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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강이다-14화 (14/245)

〈 14화 〉 전초

* * *

"아악 아파! 아프다구요! "

그녀는 자신의 항문속의 이질감에 비명을 질렀다 무인이 되고 나서 이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은 처음이었다. 생살을 찢는 듯 한 느낌 하지만 아직 민혁의 양물은 항문속으로 다 들어가지 않았다

" 크윽! 너무 조이잖아 힘을 풀어!“

찰싹!

" 하아아앙! "

푸우우욱­

민혁은 너무나도 조이는 그녀의 항문에 놀라 사윤의 엉덩이를 손으로 살짝 쳤다. 그러자 신음을 흘리며 무너지는 그녀 동시에 그의 물건이 전부 그녀의 안으로 들어갔다.

츄릅 츄릅­

' 하흑 드,들어갔어! '

사윤은 자신의 직장을 그대로 뚫고 들어오는 이물감에 소리를 지를 뻔 했지만 자신에게 입을 맞추는 그 때문에 소리를 내 밷을 수 없었다.

찰싹! 찰싹!

" 하흑! 이상해 이 느낌 하앙! “

처음은 아파하던 사윤은 가볍고 느린 피스톤 질에 그새 쾌락을 느끼며 신음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엎드린체 음부가 아닌 항문으로 민혁의 물건을 받아내며 신음을 내지르는 사윤의 모습은 암컷의 그것과 같은 모습이었다

찰싹찰싹

쫘악!

“하응! 무,무슨! 하앙! 하앗!”

탄력적인 엉덩이살과 근육질인 허벅지가 만나면서 내는 오묘하고도 음란한 소리 민혁은 엎드려 있는 그녀를 몰아치면서 그녀의 등에 붙어 사윤의 무복을 찢어발겼다. 그러자 들어난 젖가슴 그녀의 것은 마치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듯 거대했지만 탄력있는 모양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의 등에 찰싹 붙은 체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그는 놀랐다.

‘손에 너무 달라붙잖아!’

찰싹 달라붙어 손을 떼기 싫을 만큼 엄청난 감촉을 자랑하는 그녀의 젖가슴에 민혁은 그녀의 가슴을 움켜져 보기도 하고 마치 우유를 짜듯 눌러 보기도 했다. 하지만 전혀 변하지 않는 가슴

“가,가슴만 흐앙! 만지지 마요!”

츄릅 츄르릅

“하지만 너무 매력적인걸!”

“하,하앙! 그.... 하앗! 렇지만....부끄럽단 말이에요!”

그러자 사윤은 자신의 가슴을 만지며 장난치는 듯 한 민혁의 태도에 울컥 해 화를 냈지만 민혁의 키스와 그의 달콤한 말에 녹아내리듯 얼굴을 붉히며 신음을 흘릴 뿐이었다. 그 모습에 열이 오른 민혁은 더 욱더 강하게 물건을 박아 대기 시작했다.

퍽!퍽!

“하앙! 조,좋아요! 흐윽!”

눈물까지 흘리며 신음을 흘리는 그녀 , 민혁은 그녀의 눈물을 핣고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찰싹! 찰싹!

" 크윽 너무 조여 사윤! 큭 싼다!! "

" 흐윽! 항문으로 항문으로 가버려 하앙~!! "

그리고 이내 민혁은 그대로 서윤에게 달라 붙다시피 하며 그녀의 항문에 정액을 쏟아냈다 사윤은 자신의 항문을 가득채우는 정액의 느낌에 절정을 느끼고 눈이 풀려 바닥에 엎드린 자세 그대로 무너졌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항문에서 빼내는 민혁

울컥!

그러자 그의 물건이 빠져나온 사윤의 항문은 민혁의 양물 모양을 새긴 듯 들어가 있을 때의 모양을 유지하며 뻐끔 거리며 그의 정액을 토해냈다. 그 모습에 민혁은 히죽 웃더니 사윤의 항문에서 정액을 손가락을 넣어 긁어냈다

" 하아앙~ "

그러자 그녀는 엎드린 자세에서 높이 들어올린 하얀 엉덩이를 바르르 하고 떨며 신음성을 내질렀다 그 모습을 보던 민혁은 싱긋 웃더니 그녀의 허리를 잡고 새우 잠자는 듯 한 자세로 누웠다. 물론 그녀의 마성의 엉덩이를 부여잡은 체

흔들흔들

민혁은 자신의 몸을 흔드는 누군가의 손길에 눈이 천천히 뜨였다. 만약 살기가 느껴 졌다면 재빨리 일어났을 그이지만 자신을 흔드는 주인공의 손길에는 악의가 없기에 민혁은 이루 표현 할 수 없는 나름함을 뒤로 하고 눈을 떳다

" 사....윤? "

눈을 뜬 민혁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무복 바지만을 입고 상의 옷을 입지 않은 체 풍만한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자신을 깨우는 사윤이었다. 그녀는 잔뜩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민혁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그녀의 가슴만을 보고 깨어났다 장소는 여전히 자신이 그녀를 납치해서 데려온 이름 모를 동굴이었다.

“하음~!!”

“허! 팔짜 참 좋으시네요?!”

두 팔을 공중으로 쫙 펴며 몸을 풀며 일어나는 민혁 그 모습에 그녀는 헛바람을 내밷으며 비아냥거렸다. 그제서야 그는 사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잔뜩 이골이 난 표정과 그리고 처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소녀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그 모습에 민혁은 살며시 웃었고 그 웃음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왜,왜 웃습니까?!‘ 라며 고개를 휙 하니 돌렸다. 물론 터질 듯 빨개진 얼굴을 숨기려는 의도 였겠지만 그 모습 조차도 애교처럼 달콤해 그는 더욱 진한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왜 위에 옷은 안 입고 있어?!”

“지,짐승 같은 다,당신이 찢어놔서 못 입고 있잖아요!”

‘아, 맞다! 그런데 이것도 나름.....!’

그는 고개를 돌린 체 자신의 젖가슴을 두손으로 가리며 버럭 소리치는 그녀의 말에 자신이 행위 중 흥분해서 찢어버린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찢어발겨진 옷의 잔해도 바닥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 그런데 사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왜 남자말투랑 여자말투를 섞어 쓰는 거야? "

그의 말에 사윤은 돌렸던 고개를 천천히 되돌렸다. 그리고는 ‘그,그게......’ 라며 머뭇머뭇 입을 열었다. 그녀의 과거의 이야기 스승과의 일 그리고 세상에 나와 겪은 일 자신이 쫒기는 이유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 남자말투와 여자말투를 섞어 쓰는 이유까지 그녀는 강호에 나와 할머니, 여아 어떤 연령의 여자로 분장해도 덮쳐진 적이 너무 많아 남자로 변장을 해보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남자말투를 배웠다고 한다 덕분에 남자말투를 쓰는 것이 버릇이 되 가끔 말을 하다가 남자말투가 튀어나오는 것이다. 이야기를 끝까지 듣자 민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의문이 하나 있었다.

‘몸이 아니라 목소리?’

그 손에 착착 달라붙는 그녀의 육체가 아닌 목소리라니 무슨 섭혼공이라도 익힌 것이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그녀는 익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의 목소리가 듣기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들으면 덮치고 싶어지는 목소리는 아닌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영향을 안 받는 이유도 궁금 했다. 화경의 무인이라던 그 스승까지 당했는데 민혁은 그 이유가 궁금하여 육도안을 발동하였다.

육도안 ­EX등급: 망자가 죽어서 가게되는 곳 중에 가장 좋지 못한 곳인 삼악도(三??)는 지옥도(???), 그 다음이 아귀도(???), 축생도(???)이며 삼선도(三??)는 아수라도(????) 또는 수라도, 인간도(人??), 천상도(?上?)의 여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이것을 육도라고 하며 조금이지만 그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신안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천상도(?上?)를 발동시켰다.

­스킬 육도안 천상도(?上?) 발동 전생,선업,악업,과보 천상도 혹은 천생(??) 이라고도 하며 극락왕생 극락에서 새로 태어남을 이야기 한다. 인체에 깃든 모든 악업과 과보 부정을 제거하며 전승을 가지고 육체를 재구성 또는 파악 한다.

­대상:사윤

극락지체 목소리만으로도 사람을 홀릴 수 있다는 몸 그 몸만으로도 모든 대상을 유혹할 수 있지만 그 목소리는 돌,물,불 자연을 유혹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 옛날 제천대성 오공을 유혹 했다던 우마왕의 부인이 이 신체 였다고도 전해진다. 대상 사윤의 극락지체를 천상도로 대상의 육체를 재구성 하시겠습니까? 재구성시 성선지체로 탈태환골 가능

‘예스!’

민혁은 들려오는 안내음에 예스라고 외쳤다. 허공을 넋 놓고 들여다 보고 있는 그를 불안한 듯 쳐다보는 그녀 사윤은 불안했다. 자신의 더러운 과거 처녀이긴 했지만 스승에게 까지 덮쳐지고 수 많은 남자들에게 덮쳐 질 뻔한 자신 사윤이 생각한 자신은 너무나도 더럽혀진 여인이기에 그녀는 민혁이 자신을 버릴 것 같아 두려웠다. 그 때 갑자기 그의 눈동자의 모양이 바뀌기 시작했다. 붉어진 눈동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6개의 크고 작은 원 모양

“다,당신 눈 모양ㅇ......”

그걸 본 것을 마지막으로 사윤은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공중으로 떠오르는 그녀의 몸 민혁의 눈에서 쏟아져 나오는 황금빛 서기는 그녀의 몸을 뒤 덮었고 사윤의 몸은 환골탈태 되어갔다.

우둑 우둑

­환골탈태 진행 중 남은시간 11:59:12

­퀘스트 해결 ‘천변마의 진실’ (레어)

성공 조건: 천변마가 쫓기는 이유를 파악하고 그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라

실패 조건: 천변마의 죽음

보상:천변마의 사랑

­레벨업 하셨습니다.

­레벨업 하셨습니다.

­레벨업 하셨습니다.

­레벨업 하셨습니다.

뼈가 뒤틀어지는 소리 그리고 눈 앞에 뜨는 남은시간 민혁은 ‘에휴’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이곳에서 버려야 할 것 같아서 말이다. 당연 게임 안에서 12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체 있는 것은 미친 짓이다. 그래서 쓸 수 있는 것이 자동진행 자신이 환곭탈태를 할 때 겪은 그것이다. 시간을 빠르게 돌려주는. 환골탈태를 알리는 안내음 다음으로 나오는 안내음에 민혁은 퀘스트가 해결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래도 자유의 몸은 아니더라도 그녀가 도망쳐 다녔던 이유인 극락지체를 고쳤기 때문에 해결된 것으로 되었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Level: 37

이름: 민혁

종족: 마룡

성별: 남

경지: 화경

체력: 4600/4600

내공: 100년 마나: 1000/1000

마기: ??????

칭호: 없음

『 능력치 』 ­봉인▲[펼침]

Level: 9328

이름: 라그 온 헬베우스

종족: 마룡

성별: 남

체력: ????/????

마기: ∞

칭호: 마신의 피조물 (+무한한 마기)

『 능력치 』

무력:????/????

지혜:????/????

민첩:????/????

행운:????/????

감각:????/????

매력:????/????

『 능력치 』

무력:500

지혜:250

민첩:240

행운:200

감각:200

매력:200

초감각:50

일반인 기준 능력치 5

잔여 포인트: 00

레벨 업 한 자신의 상태창을 켜 본 민혁은 레벨 업을 하며 얻은 스텟 포인트 40를 민첩에 투자했다 그리고 상태창에 하단에 있는 자동진행 타이머를 설정했다 자동진행이 끝나는 것은 11시간 55분 후 눈 앞에서 마치 비디오를 빨리감기 하는 듯 한 영상이 지나가고 자동진행이 끝났다.

우웅! 우우웅!

동굴을 울리는 기운의 폭풍 그 폭풍은 동굴을 조금씩 이지만 부술 정도로 강했다. 하지만 민혁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내 폭풍이 가라앉고 그 기운을 빨아드린 사윤은 몸을 재구성을 마쳤다. 그리고 서서히 내려오는 그녀 그는 그녀를 받아냈다. 환골탈태를 해서 그 여파로 그나마 입고 있던 무복 바지 마저 없어져버린 그녀 민혁은 그녀를 눕혀 자신의 무복상의를 벗어 덮어주었다. 그 감촉에 깬 것인지 서서히 눈을 뜨는 그녀

“일어났어?”

“당신.......”

서윤도 초절정의 달하는 무인이기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았다. 마지막으로 본 그의 붉은 눈동자와 자신의 몸 상태 환골탈태를 이루어 아마도 지금은 화경에 경지에 이른 것 같았다. 온 몸에 솟구치는 이 기운은 진짜 중의 진짜였으니까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자신이 이렇게 행복해져도 괜찮은 걸까 이렇게나 더러운 여인인데도?

할짝

민혁은 눈물 흘리는 그녀의 눈물을 핣아 주었다. 그리고는 손을 내밀었다.

“가자 내가 책임지지 사윤!”

그녀는 민혁의 말에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너무 행복했다. 꿈이 아닐까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 이 사람은 진짜 였다. 꿈이 아니였다. 자신에게 내밀어 준 이 손 자신은 평생 그의 곁에 있으리라. 그녀는 민혁이 내민 손을 꽉 부여잡았다.

“그런데 당신 이름이 뭐에요...?”

민혁의 손을 잡고 일어난 그녀는 미처 물어보지 못한 것이 있어 물어보았다. 사랑을 나누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 모를 사이라 이런 것이 불 같은 사랑일까 그녀는 실풋 웃었다. 그 모습에 민혁은 ‘너무 한 걸 내 이름도 모르다니’ 라고 중얼 거렸고 그녀는 ‘마,말하지 않았습니까!’ 라며 자신의 상의를 가려주는 그의 무복을 잡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또 남자 말투!”

그는 사윤의 찡그린 미간을 검지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며 말했다. 그에 그녀는 ‘그,그게 버릇이 들어서....’ 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모로 돌렸다. 민혁은 히죽 웃더니 그녀의 살짝 돌아간 턱을 잡고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쪽!

“고쳐 그리고 내 이름은 민혁, 민혁이다.”

그의 말에 사윤은 대답했다. 그의 입술이 마주치고 지나 간 자신의 분홍빛 앵두 같은 입술을 한손으로 쓰다듬으며 어느 때 보다 밝게,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대답을 한 적이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행복하게 그리고 짧지만 힘찬 대답을 했다.

“네!”

‘벌써 아침이네....’

동굴 밖으로 빠져나온 민혁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녀를 동굴로 납치해 데려온 것은 분명 해가 산에 걸려 넘어가려고 했을 때였다 그런데 벌써 해가 하늘에 떠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자동진행을 했다고는 하지만 사윤과 그가 동굴 속에서 섹스를 하고 환골탈태를 한 시간만 해도 14시간 가까이 지났으니 말이다. 민혁은 객잔에 남겨진 연화가 걱정이라도 할까 경공을 발휘하기로 했다. 사윤이 함께 였지만 그녀도 화경의 고수이니 상관이 없을 터였다.

“어 나왔어?”

“뭐가 어 나왔어? 입니까! 이게 무슨 꼴 이냐구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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