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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강이다-116화 (116/245)

〈 116화 〉 전초

* * *

그리고 그녀의 음부 속에 물건을 넣은 체로 자신 또한 일어났다. 그녀의 허벅지를 두 손으로 받쳐들고, 그의 물건을 받쳐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 균열을 가르고 들어가 있던 그의 물건은 서련의 자궁입구를 자극했다.

“......!”

추욱 늘어진 서련은 꼼짝 없이 부르르 떨며 몸을 바둥거렸다. 그의 품 안에서 빠져나가려는 시도였지만 반항은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체중이 아래로 쏠리다보니 그의 물건이 더욱 깊숙이 그녀의 음부 속으로 찔러 들어갔다.

찌걱찌걱!

“하앙..!이거..뭐야!....꺄아앙!..자궁이잇!..흐아아앙!”

음부 균열과 그의 물건이 진퇴하는 공간 사이로 그녀의 애액과 정액이 침대보에 튀었다. 서련은 교성을 내지르느라 정신이 없어 보지 못했지만 민혁은 허리를 움직이면서도 그것을 모두 보았다. 그는 갈수록 격렬해지는 그녀의 반응에 신이 나서 허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그녀의 눈처럼 하얀 피부는 흥분으로 인해 열꽃이 핀 것처럼 붉어졌다.

“아래를 봐봐”

그의 말에 궁서련은 신음을 흘리면서도 바닥을 보았다. 그곳에는 그녀의 애액과 그의 정액으로 침대보가 흠뻑 젖어 있었다. 그것을 본 서련의 얼굴은 종전보다 더욱 더 빨갛게 변했다.

질꺽질꺽­

서련의 얼굴을 본 민혁은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는 허리를 움직이면서도 입술을 다시 마주쳤다.

“우리 음란한 서련이 한 발 더 간다!”

“가,가버려어엇! 흐아아앙~!”

이윽고 다가온 파정, 서련은 자신의 배속을 가득 채우는 그의 정액을 느끼며, 교성을 내질렀다. 이어진 절정 민혁은 안아들고 있던 그녀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그러던 와중에 그의 물건은 궁서련의 질벽을 긁듯 움직였고, 그녀는 다시 한 번 가버렸다. 민혁은 의도치 않은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갑작스러운 절정에 서련은 침대에 눕혀져 바르르 떨 수 밖에 없었다.

“후냐아아~ 처음인데 완전히 가버렸다냐아~”

옆에서 말 없이 구경하고 있던 연화는 그녀의 상태를 보고 질렸다는 듯 민혁을 보았다. 그는 멋쩍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연화는 그의 행동에 풋 하고 웃음을 뱉으면서도 묘한 눈길로 그를 보았다.

“이리와”

그녀의 눈빛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민혁이 아니기에 그는 연화를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당겼다.

“후냐아~”

연화는 아닌척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그의 품 안으로 안겨들었다. 그리고선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그의 물건을 잡고 삼켰다. 전희 때 처럼 귀두를 자극하고 가죽주머니를 빨아주자 그의 물건은 다시 꼿꼿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체력이 전과 같았다면 모를까 여래반고의로 인해 체력이 늘어난 그는 사양하지 않고 연화를 맛있게 잡쉈다.

격렬한 밤을 헤치고 민혁은 지쳐 잠든 두 여인에게 이불을 덮어준 체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 나왔다. 이른 새벽녘 도둑고양이처럼 그의 움직임은 은밀하기 그지 없었다.

“이쪽인가?”

그는 방을 빠져나와 좌우를 두리번거리다가 오른쪽으로 길을 잡고 움직였다. 잠을 청하러 향하는 것이라면 평범하게 걸어서 움직이면 되겠지만 그의 목적지는 자신의 방이 아니었다. 그는 천마행공을 사용해 발소리 없이 빠르게 움직였다.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할 작정이기에 천마행공까지 사용할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상 그가 하려고 하는 짓은 그리 자랑할만한 일도, 내세울 만한 일도 아니었다. 오히려 부끄러우면 부끄러운 일이었다.

“방금 들어간 곳이 이쪽이었지?”

민혁은 기척을 숨기며 바로 옆 방의 문고리를 조심스레 잡아 당겼다. 그가 침입하려는 방은 바로 빙궁주의 거처였다. 그녀가 준 보상은 바로 서련과의 결혼 승낙, 하지만 민혁은 그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다. 여래반고의 덕택에 체력이 보강되어 꿀 같은 밤을 보냈지만 아직도 그는 여자가 고팠다.

그렇다 그는 방금 전 궁서련의 처음을 가지고도 지치지도 않고, 모녀를 취할 생각을 한 것이다. 서련에게 듣기로 빙궁주의 남편은 서련을 낳고 사별했다 하니 별 문제도 없었다.

‘이제 나도 모르겠어 갈 때 까지 가는거야!’

지금 생각자체가 글러먹은 상태였지만 이미 빙궁주의 요염한 몸을 미적지근하게 체험한 그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스르륵­

문고리를 열고 방으로 들어섰다. 그는 우선 내부를 살폈다. 빙궁주의 처소는 서련의 처서보다 조금 더 클 뿐 다른 점은 없었다. 가구의 배치 또한 같았다. 내부를 살피던 그는 빙궁주가 누워 있는 침대를 발견하고 은밀하게 몸을 움직였다. 문을 여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음에도 빙궁주는 연회 때 마신 술 때문인지 꿈쩍도 하지 않고 잠나라에 빠져 있었다.

‘참 예쁘네...’

침대 위에 넓게 퍼진 은색 파노라마, 배 위에 가지런히 놓인 두 손, 마치 동화 속 마녀의 독사과를 먹고 잠든 백설공주 같았다. 그는 침을 꿀꺽 삼키며 조심스레 그녀의 은색 머리카락을 치우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이미 그의 물건은 흥분으로 커져버린 상태

“이걸 덮쳐 말어...”

마지막에 와서 고민을 하는 민혁, 그는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가슴을 보며 말했다. 보기 좋은 포탄형 가슴, 민혁은 고민에 휩싸였다. 머릿속에서는 이미 천사와 악마가 달콤한 유혹과 구제를 외치며 싸우고 있었다.

“그래 저지르고 보자!”

악마의 승리였다. 그는 자고 있는 빙궁주가 덮고 있는 이불을 살포시 끌어내렸다.

꿀꺽­

그녀는 연회 때와 다르게 순백색의 궁장을 입고 있었는데 그 모습은 가히 절색이었다. 그는 침을 꿀꺽 삼키며, 이불을 전부 들어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오른쪽 가슴에 살포시 손을 올려보았다.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물컹거리는 그 촉감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늘을 노니는 듯한 착각을 빠지게 만들었다. 그는 오른손에 전해지는 부드러움에 저도 모르게 주물럭거렸다. 만질 때마다 40대 중반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적인 그녀의 피부, 민혁은 입맛을 다시며 본격적인 준비 태세를 갖췄다.

투웅­

있는 대로 흥분한 그의 물건은 껄떡대며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물건을 잡고 조심스레 그녀의 입술에 갖다대었다.

“흐응~”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의 물건이 앵두 같은 입술에 닿자 빙궁주는 잠결에 콧소리를 내며 입을 살짝 벌렸다. 그는 이것이 기회라고 여기며 과감하게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입술 안으로 밀어넣었다.

쩌업­

빙궁주는 잠결에 저도 모르게 우물거리면서 그의 물건을 삼켰고, 민혁은 헛바람을 들이켰다. 그녀는 잠결에 하는 행동일지 몰라도 그녀의 혀놀림은 그를 흥분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녀는 맛있는 사탕을 먹듯 그의 물건을 쩝접 거리며 맛보았다. 간혹 미간을 찌푸리고, 그의 물건을 뱉기도 했지만 다시 입술 가까이에 물건을 갖다대면 맛있게 삼켰다.

‘아아~ 최고다’

그는 그녀의 펠라치오를 한껏 느끼며 또 다른 욕망이 솟아오름을 느꼈다. 그는 물건 기둥을 잡고 조심스레 그녀의 입 안에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빙궁주는 입안을 범하는 물건의 움직임에 숨이 막히는지 바람빠지는 소리를 연달아 내뱉었지만 민혁은 이미 욕망에 몸을 맡긴 상태, 그는 망설임이 없었다.

“크윽!”

은밀한 진퇴운동이 계속되고, 민혁은 앵두 같은 입술 사이로 움직이며 빙궁주의 타액으로 범벅이된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깊숙이 넣었다. 빙궁주는 괴로운지 머리를 틀었지만 민혁은 놓치지 않고 그녀의 은백색 머리를 잡고 파정했다.

울컥울컥­

빙궁주의 머리를 잡고, 멈춰선 체 부르르 몸을 떠는 민혁, 그는 시원하다는 표정을 하며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입 밖으로 빼냈다. 남겨진 것은 그의 정액 뿐, 빙궁주의 빨간 입술 가에는 흰 정액이 군데군데 묻어있었고, 그녀의 입안에도 한가득 정액이 담겨져있었다.

“파하...하아...하아..”

꿀꺽­

빙궁주는 민혁의 물건에게서부터 해방된 입으로 숨을 골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녀는 그의 정액을 꿀꺽하고 삼켰다. 그리고 입가에 끈적한 액체가 묻은 것이 싫었는지 혀로 입가를 핥아삼켰다. 민혁은 그녀가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성적인 환희를 느꼈다. 어떤 심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것에 눈을 뜬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이왕 가는 거 끝까지 간다!”

잔뜩 흥분한 그는 저돌적이었다. 이번에는 그녀의 백색 궁장을 벗겼다. 빙궁주가 자고 있는 상태라서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민혁은 눈 앞에 뵈는 게 없었다. 얇은 백색 궁장을 벗기자 서련과 같은 아니 더 하얀 것만 같은 피부가 그를 맞이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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