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화 〉 전초
* * *
“츄릅..! 어때..츄릅!..요오~츄르릅!”
“크읏 너무 좋아!”
연화의 물음에 그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좀 더 빨리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여,연화 치사하잖습니까 저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걸 본 사윤은 얼굴을 붉히며 연화를 살짝 밀쳐내더니 그녀 대신 자신이 민혁의 물건을 입 안 가득히 머금었다. 연화는 히죽 웃더니 ‘흐흥~ 양보 할게요오~’ 라며 말하며 쾌감에 젖은 민혁의 얼굴을 잡고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서로의 혀가 만나고 길게 늘어지는 은색의 실선 민혁은 히죽 웃더니 그녀의 가슴을 ‘합!’ 하고 깨물었다
“하앙!”
그에 가볍게 가버린 듯 몸을 살짝 부르르 떠는 연화 민혁은 그녀의 가슴을 빨아대면서 한손으로는 연화의 하복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뜨겁게 젖기 시작한 연화의 음부에 민혁은 싱긋 웃더니 바지도 내리지 않은 체 그녀의 속옷 안으로 손을 넣었다
“흐아아앙!”
질철질척!
그러자 느껴지는 뜨겁고 축축한 그녀의 음부 그리고 애액에 흠뻑 젖은 음모에 민혁은 연화의 꽉 다물어진 음부 균열을 거칠게 손으로 마찰시키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너..하앙!.무.. 자극이..흐아아앗! 심해요오~하앙!”
질척질척!
균열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뜨겁고도 진득한 연화의 애액에 민혁은 히죽거리며 그녀에게 입을 맞추며 귓가에 속삭였다 ‘너무 야해진거 아냐?’ 그에 연화는 그저 몽롱한 표정으로 민혁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출 뿐이었다.
“츄릅..! 둘이서..츄르릅...너무 ..츄릅 신난거 아니에요 츄르릅”
질투라도 난 것인지 그렇게 말하는 사윤의 태도에 민혁은 순간 어색한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빨라지는 사윤의 움직임에 말도 하지 못한체 쾌감을 느낄 뿐이었다 그리고
“크읏 너무 조여 사윤 간닷..!”
“하아앙 가요옷~!”
“하아..!하아...! 정액 진해요..하아..”
절정의 시간 사윤의 입에 파정을 하는 민혁과 그의 손놀림에 애액을 뿜으며 쓰러지는 연화 그리고 꿀꺽꿀꺽 민혁의 정액을 마시고 그의 귀두를 다시금 핣기 시작하는 사윤의 움직임에 다시 물건이 서버리자 민혁은 사윤에게 키스를 하며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쓰러져버린 연화를 후배위 자세로 만들었다.
“또,또 연화만 먼저 해주시는 겁니까?!”
“본 요리는 마지막이야 조금 기다려...!”
연화가 후배위 자세를 취하자 민혁과 입맞춤을 나누던 사윤은 약간 심술이 난 표정으로 얼굴을 붉히며 말해왔다 그에 민혁은 그녀의 젖가슴을 꽉 움켜지고 그녀의 귓불을 잘근잘근 씹으며 말했다. 그러자 사윤은 얼굴을 붉히며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시 민혁에게 입맞춤을 해왔다.
“하앗..!하앙..오라버니이 ..하앙..”
그리고는 푸른색의 무복하의를 벗겨내고 이미 애액으로 젖어 제 구실을 못하는 흰색 속옷을 벗겨내는 민혁 그의 움직임에도 연화는 자신의 몸을 옥죄는 쾌감에 몸을 움직일 수 없어 그저 신음을 내밷으며 그를 부를 따름이었다 민혁은 그 모습에 히죽 웃더니 사윤이 핣고 있던 자신의 물건을 연화의 꽉 다물어진 음부 균열 사이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하앙~! 뜨거워요 오라버니잇!”
자신의 음부에 느껴지는 뜨거움에 연화는 신음성을 내질렀지만 민혁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귀두에 연화의 애액을 잔뜩 묻힌 민혁은 연화에 항문에 자신의 귀두를 조준했다.
“하앙..!하앗 거기가..하아..! 아니에요오~”
민혁의 귀두가 자신의 항문에 닿자 깜짝 놀라며 그의 물건을 잡는 연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지만 역시나 거부하는 연화의 모습에 민혁은 히죽 웃더니 저번 석가장에서 받은 퀘스트 보상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석가장에서의 퀘스트 해결로 무었이든 연화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할 수 있다는 보상! 저번에도 한 번 시도했다 포기했었는데 설마 퀘스트 보상으로 뜻을 이루게 될 줄이야
“연화야 저번에 석가장에서......”
“하앗...석가...장? 하앙! 오라버니이 그건~”
자신이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문에서 벗어나지 않는 민혁의 물건에 한 마디 하려고 했던 연화는 민혁의 말에 순간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물건을 잡은 연화의 힘이 서서히 풀리자 민혁은 히죽 웃더니 자신의 물건을 연화에 항문에 대고 밀어넣기 시작했다.
“후아아아앗!”
“연화야 너,너무 조여 힘을 풀어!”
서서히 연화의 항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민혁의 물건 그리고 울려 퍼지는 그녀의 괴로움에 찬 신음소리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민혁 또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 바로 자신의 물건을 옥죄는 그녀의 항문 덕분에 말이다 애액은 충분했지만 민혁은 이대로 가면 움직이지 못한다는 걸 알기에 그녀의 탱탱한 둔부를 손으로 살짝 내려쳤다
짜악!
“히익!!”
질컥!
절정을 맞이한 후 바로 이어진 행위라서 그런지 약간 가버린 듯 신음을 흘리며 애액을 흘려대는 그녀 하지만 민혁은 그 덕분에 자신의 물건을 끝까지 그녀의 항문 속에 집어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쉽게 움직일 수 없는 것이 고개를 침대에 묻고 훌쩍이고 있는 그녀의 모습 때문이었다.
“오,오라버니이 흐윽... 아프잖아요오~”
“미안해 그렇지만 너무 기분 좋은걸...?!”
그런 연화를 달래기 위해 피스톤질을 하지 않고 후배위 자세에서 잠시 그녀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귓가에 말을 하는 민혁 그에 연화는 얼굴을 붉히며 ‘하앗..!하앙! 그렇게 ..하앙! 말하면 ..비겁..츄릅! 하잖아요오~’ 입맞춤을 해왔다 그녀의 반응에 민혁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찰싹!
“하앗...오라버니 저,저 하앙! 가득..오라버니이..하읏! 물건이..하앙!”
찰싹찰싹!
어느 정도 긴장이 풀린 것 인지 민혁의 물건을 받아내는 연화 그리고 방 안을 울려퍼지는 살과 살이 부딫치는 소리 연화의 풍만한 둔부와 민혁의 탄탄한 허벅지 그리고 그의 가죽 주머니와 연화의 음부 그 묘한 소리 덕분인지 점점 더 편해지는 피스톤질에 민혁은 조금씩 조금씩 빠르게 피스톤질의 속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그 때 갑자기 사윤이 돌발행동을 일으켰다 갑자기 민혁과 연화의 연결부위로 오더니 연화의 음부를 핣기 시작했다. 그에 민혁은 살짝 놀랐지만 좀 더 빠르게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항문에 박아댔다
“후엣!!사...흐읏!사,사윤?!!”
오히려 놀라는 것은 음부를 같은 여인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연화였다. 항문에서 오는 쾌감과 음부에서 오는 쾌감은 그녀를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만들었고 또 다시 가벼운 절정에 이르게 했다 마치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 듯한 느낌 연화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침대에 묻었다 그러자 자신의 음부를 핣고 있는 사윤의 허벅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연화는 항문에 피스톤질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사윤의 허벅지를 잡아당겨 그녀의 음부가 자신의 얼굴 정면에 놓이게 만들었다 서로가 서로의 음부를 보는 상황
“여,연화 무슨?!”
‘나만 당할 수 없는걸?!!’
그에 당황한 듯 더듬거리는 사윤의 말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 다짐을 하며 연화는 사윤의 흑색 무복 하의를 잡아당겨 벗겨냈다 그러자 드러나는 뽀얀 허벅지 그리고 검정색의 속옷 하지만 속옷은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 하고 있었다 검정색 속옷을 입고 있음에도 드러나는 그녀의 음부 모양에 연화는 눈을 꼭 감고 그녀의 음부를 핣았다
“하아앙!”
“흐읏..! 하앗..! 하앙!”
그러자 들려오는 사윤의 신음소리에 연화는 자신 또한 신음성을 내지르면서도 승리의 미소를 내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바로 민혁의 피스톤질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하는 것 그는 연화의 말랑말랑한 둔부를 잡더니 점점 더 속도를 빠르게 하기 시작했다.
“여,연화 간다앗!”
“흐으아아아앙!!”
그리고 마침내 연화의 항문에 사정했다 부르르 떨리는 연화와 민혁의 몸 여운을 즐기려는 듯 민혁은 연화의 항문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그러자 주르륵 연화의 항문에서 빠져나오는 그의 정액들 그 정액은 연화의 음부를 핣고 있던 사윤의 얼굴 위로 떨어졌다 그녀는 자신에 얼굴에 떨어지는 정액들을 받아 먹었는데 그 모습은 너무나 선정적이었고 그 모습을 지켜 보던 민혁은 다시 한 번 물건이 서는 것을 느꼇다
“꺄악!”
“이제 본 요리를 먹어 보실까?!”
그에 민혁은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핣아 먹고 있던 사윤을 잡아 당겼다 그녀도 싫지 않은 듯 순순히 몸을 맡겼고 민혁은 자신의 귀두를 사윤의 음부 균열에 갖대 댔다 준비는 이미 연화가 끝내 놓아서 애액으로 충만한 그녀의 음부 민혁이 막 물건을 삽입하려는 순간 그 때 닫혀 있던 방 문이 열렸다 그리고 들어온 것은 무언가 매우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호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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