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화 〉 72화 월하의 이종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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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아흣!, 흐으응!, 드디어, 주인님의 자지님이, 흐윽!, 제 안에, 처녀 보지 안에 들어왔군요, 아하앙!"
"진정하고 힘을 좀 빼도록.”
한스는 자신의 양물을 짜낼 것처럼 조이는 엘프의 질육은 그럭저럭 버틸만 했다, 그보다 더 버티기 어려운 것은,
자잘하게, 비규칙적으로 달라붙었다가 떨어지는 그녀의 미세주름이었다, 분명 자극을 주기는 하지만 총체적으로 따지면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한스는 그 압력으로 인해서 최심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것이었다.
"주인님, 저는 진정한 상태랍니다, 아응!, 안심하고 저의 음란한 암컷 보지를 휘저어 주시면 좋겠어요.”
“흠.”
아무래도 그녀를 조금 진정시키지 않으면 그녀에게 기분 좋은 성행위를 경험하게 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한 한스는, 수풀에 누워 정상위를 취하고 있는 그녀의 몸을 끌어안고는 체위를 바꿨다, 서로가 마주보고 앉은 체위, 대면좌위를 취한 한스는 엘프를 진정시키고자 했다.
“하앗!, 주인님, 애간장 태우지 마시고 어서 음란 엘프의 보지를 꿰뚫어서 암컷으로 만들어주시와요."
‘사락, 스륵’
"아, 아앗!, 흐읏!"
엘프는 한스가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하자 발작을 일으키는 병인처럼 몸을 움찔거리더니, 곧 재잘거리던 입을 다물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정숙과 청순함을 겸비한 소녀의 상태로 돌아오게 됐다, 물론 그녀의 몸에서 강렬히 뿜어져 나오는 요사스러운 기운은 여전했다.
“이제 좀 진정했나?"
"아, 네..., 죄송해요 주인님."
“괜찮다, 기분만 좋았으면 됐다."
“하지만...!"
"굳이 거기까지 말한다면,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알겠나?”
"네, 주의하겠어요.”
“음.”
‘꾸욱’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인 한스는, 엘프의 처녀막을 놓고 본격적으로 성행위를 시작하기 위해서 두손으로 잡고 있는 그녀의 허리에 힘을 주면서 아래로 내리고, 자신의 허리를 위로 움직이도록 해서 귀두에 힘을 집중 시켜, 그녀의 귀중한 처녀막을 뚫으려고 했다.
"으웃!, 앗, 아으으윽!"
“힘든가 보군.”
"으읍, 하으음, 쪼옥, 츄르르릅."
엘프는 자신의 입에 접근한 한스의 입술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구강 내로 침투한 주인의 혀로 전해지는 타액,
무의식적으로 한스의 타액을 식도로 통해서 넘겨버린 그녀는 위장에 불이 붙어버린 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음욕도 강하게 타올 라, 조금이라도 더 한스와 입술을 겹치고 혀를 섞고, 혀로 찌르고, 점막을 잇몸을 거칠게 그 리고 구석구석 핥아지고 싶다고 생각했다.
‘꾸욱’
“아흠, 흐읍, 쪼옥, 춥, 츄르릅."
‘꾸욱 쩌적’
몸을 타고 전해진 파과의 소리, 아릿한 파과의 고통, 하지만 엘프는 한참을 가기도 한다던 그 고통이 곧 사그라드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여자와 남자간의 진한 입맞춤으로 인한 쾌감이 차지했다, 그리고 한스가 자지를 삽입한 채로 가만히 있는 그녀의 성기에서는 음란한 꿀물이 육봉을 흥건히 적실 기세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푸하아!, 주인님, 감사합니다.”
"감사는 됐다, 내가 좋아서 할 뿐이니.”
”노예인 저의 목숨을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스는 그녀의 눈에서 옥구슬처럼 굴러 떨어지는 눈물을 보고 이 이상의 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고통 혹은 기쁨, 두 가지 모두 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한 소녀를, 나아가서는 앞날을 함께할 여인을 구하고, 동시에 날마다 발기하고 암컷을 내놓으라는 자지를 진정시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과연, 이런 느낌이 드니까 마리우스님은 나를 거두신건가...’
성교로써 구한다는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지만, 보기에 너무 안쓰러웠던 한 생명체를 구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고 보람찬 느낌,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한스의 육봉 또한 더욱 더 단단한 상태로 엘프의 성기에서 천천히 빠져나왔다.
"흐으, 앗, 아그으으윽!"
‘쑤우욱’
“시작하도록 하지.”
“'녜헤엣, 시작해주세요, 주인님."
한스는 귀두만 빼고 밖으로 전부 빠져나온 자신의 하물을, 손으로 그녀의 질내를 애무할 때에 기억 해뒀던 방향으로 단번에 밀어 넣었다, 그러자 엘프는 자신이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반응을 보여줬다.
"아그흐으으으읏!, 죠, 조아요오옷, 쥬인니이임!, 아히이이이잉!"
한스의 귀두가 자신의 지스팟을 최대한 긁으면서 최심부로 향하자 엘프는 눈물과 콧물, 마지막으로 타액을 흥건히 흘리면서 눈앞이 환해졌다고 착각할 정도로 강한 쾌감을 느끼면서 두 발을 공중에 띄웠다.
‘쯔걱, 쯔뿝, 쩌걱’
"앗, 하아아아!, 흐으읏, 으크으으으읏!"
"으으음, 훌륭하다, 크흐음.“
한스의 우람한 자지가 안으로 육벽을 헤치면서 들어올 때도 꽈악 조이는 엘프의 질육은, 육봉이 밖으로 빠져나갈 때에도 아쉽다는 듯이 달라붙어 선홍빛의 점막이 딸려 나오는 것이 훤히 보일 정도로 한스의 물건을 꽉 조이고 있었다.
“아앗!, 앙!, 아흐읏, 으흐으으응!, 흐그으으응!”
한스의 물건이 그녀의 한송이 꽃잎 같은 성기의 틈을 가르고 안으로 들락날락하자 보이는 엘프의 선홍빛의 음탕한 꽃잎,
그녀는 흐린 눈으로 천천히지만 강하고 확실히 전후 운동을 하는 주인의 물건의 존재감, 그것이 가져오는 쾌감을 맛보며 흐리멍텅한 눈으로 한스에게 몸이 받쳐진 채로 인형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아극, 으그응, 오옥, 읏!"
‘쭈웁, 츄르릅’
한스는 뒤로 눕다시피 하여 엘프의 가슴이 자신의 얼굴 앞에 위치하도록 하여 한 쌍의 젖가슴을 살짝 깨물고 빨았다,
실신 상태로 늘어져 있던 엘프는 한스의 애무에 기계적으로 반응 하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쯔븝, 쑤걱’
"흑, 하악, 으그읏, 아앙!"
한스의 거대하고 튼튼한 물건이 엘프의 질육을 빠져나갔다가, 다시 오므라든 끈적한 질벽을 헤치고 그녀 자신의 체중과 한스의 두꺼운 팔에서 나온 힘으로 인해서 허리가 급강하 하게 되자 묵직한 물건이 최심부에 닿고, 강력한 자극이 그녀의 반 각성상태인 뇌를 강타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고오오오옥!"
주인의 물건이 다시 삽입되자 엘프는 각성하게 됐다, 한스의 남근이 주는 묵직하고 짜릿한 자극에 엘프는 주인의 넓은 등을 손톱으로 할퀴면서 두 다리로 허리를 감았다.
"으그읏, 하아, 하아...“
"정신을 드디어 차렸군, 쭈웁, 츄릅.”
"아그으으읏!"
처녀막을 상실한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녀는 마치 성경험이 풍부한 여자처럼 극상의 쾌감을 계속해서 맛보고 있었다, 여인으로써 맛보는 최상의 쾌락에 엘프는 숨을 가쁘 게 쉬며 흉부를 연신 오르락내리락하게 했다.
"흐윽, 후우, 후우, 하아아... , 주인님, 조금 천천히..., 흣!”
‘츄릅, 오독’
“히기이이이이잇!”
엘프의 요망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한스는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녀의 부드러우면서 말랑한 유방을 핥고 빨고,
깨물었다, 주인의 악의가 없는 기분 좋은 장난에 엘프는 아까부터 찰랑이던, 방광을 자극하던 내용물이 이때다 해서 조수와 함께 뿜어져 나오려고 하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 안가힘을 썼지만, 거센 물결에 부질없는 대항이라는 것만 확실히 깨달아버렸다.
“아으으으응, 아, 앙대애애애!, 하아아아아앙!"
‘퓻, 푸슈우우우, 쉬이이이이이익, 쪼르르르르르륵’
"제송해요 주인님, 제송해요, 제송해요오오오, 으으읏!"
자신의 몸을 그녀의 음부에서 세차게 분출된 액체들이 국부와 하반신을 적셨지만, 한스의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체온으로 덥혀진 액체가 닿아서 조금 오묘하면서도 좋은 기분이 든 것도 있지만, 그 이전에 자신의 물건으로 엘프가 만족했다는 이야기이니 기분이 나 쁠 수가 없는 것이었다.
"괜찮으니 집중하도록.”
‘쯔븝, 쯔거걱, 쯔봅’
"아앙!, 흐읏, 하아아앙!"
절정을 맞이한지 아직 조금 밖에 지나지 않은 엘프의 질내는 매우 강하게 한스의 자지에 얽히고 달라붙어서 강렬한 자극을 선보였다,
그리고 요동치는 복부와 서서히 떨려오는 하반신, 처음 남자를 받아들인 것 치고는 오래 버틴 것을 인정 하면서 한스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그에 연동해 엘프의 짐승울음 소리와 다를 바 없는 신음도 더 빠르고 강하게, 그녀의 입에서 내뱉어졌다.
"흐윽!, 으응, 아앗!, 하아앗!, 아히이잇!
‘찌걱, 쯔봅, 쁘븝’
한스와 엘프의 신체에서는 격렬하고 진한 성애의 산물이자 증거로써 끈적하고 진한 땀이 흘러나와서 피부에 맺혀 아래로 또르르 흘러 떨어졌다,
두 사람의 성기가 결합한 부위에서는 달아오른 몸과 마찬가지로 진한 성욕으로 인해서 투명함을 잃고 희뿌옇게 변한 애액이 음모와 육봉, 귀두, 나아가서는 풀밭을 하얗게 물들일 정도로 격렬하게 비산하고 있었다.
“아!, 흐읏, 아으으응, 오곡, 오그으으읏!"
"후우, 후우, 흐읍!, 갈 것 같나?"
"응긋, 헤으으으응!, 잘은 모르겠지만, 응기이이잇!, 주인님 말씀대로예여, 아그흐읏!"
‘짝, 쯔븝, 쩌걱'
둘의 성기가 격렬하게 맞붙었다가 떨어지고 살과 살이 부딪히고, 액체가 마찰하여 나는 음란한 소리와, 애액과 땀에서 풍기는 음란하고 욕망을 자극하는 냄새가 두 사람의 주변을 가득 채웠다
"흐기이이잇!, 주인니이이임!”
"크으읏!, 안에 싼다아앗!”
‘부르륵, 뷰릇’
‘쪼르르륵, 졸졸졸’
결국 둘은 동시에 절정을 맞이했다, 세찬 쾌감의 파도가 몰아치면서 가져온 짜릿한 쾌락, 격렬하게 성애를 나눔으로 결과물인 노곤함이 두 사람을 덮쳤고, 둘은 서로의 온기를 느끼면 서 수풀에 누워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흐읏!, 하아앙, 후으으응, 아흣!”
“흐으으음.”
호흡을 천천히 고르면서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회복하는 것을 느낀 한스는, 엘프 와 한번 더 교접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처녀를 잃은 당일에 너무 과하게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치자 한스는 조금 참기로 했다.
"흣차, 으음?“
몸을 일으켜 세운 한스는 그녀의 하복부가 유난히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을 엉겁결에 목격하고 말았다, 설마 이것이 아까 엘프가 말한 것인가, 아니면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머리를 스쳐지나가자 하스는 일단 그녀를 눕혀봤다.
“흐음.”
마법이나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지만, 연한 푸른빛이 엘프의 몸을, 전신을 흐르는 것이 그의 눈에 비춰졌다, 아무래도 제대로 해결 된 것 같다고 한스는 판단했다, 헌데...
“이렇게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건가...”
자신의 정액이 코어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사정을 하고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 것도 아닌데, 그녀의 신체가 조금 길어진 것 같고, 또한 젖가슴과 둔부가 더욱 탱글탱글 해진 것 같으며, 음모가 조금 더 진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착각인건가?”
확신은 못 하겠지만, 일단 그녀가 원하는 대로 성인식 같지 않은 성인식을 마무리 지은 한스는 그녀의 몸에 속옷을 입혀주기 위해서 몸을 슬쩍 들었다.
"응?"
왠지 모르게 그녀의 몸은 아까 전, 성교를 시작하기 전과 마찬가지로 깨끗했다, 그녀의 몸 에 속옷을 다 입히고 안아든 한스는, 가운을 다시 몸에 걸치고 저택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묘하군.”
‘몸에서 느껴지던 찐득거림도 전혀 안 느껴지고, 왠지 모르게 힘이 넘치는군.’
‘저벅저벅’
거침없이 걸음을 옮기던 한스는 문득 한가지 사실을 떠올리고는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서있었다.
“이 아이의 방은 도대체 어디지?”
마릴린에게 물어도 무방하겠지만, 숙면 중인 총애하는 메이드 장을 깨우기에는 도무지 양심이 허락 하지 않았기에, 한스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자신의 침실로, 엘프 소녀를 품에 안은 채로 향했다.
‘끼이이’
도중에 마주치는 사람 없이 침실에 도착한 한스는, 소녀를 조심스럽게 자신의 침대 위에 눕혔다, 세상물정 모르고 곤히 잠든 엘프 소녀,
그 순진무구한 자태를 보고 있자 한스는 아까 그녀와 나눴던 성애가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분신으로 피가 몰려가고 묵직한 기운이 솟구치려고 하는 것을 느꼈다.
‘이럴 때가 아니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상념을 털어낸 한스는, 그녀의 숙면에 방해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 심스럽게, 그리고 소녀에게서 약간 거리가 있도록 자리를 잡고 눈을 감았다.
‘웃기지도 않지만, 나쁜 일을 한 것은 아니니 기분이 좋군.’
묘한 고양감을 느끼면서 한스는 서서히 감각이 마비되어 가는 것을 느꼈다, 곧 자신이 수 면 상태에 돌입 했다는 것을 느낀 그의 귀에 묘한 소리가 들려왔다.
“크흐흐흐, 참으로 오래 걸렸다니까.”
"그렇지, 하지만 그 덕에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다행이야."
"그 계집애가 괜한 짓만 안했어도 이렇게 빙빙 돌아올 필요는 없는건데.”
“이미, 이렇게 된 것을 어쩌겠어?”
"휴우, 그래그래."
두런두런 들리는 여인들의 이야기 소리에 한스는 실눈을 떠봤다, 그러자 전혀 다른 풍경과 처음 보는 여인들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그의 두 눈에 비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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