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화 〉 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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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은 자신의 것에게는 무한한 호의와 사랑을 준다 게임속이라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지금의 상황도 그렇다 사윤은 민혁의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그 전의 이야기 사윤이 쫒기게 된 근본적인 존재 그 사람이 바로 종리산, 그 사윤에게 들은 바로는 무림공적이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자신을 덮치려고 했던 종리세가의 소가주의 하물을 배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린 소녀로 변장해 있던 자신을 덮치려고 했던 종리산 그녀는 그 이야기를 하며 우울한 표정을 짓기는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기필코 종리세가의 소가주를 죽이려고 했는데 설마 사윤이 말한 해결할 일이 이 놈에 대한 일이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종리산의 머리를 밟아 터트린 민혁은 그의 영혼을 지옥의 지저 무간지옥으로 보내기로 판결했다
(끄아아아아아악!)
그러자 귀곡성을 내며 검은색의 무언가에 끌려가는 종리산 민혁은 그를 더 볼 필요도 없다는 듯이 ‘꺼져라!’ 냉정히 말하며 뒤돌아 사윤이 누워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그는 조용히 사윤은 일명 공주님 안기로 안아 올렸다 축 늘어져 있는 그녀 자신이 한 일인 것을 잊은 것인지 민혁은 이미 죽어 지옥으로 빠진 종리산에게 책임을 돌리며 욕이란 욕은 다 하며 그녀에게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자신의 손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따뜻하고 자상한 손 이손은 누구의 손이지? 자신에게 이렇게 상냥하게 손을 잡아 줄 사람이 남아 있던가 스승님 아니 그 분 께서는 돌아가셨다 하얀 백토가 되어 내 손으로 흩날리지 않았는가 머릿속에선 누군가가 떠올랐다 누구냐 너는 누구이기에 내 마음속을 떠돌며 온기를 배풀어 주는 것이냐 점점 그의 얼굴이 떠오르자 그녀는 미소 지었다 아 당신이군요 그래요 당신이 남았어요 내 생애 마지막이자 첫사랑 내 하나뿐인 가족 민혁
“사,사윤?!”
“민혁......”
양 볼을 타고 흐르는 사윤의 눈물에 당황하여 두 손으로 그녀의 오른손을 잡으며 소리치는 그의 모습에 사윤은 누워 있는 자세에서 자신의 손을 양 손으로 부여잡은 그의 손을 끌어당겨 그를 품에 안았다 잠시 당황한 듯 바둥거리는 그 하지만 이내 그녀의 등을 쓸어내려주며 중얼거렸다
“어째 위치가 바뀐거 같지 않아?”
“시끄럽습니다 무식한사람......”
그녀의 대답에 뭔가 찔리는 것이 있는지 움찔 거리는 민혁은 ‘하하하...하하..하..’ 웃음을 지으며 넘어갈려고 했지만 사윤은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지마세요 소원 한가지 어때요?’
확정을 짓듯 말했다 민혁은 그녀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조용히 그대로 흘러가는 시간 민혁의 품에 안겨 기분 좋은 상태였던 그녀는 졸음이 몰려와 조용히 눈을 감다가 자신의 둔부를 움켜잡는 듯한 감촉에 가늘게 눈을 뜨고 그를 바라보았다
“당신!”
“크아아앙~ 못 참겠거든!”
그녀의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호랑이 흉내를 내며 사윤을 덮치는 민혁 ‘꺄악!’ 사윤도 비명을 지르긴 했지만 싫지는 않은 지 그의 탄탄한 가슴을 쓰다듬었다
츄릅츄르릅
“꽤나 적극적인데 굶주렸어?!”
“하아...모,모릅니다!”
꽤나 적극적인 사윤의 혀의 움직임에 민혁은 히죽 웃으며 그녀의 우뚝 선 유두를 깨물듯이 늘어트렸다 그러자 사윤은 ‘하앙!’ 신음성을 내며 또 다시 남자말투를 사용했다 평상시에는 그와의 약속대로 여자말투를 연습하지만 흥분이 되다 보니 또 남자말투가 나와 버렸다 그 모습에 민혁은 음흉한 웃음을 짓더니 ‘흐음~ 사윤이는 약속을 까먹었나 벌을 받아야겠네~!’ 하며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나게 때렸다
“하앙! 당신....!”
워낙 오랜만에 섹스여서 그런 것인지 온 몸이 민감해 작은 터치해도 움찔거리던 그녀는 민혁의 엉덩이 때리기에 약간 가버린듯 몸을 부르르르 떨었다 그에 민혁은 더 음흉히 웃어주며 그녀의 옷을 전부 벗겼다 그러자 드러나는 그녀의 새하얀 나신 E컵은 되 보이는 젖가슴과 탱글탱글한 둔부 그리고 흠뻑 젖은 음부와 검은 음모까지 그는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아 양쪽의 유두를 한입에 빨기 시작했다
“하앗!...아파요! 비..하앙!..비면서 빨지마요!”
마치 모유라도 나오는지 아기같이 행복한 표정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빨아대는 민혁은 사윤의 말에도 더더욱 젖가슴을 빨아댈 뿐이었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이 미칠 듯한 쾌감을 견딜 수 밖에 없었다
“흐음~ 모유는 안나오는데~?!”
“다,당연...하앙!..합니.하앗..다!”
민혁은 사윤의 젖가슴 전체를 핣고 빨아대며 자신의 타액으로 적신 후에야 그녀의 젖가슴에서 입을 떼었다 유두에서부터 길게 늘어지는 은색 선 민혁은 자신의 침으로 젖은 유두를 손가락으로 튕기며 물었다 그의 말에 발끈한 사윤이 소리쳤지만 민혁은 이미 그녀의 젖가슴에서 떠나 그녀의 음모를 핣고 있었다
“뜨끈뜨끈 한데~?!”
“......”
방금 전 가볍게 간 것 때문인지 음모와 꽉 다물어진 음부 균열은 이슬을 머금고 있었다 뜨겁고도 음란한 애액 민혁은 그것을 전부 핣으며 말했지만 사윤은 그저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모로 돌렸다 그 모습에 민혁은 사윤이 너무나 귀여워 둔부를 마구 주무르며 ‘왜 이리 귀여운거야~!’ 소리쳤다 그리고는 그녀의 음부 균열에 혀를 집어 넣었다
“하앙!”
처음은 아니지만 꽉 다쳐져있는 음부 균열 마치 동굴을 탐험하듯 들어가는 민혁의 혀에 사윤은 자신의 음부로 들어오는 물컹함을 느끼며 그저 신음성을 내지를 뿐이었다 혀가 점점 더 안으로 들어가고 그는 혀에 무언가가 닿는 것을 느꼇다 처음 민혁은 의문을 가졌지만 이내 그것이 무었인지 알아차렸다 그리고 그녀의 음부 균열 사이에서 혀를 빼냈다
츄릅츄르릅
“사윤 그러고보니 말이야 환골탈태 했지......?”
“하아..하앗!..!..네...?”
사윤은 음부 균열 사이를 탐험 하던 그가 갑자기 격렬히 키스를 해오자 신음을 흘리면서도 의문을 표했다 민혁은 그녀의 물음에 히죽 웃더니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유륜을 거칠게 핣았다 그리고 왼손으로는 그녀의 음부를 손으로 비벼댔다 그러자 가볍게 간 듯 부르르르 떠는 사윤, 민혁은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너 처녀야.”
민혁의 말을 들은 사윤은 창백한 얼굴을 하고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렇다 그와는 환골탈태를 한 후에는 전혀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애정이 식은 것은 아니고 그가 고자가 된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간간히 둔부를 쓰다듬는 등 스킨쉽을 해왔으니까 다만 그에게 있어 중요한 일이 있어서 였다 그 중요한 일이란 무신의 비동 그 안에서 얻은 무공의 대성, 그래서 관계를 가지지 않았는데 환골탈태를 하기 전 처녀막을 찢고 그 후 육체가 재구성된 후 섹스를 하지 않았다 즉 민혁이 이미 한 번 찢은 처녀막이 다시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물건이 꽉 다물어진 음부 균열 사이로 잇대어진 뜨거운 감촉에 민혁은 히죽 웃었다.
“자,잠깐!”
“잠깐은 무슨 잠깐!”
그녀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사윤의 질 내부로 들어가는 민혁의 물건, 그녀는 그 느낌에 소리없는 아우성을 내질렀다 마치 영혼이 하얗게 세는 듯 한 느낌 그는 자신의 물건은 점점 더 사윤의 안으로 밀어넣었다
찌익
“흐앗~!!”
처녀막을 찢는 느낌에 사윤의 고통서린 신음이 들려와도 민혁은 히죽이죽 웃었다 비록 그녀는 아픔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독점욕을 키우기에는 퍼팩트했다 그는 천상도를 이용한 환골탈태를 연화에게도 사용해 볼까 생각하며 물건을 더 밀어넣었다 그리고 이내 자궁의 입구에 닿은 그의 귀두 사윤은 그 느낌을 느끼고 몸을 흠칫 떨었다 그런 그녀의 반응이 귀여웠던지 민혁은 그녀의 귀를 핣았다
“하아..!..괘씸합니다..하아..멋대로 ...넣다니”
“우왓! 조여 나 사윤의 처녀막 두 번이나 찢었네 나는 좋은데 너는 느낌 기분 좋지 않아?”
“하나도요!”
귀를 핣아지면서도 소리치듯 대답하는 그녀의 말에 민혁은 자궁 입구에 닿아 있던 물건을 뒤로 빼더니 강하게 사윤의 자궁 입구에 마찰 시켰다
“하앙!”
“호오~ 좋지 않다며?!”
마치 죽을 듯이 신음하는 사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민혁은 상황에 맞지 않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유두를 잘근잘근 깨물었다 그녀는 자신의 자궁에 닿아있는 거대하고도 따뜻한 그의 물건의 느낌에 또 자신의 유두를 희롱하는 민혁의 유치함에 결국 졌다는 듯 우울한 얼굴을 하고 대답했다
“후앗!..그,그건...하아..조,좋지 않은 건..하앙!..아니고..!”
“그럼 다음 번에도 환골탈태 시켜서 또 처녀막을 맛볼수 있겠네?!”
그의 대답에 사윤의 안색이 파래지더니 ‘그건 안되욧!’ 그의 가슴을 투닥투닥 치며 말했다 민혁은 그저 ‘생각해보고 그 보다 간닷!’ 피스톤질을 할 뿐이었다
찰싹찰싹
‘후에~처녀막을 두 번씩이나?!’
살과살이 부딪치는 음란한 소리 정상위 자세라서 그런지 큰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충분히 그 소리는 밖으로도 나고 있었다 그리고 둘의 행위를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연화였다 그녀는 자신의 축축히 젖은 음부 균열을 손가락으로 긁어대며 문틈 사이로 보이는 그들을 보고 있었는데 나무로 된 바닥에는 이미 무복바지를 뚫고 흘러나온 그녀의 애액으로 흥건했다
“나도....흐응~!”
그녀는 지금 조금 이지만 질투가 났다 자신의 방에서 민혁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해한다 자신이 그러라고 했으니까 문제는 두 번이나 처녀막을 뚫리고 있다는 것 처음 사윤이 왔을 때 연화는 그녀와 대화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드렸다 그리고 환골탈태를 한 것도 들었다 이상한 눈을 보자마자 환골탈태를 했다고 하는데 민혁은 나중에 해준다고 기대하라고 했다 그렇다면 자신도 한번 더 처녀막이 생길까? 계속 사윤과 민혁의 모습을 보며 수음을 하던 그녀는
“우으~! 못 참겠어!”
방으로 뛰쳐 들어갔다 그리고 방안에서 세어나오는 신음성의 중창 그것은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 되었다
다음날 아침 민혁은 천천히 눈을 떳다 나무로된 천장 그는 자신의 두 팔에 느껴지는 뭉클함에 오른쪽을 보았다 팔에 달라붙어 순진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 연화 이번에는 왼쪽을 보았다 말라붙은 하얀색 정액을 입가에 묻히고 팔에 매달려 자고 있는 사윤 그는 다시 천장을 보며 어젯밤을 생각했다 사윤과의 섹스 중에 쳐들어 온 연화 그리고 3P 이름바 폭풍섹스!
“복상사 하는 거 아니야?”
아무리 게임 속이라도 어젯밤 했던 횟수를 생각해보면 무리도 아니었다 무려 사정한 횟수만 9번 실질적인 행위의 횟수는 20여회 정도 게다가 체력도 반으로 줄어들어 있었다 체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섹스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상 얼마나 많이 한건가 이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 때 민혁의 오른쪽 팔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흐응~ 깻어요오~?”
“응 연화도 깻구나”
부스스 눈을 부비며 일어나는 연화, 그녀의 귀여운 행동에 민혁은 싱긋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그의 웃음에 그녀는 ‘아침부터 뭐가 그리 신나요오~’ 다시 침대에 누워 그의 탄탄한 가슴을 쓰다음었다
“그냥 니가 너무 귀여워서”
“흐응~ 기분좋아라~”
가볍게 연화의 입에 입을 맞추는 민혁, 연화는 그에게 찰싹 달라붙어 자신의 볼을 민혁의 볼에 부비었다 그러던 중 연화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아 맞다 범인 잡았어요?’ 민혁의 얼굴을 응시하며 물었다 민혁은 그녀의 말에 끄덕여주고 퀘스트 창을 켰다 아직도 남아있는 퀘스트 그는 자신이 범인을 잡기만 했지 석가장주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고 범인 종리산의 시체가 있는 곳을 생각했다 그리고는 연화에게 ‘잠시 다녀올게!’ 라고 말하며 벌떡 일어나 옷을 챙겨 창으로 문을 날렸다 금새 휑하니 사라져 버린 민혁 연화는 온 몸이 정액 투성이인 자신과 사윤을 번갈아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오라버니이도 참....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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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이,이게 뭔가 민혁 소협?!”
“범인의 몸뚱아리 입니다.”
석가장주의 집무실이자 작업공간인 대장간의 맨 끝 방의 탁자 위에 민혁은 목 없는 한 구의 시체를 던졌다 석지량은 속으로 매우 놀랐지만 겉으로는 혹시라도 아니 유자인이 인정했으니 확실히 조카사위가 될 민혁에게 자신이 고작 시체를 보고 놀란 것을 보이고 싶지 않아 담담한 얼굴로 말을 했지만 차마 떨리는 목소리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
“범인?!”
“그렇습니다 알아낸 바로는 종리세가의 무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민혁이 그 시체를 범인이라고 칭하자 그의 눈빛은 마치 짐승의 그것처럼 매서워졌다 어렷을 적부터 같이 지낸 친구와 같은 훌륭항 장인들이 이 쓰레기 같은 놈에게 무려 십여명이나 죽어 나갔다 그의 분노는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어진 민혁의 말에 석지량은 의문으로 얼굴을 물들였다 종리세가? 산서성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종리세가의 무인이 어째서?
“북천의 짓 같습니다 종리세가는 무림연합이 아닌 북천에 몰래 협력을 하고 있는 듯 하고요 이 자가 종리세가의 소가주라고 하니까요 흑룡세가의 봉문기간이 풀렸고 북천에서는 흑룡세가에게 도움을 줄 손발들을 끊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석가장 무력은 아니지만 금력으로나마 흑룡세가에 도움을 줄 것 같아 일이 이리 된 듯 합니다.”
석지량의 궁금증을 풀어 주려는 듯 장황한 설명을 하는 민혁, 그의 말을 다 듣자 석지량은 ‘하아......역시 그리 된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 역시도 예상은 하고 있었던 듯 석지량의 눈에는 무언가 서글픈 듯한 빛이 감돌았다 한참을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 있던 그는 조용히 품에 손을 넣어 한 장의 서찰을 꺼냈다 그리고는 그것을 민혁에게 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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