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화 〉 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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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령의 손에 억지로 이끌려서 정체 모를 방에 들어온 민혁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녀가 주로 쓰던 단도가 있는 것을 보아 호령의 방으로 보여 그는 침대에 걸터 앉아 억세게 잡았던 자신의 손을 놓고 묵묵히 아무 말도 없이 서 있는 호령에게 물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침묵 뿐 그녀가 말을 하지 않자 민혁 또한 어색해져 말을 하지 않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민혁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그녀가 입을 열었다
“알고 있나 천마신교가 무림에 경계를 받고 있는 이유를......소문은 그들의 힘이 너무 강해서 라고 하지만 아니 그건 사실이지 그들의 힘은 상상 그이상이니까 하지만 그도 전 무림에 비하자면 부족하다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다 천마신교가 생겨난 이래부터 그들은 계속해서 한 가지 의식을 계속해서 주도 해왔다. 주기는 100년! 그 의식의 정체는 마신강림의 의식 무슨원리 자세히 모른다 단지 저 너머의 마신을 불러 온다는 것 뿐 하지만 그들은 그 의식을 성공한 전례가 있었다 당시 강림한 마신의 위력은 대단했지 무려 그 시대의 화경과 현경의 경지에 오른 고수란 고수는 전부 그 마신의 손에 죽어나갔다 하지만 그를 막아선 자가 있었지 바로 우리 문파의 조사님이시지 당시 조사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대가로 그 마신의 강림을 깨트렸고 무림은 평화를 맞이했다 그리고 조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천마신교를 계속해서 주시했다 하지만 10년 전 우리는 멸문을 당했다 천마신교의 의해 남은 것은 네가 아까 전 보았던 스승님과 나 뿐 이제 서론은 끝났다 내가 너를 끌고 온 이유를 말해주마 민혁 아무리 문파가 멸문을 해도 우리의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 마신강림의 주기가 다가온 이때 네가 잊혀졌던 천마신검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그리고 장백산 아니 백두산을 뒤 덮었던 그 엄청난 양의 마기 나는 아니 우리는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
그녀의 긴 말에 민혁의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떠다녔다 아까 전 그가 그녀의 스승이었나 하지만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지 않던데? 천마신교라 천마신교가 호령의 문파를 멸문 시킨 건가 나중에 천마신교를 접수 할 때 문제가 좀 되겠는걸? 마신이라 그가 라스트보스인가 그렇다면...... 그녀의 대답에 대한 답은 정해져 있었다 그저 사실을 이야기 해주면 될 뿐
“나는 말이야 호령 우리 문파의 지파 중 하나인 천마신교가 무얼 하든 상관이 없어 왜냐? 우리 문파의 하부 세력이 뭘 하든 난 그저 문주로써 그걸 지배하면 되거든 마신이 강림되면 마신을 지배하면 되 그리고 나는 이런 걸 아주 싫어하거든 니가 나를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걱정해야 하는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갑과을의 관계가 많이 벗어난 것 같아서 말이야...?”
“무,무슨 짓이냐!”
민혁은 호령을 벽에 밀치며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당황한 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모로 돌렸다 하지만 그 반응 역시 민혁이 예상한 반응 저번 백두에서 본 호령의 반응으로 보아 그녀는 자신에게 꽤나 아니 많이 호감이 있었다 단지 연화에 대한 미안함으로 인해 그걸 막고 있다고 해야 하나 그녀에게 특별히 무얼 해준것은 없지만 1000을 넘어가는 매력 스텟 덕을 본 것 같았다 어쨌든 지금은 그녀를 공략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벽에 몰아친 그녀의 돌려진 고개를 원위치 시킨 그는 그녀의 입술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침을 꿀꺽 삼키는 그녀 매우 긴장한 모습이 평소의 냉랭한 모습이 전혀 아니었다
“긴장되나봐?”
“무,무슨 소리냐 비켜라!”
민혁의 탄탄한 가슴을 두 손으로 밀어내는 그녀 하지만 호령의 힘에도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점점 밀착해오는 그의 몸 한 평생 그래도 30년 정도지만 남자라고는 일절 몰랐던 그녀 갑작스러운 그의 밀착에 피가 머리에 몰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현기증처럼 어지로운 느낌 하지만 그녀는 이내 정신을 차렸다 ‘안돼! 이 남자는 연화의 것이다 이런 유혹에 넘어가지마!’ 라고 속으로 다짐하며 하지만 그녀의 다짐에도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내공의 힘으로 젊음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그녀의 몸은 30대의 농염한 몸 보통이라면 애를 가져도 둘을 가지고 성에 대한 욕구를 한껏 발산할 나이였다 그런 점을 민혁은 잘 알고 있었고 이내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
“왜 반항을 하지 않지?”
가벼운 키스 하지만 아까 까지만 해도 그를 밀어내던 호령은 그의 키스에도 그를 밀어내지 않았다 멍한 듯한 표정으로 넋을 놓고 있을 뿐 아무 동작을 하지 않는 그저 빈 깡통으로 만들어진 로봇과도 같았다 물론 그 멍한 듯한 표정이 호령의 아름다움을 더 부각시키는 듯 하다고 민혁은 생각했지만 말이다.
츄릅츄르릅
넋을 놓고 있는 그녀에게 민혁은 이번엔 좀 더 농밀한 키스를 가해왔다 하지만 혀가 들어옴에도 그녀의 혀는 마치 갈 길을 잃은 양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아니 그런 것이 아니라 마치 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의 그것과 같았다 하지만 본능이라는 걸까 그녀의 혀는 이내 민혁의 혀와 함께 서로의 타액과 타액을 나누려 가지려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영활한 뱀처럼 그 몸놀림을 끈적하게 하였다
“하아..!..하아..!..하아..처음..하아..인데..!”
“처음인데 꽤나 하는데?”
3분 그녀가 키스를 한 시간 맞추어졌던 입과 입이 떨어지고 그 사이에는 은색의 실선이 줄을 이었다 숨을 갈구할 정도로 오랜시간의 키스여서 그래선지 헐떡이며 숨을 들이마시는 호령의 모습에 민혁은 그녀의 입술을 핣으며 음흉한 얼굴로 짓궂게 말했다 그에 호령은 얼굴을 붉힐 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무언가가 터진 듯 자신의 몸 속에서 끌어오르는 이 열기에 말을 꺼내면 마치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되 이 열기에 자신이 잠식 될 것 같아서 였다
“이제......그만해...”
“싫은데 니 몸은 아직 그만두기 싫은가봐!”
하지만 계속 밀착되오는 민혁의 몸에 호령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떨리는 입술을 열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냉랭하지 않은 목소리에 민혁은 짓궂게 대답했다 그리고는 얇은 무복 사이 아담한 젖가슴의 선을 강조하는 유두를 손가락을 꼬집었다 그러자 호령은 갑작스레 자신의 흉부에 오는 고통 아니...이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처음 느껴보는 느낌에 ‘하앙!’ 신음성을 내질렀다
“호오~ 꽤 아담한데 절벽인줄 알았는데 아 물론 나는 절벽도 좋아해”
“......”
그녀의 신음성이 묘하게 색기를 품고 있어 민혁은 바지를 뚫고 나올 듯한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하복부에 비볐다 옷 너머로도 느껴지는 감촉 비록 남자라고는 몰랐던 호령이지만 지금의 이 느낌이 뜻하는 건 무었인지 정도는 안다 바로 그의 양물 하지만 그녀는 한 마디 그만두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몸이 마음이 말을 듣지 안했다 오로지 뇌만 그녀의 이성을 붙잡고 있을 뿐 조금만 있으면 터질 것 같은 활화산 같았다 지금 자신의 몸은
“우와! 새하얀데!”
“그..그만..두어라! 여,연화가...알기라도...하앙!”
호령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자 민혁은 그녀의 무복 상의를 벗겼다 하의와 상의가 연결이 되어 있는 구조라 완전히 벗길수는 없었지만 그는 그녀의 아담한 젖가슴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다 흥분한 듯 솟구친 분홍색 유두와 풍만한 젖가슴을 가진 연화 사윤과는 다르게 한 손에 들어올 만한 아담한 젖가슴의 그녀 민혁은 그녀의 새하얀 몸을 혀로 핣아 내렸다 호령은 당황한 듯 자신의 몸을 희롱하고 있는 혀를 멈추려 민혁의 머리를 붙잡았지만 그가 자신의 유두를 핣자 그만 그의 머리를 오히려 끌어안아버렸다
“하앙! 그..그만...하앗!”
츠릅츠르릅
앙증맞은 배꼽부터 화경의 무인 답게 탄탄한 복부 그리고 굴곡이 완연한 허리라인 까지 그의 혀가 닿자 호령은 어쩔 수 없이 신음성을 내지를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백설 같은 피부를 자신의 타액으로 더럽히던 그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그의 혀놀림이 멈추었다 처음 애무를 받은 호령으로써는 처음 느끼는 이 알 수 없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얻었지만 이내 그 희망은 쾌락이라는 것으로 대체되어갔다
‘말랑말랑해 꼭 밀가루 반죽 같아.’
민혁은 오른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며 그렇게 생각했다 마치 잘 만들어진 밀가루 반죽 같은 느낌 말랑말랑 하지만 찰진 연화와 사윤의 풍만한 가슴에서 느낄 수 없었던 느낌이었다 그는 이 말랑말랑한 젖가슴에선 어떤 맛이 날까 하는 마음에 그녀의 젖가슴을 마치 사과를 베어먹듯 입 안에 넣었다 그러자 ‘하앙!’ 신음을 내지르는 그녀 아담하지만 호령의 젖가슴은 감도가 좋아보였다
“싫다면서도 여기는 이렇게나 젖었는걸~?”
“거,거긴..하앙!.. 안된다!”
민혁은 그녀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꽉 움켜쥐어보기도 하고 핣아 빨아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오른손을 그녀의 하복부 호령의 비밀스러운 음부가 있는 곳으로 옮겼다 그의 손길이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느낀 호령이었지만 자신의 젖가슴을 희롱하는 민혁의 혀놀림에 신음을 흘릴 뿐 막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삼각지 음부에 닿은 손 처음이라서 그런 것인지 그의 손이 닿자 그녀의 음부는 애액을 내밷으며 부르르 떨었다 애액을 토해내 축축히 젖은 그녀의 무복 하의 하지만 속옷의 라인이 그대로 손에 느껴졌다 그는 그 따뜻하지만 축축한 느낌에 호령의 젖가슴을 베어물면서도 미소를 한가득 머금었다
“그럼 이제 슬슬 본론에 들어가 볼까!”
“하..하지..츄릅 츄르릅!”
츄릅츄르릅
민혁은 자신의 물건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바지를 뚫을 듯 발기해 아픔을 전해 오자 그녀의 무복 하의를 벗기려 했다 하지만 그의 움직임을 눈치챈듯 젖가슴을 희롱당하면서도 바지를 내리려는 그의 손길을 저지하려고 하던 호령은 자신의 입으로 침투해오는 물컹한 느낌에 저도 모르게 힘이 빠지고 말았다 이 황홀한 느낌 그저 사람의 혀와 혀가 만나는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쾌락을 주다니...... 호령이 키스에 달콤함에 빠져있든 말든 민혁은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희롱하며 그녀의 혀를 희롱하고 기어코 무복 바지를 끝 까지 내려버린 민혁
“하아...하아...!하아..하앗..!”
“아름다워 호령”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타액을 갈구하는 호령의 혀와 헤어짐을 고하고 본격적으로 그녀의 나신을 구경했다 아니 정확히는 나신이 아니었다 하얀색의 속옷 그리고 그 속으로 비치는 금발의 음모 민혁은 그것을 더욱 더 가까이서 구경하려 얼굴을 그녀의 음부에 가까이 했다 그것을 말려야할 호령은 난생처음 맞보는 키스의 즐거움에 몽롱한 눈을 하고 허공을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츄릅
“하아앙!”
그리고 이윽고 민혁의 혀가 새하얀색 속옷 이었지만 지금은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 제 기능을 못 하고 분홍색으로 달아오른 음부의 균열을 보여주고 있는 곳을 핣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며 애액을 토해냈다 처음이지만 너무도 격한 반응에 민혁은 저도 모르게 호령의 애액을 전부 삼키고 말았다 달달한 느낌 물론 게임이라서 가능한 이야기 겠지만 그 느낌을 더 느끼고 싶은 민혁은 아까처럼 그녀의 젖가슴을 희롱했던 때 처럼 입을 벌려 그녀의 음부 자체를 깨물 듯 입에 넣었다 그리고 빨아드렸다
“하아아아앗!..하아앙! 하,하지..하앙!마아아아!”
미칠 듯한 떨림 그리고 뿜어져 나오는 애액에 민혁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애액을 전부 삼키며 호령의 음부에서 입을 떼었다 그러자 벽에 등을 기대고 축 늘어져버린 호령의 모습에 민혁은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벽에 쓰러질 듯 기대있던 그녀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 침대에 옮겨 눕혔다 하지만 평범히 눕힌 것이 아니었다 두 팔로 몸을 지탱시키고 둔부를 내민 자세 그녀의 지금 자세는 후배위의 자세 암캐의 자세였다
“먹음직스러워~”
“하앙...하앙!”
자신의 바지를 벗고 침대에 올라온 민혁은 그 차갑던 호령이 이렇게 자신의 둔부를 높이 치켜들고 있자 묘한 쾌감에 휩싸였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한차례 쓰다듬더니 아직도 이상할 정도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그녀의 애액을 엉덩이 전체에 발랐다 그리고 그녀의 둔부 전체를 핣기 시작했다 워낙 예민한 탓인지 이런 애무에도 신음을 흘리는 호령 민혁은 애액 때문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새하얀 속옷으로 덮혀진 그녀의 항문을 핣아 보기도 하고 애액 때문에 비쳐지는 꽉 닫혀져 있는 그녀의 음부 균열을 핣아 보기도 했다 그 때 마다 가학심이 물씬 생겨나는 신음성을 질러주는 호령의 모습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듯 해 그녀의 새하얀 속옷을 벗기지는 않고 음부와 항문만이 보이게 속옷을 옆으로 제꼇다
“그럼 넣는다?”
“아,안되..하읏...!안된다..너에겐 연화가 있지를 않느냐!”
호령은 자신의 음부 균열에 잇대어지는 뜨거운 느낌에 이것이 무었인지를 본능적으로 느꼇다 흔히들 말하는 남성의 양물 지금 자신과 민혁이 음양교합 하나가 되어 가려고 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것만은 안된다는 생각에 둔부를 흔들며 그의 물건이 못 들어오게 하려고 했지만 그것은 역효과 였다 민혁은 참을 수 없다는 듯 엉덩이살을 잡아채 그녀의 둔부를 고정하고 자신의 물건을 다시 한번 그녀의 음부에 잇대었다 일이 그렇게 되자 그녀는 연화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호령의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은 체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음부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흐아악!..으윽!...하악!”
“으윽...너무 조이잖아 힘을 풀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