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화 〉 88화 침실에 숨어든 여인들 6
* * *
‘꾸욱’
“아앙!, 한스님 조금만 쉬고 싶어, 앗!”
‘주물주물’
“츄르릅, 쪼옥, 쫍.”
한스는 니키타의 부탁을 흘려듣고는 떨리는 호흡에 맞춰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내듯이 파르르 흔들리는 가슴을 세게 쥐고는 형태가 바뀔 정도로 마구 주물렀다,
니키타가 달아오른 교성을 내지르면서 허리를 휘게하자 한스의 귀두가 들어선 질구가 빠르게 오물거렸다.
“니키타의 아랫입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찌걱’
“아흐으으읏!”
‘들썩들썩’
한스는 자신의 귀두를 찌부러트릴 정도로 강하게 오물거리는 니키타의 삽입부 사이로 흘러나오는 투명한 애액을 손가락에 묻혀서 그녀에게 보였다.
‘쩌어억’
“보이나?”
“으, 응...”
“쭈웁, 츄릅, 쪼오옥”
“아흣!, 하아아앙!”
한스는 니키타의 애액이 묻은 자신의 손가락을 빨아서 맛을 봤다, 입안에 퍼져나가는 애액 특유의 약간 비릿한 맛과 함께 느켜지는 새콤,
아니 시큼에 가까운 향취, 흥분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한스는 니키타의 목덜미와 둥글둥글한 젖가슴을 강하게 빨아들였다.
“아응!, 하아아아!, 아, 한스님, 좋아아앙!”
“쮸르릅, 츄웁, 쪼옥, 그렇게 좋으면서 어떻게 참았지?, 쪼오옥!”
‘울컥울컥’
“힘들어, 그래도 기분, 흐읏!, 읏!, 죠아아앙!”
‘쯔븝쯔븝쯔븝쯔븝쯔븝쯔븝’
“그렇다면 더 좋게 해주는 것이 포상이겠지.”
한스는 숨을 헐떡이는 니키타의 성기에 자신의 물건을 강하게 찔러넣었다, 커다란 성기의 흔적이 선명하게 드러났다가 사라지는 그녀의 하복부,
집어넣으면 꽈악 달라붙고, 빼낼 때는 나가지 말라고 잡는, 사랑에 빠진 처녀처럼 달달달 떨면서 딸려나오는 질벽, 한스는 콧김을 내뿜으면서 허리를 튕겼다.
“응!, 읏, 아!, 앙!, 죠아!, 죠아!, 죠아!, 한스님 냄새!, 하아앗!”
‘쯔극쯔극쯔극쯔극’
한스가 허리를 튕길 때에 맞춰서 치골이 강하게 부딪히도록 자신의 하반신을 움직이는 니키타, 애액과 전신에 송골송골 맺힌 땀이 주위로 비산하면서 침대 시트를 적셨다,
두 번째로 이뤄지는 성교에 푹 빠진 니키타는 한스의 목에 팔을 감고는 매달렸다, 기분이 좋은지 쫑긋 거리는 귀를 보고 한스는 입술로 깨물고 잡아당겼다.
“아아아아아아앗!, 히야아아아아아아아앙!”
“쮸웁, 츕, 쪼오옥, 복슬복슬, 보들보들, 쫄깃쫄깃하다 니키타.”
“아아아앙!, 하지마, 한스님, 거기 너무 세!, 미쳐버려어어어어엇!, 아흐으으윽!”
“츄르릅, 쯉, 낼름낼름.”
“흐그으으으읏!, 꺄아아아앙!”
‘꽈악’
“아아아아아앙!”한스가 귀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맹렬한 기세로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하는 꼬리, 그 움직임에 시선을 빼앗긴 그는, 자신도 모르게 꼬리를 꽈악 잡고 당겨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자신의 남근을 지금까지보다 더욱 강하게 조이는 니키타의 질육, 그 극상의 쾌감에 한스는 꼬리를 잡아당기면서 자극을 가하고 귀를 핥고 깨물었다.
“하아아아아!, 햣!, 호오오옥!, 흐으으윽!”
‘움찔움찔’
‘부들부들’
니키타의 얼굴은 쾌감으로 인한 눈물과 입에서 흘러내린 타액으로 엉망이 됐었고, 얼굴은 홍조를 띈 채 녹아내렸었다, 한스는 그녀의 자태에 허리를 길게 스트로크 하여 찔러넣었다,
혀를 쏙 빼물고 남근이 들락날락하는 자극을 느끼면서 헐떡이는 니키타의 뒤에서 갑자기 불쑥 손이 튀어나와 가슴을 꽈악 잡았다.
“흐아아앙!, 누, 누구?, 아그으으읏!”
‘쯔북쯔북쯔북쯔북쯔북쯔북’
“네미아 충분히 쉬었나?”
“하아아..., 주인님의 수컷 자지님으로 갔던 암컷 보지, 이제 정신차렸어요, 후후, 니키타가 정말 예쁘게 변했어요 주인님.”
“음, 내가 두 번이나 허리를 흔들고 싶어질 정도로 말이지.”
“후후, 그러게요, 자아~ 니키타 주인님 앞에서 마음껏 흐트러지세요!”
‘꽈아악’
“꺄아아아앙!, 공주님, 안돼!, 안돼!, 앙대애애애애!, 아으으으윽!”
‘푸슉, 퓨븃, 퓻’
네미아가 유방과 유두를 거침 없이 희롱하자 니키타는 조수를 뿜어냈다, 조금 더 강하게 허리를 찔러넣기에 지금의 자세로는 힘들다는 것을 눈치챈 한스는,
체위를 변경하기 위해서 목에 감긴 니키타의 두 팔을 풀어내고 삽입됐던 성기를 그녀의 질에서 뽑아냈다.
‘쯔으읍’
“흐윽!, 앗!, 하아... 하아..., 한스님 끝?”
“이제부터 시작이다 니키타.”
“주인님 물 가져왔어요.”
“고맙다 네미아, 꿀꺽꿀꺽”
한스는 네미아가 건낸 물병에 있는 물의 절반 정도를 단숨에 들이마시고는 니키타에게 내밀었다.
“하으... 하아..., 마실게 한스님, 흐읏!”
전혀 몸을 가누지 못하는 니키타의 모습을 보고 한스는, 침대 위에 털썩 쓰러진 그녀의 몸을 끌어안고는 자신의 입에 물을 가득 채우고 입술을 겹쳤다.
“흐으읍!, 꼴깍꼴깍꼴깍.”
자신이 입으로 건내준 물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삼킨 니키타, 어지간히 목이 말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한스는 한번더 그녀에게 입을 겹쳐서 물을 마시게 했다.
“하으으으..., 하아아아...”
완전히 녹아버린 니키타의 얼굴, 잠시동안 휴시을 취함으로써 힘이 돌아온 그녀의 성기에 한스는 자신의 빳빳한 음경을 돌입시켰다.
“하으으으윽!”
‘쯔구우우욱’
니키타의 안으로 사정 없이 틀어박힌 남근, 후배위로 아까와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의 허릿심으로 그녀에게 왕복운동을 하는 한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던 네미아는 니키타의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만지면서 흥분으로 인해 자지처럼 꼿꼿하게 발기한 음핵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니키타 주인님 만나고 더 예뻐졌네~ 후후후.”
‘주물주물’
‘꽈아악’
“흐으으윽!, 오호오옥!, 고, 공주님, 안대, 앙대, 너무 많아!, 하아아아앙!”
‘꽈악꽈악’
네미아가 니키타의 몸을 마구 애무 해주는 덕에, 한스의 물건은 엄청난 압력을 받으면서 기분 좋게 피스톤 운동을 할 수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격통을 느끼면서 성교를 이어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 강도, 하지만 한스의 규격 외인 자지에게 가해지는 질벽이 조여드는 힘은 최고의 쾌락이었다, 한스는 그 쾌감을 맛보면서 허리를 빠르고 강하게 흔들었다.
“니키타, 조이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나보군.”
“으옥!, 흐으으윽!, 앙대!, 앙대애애애애!, 아아아아아아앙!”
다시금 묵직해져가는 특대 양물, 한스는 니키타가 가하는 강한 압력에 사정의 때가 조금 빨리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해서 허리를 천천히 흔들 생각이 없었기에 한스는 최선을 다해서 허리를 튕겼다, 성기와 성기가 맞부딪히고, 치골과 치골이 맞닿아서 나는 음탕한 살결의 소리,
살결의 연회, 술에 취하듯이 소리와 냄새에 취한 한스는 니키타의 허리를 잡고 인정사정 없이 성기를 왕복운동 시켰다.
“아아, 아름다워요 니키타, 할짝할짝.”
“하아아아앙!, 공주님!, 우우웁!, 츄르릅, 쪼오옥!”
‘쯔봅쯔봅쯔봅쯔봅쯔봅쯔봅’
“크윽!”
‘꼬오옥’
니키타의 질벽이 한스의 물건을 꽈악 조여옴과 동시에 전신이 떨려왔다, 그녀 또한 절정을 맞이하는 것을 알 수가 있던 한스는 마지막 스퍼트를 달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아아아아앙!, 하으으으으응, 한스님!, 한스님!”
“큭! 싼다 니키타!”
‘뷰르르르르륵, 부르르륵’
두사람의 성기가 결합된 부위를 통해서 하얀 정액이 새어나올 정도로 많은 양이 니키타의 질내에 쏟아부어졌다,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짜내려는 듯이 주인의 물건을 꽈악 조이는 그녀의 질벽 덕분에, 한스는 요도에 조금 남았던 정액까지 모조리 그녀의 최심부에 털어넣었다.
‘부륵, 뷰븃’
“흐으으으읏!, 하아아..., 으흥...”
‘털썩’
전신의 피부가 반들반들하게 될 정도로 땀을 흘린 니키타가 몸을 가눌 힘조차 남지 않은 몸을 침대위에 털썩 소리가 날정도로 눕혔다,
빠르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뻐끔거리는 니키타의 질구에서 진한 정액이 조금씩 새어나오는 음탕하기 짝이 없는 모습,
평상시의 순수함과 반대되는 그 자태에 한스의 물건에는 다시 피가 몰려들어 단단히 발기한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아아..., 주인님, 아직 부족하신거군요오...”
“음, 이상하군, 평소 같았으면 충분했을텐데..., 이상하군 참으로...”
“츄우웁, 쪼옥, 츄르릅, 하아, 이상할 정도로 단단하네요 주인님, 츄릅.”
“으음!, 네미아 괜찮겠나?”
자신의 커다란 물건을 입안에 머금고, 점마가이 귀두에 닿게하여 빨아들이면서 혀로 자극하는 그녀의 상기된 얼굴을 본 한스는,
체력에 자신이 있던 니키타 또한 실신 해버릴 정도로 자신과 격렬하게 섹스를 해버렸는데, 얼마전까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네미아가 과연 괜찮을까 하고 생각하는 한스에게 펠라를 하다가 멈춘 네미아가 말하기 시작했다.
“주인님, 걱정마세요.”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잖나...”
“괜찮아요, 주인님의 아기씨, 마력의 덩어리라서 금방 회복할 수가 있어요, 안심하세요.”
한스가 네미아의 말에 니키타에게 시선을 향하자 그녀가 계속 말했다.
“지금 당장은 체력이 다해서 실신했지만, 눈을 뜬다면 더욱 건강할거예요, 믿어주세요 주인님.”
“음, 알겠다.”
“안심하고 일단 봉사 받으세요, 후웁, 쮸릅, 츄웁, 쫍, 쪼오옥, 쮸르르릅.”
네미아가 청순하기 짝이 없는 입술로, 한스의 물건에 달라붙어서 음탕하기 짝이 없는 물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자신의 여자가 실신한 것으로 인해 걱정을 하던 한스의 마음은 어느샌가 마음 한구석에 처박혀 버리고, 지금 당장이라도 네미아와 후손을 남기기 위한 담백하기 짝이 없는 성교보다는, 쾌락에 몸을 맡긴 음탕한 성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기 시작했다.
“푸하아아아!, 깔끔하게 됐어요 주인님, 우후후후.”
“훌륭하다 네미아.”
‘스윽스윽’
한스가 머리를 쓰다듬자 그 부드러운 느낌을 네미아는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순수하게 기뻐했다.
“주인님, 그럼 이제 시작하는 건가요?”
“그래,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군.”
“꺄아앙!”
‘와락’
한스는 네미아의 몸을 꽈악 껴안고는 침대 위에 누웠다, 그리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두 사람은 격하게 입술을 겹치고 서로의 입을 탐닉했다.
“쬬옵, 츄르릅, 쭈읍, 우흐흥, 쭙.”
“으음, 츄릅, 쪼오옥, 츕.”
‘주물주물’
‘꼬옥’
“쪼옵, 흐으으응!, 츄릅., 아앙!, 쪼옥.”
자신의 앞에 있는 커다란 네미아의 젖가슴을 도저히 가만히 놔둘 수가 없던 한스는 손을 뻗어서 그녀의 유방을 신나게 주무르고 유륜을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반대쪽 젖가슴에 있는 잘익은 체리처럼 새빨갛고 톡하고 튀어나와 맛있는 질감을 보이는 그녀의 유두를 엄지와 검지로 집어서 살짝 짓이기다가 쭈욱 당겼다.
“하윽!, 아아아앙!, 앗!, 짖궂으세요 주인님, 하으으응!”
“이런 주인이라서 싫나?”
“그럴리가요, 이정도로 기분 좋은 섹스를 받을 수 있는 노예는 어디에도 없을거에요, 하아아앙!, 저는 주인님이 좋아요, 제 목숨을 구해주셨는걸요, 으흐으응!”
“그렇나, 후후.”
한스는 사탕발림이 아닌, 자신을 향한 진심어린 호감을 보이는 네미아의 말에 기분이 좋아져, 젖가슴을 주무르던 한쪽 손은 밑으로 향하게 하고,
그녀의 유방에 연체류의 빨판처럼 찰싹 달라붙게 하고는 쪽쪽 빨아들였다.
“아하아아앙!, 흐으으윽!, 주인님 너무 세게 빠셔서, 오흐윽!, 제 젖가슴이 빨려나갈 것 같아여어!, 흐그으으읏!”
“이제 시작이다 네미아.”
‘찌걱’
“아아아아아앗!”
한스가 자신의 대음순을 엄지와 검지로 문지르면서 음핵을 살짝 건들자, 네미아는 허리를 들썩이면서 애액으로 음렬이 반질반질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물건 앞에 들이밀어진 네미아의 음렬에, 한스는 단단하게 발기한 자신의 물건을 스윽스윽 비볐다.
“히기이이이이익!”
‘주르르르륵’
한스의 물건을 타고 그녀의 허벅지로 흘러가는 진한 애액, 암컷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투명한 애액의 냄새가 주위로 퍼져나가고,
네미아도 서서히 애욕이 솟아올라 근질거리는 성기를 허벅지로 비비고 있었다.
“아앙!, 하아, 하아, 하으으으읏!, 주인님, 아까처럼 넣어서 저를, 암컷 보지를, 수컷 자지님으로 마구, 오오옥!, 찔러주세여어..., 학!”
“조금만 더 준비를 하도록 하지.”
“으으응, 주인님, 네미아의 암컷 보지는 준비 됐어여어, 걱정마세여어...”
네미아의 앙큼한 애교에 한스는 무심코 자신의 물건을 삽입할 뻔 했다, 강인한 의지로 겨우 버텨낸 한스는, 그녀의 상큼한 냄새가 풍겨나오는 음렬에 얼굴을 갖다대고 혀를 접근 시켰다.
‘할짝’
“꺄아아아아아아악!”
‘퓻, 푸슈슈우우우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