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나는 리치다-87화 (8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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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으쌰...응? 아까도 이렇게 젊은사람이 많았나?"

캡슐의 커버를 열고 나온 유천이 주위를 둘러보고는 말했다.

"너...진짜 크리스였냐?"

한 코치라고 불렸던 여성이 유천에게 다가와선 말이 안된다는 듯 말했다.

"믿기 싫으면 믿지마요. 용돈 벌이나 할까 해서 하는건데,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랑 할 필요가 있나 싶네."

유천이 말하고는 회의실을 나가려 할 때였다.

퍼억-

"건방진 놈. 니가 우리 중 제일 강한 녀석을 이겼다고 기고만장한 모양인데. 그래봤자 저녀석이랑 비슷했던 수준..."

"누가 전력을 다해서 싸웠는데?"

유천이 자신을 때린이를 쳐다보고는 싸늘하게 대꾸했다.

"그거야 당연히 네가..."

"내가 전력을 다했으면 처음부터 블링크 써서 저자식 뒤로가서 목 따도 끝났어. 내 스킬 중엔 광역 스킬도 있고, 근데난 그것들도 안쓰고 이겼고, 심지어 5서클 넘어가는 스킬은 쓰지도 않았어. 그래놓고 전력이라고?"

"....."

유천이 싸늘하게 말하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상대를 보고 유천이 마지막으로 중얼거리고는 회의실 문을 열었다.

"리치화도 안한 상태에서 1단계 언데드 소환이었는데. 그거 하나 제대로 못 처리해놓고 무슨..."

"야! 멈춰!!"

그 때 한 여학생이 유천에게 소리쳤다.

"넌 또 뭔...너?"

"그 때, 너 때문에 죽었다고!!"

유천이 고개를 돌리자 익숙한 얼굴이 보이자 아는척을 했고, 반대로 여학생은 유천에게 삿대질을 하며 외쳤다.

"무슨 소리냐. 난 엄연히 너 살려두고 갔거든. 제대로 싸웠으면 니가 정령 쓰기도 전에 죽었고."

"이익!!"

여학생의 정체는 유저 레이드 당시 성벽 위에서 유천과 싸웠었던 정령사. 마지막에 유천의 마법에 의해 정령이 소환 되지 않아 진에게 죽었던 유저였다.

"그럼 난 간다."

"그렇게 자신있으면 다시 싸워보던가!!"

소환사가 유천에게 소리쳤고, 유천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

"내가 왜?"

"자신 없는거냐?!"

"나한테 발린 녀석이 할소리냐?"

"젠장!!"

유천의 계속된 도발아닌 도발에 되려 화가난 소환사가 욕을 지껄였다.

"유천아. 정 그러면 한번만 더 싸워줘."

화연이 유천의 뒤에서 말하자, 유천이 포기했다는 듯 말했다.

"해줄게요. 단."

"단?"

"내가 이기면 뭐 해줄건데요?"

"네가 지면 뭐 해줄건데?"

유천과 화연의 대화를 주변사람들은 당황한 채 구경만 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제가 지면 이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 소원 들어드릴게요."

"니가 이기면 뭐 해주길 바라는데?"

유천이 먼저 조건을 제시했고, 화연이 유천의 희망사항을 물었다.

"이 팀에 가입하건 말건 상관 끄시는 거면 되요. 그 때는 저 잡지 마요."

"알겠어. 누구랑 싸울건데?"

"실력 증명해보이라고 했죠? 야. 니들 다 덤벼. 다 끝장내 줄게."

유천의 말에 회의실은 잠시 침묵에 빠졌다가 곧 웃음바다가 되었다.

"푸하하하!! 너 혼자 저 7명이랑 싸운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지껄여라!"

"사모님 받아들이세요! 저 하룻강아지한테 범 무서운 줄 알려줘야죠."

주변의 임원들이 대놓고 비웃기 시작하자 유천이 먼저 캡슐이 있는 방을 향해 갔다.

퍼억-

"이건 아까 나 때린거."

유천은 자신을 때린이의 얼굴을 자신의 주먹으로 강하게 후려버리고는 말했다.

"아. 야 정령사 꼬맹이."

"내가 왜 꼬맹이야!!"

정령사가 유천에게 외치자, 유천이 싸늘하게 웃으며 말했다.

"참고로 말하는데. 그 때 너랑 싸웠을 때는 봉인도 덜 풀린 상태였어."

"뭐?!"

유천의 말에 정령사는 경악에 빠졌고, 유천은 그런 그녀를 무시하고는 캡슐로 들어갔다.

"게임 스타트."

-[리트머스 대륙 전기]에 접속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천이 로그인 한 곳은 아까와 같이 연무장의 안이였고, 곧 방이 생겼다.

[1:7]

"자. 시작해."

유천은 자신을 둘러싼 이들을 한번씩 훑어보곤 말했다.

거대한 검을 든 전사 플레이어, 단검을 들고 있는 도적 플레이어, 아까 봤던 정령사와 소환사, 활을 들고있는 궁수 플레이어, 너클을 착용하고 있는 권투사 둘이었다.

"스타트. 맵은 니가 정해."

아까 유천을 주먹으로 때렸던 전사 플레이어가 유천에게 말했고, 유천은 그에게 가운대 손가락을 치켜들고는 말했다.

"랜덤."

-대전하실 맵은 [밤의 평원]입니다.

-대전 중에는 난입이 불가능합니다.

-대전 중에 죽으셔도 패널티 없이 부활이 가능합니다.

-모드는 [시간 제한 모드]로써 30분안에 모든 적을 처리하십시오.

-크리스님 과 더스트님 외 6명의 대전이 시작됩니다.

파앗-

그 자리에있던 이들의 몸이 전부 빛에 덮였고, 나타난 곳은 평원 중 유천이 중앙에, 그리고 유천에게서 약 500M가량 떨어진 곳에 다른 이들이 나타났다.

"폴리모프 해제, 도플갱어, 도플갱어, 도플갱어."

-폴리모프가 해제됩니다. 언데드의 위력이 대폭 상승합니다. 신성마법을 제외한 모든 마법의 위력이 대폭 증가합니다.

-무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7% 증가합니다. 위력이 5% 감소합니다.

-도플갱어는 본신의 50% 힘을 발휘합니다.

-무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8% 증가합니다. 위력이 5% 감소합니다.

-도플갱어는 본신의 50% 힘을 발휘합니다.

-무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9% 증가합니다. 위력이 5% 감소합니다.

-도플갱어는 본신의 50% 힘을 발휘합니다.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유천의 몸은 살이 썩어들어갔고, 곧 해골이 된 유천의 곁에는 똑같은 모습의 유천이 세명이 더 있었다.

"너희들은 저것들 막아. 어둡고 사악한 기운들은 내 의지를 받들어 나의 적들에게 끝이 없는 죽음의 고통을! Endless Pain(영원한 고통)!!"

-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12% 감소합니다. 위력이 17% 증가합니다.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유천의 오른손에서 뻗어나간 검은색의 기운은 검은 평원 저 끝에서 달려오던 이들의 몸을 통과했고, 곧 그들의 눈 앞에 메세지가 떠올랐다.

-Endless Pain에 걸리셨습니다. 초당 200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올스탯이 5% 감소합니다. 이동속도가 15% 감소합니다. 캐스팅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이 땅은 나의 죽음의 율법이 다스린다. 다크 룰!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사는 자여, 지금 내 부름을 듣는다면 나의 앞에 나타나 나의 적들을 없애버려라!! 서몬 발록!"

-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7% 감소합니다. 위력이 13% 증가합니다.

-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23% 감소합니다. 성공확률이 30% 증가합니다.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유천의 몸에서 보랏빛의 기운이 흘러나왔고, 곧 유천의 옆에 거대한 검붉은 색으로 마법진이 그려졌고, 그 중앙을 찢으며 한 존재가 튀어나왔다.

크워어어어!!

-엘리트 보스 몬스터 환마족 [발록]이(가) 등장했습니다.

-[발록]의 외침을 듣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은 올스탯이 10% 감소합니다. 이동속도가 20% 감소합니다. 캐스팅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엘리트 보스 몬스터 환마족 [발록]을(를) 소환하는데 성공하셨습니다. 영구적으로 올스탯 3%가 사라집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마법사여. 그대가 날 소환했는가.

"어. 내가 소환했다."

발록의 말에 바로 대답을 한 유천에게 발록이 웃으며 말했다.

-크하하하!! 내 앞에서 이토록 당당한 존재가 있을줄이야. 어디 계약 조건이나 들어볼까?

"저 자식들 쓸어버리는거. 최대한 빨리."

-나한테 줄 수 있는것은?

"니가 원하는 소원 하나 킵 해놔. 왠만한건 다 들어줄게."

-계약은 성립했다.

-말도 안돼는 조건으로 성사된 계약으로인해 명성이 500 상승합니다.

-거의 사기에 가까운 조건으로 계약을 하셨습니다. 타이틀 [사기꾼]을 획득하셨습니다.

유천의 눈 앞에 메세지 두개가 떠올랐고, 발록은 그대로 유천에게 달려들던 더스트들을 향해 날아갔다.

-헬 파이어, 서몬 서큐버스, 서몬 헬 케로베로스.

-엘리트 몬스터 서큐버스 [노엘]이(가) 등장했습니다.

-엘리트 몬스터 지옥의 삼두견 [헬 켈베로스]이(가) 등장했습니다.

유천의 눈 앞에 또다른 메세지가 더 떠올랐고, 곧 발록의 옆에서 검은 공간이 생기더니 그 곳에서 여자의 모습을 한 마족 하나와, 거대한 머리 세개를 가진 지옥문의 문지기 케로베로스가 등장했다.

"대기에 존재하는 한기여 지금 내 의지에 따라 나의 적들을 얼려버려라! 엡솔루트 제로 포인트!"

"태초의 화염이여! 나의 부름에 따라 이자리에 너의 모습을 드러내어 나의 적들을 물리쳐라! 에이션트 플레임!!"

"땅 속 깊은 곳의 용암이여 지금 내 힘을 빌어 이 자리에 그대를 부른다. 마그마 이럽션!"

유천이 불러낸 도플갱어들도 마법을 사용하며 7명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블링크."

-무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4% 증가합니다. 위력이 2% 감소합니다.

-좌표를 입력하지 않아 눈에 보이는 곳 까지밖에 이동하지 못합니다.

"이동."

유천의 몸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곳은 더스트의 뒤였다.

"뱀파이어릭 터치."

-무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6% 증가합니다. 위력이 3% 감소합니다.

-손에 닿는 대상의 Hp와 Mp를 흡수합니다. (무기에도 적용 가능.)

또 다시 바뀐 메세지를 보고는 씨익 웃은 유천이 허리춤에서 단검을 뽑아들어 더스트의 목을 향해 찔러넣었다.

-크리티컬!

-Hp를 2,720 회복합니다. Mp를 12,420 회복합니다.

-[더스트]님이 사망하셨습니다.

앞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소환수들로 막기에도 급급하던 더스트가 일행중 가장 먼저 당했다. 그리고 자신을 조종하던 이가 죽자 소환수들은 혼란에 빠지더니 주위에 있는 것은 아무것이나 공격하기 시작했고, 정령사들이 소환수들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막고 있을 때, 유천이 외쳤다.

"지금 이 땅에 죽음의 기운을! 살아있는 것들의 자유를 속박하라! 데스 그라운드!!"

-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8% 감소합니다. 위력이 12% 증가합니다.

유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유천의 발 밑을 시작으로 땅이 빠르게 검게 변해가기 시작했고, 정령사가 부른 정령들 또한 사라져갔고, 곧 이어서 샤벨 타이거의 발톱에 의해 정령사도 죽었다.

-[세실]님이 사망하셨습니다.

"어둡고 사악한 기운이여 지금 내 뜻대로 날카로운 창이 되어 나의 적을 꿰뚫어라. 다크 스피어."

-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5% 감소합니다. 위력이 8% 증가합니다.

곧 이어 유천의 손에서 검은색의 창이 생겨났고, 뱀파이어릭 터치의 효과로 검은 기운이 검은색의 창 위로 덮였다.

푸욱-

듣기 거북한 파육음이 울려퍼졌고, 이어서 메세지가 떠올랐다.

-Hp를 18,120 회복합니다. Mp를 3,458 회복합니다.

-Hp가 허용 범위를 넘어섭니다. 일시적으로 스킬 [배틀 힐링]을(를) 획득합니다.

-[카이저]님이 사망하셨습니다.

유천의 검은색의 창은 카이저의 갑옷을 뒤에서 뚫고 나와 심장을 꿰뚫었고, 카이저는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레카]님이 사망하셨습니다.

-[레닌]님이 사망하셨습니다.

이어서 권투사 둘이 사망했고, 유천에게 맹수 여러마리가 덤벼들었다.

"귀찮은 놈들. 라이프 드레인!!"

-무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5% 증가합니다. 위력이 2% 감소합니다.

-Hp를 25,421 회복합니다.

-Hp가 허용 범위를 넘어섭니다. 일시적으로 스킬 [하이퍼 바디]을(를) 획득합니다.

"거참 귀찮네!! 아직 죽지 못한자여 여기 네가 사용할 몸이 있으니 저 몸을 이용하여 너의 삶에 다한 갈망을 보여라! 에니메이트 데드!!"

-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여 소모되는 mp가 12% 감소합니다. 위력이 24% 증가합니다.

유천의 창을 들지 않은 왼손에서 뿜어져 나간 검은색의 기운이 목이 떨어져 나간 더스트의 몸을 감쌌고, 곧 목이 저절로 굴러와 붙은 뒤 더스트는 제 자리에서 일어섰고, 손짓을 했다.

크워어어-

맹수들과 몬스터들은 더스트의 손짓에 따라 아직 살아남은 이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놀아주는 것도 끝이다!! 페이탈 스트라이크!!

발록의 손에서 위험해 보이는 검붉은 색의 구체가 날아갔고, 그것에 적중당한 도적 플레이어는 그 자리에서 흔적 조차 없이 사라져버렸다.

-[섀도어]님이 사망하셨습니다.

"...염화의 비를!! 파이어 레인!!"

-크와아앙!!

서큐버스와 도플갱어 둘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고, 그나마 멀쩡한 꼴로 돌아다니던 도플 갱어 하나가 마법을 사용하자 하늘에서 화염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케로베로스의 입에서 쏘아진 화염의 구체가 떨어지는 화염의 비를 머금고 크기를 키워가더니 먼 곳에서 화살을 쏘아 도플갱어 둘과 서큐버스를 없애버렸던 궁수 플레이어를 적중 시켰고, 곧 궁수 플레이어는 온몸이 불타며 죽어갔다.

-[엘루인]님이 사망하셨습니다.

-크리스님을 제외한 7명이 사망하셨습니다.

-대전이 종료됩니다.

-크리스님이 승리합니다.

-남은 시간:4분 32초

============================ 작품 후기 ============================

방학 마지막날 이렇게 지르네요.ㅋㅋㅋㅋ 내가봐도 길다. 제정신으로 지른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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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Love:뻘쭘하겠군....ㄷㄷ 핡.. 유정이 언제나옵니까 전 유정이가 보고파요 유정아 스릉흔드♥ ㅇㅅㅇ..

//[유정]:응? 누구세요?

그류핀:누구든 작은 유천일 건드리면 좆되는거에요. 아주 좆되는거라고

//그러니까 작은 유천이가 누구에요?

Dvine시안:역시 피에 굶주린 미친 마법사네 극강 먼치킨 쿠헬헬

//[유천]:뭐야!! 그냥 피에 미친 흑마법사도 모자라서 피에 굶주린 미친 마법사냐!! 난 닭따위가 아니라고!!

Lelienia:먼닭 만세 ㅋ

//치킨 먹고 싶다 쩝...

Sir란슬롯:주인공의 이름을 정식으로 알릴때

//네 때가 다가오고 있죠.

StayOver:정말 쉽게 이기네요 근데 Lost님은 근친을 참 좋아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후기에서 말했었지만 상성이 너무 안좋았어요.ㅋㅋ 팀이라면 최강의 조합이지만 그 둘이 적이라면 최악의 상성. ㅋㅋㅋㅋ Lost님은 근친멘탈을 굳건히 세우신 분이죠. 저번에 떡밥 던졌다가 부숴질 뻔...ㅋ

슈타이너스:본격 코치 엿먹이는 유천이.avi

//덤으로 그 자리에있던 전원에게 엿먹인 유천이.jpg

LeeChung:알고계시군여 유천이 븡슨으드

//저...저건 뭐지?!

행성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기만 해요 무섭게.ㅋ

뉴빌더:야옹야옹야옹야옹야옹---

//나비야 이리온~

백동수:하렘으로 가지마요 ㅠㅠ 하렘물 싫어요 ㅠㅠ 한명이랑 사귀게 해요 ㅠㅠ ㅁ

//저번에 말했다시피 히로인은 정해져 있고요 지금까지 추가되는 유천이 주변의 여성분들은 유천이를 비탈길의 눈덩이처럼 굴리기 위한 조연정도...?

몽낄라:다시 컴백ㅋㅋㅋ

//환영합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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