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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다-227화 (227/364)

00227 불만인 경호원들 신우에게 쳐맞다. =========================

진한그룹 본사 지하는 총 6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최하층부터 시작해서 자가발전시설과 함께 전산실이 존재하고 있었고, 중요 문서들이 보관된 문서저장소까지 존재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지하 2층에는 경호원들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대련실과 단련실이 존재하고 있었다.

현재 300평 규모의 거대한 대련실 안으로는 경호일을 하는 인원을 제외한 30명이 조금 넘는 비번인 경호원들만이 각자 하얀 도복을 입고서 매트가 깔린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였다. 그들의 눈빛은 상당히 날카로웠으며, 현재 향하는 시선은 대련실 입구 쪽을 향해 있었다.

투명한 유리문을 통해 보이는 도착한 신우의 모습을 바라보는 그들의 눈은 크게 불똥이 튀고 있었다. 다들 이제야 짜증나는 놈을 혼내줄 수 있다는 사실에 잔뜩 흥분한 기색을 보인 것이다.

“큰일이군.”

상당히 흥분한 경호원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우려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경호원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주진구, 유일하게 신우가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본 이였다. 사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동료들에게 말해주며 건드리려는 행동을 그만두게 하려 했다. 하지만 누구도 이런 그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만약 한중구 회장과 그때 함께 보았던 동료들이 살아있기만 했어도 믿었을 텐데 오직 혼자 주장한 말이라 아무도 믿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지금 동료들이 패배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 보였던 모습은 절대 평범한 모습이 아니었다. 빠르게 움직이며 총알들을 피하는 모습은 예술에 가까웠다.

그렇게 그가 우려하는 얼굴을 하고 있는 순간 투명한 유리문이 열리면서 그곳으로 신우가 걸어 들어왔다. 다들 이런 신우의 모습을 보며 잔뜩 으르렁. 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순간 보인 신우의 행동에 버럭! 소리들을 지르면서 일어났다.

“아니?! 신발을 신고 들어오잖아!?”

“신성한 대련실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다니! 신발 벗어라!”

“당장 신발 벗어!”

“신발 벗고 들어와! 여긴 무술을 겨루는 신성한 대련장이다!”

다들 화가 난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자 대련실로 들어서던 신우는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바닥을 내려다보니 매트로 되어있고, 자신의 신발자국이 그대로 나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별달리 문제 있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신발을 벗어주겠나?”

함께 들어왔던 경호대장의 말에 신우는 별것도 아닌 걸로 귀찮게 한다는 생각을 하고는 그대로 구두를 벗기 시작했다. 신우는 무술인이 아니었다. 애초부터 어렸을 때부터 막 싸움만 했었고, 지금의 능력을 가질 때가지도 무작정 돌격만 하고 싸우기만 했을 뿐인 것이다. 신우에게 있어서 문도인의 예절을 그저 귀찮은 것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온 신우의 모습에 다들 어느 정도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힌 모습인데, 다들 자신들이 나서서 신우를 혼내주고 싶은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누가 나설 거지? 누구든 빨리 나서라.”

어느새 정장상의를 벗어 바닥에 던진 신우가 대련실 중앙에 서서 손가락을 까닥이며 오라는 듯 말하자 다들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너희들은 아무것도 아니니 어서 끝내겠다는 뉘앙스로 같았기에 다들 자존심이 상해 당장이라도 달려갈 모습을 해야 했던 것이다.

그때 경호대장의 호통어린 목소리가 대련실을 울려 퍼졌다.

“그만! 다들 제자리에 앉아! 그리고 자네도 그런 어투는 그만두지.”

다들 이런 경호대장의 말에 억지로 참으며 자리에 앉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신우는 별다른 표정 없이 김샜다는 표정을 보였다. 이런 모습에 살짝 눈살을 찌푸리던 경호대장은 이내 한쪽에 있는 머리를 뒤로 넘긴 말끔하게 생긴 청년을 향해 말했다.

“호석이 네가 나서라.”

“감사합니다!”

벌떡 일어나 신우에게 다가오는 이는 며칠 전 신우와 함께 임나영의 집에 들어갔었던 2명의 경호원들 중에 한명이었다. 그는 키도 180대 후반정도로 클 뿐만 아니라 덩치도 상당히 있었다. 오랜 시간 단련을 해왔는지 언뜻 가슴 쪽 도복사이로 보이는 꽉 찬 가슴근육들이 상당히 단련했다고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신우의 앞으로 다가오는 호석이라고 불린 청년의 얼굴은 상당히 자신만만해 보였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부터 시작해서 합기도와 유도, 레슬링, 킥 복싱과 같은 다양한 격투술을 연마해왔던 것이다. 살면서 대결에서 진적은 거의 없었다. 있다면 유명했던 격투기 선수와 대련을 붙인 경호대장님 정도랄까.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신우의 앞으로 다가온 그는 이내 신우와 직접 마주하자 생각보다 상대가 크다. 라는 생각이 들어야 했다. 하지만 큰 키와 덩치로 싸우는 게 아니었기에 애써 조금 위축되었던 마음을 다잡는 호석이란 청년은 그대로 주먹을 말아 쥐는 모습을 취했다.

“시작해도 되겠나?”

“물론.”

“그럼 시작해도 되는 걸로 알지. 아까 말한 건 잊지 않았겠지?”

“물론.”

똑같은 말은 그대로 말하는 신우의 말에 살짝 장난하는가 싶어 짜증이 난 경호대장은 이내 나중에 가서 어떤 표정이 될지 두고 보자는 생각으로 대련을 시작하려 했다.

“낭심을 차는 급소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허용한다. 그럼 시작!”

경호대장의 목소리가 대련실에 울려 퍼지는 순간 호석이라고 불린 경호원이 재빨리 몸을 낮춘 상태로 신우의 향해 달려 들어왔다.

“타앗!”

파바박! 한순간 신우의 허리를 움켜잡아 그대로 뒤로 자빠지게 만들려는 행동을 하려 했던 것이다. 신우가 넘어지는 순간 무차별적으로 주먹을 날릴 생각이었다. 예상대로라면 분명 그렇게 되었을 터였다. 하지만 어느새 미리 예상이라고 했던 것처럼 재빨리 뒤로 물러난 신우가 그대로 몸을 낮추고 달려온 호석이란 경호원의 허리춤을 잡고 그대로 들어서 뒤로 넘겨 버리는 행동을 해버렸다.

퍽! 꽈당!

“크윽..!”

한순간 공중을 몇 바퀴를 돌고는 매트바닥에 떨어져 내린 호석이란 경호원은 잔뜩 얼굴을 찡그려야 했다 그러다 이내 허읏?! 하는 소리를 내며 재빨리 매트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했다. 상당히 당황하는 얼굴을 하고 있다. 자신이 언제 뒤로 넘어갔었나 싶을 정도로 한순간 바닥을 굴렀던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본 경호대장의 표정은 상당히 굳어 있었다.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쉽게 당하는 호석이의 모습에 표정이 굳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런 경호대장의 모습과 함께 순간 호석이란 경호원이 인정할 수 없다며 신우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번엔 큰 기술이 아니라 그대로 쨉을 달리듯 주먹을 날려 왔다. 휘익! 휙휙! 바람이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빠르게 주먹이 날아와 신우의 주요 부위를 노렸다. 하지만 신우는 간단히 뒷걸음질만 치면서 간단히 주먹들을 피해버리는 모습이었다.

이익! 이런 신우의 모습이 너무 화가 나는지 호석이란 경호원이 큰 기술을 먹이려는지 생각에 그대로 몸을 돌려 뒷발차기를 날려 왔다. 한 순간 신우의 턱을 노리고 날아온 뒷발차기의 모습이었고, 금방이라도 발이 신우의 턱을 작열할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신우는 예상을 한 것처럼 오히려 빠르게 달려와서는 뒤발차기를 날리느라 살짝 뒤로 돌아간 등을 향해 그대로 발로 찍어서 날려버렸다.

퍼억!

“꾸엑!”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매트바닥을 구른 호석이란 경호원은 3m 이상을 굴러 가야 했다. 다들 이런 모습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봐야 했다. 그들이 아는 호석이란 경호원은 쉽게 이길 상대가 아니었다. 다들 너무 쉽게 이겨버린 신우의 모습에 짜고 싸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심이 들어야 했다.

“역시..”

주진구란 이름의 경호원은 이런 모습에 역시나 당연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보았던 모습은 절대 가짜가 아닌 것이다. 지금은 오히려 살살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끄응.. 젠장..”

어느새 몸을 일으키는 호석이란 경호원은 상당히 일어나기 힘겨워 보였다. 등 쪽에 느껴지는 욱신거리는 아픔은 데미지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미 뒤로 넘겼던 머리는 상당히 헝클어진 모습이었다. 아까의 말끔한 모습은 더 이상 찾을 수 없었다.

애초에 현재 녹광으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육체적 힘을 가지고 있는 신우를 근접전으로 상대한다는 건 무리였다. 현재 신우의 육체 상태는 이능적의 힘을 제외한 육체적 능력의 최상의 힘을 내고 있는 상태였다.

“그만. 호석이 넌 이만 물러나.”

“네? 하지만.”

“어서! 이미 결과는 나왔다.”

“크윽.. 알겠습니다.”

호석이란 경호원은 상당히 울분에 찬 얼굴을 하며 힘겹게 물러나야 했는데, 이런 그를 맞이하는 동료들의 표정은 상당히 분한 모습이었다. 이런 그들의 모습을 발견한 신우는 그들을 향해 도발적인 말을 보냈다.

“아직도 내 실력을 의심하나? 그럼 덤비고 싶은 놈 있으면 모두 덤벼. 뭐 여기 있는 모두가 덤벼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이런 신우의 도발어린 말에 다들 잔뜩 성난 모습을 앞으로 나선 모습이었다. 비록 동료가 쉽게 당하는 모습을 봤지만 그들은 신우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 경호대장인 이런 신우에 경고어린 말을 했다.

“혼자서 모두를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너무 오만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물론. 이길 수 있지.”

크음. 이번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하는 말에서 확실히 자신을 가지고 놀고 있다고 느낀 경호대장은 신우가 상당히 얄미워야 했다.

아무리 강한 사람도 혼자서 다수를 상대할 수 없다. 그런 건 영화에서나 가능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경호대장이었던 것이다. 현재 경호원들 가운데, 가장 강한 무술실력을 가진 그도 혼자서 2명이면 어찌어찌해서 이길 수 있지. 그 이상이라면 절대 이길 수 없었다.

경호대장은 신우가 너무나 오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처절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라면 절대 허락하지 않을 일은 그는 승낙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숫자가 얼마나 되든 상관없나?”

“물론이지.”

“좋다. 여기 있는 모두를 상대해도 계속 그렇게 오만할 수 있는지 보겠다. 다들 들었겠지!”

“옛! 들었습니다.”

“아주 묵사발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지가 강하면 얼마나 강하다고 우릴 모두 상대하겠다고! 아주 떡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다들 잔뜩 성난 모습으로 당장이라도 달려들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유일하게 주진구라는 경호원만 슬쩍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경호대장의 목소리가 대련실에 울려 펴졌다.

“시작!”

“우와아악!!”

30명의 인원들이 일제히 신우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신우는 간단하게 목을 우득. 꺾으며 그대로 주먹을 말아 쥐는 행동을 취했다. 오랜만에 맛보는 싸움이었다. 물론 최대한 다치지 않는 선에서 싸울 생각이었다.

“뒈져라!”

어느새 한명이 그대로 신우를 향해 몸을 날리며 날라차기를 해왔다. 이런 모습에 신우는 재빨리 발목을 움켜잡아서는 그대로 달려오는 다른 경호원들을 향해 던져버렸다. 우아악! 던져진 경호원의 비명소리와 함께 4명 정도의 경호원들이 그대로 뒤로 넘어가는 모습이었다. 그 순간 신우는 또 다른 경호원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푸억! 단 한방에 그대로 허공에 떠오른 경호원은 그대로 허공을 돌며 우르르 몰려오는 경호원들의 머리위에 떨어져 내렸다. 신우의 움직임은 거침이 없었다. 주먹과 발차기를 날리는 즉시 경호원들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매트바닥을 굴러야 했던 것이다.

그마나 신우가 힘 조절을 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았지만 다들 상당한 고통 속에서 매트바닥에 쓰러져야 했다.

“이럴.. 수가!?”

경호대장은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무차별적으로 경호원들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신우의 모습을 봐야 했다. 자신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주먹을 날리며 부하경호원들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 저렇게 강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제가 말했지 않습니까. 그는 총을 가진 10명의 인원을 혼자서 이겨버린 사람이라고.”

어느새 다가왔는지 주진구가 그렇게 말하자 멍하니 주진구를 보며 중얼거리듯 말하는 경호대장이었다.

“내가 그런 걸 어찌 믿을 수 있었겠나.. 그런 영화 같은 이야기를..”

“그렇죠. 영화 같은 이야기죠. 특히 직접 봤을 당시 진짜 영화 같았습니다. 날아오는 총구의 궤도를 보고 총알을 피하고 총을 빼앗는 모습과 이런 빼앗은 총을 가지고 상대방의 권총들을 모두 명중시키며 고장 내는 모습까지 말입니다..”

이런 주진구의 말에 경호대장은 그제야 예전부터 들었던 이야기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 그때 주진구가 앞의 상황을 보고 말했다.

“이제 끝난 것 같습니다.”

“버. 벌써?”

불과 4분도 채 걸리지 않는 시간 안에 30명의 인원을 모두 땅에 눕워 있는 모습이었다. 어쩌면 당연한지 몰랐다. 다들 주먹 한방에 뻗었고, 몇 초마다 한명씩 쓰러졌으니 4분이 걸린 건 오히려 많이 걸렸다고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후욱.. 후욱..”

신우의 숨결은 조금 많이 거칠었다. 심지어 이마에 땀까지 송골송골 맺혀 있는 모습이었다.

아무리 인간을 초월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평범한 사람도 아닌 단련된 30명의 경호원들을 상대로 이겼으니 지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특히 안 죽이려고 힘 조절 하면서 싸웠기에 더 지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죽일 마음으로 싸웠다면 그렇게 많이 지치지도 않은 상태에서 끝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신우는 어쨌든 참으로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이 들어야 했다. 비록 지치지만 이런 기분 싫지 않은 것이다. 신우는 이내 끙끙 거리면서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경호원들을 잠시 보고는 그대로 쓰러진 그들의 지나쳐 바닥에 떨어져있는 자신의 정장상의를 집어 들고는 경호대장을 향해 걸어갔다. 이런 신우를 향해 경호대장이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자. 자네 진짜 대단하군.. 어째서 회장님이 그렇게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는지 알겠어.”

“이걸로 불만은 없겠지?”

“물론이네. 절대 있을 수 없지! 오히려 불만이 있으면 그게 잘못된 일이겠지!”

“그럼 가겠다. 오랜만에 땀을 흘렸더니 피곤하군.”

이런 신우의 말에 경호대장은 황급히 고개를 끄덕이며 지나갈 길을 만들어냈다. 신우는 이런 경호대장을 지나쳐 걸어가는데, 잠시 자신을 존경어린 시선으로 보고 있는 주진구를 힐끗 보더니 그대로 지나쳐서 대련실을 나가버렸다.

그렇게 다시 회장실로 올라가는 신우였는데,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신우에 대해 어떠한 불만불평도 터트리지 않게 된 경호원들이었다. 오히려 이날 기점으로 신우를 만날 때마다 깍듯이 90도 인사를 하는 행동을 하게 된 경호원들이었다.

남자는 강해야 역시 같은 남자에게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모양이었다.

============================ 작품 후기 ============================

예전에도 썻는데, 제가 눈이 안좋아서 오타 있으면 자꾸 못볼때가 많아요. 오타가 보이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해요. 다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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