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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강이다-115화 (115/245)

〈 115화 〉 전초

* * *

찌걱찌걱

“......!”

그는 살짝 놀랐다굳게 닫힌 그녀의 음부는 벌써 대홍수다이렇게 까지 젖어 있다니, 민혁이 놀란 눈치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자 궁서련도 창피했는지 얼굴로 모로 돌렸다. 그는 키득키득 웃으며, 서련에게서 떨어졌다. 두 사람의 혀를 맺고 있던 타액의 실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녀의 가슴위로 떨어졌다.

“...연화만큼 음란한데...”

그 음란한 광경을 본 민혁은 감상평을 말했다.

“오라버니이!”

옆에서 구경을 하던 연화는 갑작스러운 민혁의 말에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평소처럼 그의 옆구리를 꼬집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늘은 궁서련에게 특별한 날이니 나름대로 배려를 해주는 것이다. 그는 아직도 고개를 모로 돌리고 있는 궁서련의 발목을 양손으로 잡고 쭈욱 벌려 포동포동한 허벅지가 들어나도록 M자로 만들었다.

뻐끔버끔­

애액으로 이미 범벅이 된 그녀의 음모는 아직도 더 뱉어낼 것이 있는지 애액을 뿜어대고 있었다. 그는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어버린 서련의 음모를 간지럽혔다.

“하앙!”

그것마저도 자극적이었는지 서련은 교성을 내질렀다. 그는 다리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으며 그녀의 음부를 뚫어지게 관찰했다. 백색 음모 아래로 꾸욱 다물어진 음부 그리고 애액때문인지 붉게 충혈된 허벅지살까지

“...싫어...보지마!”

고개를 모로 돌렸던 서련은 그가 자신의 음부를 관찰하는 것을 깨닫고 그의 얼굴을 밀어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그는 그의 음모 아래로 난 음부를 혀로 츄릅 하고 핥았다.

“꺄앙!”

처음 느낀 남자의 애무, 서련은 가볍게 가버렸다. 그러던지 말던지 민혁은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구슬 굴리듯 핥아댔다. 그러자 애액을 흘리다 못해 넘처버렸고, 항문에까지 드리워졌다. 그는 이제 손가락 하나를 조심스럽게 세워 음부 속으로 찔러 넣었다.

포옥!

빡빡하게 들어가는 그의 손가락, 민혁은 손가락을 압박하는 질육들을 느끼며 질벽들을 긁어내듯 그녀의 음부를 자극했다.

“......!”

서련은 눈동자가 크게 떠지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반응에 민혁은 신난 듯 한 개의 손가락을 더해서 음부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녀는 방금 전과는 다르게 입가에 침을 흘리며, 주체 못할 쾌락에 신음성을 간간히 뱉었다. 그제서야 민혁은 그의 질안으로 탐험했던 손가락들을 빼냈다.

동굴 밖으로 나온 그의 손가락들은 애액으로 범벅이 된 상태였다. 그는 범벅이 된 손가락을 서련의 입 안에 고스란히 넣어주었다.

“......?”

그녀는 이게 무슨 뜻이냐는 표정으로 그를 내려다보았다.

“핥아먹어 우리 서련이가 흘린 거니까”

그는 간단하게 말하며 손가락을 입 안으로 쑤욱 집어 넣었다. 그녀도 처음에는 반항했지만 이내 반항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채념하고 혀를 움직여 그의 손가락을 핥았다. 그는 그녀의 혀가 움직이자 동시에 혀를 그녀의 음부 안으로 집어 넣었다.

“..하앙!..후하..하후..하앙!”

손가락이 입 안에 들어가서 제대로 발음을 못하는 그녀는 단지 교성을 내지를 뿐 다른 행동을 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는 있는 힘껏 음부 주변을 빨아들이며, 혀를 종횡무진 움직였다. 입안으로는 애액이 뚝뚝하고 흘러들어갔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애액을 마시면서도 그녀의 음부를 계속해서 자극했다. 서련은 강력한 자극에 그의 머리를 밀어내려 했지만 절정을 느껴버린 그녀의 몸은 그녀의 의지를 거부했다.

“하아아아아앙!”

지금까지 없었던 교성이 울려퍼졌다. 동시에 하늘로 올린 다리가 쭉 퍼지며, 흰 허벅지가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켰다. 그리고 맥아리 없이 침대로 투구 떨어졌다. 가버린 것이다. 그는 애액으로 범벅이된 입 주변을 쓰윽 닦으며, 본격적인 준비를 했다.

절정으로 인해 궁서련은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고 있었고, 반쯤 열린 입에서는 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헐떡이는 호흡과 함께 위아래로 움직이는 젖가슴에는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럼 간다!”

그는 씨익 웃으며, 발기한 물건을 그녀의 음부 앞으로 드러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녀의 음부는 이 순간에도 애액을 뿜어대고 있었다. 그는 조심스럽게 앉아 음부 균열 사이로 자신의 물건을 비볐다. 귀두에 애액이 묻고, 그의 애무로 인해 풀려버린 음부 균열은 자연스럽게 그를 맞이했다. 그의 물건은 질벽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쩌억­

단숨에 찔러 넣었다. 궁서련은 작살에 맞은 듯 몸을 부들부들 떨었고, 민혁의 물건은 멀지 않아 처녀의 그것을 찢고 누구도 침범할 수 없었던 자궁입구에 닿았다. 그와 그녀는 하나가 되었고, 결합부에서는 애액과 쿠퍼액이 섞여 묘한 향기를 펴내기 시작했고, 그녀의 질벽은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그의 물건을 빨아당겼다.

“..들어왔어...들어와버렸어...남편의 물건이...!”

멍하게 중얼거리는 궁서련, 민혁은 그녀를 안아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 들어갔어 이제 움직인다.”

그는 그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용서 없이 허리를 흔들었다. 그의 물건은 자궁입구를 거세게 자극했고, 그의 탄탄한 허벅지와 그녀의 탄력적인 엉덩이는 부딫치며 앙상블을 이루어냈다.

그녀의 질벽은 대단했다. 살아 있는 것처럼 그의 물건을 조여왔으며, 자궁입구에서는 살아 있는 생물처럼 그의 물건을 빨아들이려 했다.

“하앙! ...꺄앙!...기분...히이잉..좋앗!”

찔러넣고 또 찔러넣는 식이었다. 그런 단순한 움직임에도 궁서련은 흰 젖가슴을 마구 흔들며, 땀과 애액을 흩날렸다. 그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듯 보이자 민혁은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서 빼냈다. 그러자 끈적한 애액과 쿠퍼액이 딸려 나왔다.

“.....?”

하지만 그것은 중간까지였다. 궁서련이 다리를 그의 등뒤로 감아 물건을 못 빼내게 했기 때문이다. 그는 싱긋웃으며 붉어질대로 붉어진 그녀의 볼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궁서련은 다리에 힘을 풀었다.

그의 물건이 빠져나오고, 서련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흘러넘쳤다. 그는 침대에 누워 힘빠진 그녀를 자신의 위에 놀렸다. 그리고선 자신의 물건 위로 올라가라는 시늉을 했다. 서련은 착하게도 그의 지시에 모두 따랐다. 질구 아래로 그의 물건이 정조준 되었고, 민혁은 장난스럽게 허리를 움직여 질구 주위를 귀두로 자극했다.

서련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그의 귀두를 찾아 허리를 돌렸다. 그래도 그의 물건은 삽입되지 않았고, 서련의 눈가에 눈물방울이 돌기 시작할 때 쯤에야 민혁은 그녀의 질구에 애액으로 젖은 물건을 맞춰주었다.

“이제 내려와”

“아아....들어가 커다래!”

궁서련은 육감적인 입술에서 침을 흘리면서 알 수 없는 말을 지껄였다. 탐욕에 가득찬 눈으로 땀에 젖은 자신의 젖가슴을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주물렀다. 그리고선 손으로 방금 전처럼 민혁의 물건 기둥을 잡고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푸욱­

그의 물건은 부들거리는 그녀의 음부를 꿰뚫고 질벽을 가로 지르며 자궁 입구에 다시 도달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입구를 넘어 자궁을 범했다. 그녀는 갑자기 끝까지 들어온 그의 물건에 입을 벌리며, 소리 없는 쾌락성을 내질렀다.

말하지도 못하는 그녀를 상대로 민혁은 마음껏 허리를 움직였다. 그가 한 번씩 허리를 튕길때마다 젖가슴이 땀방울을 튀기며 크게 출렁거렸다. 쫄깃한 질은 이번에는 그의 물건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찌걱대며 조여왔다. 그는 이 음란한 육체를 가진 그녀를 마음껏 더럽히기로 마음먹고 이르긴 하지만 허리를 힘껏 쳐올리며 파정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앙!!”

그녀는 그의 사정에 가버렸고, 민혁의 가슴팍에 안겨들었다. 탐욕스러운 혀가 튀어 나오며 그녀를 마중나갔고, 서련은 호응하며 그의 타액을 맛있다는 듯 마셨다. 그녀의 애욕적인 모습에 그는 참지 못하고 흰 젖가슴을 꽈악 움켜쥐었다. 손가락 사이 사이로 젖들이 대부분 삐져나왔지만 상관치 않았다. 오히려 그것이 더 마음에 들었다. 그는 참지 않고 입술을 한치의 틈새도 없이 엉키게 했다.그리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하앙!”

민혁의 허리 움직임에 이미 가버린 서련은 신음성을 내지를 뿐 다른 행동을 취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물건을 꽉 죄어오는 질육을 느끼며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서련이 상위에 있는 자극을 충분히 맛본 그는 이번에는 축 늘어진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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