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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단지 쥬지육림을 꾸릴 뿐이다-37화 (37/151)

〈 37화 〉 37화 여자장인 모니카 ­2­

* * *

“아!”

‘스윽, 사악, 찌걱, 찌꺽’

한스는 바로 남근을 삽입 해주지 않아 아쉽다는 표정을 짓는 니키타를 거침없는 손길로 애무 했다,

한 쌍의 유방만을 애무 당하던 그녀는 갑작스럽게 질구와 음핵에 가해지는 애무에 허리를 활처럼 휘게 하면서 숨을 헐떡였다.

"아, 아하아아, 아아앗, 으으응!"

‘사악, 사악, 찌걱 찌걱, 스윽 사악’

애액이 쉴 새 없이 분비돼, 이제는 촉촉하다 못해 애액으로 범벅이 된 니키타의 음부에, 눈에 띄게 돌출된 음핵을 부드럽게 문지르다가도 곧 바로 거칠게 비볐다,

그러다가 니키타가 고통과 쾌락으로 인한 교성을 내뱉으면 한스는 부드럽게 누르다가 잡아당겼다,

한스가 애무를 할 때마다 허공으로 떠올라서 활처럼 휘는 니키타의 허리를 보고 있자면 그녀가 얼마나 짜릿한 감각을 맛보고 있는 지를, 여자가 아닌 한스라도 똑똑히 알수가 있었다.

‘스윽, 사악, 쭈욱, 꾸욱’

니키타가 충분히 자극에 익숙해졌다고 판단한 한스는, 다른 곳을 자극하느라 방치 해뒀던,

아무런 자극도 가해지지 않아서 애달프다는 듯이 흔들리고 떨리는 한 쌍의 탐스러운 열매 같은 형태를 띄고 있는

유방에 한 손을 뻗어서 도자기를 빚는 장인의 손길처럼 유방을 부드럽게 잡고 미끄러뜨렸다.

‘쭙, 쭈웁, 꽈악!’

"아, 아응, 한스님, 너무 좋아!, 아아아앗!”

남은 한쪽 유방을 입술로 빨다가 유두가 마치 남근처럼 팽팽하게 발기하자 살짝 깨문 한스는,

유방의 첨단부와 유두를 혀로써 애무하여 바람에 휘날려 이리저리로 휘는 들풀처럼 방향을 바꾸면서 애무했다.

‘찌걱, 쩌걱, 차팍, 처퍽, 쭈웁, 쭙’

"아흣, 아으응, 으흐으읏, 아아아아앗, 하아아아아아!"

한스가 두 유방과 음부를 계속해서 애무하자, 니키타의 하반신이 서서히 떨려오고, 이윽고 그 떨림은 전신으로 퍼져 나갔다,

그녀가 곧 절정을 맞이하고 거대한 쾌감의 물결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 챈 한스는,

그녀의 짜릿함이 더욱 커지도록 세 군데에서 가하는 자극을 더욱 빠르고 강하게 했다.

"아으으으으흣, 하앗, 아흐으으으응, 아으으으으으응!"

‘푸숙, 퓻, 쪼르르르르르륵’

한스가 애무의 질을 높이도록 행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니키타는 한 쌍의 유방과 음부에 가해지는 절묘한 애무로 인해서

홍수와 같이 거세게 밀려오는 쾌감의 물결을 맛보면서 전신을 덜덜 떨었다, 그러면서 니키타가 바닥에 뿜어낸 애액과 진한 색의

소변으로 인해 음심을 자극 하는 향취가 주변으로 퍼져 나갔고, 그것으로 인해 두 사람은 마음이 두근거리고 전신에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꼈다.

"하아, 하아, 하, 한스님, 거기, 거기를, 아흣, 하아..."

"음, 그래.”

한스는 니키타가 열띤 목소리로 하는 부탁에 긍정을 했다, 주변을 맴도는 진한 음탕한 냄새 덕분 인지,

한스의 물건은 바지에서 튀어나왔을 때보다 더욱 더 우람하고 단단한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꾹, 꾸욱, 쑥, 쑤우욱’

두 눈가에 물기를 띄워 촉촉하게 만든 니키타는 자신의 질벽을 헤치고 단숨에 깊은 곳으로,

자궁 구를 향해서 거침 없이 들어오는 한스의 물건을 경험 하면서 두 눈을 크게 뜨고,

교성을 내뱉기 위해서 입을 벌렸지만 니키타의 입은 거친 숨을 내뱉기에 바빠 목소리를 낼 여력이 없었다,

한스의 탈인간급의 음경을 이미 몇 번이고 받아들였지만 이것만큼은 익숙해질 수가 없었던 니키타였다.

‘쑤욱, 짝, 찌걱, 짝’

"아, 아흣, 한스님의, 아흥, 물건, 아으으으으읏, 하아아아아아!”

한스가 니키타의 질에, 인간의 평균 크기를 아득히 초월한 물건을 삽입하자,

한창 전부터 그의 물건을 바라고 애달프게 달아올랐던 탓에 일반적인 음경이었다면 위험할 수준으로 한스의 음경을 강하게 조았다,

당장이라도 사정을 하라고 재촉을 하는 듯한 질부의 압력에 한스는 겨우 겨우 저항하면서 천천히 허리를 앞 뒤로 움직였다.

‘쑤욱, 찌걱 찌꺽, 짝, 쩌억’

한스는 당장이라도 사정을 할 듯이 치밀어 오르는 기운을 가까스로 버텨냈다, 쩍 벌어 진 니키타의 두 다리를 모아서

한손으로 잡은 한스는 피스톤 운동을 거칠고 빠르게 반복하면서 그녀의 유방을 한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렀다.

‘짝, 찌걱, 짝, 차팍, 짝짝’

"하아, 하아, 앗, 으응, 읏, 하아, 읍!

한스는 삽입했을 당시와 달리 질벽에 의한 압박이 약해진 것을 느꼈다, 지금이 호기라고 판단한 그는 니키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겹쳐지자 살짝 벌어진 입술의 틈사이로 한스의 혀가 침입했다, 잇몸을 핥고 치아를 자극하고 혀와 혀끼리 얽히게 하자 니키타는 더 많은 애액을 분출했다.

‘쭙, 쭈웁, 쪼옥, 쭙, 쪼오오오옥, 쩝’

"하아, 앗, 으읍, 으으으음, 하앗, 으으으응, 하아앗!”

‘짝, 짜악, 찌걱, 쩍 쩌억, 차팍, 짝 쩌억, 찌꺽찌걱’

니키타가 호흡을 하기 힘들어 할 정도로 깊은 입맞춤을 하자 음경에 가해지는 압력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니키타에게 한스는 전후 운동을 박자감이 잘 느껴지도록 시전했다,

세 번을 빠르게 움직이다가 한번을 강하게 찔러 넣거나, 세 번을 강하게 찌르고 한번을 느리게 움직이는 등의 기교를 한스가 선보이자

니키타는 주체하지 못할 만큼의 쾌감을 느끼고는 눈에서 투명한 눈물 한줄기를 흘리면서 거친 호흡을 내쉬었다.

‘짝, 짜악, 찌걱 찌꺽, 쩍 짜악, 차팍, 철퍽’

"읍, 응, 앗, 으으읍, 앗, 응, 아하아아!"

‘쭙, 쭙, 쭈웁’

"으응, 으으응읏, 아흐으으으으읏!”

‘찌걱 찌걱, 차팍 처퍽, 쩌걱, 찰팍’

한스는 입을 맞추고 허리를 박자감이 느껴지도록 움직이면서도 유방을 애무하는 손길을 늦추거나 멈추지 않았다,

한스의 오묘하고 절묘한 정사 기술 덕분에 니키타는 휴게실 밖으로 교성이 새어나갈 정도로 큰 목소리를 내면서 숨을 헐떡이고,

그러면서도 몸을 덜덜 떨었다, 두 사람의 성기가 결합된 부분에서는, 장작을 집어넣자

새차게 타오르는 불꽃처럼 맹렬한 정욕으로 인해 새하얗게 변한 애액이 쉴 새 없이 흐르면서 음부와 음경이

결합을 할 때마다 테이블과 니키타의 음부, 한스의 음경, 바닥 등 곳곳으로 비산했다.

‘쩌억 짝, 찌걱찌걱 퍽, 쩌억 짝 짝 짜악, 차팍 철퍽’

"아, 아웃, 하아, 으으응, 아흐응, 한스님, 한스님 물건, 하아, 하악, 아흐으응, 좋아 , 너무 좋아아아아아!"

‘츅, 푸슛,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북, 부욱, 꿀렁, 꾸욱’

한스의 사정과 동시에 뿜어지는 니키타의 애액과 진한 소변, 그로 인해 두 사람의 주위로 서서히 퍼져 나가는 음탕한 냄새,

상대의 교성, 애무로 인해서 둘은 동시에 절정을 맞이했다, 남근을 강하게 조아오는 그녀의 질벽을 헤치고,

한스는 가장 깊은 곳, 자궁구의 코 앞까지 남근을 밀어넣어 자신의 정액을 니키타에게 부어 넣고 그것만으로 부족 했는지,

그녀의 몸을 자신의 상반신쪽으로 당기면서 남근을 더욱 눌러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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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는 견본품으로 가득 찬, 얼추 창고 취급인 방에서 빠져나왔다, 일전에 스승인 곤라트가 훗날 이런 류의 의복도 수요가 생길 것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소량(비교 적으로)만 생산했던 밀착형 속옷을 보관하는 시작품 창고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향했다.

‘덜컥, 끼이이이, 저벅저벅’

창고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나무 박스와 통들 속에서 일전에 보관 했던 위치를 기억해낸 모니카는, 그 근처로 가서 몇 개의 뚜껑을 들춰봤다,

잠시 후 원하던 물건을 찾아낼 수가 있었던 그녀는 혹여 니키타의 몸에 맞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상, 하의를 맞춰서 세 종류를 밖으로 끄집어냈다.

“흥, 흐흥”

‘타박, 탁, 타박’

모니카는 들뜬 자신의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시작품 창고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이 이렇게나 고양되고, 전신에서 활력이 넘쳐 흐르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다.

“나는 다를 줄 알았어, 이런 날은 없을 거라고 생각도 했었고..."

‘터벅터벅‘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고 이때까지의 자신이었다면 믿으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찌 감히 가당키라도 한단 말인가,

첫눈에 반하다는 일은 동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여동생을 지옥 같은 삶에서 구원하는 것 이외에는 자신의 삶에 가치는 없다고,

그런 꿈만 같은 이야기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으리라고 그녀는 생각 했었다. 하지만 그런 모니카에게도 운명적인, 오늘이라는 날이 결국에는 도래하게 된 것이다.

"이런 것을 두고 숙명이라고 하는 걸까?”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전력을 다해서 거부하려고 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아무런 혼란도 없이, 마치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그녀는 지금의 상황을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근데, 한스님은 나 같이 칙칙한 여자라도 마음에 들어할까?”

밥을 벌어먹고 살기 위해서, 동생을 하루라도 빨리 구해내기 위해서, 자신을 거둬준 스승을 위해서,

옆으로 고개 돌릴 틈도 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모니카는 문득 자신의 삶에 대한 회한, 기교 없이 우직하게 살아오고

꾸민다는 것조차 모르는 심심하기 짝이 없는 여자가 된 것이 아닐까 하고 그녀는 생각했다.

"이제 와서 고민을 해봤자..."

지금부터라도 변하려고 한다면 다른 사람들처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모니카는 그녀 자신을 다독이면서 계속해서 움직였다, 그러던 그녀의 귀에 문득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잘못 들었나?”

대장간에서 들릴리가 없는 소리가 들렸기에, 모니카는 걸음을 멈추고 자리에 서서 혹시라도 다시금 들려올 소리를 포착하기 위해서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 소리는 그녀가 듣기 위한 준비를 하자 귀신 같이 멈췄다, 귀한 손님을 기다리게 할 생각이 없었던 모니카는 더 이상 시간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피곤해서 잘못 들었다고 결론을 짓고 다시금 걷기 시작했다, 만약의 가정을 한다면 그 소리가 어디서 들려온 것인지 대략 짐작 가능했기 때문이다.

“아!”

‘역시...’

모니카가 휴게실에 도착하자 아까 들려왔던, 대장간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리, 즉 사창가에서나 들을 법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문 한짝 너머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상상하면서, 단지 모든 것이 자신의 착각이기를 바랬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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