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11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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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드 연기(Method Acting)
배우가 극중 배역에 몰입해 그 인물 자체가 되어 연기하는 방법. 메서드 연기는 연기자와 극 중 인물을 일치시키는 기법으로 연기자가 정신과 육체 등 모든 면에서 드라마 속의 인물에 이입되어 연기하는 것을 말한다. 1930년대 이전의 ‘고전 연기’는 장르마다 정해진 호흡이나 발성, 동작패턴 등을 잘 소화하는 것을 중시했으나 사실주의가 연극ㆍ영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연기법에서도 극사실주의 기법이 등장한 결과가 바로 메서드 연기법이다. 콘스탄틴 스타니슬라프스키는 진실하면서도 살아있는 연기의 개념을 주장하였고 미국의 리 스트라스버그는 이를 더 발전시켜 메서드 연기이론을 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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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경험이 미천한 내가 비중 높은 조연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에는 전적으로 내가 본디 지니고 있었던 감정 선과 몰입 덕이었다. 작사를 할 때, 가사 하나, 하나에 내 기억과 감성을 담는 버릇을 해서 인지 대본을 볼 때도 스스로 해당 배역의 인물이 되다시피 했으니까.
그래서 드라마 촬영이 모두 끝난 뒤의 여운이 남달랐다. 나와 같은 연기법으로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 또한 작품이 끝난 뒤 한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메서드 연기법의 후유증은 결코 적다할 수 없는데, 나는 애초에 감정에 몰입하는 경향이 심한 녀석이었으니 오죽할까.
저번 상속인들 작품이 끝난 뒤 강슬희와 김영진의 기사를 보았을 때 그래서 더 힘들었다.
작품 속 강현이 여 주인공과의 해피엔딩을 이뤘기 때문에 아직도 그 속에서 해매고 있던 나는 갑작스런 현실의 이별, 아니 배신에 더욱 갈피를 못 잡았었고 그로인해 더욱 강현에게서 벗어나고 싶지 않았었으니까.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 때문에 그나마 그런 괴로움이 오래가질 않았던 것 같다.
300평짜리 집도 부담스러워하고 낯설어하던 내가 마치 진짜 강현이 된 듯, 무의식적으로 다른 핑계를 내세워 2000평에 가까운 집을, 그것도 작품 속 강현의 도피처였던 미국 LA에 마련한 것은 둘째치고서라도 내가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금 작품 속 강현에게 몰입하길 선택했듯 방구석에 나와 가장 먼저 한 일은 미국으로 떠나는 것이었으니까.
그래서 지금 눈앞에 있는 그녀가 내 상대역이라는 사실에 아무런 말도 꺼낼 수가 없었다.
저번 작품 속 강현이 되어 현실을 도피하다 겨우 강지혁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는 드라마 상속인들과 관련된 이들과의 연락을 끊었었다. 1월 초부터 연락을 끊었던 게 괴로움 때문에 몸부림치느라 그랬던 거라면 그때만큼은 다시금 내 본래 자아인 강지혁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의지가 강했었으니까.
이렇게 일명 메서드라 불리는 연기법의 여운이 길었을 진데, 내가 이번 작품에서 사랑해야할 여자가 공지연이라는 점에서 입이 쉽게 떨어지는 게 이상한 행동일 수밖에 없었다. 그 정도로 이번 작품에서의 김세진은 공지연이 맡을 유미연을 목숨만큼이나 사랑하는 남자였으니까.
“어째서...”
겨우 꺼낸 말이 ‘어째서’라는 게 한탄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 정도로 나를 마주보고 있는 이에게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할지 감조차 오지 않았으니까.
“나한테도 이건 정말 큰 기회에요. 이은숙 작가님. 대한민국에서 흥행보증수표라고 불릴 만한 작가는 한손가락에 꼽힌 다는 거, 그리고 그 중에서 이은숙 작가님이 최고로 꼽힌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런 기회가 왔는데, 놓치는 건 배우입장에서 말도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자, 내가 그렇게나마 꺼낸 말에 가만히 있던 그녀 또한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것도 너무나도 타당한 얘기들을 들어가면서.
“당신과 나 사이에 더 이상 접점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 같은,”
“재연이가 그쪽한테 이별을 통보했던 걸 아직도 원망하나요?”
“지금 그런 얘기를 하자고 따로 만나자고 한 것 같습니까?”
“원망하는 게 아니면 그럼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첫 사랑 후회하지 않는다면서요. 다시 만나도 같은 선택을 할 거라면서요.”
물론 그녀의 말마따나 유재연을 원망하지 않았다. 더욱이 그 사랑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장애물이 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공지연 그녀와 따로 자리를 만들어 만나는, 평소라면 전혀 하지 않았을 행동까지 했다.
그런데 정작 그녀의 입에서 자꾸만 유재연과의 과거가 흘러나왔다. 아무리 그 사랑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내게 고통을 안겨다주었지만 원망은 하지 않겠다고 할지라도 모든 기억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었는지라 이것은 그다지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아니면 그새 바뀌었나요? 첫 사랑 후회하나요?”
그래서 점점 얘기가 그쪽으로 갈수록 나 또한 알게 모르게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것도 아니면... 미련이 남았거나?”
그녀와 제주도에 온천에서 겪었던 일들을 떠나서, 지금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마음껏 재단하려는 듯한 그녀의 행동이 점점 불편해지기 시작했으니까.
“난 이번 작품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공식적으로 기사가 나기 전까진 함구하길 바랍니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
“당신 동생한테도 그게 좋을 테니까. 똑바로 들어.”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갓식스와 Trendy 두 그룹을 나와 연관시키지 않은 게 천만다행으로 다가왔다. 지금 이 상황에서 애써 화를 억누른 채 그녀를 대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이 덕이었으니까.
“8월 말 컴백이야. 그때까지 그냥 입 다물고 있어. 네 동생이 이 소식 때문에 컴백일정에 차질을 일으키면 당신이고 뭐고 가만 안 둘 거야. 알아들어?”
“그 컴백이라는 거 당신이 연관되어 있었군요.”
그래서 팀 내에서 꽤나 비중이 높은 멤버인 유재연의 성격상, 겉은 세보이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 여린 그녀는 나와 공지연의 같은 드라마 출연 그것도 주연으로서 서로 사랑하는 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쉽게 넘기지 못할 것이기에 더욱 강경하게 나갔던 것 같다.
“복수인가요?”
“뭐?”
“승희씨와 IP의 김영,”
[탁]
“내말 꼭 새겨들어. 복수든 뭐든 네 동생 앞길에도 좋은 일 일 테니까.”
그게 그녀 말마따나, 나의 복수 아닌 보복을 위한 것이든 유재연 그녀를 위한 것이든 지금 이 상황에서는 공지연 그녀의 입을 다물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었으니까.
*
[갓식스 정규 1집 발매 첫 주 만에 음악뱅크, 음악코어, 최고가요 1위 등극한데 이어 오늘 6월 둘째 주 또한 동사 3관왕에 WMC 뮤직파티 1위까지 더해 2주 만에 총 7관왕을 달성한가운데...... 타이틀 곡 'I Need You'는 여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댄스 힙합 곡으로서...... 초동 물량 42만 5430장으로 집계 돼! 아이돌 역대 1위에 달하는 초동 판매량에...... 이번 주까지 합산한 2주차 누적 판매량에 귀추가 주목.....]
기사를 보는 게 이렇게나 기쁜 일인지 처음 알았다. 그 정도로 지금 인터넷 연예 면을 도배하다시피 장악한 기사들은 내가 바라마지 않았던 기사들이었으니까.
하지만 초동 판매량이 역대 아이돌들 기록 가운데 1위라는, 42만 5430장에 달한다는 소식 그리고 2주차에 벌써 음악방송 7관왕의 고지에 올랐다는 소식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갓식스가 누구를 제치고 그 고지에 올랐냐는 것이었으니까.
[IP! 화려한 컴백! 데뷔 첫 주 만에 WMC 뮤직파티 1위 등극!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인 정규 2집 24만장을 뛰어넘는 25만 1432장의 기록을 세우며 순풍...... 2주차에도 방송 4사 1위 후보에 오르며 역시...... 타이틀 곡 ‘늑대와 춤을’은...... 갓식스에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는 음반판매량에 힘입어 3주차에도 방송 4사 1위 후보에 모두 오르는 등, 4주차에 역전의 기세를 보일지에 주목......]
그 상대방 쪽도 대단하긴 했다. 초동 판매량이 25만 1432장이라는 것은 그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아이돌 초동 최고 판매량 기록인 24만장의 기록을 넘어선 대단한 기록이었으니까.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그런 대단한 기록을 지닌 IP를 갓식스가 가뿐히, 압도적으로 짓눌렀다는 게.
물론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데는 발매를 1주일 앞둔 해외 대표차트들의 영향이 컸다.
[갓식스! 빌보드지가 선정한 주목받는 발매예정앨범에 아시아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선정! 강지혁의 정규 3집 앨범 개 쩔어를 통해 얻은 막대한 인지도가 빛을 발한 듯 한, 이번 선정 결과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갓식스 첫 정규앨범발매......]
[오리콘 차트 선정 6월의 주목할 만한 발매예정앨범에 갓식스가 뽑혀! 지난 강지혁의 정규 3집 앨범 수록곡 ‘개 쩔어’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아직까지도 차트에 남아있을 정도로 인지도의......]
[1년 전 UK 싱글 차트 25위, 인디차트 7위, 댄스차트 12위까지 등극한 ‘개 쩔어’의 영향일까! UK차트 아시아의 차세대 스타로 갓식스를 뽑아! 오는 6월 1일 발매를 앞둔 갓식스의 정규 1집에 관해 주목할 만한......]
그것도 세계 3대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 차트와 오리콘 차트, UK차트의 영향 말이다.
물론 내 스스로의 후광에서 벗어나 그들 스스로 일어서기를 바랐을 때, 그 첫걸음이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장벽을 앞두고 있었는지라 속으로 걱정을 많이 했었다. 아이돌 시장 자체가 팬덤 싸움인 만큼 제 아무리 갓식스라 할지라도 SD 남자 아이돌 계보를 이어 요즘 대세로 떠오른 IP를 우습게 볼 수 없었으니까.
그래서 음악과 춤에 더욱 매진했던 것 같다. 멤버들과 나 모두 말이다.
비록 첫 주 초동이나 늦게는 셋째 주까지 IP에 밀릴지 언정 피와 같은 땀을 흘리며 준비한 춤과 노래라면 전세를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니까.
그런데 생각 외의 호재 덕에 그 예상자체가 확 뒤바뀌어버렸다. 모두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승부해볼 수 있다는 게 우리들의 생각이었는데, 빌보드지와 오리콘 차트, UK차트에서 고맙게도 갓식스의 컴백 활동을 아시아의 차기 스타로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주었으니까.
그 덕에 하루, 하루가 행복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정작 갓식스 멤버들 얼굴을 6월 첫 주 이후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지만, 그게 아이돌인 그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결실임을 모르지 않았으니까.
다만, 내 눈앞에 있는 그녀와 갓식스 대신 하루가 멀다 하고 얼굴을 마주쳐야 된다는 게 불만이었지만.
“축하해요.”
“그쪽한테는 듣고 싶지 않으니까. 집어 쳐.”
한 달 쯤 전 그녀와 다시금 마주쳤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녀를 이렇게 자주, 빈번히, 매일 마주칠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녀가 나를 이렇게 편하게 대할 줄도.
[지혁 씨 우리 지연 씨가 지혁 씨랑 대본도 같이 맞춰보고 그러고 싶나 봐요. 아무래도 첫 주연이다 보니까, 걱정이 많은 것 같은데. 지혁 씨는 어때요? 아직 촬영이 많이 남긴 했어도 지금부터 대본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녀는 영악했다. 그리고 대담했다.
그날 내게서 동생인 유재연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내게 접근하기 시작했으니까. 그것도 나의 반응이 좋을 리 없는 직접적인 방법이 아닌 이은숙 작가님을 이용한 방법으로.
더군다나,
[작품 캐스팅 발표를 늦춰달라고요?]
[네, 그게...]
[어머, 어쩜 이런 것도 궁합이 딱 맞네?]
[네?]
[아니, 지연씨도 며칠 전에 저한테 그랬거든요. 작품 캐스팅 발표 좀 늦춰달라고요. 뭐, 기존 계획보다 한 달 정도 늦추는 거긴 한데, 어차피 촬영 전이고 제작 발표회 훨씬 전이라 상관없다고 했는데 어쩜 지혁씨도? 이거 두 분 너무 잘 맞는데요?]
내가 했어야할 일들도 미리 작업해둘 만큼 치밀했는지라 더욱 눈앞 여자가 심상치 않게 보였다.
“원래 이렇게 반말하고 박력 있는 스타일 아니었던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니까. 여러모로. 지금 네가 이곳에 밥 먹듯이 드나드는 것처럼.”
유재연의 앞길에도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나보다 한발 먼저 행동했을 뿐만 아니라, 내게 관련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대담히 행동했고 이제는 누가 보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알아볼 정도로 나를 편하게 대했으니까.
“노인과 아이 그리고 미인은 보호해야 된다고 방금 전까지 수십 번씩 말한 사람이 그런 태도를 보이니 좀처럼 적응하기 힘드네요.”
“그쪽한테는 그 무엇도 해당 안 되니까.”
“내가 어때서요? 나 어렸을 때부터 재연이보다 더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렇고.”
이제는 그런 그녀의 행동에 질려버렸다. 한두 번 만나는 시늉만 하다 그만둘 생각이었던 이 만남을, 그녀의 순수 의지로, 내가 피하는 기색을 드러내자마자 어느 순간부터 포이보스 휴게실로 출근 도장 찍듯 방문하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왜 피가 물보다 진하다고 하는 지를 절실히 깨닫고야 말았으니까.
============================ 작품 후기 ============================
한 시간 내로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고룡의반란 헐스 ㅋㅋ 당연히 그분이 할줄 알았건만 잘봤어요 (2017.01.30 23:18)삭제
-이런게 바로 반전의 묘미겠죠? 잘 지켜봐주세용
천궁인 추천하고 잘 보고 갑니다 (2017.01.30 15:05)삭제
-감사합니다. 천궁인님. 항상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lmjk2040 도리뱅뱅이도아니고 너무 비비꼬는거같네요 (2017.01.30 13:01)삭제
-비비꼬아서 죄송합니다.
너랑두리 재밌게 잘 읽었어요 (2017.01.30 12:53)삭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별그리고나 대종사도 아니고 왜 뱅뱅 돌리는건지 너무 꼬는것은 안좋아요 제발 그만... (2017.01.30 12:01)삭제
-대종사가 뭔지 모르겠지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을 아예 바꾸진 못할 것 같습니다. 저 나름대로 생각한 것도 있고 아직까지는 이게 제 한계인것 같아서요.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블루카인 공지연이라니..계속 과거의 그림자가 발목을 잡는것도 아니고..제발 끊어줬으면.. (2017.01.30 11:34)삭제
-블루카인님 댓글 감사합니다. 과거의 그림자라... 과거의 그림자에 얽매이는 게 아니라 보다 자유로워지는 단계라고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쿠로사키쵸 이렇게 된거 언니를 통해서 옛사랑이랑 다시한번 만나면 안될까요...ㅋ (2017.01.30 10:51)삭제
-언니를 통해서 옛사랑과 만나는 게 아니라 언니를 만나는 거는요?
fullinginmyhaert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ㅎ (2017.01.30 07:06)삭제
-재밌게 보셨다니... 항상 고맙다는 말 제가 드려야 할 말인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zx010zx 너무엮인다ㅠㅠ 차라리 테일러로 깔끔하게ㅠ (2017.01.30 06:56)삭제
zx010zx 김지현 ㅡ 김지원 ㅡ 상속자들 유라헬 공지연 ㅡ 공승연 ㅡ 유정연 언니 (2017.01.30 06:55)삭제
-아무래도 글을 진행함에 있어 이런 점들을 미리 구상해놨는지라... 죄송합니다. 보다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cws 지현이 누구였죠???ㅜㅜ (2017.01.30 06:06)삭제
-정주행 타임! 정주행 고고 정주행 고고!
아키아이 저 포함 여러사람들이 헷갈리는거 같던데, 작품설정에 간단한 캐릭터 소개 같은거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7.01.30 03:58)삭제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걍읽어 슬슬 슬희가 찌질하게 등장할때가 된거같은뎅... (2017.01.30 03:36)삭제
-닉네임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ㅋㅋㅋㅋㅋㅋ슬희가 찌질하게 나오는 것보단 주인공이 돋보이는 쪽으로 해서 슬희가 후회되게 만들어볼까요?
불끈불끈FM ㅋㅋㅋㅋ공지연 .... 재연이 연관되서 그런가 이번 드라마 망해야 되는 수순인데 ㄷㄷㄷ 이번 드라마 성공률 망이네 ㅋㅋ 여주인공 ㅋㅋㅋㅋㅋㅋ (2017.01.30 03:21)삭제
-음...
crownmerlin 111111111111111111111111 (2017.01.30 03:01)삭제
유라벨 아 끝났어... 오늘로 노블 끝나는데.. 다음편 언제 볼수있을지.. 주인공 배신한 여자 슬희? 개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개인적으로 슬희는 그 남자하고 사귀고 차라리 주인공은 더 멀리가도 괜찮겠다 생각했지만 그건 슬희가 그 남자를 좋아하게되고 그래서 주인공하고 좋게 헤어지든 조금 씁쓸하게 헤어지는걸 바랬는데 이건 뭐. 그냥 배신이네... 복수 쉬원하게 했으면 좋겧네요 이왕하는거 남자 그룹하고 여자 그룹 다 망하게 하고 Sd 회사 망해라! (2017.01.30 02:52)삭제
-다음에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도 댓글남겨 주실거죠?
yong31z 111 (2017.01.30 02:52)삭제
-감사합니다 ^^
저놔해 김지현은 그 배역의 소설 속 가상 이름이고 상속자로 인연이 있었죠. 그리고 공지연은 얄궂은 첫사랑의 친언니고요. 솔직히 네임밸류도 송혜교나 극중의 강지혁과 비교해서 너무 떨어지고 최근에는 치정으로 여자들과 너무 엮이네요. 원래 스토리 라인이 이랬었나요? (2017.01.30 02:12)삭제
-제 소설을 현실로 치환해서 이해하시는 점. 제가 다 묘사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너무 동일시 여기진 말아주세요.
암천회류 잘보고갑니다 (2017.01.30 02:02)삭제
-감사합니다. 언제나 댓글달아주셔서 행복하네요.
청월(靑月) 슬슬 누가 누군지 헤깔리네요. 여튼 오늘 새벽 3시로 노블레스 기간 끝이라 다음편은 한참 후에나 보겠네요 쩝... (2017.01.30 01:53)삭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청월님.
한h 설마했는데....쫌 갈수록 내용이...흠 쩝 (2017.01.30 01:52)삭제
-갈수록 내용이 이상해서 죄송합니다.
BARK 사람이름이 너무헷갈려요 그물망도아니고 싹다엮여있어서 앵간한애들아니면 기억도안나요 ㅋㅋ (2017.01.30 01:52)삭제
-죄송합니다.
승찬이아빠 1번이겠지요 잘보고갑니다 (2017.01.30 01:45)삭제
-정말 그렇게 될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m1시24분 송혜교에 비해 공지연은 넘나 약한것.... (2017.01.30 01:44)삭제
-작가의 실력부족으로 현실과 소설을 이어서 이해하시는 거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너무 소설과 현실을 동일시 하지 말아주세요.
자카자키오노우 점점 짜증이 나네요 어거지로 역는 느낌 스토리 전개는 느리고 싫은 여자들은 역고 (2017.01.30 01:44)삭제
-죄송합니다.
혀긔 헐작가님한테한방먹었네요ㄷㄷㄷ공지연이라니ㅋ추천하고갑니당^^* (2017.01.30 01:39)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는 독자님들의 반응은 이것이었는데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조금 의기소침했었거든요.
서굉 호 잘보고가요 (2017.01.30 01:33)삭제
-잘보고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KP가되고싶은 빠른 진행부탁드려요 (2017.01.30 01:17)삭제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콜사인 송혜교가 아쉽군요,. (2017.01.30 01:14)삭제
-음... 공지연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아쉬우신가요?
cacao99 잘보고갑니다. (2017.01.30 00:55)삭제
-감사합니다. 카카오님.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행복해요.
인페르니우스 공승연이면 재연이 언니 ㅇㅇ 김지현은 누군지.. .ㄷㄷ (2017.01.30 00:54)삭제
-정주행 하실 타이밍??
ㄳㄳㄳㄳㄳ 근데 갓식스 얘들 주인공이 프로듀싱했다고 광고 빵빵하게 해야 sd발라버릴수 있지 않나요 그냥 음악성으로 승부보실려고 그러시나? 근데 아이돌 시장은 팬덤 써움이라서 갓식스가 아무리 주인공 음악들고 나와도 전편들에서 나온 sd팬덤 보면 절대 못이길것 같은데...; (2017.01.30 00:53)삭제
-지적 너무 감사해요. 그래도 각국 차트에 올라본 경험 살려 한번 비상시켜 볼게요. 갓식스
공Blee ㅋㅋㅋㅋ 공지연이라니.. 항상 12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님 파이팅 (2017.01.30 00:51)삭제
-감사합니다. 12시만 기다리고 계셨다니. 오늘은 코멘트 쓰느라 계속 늦어지네요. 11시 50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쥬나레이나 태후 (2017.01.30 00:49)삭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실아 노래 원제목좀요.. (2017.01.30 00:43)삭제
-널 사랑하지 않아 이지만. 굳이 그것고 상관없이 상황에 맞게 노래 가사를 적었으니, 그대로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네리시안 누가 누군지 모르겠으 실제있는 사람들 모티브로한 케릭터도 많고 등장한 케릭터도 많아서 나올때마다 햇갈리네 (2017.01.30 00:42)삭제
-많은 분들이 그 점에 대해서 지적하셨지만 반대의 경우에 선 분들이 많으셨는지라 이 방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낙월희 추코는사랑입니다. 애교 라는 이름으로 나오능 걸까 했는데 ㅋㅋㅋ (2017.01.30 00:41)삭제
-예상에서 벗어나서 죄송합니다. 낙월희님. 낙월희님 하면 예전 택본사태때 저 위로해주셨던 게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오현몬 김지현이 누구더라... 여주가 너무 많아서 모르겠다 ㅋㅋ (2017.01.30 00:39)삭제
-죄송합니다. 정주행 타임...?
사랑은바로 쿠폰드리고가요. 여배우 누군지 안나올까봐 조리면서봣네요ㅋㄱ (2017.01.30 00:39)삭제
-감사합니다. 언제나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행복하네요.
Dlos 안됀다.... 아니된다아아아 지연이말고 재연이는요오오오오오오오오? (2017.01.30 00:35)삭제
-재연이보단 공지연을???
아몰라라앙 공지연이 강지혁하고 뭔접점이있엇죠? 기억이 .. (2017.01.30 00:27)삭제
-그럼 정주행 타임?????
CielJ 헐 여주가 공지연 이네요 ㅋㅋ (2017.01.30 00:25)삭제
-그렇습니다! 공지연이죠. 넘나 이쁜.
하안숨 와 공지연이었다니 이건 예상못했네 (2017.01.30 00:25)삭제
-감사합니다. 그런 반응을 기다렸어요. ㅎㅎ
츳크미 아...나중에 조금 작품설정에다가 사람이름 소속사 관계인 정도로만 정리해주시면 안될까요?ㅠ 제가 누군지 해깔리기.... (2017.01.30 00:14)삭제
-작품설정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정주행 유도....? ㅎㅎㅎㅎㅎ연재때문에 짬이 안나서요. 여유되면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자꿈 ㅋㅋㅋㅋ 혼돈파괴 ㅋㅋㅋㅋ 글고보니 sd 관련 사이다 언넝 마시고싶어요 (2017.01.30 00:13)삭제
-저도 너무 마시고 싶네요. 그렇지만 직접적인 것보다 내가 버린 사람이 저런 사람이었구나, 저렇게 대단한 보물을 나는 놓친거구나. 이런 게 정말 큰 사이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요. 굳이 내가 직접 손쓰지 않고 저 스스로 뼈져리게 후회하게 만드는 그런 스토리를 그리고 싶은데 필력이 딸리네요 ㅠㅠ
해외출장 와낰ㅋㅋㅋㅋ 송혜교인줄 알앗다가 공승연ㅋㅋㅋㅋㅋㅋ 카오스다 ㅋㅋㅋㅋ (2017.01.30 00:13)삭제
-많이 카오스이신가요??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미리 깜빡이 키겠습니다.
라이몬드 헐 공지연이 나오다니! 상상도 못했네여 ㅋㅋ (2017.01.30 00:06)삭제
-그런반응을 원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라이몬드님항상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힘을 얻곤 합니다. 지칠때요.
나도말야 이건 또 혼돈의 도가니네...ㅋㅋ (2017.01.30 00:06)삭제
-나도말야님처음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혼돈의 도가니 잘 풀어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