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화 - 양아치 김은서와 강서윤 선배의 성벽.
하교 시간. 노을이 지며 아카데미를 주황색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큭큭.. 그 녀석도 내 매력에 빠졌구만.."
양아치, 김은서는 현재 후배가 있는 1학년 A반으로 향하는 중이다.
항상 심심한 하굣길을 즐겁게 해주는 강서윤은 덤. 놀리고 괴롭혀 주면 반응을 즉각적으로 해줘서 데리고 다니면 심심하지가 않다.
이미 다 하교를 해서 텅 빈 복도를 걷는다.
'처음 봤을 때는 분명 호기심이었지..'
고작 E급 헌터. 그리고 등 뒤에는 아레나 길드를 업고 다니는 진소혜를 보면 배가 꼬인다.
그녀를 직접 손찌검은 할 수 없지만, 천천히 옥죄이는 식으로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입학한 시안이라는 후배. 처음 봤을 때는 무척이나 놀랐다.
남자답지 않게 커다란 덩치. 그 덩치에 알맞게 꽉꽉 차 있는 근육은 절로 전율을 일으켜줬다.
그 몸을 한 번만이라도 만져보고 싶어서 옆에서 찝쩍댔다.
처음에는 진소혜의 남자친구라는 것에 흥미였지만, 어느새 지금은 시안이라는 남자에 대한 호감이었다.
처음에는 가볍게. 나에 대해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툭툭 건든다. 진소혜를 건든다면 분명 호감이 마이너스까지 내려갈 것이 뻔하기에 후배 주위를 빙 돌았다.
그렇게 말을 걸다가 약간의 기회가 오면 망설이지 않았다.
가볍게 어깨에 팔을 건다. 그러자 느껴지는 단단한 감촉. 그 감촉은 자신이 예측한 남자가 맞다고 얘기해 줬다.
그 아래로 내린 손바닥에는 피부의 부드러움과 정반대로 탄탄함으로 이뤄진 몸이 있었다.
김은서는 전율했다. 세상에 있던 남자들은 모두 남자로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평소 외모에 자신이 있는 그녀다. 이제껏 여러 남자를 만나봤지만, 그녀의 기대에는 충족시켜 주지 못했다.
자신보다 작은 체구. 툭 하면 부러질 것 같은 몸. 그런 놈들이 헌터나 하겠다고 아카데미에 다니는 것이 우스웠다.
하지만 이제 만나버렸다. 자신의 눈에 들어오고도 남을 만한 남자를. 후배라는 남자를.
'진소혜의 남자친구라고 했지만.. 그렇게 다 가지고도 이런 남자까지 가져간다면 내가 억울하지.'
옆에서 사시나무 떨 듯 몸을 움츠리고 있는 강서윤을 데리고 1학년 A반 교실 문 앞에 섰다.
이 문 앞에는 후배가 있을 것이다. 그가 무슨 생각으로 나를 부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후배는 내 가슴에 성욕을 느낀다.'
남자를 몇 번 유혹해본 자신이다. 괜찮아 보이는 남자는 일단 유혹해 보고 결정한다.
그렇게 만나본 남자들 모두 잠깐 만나보고 실제로는 쭉정이나 다름없다는 걸 눈치채고 금방 버렸지만..
'분명해. 후배는 달라. 얼굴은.. 살짝 평범하지만 그 아래로 느껴지는 몸은 진짜야.'
몇 번의 스킨쉽을 해온 결과 안다. 남자답지 않은 성욕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다.
"후우.."
이게 뭐라고 긴장이 되는 건지.
양아치 김은서는 반드시 꼬시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안으로 들어갔다.
*
덜컥 -
잠시 창 밖을 보며 하교하는 헌터들을 보고 있는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 시간대에 올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 아니, 옆에 있는 '친구'라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총 2명.
양아치 선배 김은서와 강서윤이다.
양아치는 뒤에 안절부절못하는 강서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왔다.
"후배, 그래서 왜 부른 거야? 고백이라도 할 생각인가? 큭큭."
"또 이상한 농담 하지 마시고요. 선배. 바로 말할게요.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
나는 그녀가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이미 확신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싶었다.
"흐응? 왜 그렇게 생각해? 설마.. 내가 너의 주변에 자꾸 맴돌아서 그러는 거야?"
그런 말을 하면서 나한테 천천히 다가온다.
묘하게 다리를 꼬면서 다가오는 것이 상당히 야해 보였다. 아니, 실제로 와이셔츠에 달린 단추를 몇 개 더 푼 모습이 보인다.
평소에는 2개 정도만 풀어서 가슴골이 약간 보일 정도였지만, 지금은 4개는 가뿐하게 푼 것 같다.
내 손 하나는 간단하게 잡아 삼킬 수 있을 정도로 풀어 헤친 옷.
태닝 된 피부와 노을빛이 합쳐져서 더 빛나는 가슴인 것 같다.
잠시 그 가슴에 시선을 줬다가 양아치 선배를 바라본다. 씨익 웃고 있는 모습.
그녀의 뒤에 있는 강서윤은 어느새 교실의 문을 닫고 잠그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다가오는 양아치를 보고 말했다.
"네. 선배가 지금 하시는 행동을 보시고도 그런 말이 나오시나요?"
강서윤이 문을 잠그는 것은 분명 저 양아치 선배가 시켜서 일 거다. 저런 행동을 직접 할 사람도 아닐 테고.
"큭큭.. 그래, 맞아. 나는 너에게 흥미가 있어. 정확히 말하면.."
양아치가 내 가슴에 손을 얹는다.
"네 몸에 아주 큰 관심이 있지."
보통 남자가 여자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괜찮다. 스킨쉽으로 취급되는 정도.
하지만 여기서는 여자가 남자의 가슴을 만진다는 것은 거의 애무와도 다름없다. 남자가 거부감을 일으키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 내 가슴을 만지든 말든 상관없다.
내가 무심한 눈초리로 양아치를 보자, 그녀가 입꼬리가 거의 귀에 걸릴 정도로 웃는다.
"역시, 너도 싫지 않구나? 보통 남자는 여길 만지기만 해도 인상을 팍 쓰던데.."
천천히 다가오면서 나를 유혹하는 양아치의 모습. 이제 됐다.
그녀는 내 몸에 흥미가 있다. 반대로 나도 그녀의 몸에 흥미가 있다.
금발의 머리와 날카로운 눈매를 지녔고 그 아래로는 풍만한 가슴과 꽤 넓은 골반을 가진 양아치.
특히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에 있는 공간은 절로 자지를 넣고 싶어진다.
노을빛과 어울리는 양아치를 보니 다시 봐도 외모나 몸매만큼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나는 그런 그녀한테 물어봤다.
"선배님. 어째서 이런 일을 하시는 거죠?"
"응? 갑자기 무슨 소리야."
"선배 정도의 헌터라면 인기라면 물론, 던전에서도 꽤 괜찮은 성적을 거두실 텐데.."
그러자 큭, 하고 웃는 양아치.
"딱히? 이유는 없어. 나는 그냥 남자를 만나고 싶을 뿐이거든. 던전에 간다면 위험하잖아?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자를 만나고 싶은 발정 난 개였나. 성욕이 넘치는 사람이었나 보다.
나는 남자를 많이 만나본 것 같아서 그녀에게 물어봤다.
"그럼 지금까지 남자를 몇 번 만나보셨어요?"
"음.. 10번을 넘어간 뒤로는 세는 걸 그만뒀는데.."
10번? 설마 그 많은 남자가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는 건가?
'시발.. 걸레 보지는 손대기 싫은데.'
순간적으로 자지가 쪼그라들며 성욕도 죽어간다. 나는 약간의 희망을 품고 그녀에게 물어봤다.
"그럼.. 남자 경험은요?"
"남자 경험?"
"네. 그.. 그렇고 그런 짓 있잖아요. 얼마나 하셨어요?"
그러자 갑자기 고민하는 양아치.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홍조까지 띄운다. 당당한 양아치의 모습과는 정반대인, 명백하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다.
'설마 없는 건가? 그 많은 남자를 만나고도?'
"무..물론 많지. 남자 경험 따위.. 되게 많아!"
의심스러운 말. 어조 또한 흥분한 듯 높게 말한다.
"정말요? 아.. 저는 한 번도 안 한 여자가 좋은데.."
"어, 어? 뭐.. 뭐라고?"
"저는 남자 경험이 없는 사람이 좋아서요. 소혜 선배도 그래서 사귀고 있는 건데.."
거짓말은 아니다.
남이 쑤신 보지를 쑤시고 싶지는 않으니까.
눈에 띄게 당황해 하는 양아치를 보니, 평상시엔 여유롭게 내 말을 받아치는 그녀였지만 지금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꽤 꼴렸다.
죽었던 자지가 다시 살아나며 성욕 또한 외치고 있었다. 자지가 점점 커지며 소리치는 것 같았다.
'처녀 보지! 금발 양아치의 보지! 괴롭힘 받은 헌터 앞에서 강간..!'
오늘 그렇게 레이븐의 입보지와 목까시, 거기에 섹스까지 했는데 내 성욕은 감퇴하지 않았다.
세계수가 준 힘이다. 많은 여자를 따먹고 경외심을 모으라는 그 힘.
나는 이 힘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사양하지 않는다.
"아, 아니.. 사실 거짓말이야! 나, 남자 경험은 없어!!"
내가 남자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여자가 좋다고 하니, 갑작스럽게 말을 바꾸는 양아치 선배. 저렇게 말하면서까지 내 마음에 들고 싶어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양아치 선배는 부끄러운 듯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순식간에 애처로운 모습으로 변한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이런 모습은 흔치 않다. 나는 잠깐 놀려보기로 했다.
"네? 방금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많았다고.."
"아니.. 그, 그건.. 사실.."
"제 앞에서 거짓말 한 거에요? 사실은 경험이 많은데 절 따먹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
"뭐, 뭐?!"
흥분된다. 평소에 날 능욕하는 양아치 선배를 반대로 내가 능욕할 수 있다니.
나는 얼굴이 새빨갛게 변한 양아치 선배한테 다가갔다.
말캉 -
"흐읏?!"
한 손을 그녀의 가슴골 사이에 넣고 주물럭거린다.
한 손안에 착 맞게 들어오는 가슴. 적당한 중량감과 브래지어의 딱딱한 감촉이 느껴진다.
상당히 탄탄한 가슴이 그녀가 헌터라는 것을 알려줬다.
"말해보세요. 절 따먹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예요? 이렇게 가슴까지 보이면서 유혹하시고.."
"..."
내가 그녀의 가슴을 한 손에 쥐고 희롱하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점점 다시 정신을 차렸다.
"흐, 흐응.. 겨우 이 정도야? 시시하네. 큭큭.."
다시 여유로운 척을 하는 양아치. 새빨갛게 변한 얼굴은 노을도 못 가려주고 있었다.
양아치는 그 특유의 비릿한 웃음을 지으면서 내게 가슴을 내고 있었다. 허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을 더 만지게 쉽게 해준다.
그 모습이 미친 듯이 꼴렸다. 여유로운 척하면서 가슴을 내주는 양아치 선배라니.
나는 사양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검은색 브래지어를 벗기고, 유두를 살짝 비틀었다.
"흐아아앙!"
순식간에 여유로운 태도가 사라진다. 젖꼭지를 비틀 때마다 온몸을 배배꼰다.
"자, 잠깐만.. 아아앙!
그녀가 쾌감을 느낄수록 나는 점점 더 세게 꼬집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아파하는 기색이 아닌, 더 암컷 같은 표정을 지으며 울부짖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강서윤은 새빨갛게 변한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손가락 사이 공간이 커서 다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서윤은 충격적이었다. 항상 자신의 옆에서 오만하게 행동하는 그 김은서다.
자신보다 헌터 계급이 높아서 대들지도 못하고, 대들 생각도 못 했다. 그런 그녀가 저 남자 앞에서 아무것도 못 한다.
강서윤은 그 모습을 보고 묘하게 올라오는 흥분감을 느꼈다.
항상 오만한 김은서가 저런 모습이라니. 항상 내 옆에서 나를 괴롭히던 사람이 저렇게 변하다니. 내 손으로도 한번 해보고 싶다.
저 김은서를 울부짖게 하고 싶다. 암컷 같은 표정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눈물을 흘리며 그만해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강서윤은 무의식적으로 천천히 젖어가는 팬티에 손을 올리기 시작했다.
한편 양아치 김은서는 생전 처음 겪어보는 감각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옆에 강서윤이 있지만, 앙앙 거리며 울부짖는 그녀는 체면을 신경 쓰지 못할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유두를 꼬집을 때마다 온몸이 비틀거렸고,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가는 것을 느꼈다.
유두를 점점 세게 꼬집을 때마다 정신이 하얘지며 애액을 내뿜는다.
눈이 점점 몽롱해진다. 내가 유혹하고 순식간에 관계를 맺을 생각이었는데 뭔가 반전됐다는 것을 느꼈다.
"흐아앙?!"
순간 그녀의 팬티가 차가운 바람을 맞이하는 걸 느꼈다. 팬티가 벗겨진 것이다. 그리고 굵은 남자의 손가락이 나를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찌걱 - 찌걱 -
"하으응, 하앙!"
기분이 좋다. 날아갈 것 같다. 쾌감에 허리가 점점 위로 들린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저절로 보지가 조여지며 후배의 손가락을 물게 됐다.
그런데.
부족하다. 뭔가 부족하다. 이렇게 날아갈 듯한 쾌감 속에서 부족함을 느꼈다.
남들을 괴롭힐 때는 재밌었다고 느꼈다. 내 옆에 있는 강서윤도, 나보다 잘 나가는 진소혜도 괴롭힐 때 그녀는 쾌감을 느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하앗, 하아앙... 후, 후배.. 조, 조금만 .."
"네? 조금만 뭐요?"
"더, 조금만 더어.. 세게.. 해줘어.. ♡"
"...네?"
그 말을 들은 시안은 어지러웠다. 순간 양아치 선배의 보지를 찌걱거리는 손도 멈췄다. 그만큼 충격적이었다.
찌걱 - 찌걱 -
"..?"
뭐지? 나는 분명 손을 멈췄는데? 양아치 선배의 보지는 벌렁벌렁 거릴 뿐, 누군가가 찌걱거리고 있지 않았다.
찌걱 거리는 야한 소리가 교실 속에서 조용히 울려 퍼진다. 많이 들어본 소리. 그리고 조금 전까지 선배의 보지를 쑤시면서 들었던 소리가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설마 레이븐이 내는 소리인 줄 알고 그녀를 찾아 주변을 돌아봤다.
검은색 옷을 입은 그녀는 아무 대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책상 위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여자가 보였다.
더벅머리에 큰 안경을 낀 여자. 강서윤이었다.
그녀는 팬티를 벗고 애액이 넘쳐나는 보지에 손을 넣고 있었다. 내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내 앞에서 암캐 같은 표정을 짓는 양아치 선배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흥분해 있다는 걸 알리는 새빨간 얼굴은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강서윤이 이상했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밖으로 나가서 선생님을 부르는 것보다 훨씬 나은 상황.
나는 조용히 찌걱거리는 강서윤을 보고 말했다.
"강서윤 선배. 여기로 와 보실래요?"
"어, 어?"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정신을 차린 그녀는 순식간에 보지에서 손을 뗐다.
이미 애액이 보지 전체를 질척거리고 보지털에 묻은 애액은 빛을 내고 있었다.
탐스럽고 예쁜 모양을 가진 보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서윤 선배. 흥분하고 계신 거죠?"
조금 더 친밀하게 불렀다.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그녀를 손짓하여 불렀다.
"아, 아니.. 나는 아니.. 나도 모르게.."
횡설수설 말을 하며 변명을 대려고 한다. 나는 그런 그녀가 답답해서 순간 인상을 팍 썼다.
"읏.."
그런 내 모습을 본 강서윤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애액을 떨어트리면서 나한테 왔다.
"하아아앙! 흐윽, 흐응..."
나는 강서윤을 위해서 특별히 양아치 선배를 더 괴롭혔다.
더 세게 해달라는 말. 그 말을 듣고 나는 거침없이 그녀의 클리와 유두를 꼬집었다.
이미 홍수가 나 있는 양아치의 보지. 그녀가 점점 크게 소리를 지를수록 강서윤의 보지 역시 홍수가 나기 시작한다.
'이거, 생각보다 재밌어지겠는데..'
둘의 성벽을 어렴풋이 알겠다. 양아치는 M 끼가 있고 강서윤은 SM 끼가 있는 것 같다.
이 둘을 잘 조합하면.. 환상의 조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거기까지 생각하지 내 바지를 뚫을 기세로 솟은 자지를 바지에서 꺼냈다.
예전의 19cm 기록보다 더 커진 것 같다. 여자의 질 속 길이를 넘는 자지 길이. 분명 뿌리까지 넣으면 자궁구는 꾹꾹 눌러주는 것은 기본일 것이다.
"히.. 히이익?!"
그런 내 자지를 보고 경악을 하는 양아치 선배. 남자 경험이 없다고는 하지만 남자의 자지는 알 것이다.
나는 경악하고 있는 양아치를 보고 말했다.
"선배, 선배가 원하는 것이 이거 아니었나요?"
툭 툭 -
양아치의 보지 둔덕을 자지 기둥으로 내려친다. 그럴 때마다 내 자지에 애액이 윤활제가 묻어간다.
"선배가 이걸 원해서 저를 유혹한 거잖아요.. 제가 선배를 위해서 대주겠다는데 왜 그런 표정을 지으세요?"
툭! 툭 - !
"흐윽... 하앙, 하아악..! ♡"
내려치는 힘을 점점 세게 한다. 아픔을 원하는 그녀다. 내가 원하는 대로 쑤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유혹이 온다.
"아, 아니.. 흐윽.. 나는 그런 자지이이.. 하앙! 원하지 않았.. 어어.. ♡"
"왜요? 제 자지가 어떤데요?"
"너..너무우.. 커어어.. ♡"
눈에 하트 문양을 띄워며 내 자지를 바라보고 있는 양아치.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강서윤.
"정말로.. 원하지 않으셔요?"
나는 보지 둔덕을 때리는 자지를 거둬서 정확하게 조준했다. 내가 조준하는 곳은 뻔했다.
귀두를 질 입구에 맞추고 천천히 비빈다.
"흐응.. 하아, 하앙.. 후배.. 시안.. ♡"
나는 귀두만 질 입구에 비비면서 천천히 양아치 선배를 애태우고 있었다.
나는 내 자지가 너무 커서 보통의 여자는 버티질 못한다는 걸 안다. 그래서 그녀의 질 입구에 귀두를 대고 전희를 줄 생각이었는데..
'이 선배, 아파하는 걸 즐기지 않나?'
안은 이미 애액으로 가득해서 축축할 것 같다. 내가 넣는다고 해도 뻑뻑하지는 않을 것 같다.
전희 없이 해도 된다는 계산이 서자 나는.
찌거어어억 ㅡ !
말없이 선배의 질 속에 자지 뿌리까지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