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화 - 섹스하는데 돈이 복사가 된다고? (2)
내가 당당하게 옷을 벗으면서 비릿하게 웃었다.
여자 3명은 여유가 넘치는 내 태도에 당황하면서도 좋아했다.
"이야, 선배님 이거 저희가 정말 거물을 건진 모양인데요?"
"그러게. 빼지도 않고 이렇게 당당한 남자라니. 거기에 몸도 꽤.."
내가 옷을 벗으면서 탄탄한 상체를 보이자, 그녀들이 옷을 벗는 것도 멈추고 나를 바라본다.
"선, 선배 이거.. 몸이.."
"어어, 너 혹시 헌터 등급이 어떻게 되니..?"
"C급입니다."
여유 넘치는 태도는 어디 갔는지 내 몸을 이리저리 훑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나, 나랑 동급이구나. 그런데 이렇게 완벽하고도 야한 몸을.."
홀린듯이 내 몸을 훑으면서 얼굴을 비비기까지 한다.
보통 여기의 남자들은 그 변태다운 행동에 침음을 흘리며 인상을 찌푸리겠지만 나는 다르다.
이제는 혀까지 내밀며 핥을 기세인 그녀에게 말했다.
"옷, 안 벗으세요?"
"어? 아.. 그래 벗어야지 응.."
스륵 - 스르륵..
그런 말을 하면서 빠르게 옷을 벗는다. 뒤에 있는 여자도 똑같이 허겁지겁 옷을 벗기 시작한다.
완벽하게 나신이 된 여자 3명.
'뒤에 있는 여자들은 적당한 불량식품 느낌이고.. 이 여자가 진짜군.'
처음 봤을 때도 상당한 미녀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옷을 벗으니 꽤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났다.
들어갈 때는 확실하게 들어가고 나올 때는 나온 모습. 가슴은 C컵인 것 같았다.
"이, 이제 벗었으니까 괜찮지?"
"네. 이리로 오세요."
어째서 그녀가 말을 더듬으며 긴장한단 말인가. 나를 유혹하고 성희롱하는 사람이 맞나 싶다.
"하아.. 하아.. 핥는다? 아니, 그냥 돈 줄 테니까 핥을게.."
츄르릅 - 쯉, 쮸웁.. 할짝할짝
나는 매트릭스에 누워서 그녀가 내 몸을 핥는 걸 구경한다. 뭐가 그리 좋은지 유두를 집중적으로 핥으면서 내 몸 이곳저곳을 더듬는다.
내 양쪽 젖꼭지를 괴롭히면서도 다른 한 손은 천천히 자지를 찾기 시작한다.
"유, 유나야 내가 보고 있는 거 저거 그.. 남자 성기 맞지?"
"어.. 아닌 거 같은데. 주머니에 뭐 넣은 거 아냐?"
멀리서 우리를 지켜보던 따까리들이 말했다. 천천히 부풀고 있는 내 바지를 보면서 입을 손으로 가리고 어버버 거린다.
내 젖꼭지를 애무하던 고양이 상의 미녀가 드디어 내 바지에 손을 얹었다.
슥슥 -
그러면서 천천히 바지 위를 훑는데 애무하는 것도 잊고 훑기만 한다.
"어, 뭐야 이거. 딱딱하고 뜨거운 건 맞는데 이거 뭔가 길이가 끝도 없는데.."
그러면서 크게 위아래로 훑는다. 이미 크게 흥분되는 이 상황에 풀발기까지 되어버렸다.
나는 가만히 바지 위를 훑기만 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선배, 답답하게 왜 이러시는 거에요. 저를 그냥 애태우실 생각이라면 집어치우세요."
"어어?"
나는 누워있는 걸 그만하고 몸을 일으켰다. 분명 남자 경험이 많다고 말했는데 이런 그녀가 답답했다.
퉁 -
"어어어?!"
앉아있는 그녀의 얼굴 앞에서 바지를 벗자 입과 눈을 크게 벌리면서 당황한다.
"아니아니 잠깐 이거 뭐.. 아니.."
계속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면서 고장 난 기계처럼 말한다. 나는 그녀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면서 말했다.
"선배님. 펠라치오 하실 줄은 알죠?"
"뭐? 흐그으으읍?!"
이미 크게 벌려져 있는 그녀의 입에 무자비하게 큰 자지를 쑤셔 넣었다.
입안의 점막이 나를 축축하게 감싸주면서 따뜻하게 만들었다. 갈 곳을 잃은 혀는 사방을 돌아다니다가 내 귀두에 안착한다.
"흐으읍?! 으읍! 읍!"
내게 자지를 빼라고 항의하듯이 내 골반을 툭툭 치면서 눈을 부릅뜬다.
정 싫으면 자기가 고개를 뒤로 빼면 될 것을 자존심이라도 상하는 모양이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손잡이 삼아 천천히 안으로 잡아당겼다.
"흐읍?! 으으읍.. 츄르릅.."
아직 자지 기둥에 절반도 안 넣었는데 벅차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 레이븐 누나가 그리워진다. 분명 레이븐 누나는 목까지 사용하면서 내 자지 뿌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는데..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건 레이븐 누나가 특별한 거고, 나는 당장 내 밑에 있는 입보지를 사용해야 한다.
"츄르릅.. 츄릅, 츕! 쮸웁.."
정말 남자 경험이 적지 않은 것은 아닌지 열심히 빤다. 약간 서툴기도 하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나는 사정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그대로 입에서 자지를 뺐다.
"푸핫, 아니 그걸 입에 넣을 생각을 하냐!"
거의 흉기 수준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고 항의를 하는 고양이 상의 미녀.
"아니, 저를 유혹하고 끌고 가신 건 선배잖아요?"
"어, 그건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그건 너무 크잖아!"
무슨 크기를 줄여달라는 것도 아니고. 애 같은 소리를 하며 말하는 그녀를 보며 나는 신체 강화를 사용했다.
팔에 마나를 두르고 그녀의 몸을 자빠트렸다.
"흐읏?!"
이미 옷을 다 벗고 온 그녀의 몸을 천천히 애무했다.
한 손에 딱 알맞게 들어오는 가슴을 쥐고 탐스럽게 핀 유두를 핥는다.
"츄르릅, 츕.. 할짝할짝.."
"하으.. 잠깐 너 좀 잘 빠는구나.. 흐응"
내 애무 실력이 마음에 들었는지 작게나마 신음을 뱉으며 몸을 떤다.
유두를 빠는 애무에 정신이 팔려있을 때쯤, 그녀의 보지를 다른 한 손으로 확인한다.
'역시 이곳 여자들은 좋은 점이 크게 애무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좋단 말이지..'
성욕이 넘쳐나는지 벌써 보지를 축축하게 젖히고 자지를 찾는다.
나는 그런 그녀의 클리를 가볍게 훑기도 하고 꼬집기도 하면서 더욱더 많은 애액을 찾았다.
"흐응! 하아앙.. 남, 남자가 이렇게 적극적인 거는.. 처음이야.."
야한 냄새를 풍기는 애액을 뿜어내면서 몸을 이리저리 튼다. 한 손을 자기 입에 물면서 신음을 억지로 참는다.
'아, 이거 못 참겠네..'
이미 내 자지는 한계까지 부풀려져 있었다. 이걸 넣으려면 더 많은 애액이 필요하지만 더는 참기 힘들다.
나는 그녀의 대음순에 내 자지를 끼우고 천천히 애액을 코팅했다. 이렇게 해야지 그녀가 덜 아플 것 같았다.
찌거억 - 찌거억 -
"흐읏, 잠깐만 너, 너 그건 안돼.. 너무 커서 힘들 것 같은데.."
"선배. 이 세상에 안 들어가는 보지는 없어요. 제가 압니다."
다 들어가더라. 마치 의사선생님처럼 진단을 내리고 그녀에게 안심을 줬다.
"어어.. 진짜지 그거?"
입에 손을 물면서 나를 몽롱하게 바라봤다. 이미 자기도 흥분하고 있는지 가쁜 숨을 내쉬며 기대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두 손을 신체 강화로 봉인했다. 아파하면서 발버둥칠 수도 있다.
"진짜지? 안 아픈 거 맞지?"
그런 내 행동에 점점 불안한 듯 흔들리는 눈으로 말한다.
"선배. 아플 수도 있어요."
찌거어어어억 -!
"흐아아아아앙!"
나는 망설이지 않고 끝까지 밀어 넣었다. 어차피 그녀는 처녀도 아니기에 조금 과격하게 했다.
상당히 좁은 질이 내 자지를 반겨줬다.
꾹꾹 쪼이는 보지에는 애액이 펑펑 흘러넘치며 그나마 고통을 감소시켜줬다.
"헤윽, 흐으윽.. 아니, 안.. 안 아프다면서어.. 흐그극.."
커다란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면서 나를 바라본다. 저런 여자가 처음에 나를 창남 취급하면서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
나는 부들거리는 팔을 풀고 그녀와 몸을 포갰다. 가만히 자세를 유지하면서 꿈틀거리는 보지의 감촉을 즐겼다.
"와, 와아.. 진짜야 진짜 저게 다 들어갔어.."
"저건 선배의 보지가.. 문제 있는 거 아닐까..?"
그런 우리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따까리들이 한마디씩 했다. 믿기 힘든 사실을 목도한 양,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나는 부르르 떨며 아픔을 견디고 있는 그녀의 쇄골에 쪽 소리나게 키스했다.
츄웁 - 쪼옥..
"하읏, 너.. 지금 뭘.."
몇 번 핥고 빠는 것을 반복하자 쇄골 쪽이 빨갛게 변하더니 키스 마크가 생겼다.
"선배, 이제 진정 좀 되셨나요?"
"으으응.. 조오금 아주 조금 괜찮아 졌을지도..?"
몇 번 더 키스 마크를 새기면서 가만히 몸을 포개자 그녀가 진정된 것 같다.
찌거억 - 찌거억 -
그 소리에 나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흐응, 하아앙.. 하으.. 이거, 머야.. 이런 거 처음인데.."
허리를 흔드는 행위를 반복할수록 점점 물기 어린 눈도 없어지고 몽롱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아앙! 이거, 이 자지.. 기분 좋은 곳을 다 긁어줘서.. 흐으응.."
점점 내 자지에 익숙해지는 듯, 약간씩 호흡을 맞춘다.
'뭐야 이거 의외로 속궁합이 괜찮은 거 같은데..?'
생각보다 이 선배의 보지 나쁘지 않다. 들어갈 때 착실히 쪼이고 뺄 때는 기분 좋게 빨아줬다.
나는 슬슬 자세를 제대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다리를 들어서 내 다리에 걸치게 한다. 손은 내 등이나 뒷목을 감게 했다.
"어어? 이, 이 자세는 그.. 교배프레스.. 아냐?"
"정확히 말하면 역 교배프레스죠?"
"그걸 왜.."
찌걱 -!
"흐그극?!"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하읍, 잠깐, 흐그긋, 하앙! 아응, 조금만 천천히이! 흐으으응! "
나는 그대로 자지를 내리꽂으면서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다리가 내 골반을 감싸고 손이 등을 긁는다.
팡팡팡팡팡팡팡팡 -!
"헤극, 나, 나 죽, 허업.. 주거.. 하아앙! "
말하는 것도 벅차하면서 겨우겨우 한 마디씩 내뱉는다.
오랜만의 진심 역 교배프레스다. 어제 소진과 시원하게 하긴 했지만, 오랫동안 애가 타서 그런지 참기 힘들었다.
푸슈슛 - 푸슛!
부르르 -
"어흑, 나, 나 가고 이써..! 제, 제바..으흐으윽 ♡"
가고 있다고 말한다. 안다. 그녀의 보짓물이 내 하복부를 적시고 있다는 거야 잘 알고 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슬슬 사정하기 직전인데 또 빼라고 하면 미칠 것이다.
"선배. 조금만 더 버티세요..!"
"아응! 안..대혜.. 흐극, 머, 머리가.. 새하애져어어.. 하아앙! ♡"
파앙 -!
뷰륵, 뷰르르릇! 뷰르르르릇!
나는 차오르는 사정감을 참지 않고 그대로 배출했다.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고 작은 아가방을 내 정액으로 가득 채운다.
"헤윽, 흐으윽... 하으, 안에.. 따뜨하게.."
내 골반을 휘감고 있는 다리는 이미 풀린 지 오래다. 개구리 자세를 취한 채, 하늘을 멍하니 볼 뿐이다.
쪽 -
'아. 실수.'
실수로 소진과 몸을 섞고 난 뒤 키스를 하는 버릇을 남기고 말았다. 키스는 되도록이면 좋아하는 사람과 할 생각이다.
나는 입가를 슥 닦고 자지를 뺐다.
뽕 -
"헤윽.."
자지를 빼자 모락모락 한 김과 함께 정액이 주르륵 나온다.
"히, 히익.. 그, 그냥 안에 싸버렸어.."
"잠, 잠깐! 우리는 그.. 할 생각이 없어. 돈, 돈도 없으니까!"
그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는 따까리 두 명.
고양이상 미녀 선배는 더는 넣기 힘들어 보여서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툭.. 툭..
자지에서 애액과 정액이 혼합된 물을 떨어트리면서 그녀들에게 다가간다.
대롱대롱 흔들리는 자지가 보지를 찾아가고 있었다.
그녀들의 시선은 내 자지에 못 박히듯 시선이 꽂혀있었다.
"히이익!"
정신을 차린 여자 한 명이 급하게 문쪽으로 달려갔다.
끼긱.. 끼기기긱..
"이, 이거 왜 안 열려 아니 잠깐만.."
열심히 잠금장치를 해제하려고 이리저리 돌려보는 모습이 눈에 밟힌다.
나는 탈출하려고 하는 그녀의 뒷목을 탁 하고 잡았다.
"흐극?!"
갈색의 머리와 평범한 얼굴. 내가 지금까지 따먹은 여자들의 외모에 비해 질이 떨어졌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
가끔은 색다른 맛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뒷목을 잡은 손을 풀고, 신체 강화를 해서 순식간에 그녀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어 올렸다.
"흐아아앗?!"
"이렇게까지 잘해주는 남자가 어디 있어요. 그리고 돈이 없다고요? 필요 없습니다. 그저 가만히 계시면 제가 봉사해 드릴게요."
사실 거의 내가 봉사 받는 거지만 뭐.. 적당히 실신하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야겠다.
"아니! 난 필요 없다니까!"
내 가슴을 콩콩 치면서 발버둥친다. 그런데 점점 가면 갈수록 그녀가 내 가슴을 치는 행동이 줄어든다.
콩콩.. 주물주물 ㅡ
"와, 아니 잠깐.. 이런 거 처음 만져봐.."
발버둥 치는 것은 어디 가고 갑자기 내 가슴을 만지면서 좋아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여자의 모습에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난 가만히 그녀에게 가슴을 내주면서 매트릭스로 안고 갔다. 그리고 뒤를 돌아 작은 체구를 가진 여자에게 말했다.
"일로 오세요. 흐름 끊기면 괜히 분위기만 망치니까."
내가 한 말에 우물쭈물 거리면서 천천히 다가왔다. 이미 보지에는 애액이 떨어지고 있었다.
'준비성이 좋은 여자군.'
처음부터 딱히 도망칠 생각은 없는 것 같았다.
"나, 나.. 처음인데.."
"오? 처음이세요? 특별히 더 잘 해드릴게요."
"으응.."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도망가지 않았던 이유가 처녀 딱지를 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러면 여기에 엎드린 채로 엉덩이를 쭉 내밀고 계세요."
"이, 이렇게?"
작은 체구를 가지고 뒤로 쭉 엉덩이를 빼는 여자. 순수하게 내 말을 따라준다. 나는 내 품에서 아직도 가슴을 만지고 있는 사람한테 말했다.
"이름이 뭡니까?"
"나는 신유나. 2학년이야. 근데 이거 몸 전문적으로 운동한 거야? 쩐다.."
"나는 강예지. 마찬가지로 2학년.."
내 품에 있는 여자는 신유나, 작은 체구에 처녀를 단 여자는 강예지라고 한다.
"그럼.. 유나 선배. 여기 예지 선배처럼 똑같이 엎드려 보세요."
"어.. 진짜로 하려고?"
"빨리."
내 단호한 말에 끄응거리면서 자세를 취한다.
옆에서 아직도 숨을 고르고 있는 고양이상 선배를 흘깃 보고 그녀들의 보지를 두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흐응! 하아앙.. 남자의 손 굵어..!"
"하응.. 아니 예지야, 이 남자의 손이, 하앙! 굵은 거야.."
안쪽 질까지 손을 넣으면서 처녀 유무를 확인했다.
'확실히 강예지 선배는 처녀가 맞네. 신유나 선배는.. 없구나.'
먼저 신유나부터 쑤시기로 했다.
"유나 선배 슬슬 넣어볼게요. 아프면 말하세요?"
"후우.. 알겠어. 천천히 넣어봐."
이제 마음을 다잡았는지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안 한다. 자기도 약간 기대하고 있는 모양인지 호흡이 거칠어졌다.
찌브븝..
"흐윽! 잠, 잠깐만..!"
"어허, 유나 선배 긴장하지 마시고 힘을 빼세요."
아직 귀두 부분만 넣었는데 사방에서 느껴지는 조임이 가만히 있으면 빠질 것 같았다.
"으으.. 힘을 빼라고 해도.."
"아! 자꾸 답답하게 하시면 그냥 옆에 있는 선배처럼 끝까지 박아버립니다?"
"히이익!"
그 소리에 급하게 보지에서 힘을 뺀다. 역시 할 수 있으면서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푸욱 -
찌거어어어어억 -!
"흐아아아아앙!!"
뜨겁고 쫄깃한 맛이 나쁘지 않은 보지였다. 생각해보니 옆에 누워있는 선배도 그렇고 다들 상당히 잘 쪼였다.
'아니면.. 이곳 남자들이 크기가 작은 건가?'
그럴 가능성이 컸다. 내가 비정상적으로 큰 것도 있지만, 이곳 남자들이 작은 것도 있지 않을까 싶다.
"아으, 끝까지.. 흐으응, 안 넣는 다면서어.. 하앙!"
끝까지 안 넣었다. 절반하고도 약간? 딱 그 정도다.
찌걱찌걱찌걱 -
"흐엑, 뭐야 이거어.. 안, 안이 꽉 차서..! 흐으응!"
천천히 흔들면서 유나의 보지를 맛본다. 기본적으로 애액이 많이 나와서 뻑뻑함이 없는 게 좋았다.
찌걱찌걱 -
"흐응.. 하으, 후배의 손가락.. 기분 좋아.."
그러면서 옆에 있는 처녀 보지도 잊지 않았다. 특히 더 잘 다뤄야 해서 정성스럽게 손가락을 놀렸다.
고개를 푹 숙이고 겨우 몸을 유지하고 있는 유나 선배를 내려다보고 있는 중이었다.
스윽 -
"흐흐.. 우리 후배는 체력이 만땅인가 보네?"
어느새 체력을 회복하고 온 고양이상 선배가 내 목을 휘감았다. 그러면서 슬그머니 내 젖꼭지를 다시 애무하기 시작했다.
"츄르릅 - 츄릅..."
내가 그녀의 쇄골에 키스 마크를 새긴 것처럼 그녀도 내 쇄골에 키스 마크를 새기기 시작했다.
상당히 야릇하게 자극해 오는 그녀의 애무에 자지가 발딱거렸다.
"하응! 하으으, 선배.. 저희가! 하고 있는데에.."
보지 안쪽에서 껄떡거리는 걸 느낀 것인지 유나가 힐긋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버티지 말고 빨리빨리 끝내라고. 나 이 극태자지 맛을 보니까 다른 남자들이 생각도 안 나네."
그러면서 나를 애무하는 손길이 더욱 빨라진다. 남자의 몸을 잘 아는 듯, 미묘하게 약점을 노려왔다.
그 야릇한 손길과 눅진한 보지가 합쳐지니 몰려오는 사정감을 참지 않을 수가 없었다.
뷰르르릇 - 뷰르릇!
"하으으응! 후아.. 많.. 많아.. ♡"
그대로 자궁에 직격으로 다 넣어주고 자지를 뺐다.
껄떡 -
"와아.. 후배 진짜야? 2번이나 싸지 않았어? 이거 완전 물건이네.."
뒤에서 경악하는 목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무시했다. 저 선배는 나중에 다시 쑤실 거다.
아직도 껄떡이면서 보지를 찾고 있는 자지는 다음 여자를 탐색했다.
"흐으응.. 하응.."
예지 선배는 아직도 내 손가락을 즐기면서 얼굴을 매트릭스에 박고 신음을 참고 있었다.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었다.
나는 유나와 섹스를 끝냈다는 것을 모르는 예지 선배를 보고 조용히 다리를 옮겼다.
슥슥 -
"하으응.. 후아, 좋아.. 어?"
손가락을 떼니 바로 반응을 하는 예지 선배. 나는 손가락보다 훨씬 좋은 것을 선물해 줬다.
찌거어억 -
"하으읍?!"
아직 긴장을 안 하고 있을 때, 더 깊게 삽입했다. 귀두 부분에서 느껴지는 처녀막을 그대로 뚫고 안으로 무자비하게 자지를 넣었다.
"헤윽, 흐아.. 하아응, 헤으.."
말 하는 법을 잊고 이마를 매트릭스에 부비적거리며 몸을 부르르 떤다. 겨우겨우 내 자지를 받아내는 모습이 참 귀여웠다.
"머, 머야아.. 흐응! 드, 드러간 거야..? 하아아앙..!"
"이야 우리 예지 언제 처녀 딱지 떼나 싶었는데 이런 자지로 처녀를 떼게 되네. 축하해!"
"예지야 처녀 졸업 축하!"
옆에서 뭐라 축하하는 말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무시했다. 당장 눈앞의 있는 여성에 집중해야 한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맨 처음에 했던 선배처럼 천천히 몸을 포갰다. 아직 자지 기둥의 절반 정도만 넣었지만, 이 정도가 한계인 듯했다.
꾸욱 꾸욱 ..
더 넣으려고 해도 느껴지는 자궁구의 감촉은 막다른 길이라고 알렸다. 첫 삽입부터 자궁까지 닿은 것이니 대단했다.
'역시.. 체구가 작아서 그런가. 질 속 길이도 짧네.'
체구가 작은 만큼 질 길이도 짧은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했다.
'잠깐.. 이렇게까지 체구가 작으면..?'
전에 지안 누나를 들고 박았을 때가 생각났다. 그때는 누나의 키 때문에 들고 박기가 벅차다고 느꼈는데..
나는 내 밑에서 몸을 모으고 부르르 떨고 있는 예지 선배를 바라봤다.
'할만한데?'
그 생각이 들자마자 나는 예지 선배를 보고 말했다.
"예지 선배 어때요? 버틸만해요?"
"하으.. 잠, 잠깐만 시간을.. 줘."
나는 빨리 그녀를 들고 박고 싶어서 그녀의 뒷목을 혀로 핥기도 하고 천천히 등을 쓰다듬기도 했다.
가끔은 손을 가슴 쪽으로 옮겨서 작은 유두를 괴롭혔다.
한 손에도 안 들어오는 것이 B컵 정도 되는 것 같았다.
"후으응.. 하응, 으.."
그럴수록 애액이 홍수처럼 나오며 매트릭스를 적시기 시작했다.
나는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고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둘러맸다.
"흐으응..?"
그런 내 손에 몽롱하게 눈을 뜨면서 자신의 하복부를 내려다보는 강예지.
"흐읍!"
나는 그 상태로 그대로 들어서 빠르게 두 다리를 남은 손으로 고정했다.
"하으으으!? 하아앗! 으헥, 잠, 잠까안!"
그런 내 우악스러운 몸짓에 크게 반응하면서 고개를 이리저리 흔든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그런 그녀의 반응도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내려찍었다.
"우, 우와.. 뭐야 남자가 저런 것도 가능한 거였어?"
"여기가 들어갔다가 빠지는 게.. 적나라하게 보이네.."
상당히 작은 체구라는 점이 들기가 매우 쉬웠다. 질 속도 짧아서 이렇게 들어도 자궁까지 닿을 수 있었다.
'이거.. 마음에 드는데?'
여자 3인방의 몸이 상당히 괜찮다. 특히 강예지 선배는 들고 박는 묘미가 있다.
"하응! 아아앙! 힘, 힘이.. 흐으극.. 안 드러가!"
흐트러진 얼굴을 보이면서 내게 몸을 기댄다. 더더욱 박기 편한 자세를 만들어주면서 신음을 흘린다.
강예지는 자신의 적나라한 보지를 두 명에게 보여주면서 씹물을 흘렸다.
"크으.. 이거 좋네요 선배. 우리 자주 이럽시다. 쌀게요!"
"흐응! 하으응... 나, 처.. 처음인데! 하악!"
뷰륵, 뷰르르르 - 뷰르르릇!
특히나 작은 자궁에 내 정액을 가득 채운다. 겨우 한 번 싸는 걸로 가득 채울 것 같았다.
"헤으응.."
이상한 소리를 내는 그녀를 매트릭스 위에 눕혔다.
"와.. 저런 게 내 안에 들어갔었구나.."
아직도 내 자지를 보고 경악을 하는 여자들에게 말했다.
"더 하실 수 있죠?"
*
밖에서 창고를 지켜보고 있는 검은색 인영 한 명.
그 한 명은 창고 안에서 나는 신음 소리를 들으며 생각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