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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단지 쥬지육림을 꾸릴 뿐이다-48화 (48/151)

〈 48화 〉 48화 진심이 된 밀리안느의 펠라

* * *

“밀리안느, 어디 아픈 곳은 없나?"

“아아..., 크, 크고 우람한 것이...”

"밀리안느?"

“어, 어째서, 이런 크고 아름다운 것이 나한테...?"

봉에서 의도치 않은 추락을 경험하게 된 탓이지 밀리안느는 한스의 물음에도 대답하지 못하고 그저 허둥거릴 뿐 이었다,

자신이 그녀를 흥하게 한 탓에 이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고 판단한 한스는 다시 그녀를 불러보고 안되면 다른 방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밀리안느!”

"읏, 응?, 한스 왜 그래요?"

“다행이군, 일단 소파로 이동하지.”

아무래도 추락으로 인한 충격이 정답인듯 하다고 한스는 생각했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자신의 물건이 몸에 닿은 것 때문이 아닐까 하고 한스는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소파에 조심스럽게 밀리안느를 내려놓고 눕힌 후 한스는 말했다.

“아픈 곳은 없나?”

"물론이에요, 근데 제가 아까 뭘 했었죠?“

"큰일은 아니었으니 신경 쓰지 말도록."

"알았어요.”

‘스륵, 사락, 문질문질’

"아픈 곳이 없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긴 한데, 지금 이것은 대체 무슨 짓이지?“

밀리안느는 한스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바지 위로 불쑥 튀어나와서 자신의 존재감을 자랑 중인 한스의 물건을 거침없이 쓰다듬고 있었다,

당황한 한스가 묻자 밀리안느는 능청스러운 얼굴로 무엇이 문제냐고 묻는 표정을 짓고는 말했다.

“한스가 나쁜거에요.”

"내가 모르는 사이에 밀리안느 에게 기분 나쁘고 불쾌할만한 짓을 했다면 사죄하지, 근데 이것은 대체...?“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구요, 한스가 물건을 빳빳하게 세우고 태연한 얼굴로 오니까 참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거라구요!"

"아, 그런가..., 나는 다른 문제가 있는 줄 알았지, 후후.”

한스가 여전히 둔감한 모습을 보이자 답답함이 극에 달한 밀리안느가 말했다.

“아아!, 정말 그렇게 둔해서야, 이제부터 내가 마음대로 할테니까 가만히 있어요."

“밀리안느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도록 가만히 있지."

"둔해도 그런 점이 매력 포인... 읏!”

‘탁!’

자신을 옭아매는 구속구와도 같은 바지와 속옷에서 해방된 한스의 남근은 안절부절 하면서 소파에 앉은 채로,

바지의 너머에 있는 것을 보기 위해서 노력을 하던 밀리안느에게 튀어나와 탄력으로 얼굴을 강타했다.

“괘, 괜찮나 밀리안느.”

"으응~, 진한 냄새, 하아, 이걸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다구요 한스.“

“갑자기 확 변해서 그러는데 어디 아픈 곳 없나, 문제가 있으면..."

"아, 정말, 조용히 하고 있어요!, 지금 내가 한스의 물건을 맛보려고 하는 중요한 순간이잖아요!”

“아, 음, 그래.”

‘쭙♥, 쪼옥♥’

밀리안느는 바깥에 그 모습을 드러낸 한스의 남근을, 본체보다 더 사랑스럽다는 듯이 입술을 여기저기에 맞추고 정성껏 손으로 만졌다,

분주히 손을 움직이는 밀리안느의 모습을 보고 한스는 그제서야 그녀의 몸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일단 안심하기로 했다.

“하아아~♥, 으음♥, 으읍~♥!”

갑자기 입 안에 자신의 남근을 집어넣고 맛있는 사탕을 핥아먹는 것처럼 구석구석을 물고 빠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한스는 깜짝 놀라면서 말했다.

"미, 밀리안느, 샤워도 안해서 더럽고 냄새 나니까 일단 씯고 하는 것이..."

"아이 참! 한스 말이 많아요!, 그리고 안 씻은 상태로 하는게 좋은 것을 몰라요?, 남자면서!”

“으음…”

술이라고는 단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까와는 완전 다른 사람처럼 변한 그 녀의 모습에 한스는 난감해 했지만,

곧 귀두와 육봉을 통해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그런 생각은 바람에 흩날리는 재처럼 그 흔적도 남기지 않고 머릿속에서 말끔히 사라졌다.

“아음~♥, 낼름♥, 쮸웁♥, 하아♥."

"크흠."

“마음에 드나봐요. 한스?, 그럼 이건 어때요?”

‘스륵, 낼름’

밀리안느는 자신의 타액으로 인해서 흥건히 젖어 번들거리는 귀두를 오른손으로 부드럽게 쥐어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거대한 육봉에 어울리는, 큼지막한 씨앗 주머니를 입술을 오므리면서 빨다가, 주름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핥기 시작했다.

“호오오오.”

“마음에 드나봐요 한스?"

“이런 식으로 해주리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지만, 정말로, 후우, 최고군."

‘쮸웁♥, 쪼옥♥, 쪽♥, 할짝할짝♥’

"아흥♥, 으응♥, 하아♥, 만족해서 정말, 으흥♥, 흐응♥, 다행이에요."

밀리안느가 손으로 부드럽게 훑으면서 자극하던 귀두에서 쿠퍼액이 서서히 새어나오자 그녀는 주머니를 핥는 것을 멈추고 귀두에 소리가 나도록 입술을 맞춘 후,

물방울처럼 고이려고 하는 쿠퍼액을 빨아들였다.

‘츄르릅♥, 츕♥, 츄웁♥’

“으으흐음.”

“하아, 이 맛을 보고 싶었는데, 어제까지는 함부로 움직일 수 없던 몸이었으니까요, 한스가 저를 풀어준 보답으로 오늘은 마음껏 봉사할게요, 참는다고 힘들었다니까요."

밀리안느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거친 콧김을 내뿜으면서 한스의 귀두를 동그랗게 오므린 입술과 혀로 거침없이 자극했다,

하는 김에 겸사겸사 혀로써 요도도 자극하자 한스가 몸을 움찔거리면서 짧게 한숨을 흘리는 것을 보고 절로 기분이 좋아진 밀리안느는 자신을 내려다보면서,

아까보다 더욱 굳어버린 표정을 보이는 한스에게 눈웃음을 보냈다.

“큭!”

“♥하음♥!,♥ 흐음~♥!! ♥어해요 한으♥ (♥어때요. 한스♥)?”

밀리안느가 자신의 음경을 정성껏 구석구석 빨고 핥아주는 것에 빠져 무아지경이 된 자신에게 보내는 뇌쇄적인 눈웃음에 한스는 심장이 벌렁거렸다,

그녀의 아주 저돌적인 펠라치오 덕분에 슬슬 치밀어 오르는 자신의 잉태를 위한 씨앗을 감지한, 한스는 조금이라도 사정을 미루고 싶고,

이 순간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허리를 슬며시 뒤로 빼려고 했다.

"♥하아~♥, ♥으음~♥ 도망치지 마요♥♥ 한스, 나는 이 순간을 ♥으흑♥, 기다렸다구 요~~♥♥."

"흡, 나만 기분 좋을 수는 없지 밀리안느.”

"우음,♥♥ 쯉!!♥♥, 그게 무슨 소리죠?, ♥꺅~♥"

그 다음 순간 밀리안느는 시점이 갑자기 변하는 것을 느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자신이 소파 위에 눕혀지게 된 것을 확인한 그녀의 시야에 한스가 자신의 위에 올라탄 것이 보였다.

"하, 한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죠?"

“바로 이런 것이지."

"예?, 아흐읏~!♥♥"

‘♥찌꺽♥,♥ 처퍽♥,♥ 쯉~♥,♥ 쮸웁♥♥’

한스는 흔히 말하는 69자세를 취하여 부착물이 여전히 견고히 붙어있는 밀리안느의 성기를 손으로 부드럽게 애무했다.

“♥앗, ♥아응~♥, 한스 너무, ♥으흥~♥, 갑작스러워요~♥♥."

“밀리안느, 가만히 있지 말고 내 물건 좀 진정시키기 위해 힘을 쓰면 어떨까?”

“녜헤?~♥, 그게 무슨..., 앗!♥♥"

한스의 지적에 좀 더 시야를 넓게 보려고 시도를 하자 아까부터 자신의 시야를 절반 이상

가리고 있던 것의 정체를 그제서야 밀리안느는 깨달을 수가 있었다, 아까 자신이 입으로 핥고 빨고 애무를 할 때보다 더 거대해진 한스의 남근이 시야를 가리고 있던 것이었다.

"아앙~♥, 으흥~♥♥, 아, 알겠어요♥♥, 그러니 조금 부드럽게, 아아앗!♥♥♥”

"지금도 충분히 부드럽게 하는 중인데, 쮸웁, 이 이상 어떻게 하면 되지?"

"흐으응~~♥♥, 그, 그건 맞지만, 아응!♥♥, 조금만 더!♥♥“

"이렇게 아름답고 음탕한 성기를 보고 참는 것은 무리지."

한스의 입에서 여성기가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밀리안느는 갑작스럽게 가벼운 절정에 도달했다,

그리고 여운을 느끼지도 못한 채 그녀의 성기는 계속해서 한스가 가하는 자극에 노출 됐다, 밀리안느는 한스의 물건을 아까와 마찬가지로 구석구석 핥고 빨면서 자극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음핵과 질구를 절묘하게 자극하는 한스의 손길에 밀리안느는 눈앞에 우뚝 서있는 남근을 제대로 애무하지도 못한 채 그저 파도처럼 계속 밀고 들어오는 자극에 하반신을 덜덜 떨뿐 이었다.

"앗!♥, 하으읏♥♥!!, 아흥!♥, 아앙~!♥, 하아~♥, 하아~♥, 한스 조금만, 아아아아앙~~♥♥, 조금 만요, 아으응!♥♥♥”

"후우, 어쩔 수가 없군, 알겠다 밀리안느.“

"하아~♥, 하아~♥, 고 마워... , 으읍!♥♥"

이번에도 밀리안느는 고맙다는 말을 끝까지 못했다, 한스의 거대한 남근이 밀리안느의 벌어진 입 안으로 침입해 들어왔기 때문이다.

"으으음!♥♥, 하읍!♥, 후으으으음!♥♥"

“후우, 도저히 참을 수가 없군.”

한스는 밀리안느의 몸에서 풍겨나오는 땀 냄새와 시냇물처럼 끊기지 않고 흘러나오는 애액의 냄새를 맡자 강직하게 섰지만 허공에서 애달프게 방치된 물건을,

그 충동을 도저히 넘기지 못하고 밀리안느의 벌어진 입안에 성기를 삽입했다, 고통스러워하던 삽입 초반의 그녀가 심히 걱정된 한스였지만,

곧 바로 적응을 하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음경과 두개의 알이 들어있는 씨주머니를 정성스럽게 핥는 그녀의 손길을 느끼면서 한스 또한 애무를 재개했다.

‘쯉!♥, 추릅!♥, 쩝!♥, 쩌꺽!!♥’

“읍~♥♥,우웁~~♥♥하암~♥”

"후우 ,으으읏."

밀리안느의 혀놀림과 손놀림으로 인해 언제 사정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처한 한스 였지만, 언제나처럼 인내심으로 억누르고는, 그녀의 헐떡이는 모습,

사랑스러운 몸을 조금이라도 더 만지고 애무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스는 이제와서는 당장에 떨어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펄럭이는 부착물의 너머에 있는 밀리안느의 여성기를,

그녀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입술로 자극하면서 혀로써 구멍이란 구멍은 모조리 핥고 찔러줬다.

"우우우우웁!♥♥, 하아~♥, 하아~♥, 아흐읏!!♥♥, 아아앙!♥♥"

"큭, 후우, 후우, 후우욱!”

밀리안느 또한 한스와 마찬가지로 그에게 조금이라도 더 자극을 가하고 이 탐스럽고 맛깔스러운 남근을 조금이라도 더 빨고 싶은 마음에 당장이라도 터져 나올 것 같은 쾌감을 어떻게든 억눌렀지만,

한스의 절묘한 손놀림 앞에서 그녀의 노력은 부질없는 발악과 그리 다를 바가 없었다.

‘쉬이이이이이~~♥♥, 푸슈우우우우우우~~♥♥♥♥’

"아응!!♥♥, 하으으으으으으으응~~♥♥, 에흐으으으으으응~♥♥!"

밀리안느가 성대하게 소변과 조수를 뿜어내는 와중에도 한스는 밀리안느의 음부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두 다리와 허리를 벌벌 떨고 들썩거리는 밀리안느에게 한스는 땀이 송글송글 맺힌 복부 에 입술을 갖다대 키스를 하듯이 땀을 빨아들이고,

음부에는 계속해서 문지르고, 당기고, 찌르고, 잡아당기는 등의 부드러운 애무를 지속했다.

"앗!♥, 아흑!♥, 항!♥, 앙!♥, 헤으으으응~~♥♥, 응~~♥♥"

"큭, 후우.“

밀리안느는 절정을 맞이해서 흐릿해진 의식 속에서도 자신의 입 안에서 강직함을 유지하고 있는 한스의 물건에 자극을 가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츕!♥♥, 츄릅!♥♥, 쯉, 쪽!♥♥’

“하아♥, 하음♥, 으으응♥, 음!♥"

"크윽, 후우.“

밀리안느의 절묘한 펠라치오, 처녀로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창관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다는 것에 걸맞는 애무였다,

절정의 여운으로 인해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음이 분명함에도 그녀가 한스에게 행하는 펠라치오는 그가 한시라도 빨리 절정을 맞이하고 사정을 할 수 있도록 촉진제 같은 역할을 하였고,

밀리안느는 육봉을 혀로써 부드럽게 핥았다.

"하웁♥, 하앙!♥, 으으읍!♥, 쪽!♥♥"

‘츕!♥, 츄릅!♥, 찌걱, 찌꺽’

"후우, 후욱“

후끈 달아오르고 더욱 강직해진 한스의 음경을 입 밖으로 나오게 한 밀리안느는, 손으로 한스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를 부드럽게 때로는 집요하게 자극했다,

그리고 그녀는 입으로 한스의 건강한 씨가 들어있는 주머니의 주름을 살짝 물었다가, 잡아당기면서 애무했다.

‘찌걱, 쩌걱, 철퍽, 처퍽’

"하아~♥, 하음♥, 한스, 언제든지 싸도 좋아요, 하아♥."

"크윽, 후, 여기서 그런다고 한다면, 크윽, 밀리안느의 남자로써 실격 아닌가?, 윽!"

"설마요, 하아, 하아, 그러지 않아요."

"크으윽, 후우.“

밀리안느는 서서히 맥박 뛰듯이 펄떡 뛰어오르는 한스의 남근의 상태를 보고 곧 사정을 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애무의 강도와 속도를 더욱 강하게 가속시켰다.

‘짝, 쭈걱, 츕, 쮸웁’

밀리안느는 남근에서 발사될 것을 기대하고 다시 자신의 입 안에 넣고 핥고, 압력을 가해서 빨 아들이고, 두 손으로는 주머니를 계속해서 부드럽게 주물렀다.

“후욱!, 큭!”

‘쯉♥, 츄웁♥♥, 쪼옥♥♥’

"으음♥, 하음♥, 쭈웁♥, 쪼옥♥.“

자신의 밑에 깔려서 무아지경으로 남근을 빠는 그 녀의 모습을 무심코 바라본 한스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그녀가 보내는, 더욱 더 요사스러운 눈웃음에,

세찬 물줄기를 계속해서 막아내던 둑이 한순간에 무너지듯이 사정을 하지 못하고 육봉 안에 정체되어 있던 진한 정액을 밀리안느의 입안에 거침없이 쏟아냈다.

"으으으으음!♥♥"

“크윽!”

(쯉!♥, 꿀꺽!♥, 쪼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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