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단지 쥬지육림을 꾸릴 뿐이다-59화 (59/151)

〈 59화 〉 59화 절정에 녹아버린 가르시아

* * *

“하아♥, 하아♥, 으그흐으읏!♥"

한스의 손이 부드럽게, 치구에 닿자, 가르시아는 전신에 번개가 달리는 것을 느끼면서 연신 몸을 꿈틀거렸다,

사내를 유혹하기 위해서 고혹적인 자태를 뿜어내는 검은색 팬티, 그것이 애액으로 인해 그녀의 비부에 찰싹 달라붙어 있자,

아직 처녀인 그녀의 음부의 형태가 적나라하게 한스의 앞에 드러났다, 사내라면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 분기탱천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순수한,

입을 다물고 있는 조개처럼 오므라들어 있는 가르시아의 성기를 보고 한스 또한 피가 몰려서 자꾸만 발기하려고 하는 남근을 제어하는데에 애를 먹고 있었다.

"어, 히기잇!♥, 어떤 가요, 한스?, 마음에 드나요?, 이날까지 순결함을 유지해온 처녀의 보지가 말이예요."

한스가 내뱉는 뜨끈한 날숨이 닿자, 가르시아는 손으로 어루만지는 때와 비할 바가 없을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녀는 한스의 시선이 자신의 은밀한 부위, 단 한번도 다른 남자에게 보인 적이 없는 비부를 한스에게 보인다고 생각하자,

하복부가 자궁이, 욱신거리면서 근질근질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로 인해 그녀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더욱 더 많이 흘러나왔다.

"아름답습니다, 가르시아님.”

“흐읏!♥, 그, 그런가요, 우후후, 으읏!♥, 마, 마음껏 감상 하도록 하세요, 아직까지는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순결함을 유지 중 이니까요, 응읏!♥”

가르시아가 말한 증명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스는 자신이 느낀 어렴풋한 것을 바탕으로 추측하기에는,

무언가 노림수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 했다, 하지만 여전히 멈추라는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그것이 아니라,

몇 개의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한스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한스, 언제까지 주변만 주물러서 애간장 타게 할 생각인가요?, 흐응♥, 빨리 피로에 절어있는 음탕한 조개도 마사지해요, 흣!♥“

‘끄덕’

‘사라락, 철퍽’

한스가 속옷을 벗겨내기 쉽도록 가르시아가 다리를 움직여주자 한스는 단번에 요사스럽기 짝이 없는, 가르시아의 검은색 팬티를 벗겨내어,

전에 벗겼던 면바지의 근처에 던져뒀다, 그러자 묵직한 물소리와 함께 바닥에 철썩 달라붙는 팬티, 그리고 진하게 풍겨 나오는 음탕한 냄새,

성교의 준비가 끝난 암컷의 냄새가, 가르시아의 두다리 사이와 바닥에 달라붙어 있는 팬티에서 퍼져나와 방 안을 채우기 시작했다.

‘차팍, 꾸욱’

“우구후우우우웃!♥♥, 하아♥, 하아♥, 하그으윽!♥♥"

한스가 가르시아의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으로 대음순을 옆으로 살짝 벌리자 그녀의 몸이 활어처럼 연신 들썩였다,

그는 그 모습에 억제해둔 음심이 서서히 새어나오면서 자신의 몸을 서서히 잠식하는 것을 느꼈다,

남은 한손으로는 그녀의 대퇴부를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대음순의 언저리까지 손이 향하게 하고는 다시 대퇴부를 쓰다듬었다,

그 행위를 몇 번 반복하면서, 살짝 벌어진 대음순 사이로 보이는 진홍색의 소음순, 마치 장미와 같이 새빨간 그녀의 점막을, 한스는 조심스럽게 매만졌다.

"하그으으으으응!♥♥, 하악♥, 앗♥, 하아♥, 아흑!♥♥, 조, 좋 아요, 한스, 더!, 더 만져줘요!, 이기히이이이이익!♥♥♥, 하아♥, 하으으응웃!♥♥”

가르시아는 마사지라는 명목으로 시작했던 유사 성행위 중에 몇 번이나 절정을, 자그마한 절정을 맞이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더듬고, 문지르고, 눌러서 쾌감을 얻을 때에는 이정도로 연속 절정을 맞이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가르시아는 흐릿한 의식 속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만질 때는 단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어째서 이렇게나...?, 상대가 한스라서?’

"으그흑!♥♥, 힉흐응!♥♥, 아♥, 아학!♥, 좋아!♥ , 흐이이이잉!♥♥"

처녀답지 않게 음탕하고 요사스러운 자신의 암컷보지를 통해서 계속 해서 파도처럼 밀고 들어오는 자극에 가르시아는 계속해서 성감이 높아져 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손으로, 한스의 우람하고 듬직한 수컷 자지를 추측해 제작한 딜도로 하는 자위보다 훨씬 좋았기에 가르시아는 계속해서 허덕였다,

그로 인해 그녀의 음란한 여성기에서는 쉴 새 없이 투명한 꿀물이 흘러나와 항문은 물론, 허벅지까지, 주변 일대를 흥건히 적셨다.

"하그읏!♥♥, 하아♥, 하흐윽!♥, 으흣!♥"

"후우우우우."

한스는 마음이 복잡하고 심란하기 짝이 없었다, 가르시아를 여자로 보지 않는 제한은 이미 부서진지 오래였지만,

한번씩 자신의 안에서 울려 퍼지는, 유년기의 가르시아가 자신을 불렀던 호칭이, 환청처럼 들려오는 그 날의, 어린 가르시아의 목소리, 현재와 겹쳐 한층 더 한스를 괴롭게 만들었다.

‘한스 오빠!’

“흠!”

"으흐으으으윽!♥♥, 하아♥, 하으윽!♥♥, 하아♥, 하아...♥”

다시 가르시아는 두다리를 벌벌 떨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그녀의 몸에서는 땀이 진하게 솟아나왔고, 애액은 왈칵거리면서 대량으로 쏟아져나와 침대의 시트를 촉촉하게 적셨다.

“후우, 후우, 크음...”

"하아♥, 하아♥, 후우읏!♥♥, 으응?"

가르시아는 연달아 절정을 맞이한 탓에 가빠진 숨을 고르느라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한스의 마사지,

아니 애무가 멈춘 것을 눈치 채고는 고개를 들어 자신의 다리 사이에 있을 한스를 바라봤다, 음심으로 인해 달아올라 홍당무 같은 얼굴,

거친 호흡, 그리고 면바지 사이에 있는, 거대한...,, 거대한...., 아니 커다란 자지...

‘내가 잘못 본 거였어, 너무 작게 만들었어.’

가르시아가 바지 위로 튀어나온 융기만으로 한스의 물건의 크기를 판단하자니, 자신이 이전에 주문했던 딜도의 길이 18센티미터는 너무나도 작게 한스의 남근을 표현한 것이었다,

지금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어림잡아도 20센티가 넘는, 자세하지는 않지만 23센티거나,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시아는 알 수가 있었다,

본능이 알려줬다, 절대로 거대한 저 자지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이다.

‘쌍둥이들 하고도 이야기를 해뒀으니...’

지금은 의무실에 누워서 편히 쉬고 있는 자신의 이복자매들과 대충 협의를 해뒀었다, 아니 협의라기보다는 한없이 강요에 가까운 형태였다,

가르시아가 적극적이지 못하기에 지금의 상황이 벌어졌다는 책망, 망설임보다 행동이라고 몇 번이고 두 사람이 강하게 밀어 붙이기에 가르시아는 이런 터무니없는 행위를 강행하게 됐다,

이미 알고는 있었다, 한스가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성이 여자로써 매력을 갖게 된 몸을 흥미로운 눈길로 보다가도 금새 자신을 억제하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헌신적인 모습, 성실함 때때로 보이는 남자다움, 그것을 보고는 더 이상 다른 남자는 남자로, 수컷으로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가르시아는 한스를,

자신을 돌아보게 하려고 부단히 애를 썼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행동이 성공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렇다하더라도 가르시아는 앞으로는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움직였다.

‘아직은 그 제한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하네요 한스.’

죄책감, 은인의 자식에게 해서는 안 될 행위를, 중압감, 은인과 그 가족에게 받은 은혜를 원수로 갚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10년을 넘게 같이 지냈기에 그 정도의 생각은 식은 스프를 들이키는 것보다 간단하게 파악 가능한 가르시아였다, 이대로는 도무지 진전이 없겠다고 판단한 가르시아는,

자신이 직접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정말, 언제까지 여동생 속을 썩이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 못난 오빠는…“

"가, 가르시아님?"

너무나도 오랜만에 듣는 호칭에 한스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러건 말건 가르시아는 자신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기 위해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마치 조각품 같은 나신을 보이면서 당당하게 걸어와 한스의 목 언저리에 두 손을 걸치고 말했다.

"중요한 때에 이렇게 한심하게 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네요, 한스 오빠?, 여자로 하여금 먼저 나서게 하지 말고 주도권을 쥐라구요."

"그, 그게 무슨 말입니까 가르시아...”

“쉿!”

가르시아는 한스의 입술에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말라고 말하듯이 검지를 갖다대어 살며시 눌렀다,

한스가 입술을 옴짝달싹할 낌새를 보이지 않게 되자 가르시아는 다시 두 손을 한스의 목에 두르고는 살짝 밑으로 끌어내렸다, 그리고는 곧장 목표를 향해서 돌진했다.

"흡, 하음, 으으음."

“흐으음~, 흡.”

가르시아가 입술을 겹치고 버드키스를 계속하나 싶더니, 한스의 닫힌 입술을 비집고 그녀의 혀가 입안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멍하니 가르시아가 행하는 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던 한스는, 입안으로 들어온 그녀의 혀를 가만히 놔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뒤늦게나마 혀를 움직였다, 갑자기 자신의 혀를 한스의 혀가 휘감자 가르시아는 깜짝 놀랐지만 곧 침착함을 되찾고,

능숙하게 자신의 혀를 얽고 찌르고 잇몸을 구석구석 핥는 그의 테크닉을 보고 가르시아는 생각했다.

‘내가 오빠의 처음이 아니라니..., 다행인 것은 테크닉이 대단하니까 괜찮으려나?’

“읍, 하아앙, 흐읍, 흣!"

“흐음, 후욱!”

두 사람의 혀는 계속해서 얽혔다가 곧 갈라섰다, 엄밀히 말하면 주도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한스가 먼저 갈라서서 가르시아의 구강 내의 점막을 희롱할 뿐이었다,

잇몸, 치아, 내부의 점막, 단 한개소도 빼놓지 않고 모두 자신의 것으로 삼고 희롱하고 애무 해주겠다는 듯이, 한스의 혀는 구석구석까지 파고들어 가르시아의 구강 내부를 맛봤다,

상큼한 과일 향과 음심이 끓어올라 발정한, 암컷의 냄새가, 한스의 혀를 통해서 가감 없이 느껴졌다, 마냥 어린애라고 생각했던 가르시아에게서 그 향기가 풍기자 한스는,

가슴 속에서 불처럼 피어오르는 성욕을, 음심을 더 이상 억누르기가 어려워졌다.

“츕, 츄릅, 쪼옥, 하읍, 하아, 읏!♥, 츄웁!, 오, 오빠, 흐읍, 쪼오옥!♥"

"추릅, 쪽, 츄웁, 후읍!”

한스의 음심이 이성의 통제를 넘어선 순간부터, 그는 다른 여인들과 입맞춤을 진하게 나눌 때와 마찬가지로,

집요하게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달라붙어서 가르시아의 구강 내를 자신의 혀로 핥고 찌르고 강하게 빨아들였다,

한스가 이 정도의 기교를 습득하고 있을 줄 상상도 못했던 가르 시아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키스를 주도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한스의 혀놀림에 그저 농락당해 녹아버린 채로 움찔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쮸르릅, 후우웁!♥♥, 하아♥, 흐아아~.♥”

"후우...“

키스를 통해서 자신이 주도권을 쥐려고 했던 가르시아의 시도가 무위로 돌아가고, 녹아버려 몸조차 가누기 어렵게 된 그녀를 한스는 침대에 다시 눕혔다,

그러자 하스의 눈에 키스로 인해 다시 흥건히 젖어버린 가르시아의 여성기가 비춰졌다,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조개와 같이 보이는 그녀의 보지는,

한껏 달아오른 음심으로 인해서 마치 홍역을 치르는 것처럼 붉은 꽃과 같은 흔적이 여기저기에 피어올라 있었다, 맑은 물과 흡사한 애액이 흘러나오는 그녀의 질구,

증명이라는 것은 이미 무의미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지만, 한번 달아오른 한스의 음심을 없던 것으로 하기에는, 한스의 가슴 속에 피어오른 성욕이라는 불꽃은 너무 거세게 타오르고 있었다.

‘꾸욱, 찌걱찌걱, 스르륵’

"하앗!♥, 흥그으읏!♥♥, 으흐으응!♥♥"

한스는 한껏 달아오른 뜨거운 숨을, 가르시아의 흠뻑 젖은 암컷 보지 앞에서 연신 내뱉었다,

뜨뜻 미지근한 숨이 한껏 젖어버린 보지와 항문을 스쳐지나가자 간지럽다는 듯이 가르시아가 신음 소리를 내면서 몸을 비틀었다,

평상시에 깔끔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지, 그녀의 털은 음부에는 한가닥도 보이지 않고, 치구에만 정리된 채로 존재했다,

대음순과 대음순을 검지와 엄지로 집은 그는 부드럽게 비볐다, 소음순과 소음순,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것들이 서로 비벼지자 가르시아의 입에서는 새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고, 한스는 덤으로 그녀의 털을 비비적거렸다.

"으그으응!♥, 흐읏!♥, 하흐으으응!♥♥, 읏!♥"

‘쯔걱, 쩌걱, 스륵스륵’

한스가 계속해서 음순을 비비고, 둔덕에 잘 정리된 음모를 비비면서 애무를 가해도 가르시아는 좀처럼 정신을 되찾지 못했다,

의식이 없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녀의 탐스럽고 탄력적인 몸 이 마음에 든 한스는, 계속 된 대음순끼리의 마찰로 인해서 흥분한 음핵,

클리토리스가 모습을 드러낸 것을 확인하고는 슬며시 꾸욱 눌렀다.

"끄히으으으으응!“

음핵이 적당한 강도로 눌러져 전신으로 퍼지는 짜릿한 감각에 가르시아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봤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 비친, 나신이 된 자신, 자신의 음부를 들여다보면서 콧김을 불어내고 희롱하는 한스의 모습을 보고는, 그녀는 수치심과 분노가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무, 무슨 짓을 하는 건가요. 한스!"

‘문질문질, 찌걱, 쯔걱, 쩌걱’

"흐으으읏!♥, 끄히이이이이잉!♥"

“후우..., 마사지 중입니다, 가르시아님, 잊으셨습니까?"

“마사지라니..., 제가 언제..., 흐그으으으응!♥♥"

한스가 키스를 너무 정열적으로 한 탓인지, 긴 시간 동안 쉬는 시간도 없이 키스를 한 탓인지, 정신을 차린 가르시아는 기억을 하지 못했다,

흔히 말하는 충격으로 인한 단기기억상실임에 틀림이 없으나, 그 사실을 모르는 한스에게는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한스는 침착하게 그녀의 음탕한 보지를 계속해서 애무했다, 아무래도 가르시아가 얼마 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는 신선한 충격이 필요하다고 한스는 판단했고,

곧 바로 그것을 실천으로 옮겼다.

‘쮸웁, 쭈르릅, 쫍, 차팍, 처퍽’

"이그으으으윽♥, 하응그으으으윽♥, 힝이이이이이잉!♥, 기, 기억 났어요, 그러니, 으아아앙!♥, 잠깐만 쉬게, 크으응♥, 쉬게 해줘요, 오빠아아앗!♥♥♥”

한스의 혀가 그녀의 음탕한 틈새를 가르면서 위아래로 왕복하고 때때로 음핵을 누르고 얽히고, 짖누르다가도, 요도와 질구를 음핵처럼 다루자,

그녀는 시야가 몇 번이고, 새하얗게 변하면서 연속해서 전신에 번개가 달리는 것을 느꼈다, 한스는 왼손으로 그녀의 정리된,

복슬복슬하여 만지는 보람이 느껴지는 가르시아의 음모와 치구를 슬며시 눌러줬다, 그럴 때마다 가르시아는 입에서 새된 교성을 연신 뱉으면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덜덜 떨었다.

"후우, 후우, 흐그으으으읏!♥♥, 하아, 하으으으읏!♥♥, 돼, 됐으니까 이제 그마안!, 흐크으으으으으응!♥♥♥“

한스는 그럼에도 그녀의 음탕하기 짝이 없는 보지를 계속해서 핥고 희롱했다, 그의 애무 덕에 기절한 동안 체력을 조금이나마 회복했던 가르시아는 그 조금의 체력을 단 한 방울도 남기지 못 하고 모조리 소모하고 말았다,

그녀의 반응에 절로 흥이난 한스는 계속해서 핥다가 잠시 얼굴을 떼어냈을 때, 자신의 혀를 어마무시한 압력으로 조이는 질구와 마찬가지로 연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던 또 하나의 음탕한,

유혹을 연신하는 갈라진 곳을 발견하고는 슬며시 오른손을 뻗었다.

‘쑤욱, 휘적휘적’

"흑, 거기는. 아니, 히그으으읏!♥“

한스는 가르시아가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음렬에 혀를 갖다대어 핥으면서, 왼손의 엄지로는 음핵을 자극하고,

검지와 중지로는 복슬복슬하고 부드러운 음모와 둔덕을 비비고, 누르고, 자극했다. 그렇게 애무를 하고 고작 1분도 채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응그흐흐으으으으응!♥♥♥"

‘쪼륵, 쪼륵, 푸슉, 푸슈슛’

소변과 애액이 아까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거세게 뿜어졌다, 가르시아는 세 개소에서 가해지는 어마어마한 자극에 흰자를 보이며 기절했다,

여전히 음심이 가라앉을 낌새가 보이지 않는 한스였지만, 약간이나마 냉정을 되찾은 것을 바탕으로 주변을 바르게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가 정리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대부분의 흔적을 단기간 안에 정리한 그의 귀에 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똑똑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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