음의 권속들은 죽음의 대지에서 더욱 강한 힘을 가지리니, 이 땅에 죽음의 축복을. 데스 그라운드!”
유천의 한탄 섞인 욕과 외침이 끝나자마자 유천을 둘러싸고 보라색의 기운이 땅을 잠식함과 동시에 검은 색의 기운이 땅을 뒤덮었고, 순식간에 땅은 질퍽질퍽해져 버렸고, 몬스터들 중 몇몇이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졌으나 반대로 언데드들은 그 위를 날아다니듯 움직이고 있었고, 발록이나 유천, 키메라라고 해서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빨라졌으면 빨라졌지 되려 느려지지는 않았으니. 반대로 저 뒤에서 화살을 쏘던 소피아가 불평을 토했다.
“쳇. 이렇게 되면 나만 불편하잖아. 에로우 레인.”
그녀의 말이 끝나고 그 강철 활에서 하늘로 쏘아진 철시 하나는 곧 공중에서 터져나가 수많은 파편이 되어 몬스터들을 가격했으나, 효과는 미미한 듯 반응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머리에 그 파편을 적중 당한 몇 마리만이 쓰러질 뿐이었지. 그녀의 화살과 활이 아무리 튼튼하다고 하지만 강력한 가죽을 가진 대형 몬스터들과 요리조리 피하고 다니는 고블린들을 쓰러트리기엔 부족했으리라.
“역시 난 대인전이 좋은데 말이야. 익스플로전 에로우!”
소피아가 투덜거리며 철시 하나를 트롤 하나의 머리에 날려버렸고, 그 철시는 트롤의 머리에 박히기가 무섭게 터져나갔고, 그 주위를 둘러싼 몬스터들의 몸에 박힌 철시의 파편들도 동시에 폭발한 듯 사방에서 몬스터들의 파편이 날아다녔다. 그리고 그녀의 노력을 수포로 돌리려는 듯 유천의 스킬에 의해 사망한 몬스터들은 언데드로 부활해 다른 몬스터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도무지 이기려고 해도 이길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쳇. 궁수의 성전.”
파앗-
그리고 소피아의 입이 한번 더 열림과 동시에 그녀를 둘러싸고 20m 정도를 환한 빛이 둘러쌌고, 그 곳은 유천의 기운도, 언데드도 침범하지 못했다. 오직 몬스터들이 들어오다가 사방에서 쏘아지는 화살에 나가 떨어질 뿐이었다. 그리고 그 신세는 대형 몬스터들인 트롤이나 오우거 미노타우로스라고 피할 수 없었고, 심지어 날아다니던 와이번과 물 속에 숨어버린 수중 형 몬스터들 조차 피할 수 없었다.
“이래야 조금은 더 공평하지.”
소피아가 나지막이 중얼거리며 다시 강철 활에 철시를 메기고 있을 때, 유천의 입이 다시 한번 열렸다.
“어차피 경기 한번 할 때마다 쿨타임은 초기화 되는데 아낄 필요가 없지! 언데드 월드!”
유천의 입이 열림과 동시에 주위는 좀 더 강력한 검은색의 기운에 뒤덮였고 쓰러진 몬스터들, 심지어 궁수의 성전에 쓰러진 몬스터들 조차도 하나 둘 씩 일어나 들어온 몬스터들을 공격하고 있었고, 군데군데에서 무기를 치켜든 언데드 병사나, 심지어 인간 형태를 갖춘 언데드 나이트나, 둠 나이트, 심지어 데스 나이트까지 적지 않게 보이자 소피아가 외쳤다.
“야! 이건 불공평 하잖아!”
“세상은 원래 불공평 했어! 씰. 시체 폭발!”
소피아가 뒤를 돌아보며 유천에게 외치자, 유천은 피식 웃으며 외쳤고 그 뒤로 유천의 말에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미노타우로스 한 마리의 목을 물어 뜯던 도중 검은 구슬로 변해 유천의 인벤토리 속으로 쏙 하고 들어가 버렸고, 곧 사방의 언데드들이 터져나가기 시작했으며, 언데드들이 다 터져 나가버렸을 때는 이미 몬스터라곤 한 마리도 존재하지 않았다. 근근하게 언데드 몇 마리가 불쑥불쑥 나타났으나, 그마저도 메시지 하나가 떠오르며 사라지고 말았다.
-경기 종료.
-[크리스]님과 [소피아]님의 경기 결과
-[크리스]님의 점수: 3,418마리의 몬스터를 사냥. [소피아]님의 점수: 1,243마리의 몬스터를 사냥.
-이번 경기의 승자는 [크리스]님입니다.
마지막 메시지와 함께 아까와 같이 유천의 눈 앞이 시꺼멓게 변하고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열리기 시작한 캡슐의 커버가 보였고, 유천은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왔고, 1차전 때와는 달리 유천의 사냥이 호응을 얻은 것일까 유천이 캡슐을 나왔을 때는 함성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물론 간간히 유천의 욕이 들려오긴 했다.
“야, 이 개만도 못한 새끼야! 여자한테 그렇게 인정사정 없이 몰아치냐!”
“저런 자식은 한 번 제대로 털려봐야 정신 차리지. 안 그래?”
“밤에 너 집에 갈 때, 뒤통수 조심해라!”
등의 몇 개의 욕이 유천의 귀에 들려오자, 유천은 그 사람들을 가리키며 조용히 말했으나, 유천의 옷에 달린 마이크는 그 말을 크게 함에 전혀 문제가 존재하지 않았다.
“아저씨는 올림픽 할 때 남녀 혼합 복식 경기할 때 여자 나오면 봐줘? 그리고 거기 학교 땡땡이 친 걸로 보이는 학생. 털 수 있으면 털어봐. 밤에 나 집에 갈 때, 뒤통수 조심하라고요? 내 뒤통수 칠 놈이나 걱정하라고 해. 가만히 안 둘 테니까. 얼마 전에 조폭들이 약 빨았는지 몰빵쳐서 기분 안 좋으니까 한번 해보라고, 내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지 않아?”
그리고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 그 유천의 음성은 유천이 뒤늦게 파악하고서 수습하기엔 너무 커다랗게 변해버렸고, 이미 함성을 지르던 사람들도, 유천을 향해 욕을 하던 사람들도, 심지어 사회자도 얼어붙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실수했네. 화가 난다고 막말했다…….”
그리고 유천이 나지막이 중얼거린 말 또한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고, 유천은 머리 속으로 자신이 대기실로 가면 당할 한 코치의 끝없는 잔소리와 집으로 가면 당할 유정의 고문 등을 떠올리며 몸서리를 치고는 다 포기했다는 유의 표정을 짓고서 사회자에게 다가가 1차전과 같이 어깨를 두드림으로써 정신을 깨워줬다.
“아저씨.”
그리고 유천의 한 마디에 정신을 차린 사회자는 재빨리 싸해진 분위기를 달래기 시작했다,
“아하하……. 신 유천 선수, 농담이 재밌었습니다. 하하. 자, 이어지는 다음 경기가 곧 시작되니 기대해 주십시오. 아, 참고로 다음 경기 끝나면 점심 시간이니까 다들 배 채우고 오시고요.”
사회자의 말에 그제서야 유천의 말이 농담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하나 둘씩 표정을 풀었고, 유천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마이크의 전원을 끄고서 인사를 하고는 죽을 상을 짓고서 대기실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 작품 후기 ============================
유천이는~♬ 죽었대요~♬ 작가는 깜지에 깔려 죽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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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님 : 깜지깜지깜지~~유천유천유천~~만약에 유천이가 깜지를 쓴다면??[유천] : 언데드 소환!!너네 이거 맞고 쓸래 엄청 맞고 쓸래??[작가] : 나도 언데드 소환!![띠링!소환한 언데드가 크리스님에게 복종합니다]작가님은 절망~~쿠헬헬헬
//자까 스킬. 소멸 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주인공 주제에 자까한테 덤벼 덤비길ㅋㅋㅋㅋㅋ
StayOver : 얀!!!!!!!!!!!!!!!!!!!!!!!!!!!!!
//올ㅋ ㅋㅋㅋㅋㅋㅋㅋ얀데레닼ㅋㅋ
인핀 : 야...얀데레? 얀데레인건가?
//그럴듯요 ㅋㅋ
타지아 : 100도가넘는 오븐에서 빵구워봤냐고?! 앙~?! 윗불190 아랫불160도에서 빵고루익으로라고 목장갑3장씩끼고 철판옮겨대고해봤어?! 얼마나더운데 폭염경보걸린곳이라고!
//빵은 안구워 봤어요. 구울 기회가 없었달까
Lucky Luv : 당신들 36도에서 햇빛이 '나는 죽지않아!!!!!!!'라고 말하듯이 강렬하게 내리쬐는데 잠시 있었다가 익어봤어!!!!!!!!!!!!?
//네. 40도에 이르는 햇빛 밑에서 누워있다가 일사병 걸릴 뻔 했는데요. ㅋㅋㅋㅋ
Coneri : 유천은 봐주는것따윈 없다
//그 덕에 욕만 쳐묵.ㅋㅋㅋㅋㅋㅋㅋㅋ
덱스트린 : 얀데레다!!!!!!!!!!!!!!!!!!!!!!!!!!!!!!!!!!!!!!!!!!!!!!!!!!!!!!!!!!!!!!!!!!!!!!!!!!!!!!!!!!!!!!!!!!!!!!!!!!!!!!!!!! 아 힘들어 귀찮아...
//그쵸? 저도 저 느낌표 쓰기 귀찮아서 복붙 했어요 ㅋㅋㅋㅋ
NOXLUMEN : 소피아 맘에 안듬 ㅋ
//으앜ㅋㅋㅋㅋ 내 독자님들은 좋고 싫음이 확실햌ㅋㅋㅋㅋㅋㅋㅋ
無形無存 : 그나저나 작가님은 언제까지 깜지를 쓰시는거지..;; 계속 쓰시는거 같은데..;;
//우리학교 3학년 뒷반은 거의 전원이 3학년 끝날 때 까지 깜지 인생★
L은별 : 앙마의 깜지인가
//대 앙마의 깜지입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vkdlfjs2 : 저....저....저년이! 유천은 내꺼할꺼야! 앗 나 남잔데
//혹시 들어오는 것은 네 맘대로지만 나가는 것은 네 맘대로가 아니지. 라는 멘트를 문 앞에 써둔 곳의 회원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
SyckeDelia : 머야...저여자무서워...
//전 숙제가 무섭습니다.
킹좀비 : 한편올릴때 올리늠분량x10정도는쓰시는듯
//엥? 무슨 소리죠? 저는 그냥 한편 지른 뒤에 게임하다가 2시간 50분쯤 지나면 그 때부터 한편더 끄적거리다가 다 쓰면 또 올리고 그거 반복중인데...ㅋㅋㅋㅋ 미리 써두는건 체질에 안맞아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