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 레이븐. (2)
쉬는 시간이 왔다.
수업 시간 동안 레이븐은 내 자지를 입에 물거나 정액을 뽑아 마시기도 했다.
우물우물.
그녀는 현재 내 옆에서 입에 정액을 머금고 음미하고 있었다.
"시안이는 참 신기하단 말이지.."
"뭐가요?"
"보통 남자의 정액은 냄새가 역한데.."
레이븐이 볼에 손을 올리고 말했다.
"시안의 정액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 달콤해.. ♡"
행복하다는 듯이 웃고 있는 레이븐. 내 정액이 달콤한 것은 모두 스킬 덕분이다.
'나랑 몸을 접촉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내 냄새에 중독되니까.'
정액은 내 냄새가 가장 짙게 풍기는 것 중 하나다.
그녀가 내 정액을 오래 맡을 수록 쉽게 중독되기 쉽다는 것이다.
'아침에 소진도 자궁에 내 정액을 품고 나갔으니까..'
아마 내 정액은 마약과 비슷할 것이다. 없으면 허전해지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그런 것.
나는 내 옆에서 당당하게 서 있는 레이븐을 보고 말했다.
"레이븐 누나. 저 이제 가볼 때가 있는데.."
"응? 같이 가자. 나 너랑 오래 있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걸?"
레이븐의 말은 무척이나 고마웠지만.. 나는 지금부터 소혜의 보지를 단련시키러 가야 한다.
"그.. 저번에 미용실 때 기억나세요? 제 곁에 있는 여자 두 명 말인데.."
"응! 기억나고 말고. 그 여자들은 내가 이러고 있다는 것도 모르겠지 흐흐흐.."
바보 같은 웃음을 지으면서 나를 바라보는 레이븐.
"사실 아카데미에서 그때 보셨던 여자랑 같이 다니고 있거든요.."
"어? 진짜? 진짜로?"
"그래서 그.."
아무래도 이건 레이븐이 기분 나빠할 것 같아서 미리 말했다.
그런데 기분 나빠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레이븐은 매우 흥분해 보였다.
"그럼, 지금부터 그 여자를 만나러 가는 거야?"
"네. 그래서 혹시 기분 나쁘시다면.."
"아니! 절대! 기분 안 나쁘니까! 지금 당장, 만나러 가자."
흥분한 듯 크게 말하는 레이븐.
아무리 인기척을 줄여준다고 하지만 너무 크게 말하고 있다.
"누.. 누나 알겠으니까 조용히.."
"큭큭. 내가 이 옷을 얼마나 많이 입어 봤는데. 이 정도 거리에서는 안 들려."
라텍스 옷은 내 생각보다 훨씬 특별한 것 같았다.
자신의 인기척을 확실하게 줄여주는 옷.
'그런데 나는 왜 그때 소진한테 들킨 거지..'
정확하게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소진. 그때의 생기가 없던 눈은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거린다.
"어쨌든. 빨리 가자. 너무 기대된다.. 젖을 거 같아.. ♡"
레이븐의 홍조를 띄우며 눈에는 하트 문양을 띄우고 있었다.
단순히 만나러 가는 것일 텐데 왜 이렇게 흥분하는 건지.
나는 계단을 통해 소혜가 있는 반으로 갔다.
나는 레이븐이 소혜를 보자마자 흥분할 줄 알았는데, 막상 레이븐의 반응은 애매했다.
"뭔가.. 익숙한 얼굴인데.."
작게 중얼거리는 레이븐.
나는 그런 레이븐을 향해 말했다.
"레이븐 누나. 저희가 그.. 사정이 있어서 조금 야한 일을 하러 가거든요."
"응? 사정?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괜찮아. 연인끼리 야한 일은 당연한 거잖아?"
나는 순수하게 허락해주는 레이븐의 모습이 불안했지만 이해해 주는 그녀가 고마웠다.
"소혜야. 갈까?"
나는 익숙하게 소혜의 손을 잡고 교실에서 나갔다.
어제와 똑같이 가장 사람이 없는 지역. 6층 화장실로 소혜를 데리고 갔다.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는 소혜를 위해서 손으로 애무하는 게 아닌 입으로 보지를 빨아줄 생각이다.
"소혜야. 반에서 공부하는 걸 봤어. 평소보다 열심히 하더라? "
"으응.. 오빠랑 한 약속 지켜야죠.."
"나를 지켜주기로 한 약속?"
"네.."
기특하게 말하는 소혜를 한번 꽉 끌어안아 준다.
행복하다는 듯이 웃는 소혜.
꼭 밀착한 모습은 연인을 생각하게 했지만, 여기는 우리 둘만 있는 게 아니었다.
"큭큭.."
옆에서 아공간 스킬을 사용해 얼굴과 손만 보이고 있는 레이븐.
칸막이 안에는 총 3명이 있었다.
꼭 껴안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게 부끄럽기도 하고 큰 죄책감도 느껴진다.
'레이븐의 성벽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소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앤데....'
나를 믿어주고 따르는 소혜를 배신하는 느낌.
나는 그 죄책감을 느끼면서 소혜를 변기에 앉혔다.
"소혜야.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걸 해줄 거야."
"어.. 색다른 거요..?"
"응. 가만히 있어야 해?"
나는 그런 말을 하고 소혜의 치마를 천천히 벗겼다.
그러자 흰색 팬티가 나를 반겼다. 소혜답게 수수한 팬티였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 눈에 띄는 것. 소혜의 팬티 가운데에는 일자 모양의 선이 있었다.
나는 그 선을 내 손가락으로 스윽 훑었다.
"흐으읏..!"
몸을 부르르 떨면서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나는 점점 축축해지는 소혜의 팬티를 마저 벗겼다.
소혜의 보지는 음모가 하나도 없는 빽보지였고 일자로 앙 다문 모습은 처녀 같았다.
"오, 오빠.. 뭘 해주시려고.."
나를 내려다보는 그 눈은 이미 성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소혜의 보지에 얼굴을 갖다 대고 냄새를 맡았다.
"킁킁.."
"오, 오빠?!"
약간 시큼한 냄새. 그러면서도 음란함이 가득 풍겨오는 냄새였다. 나는 그 냄새에 나도 모르게 소혜의 보지를 핥았다.
츄릅 -
"하앙..!"
그러자 터져 나오듯이 나오는 보짓물. 진하고 시큼한 맛이 중독성을 자극했다.
"흐으읏.. 오빠, 거.. 거기는 더러운 데.. ♡"
더럽다고 말하면서도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에는 기대가 가득했다.
나는 그 기대에 맞춰서 소음순을 살짝 벌리고 그 안을 핥아댔다.
"츄르릅.. 츄릅.."
"아앗.. 하으윽.. 더.. 더럽다니깐요오.. ♡"
한 손을 입에 물고 열심히 신음을 참는 소혜.
나는 처음 먹어보는 보짓물을 조금 더 마시고 싶어서 더 적극적으로 혀를 움직였다.
질 속을 조금씩 휘젓기도 하고 클리토리스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빨기도 한다.
"아아앙.. 하앙.. 오빠아.. 너, 너무 죠아요.. ♡"
이제는 내 머리까지 잡고 더 빨아달라는 듯이 꾹꾹 눌러온다.
생각보다 오래 버티는 소혜의 모습이 꽤 기뻤다.
보지를 단련시킨 건 겨우 하루. 하루 만에 이 정도로 성장한 것이다.
'이 상태로 질 속까지 잘 개발해 준다면.. 크윽?!'
그때였다.
순간적으로 내 자지에 따뜻한 무언가가 감싸주는 것을 느꼈다.
나는 고개를 내려 내 자지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내 머리를 누르는 손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
스윽 - 스윽 -
말랑말랑하면서도 높은 체온을 가진, 대딸에 최적화된 손.
레이븐의 손이었다.
"큭큭큭.. 아.. 너무 흥분돼.. ♡"
내가 소혜를 본격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레이븐 역시 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몸은 보이지 않고 손으로만 슥슥 문지른다.
레이븐의 얼굴은 내 얼굴을 보면서 반응을 확인하고 있었다.
나는 잠깐 소혜의 보지에 입을 떼고 말했다.
"자.. 잠깐만 누나.."
나는 레이븐에게 멈춰달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소혜는 그런 나를 기다리지 않았다.
"흐읍?!"
"아.. 오빠 저 못 참겠어요.. 더 빠르게.. 격하게 핥아주세요.. ♡"
펑펑 흘러넘치는 보지를 보고 더 격하게 빨아달라는 소혜.
나는 아래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정신을 못 차리면서도 소혜의 말을 들어줬다.
"츄르릅.. 츄릅.. 츄르르릅.."
"하아앙..! 하으으윽..! 아아, 오빠아아.. ♡"
점점 격해지는 내 혀 놀림. 그러면서 내 자지를 잡은 손 또한 격해졌다.
내 자지가 움찔거리면서 사정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내 움직임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움직이는 레이븐.
얼굴을 옮겨서 내 자지로 간 레이븐은 입을 크게 벌리더니.
"하움.. ♡"
크푸우우웁..
이제는 익숙해 져버린 듯 익숙하게 목구멍 끝까지 내 자지를 박아 넣었다.
"크푸웁.. 크푸우우웁.. ♡"
"하으윽.. 오빠.. 더 세게.. ♡"
나는 소혜가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을 느꼈다.
내 머리를 꽉 잡고 경련하는 소혜. 보지에는 애액이 소혜의 엉덩이를 적시고 있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수업 시간 내내 받았던 펠라치오였지만, 레이븐의 입보지는 언제나 기분 좋았다.
뷰르르릇 -! 뷰르르르릇 -!
레이븐은 내 자지 뿌리까지 깊게 삼켜서 정액 하나 흘러나오지 않게 받아먹었다.
그리고 목구멍에서 자지를 살짝 빼내고 남아있는 정액을 혀로 쭙쭙 빨아서 더 뽑아냈다.
뽑아낸 정액은 혀로 굴리면서 양쪽 볼에 저장하는 레이븐.
그녀는 이런 과정이 이미 익숙해진 듯 했다.
나는 남아있는 손을 들어서 레이븐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살짝 고개를 내려 레이븐을 확인해 보니, 눈웃음을 지으며 미소 짓고 있었다.
볼에 빵빵하게 정액을 저장한 레이븐의 모습이 조금 웃겼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부르르 떨고 있는 소혜를 보면서 말했다.
"소혜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더 좋은 것도 해줄게."
"녜에.. 저, 힘낼.. 게요오.. ♡"
아직 쉬는 시간이 끝나기까지 시간이 많았지만, 나는 소혜를 두고 화장실에서 나갔다.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아직 20분이나 되는 시간이 남아 있었다.
나는 레이븐을 보면서 말했다.
"레이븐 누나.. 쉬는 시간이 아직 20분이나 남았는데.."
"응? 그래?"
"네. 그러니까.. 여기서 할 수 있을 까요?"
레이븐의 입보지도 좋지만, 입보지보단 진짜 보지가 훨씬 좋았다.
그 명기의 감촉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레이븐에게 물어봤다.
"큭큭.. 당연하지. 나도 입으로만 해서 좀 힘들었거든."
그런 말을 하면서 천천히 뒤를 도는 레이븐.
"네가 움직여 줄 수 있지?"
레이븐이 벽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다. 그러면서 라텍스 옷을 천천히 벗는다.
그러자 새하얗고 뽀얀 피부가 내 눈을 차지했다.
아름다운 가슴에 핑크빛 유두. 그러면서도 질질 애액을 뿜고 있는 보지.
마지막으로 나를 보면서 여우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레이븐까지.
"저. 못 참을 수도 있어요."
나는 바지를 벗으며 짐승같이 레이븐에게 다가갔다.
흥분해서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레이븐의 골반을 꽉 잡는다.
"흐으윽?! 시, 시안아?!"
내 힘에 깜짝 놀란 레이븐이 당황해 하며 나를 불렀지만, 나는 나를 유혹하는 레이븐의 보지만 보였다.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보지. 저 보지에 박으면 얼마나 쪼일까.
내 모습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레이븐이 도망가려고 했지만, 나는 레이븐의 골반을 꽉 잡고 있었다.
"잠, 잠깐 시안아 조금 진정하고.."
평소에는 잘만 유혹하는 레이븐이지만, 막상 섹스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약해지는 그녀다.
나는 레이븐의 입을 막기 위해서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한꺼번에 쑥 넣었다.
찌거억 -!
"끄으으으윽..!"
항문을 벌렁거리면서 입을 꽉 깨물고 있는 레이븐.
입꼬리를 부들거리며 입 주변에는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내 귀두 끝에는 자궁구를 꾹 누르고 있었다. 이미 한계라는 듯 더 올라가지 않았다.
그녀의 질 속은 미친 듯이 경련하며 내 자지를 쪼이기 시작했다.
쪼이는 것만큼은 소진의 보지와 비슷하다. 하지만 소진의 보지가 주름이 많고 잘 쪼인다 해도 레이븐의 보지만큼은 아니다.
레이븐의 보지는 애액이 많아서 꾹꾹 쪼여도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마찰한다.
수많은 주름은 내 자지를 부드럽게 감싼다.
오랜만에 방문한 내 자지를 반갑다는 듯이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나는 레이븐의 골반을 잡은 손을 위로 올려서 레이븐의 두 가슴을 잡았다.
자연스럽게 내 몸을 레이븐의 등에 기댔다.
우리 둘의 사이는 빈틈 하나 없이 꽉 밀착하고 있었다.
"흐으읏.. 시, 시안아.. 자..자깐만.. ♡"
겨우 정신 차린 듯 벌벌 떨면서 나를 곁눈질로 바라보는 레이븐.
벽에 손을 짚으면서 저렇게 바라보니 더 흥분됐다.
레이븐의 몸을 더욱 꽉 잡으며 가슴을 잡았던 손은 유두를 희롱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박았던 자지를 살살 빼낸다.
"하으으앗.. 하아악.. ♡"
귀두 부분까지 빼내고 다시 한 번.
찌거억 -!
"흐아아앙! 흐아.. 아아.. ♡"
나는 뺄 때는 G스팟을 자극해 주고, 박아줄 때는 깊게 박아주면서 그녀의 자궁구를 압박했다.
그럴 때마다 레이븐은 작게 경련하면서 가버렸다.
"누나의 몸은 정말 모든 게 야하네요.."
나는 그녀의 등에 기댄 얼굴을 때면서 말했다.
하지만 내 말을 못 듣는 듯 이미 눈동자는 위로 올라가고 입을 벌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입에 손가락을 넣어줬다.
"하응, 츄릅.. 츄르릅.. 하으응.. 츄릅.. ♡"
그러자 반사적으로 내 혀를 야릇하게 핥는 레이븐. 정말 레이븐의 모든 모습이 나를 기쁘게 만들었다.
나는 레이븐의 입, 가슴, 보지 전체를 애무하면서 사정감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슬슬 쌀 것 같은 마음에 나는 레이븐한테 물어봤다.
"레이븐 누나. 저번에는 안 물어봤지만.. 안에 싸도 괜찮죠..?"
이번에 하는 말은 들었는지 레이븐이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질내사정을 허락해 줬다는 기쁨에 더욱 허리를 빠르게 흔들었다.
찌걱 - 찌걱 - 찌걱 - 찌걱 -
"하아앙! 하앙! 하아아앙! ♡"
한번 크게 박으면서 자궁구를 압박해주자 다리를 덜덜 떤다.
"크읏..!"
나는 원숭이처럼 허리를 흔들면서 그녀의 자궁에 세차게 사정했다.
뷰르르르르릇 -! 뷰르르릇 -! 뷰르르르릇 -!
오늘 뽑아냈던 양 중에서 제일 많았다. 소진이랑 할 때보다도 더 많이 나오는 정액.
만약 레이븐이 일반인이었다면 임신하고도 남았을 양.
꿀럭.. 꿀럭..
그녀의 자궁이 점점 내 정액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아아.. 시아.. 시안이 거.. 드러오고 이써.. ♡"
나는 그녀의 질 속을 더 예민해진 귀두로 느끼면서 작게 허리를 흔들었다.
"흐으응.. 흐응.. 죠아.. 너무 죠아.. 행보케..♡"
여전히 보지를 쪼이면서 내 자지를 기쁘게 해줬다. 나는 사정했지만 빼기가 싫었다.
가능하다면 온종일 이러고 싶었다.
"누나.. 저 수업 시간에도 이러고 싶어요.."
"응..? 위험할 텐데..? ♡"
이미 기세를 다 찾은 듯 다시 야릇한 미소를 짓는 레이븐.
나는 그것이 건방져서 다시 한번 허리를 크게 튕겼다.
"하아앙! 아, 알아써.. 대신 수업 시간에 네가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니까.."
"내가 직접 움직일게. 알았지..? ♡"
레이븐이 허리를 쭉 들어 올려서 내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그 손길에는 애정이 넘쳤다.
"네.. 누나."
[상대방으로부터 대량의 경외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보상으로 저주의 힘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