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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단지 쥬지육림을 꾸릴 뿐이다-100화 (100/151)

〈 100화 〉 100화 예상 외의 손님 ­2­

* * *

“하으읏?!, 아앙!, 하아아앗!, 주, 주인님!, 흐으윽!, 보, 보이고 있...!, 하으윽!”

“부담스럽나?”

‘쯔걱, 쯔걱, 쯔걱’

“아흐으윽!, 그, 그렇사옵니다...!, 앙!”

한스는 마릴린이 자신의 의사를 표명하는 와중에도 전후 운동을 하는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굵직하고 커다란 물건이 질벽을 가르고 들어와 안을 가득 채웠다가, 빠져나갈 때의 허전함, 하지만 다시 들어와서 질내를 숨이 막힐 듯이 가득 채우면서 닿기만해도 짜릿한, 질육의 특정 부위를 스치자 마릴린은 주인의 허리에 감은 다리에 힘을 주고 발을 오므리면서 음탕한 신음을 내뱉었다.

‘쯔붑, 쯔붑, 쯔붑, 쯔붑’

“부끄럽나?”

“하으응!, 당연히 그렇사옵니다아아아앗!, 아앗!”

“흠..., 내가 보기에는...”

‘쩌걱’

“햐아으으으응!”

“전혀 그렇지 않군.”

한스는 그녀와 깊숙이 연결된 자신의 육봉을 타고서 흐르는 그녀의 투명하고 약간 점성을 띄는, 따뜻한 애액이 흐르고 흘러서 바닥에 웅덩이를 만드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자신에게 매달려 옴짝달싹도 못하며 허덕이기만 하는 마릴린에게 자신의 자지를 계속 해서 강하게 피스톤 운동했다.

‘쯔북쯔북, 쯔북쯔북, 쯔북쯔북’

“흐으윽!, 으읏!, 흑!, 윽!, 아아!, 하악!”

“이렇게 주인의 물건을 조이면서 부끄럽다고 보통 말하나?”

“아아앙!, 차, 창피하옵니다, 흐으으으윽!”

‘쯔국쯔국쯔국, 쯔국쯔국쯔국, 쯔국쯔국쯔국’

“앗!, 아아!, 아아아앙!, 으으으으으응!”

한스는 자신의 물건이 질벽을 가르고 들어서기 시작하면 강하게 물기 시작하여, 다시 빠져나갈 때에는 나가지 못하도록 강하게 조여드는 마릴린의 질육을 맛보면서, 자신의 양물이 최심부에 들어서고 나갈 때마다 , 중력에 의해 물방울 모양으로 아름답게 늘어진 젖가슴이 출렁출렁 파도처럼 흔들리는 모습이 한스의 음심을 아주 크게 요동치게 했다.

“아하아아아아아앙!, 주인니이이이이임!”

‘꾸우우우욱’

“흐으읍!, 쪼옥, 츄르르르르릅.”

“흐으으으으으으으응!”

한스는 마릴린의 목덜미를 핥고 빨아들이면서도 허리를 천천히 튕겼다, 그녀의 질벽이 자신의 물건을 손으로 쥐는 것처럼 꼬옥 쥐었다가 놓기를 반복하고, 그로 인해서 돌기와 주름은 귀두와 육봉이 마치 데인 것처럼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만들었다, 마릴린의 목덜미를 충분히 빨고 핥고 깨문 한스는, 그녀의 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히야아아아아아악!, 거, 거기는, 귀...!, 아하아아아아아앙!”

‘쩍 쩌걱, 쩍 쩌걱’

“앗!, 하윽!, 으흐으으으으응!”

좀처럼 자극을 받을 일이 없는 귀와, 성기가 동시에 자극을 당하자 마릴린은 눈물과 타액을 쉴 새 없이 흘리면서, 한스의 몸에 찰싹 달라붙은 상태로 쾌감을 어떻게든 버티고자 했다, 하지만 마릴린의, 범인을 초월한 의지로도, 파도처럼 몰려오는 쾌감을 견뎌내고, 거스르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했다.

“흑!, 앗!, 앙!, 꺄흥!, 주, 주인니이이임!”

‘쯔국쯔국쯔국쯔국쯔국쯔국쯔국’

“나도 슬슬 차오르던 참이다 마릴린!”

한스는 마릴린의, 자지를 쫄깃하게 달라붙는 질벽의 민감한 부분을 긁어대면서 허리를 빠르게 튕겼다,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계속해서 위로 튀어올랐다가 내려가기를 반복하고, 마릴린의 복부가 떨리면서 귀두와 육봉을 강하게 조였다.

‘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쯔붑’

“흑!, 앗!, 하앙!, 아흐으으으으윽!”

“크흑!”

이제는 줄줄줄 흘러내리는 그녀의 애액에서 풍기는 약간 시큼하고 진한 암컷 냄새에 고양된 한스는 허리를 흔들면서 그녀의 둔부를 잡고 최심부를 향해서 찔러 들어가는 남근에 맞춰서 허리를 내렸다.

‘차팍 차팍 차팍 차파팍’

‘쯔봅쯔봅쯔봅쯔봅쯔봅쯔봅쯔봅’

“앗!, 하앙!, 흐으으응!, 너, 너무 세옵니다아아앙!, 주, 주인니이이이이이임!”

“큭! 안에 싼다 마릴린!”

“꺄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뷰르르르르르륵, 부르르르륵, 뷰릇, 뷱, 뷰르르르르르릇’

“하으으으윽!, 흐오오옥!, 호고오오오옥!”

‘부들부들, 움찔’

마릴린은 자신의 질내에 맹렬한 기세로 들이부어지는 한스의 정액이 자궁구를 두들기는 것을 느꼈다, 자궁으로 들어가지도 못한 대량의 씨가 질구를 통해서 빠져나가는 것을, 흐릿한 의식 속에서 안타까워 하던 마릴린은, 질육을 움직여서 조금이라도 덜 빠져나가게 했다, 그 행동은 또 다른 자극을 불러왔다.

‘부르르르륵, 뷰륵, 뷰르릇, 뷰뷰뷱, 븃븃’

“흐그으으으으으으응!”

여전히 기세등등한 주인의 물건에서, 또 다시 거세게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느끼면서, 마릴린은 몰려오는 쾌감의 파도를 견디지 못하고 눈을 뜬 상태로 실신했다.

“아흣!, 아아앙!”

자신과 마릴린의 정사를 보고 자위를 하고 있던 네미아의 신음과 애액으로 질척하게 젖어버린 음부를 만지는 음탕한 물소리를 들은 한스는 절정의 여운으로 움찔거리는, 사랑스러운 자태의 마릴린은 침대에 내려놓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아...!, 아아아...!, 주, 주인님..., 저, 저는...!”

‘덥썩’

“츄르르르릅, 쪼오오옥.”

“흐으으으읍!, 우으으으응!”

마릴린의 질내에 자신의 정을 거세게 해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기탱천한 자신의 자지를, 한스는 네미아의 복부에 찌르고 비볐다, 그녀의 입술을 거칠게 탐하던 한스는 살짝 벌어진 입을 통해서 자신의 혀를 돌입시키고는 입안을 무자비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투닥투닥’

“후우우우우음!, 하으으으음!”

“후욱, 흡!, 쮸르르르르릅, 츄릅, 쪼오오옥!”

“아응!, 후응...!, 쪼옵!”

자신이 말을 하기도 전에 강하게 껴안고, 거칠게 범하려고 하는 주인의 모습에, 네미아는 내심 좋았다, 하지만 할 말은 해야했기에, 한스의 튼실한 흉부를 토닥거리면서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했지만,

주인은 그 행동으로 인해 더욱 흥분하여 네미아의 입안을 마구잡이로 희롱했고, 그 거센 쾌락의 물결을 버틸 수가 없던 네미아는, 콧소리가 섞인 신음을 내면서 순응했다, 아니 순응하는 것 이외의 방법은 그녀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추르르릅, 쪼옵, 푸하아!”

한 동안 이어지던 한스의 마치 짐승처럼 네미아의 모든 것을 탐하던 길고 긴 입맞춤이 끝났다, 신선한 공기가 정말 고팠던 네미아는 주인의 입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청량감이 느껴지는 공기를 폐부에 가득 채웠다, 주인의 무시무시한 입맞춤의 기술로 인해서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홍조가 피어올랐고, 눈동자는 흐리멍덩해져 있었다, 그렇다, 그녀는 이미 주인의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끝낸 것이었다.

“하아..., 주인님..., 으으으응...!”

자신의 음부가 애달프게 달아오르고 욱씬거리면서 애액을 뿜어내자, 네미아는 자궁을 계속해서 찌르는 한스의 커다란 양물에 배를 비비적거리면서 음부를 자신의 손으로 부드럽게 만졌다.

‘찌걱, 쯔으읍’

“흐읏!, 하으으으응!, 하아..., 하악!”

그녀가 자신과의 정사를 기대한 것도 있겠지만, 그 이외에 다른 용무가 있어서 왔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눈치챈 한스는 네미아에게 말했다.

“이런 시간에 무슨 용무로 왔지 네미아?”

“흐으응..., 하아..., 하앗!, 주, 주인님께 잘 주무시라고... 인사드리려고 왔었어요.”

“정말 그것 뿐인가?”

“그것..., 흐윽! 뿐이에요, 하앙!”

‘꾸욱꾸욱’

네미아는 주인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을 더욱 거세게 찌르기 시작하자, 이 이상 견디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고는 입을 열었다.

“흑!, 으으응!, 제, 제 꿈을 꾸셨으면 해서 왔었어요오..., 아아앙!”

“흠, 그렇군..., 꿈에서 볼 필요가 있나?”

‘쯔으읍, 쯔걱’

“하으응!, 어, 어째서죠오..., 주인니이이임?, 네미아는 어디서든 주인님을 보고 싶..., 아아아아앙!”

“꿈이 아니라 여기서 보면 충분하지 않겠나?”

“그, 그건..., 하그으으으윽!, 마, 맞아요오오오오옷!”

한스는 우아한 문양이 조각된 나무 의자에 네미아를 껴안은 채로 앉았다, 이동 중에 그는 단 한번도 그녀의 보드랍고 탄탄한 몸과, 암컷냄새가 물씬 풍기는 살결을 만지는 손길을 늦추지 않았다.

“하아..., 하아..., 흑!”

쾌감을 버티기 어려워하는 네미아가 허리를 움찔거리자, 그녀의 질구가 움찔거리는 것이 한스의 눈에 적나라하게 비춰졌다, 네미아가 자신의 어깨에 손을 두르게 하여 떨어지지 않도록 한 한스는, 그녀의 젖가슴을, 그 첨단부에서 단단해져 있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은 후 부드럽게 잡아당겼다.

“흐으으으윽!, 아그흐으으으읏!”

‘푸슉, 퓻, 푸슈슈슉’

‘쪼로로로록’

“아흑!, 아, 앙대애애애애애. 꺄아아아아앙!”

네미아는 마치 소변처럼 쏟아져 내리는 자신의 조수의 줄기를 어떻게든 막아내기 위해서 요도를 제어하기 위해서 정신을 집중하기도, 손으로 가로막아 보기도 했지만, 그녀의 노력과는 정반대로, 조수는 무심하게 주인의 몸에 쏟아져 내리고 말았다, 소중한 은인인 주인의 몸을 더럽힌 수치심으로 인해 네미아는 훌쩍이면서 눈물을 한방울씩 흘렸다.

“으흑!, 훌쩍, 제, 제송해여어어, 주인님, 흐윽!”

“괜찮다, 네미아, 내 물건을 봐라.”

“녜헤?”

네미아는 한스가 시키는 대로, 주인의 양물을 내려다봤다, 그러자 이제껏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분기탱천한 주인의 물건이 자신을 반기고 있었고, 그녀의 어리둥절한 얼굴을 보면서 한스는 빙그레 웃었다.

“네미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나는 매우 흥분했으니 안심해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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