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나는 리치다-96화 (96/440)

0096 / 0440 ----------------------------------------------

1:2 데이트(?)

뒤에서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자 유천이  벌벌 떨며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그,그쪽이 여긴 무슨일로...?"

"무슨일이긴, 엄마가 자식집에 오는데 별다른 이유가 있어?"

유천이 잔뜩 굳어진 얼굴로 묻자 엄마라고 대답한 여성은 웃으며 유천이 연 문으로 집 안으로 들어섰다.

"뭐하니? 거기 그 쪽도 손님인 모양인데 들어와요."

유천의 엄마가 집으로 들어서곤 유천들을 보고는 말했고, 긴장된 유천이 먼저 집으로 들어서자, 유정과 채린 또한 집으로 들어왔다.

"진짜 오신 이유 말해줘요. 농담하지 말고..."

유천이 굳어진 얼굴로 유천의 엄마에게 말했고, 유천의 엄마가 웃으며 말했다.

"그래? 그건 말이지...네 아빠 통장으로 돈이 많이 들어왔더구나. 한 3억쯤?"

"....."

유천은 그 말을 듣고 조금 더 얼굴을 굳혔고, 유정과 채린은 돈이 들어왔다는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랐다.

"...그래서요...?"

유천이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유천의 엄마가 대답했다.

"네 아빠 폰으로 문자도 왔더라. 네 계약금이라고."

"......"

"무슨 계약인지는 문자에  적혀있었으니까 속일 생각은 접어두고..."

"원하는게 뭐예요?"

유천이 엄마의 말을 중간에 끊어버리곤 말했고, 엄마는 웃으며 말했다.

"네가 멋대로 행동한 거니까 계약금은 받을 생각하지 않았겠지? 그리고 제발 수준 떨어지는 짓 하지 마렴."

말을 하던 중간부터는 아예 표정을 굳히곤 말한 엄마에게 유천은 굳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했다.

"그럼 이제 내 집에서 나가요.  적어도 이 집은 내돈으로 산거나 다름 없으니까."

"깔깔깔!! 그래 니가 원하는 대로 나가줄게."

"다신 찾아오지 마요."

유천의 말에 비웃든 깔깔 거리며 웃고는 집을 나서는 엄마의 등 뒤로 유천이 말하고는 표정을 구긴 채로 말했다.

"젠장. 비밀번호 또 바꿔야 겠네."

유천의 말을 들은 유정이 유천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뛰어들어갔고, 채린은 영문도 모른 채 거실에서 눈만 껌뻑이다가 유천에게 물었다.

"어머니라면서...? 그렇게 굴어도 되는거야?"

채린이 유천에게 묻자 유천이 굳어진 얼굴로 채린을 바라보며 말했다.

"시끄러워. 저 여자가 왜 내 엄마야."

굳어진 얼굴로 말한 유천은 자신의 이마를 한 손으로 부여잡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며 채린에게 말했다.

"하아...미안. 기분 안좋으니까 오늘은 그냥 가줘. 아까 한 말은 무시해..."

쿠웅-

유천은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거칠게 문을 닫아버렸고, 채린은 그 자리에 멍하니 있더니 곧, 유천의 집을 나서 자신의 집으로 가며 중얼거렸다.

"내가 말 잘못한건가...? 그런데 아까 그 말은 뭐지...?"

한시간 쯤 뒤, 채린의 휴대폰에 진동이 울렸고, 채린은 자신의 휴대폰 액정에 떠오른 이름을 보고는 급하게 전화를 받았다.

[유천이]

"유천아, 무슨일..."

-누나, 나 현수인데, 무슨 일 있었어?

유천의 목소릴 기대한 채린이 유천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궁금해 하더니 곧 현수의 말에 아까 있었던 일을 설명했고, 현수의 말에 되려 놀란 채린이었다.

"젠장! 그 여잔 또 왜!!"

"무슨 일인데...?"

현수가 갑자기 욕을 크게 지껄이곤 외치자, 깜짝 놀랐던 채린이 곧 현수에게 물었고, 현수의 대답에 곧 채린은 유천의 집으로 향했다.

-일단 설명해줄테니까 유천이 집으로 와줘.

============================ 작품 후기 ============================

아아...방과후 젠장...간만에 학교 마치고 집에왔는데 부모님 없어서 올려요 ㅋ

-------------------------------------------------------------------------------

뉴빌더:허이구 일빠

//축하해요 ㅋㅋㅋ

하이얼리:잼있게보고있어요.. 마지막에 뉴구??^^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세한 건 담편에 올릴게요 ㅋㅋ

LeeChung:채린이♥♥

LeeChung:님의 사생팬입니다앙

//[채린]:아...네...

아미스터:채린이보단 유정이랑 일을 벌이는게 ......

//...?1 대체 뭘 기대하시는거죠...?!

라오리나:굉장하군 ㅋㅋ 정말 유천팀은 천하무적

//ㅋㅋㅋㅋㅋ 그런가요.ㅋㅋㅋ

Dvine시안:이제는 우리가 증발해야 할시간 죽으면 또 만나요~

//ㅋㅋㅋㅋㅋㅋ젠장...슬퍼지네요....ㄱ-...죽으면 또 만나요...

쇼타진행곡:아....인정해드렸잖아요? 키득...자 분발해주세요 저도 지금 아이디어가 많이 꼬여서요 ㅋㅋ...너무 많아서 꼬엿...ㅋㅋㅋ

//인정해주셔서 감사해욬ㅋㅋㅋ 아아...쓰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ㄱ-

StayOver:마지막 누구 그런데 얼마나 하렘일까~

//글쎄요 ㅋㅋㅋ 얼마나일까요 ㅋㅋ

몽낄라:오랜만에봤네ㅎㅎ작가님학교생활열심히하세요ㅋㅋ

//슬픈현실...하아...학교...

Lost In Love:어헝...유정이... ㅠㅅㅠ

//[유정]:으,응? 왜...왜그러세요? [유천]:유정아 어울리지도 않는 행동은 자제하자. [유정]:뭐?! 이 바보 오빠가!!

youngjoon12:우리 동생님은 다음주부터 방과후를 하기에 6시 이후에 도착하고 토요일에는 기타를 배우러 간다고 1시쯤에 오더군요. 불쌍한 동생님 ㅋㄷㅋㄷ.

//시끄러! 난 불쌍하지 않아!!

Lucky Luv:마지막에 나온사람 보아하니 어머니 같은데 맞쬬?

//ㅋㅋㅋㅋㅋ 맞추셨네 쩝...

인간님:내일 시험있는데 오늘 술병나서 아무것도 못한 1인....현수라도 불러서 자근자근 밟아야하나....

//[현수]:내...내가 어째서?!

아가레스:리치란 불사체 라이프 베슬이라는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수많은(이라고 해도 아무리 강해도 3000이 한계라는 슬픈 전설...하지만 나는 전설을 믿지않아)언데드를 이끌고 고어적인 학살극과 히틀러 뺨치는 정치력과 지휘력 길가 뺨치는 카리스마가 필요!...무리야 게임 판타지잖아?...오리캐를 다시 받는다는 전제로 모집하면 정통네크로멘서가 되리!(무리야?그건허황된이야기라고?)아무튼 추.코

아가레스:아참...쇼타만세!!(어이!? 뭔가 장르가 다르잖아?)

//읭? 오리캐...? 그게 뭐에요? 쇼타님 응원하는 분 생겼어요 추카추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