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화 〉 71화 월하의 이종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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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건 주인님이 제 거기를 너무 잘 만져서 그런거라구요."
"거기, 거기가 어디를 말하는거지?"
“우우...,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주인님.”
"이제부터 생존을 위한 교접을 치루는 상대가 올바른 지식을 향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일 뿐이다만..., 그렇게 말하면 곤란하군."
"아, 그, 그게..."
엘프는 눈동자를 한 자리에 고정시키지 못하고 여기저기로 향하게 하면서 한스가 한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곧 방법을 떠올린 그녀는 눈을 꼬옥 감고 한스의 복근에 애액으로 인해서 축축하게 젖은, 그리고 속옷이 둔덕에 달라붙은 부드러운 자신의 성기를 비비면서 말했다.
”주인님이 제, 서, 성기, 아!, 보, 보, 보지를 너무 잘 애무하셔서 그런 거예요, 훗!, 저는 음란하지 않아요. 주인님."
“음.”
자신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용기를 내서 따라준 그녀에게 한스는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그 녀의 마음에 떠올랐던 긴장이 희석됨에 따라 몸이 이완됐다,
그것을 보고 한스는 서서히 다음 단계로 들어가도 좋겠다고 판단했다.
“두 팔을 들어 만세를 해보도록."
"아, 알겠습니다."
‘스르륵’
"힉!, 무, 뭘 하시는 건가요 주인님!“
"잠옷이 눅눅해져도 상관없나?“
"그, 그게 아니지만..., 그래도 하다못해 말씀은 해주셨으면 해요."
"그러면 더 긴장하잖나.”
“우우…”
한스는 새벽의 차가운 공기에 드러난, 그녀의 부드러운 등을 쓰다듬으면서 진정시켰다. 그 리고 자신의 가슴에 기대라는 듯이 등을 약하게 몇번 두들기고 말했다.
“기대도록.”
“아... , 알겠습니다 주인님."
자신의 잠옷이 주인의 손에 의해 벗겨지고 그 다음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연상한 그녀는 한스의 흉부에 몸을 기대어 체중을 이동시키고는,
시키지도 않았지만 허리를 들어서 주인 이 자신의 하의를 벗기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했다.
‘사락’
알몸이 된 엘프는 피부에 닿는 새벽 공기에 의해 순식간에 체온이 빼앗기자 몸을 부르르떨었다,
그녀가 알몸이 되자 한스는 몸에 걸치고 있던 가운을 적당히 근처에 던져버리고는 그녀를 꼬옥 껴안았다.
"좀 괜찮나?
“아..., 네, 신경 써주셔서 고마워요, 주인님.”
"그런 말을 들으려고 한게 아니지, 그저 편했으면 할 뿐이니 신경 쓰지 말도록.”
"네..., 읏!, 알겠어요 주인님."
한스의 물건을 감추고 있던 가운이 사라지자, 체온이 높은 후끈한 몸이 그녀의 몸에 밀착됨
과 동시에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절반정도 발기한 한스의 물건이, 그녀의 음부와 항문 사이에 위치한 회음부를 찌르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그리고 갑자기 닿는 주인의 하물에, 엘프는 깜짝 놀라 몸을 웅크리면서, 한스의 탄탄한 흉부에 자신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그 행동은 그녀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상황이 흘러가도록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읏!, 주, 주인님, 저한테 닿고 있는 것이, 그, 그것인가요?"
"그거라니?"
”흐읏!, 그, 그게...”
또 다시 엘프는 당황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진 것인지 금새 침착함을 되찾고는 약간 상기된 얼굴로 한스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제, 제, 제, 보지에 닿아있는 것이, 주, 주인님의, 자, 자, 자지님인가요호옷?!”
“후후, 그렇지, 너를 어른 여자로 만들어줄 자지님이지."
"아우..., 그, 그런가요, 후우우..."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남근이, 자신의 성기와 항문을 간질이는 낯선 감각에 엘프는 지금 당장, 다른 생명체로 보이는 하물이 자신의 안으로 기어들어오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했지만 그녀가 상상하던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주인님, 주인님의 남근이 이렇다는 것은 지금 당장..., 그...”
"모든 일은 순서가 있는 법이지."
"어..., 지금이 아닌가요?“
"지금 넣어주기를 원하나?"
"어, 그, 그게 아니라, 우우...”
부끄러워졌는지 고개를 푸욱 숙인 그녀에게 한스는 볼에 가볍게 입술을 맞췄다, 예고도 없이 이뤄진 키스에 깜짝 놀란 엘프가 몸을 움찔거리고 허둥대는 사이에,
한스는 그녀의 목에 입술을 맞추고, 엘프의 여리여리한 살결을 입술로 빨아들이고 살짝 깨물었다, 여전히 그녀가 새로운, 미지의 감각에 당황하고 있는 사이에 가슴을 슬며시 잡아서 당겼다.
"흐으윽, 아읏!, 주인님, 아, 아파요, 흑!"
“음.”
한스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나머지 손을, 허리를 받치고 있던 손을 그녀의 음부로 향하게 했다, 중간에 그녀의 복슬복슬한 음모를 슬쩍 쓰다듬어 뜨거운 숨결과 새된, 부끄러움을 어찌 못하는 신음소리가 나오게 하고는 엘프의 대음순으로 손을 움직였다.
"히윽!, 으응, 앗!, 후으응!"
‘찌격, 쯔걱’
“더 흥건해졌군."
"흐으으..., 그런 말씀하실 때마다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요, 흐응~.“
"그건 곤란하지, 오래 살게 해준다고 약속 했는데 말이야."
한스의 말을 듣고 가슴 속에서 계속해서 팽창하는 고양감과 행복을 주체할 수가 없었던 엘프는 한층 더 강하게 한스의 몸을 꽈악 끌어안았다,
흥분으로 인해 충혈 되어 단단해진 그 녀의 유두가 자신의 흉근에 닿아 그 존재감을 과시하자, 한스는 고간으로 몰려가는 혈류를, 부글부글 끓어오르려고 하는 음심을,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자 하는 욕구를 주체하기가 어렵게 됐다.
"읏, 하아, 으으응, 주, 주인니임~."
한스의 규격을 벗어나 양물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하늘을 찌를 듯 한 기세로 서있자, 아까와는 다른 느낌으로 성기와 회음부, 항문을 찌르는 주인의 물건에 엘프는,
새하얀 피부에 빨간 시럽을 뿌린 것처럼 군데군데의 색이 변했다, 또한 한스의 집요한 애무와 자지에 의해서 음심이 끓어오른 그녀는 멍한 시선으로 한스를 바라보면서,
소녀의 풋풋한 기운이 아닌 농염한, 그리고 요사스러운 색기를 어느 샌가 뿜어내기 시작했다.
"하으, 아아, 흐응."
‘찌걱, 쯔봅’
엘프의 대음순을, 외곽부터 천천히 만져나가던 한스는 그녀가 자극에 안달이 나서 허리를 들썩이는 것을 보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덥썩 잡아, 마음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형태가 바뀌고 항문 주름을 노리는 한스의 손놀림 덕에 그녀는 색스러운 신음소리를 냈다, 슬슬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엘프의 모습을 보고 한스는 그녀의 일자로 다물어진 틈으로 손을 향하게 한 후, 위로 살포시 쓸어올렸다.
"흐그으으윽, 아옥, 앗, 하아아아."
‘움찔움찔’
‘찌걱쯔걱’
손으로 쓸어올리기가 무섭게 그녀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주륵주륵 쏟아져 나왔다, 엘프는 주인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애무에 의해 몸이 달아오른 탓에,
자신도 모르게 한스의 손에 성기를 비벼댔다, 경험 없는 반쪽짜리 지식을 소유한 그녀는 본능적으로 쾌감을 얻는 방법을 알고 실천했다.
"아아, 후우, 하아아앙, 읏!"
‘주륵, 주르륵’
가볍게 절정 해버린 엘프는 복부를 울렁이면서 음부를 연신 뻐끔거렸다, 애무를 시작할 당시와는 달리 지금에 이르러서는,
그녀의 음부는 암컷 보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흠뻑 젖어있었고, 달아올라서 열기로 인해 애액의 수증기가 희미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 모습을 보고 한스는 엘프의 질구에 어지간한 성인 남자의 음경만큼이나 두터운 자신의 손가락을 슬며시 눌렀다.
"히으으으으윽!, 주, 주인님 이게 대, 대체 뭔가요?, 아윽!, 하아아..."
"진정하도록, 손가락이다."
"읏!, 네, 네엣?, 이, 이렇게나 두껍고 단단한데..., 흑!, 자, 자지님이 아니라구요?“
"내 것은 남들과 다르니까 말이지, 제대로 안 풀어두면 아플거다."
"하으응!, 아앙!, 아, 알겠어요 주인님, 히으응!”
한스는 일반 남자였다면 삽입을 하자마자 찌부러질 정도로 압박을 가하는 엘프의 질에 천천히 자신의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이 빙글빙글 돌리면서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이물질을 완강히 배척하려고 하는 그녀의 숫처녀 질내에 겨우 입성하게 되자 한스는 고개를 들어서 그녀를 바라봤다.
"으으응, 하아, 하으앙, 후으응, 아아앙!”
"얼굴을 보고 싶으니 보이도록.”
“하아, 흐그응, 아, 안돼요, 이, 이런 얼굴, 아으응, 보일 수 없어요오, 하아아앗!”
그녀의 질과 마찬가지로 주인의 지시를 완강히 거부하는 엘프를 보고, 한스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는 힘으로써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달라붙은 그녀의 몸을 떼어냈다,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그 녀의 얼굴을 보고 한스는 말했다.
"아름다워."
"그, 그러지 마세요. 주인님, 이, 이런 얼굴이 어떻게, 으그으으응!, 아름답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하아아앗!”
"내 말을 믿지 못한다는 소리로 들리는 군."
‘꾸욱, 찌걱’
"하그으으으으읏!"
엘프는 한스가 질벽을 천천히 풀어가는 것을 그만두고, 힘으로써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손가락에, 강압적이고 약간 더 자극적인 쾌감에 고개를 뒤로 젖히고, 두 발을 허공을 향해서 쭈욱 뻗으면서 복부를 연신 들썩였다.
“옥, 오오옥, 으극, 하으윽!"
“아직도 못 믿나?"
"하그으읏, 하아, 아, 아녀어, 미더요, 주인님 미더요옷, 으그으윽.“
“음.”
눈앞에서 수십개의 번개가 내려치는 듯 한 자극이 잦아들자, 엘프는 젖힌 고개를 원래대로 하고 흐리멍텅해진 눈으로 한스를 바라볼 수가 있었다,
두 눈에서는 눈물이, 입에서는 타액이 흘러 그녀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숫처녀치고는 민감한 몸은 한스가 부여하는 자극에 극도로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 그녀로 하여금 요사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게 만들었다.
“음.”
‘쭈걱, 꾸욱’
"흥그으으읏!"
한스는 자신의 손가락이 최심부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을 깨달았다, 얕은 막으로 막혀 있는 것을 눈치 채고는 살짝 찔렀다, 그러자 엘프는 몸을 들썩이고는 한스에게 달라붙었다, 그녀의 헤롱헤롱거리는 모습을 보고 짖궂은 장난이 생각난 한스는 다시 손가락을 움직였다.
‘꾸욱’
"아응, 우으읏!, 하아."
"이, 이게 뭔지 알겠나?“
한스의 물음에 엘프는, 주인이 아까와 마찬가지로 장난을 치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전과 마찬가지로 우물쭈물거리면서 부끄러워한다고 멈춰주지 않는다는 것을 제대로 기억한 그녀는 타액으로 인해 촉촉히 젖은 입술을 옴짝달싹거려서 말했다.
"으응!, 그, 그건, 아핫, 제 처녀성, 그러니까, 앙!, 처녀막이에요 주인님, 흐윽!”
"잘 대답해줬다.”
한스는 엘프가 잘해준 것에 대한 포상으로 그녀의 새하얀 등줄기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쓸어 내렸다,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극에 엘프는 입을 벌리고는 혀를 밖으로 쭈욱 내밀었다, 강력한 쾌감을 버터내기 위해 그녀는 한스의 몸을 인정사정없이 꽈악 껴안았다.
"앗!, 아흑, 으으응!, 하아아아."
‘주르르륵’
한스의 여섯 개로 갈라진 선명한 복근은, 엘프가 쉴 새 없이 흘려대는 음탕한 꿀물로 인해서 번들번들 거렸다, 애무의 효과가 있었는지 그녀의 질은 아까보다는 손가락을 덜 압박했다,
슬슬 기회라고 생각한 한스는, 그녀의 질 내에 손가락을 하나 더 삽입했다, 그러자 어지간한 남자보다는 대물이라고 자신하는 사람들의 하물보다는 커다란 손가락 두개가 그녀의 질육을 해치고 여기저기를 긁자 그녀는 더욱 강력해진 쾌감에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혀를 내민 채로 고개를 젖히고 발을 쭈욱 뻗을 뿐 이었다.
‘쯔븝, 쯔봅’
한스는 손가락을 처음으로 질내에 삽입하려고 했을 때와 비교한다면 매우 빠르고 경이적인 속도로 자신의 손가락에 적응하는 엘프의 질내 상황을 감지하고는 슬슬 하나 더 넣어야 할까 생각하면서 슬며시 처녀막을 쿡쿡 누르고 살살 찔러줬다.
"아그윽, 호옥, 아응, 흐그으으응!"
‘울컥울컥’
그녀의 몸이 처녀답지 않게 민감하고 음탕한 탓인지, 그게 아니라면 한스의 기교가 단기간 내에 일취월장한 탓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하나 확실한 것이 있다면 엘프의 음탕한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인해 한스의 자지는 흥건하게 젖었다는 것이다,
암컷의 음탕한 꿀물이 묻은 탓에 한스의 규격 외의 남근은 매우 흉폭하게 꾸벅이면서 그녀의 회음부를 비롯한 개소를 자극했다.
"흐으으읏!, 아앗, 하아, 흑, 주인님, 저, 더 이상하면 미쳐 죽을 것 같아요, 흐으으응!, 그마안!, 주거요오오오!, 아아아앙!“
‘쯔쁩, 줄줄줄’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적응해야 준비가 끝나는데, 아직 죽으면 안되지."
“예헤?, 그, 그게 무스은, 아앗, 아, 앙대애, 아흐으으응!, 주인니이이이임!, 아그으윽, 하아아아앗!”
‘울컥, 푸슉, 푸쉬이이이이’
아직은 비좁은 그녀의 질내에 한스의 두껍기 짝이 없는 손가락이 세 개나 들어와서 긁어대 는 통에, 엘프는 아직 성기를 삽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절정을 맞이하고 조수와 약간의 소변을 마구 뿜어댔다.
"으극!, 하으, 우으응!, 오극!"
"이제 준비가 끝났다, 기... , 응?”
한스는 자신에게 몸을 기대채로 축 늘어져 있는 엘프를 인지하고는 그녀의 얼굴을 확인했 다, 눈의 초점은 흐려져 있었고, 눈물과 타액으로 인해 얼굴은 아까보다 더욱 엉망이었다,
어찌됐건 자신의 여자가 될 터인데, 더럽혀진 채로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던 그는 자신이 입고 왔던 가운으로 얼굴을 슥슥 닦아주고 달아오른 그녀의 몸을 풀밭에 눕혔다.
“시간제한이 있으니 무드가 없군..."
새벽이 지나고 해가 뜨면 그녀의 목숨이 이슬처럼 증발해버리니, 늑장을 부리고 싶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한스는 짜증나는 마을을 다스리고, 음란 엘프의 암컷보지에 자신의 특대 자지의 귀두가 향하도록 했다.
‘쯔꺽!’
“우으응.”
"곧 일어나겠군.”
그녀의 정신이 절반 정도 각성한 것을 보고 한스는, 귀두를 그녀의 질구에 슬며시 눌렀다, 첨단부가 절반 정도 들어가자 엘프가 색스러운 신음소리를 내면서 정신을 차렸다,
그녀는 눈을 뜨자마자 고개를 들고 자신의 음부에 들어서려고 하는 거대하고 우람한 주인의 자지를 보고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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