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나는 리치다-182화 (18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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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 선발전

“부분 리치화.”

유천이 날아오는 철시 몇 개를 바라보며 한마디를 하자, 유천의 양 손이 거무스름한 빛에 휘감기더니 곧 뼈로 변해버렸고, 유천은 그 손으로 날아오는 철시를 향해 휘둘렀다.

채앵-

그리고 마치 쇠와 쇠가 부딪히는 듯한 소리가 주변에 울려 퍼지며 철시들은 유천의 양 손에 얻어맞은 채 사방으로 튕겨져 나갔고, 유천은 황당한 표정을 지은 채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레논을 향해 왼손을 내밀더니 손가락을 튕겼고, 그 순간 유천을 둘러싸고 수십 개의 화염구가 생겨났다.

“가라.”

유천은 말을 마치고서 손을 한번씩 휘둘렀고, 유천의 손이 한번씩 휘둘러 질 때마다, 유천의 옆에 자리잡고 있던 화염의 구체들은 하나씩 날아가기 시작했다.

퍼엉-

동시에 날아오던 세 개의 화구를 피하지 못한 채 레논이 하나의 화구에 부딪혔고, 그 화염구가 폭발하며 동시에 그 주변에 함께 날아왔던 화구 두 개도 동시에 터져나갔다.

“크억-!”

그리고 레논이 입으로 피를 토하며 폭발로 인해 공중으로 날아 올랐고, 유천은 눈 하나 깜빡 하지 않고서 손을 한번 더 휘둘렀고, 남아있던 약 열 다섯 개에 이르는 파이어 볼이 레논의 떠오른 몸을 향해 날아갔다.

콰앙-!

그리고 아까완 비교가 안 되는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유천의 눈 앞에 메시지가 한 개 떠올랐다.

-[크리스]님이 선취점을 따내셨습니다. 현재 스코어 1:0

-[레논]님이 이 지역 어딘가에서 부활하셨습니다.

투웅-

“체이스.”

유천은 곧 그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자신의 발 밑에 떨어져 있는 철시 하나를 발로 차올렸고, 그 철시가 공중으로 떠올랐을 때, 유천의 입에서 한 마디가 흘러나오자, 그 철시는 푸른 빛에 둘러싸여 어딘 가로 날아가기 시작했고, 유천은 이번에는 인벤토리에서 뭔가를 꺼내 바닥으로 던지며 말했다.

쨍그랑-!

“자, 가자.”

““끼이이엑-!!””

유천이 바닥으로 던져버린 것은 이틀 전 만들어 둔 봉인구였고, 그 봉인구가 깨지자 마자 튀어나온 것들은 좀비 와이번들이었다. 그리고 유천이 그 와이번들 중 하나의 위에 올라타 말하자, 와이번들은 하나같이 날아올라 아까 먼저 날아간 철시를 쫓아 날기 시작했고, 어느새 유천의 왼손 위에는 백색의 화염구가 자리잡고 있었고, 날아가며 뒤로 흩날리는 백색의 불똥들은 주변의 공기를 태우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애썼다.

“가라. 헬 플레어.”

그리고 유천은 이내 자신의 철시에 허벅지를 박힌 채 자신을 향해 그 작은 활을 겨누고 있는 레논을 발견했고, 주저 없이 왼손에 들린 백색의 화염 구체를 던져버렸고, 백색의 화염구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것을 지켜보던 레논이 기겁을 하고서 도망치려 했지만 허벅지에 박힌 철시가 그 행동을 방해했고, 그는 어김없이 유천의 백색의 화염 구체의 희생양이 되는 길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화륵-

그리고 레논은 그 백색의 화염 구체에 의해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서 타버렸고, 그는 재조차 남기지 못한 채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유천의 눈 앞에는 또 메시지가 떠올랐다.

-[크리스]님이 [레논]님을 쓰러트리셨습니다. 현재 스코어 2:0

-[레논]님이 이 지역 어딘가에서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감히 날 무시했겠다? 똑똑히 쓴맛을 보여주지.”

중얼거린 유천은 이번엔 좀비 와이번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날아다니면서 그 녀석을 발견하면 무조건 내 앞으로 끌고 와. 다크 포스.”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유천이 타고 있는 좀비 와이번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날아올랐고, 유천은 그 와이번들을 도우려는 듯 한마디를 했고, 곧 하나같이 와이번들의 몸에는 검은색의 기운이 휘감겼고, 아까완 비교가 되지 않는 속도로 다크 와이번들이 날아오르자, 유천은 그나마 남은 한 마리의 등에서 내려 땅으로 내려왔고, 땅에 왼손을 얹고서 말했다.

“크리에이트.”

유천이 그 말을 마친 뒤, 유천의 주위의 땅은 갑자기 흰색의 강한 빛에 둘러 쌓였고, 곧 그 빛이 사라지자 유천의 근처에서 식탁과 의자 하나가 솟아 올랐고, 유천은 그 의자 위에 앉아 다리를 꼬고는 주위를 둘러보며 할 짓이 없는 것인지 멍하니 있다가 곧 뭔가 생각난 것이 있는지 입을 열었다.

“군주의 부름.”

-[군주의 부름]을 시전하셨습니다. 군주의 부름에 응답할 수 있는 언데드들의 정보

-7서클 리치 1마리, 좀비 와이번 152마리, 데스 나이트 14마리, 듀라한 31마리. 좀비 871마리, 구울 1,242마리 언데드 비숍 18마리……

“아, 귀찮아. 레벨 100 이상의 언데드 탐색.”

유천이 메시지를 통해 끝없이 올라오는 언데드들과 그 숫자를 보며 진저리가 난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하자, 간략하게 정리된 메시지가 올라왔다.

-7서클 리치 1마리, 좀비 와이번 24마리, 데스 나이트 5마리, 듀라한 3마리, 언데드 비숍 7마리,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 1마리 둠 나……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 소환.”

유천은 메시지 끝자락에 자신이 원하는 언데드가 떠오르는 것을 보며 두 번 볼 것도 없이 바로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 순간 유천의 바로 옆 공간이 찢어지듯 벌어졌고, 그 공간은 온통 불길해 보이는 검은색이 가득했으나, 곧 한 거대한 존재가 튀어나오며 함성을 내질렀다.

“크와아아아-!”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외침을 들었습니다. 스탯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야 하지만 강력한 당신의 기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끼이이…….”

공간에서 튀어나온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는 유천을 노리고 함성을 내지른 듯 했으나 유천은 불과 이틀 전 와이번의 협곡에서 거의 학살에 가까운 사냥을 한 결과 레벨이 몇 단계는 올랐기에 그 함성에 스탯이 하락 한다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았다. 되려 유천의 뒤에 있던 좀비 와이번이 영향을 받았으면 받았지 말이다.

“얌전히 엎드려, 이 주인도 못 알아보는 자식아!”

그리고 그제서야 유천이 몸을 일으켜 가볍게 발을 구르며 공중으로 뛰어 올랐고,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지지 않겠다는 듯 뛰어 오른 유천을 향해 그 커다란 입을 벌렸지만, 유천의 오른손이 그 거대한 송곳니에 닿자,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몸이 굳어져 버렸고, 유천은 그 틈새를 놓치지 않고 그의 머리위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자, 얌전히 당하면 굴복시키고 난 뒤에 괴롭히진 않을게!”

유천을 조금만이라도 아는 이가 본다면 당장이라도 ‘저 사기꾼! 이젠 하다 못해 몬스터한테도 사기를 치고 있어!’ 라며 외치겠지만 이 근처에 그를 볼 사람도 없었고, 설사 있다고 해도 학교에서 공부나 하고 있을 놈들이기에 유천은 인벤토리에서 꺼낸 검은색의 투명한 빛을 내뿜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하나를 오른손으로 쥐고서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머리 위에 꽂아버리듯 강하게 내리쳤다.

“크와아악!!

그리고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고통스럽다는 것인지 거슬린다는 것인지 거칠게 머리를 흔들며 유천을 떨어트리려 했지만, 이미 유천의 몸은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얌전히 굴복해 이 자식아! 다크니스 플레어!”

유천이 왼손으로는 그 블랙 다이아몬드를 여전히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머리에서 떼지 않고 외쳤고, 유천의 뼈로 변한 오른손 손등에선 검은색의 보석이 검은 빛을 발하자, 유천의 오른손 위에 검은색의 거대한 화염의 구체가 나타났고, 유천은 그것을 그대로 블랙 다이아몬드의 바로 옆에 꽂아버리듯 내던졌고, 곧 폭발음과 함께 유천의 몸이 뒤로 조금 밀려났다.

콰앙-

“캬오오오!”

“크윽-!”

하지만 유천은 신음을 흘리면서도 왼손에 쥔 블랙 다이아몬드를 떨어트리지 않았고, 다시 그 블랙 다이아몬드는 유천의 오른손에 쥐어져 있었고, 곧 그 블랙 다이아몬드는 방금 전 다크니스 플레어가 적중한 그 지역에 꽂히듯 살짝 박혔다.

“키에에엑!!”

그리고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마지막으로 크게 외치곤 힘없이 쓰러지자, 유천의 몸이 굴러서 밑으로 떨어졌다.

“아야야…….”

유천이 자신의 허리를 마찬가지로 뼈로 변한 왼손으로 꾹꾹 누르며 일어났고, 그 위로 블랙 와이번 한 마리가 어떤 물체를 뒷발로 강하게 움켜쥔 채 날아오고 있었다.

“자, 조금 있다 다시 보자고. 시체 폭발!”

콰앙-!

그리고 유천의 말과 함께 날아오던 좀비 와이번이 터져나갔고, 그와 동시에 레논을 움켜쥐던 뒷발조차 터져나갔고, 그 충격에 레논의 몸이 끔찍하게 함께 터져나갔고, 검은 살점들이 땅으로 덕지덕지 떨어졌지만, 이상하게도 유천의 몸만은 피해가며 떨어지고 있었다.

-[크리스]님이 [레논]님을 쓰러트리셨습니다. 현재 스코어3:0

-[레논]님이 이 지역 어디선가 부활하셨습니다.

“크와아아!!”

그리고 그 메시지를 확인한 유천이 잠시 정신을 판 사이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유천에게 달려들었다.

“그만.”

그리고 유천이 이제는 마기가 덕지덕지 흘러내리는 오른손을 그 쪽으로 향하게 하며 한마디를 하자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는 그 자리에 못이라도 박힌 것인지 꼼짝도 하지 않았고, 얼마 되지 않아선 낑낑거리며 뒤로 물러나기 까지 했다.

“어딜.”

어림도 없다는 듯 말한 유천이 다시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머리 위로 뛰어올랐고,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반항하려 했지만 이번엔 좀비 와이번이 정신을 차린 것일까 유천의 몸을 밑에서 받쳐들어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머리 위에 떨어트려줬고, 유천은 그 길로 곧장 살짝 박힌 채 움직이지 않는 블랙 다이아몬드에 자신의 오른손을 얹으며 외쳤다.

“마기 주입!”

그리고 그 말이 끝나자 마자 덕지덕지 흘러내리던 검은색의 마기는 빨려 들어가듯 블랙 다이아몬드 속으로 사라졌고, 얼마 안가 블랙 다이아몬드가 서서히 두개골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검은색의 마기가 완전히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를 감싸고 있었다.

“휴……. 겨우 박았네.”

유천이 어찌된 영문인지 두개골에 선명히 박혀 약간의 모습을 드러내곤 더 이상 박혀 들어가지 않는 블랙 다이아몬드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중얼거리자 이제는 온순한 고양이처럼 변한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가 나지막이 가르랑 거리며 몸을 흔들었지만 덩치 값을 하는 듯 유천은 자신의 귀를 막을 수 밖에 없었다.

“자, 이제 더 이상 할 짓도 없겠다.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해 볼까?”

유천이 중얼거리며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머리 위에서 몸을 일으키고 있을 때, 저 멀리서 좀비 와이번 하나가 또 뒷발에 뭔가를 움켜쥐고서 날아오자 유천이 피식 하고 웃으며 오른손을 내뻗고 입을 열려고 할 때였다.

-[레논]님이 기권하셨습니다. 승자는 [크리스]님입니다.

“엥? 일단 넌 여기 있으면 곤란하니까 임시방편으로만 이렇게 하는 거야. 씰.”

유천이 갑자기 떠오른 메시지에 당황을 하고서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말하자 그 거대한 덩치의 킹 언데드 샤벨 타이거의 육체가 환한 빛으로 둘러싸이더니 곧 검은 구슬 하나로 바뀌었고, 유천이 그 구슬을 집어 인벤토리에 넣자마자 환한 빛이 그를 감쌌고, 유천이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 캡슐의 커버가 보이고 있었다.

““…….””

그리고 사회자를 포함한 관객들 조차도 유천을 보고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고, 부들거리는 발걸음으로 겨우 캡슐 밖으로 나온 레논, 그러니까 한성은 겁에 질린 듯 유천을 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아저씨. 진행 안 해요?”

그리고 사회자는 유천이 곁에 와서 그의 어깨를 툭툭 칠 때까지 멍하니 있다가 유천이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는 것을 보고는 그제서야 허겁지겁 진행을 하기 시작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 A조 1차전의 승자는 신 유천 선수입니다. 잠시 후 A조 다른 선수들의 2차전이 시작되오니 관객 여러분들은 빨리 화장실에 갔다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자는 굳어진 분위기를 풀려는 것인지 일부러 익살맞은 표정을 짓고서 진행을 했고, 그제서야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유천을 축하해 주었다.

“자, 내 다음 상대는 누구일까?”

유천이 관객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며 경기장에서 내려가 대기실로 돌아가며 중얼거렸고, 어느새 다가온 여자 한 명이 뒤에서 유천을 껴안으며 말했다.

“헤에- 날 그렇게 보고 싶었어?”

“야! 넌 왜 갑자기 들러붙고 난리야! 그리고 내가 왜 널 보고 싶어!”

“내가 네 다음 상대인데?”

유천이 뒤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안긴 소피아를 보며 외치자, 소피아는 혀를 살짝 입술 밖으로 내밀곤 깨무는 듯한 행동을 하며 말했고, 유천이 황당하단 표정으로 물었다.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헤헤- 내가 A조 2차전이고, 난 이번 경기에서 이길 거니까. 그럼 자연스럽게 너랑 다시 붙게 되겠지?”

유천의 말에 소피아는 당연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대답했고, 유천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자신의 대기실로 들어가 버렸고, 소피아는 그런 유천을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다.

“헤에- 넌 내 꺼야. 누가 뭐라고 지껄이건.”

살짝 거친 말까지 내뱉으며 일순간 차가워진 표정을 보인 소피아였으나 금새 그 표정을 지우곤 웃는 얼굴로 경기장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

후...힘들다...다시 깜지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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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LUMEN : 아하하하 첫코다 ㅋ 유천이의 관광이 시작되는구나

//유천이의 압승★

인핀 : 이제부터 일방적인 학살의 시작인건가..

//오죽하면 기권까지!?

타지아 : 내앞에서 덥다는소리하지마랑께 동생이 5시간동안 고장난에어컨맞으면서 오븐앞에서 가스앞에서 종횡무진해봤어?!

//그 앞에서 고기도 구워봤죠. 아, 5시간은 아니였나?

youngjoon12 : 불쌍한 내 동생 그래도 깜지는 안 써줄꺼

//나쁜 자식

StayOver : 후.... 10분컷에 공기겁니다.

//당신의 공기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시간따위 표시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

Lucky Luv : 당신들 나앞에서 덥다 하지마셈 지금 대구의 온도는 36도 란 말이다!!!!!!!!!!!!!!!!사람이 있을곳이 못되!!!!!!!!!!!!!!

//여기 32도인데 별반 차이가 거의 없네요 ㅋㅋ

인간님 : 작가와_깜지와_불타는_밤.mp4

//젠장!

L은별 : 알비노 돌연변이 아닐까요(의문형) 으어어어 놀아줘요 카톡보내야지

//나 아직 깜지 한장도 못 건드렸어욬ㅋㅋㅋㅋㅋ 얼른 끝내고 놀게욬ㅋㅋㅋㅋ 아마 이번주 안에 잘하면 끝날 듯

덱스트린 : 선수의 생활은 힘들군... 날씨도 힘들군... 손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군... 숨쉬는것도 힘들군... 젠장

//100% 공감..ㅜㅠ

Coneri : 아이고오 궁수가 평원이라니이이이 궁수가 평원에서 유리할땐 아군 궁수와 보병이 충분히 있을때 제압사격을 가할때뿐이라고 생각하는데에

//그러쵸. 하지만 유천이의 경우엔 언데드 소환...다굴빵만 날려도 압승★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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