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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단지 쥬지육림을 꾸릴 뿐이다-101화 (101/151)

〈 101화 〉 101화 예상 외의 손님 ­3­

* * *

네미아는 주인이 자신을 배려하기 위해 내뱉은, 가식 없는 말에 안심했다, 또한 자신이 소변을 지려버리는 것처럼 방출한 조수로 인해서 한스가 흥분했다는 사실에, 그녀는 아까보다 더욱 강하게 자궁이 뜨거워지고 욱씬거리는 것을 느꼈다.

“흐읏!, 하아앙, 주인니이임..., 앙!”

“쮸르르릅, 쪼오오옵!”

“흐으으윽!”

‘왈칵 울컥’

한스는 그녀의 젖가슴을 마치 음식을 먹는 것처럼 강하게 빨아당겼다, 인정사정 없이 한스의 입안으로 빨아당겨지는 네미아의 여린 유두, 반대쪽 유방의 유두는 주인의 두텁고 거친 손가락에 꼬집히고 잡아당겨지면서 희롱당했다.

“흐으으으으윽!, 하으으으으읏!”

‘쯔으읍, 찌걱’

네미아는 고통 뒤에 찾아오는 녹아버릴 것 같은 쾌감에 몸을 맡기고는, 언제든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올 준비가 된 주인의 커다란 자지에 비부를 문질렀다, 흥건한 애액이 한스의 물건에 묻어남으로 인해서 음탕한 물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아아앙!, 주인니이이임!, 에로프의 암컷 보지에, 주인님의 듬직하고 우람한 자지님을 영접 시켜주세요오오오, 흐으으응!”

‘쯔극, 쯔걱, 쯔극’

“후우우..., 서두르지마라 네미아, 꿈에서 나를 보는 것 보다 더 좋으려면 시간을 들여야하지.”

한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네미아의 앙다물어진 음렬을 향해서 손을 움직였다.

‘쯔읍, 쯔걱’

‘꾸우욱’

“하으으으으윽!”“많이 달아올랐군 네미아.”

“흐에?, 아니에여어...”

한스는 자신의 상태를 부정하는 네미아에게, 그녀가 분출한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자신의 손을, 눈앞에 들이밀었다.

“하, 하으으으...”

네미아는 적나라한 증거 앞에서 더 이상 부정을 할 생각도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는 홍조로 얼굴을 붉힐 뿐이었다.

“주인에게 봉사보다는 쾌락을 먼저 요구하는 파렴치한 노예가 바로 네미아지.”

“마, 맞아여어..., 주인님의 에로프 네미아는 음탕한 암컷이에여어... 하흐으으응!”

‘꾸욱’

“아흐으으윽!”

‘찌걱찌걱’

한스의 남자다운 손이 부드럽게 자신의 성기를 계속해서 애무하고, 흥분도가 계속해서 고조된 네미아는 신음 소리를 내는 것도 잊은 채, 붕어처럼 입만 뻐끔거리면서 허리를 들썩거렸다.

“이렇게 커다란데 젖은 안나오나?”

한스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이 한 말을 모조리 받아들여 행위에 반영하는 그녀이기에, 약간 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언사를 행했다, 그리고 네미아는 한스의 생각대로 입술을 부르르 떨면서 물기 어린 촉촉한 목소리로 말했다.

“죄, 죄송해요 주인니이임..., 아앗!, 흑!, 빨리 주인님의 은총을 받도록 노력해서엇!, 하앙!, 음탕한 젖가슴에서 우유가 나오도록...!, 크흐으응!, 해둘게여어어어..., 앙!”

진심에 한 없이 가까운 그녀의 대응에 한스는 희미한 미소를 띄우면서 네미아의 젖가슴에서 젖을 짜내는 듯이 손을 움직였다, 자신의 유방을 미끄러지는 손길에 네미아는 미세한 고통과 쾌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참기 힘든 쾌감에 몸을 배배 꼬았다.

“아흑!, 아아아앙!”

“준비는 다된 것 같군.”

“흐윽!, 주인님..., 자비를..., 아앙...!”

한스는 그녀가 자신의 물건에 보드라운 음부의 대음순을 비비적거리는 그 광경을, 뭇 사내라면 삽입하지 않고는 도저히 배겨낼 수가 없는 그 장면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었다, 자신이 이렇게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요지부동인 주인에게, 네미아는 아기가 젖을 바라며 칭얼거리 듯이 말했다.

“아하아아..., 주인니이임, 네미아는 준비가 됐어여어..., 빨리, 빨리 넣어주세여어..., 자궁이 움찔거리고 뜨거워서, 학!, 못 참겠어여어어어..., 아하악!”

소녀에서 숙녀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네미아가 부리는 교태에 한스는 만족한 얼굴을 하면서 말했다.

“언제나 넣어주기만 하면 단조롭지, 직접 넣어봐라.”

“아앗!, 제, 제가여어?”

‘끄덕’

네미아는 주인의 얼굴과 때때로 끄덕거리면서 하늘을 찌를 것 같은 기세로 서있는 자지님을 번갈아서 봤다, 여자로써의 기쁨을 알려주는 신체에 손을 댄다는 것은 불경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던 그녀였지만, 한스가 도저히 움직일 것 같지가 않자, 허리를 들어서, 아주 조심스러운 손길로 자지를 잡았다.

“시, 실례할게요오...”

‘쯔그으읍’

“하으으윽!”

네미아의 질구에 대어진 귀두는 서서히 그녀의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그 느릿한 과정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던 한스는, 허리를 튕겨 올려서 단숨에 네미아의 질안의 최심부로 자신의 자지를 돌진시켰다.

“꺄하아아아아아아아앙!”

‘덥썩’

‘주물주물’

한스는 갑작스럽게 들어간 자지에 의해 발생한 어마어마한 쾌감을 견디지 못한 네미아가 뒤로 쓰러지려고 하는 것을 한팔로 받아냈다, 정신을 차릴 낌새가 없는 그녀의 몸을 지탱시키면서 한스는 그녀의 탄탄하고 말랑한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하는 동시에 허리를 튕겼다.

“흐윽...!, 아앙...!”

‘쯔걱, 쯔걱, 쯔걱’

“정신을 잃은 것 치고는 너무...”

네미아의 질육은, 한스가 포근하다고 느낄 정도로 부드럽게 양물을 감쌌다, 거기에 그녀의 몸에서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더해지자 색다른 맛에 한스는 기분이 고양됐고, 그녀의 안에 자신의 자지를 거칠게 찔러 넣고 싶은 기분에 휩싸였다.

"으으음..."

한스는 네미아와 정사를 나누기에는 조금 불편한 나무 의자에서 일어섰다, 그는 앉은 상태로 몸을 편히 뒤로 젖히고, 또한 성교를 나눔에 힘이 들지 않는 물건을 준비하라고 마릴린에게 이야기 해둬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발코니를 향해 걸음을 옮기면서 네미아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손이 파묻힐 정도로 강하게 쥐면서 상하로 흔들었다, 그러면서 허리를 흔드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학...!, 흣...!, 아앙...!”

그녀의 입에서 토해내지는 음탕한 교성, 자신의 육봉은 물론이요, 씨주머니까지 흘러내리는 많은 양의 애액, 자지를 움직이기 위해서 몸을 상하로 흔들 때마다 자신의 흉부에 마찰하는 네미아의 탱탱하게 발기한 유두, 한스의 음심을 고양시킬 것은 정말로 많았다.

‘끼이이익’

‘쏴아아아아아’

저택을 둘러싼 숲에서 불어오는 밤바람, 알몸으로 밤공기를 맞으면서 한스는 세상을 전부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냥 미인도 아닌 이종족인, 엘프의 미인을, 자신의 것인 저택에서 마음껏 자지를 찔러넣기 때문이었다.

‘쯔국쯔국쯔국쯔국쯔국’

“으으으음..., 아아앙...”

서서히 눈을 뜰 것 같은 징조를 보이는 네미아, 그와 더불어 그녀의 질육도 때때로는 육봉과 귀두를 잡아두고는 두 번다시 놓치지 않겠다는 것 마냥 달라붙었다.

“일어났나 네미아?”

“아응...!, 주인니이임?, 하아아아앙!”

‘쯔붑, 쯔붑, 쯔붑, 쯔붑, 쯔붑, 쯔붑’

그녀가 이제 정신을 차렸건 말건 간에, 한스는 허리를 계속해서 강하게 흔들었다, 질구부터, 최심부까지 천천히 스트로크를 하는 주인의 거대한 양물에, 네미아는 눈을 뜨자마자 숨을 허덕였다.

“쭈우웁.”

“아흐으윽!”

‘주르르르륵’

한스가 네미아의 목덜미에 입술을 갖다대어 빨아 당기는 동시에 살짝 깨물자,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허리를 활처럼 휘게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질육은 한스의 자지에 강한 압력을 가하게 했다.

“후후, 기분이 많이 좋아보이는군.”

“하흑..., 헤으으윽..., 아, 아니에여어..., 너, 너무 세서..., 아흑...!, 이제 그마아아안..., 아하아아아아앙!”

한스가 그녀의 뾰족한 귀를 살짝 물어버리자, 네미아는 또 다시 허리를 움찔거렸고, 질벽은 쉴 새 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뽀얀 피부에 피어오른 붉은 꽃과 같은 홍조들, 한스는 자신의 어깨에 두팔을 두르고 허리를 꽈악 조이면서 쾌락을 조금 더 버티고, 약간이라도 더 쾌감을 맛보려고 하는 그녀의 모습에 둔부를 아플 정도로 쥐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하윽!, 흥!, 아아아앙!, 주, 주인니이이이이임!, 에로프!, 암컷!, 미쳐여어어어어어!”

“교성을 내는 것은 좋다만, 그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면 메이드들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흡!”

네미아는 한스의 말을 듣고는 곧 바로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그녀의 다물어진 입 사이로 새어나오는 교성은 주인의 음심을 강화시키고, 애욕을 고취시켰다.

‘쯔걱쯔걱쯔걱쯔걱쯔걱쯔걱’

“흑!, 아앗!, 하아앙!, 아, 앙대여어어어...!, 시, 신음소리가아아아!, 앙대애애애애!, 모, 못참겠어어어!”

“네미아는 어차피 나의 것, 소리를 낸다고 해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지.”

“차, 창피해여어어어...!, 앗!, 흐으으윽!”

이미 절반을 넘어선 지점으로 뛰어가고 있는 한스의 씨,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녀 또한 절정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주, 주인님!, 저어어어!, 네미아느으으으은!”

“나도 마찬가지다 네미아!”

‘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

“아흑!, 가치!, 가치이이이!, 흐으으윽!”

사정을 더 이상 인내를 할 수 없게 된 한스는 그녀의 질내에 자신의 정을 거세게 분출 시켰다, 마릴린의 때와 마찬가지로 네미아의 질구를 통해서 자신의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과 자신의 몸에 기대어 사랑스럽게 허덕이는 네미아를 보면서, 한스의 마음 또한 만족감으로 가득 찼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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