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화 〉 85화 침실에 숨어든 여인들 3
* * *
“하아, 하아, 하아..., 흐윽!, 아흐응...”
음부를 단시간 안에 격렬하고 짜릿하게 애무하여 절정을 맞이하게 한 탓에, 니키타는 주인의 침대 위에 널부러져서 흐리멍덩한 눈으로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니키타는 한 동안 반응도 못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는 한스는 네미아에게 눈을 돌렸다, 누워서 쉬는 동안 몸에 힘이 조금 돌아왔는지 갓 태어난 새끼 사슴처럼 부들부들거리는 사지를 움직여 몸을 일으키는 네미아에게 한스는 다가가서 대면좌위를 취하면서 그녀를 품에 끌어안았다.
“꺅!, 아앙, 주, 주인님, 저 이제 일어난지 얼마 안됐어요, 또 하시려구요?”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그게 무슨...”
네미아는 자신의 복부를 넘어서 명치 언저리까지 닿고있는 주인의 남근을 보고는 입이 절로 벌어질 정도로 놀랐다, 강력한 마력의 근원을 공급 받기 위해서 첫경험을 하게 됐지만,
새벽이라서 한스의 물건이 잘 안보였다, 지금 날이 밝아오는 시기에 제대로 목시하게 된 주인의 물건은 정말 듬직하고 아름다웠다, 네미아는 자신의 호흡이 가빠지고 하복부, 특히 자궁이 뜨거워지고 욱씬거리는 것을 감지했다.
“그렇군요, 알겠어요 주인님, 네미아의 암컷 보지를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으음!, 기대해도 좋다.”
“하앙!”
‘쪼옵, 츄르릅’
자신의 목 언저리를 살짝 빨아 키스마크를 남기게 하자, 네미아는 신음을 내면서 입을 벌렸다, 그리고 그 벌어진 새빨갛고 탄력적인 입술에 한스의 입술이 겹치고 혀가 노도와 같은 기세로 침입해 들어왔다.
“흐읍!, 으으음!”
‘쪼옥, 츕, 츄릅’
네미아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자비를 베푼 한스의 성스러운 성교를 떠올리면서, 주인이 자신에게 했던 키스를 흉내냈다.
“하암, 츄릅, 쬽, 쪼옥”
‘츄르릅, 쭈웁’
하지만 네미아는 자신이 흉내를 내기 시작하자 끈덕지게 달라붙는 한스의 설육을 떨쳐내기 위해서 자신 또한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결국 백기를 들고 항복하고 말았다,
한스의 탄탄한 흉부에 자신의 가슴이,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가 닿는 것을 느끼던 네미아는, 주인의 타액이 세워진 자신의 구강을 따라서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강렬해...’
“으으음!, 하으으음!, 우으음!, 푸하아!”
숨이 막힐 정도로 자신을 몰아붙이던 한스의 설육과 입술이 떨어져나가자, 은사처럼 투명한 타액이 한스의 네미아의 입 사이에서 늘어졌다,
두사람의 얼굴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점점 늘어나다가 곧 한계에 도달했는지 끊어져버렸다, 그것을 네미아는 몽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입안에서 느껴지던 한스의 체온이 사라짐으로 인한 공허함과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음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주물’
“하읏!, 아앙!, 주인님의 손길 너무 좋아요!, 으흐으으읏!”
“나도 네미아의 젖가슴이 좋구나.”
한스는 자신의 흉부에 달라붙어서 스리슬쩍 발기한 유두를 비벼대는 요망한 모습을 보이는 네미아의 등에 검지와 중지를 닿을 듯 말 듯하게 만들어 미끄러뜨렸다.
‘스윽’
“아흑!, 주인님, 너, 너무 세요오오오오옷!, 꺄흐으으으응!”
‘주르륵’
네미아의 성기에서 벌꿀과 흡사한 투명한 액이 흘러나왔고, 그것은 흐르고 흘러서 침대 시트에 자그마한 웅덩이가 생기도록 했다.
“흐으윽!, 하아, 하아, 하아아..., 주인님, 주인님, 흣!, 빨리 넣어주세요오...”
“만사에 순서가 있는 법이지, 아직 덜 달아오른 것 같은데?”
“학!, 하앗!, 더 못 참겠는걸요.”
한스는 조금이라도 빨리 남근을 삽입해주길 원하는 네미아의 대음순을 엄지와 검지로 벌려서 확인해봤다.
“음.”
확실히 젖어 지금이라도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삽입하기에 그리 지장은 없어 보이지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정도의 열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척 봐도 확인할 수가 있던 한스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조금 더 필요하겠어.”
“예엣?!, 그럴리가요, 아니에요 주인님!, 네미아는 준비 다됐어요!”
‘꽈악’
“아학!”
한스는 조금이라도 빨리 자신에게 범상치 않은 물건을 넣어서 휘저어주기를 바라는 네미아의 엉덩이를 꽈악 쥐고, 다른 손으로는 질구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흐읏!, 하아앙..., 저는 주인님의 물건을 원했... 꺄아아아앙!”
‘움찔움찔’
‘꽈아악’
‘울컥울컥’
네미아는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자신의 둔부를 마치 밀가루 반죽을 치대는 것처럼 인정사정 없이 주무르는 한스의 손,
질육이 꽈악 조아드는 것을 헤치고 들어가 가장 민감한 부위를 긁어대는 손가락에 말을 잇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그녀의 질벽은 일반 남자의 자지처럼 두꺼운 손가락을 압박했다.
“내 것을 원하는 것 치고는 격하군 네미아.”
“흐읏, 하아..., 하아..., 너, 너무하세요 주인님, 히이잉!”
주인의 애무로 인해서 한번 절정을 맞이했던 네미아의 몸은 다시 구석구석을 끈적하게 만지고 희롱하는 주인의 손길에 민감하게 느끼면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두 번째 절정만큼은 주인의 커다란 양물로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에,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입을 통해서 삐져나오려고 하는 신음을 참고 애원했다.
“주인님, 너, 넣어주세요, 아흥, 제발요.”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움찔거리고 숨을 내뱉기 바쁜 몸을 겨우 제어하여 자신에게 전한 바램, 그것을 무시할 정도로 냉혈한은 아니었던 한스는 네미아의 눈가에 맺힌 눈물방울을 슬쩍 닦아주면서 말했다.
“마침 적절하게 달아오른 것 같으니 너의 소원대로 하지.”
“하악, 하아..., 흥그읏!, 가, 감사해요 주인님, 아아앙!”
‘쑤우욱’
“아히이이이익!”
‘주르르르륵’
한스는 미세하게 비릿하면서 상큼하고 달달한 냄새를 풍기는 네미아의 애액이 허벅지와 둔부를 타고 흘러서 시트에 더 큰 얼룩을, 웅덩이를 만드는 것을 보고 흥분이 고조 되는 것을 느꼈다,
질내를 빠져나가려고 하는 자신의 손가락을 애달픔을 감추지 않고 마구 드러내 조여오는 것을 느낀 한스는 금방 전과 같이 대음순을 벌렸다.
“하아앙.”
‘쩌어억’
네미아의 콧소리가 섞인 교성과 함께 대음순이 흥건히 젖어, 끈적하게 변한 애액이 대음순과 소음순에 달라붙어 실처럼 늘어지면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 후끈한 열기를 느끼게 했다.
“어, 어떤가요 주인님?, 후욱, 아흑!”
“준비가 끝났군.”
“오혹!, 그, 그렇죠? 주인님의 암컷은 준비가 빠르, 흐긋! 답니다..., 꺄흐으응!”
‘찌걱’
주인의 물건의 첨단부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질구에 들이대어지자 네미아는 새된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기뻐했다,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음식물을 집어넣은 구강과 마찬가지로 귀두의 끝부분을 오물거리는 그녀의 질구, 한스는 일체의 망설임도 없이 수컷 자지를, 그녀의 암컷 보지에 천천히 삽입했다.
“앗!, 아앗!, 아흐으으으윽!, 하아아아아아앙!”
‘움찔, 움찔’
절정을 맞이하고도 감감무소식이었던 주인의 늠름한 물건이 드디어 들어오자, 네미아의 질육은 기쁨을 감추지 않고 인정사정없이 자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꼬오옥’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는 주인의 그 누가 감히 넘보기 힘든 양물을 받아들인 네미아는, 두 다리를 움직여서 한스의 허리에 감았다, 두 팔은 주인의 평야와 같이 드넓은 등에 둘러 듬직함과 단단함을 맛봤다.
“하윽, 하아, 아아아...”
이제 삽입을 했을 뿐인데 격하게 허덕이면서 늘어지려고 하는 네미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한스는 짖궂은 장난을 치고 싶다는 마음이 소록소록 샘솟기 시작했다.
‘꾸욱’
“하으?, 주, 주인님...?”
“쪼옥, 츕, 기다린 보람이 있도록 해줄테니 각오하도록.”
“하아..., 하아..., 그, 그게 무슨...,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쯔북’
네미아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아니 이을 수가 없었다, 절반만 들어와도 허덕일 수밖에 없고, 이성이 흐릿해지는 효과를 발휘하는 주인의 강대하고 커다란 남근이,
자신의 가장 깊은 곳 까지 단번에 들어와 애달픈 질을 가득 채우는 것으로 모자라서 묵직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것을 그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늘어졌다.
“아으..., 하아, 으으응...”
‘부들부들’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는 네미아의 나신, 백옥같이 뽀얀 피부는 혈류가 순탄하게 도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지 약간 상기되어 붉은 빛을 띄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몸을 품에 안고 있던 한스는, 자신의 몸을 감고 있던 네미아의 팔다리에서 힘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는,
각성과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게걸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녀의 하얀 피부로 덮힌 목덜미와 윗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앗!, 하윽, 크으으응!, 아아!, 주, 주인니임...”
“츄릅, 쯉, 일어났나 네미아?, 쪼오옥”
“흐그읏, 네, 일어났으니 이제 움직이셔도, 아아아아앙!”
‘푸슉, 퓻’
한스는 네미아가 정신을 차렸지만, 애무의 손길을 늦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가 약간의 조수를 뿜어낼 정도로 거칠게 밀어붙여서 쾌감의 파도가 끊이지 않도록 했다.
“아아앙!, 주인님, 주인님, 주인니이이이임!”
‘부들부들’
‘주륵, 주르륵’
또 다시 몰려온 작은 파도와 같은 가벼운 절정, 그로 인해서 더욱 민감해진 네미아의 전신, 성기에서는 아까보다 더욱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와 주인의 육봉을 타고,
씨주머니에 맺혀있다가 침대보에 떨어졌다, 애무만을 계속하고 자신을 애달프게 만드는 주인의 짖궂음에 기다리다 지친 네미아는 자신이 행동하기로 마음먹고 구름을 떠다니는 것 같이, 평상시보다 감각이 둔한 자신의 하반신을 움직였다.
‘철퍽, 철썩’
‘쯔븝쯔븝쯔븝’
“하아, 흐윽, 주인님이, 주인님이, 나쁘신거예요.”
자신의 어깨를 덜덜 떨리는 손으로 잡고 하반신을 어설프게나마 움직여서 쾌락을 얻으려고 하는 네미아,
아직 순수한 처녀의 느낌과 이제 성을 깨달아 더욱 더 갈구하려고 하는 여자의 느낌이 혼재하였다,
자궁을 뜨겁게 달구는 음심을 견디지 못하고 허리를 움직이는 사랑스러운 네미아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던 한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녀의 허리가 내려올 때에 자신의 허리를 튕겨 올렸다.
‘쯔걱’
“흐그으으읏!”
‘털썩’
“너무 민감하니까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랬는데, 못 참겠나 보군?”
‘꼬오옥’
“마, 말했잖아요오..., 움직여달라구요오..., 하으응...”
한스는 두말 않고 그녀의 골반을 잡아서 위로 들어올렸다가 내려찍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허리를 튕기자 두 성기가 맞부딪히면서 네미아의 음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사방으로 비산했다,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성기와 마찬가지로 치골도 강하게 부딪혔다, 치골이 부딪힐 때마다 네미아의 가죽을 벗고 나온 음핵을 통해서 짜부러질 것 같은 강한 힘을 쾌락으로 변환 시켰다.
“으흑!, 옥!, 오고옥!, 흐그읏!, 너, 너무 쎄여어어!, 하그윽!”
“후우, 후욱, 그렇다면 아까처럼 네미아가 직접 움직이게 하면 되나?”
‘도리도리’
“아!, 아앙!, 아니여어, 이, 이대로오오옷!, 흐오오옷!”
‘쯔븝쯔븝쯔븝쯔븝쯔븝’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한스는 허리를 강하게 움직여 네미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의 쾌락을 부여했다, 자신의 양물을 오물오물거리는 그녀의 질육, 피스톤 운동을 빠르게 반복하는 허리,
그러던 중 한스는 연료가 다된 자동차처럼 허리를 멈추고는 그녀의 질에서 자지를 빼내기 시작했다.
“앗! 아아아아..., 왜, 왜 그러시죠 주인님?, 제가 마음에 안드시나요?”
“자세를 바꾸지.”
“네?”
‘꾸우욱’
“오호고오오오옥!”
네미아는 자신의 두 팔을 잡아당기면서 후배위로 강하게 자신의 성기를 쳐올리는 한스의 허리놀림을 느끼면서 잠시 멈췄던 이유를 뒤늦게 깨달았다,
앵두같이 새빨갛고 탱탱한 입술을 통과하여 흐르는 한줄기의 타액, 네미아의 미색의 일부분인 하악부에 위태위태하게 매달려 있다가,
허리를 쳐올리는 진동을 견디지 못하고 곧 한 방울씩 시트에 떨어져 얼룩을 만들었다.
‘쯔걱쯔걱쯔걱쯔걱’
“흑!, 흐윽!, 아앙!, 하아앙!, 주인님, 주인님, 좋아요오오오오옷!”
“음, 피차일반이군 네미아.”
질육을 헤치고 최심부로 들어갔다 싶으면 곧 바로 귀두를 빼고는 쑥 빠져나가자, 네미아의 질벽은 삽입을 할 때보다 더욱 강한 압력으로 한스의 자지를 압박하였고,
그 조임 덕분에 그녀의 질육이 남근에 슬며시 딸려나왔다, 선홍빛의 점막, 순결하고 아름다운 그것을 본 한스는 흥분이 더욱 더 고조됨을 느끼고 강하게 허리를 찔러넣었다.
“하악!, 으응!, 가, 강해요 주인님!, 아흐으윽!”
‘쯔븝쯔븝쯔븝쯔븝,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그녀의 몸이 달아오르자 애욕 또한 고조되어 갔고, 그에 따라서인지 한스가 전후왕복 운동을 강하고 빠르게 반복해서인지, 그녀의 몸에서 뿜어지는 애액이 꿀처럼 투명한 색에서 서서히 희뿌연 색으로 변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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