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내 마음을 노래로-216화 (216/502)

00216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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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헐, 대박!”

“지렸다. 지렸어. 하하하하!”

남은 심란해 죽겠는데, 정작 지인이라는 것들은 저렇게 웃고만 있으니 속에서 열불이 났다. 하아. 말을 한 내가 잘못이지.

“그만들 좀 하지? 특히 삼촌이랑 정승현?”

그렇게 조르쟌 아르마의 수석 디자이너 산탈 토마스에게 크게 한방을 먹고 채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나를 찾아온 수많은 이들을 만나야만 했다.

그 중에서는

[처음 뵙겠습니다. 돌체바나앤의......]

[안녕하십니까. 시넬.....]

[반갑습니다. 구째....]

내게 그동안 협찬을 해주었던 브랜드 관계자도 있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프라......]

[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이번......]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크리스챤......]

[루이......]

[안녕하......]

[원하는 걸 말씀해주십시오. 저희 브랜드의 모든......]

새롭게 협찬을 제안한 브랜드 관계자도 있었다. 그래서 더욱 정신이 없었다. 기존에 내게 협찬을 주고 있는 브랜드와 겹치는 상품들을 주력으로 하는 이들을 최대한 예의 있게 돌려보내야 했으며 그 밖의 협찬 제안 브랜드의 관계자들 또한 마찬가지로 타이르다시피 하여 돌려보내야 했으니까.

[꼭 수락해주시길 간절히 요청 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미스터 강.]

물론 그 중에서 가장 나를 심란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조르쟌 아르마’였고 말이다.

“와... 대박이네. 어쩐지 아침부터 코쟁이들이 잔뜩 왔더라니...”

“난 오늘 웬만한 남자 명품 브랜드들은 다 본 것 같은데? 진짜 클라스 지렸다. 지렸어.”

“시, 시넬... 백 같은 건 협찬 안 들어와? 오빠? 힝... 좋겠다.”

아니 그렇게 간절한 표정으로 부탁을 하는 데 어떻게 면전에 놓고 거절을 한단 말인가. 사람이 정도가 있지 누가 부탁을 하면서 그렇게 애절한 눈빛으로 보래. 하, 참.

그렇게 한참동안 정승현을 필두로 한 녀석들의 놀림 반 부러움 반 장난을 당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내가 왜 그 사람의 제안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를 모를 정도로 말이다.

아니, 거절하면 되는데 왜 거절을 못 하냐 지혁아. 응?

설마 아시아의 희망이니 애호박이니 그런 말에 현혹 된 건 아니지? 정신 차려라. 강지혁.

“지혁아 어떻게 할 거냐? 네가 알려줘야 삼촌이 준비를 하지. 재성이가 일할 상황이 아니니까.”

믿고 싶지 않지만 나는 고뇌를 하고 있었다. 감히 그 제안을 받아들여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민재 삼촌의 말에 화들짝 놀라버렸다. 왠지 모르게 선택의 순간이 확 다가온 것 같았으니까.

“일단 협찬을 받았던 브랜드들의 요청은 거절하지 않으려고. 그동안 구색 맞추려고 공식행사라고 해도 한 달에 한번 패션쇼 같은 데 참석하는 게 전부였는데 이번 해는 그런 것들도 참석을 못해서. 양심상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 그리고 협찬 아닌 브랜드들 요청들은 아까 얘기할 때 미안하다고 못 할 것 같다고 말했어. 정중하게.”

그래서 삼촌이 물어보는 바가 이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애써 다른 브랜드 얘기를 했다.

“조르쟌 아르마는?”

이내 삼촌이 돌 직구를 함으로써 다 소용없는 짓이 되고야 말았지만.

“지혁아 삼촌은 한번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아, 진짜 삼촌까지 왜 그래? 그, 그런 상스러운 걸 어떻게 하라고? 그 사람이 들고 온 예전 광고 화보 못 봤어? 그런 걸 어떻게 해!”

“그게 뭐 어때서? 그럼 베이컴이랑 로날드는 왜 했겠어? 그렇게 상스럽다고 여겨질 거면?”

이게 문제였다. 민망하고 부끄러웠지만 속옷 화보는 남자에게 있어 꽤나 자랑할 만한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그 사실이 말이다.

그래서 무조건 거절해야 한다는 처음 생각과 달리 자꾸만 생각해선 안 되는 쪽으로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이동하기 시작했다.

“오히려 그런 게 진짜 인기 있는 화보라더라. 게다가 계약금 봐라. 계약금이 800억이면 굉장히 대우해준거야. 물론 베이컴이나 로날드는 미국 쪽에 있는 매거진들에 화보 사진이 찍히는 걸로 사오백억씩 받아서 북미, 남미, 유럽까지 다 계약제의를 받은 너랑은 다르지만. 뭐, 그래도 1년 계약인 건 똑같잖냐. 너는 게다가 북미, 남미, 유럽 딱 2개월 치만 찍으면 되잖아. 이번에 한번 내년 초에 한번.”

더군다나 마치 이런 내 속내를 정확히 짐작한 듯 이 부분을 다시금 언급하는 삼촌의 말에 눈에 띄게 마음이 흔들렸다.

“헐, 대박! 파, 팔백억? 진짜야? 삼촌? 정승현 나 지금 제대로 들은 거 맞아?”

“마, 맞아. 나도 그렇게 들었, 야! 권수아! 너 자꾸 오빠한테 반말할래?”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해? 800억이라잖아! 800만원도 아니고 800억원!”

물론 돈 때문에 이런 건 아니었지만.

“1년 계약에 800억이면 감이 오지? 그리고 속옷 광고는 남자 스타라면, 특히 스포츠 스타라면 누구나 다 하고 싶어 하는 거라고. 특히나 동양인들은 지금껏 일본 축구선수 나카무라? 그 사람 제외하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메이저 브랜드 서양 쪽 매거진에 실릴 속옷 화보야. 거기다 조르쟌 아르마는 한 번도 없었다며. 동양인 모델을 북미나, 유럽, 남미 쪽에 쓰는 거.”

어쨌든 그런 삼촌의 말에 옆에서 듣고 있던 녀석들이 800억이라는 전혀 신경도 쓰고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 떠들기 시작할 때 내 마음은 다른 이유로 갈대와 같이 흔들렸다.

모든 남자 스포츠 스타, 배우들이 원하는 유명 브랜드의 속옷 화보 그것도 유명한 화보에 실릴 속옷 모델이 된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대단한 일이라는 것에서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과 이렇게 민망하고 남우세스러운 일을 어떻게 하냐는 생각 사이에서 말이다.

“거기다 다른 매거진들처럼 한국에서 촬영하게 해준다니까 얼마나 좋냐? 이번에 잡지 3개에 실릴 화보만 찍고 내년 초에 또 한 번씩만 찍으면 800억이 딱! 얼마나 좋아? 그리고 이번 7월 되면 너도 그때 태어날 사촌 동생들이랑 Tren 아니, 어쨌든 짬이 안 된다고 하니까, 전부 7월 초 내로 촬영 끝낼 수 있게 한국에서 해준다잖냐. 조르쟌 아르마 뿐만 아니라 네가 받아들인 모든 화보가.”

“그래도... 그걸... 나 애호박 별명 나왔을 때 얼마나 민망하고 속상했는지 삼촌도 알잖아.”

“그렇긴 하지. 그래도 너 8월 달에 다른 거 하기 싫어서 협찬 브랜드에서 제시한 화보집 빨리 찍자고 한거잖아. 거기서 너 다음 앨범 화보랑 포토카드까지 겸해서 제작해준다고 해서. 그런데 조르쟌 아르마가 무리해서 자기들도 그때에 맞춰서 해준다는 데 그걸 무시하는 게 조금 그렇지 않냐? 협찬 해줬는데 홍보 못해줘서, 그래서 미안해서 이번에 화보집 받아들인 건데 조르쟌 아르마만 쏙 빼놓고 안하는 게?”

“그렇긴 한데...”

삼촌 말마따나, 부가적인 문제라 여겼던 계약금과 그쪽에서 추가로 제공한 편의 자체가 정말로 사소한 것은 아니었다. 당장 조르쟌 아르마 뿐만 아니라 다른 협찬 브랜드들이 제시한 앨범 화보와 포토카드 관련 조건 뿐만 아니라 화보 일정 자체도 상당부분 나를 배려해서 결정한 조건일 테니까.

하지만 망설여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지금 내게 달린 애호박 이미지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것 때문에 방송을 안 하는 부분도 없진 않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때였다. 삼촌의 입에서 갈대 같은 내 마음을 억세게 잡아채는 내용이 흘러나온 것은.

“어차피 광고나 화보 수익은 삼촌한테 한 푼도 안 떨어지는 거 알지? 너가 8월 달에 다른 일 만들기 싫어하는 것 같아보여서 하는 말이야. 너도 이제 곧 태어날 사촌 동생들 계속 보고 싶을 것 아니야. 게다가 세쌍둥이에, 귀여운 여동생들일 텐데.”

“여, 여동생...?”

생각지도 못한 말이 삼촌으로부터 흘러나왔는지라 순간 복잡했던 머릿속이 텅 비어버렸다.

“아! 재성이가 너한테 전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말 안 해줬네. 세쌍둥이 전부 여동생들이라더라. 좋겠네. 지혁이. 귀여운 여동생들이 3명이나 생겨서.”

“여동생. 여동생. 여동생...?”

여동생이라는 말은 내게 큰 의미였다. 일례로 가족이라곤 삼촌 밖에 없었던 과거의 나는 지수를 비롯해 지금은 연락이 끊긴 녀석을 여동생 삼아 꽤나 각별히 챙겼으니 말이다.

“그런 여동생 두고 8월 달에 앨범 화보 찍으려고? 7월 달도 바쁠 텐데? 진짜 섭섭하겠다. 여동생들이.”

“섭섭해? 나한테? 여, 여동생이?”

정규 앨범 녹음이 생각보다 매우 빨리 끝난 것 그리고 협찬 브랜드 화보를 앨범 화보와 포토카드에 묶어 빠르게 끝내버리려고 한 방안을 생각해낸 것은 어느 정도 무의식이 작용했다 할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7월은 방금 전 삼촌 말마따나 나의 여동생들이 세상에 나오는 달이었으니까.

그런데 그런 내게 여동생들이 섭섭해 할 거라는 민재 삼촌의 말은 생각보다 매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래. 그것도 그냥 여동생이 아니라 여동생들이.”

“여동생들...”

갓 태어난 아기들이 무엇을 알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판단은 이미 머리에서 사라진지 오래였다.

아, 안 돼. 그렇게는 절대.

*

[강지혁 WMC와의 불화설 사실로 드러나? 인터넷 익명 게시판들을 통해 유통된 정체불명의 음성파일이 확산됨에 따라...... 시청자들의 비교적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WMC의 새 프로그램 음악 연구회의 윤성, 이성민, 김인표의 목소리로 추정됨에 따라 강지혁과 WMC의 불화는 생각 이상으로 깊다는 것을......]

[WMC 프로그램에는 출연 할 마음이 없다는 월드스타 강지혁의 폭탄선언! 정규 3집 앨범 활동에서 WMC를 완전 배제시킨 이유가 있었다? 급속도로 인터넷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수많은 기사들이 인터넷 연예 면을 수놓기 시작했다. 강지혁과 WMC 사이의 불화설을 다루는 기사들이 말이다.

이런 기사들의 근거로 제시된 음성파일은 처음 유포 당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 뭐라고 하는 지 하나도 안 들리는 데 제목이 왜 이따구야?]

[제목이 WMC VS 월드스타 강 모씨? 뭐야 이건? 뭐가 들려야 판단을 하지?]

[또 강지혁 가지고 루머 만드는 거냐? 이 새끼 인실좆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ㅉㅉㅉ. 라이브 카페 유언비어 퍼뜨렸던 놈들 지금 죄다 벌금형 받은 거 모름? 빨간 줄 그어졌는데 ㅉㅉㅉ아직도 이런 놈이 있네.]

제법 자극적인 제목과는 달리 작성자가 첨부한 음성파일의 소리가 너무 작아 네티즌들에게는 그저 흔한 낚시글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음성파일이 반도의 흔한 전문가들의 심심풀이 작업을 거치자, 얘기는 전혀 달라지고 말았다.

그 음성 파일은 두 가지 파트로 분류되어 있었다.

[지혁씨! 저희 프로그램 지금 출연하는 모든 MC들이 지혁씨 팬인데요. 혹시 따로 자리를 만들, 아니, 프로그램에 한번 출연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딱히 WMC에서 하는 프로그램에는 출연할 생각이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선배님.]

[예, 예? 뭐라고요? 지혁 씨?]

[제가 WMC 방송사 프로그램에는 출연하고 싶지도 출연할 생각도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예?]

[WMC에는 개인적으로 좋은 감정보다는 안 좋은 감정이 많아서요. 여러 선배님들과는 필요하다면 따로 자리를 마련해서라도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전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반부는 제법 자극적인 게시 글 제목이 어째서 그렇게 지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2분가량의 파트로,

[뭐야? 이거? WMC랑 강지혁 불화설 진짜였어?]

[난 루머인 줄 알았지.]

[형! 강지혁이 뭐래?]

[뭐래, 뭐래? 이거 아무래도 편집하는 게 낫겠지?]

[방금 통화 내용 방송에 내보내고 싶으면 내보내도 된데. 지혁이가.]

[뭐?]

[뭐라고?]

[자기는 상관없다는데?]

[진짜?]

[통화내용만 통짜로 내보내면. 편집하지 말고.]

[뭐?]

[서PD... 이거 어떻게 할까? 편집하는 게 낫지 않겠어?]

[어떻게 할 거야? 서PD?]

[통짜 편집해야죠. 뭘...]

후반부는 이 음성파일이 어떤 곳에서 비롯된 것임을 그리고 이것이 어째서 방송에 나오지 않았는지에 대한 5분간의 대화 파트로.

물론 이번에도 네티즌들은 음성이 보다 증폭되고 또렷해진 이 음성 파일을 의뭉스럽게 바라보았다.

[뭐임, 이게?]

[조작한 거 아님?]

[이거 목소리 너무 익숙한데... 월드 스타면 강지혁 아님? 강지혁 목소리인 것 같은데. WMC는 뭐고 서PD? 이건 또 뭥미.]

그도 그럴 것이 원본 파일의 작은 음성을 증폭시켰다고는 하나, 이 내용들이 담고 있는 바가 결코 가볍지가 않았으니까.

하지만 이내 이어진 네티즌 수사대의 열정적인 수사가 빛을 발함으로서 사태는 급격히 커지기 시작했다.

[헐... 이거 음악 연구회네! 윤성이랑 이성민 그리고 김인표 목소리잖아! 대박!]

[음악 연구회 메인 PD 이름이 서지혁? 헐...... 서PD잖아!]

[어쩐지 이번 주 음악 연구회에서 2010년대 부분 말할 때 끝 부분 조금 이상하지 않았음? 뭔가 더 있는 것 같은데... 똥 쌌는데 덜 싸고 끊은 느낌?]

[이거 레알이네....ㅎㄷㄷ 강지혁이랑 WMC 불화 사실이었네.]

인터넷 연예 면에 관련 기사들이 가득 채워질 정도로.

============================ 작품 후기 ============================

비비vivi님 후원쿠폰 2 장

승찬이아빠님 후원쿠폰 5 장

하안숨님 후원쿠폰 3 장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번 후원쿠폰 주셔서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 한동근.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 가사가 쩔어요. 쩔어.

처음에 이 노래 아이돌 노래에 묻혔을 때 진짜 화났는데, 나중에 갑자기 한동근 씨가 붐되면서 이 노래의 진가가 드러났죠. 그때 너무 기뻤는데, 그러면서도 약간 아쉬웠어요. 나만 아는 명곡을 뺐긴 느낌?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곡이 되어서 기쁩니다!

한번 꼭 들어보셔요. 정말 좋음 ㅎㅎ

초코초코cs @이거 여주는언제생기나 천사표 여주생겼음좋겠다 요즘 보는 도깨비 에서 김고은처럼 귀엽고 착한 어휴 ..슬희나재연이나 등등 다발암 다희도어휴 그리고 그년놈들 sD언제망하나요? ㅋㅋㅋ (2017.02.01 23:41)삭제

-음...SD는 안 망하지 않을 까요? 가지면 모를까. ㅎㅎ 그리고 주인공 사정상 사랑에 대한 불신이 너무 깊어져서 앞으로 누굴 만날지 모르겠네요. 테일러가 그나마 위안을 줬는데 테일러는 너무 자유분방해서 오히려 주인공이 너무 물들어 버렸으니까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gkgngh 14개~ (2017.02.01 23:22)삭제

-14개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해주실 거죠? ㅎㅎ

골렘보다ㅇ생일맞이 그런데 wmc랑 왜 사이가 안좋죠? 기억이... (2017.02.01 21:00)삭제

-이럴땐 정주행 타임? ㅎㅎ

팩맨1 추천하고 잘보고 갑니다. 재밌어서 다음편을 기다리기 힘들어요.. (2017.02.01 20:53)삭제

-감사합니다. 제 작품이 기다려지신다니 저도 열심히 글 써보겠습니다!

대한공군 휴무날인데 읽다보니 정주행....... 정신차려보니 밤이네요 흑....... 작가님 제휴일 책임지세요 연참으로! (2017.02.01 20:27)삭제

-구, 구닌이시군요. 하아.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연참은..................하루에 2편씩 올려드리는데..................................ㅎㅎ

천궁인 ㅋㅋ 천개의 몸을 가진 사람이란 뜻입니다 (2017.02.01 16:13)삭제

천궁인 추천하고 잘 보고 갑니다 (2017.02.01 16:05)삭제

-아하! 그렇군요 ㅋㅋㅋㅋㅋ 잘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인페르니우스 그냥 두바이국적 얻어서 하렘하나 만들어라...간단하구만 (2017.02.01 13:11)삭제

-ㅎㅎ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페르니우스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레귤리언 재밋어서 노블결제하고 재밋게 봤습니다 ㅎㅎ 더 좋은 내용 기대하고 건강잘챙기세요 ㅎ (2017.02.01 11:29)삭제

-감사합니다. 건강 걱정해주셔서 더욱요. 레귤리언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해외출장 스텝들이 몰래 촬영했네요 ㅋㅋ 박박기어라 엠넷! (2017.02.01 09:23)삭제

-아무래도 영원한 비밀은 없겠죠? ㅎㅎ

달닮은 다른 상황에서는 이렇게 명쾌한데 왜 여자문제만 나오면 찌질해 지고 끌려가는지 모르겠어요. (2017.02.01 08:08)삭제

-아무래도 주인공 천성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탓에 사랑을 믿지 못하는, 그래서 지금 주인공도 갈피를 못 잡는 것 같아요. 아직 수습이 덜 되어서요.

zx010zx 누가 폰카로 찍었나봐요 ㅋㅋ (2017.02.01 05:30)삭제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

cws 하아. 추천안눌러서 다시들어왔네요! 건필!! (2017.02.01 04:48)삭제

cws 하아, 고만좀 한숨셔라.....요.... (2017.02.01 04:47)삭제

-감사합니다. 추천 눌러주시려고 다시 들어오신거요. 한숨 많이 쉬는 건...ㅠㅠㅠ그건 그냥 말을 다 쓰기 힘들어서 중간에 축약한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CWS님 좋은 밤 되세요. 오늘 저는 무엇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무엇을 했어요.

이런식으로요.

앨시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온 김에 작법 이야기를 하자면, (1) 어떤 여자가 나오든 '그녀'라는 인칭대명사가 너무 자주 사용됩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해주셨지만 읽다가 도대체 주인공이 누구랑 이야기하는 건가 싶어서 앞뒤 페이지 돌려볼 때가 종종 있네요. 특히 연지랑 처음 잔 장면에선 더.. (2) 대화지문이 길어져서 괄호나 따옴표로 두개로 분리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독자로서는 이게 같은 사람이 계속 말하는건지 상대방이 받아서 이야기하는 건지 계속 머리를 쓰면서 읽어야 됩니다. 대화를 나눌 때 심리묘사 등으로 매끄럽게 연결되면 좋겠습니다. 건필하셔요~ (2017.02.01 03:44)삭제

-감사합니다. 역시 명쾌하시네요! ㅎㅎ 오랜만에 오시지 마시고 자주 와주세요! ㅎㅎ

DavidGuetta 오랜만에 몰아보는데 흐콰해버렷네요 꿀잼 (2017.02.01 03:33)삭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말고 자주 와주시면 안돼요? ㅎㅎ

prayway 잘 보고 갑니다..!! (2017.02.01 03:02)삭제

-감사합니다. 느낌표 두개...ㅋㅋㅋㅋㅋㅋ

골렘보다ㅇ생일맞이 좀 남은줄 알았더니 코멘트 후기 ㄷㄷㄷ (2017.02.01 02:29)삭제

-리리플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요. 죄송합니다.

花切り 계속 이런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이 재미있는데 답답한 부분도 있었고 너무 호구같이 다른등장인물들이게 끌려가서 짜증도 났지만 반전으로 다시금 읽기 만드시네요 ㅋ 이제 정주행 두번째 하면서 댓글 남겨요! 앞으로도 흑화 지혁이로 ㄱ ㄱ ㅎㅎㅎㅎ 추운데 감시 조심하시구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2017.02.01 02:28)삭제

-아직 주인공 마음 상태가 채 아물지 않아서 감정기복이 심할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이 제법 아물면 전보다는 조금이나마 달라진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천회류 잘보고갑니다 (2017.02.01 02:05)삭제

-감사합니다. 암천회류님! 언제나!

술로천국 하.. 이 작품 프리미엄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 작품 때문에 노블레스 결제하는데 ㅠㅠ (2017.02.01 01:51)삭제

-ㅠㅠ프리미엄이라니요 ㅠㅠ제 필력으로 가면...저는 깡통만 차게 될걸요 ㅠㅠ 얼른 필력 키워서 프리미엄에 올릴 수 있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제작품 때문에 노블 결제해주셨다니 더욱 감사합니다!

승찬이아빠 잘봤어요 건강챙기면서 글쓰세요 (2017.02.01 01:14)삭제

-감사합니다! 승찬이 아빠님! 그리고 후원쿠폰도 감사해요! ㅎㅎ

am1시24분 여자만 안나오면 이렇게 재밌는데.... (2017.02.01 01:09)삭제

-그,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ㅠㅠ

태운 앗ㅋㅋ (2017.02.01 01:06)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월희 네 막걸리는 확실히 숙취가... 흠.. 방송도 몰래 녹음해서 터는 시대에 분명 지.슬. 커플 연애. 누군가는 쥐고있다 펑 하겠죠! 펑 대리사이다를 꿈꾸며! (2017.02.01 00:59)삭제

-과연....!

cacao99 믹스테잎이네요 잘보고갑니다ㅎㅎ (2017.02.01 00:49)삭제

-ㅎㅎ 믹스테잎 재밌더라고요 ㅎㅎ

crownmerlin 지혁이가 좀 더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고 더 자신있게 행동하길ㅎㅎ 요즘 흑화한 지혁이 좋습니다ㅋㅋ (2017.02.01 00:43)삭제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긴 한데, 너무 섣부른 행동인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뭔가 주인공을 건드리지 못하면 주변 사람들을 건드릴 텐데 그게 조금 두렵네요.

혀긔 우와ㅎ너무시원하네요ㅋ과연.ㅎ담이야기가어떻게될지너무궁금하네요ㅎㅎ추천하고가용ㅎ작가님수고하셔요^^* (2017.02.01 00:36)삭제

-감사합니다. 혀긔님도 코멘트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놔해 갑질에 대한 슈퍼 을의 대처.avi 방송은 세계 어디서든 문제없어! 뎀빌꼬야~ㅋ (2017.02.01 00:31)삭제

-ㅎㅎ근데 본인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을 건드릴까봐 걱정이네요ㅎㅎ 그리고 저 30대 아닙니다! 아직은요....ㅠㅠ

설하늘 군대 복무중에 처음봐서 지금까지 보고있는데 어느덧 전역이 코앞이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작가님! (2017.02.01 00:26)삭제

-우와 전역! 그때가 가장 좋죠... 막상 전역하면 허무하더라고요. 잘 준비하셔서 사회에 적응도 잘하시고 그러시길 바랄게요. 고생하십니다. 단결!

꼭봅시다잉 이열~왠일로 시원하게 질렀네 (2017.02.01 00:24)삭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꼭봅시다잉?

회천무류 잘보고 갑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쿠폰27장 투척은 덤! (2017.02.01 00:21)삭제

-우와! 감사합니다. 회천무류님! 정말요! ㅎㅎ 회천무류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時人 시인이 맞아요 예전에 시 같은거 연재 했다가 그냥 안하고 글만 보고 있어요 시 처럼 영상을 담아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뭐 그것도 곧 안하지만요 처음부터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건필 하시길... (2017.02.01 00:20)삭제

-우와... 시처럼 영상을 담아 표현한다니... 멋있어요 표현이. 역시 시인이라 그런가.?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하안숨 언제나 응원합니다 작가님! 새해가 된지 벌써 1월이 지나갔나네요. (2017.02.01 00:15)삭제

-그러게요. 어느새 1월이 지나갔네요.ㅠㅠ 이러다 보면 어느새 2월이 지나가있을 듯..

포포오이 재밌어요! 잘보고있어요 (2017.02.01 00:15)삭제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포포오이님! 좋은 꿈 꾸세요!

사랑은바로 갓지혁 클라스 오짐! (2017.02.01 00:11)삭제

-에이... 클라스 오지는 건 사랑은바로님이시죠! 이렇게 코멘트도 달아주시고! 앞으로도 그래 주실 거죠?헤헤

열심히쓸게요 정말 재밌는 글입니다. 주인공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사이다네요. ㅎㅎ (2017.02.01 00:09)삭제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으셨다니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이몬드 캬,..지혁이 대단하네여! 방송국에 대놓고 말하기 ㅋㅋ (2017.02.01 00:06)삭제

-저는 이로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볼까봐 무섭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주변 사람들 괴롭힌다는 얘긴 아닙니다. 그냥 원만하게 해결될듯...?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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