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화 〉 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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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룡의 심장SS등급
1000년 묵은 이무기가 여의주가 아닌 화정을 얻어 승천을 이룬 악룡의 심장 섭취 시 마공의 성취를 단번에 끌어올릴 수 있고 모든 마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히든 스텟 마기가 추가 되며. 일반적인 내공이 아닌 마기를 사용한 내공을 얻을 수 있다.
그로테스한 모습의 심장이었지만 효과를 보며 히죽 웃은 민혁은 그걸 집어 인벤토리에 집어 넣었다.
첫번째 문 에서의 보상 수여를 종료합니다.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울리는 안내음에 민혁은 역시나 하나 밖에 선택을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번 시도는 해보려 만년화린어의 심장을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마치 홀로그램처럼 심장을 뚫고 나가버리는 손 민혁은 입맛을 다시며 문 밖으로 나왔다. 그곳에는 처참한 광경이 펼쳐저 있었다.
“퍼,펄떡...펄떡!”
“시,시시심장이!”
“내,내가 잘못 본거다 분명 잘못본거야!”
쇼크를 먹은 듯 엎드려 중얼 거리고 있는 세여인들 민혁은 그 모습에 ‘하하하하하핫!’ 하고 통쾌하게 웃엇다 사윤과 연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 차가운 모습의 호령 마저 저런 모습이라니 그의 웃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것인지 세 여인을 숨이 넘어 갈 정도로 웃고 있는 민혁을 노려보았다. 그제서야 눈빛에 얽힌 살기를 읽고 웃음을 멈추는 민혁 하지만 들썩 거리는 어깨는 어쩔 수 없었다.
“다,당신 시험에 통과한 보상 같은 거라면서 왜 그 안에 심장 같은게 진열 되 있는거에요!”
“맞아요 덕분에 깜짝 놀랐다구요오~!”
“하핫! 그 안에 있던 건 사문의 조사 분들이 영물이나 신수를 헤치우고 심장을 후대를 위해 모아놓은 것들이야.”
징징거리며 물어오는 사윤과 연화의 질문에 민혁은 그저 웃으며 다시 한번 거짓말로 이야기 했다. 그리고는 인벤토리에서 악룡의 심장을 꺼내 보여주었다
“이게 내가 선택한 거야!”
악룡의 심장을 꺼내 보여주자 기겁하며 뒤로 물러나는 여자들 안색이 창백해지진 그녀들 그 중에서 연화는 설마하는 심정으로 ‘서,설마 드실 건 아니죠 오라버니이~?’ 라고 물어왔지만 민혁은 싱긋 웃더니 ‘먹을 건데?’ 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안색이 하얗다 못해 파랗게 변하는 그녀들 민혁은 다시 심장을 인벤토리에 넣었다. 그제서야 민혁에게로 다가 오는 사윤과 연화 그리고 호령
“시,심장을 왜 가지고 나온 것이냐 내단도 아닌 것을!”
“아 그건 몰랐나 보군 내단은 고작 내공을 늘려 주지만 심장은 성장제 역할을 해주지 그리고 내가 가져온 건 악룡의 심장.”
제일 늦게 민혁에게 다가온 호령의 물음에 민혁은 친절히 말해주었다. 그의 말에 여인들은 몰랐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내단 만을 먹는 줄 알았는데 심장도 먹을 줄이야 정말 버릴 게 없는 영물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가 가져온 심장이 악룡의 심장이라고 말하자 호령만은 표정이 약간 변해 물었다
“설마 마공을 익힐 생각이냐?”
“무슨 소리에요 호령 언니?”
“다,당신 정말이야?”
마공을 익히려는 것이냐고 묻는 호령의 말에 연화는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고 사윤은 당황한 표정으로 민혁을 바라보았다. 그는 지나가는 듯한 말투로
“당연 괜히 악룡의 심장을 가지고 나온게 아니니까.”
라고 대답해 주었다 그러자 호령은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 마공을 익히려고 하다니!”
버럭 소리를 질렀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화를 내는 그녀의 모습에 민혁은 왜 이렇게 그녀가 과민 반응을 하는지 알 수 없어 머리를 긁적였다. 민혁이 연화에게 들은 바로는 지금 무림은 사파 마도 정도가 서로 섞여 이제는 그 구분이 흐릿해 졌다고 한다 그런데 저런 반응 이라니 민혁은 그녀에게 마공에 대한 안 좋은 과거가 있음을 간파했다.
“걱정 말라고 마기에 빠질 일은 없으니까 말이야.”
싱긋 웃으며 말하는 민혁 그에 호령은 이를 갈며 ‘니 맘대로 해라!’ 하며 고개를 휙 돌렸다 그 모습에 민혁은 히죽이더니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무,무슨 짓이냐!’ 자신의 손을 쳐내며 뒤로 물러서는 그녀 얼굴을 붉힌 호령의 모습에 민혁은 ‘그냥 귀여워서?’ 방긋 웃어주며 말했다. 민혁의 지금 행동은 매우 의도적이었다 문에 들어가기 전에도 자신이 사윤과 연화와 함께 떠드는 것을 힐끔힐끔 쳐다보며 복잡한 표정을 짓던 그녀 민혁은 그녀들과 떠들면서도 호령을 관찰했었다.
“......”
“......”
붉어진 얼굴의 호령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민혁 두 사람간의 미묘한 분위기에 끼어든 것은 바로 연화였다. 그녀는 민혁의 품에 안겨오며 ‘바람둥이 이제 언니까지 꼬시는 거에요오?!’ 라며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호령은 ‘그,그게 아니다 연화야!’ 당황한 듯 말까지 더듬으며 해명을 해왔지만 호령이 말까지 더듬으며 해명을 한 것이 무색하게 민혁은 그저 ‘응!’ 이라며 대답했다. 그에 사윤도 그에게 안겨오며 ‘다,당신 내가 두 번째 에요!’ 라고 말했다. 민혁은 평소에는 스스로 안기지 않던 그녀가 스스로 안겨오자 두 여자간 무언가 있는 것을 깨닫고 그저 둘을 꼭 껴안아 주었다.
“니,니놈들! 날 앞에 두고 뭘 마음대로 지껄이는 것이냐!”
“꿀꺽......어,어이 장난이라고 장난!”
그 모습에 얼굴이 붉어질 대로 붉어진 호령은 검을 뽑아 민혁에게 휘둘러 왔다. 그는 검이 베고간 자리에 흩날리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보며 침을 삼키며 그녀를 진정 시키려고 했으나 그녀는 이미 눈이 풀려 검을 휘둘러 왔다.
“자 그러면 두 번째 방에 들어가 볼까?!”
“오라버니이 빨리 빨리 끝내고 마을가서 쉬어요오~”
“......”
한참을 눈이 풀려 자신에게 검을 휘두르던 호령을 겨우 진정시킨 그는 두 번째 문을 선택하려고 했다. 뒤에서 여기저기 어디를 선택하라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민혁은 정 가운데 문을 들어가기로 마음먹고 손잡이를 잡아 밀었다. 그리고 보이는 풍경 그 안에는 무기(??)들이 있었다 수 많은 검,도,창,편,기병 까지 수천 자루는 될 법한 무기들에 민혁은 입을 벌렸다. 인간이 한 평생 모아도 부족 할 만한 무기들 그리고 그 무기들은 자루 자루 마다 평범치 않은 예기와 특이한 기운들을 발산하고 있었다.
“우,우와아~”
“대,대단하군....”
평소 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연화는 달려가 검들을 쓰다듬었고 호령은 말을 더듬거리며 한 쪽 구석에 위치한 단검들이 모여 있는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사윤만이 민혁의 옆에 꼭 붙어있었다 권과 장을 주로 쓰는 그녀로써는 많은 무기들을 봐도 놀랄 뿐 별로 흥미가 돋지 않는가 보다. 민혁은 검면에 볼을 부비는 연화와 너무 날카로운 단검의 예기에 손을 찔려 ‘아윽...’ 귀여운 신음성을 지르는 호령의 모습에 피식 웃더니 그는 이번에도 천천히 무기들의 설명창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창명검S등급
천년세가라고도 불리우는 남궁세가 내에서도 검의 실력으로는 최고로 뽑히는 초대 가주 남궁우의 검 1000년의 세월과 과거 전승으로 청룡의 뿔과 비늘을 베어 각린검으로도 불리우며 전승으로 인해 용살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수뇌호창S등급
황화와 용의 화신 하백의 창 용을 부릴 수 있고 물의 기운을 다스릴 수 있다 천통 제갈공명의 장인 황승언의 창 묘선지창과도 동일 시 되는 창으로 전승으로 물의 기운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용에 기승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패도군명SS등급
패군 담전호의 애병 하루 밤 사이 수백 수천의 인명을 앗아간 도 신장 공공의 패도 시리즈의 세 번째 전승으로 인해 아무리 많은 피를 보고 아무리 많은 이를 살해 해도 심마를 이겨낼 수 있다 또한 전승으로 인해 도살과 학살 스킬을 얻을 수 있다.
노도팔백천십주SS등급
팔백 가지의 무공을 사용하며 천하고도 열가지의 무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하는 희대의 무공광 무치 백석의 독문병기 그 실체를 본 자는 없고 그 존재를 아는 자도 없다고 한다. 단지 상상 속의 검이며 도이며 창이고 편이었다. 전승으로 인해 스킬 환영무를 얻을 수 있고 무기에 쓰여진 비문을 해석 시 무무신공(無???)을 얻을 수 있다
...한 가지 라도 무림에 흘러들어가면 피바다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신병들 민혁은 그것들에도 욕심이 나긴 했지만 이곳에 들어온 가장 큰 이유인 ‘그것’을 찾았다. 그리고 이내 ‘그것’을 찾을 수 있었다 천천히 다가가 ‘그것’을 들어올리는 민혁 순간 ‘그것’의 검에서 마기가 끓어올라 베어나오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도 싱긋 웃는 그
“뭐에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오~?!”
“마,마기가!”
마기는 순식간에 무기들의 진열장을 장악했다. 간간히 마기를 튕겨내려고 스스로 검명을 토해내는 것들도 있었지만 이내 수그러들어 마기에 뒤 덮였다 ‘그것’을 잡고 있는 민혁은 히죽 웃었다 손이 탈 정도로 강렬한 마기 드디어 때가 온 것이다! 그는 ‘그것’을 들고 가부좌를 틀었다 그리고는 인벤토리를 열어 악룡의 심장을 꺼냈다 악룡의 심장을 오묘한 눈빛으로 쳐다본 민혁은 이내 주먹 보다 큰 그것을 입 안으로 밀어넣었고 꿀꺽 하는 소리와 함께 삼켜버렸다. 그러자 더욱 더 끓어 오르는 아니 폭사되는 마기 민혁은 한 가지 심법을 운용했다 만마앙복(????) 신마강림(????) 천마신공(????)을!
“크르르르륵 크아아아악!”
민혁은 가래가 끓는 듯한 짐승의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하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불의 정화 같은 마기, 마기들은 온 몸을 태울 듯 그의 기경팔맥을 돌고 돌았다.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벽에 막혔다. 독맥(??)과 임맥(??) 흔히들 생사현관 이라고도 불리는 그곳 하지만 그곳은 마치 물에 젖은 종이처럼 단숨에 바스라져버렸다. 그리고 중단전을 뚫고 상단전에 도달한 마기에 파도! 상단전을 꽉 채운 마기들은 이번에는 심장으로 향했다 그 기세는 폭풍같았고 막을 자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심장에 도달한 마기들은 순간 놀랐다 그것은
마왕(?王)
마기들을 찢어발기고 짓밟았으며 처참히 살육하고 먹어치웠다 심장에 자리를 잡았던 마왕은 자신을 깨운 마기들을 환영해 주었다 피의 환영식으로 마왕은 마기들을 모조리 잡아 먹었고 조용히 다시 심장에 앉아 미소지었다.
‘당분간은...... 이렇게 있어주마’
Level: 71
이름: 민혁
종족: 마룡
성별: 남
경지: 현경
체력: 42100/42100
내공: 550년 550년 15500/15500
마기: ??????
칭호: 천마의 후계자 (+500스텟 포인트)
무신의 후계자 (+500스텟 포인트)
『 능력치 』
봉인 ▲[펼침]
무력:1160
지혜:1140
감각:1090
행운:1070
기술:1090
매력:1070
일반인 기준 능력치 5
Level up시 보너스 스텟을 10씩 수여합니다.
특정행동 수행시 스텟이 증가합니다.
『 히든스텟 』
초감각: 645
마기:??????
히든스텟 1을 올릴려면 스텟포인트 2가필요합니다.
잔여 포인트:0
천마신공(????)SSS등급 성취도:12성
천마가 마로써 마를 지배하고 마로써 하늘을 뒤덮을 힘을 준 정체불명의 무공 천마의 제자들 조차도 이 무공의 연원이 어디며 어디서 구했는지 알지 못했다고 한다. 마중마(?中?) 신중마(?中?) 라고 불리운 마도 최고의 무공
┗천마군림보액티브성취율:12성 0.00% 천마가 만든 단 하나의 무공으로 보법과 경공이 지니는 모든 요결을 담은 보법이다. 정확히 말하면 보법과 경공이 지니는 모든 요결을 접목 가능한 무공으로 환을 가미하면 환보가 되며 쾌를 가미하면 쾌보가 되고 패를 가미하면 모든 것을 꿇리는 군림보가 된다. 대성하게 된다면 하늘을 뒤덮는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천마수라혈강기 액티브 성취율:12성 0.00%현존하는 마공 중 파천의 위력을 가진 강기무학의 최고봉 총 4초식으로 된 무공이며 천마조차 이 무공의 위력을 무서워해 평생동안 쓰지 않았다고 한다.
4초식▲[펼침]
┗천마지청술 액티브성취율:12성 0.00%천마신공에 수록되어 있는 구결로써 반경 100M안의 소리를 엿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위력은 전설 상의 경지 천성지청과 맞 먹는다고 한다.
┗천마행공액티브성취율:12성 0.00%천마신공에 수록되어 있는 경신술. 천마가 아닌 그 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천하제일신투인 무영제 마저 무릎 꿇렸다고 전해진다.
┗천마파천결액티브성취율:12성 0.00%천마가 가진 단 하나의 무기 이자 신물 천마검으로만 펼칠 수 있다는 무기술 전 8초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주장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가장 유력한 가설로는 무공의 위력을 무기가 견디지 못해 지고한 신물인 천마검으로 밖에 펼치지 못한다는 것이 유력하다.
┗천마지체패시브성취율:12성 0.00%천마신공을 8성이상 연공한다면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호신강기 그 모습은 지옥에서 빠져나온 암흑의 구름 같다고도 하여 암운강신공 이라고도 불리운다.
잔여 포인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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