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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단지 쥬지육림을 꾸릴 뿐이다-28화 (28/151)

〈 28화 〉 28화 마릴린의 시중 ­3­

* * *

향유로 촉촉하게 젖은 양손으로, 한스의 상완부, 빵빵한 흉부, 말의 다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튼실한 허벅지와 종아리를 빠짐없이 마사지한 그녀는 짧은 한숨을 내쉬면서 몸을 간추린 뒤 말했다.

"모두 끝났사옵니다."

"그럼,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알겠사옵니다.”

한스는 호흡이 흐트러진 것 이외에는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와 반대로 마릴린은 흐트러진 호흡을 몰아쉬었지만, 얼굴에 화색을 띄운 채 침상 위로 올라갔다.

"하아,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사옵니다, 하앗...”

그녀의 커다랗고 부드러운 가슴이는 앞에 보이자, 한스는 순식간에 상반신을 일으켜 세워서 그녀의 유방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주물주물, 스윽, 사악, 뭉클’

"시중을 제가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옵니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지...”

"주인님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분발하겠사옵니다."

마릴린은 하늘을 향해서 우뚝 서있는 한스의 양물에 향유를 부어 촉촉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한손으로 귀두를 자극하여 더 많은 쿠퍼액이 나오도록 유도했고, 반대쪽 손으로는 육봉을 천천히 위 아래로 훑었다.

‘차팍, 찌거, 철퍽, 찌걱, 찌꺽’

"하아..., 하아..., 아흠..."

"으으흠....”

한스는 귀두와 귀두 목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마릴린의 애무 덕분에, 자신의 분신에 피가 더욱 더 몰리면서 한층 더 강해진 느낌을 받았다, 한스는 한손으로 그녀의 유방 한 짝을 부드럽게, 젖 짜는 것처럼 자극을 했다, 나머지 한손으로는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면서 그녀의 보드라운 복부와 수풀처럼 우거진 그녀의 복슬복슬한 음모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스윽, 사락, 사박­

"읏, 으응, 하아..., 주인님 너무 능숙, 하읏, 하아, 아웃, 하시옵니다."

"흠, 그런가?"

서로가 서로의 성기와 신체를 부드런 게 천천히 애무했고, 두 사람은 서서히 몸과 정신도 고양 되어감을 강하게 느꼈다.

‘처퍽, 찌걱, 찔꺽, 차팍’

귀두를 자극하던 한손으로 반대쪽 손이 하던 행위까지 한번에 해결한 마릴린은 서서히 그리고 크게, 주인의 탐스럽고 거대한 음경을 강하게 훑었다.

"하아, 아웃, 하아, 주인님, 으응, 아아앗, 흐응, 너무 제 몸을 만지시면, 아, 아앙, 아아앗, 시중을 들 수가 없사옵, 으으으흐읏, 니다아앗!”

‘사락, 사악, 스윽, 축, 찌걱, 쩌적, 찌꺽’

한스는 자신에게 성심성의껏 시중을 드는 마릴린의 헌신에 대한 보답인지, 혹은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던 경쟁 심리의 발로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한스는 마릴린의 음모를 부드럽게 헝

클어뜨린 후 곧 바로 질구를 목적지로 삼지 않고, 그녀의 청순해 보이는, 꽉 닫힌 대음순과 그 안에 감춰져 있는 소음순을 상냥하면서 때때로 강하게 자극했다.

‘사악, 문질, 스윽, 스륵’

“으읏, 하아, 주, 주인님!”

‘사악, 스윽, 퓻, 푸슈우우우웃!’

한스가 자신의 음부를 자극하기 시작한 때부터 서서히 더뎌지던, 마릴린의 남근을 위한 시중은, 지금에 이르러서는 거의 유명무실하게 됐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쾌감이 한계치에 도달했던 그녀는 투명한 애액을 한 차례 뿜어내고, 투명한 소변도 조금 분출했다.

"하아, 하아, 앗, 흐응, 읏, 주, 주인님, 읏, 으흣, 며, 면목 없사옵니다, 아앗!"

"좋으면 됐다."

"읏, 아, 아니옵니다, 흐웃, 저는 오로지 주인님만이 기분 좋았으면 했사옵, 으응, 나이다."

"음...”

그녀의 말을 듣고 한스는 침상에서 내려와 바닥에 두 다리를 뻗고 서서, 절정의 여운으로 아직도 숨을 헐떡이면서 얼굴에 홍조를 띄우고 있는 마릴린에게 말했다.

"겸사겸사로 자신도 좋아지면 좋겠지, 안그래?”

기습 공격과도 같은 주인의 물음에, 마릴린은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한동안 허둥거렸지만 곧 자신이 해야할 것을 떠올렸다.

"주인님의 말씀에 제 눈이 뜨이는 기분이옵니다."

"음, 후후.. "

“부디, 이 마릴린의 몸으로 흥겨워지옵소서..”

침상에서 가장 가까운 벽으로 걸어간 마릴린은 두 손을 벽에 대고 허리를 뒤로 쭈욱 빼서 한스 에게 보였다, 그러자 마릴린의 탱글탱글 하고 탄탄한 근육이 보이는 둔부 사이로 선홍빛의 꽉 조인 항

문과 약간 드문드문 한 음모 사이로 보이는 새빨간 소음순과 질 구, 그리고 그것들이 투명하고 향기로운 애액으로 인해 젖어 있는 모습이 한스의 두 눈에 비춰졌다.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마릴린.”

"아, 알겠사옵니다, 크으읏!"

‘꾸욱, 꾸우욱, 쑤욱, 쑤우욱’

한스의 규격 외의 남근이 마릴린의 대음순과 소음순을 벌리면서 질구로 돌입하자 흥건한 애액이 음경을 맞이했다, 무리 없이 삽입을 할 수 있으리라고 판단한 한스가 음핵을 양물로 살짝 희롱하여 좀 더 촉촉하게 젖게 한 후 삽입을 하려고 하자 입구 부분에서부터 한스의 남근이 걸렸다.

"앗, 아흐으으으읏, 죄, 죄송하옵니다."

"좀 아플 테니 참도록."

"알겠사옵니다아아아앗!”

‘투두둑, 쑤욱’

곧 한스가 힘을 조금 더 주자 거대한 남근은 거칠 것 없이 질벽을 헤치고 가장 깊은 곳에 도달했다, 마릴린이 적응을 할 때까지 애무를 하려고 하던 한스의 눈에 묘한 것이 비춰졌다.

“피?”

"앗, 아흐, 주인님의 물건이 전 남편의 것보다 크기 때문이옵니다."

"사별인가?”

"으응, 그런 것은 아니옵니다, 하아, 단지, 버려졌을 뿐이오니 크게 신경 쓰지 마시옵소서."

한스는 그 이상 묻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어차피 추후에 그녀가 자신에게 직접 털어놓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눈 앞에 보이는 건강미 넘치면서 근육이 보이는 그녀의 등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여체의 피부의 감촉을 만끽했다.

‘사악, 스윽’

"아앗, 하아, 으으으읏, 아앙!"

자신의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 거슬러 오는 주인의 손에, 마릴린은 한껏 흥분하여 몸을 움찔거렸다, 그와 동시에 주인의 남근이 삽입된 그녀의 질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였다, 애무의 성과가 나타났는지 마릴린의 질 구에서는 꿀물과도 같이 투명한 애액이 더욱 더 분비돼, 한스의 남근을 타고 흘렀다, 그 후 중력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바닥에 하나, 둘씩 떨어져 흔적을 늘 여가고 있었다.

‘툭, 투둑’

"하아, 하앗, 아하, 으응, 주인님, 저도 처녀는 아니옵니다, 흐읏, 이제 주인님의, 아아앗, 우람한 물건을 마구 움직여 제 안을 희롱해 주시옵소서, 으으응!"

"음, 그러도록 하려던 참이었지.”

한스는 마릴린의 애원대로 삽입된 남근을 움직이기로 마음먹었다, 단, 움직이기 전에 유두만을 가리고 있는 조그마한 의복에 가려져 있는 유방을, 도자기를 빚는 것처럼 천천히 부드럽게 주물렀다.

"아, 아흐, 아아앗, 주인님!"

‘짝, 쑤욱, 짝, 찌걱’

애액이 충분히 분비돼 운신을 하기에 무리가 없는 질 내에 한스는 한번, 한번을 강하게 찔러 넣었다, 그러자 허리와 부딪혀 출렁이는 엉덩이 살과, 남근에 의해서 벌어진 대음순과 소음순이 수축했다가 또 다시 팽창하는 음탕한 모습이 연출됐다.

‘짝, 찌걱, 짝, 찌꺽’

"아, 아으, 아앙, 하아, 응!"

마릴린의 음탕한 교성과 함께 살과 살이 부딪히는 파공음이 탈의실 내에 적나라하게 울려 퍼졌고, 두 사람의 성기가 결합하는 바닥 부분 에는 애액이 떨어져 흥건하게 고여 있었다.

"음, 응, 으으응, 아응, 하음, 학”

‘짝, 쩌억, 찌걱, 쫙’

한스는 허리를 전, 후로 움직이는 박자를 그대로 유지하고 한 쌍의 유방을 가리고 있는 수영복이라 불리는 천 조각을 위로 밀어 올리고는 유두를 슬며시 잡아당겼다, 그러자 마릴린의 질 내가 꾸불꾸불 움직이면서 남근을 강하게 압박했다.

"아앗, 아, 아흐, 후 우, 조, 조금 더 세게, 하으, 하셔도, 아아앙, 아흐, 무방 하옵니다, 아하아앗!”

"후우, 후 우, 흘!"

한 쌍의 유방을 주무르는 손길을 그대로 하고, 한스는 그녀의 새하얀 목에 입술을 갖다 대고 강하게 흡입했다, 그러자 마릴린의 몸에서 진한 땀과 여자의, 암컷의 향취가 나면서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하아, 하아, 아으, 흐으으..."

주인인 한스가 여지껏 한번도 절정에 도달하지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릴린은 절정을 맞이하는 것과 같은 강력한 쾌감의 파도를 몇 번이나 맛봤다.

‘짝, 찌걱, 쩍, 쫘악, 짝’

"아음, 흐으, 하으응, 하아, 하아, 하아."

“으음, 후우.”

하스는 목을 자극하는 것을 그만두고, 마릴린의 돌려진 고개를 향해서 머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입술을 겹쳤다, 그녀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한스의 혀가 그녀의 입 안으로 침입하여 입 천장과 잇몸

등의 점막과 이를 마구 희롱했다.

"아으으으으음!, 하아, 쯉, 쪼옥, 하아, 아암, 쭈욱."

마릴린의 목이 다시금 떨리려고 하는 징조를 보이자, 한스는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조금 올려서 전후 왕복 운동을 지속시켰다, 그 와중에도 한스는 유방을 희롱하는 손길과 혀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였다.

‘짝, 쩌억, 짝, 짜악, 찌꺽, 쫘악 짝 짜악’

"응, 음, 아, 아흐응, 아음, 읍."

한스와 마릴린의 결합부에 맺혀서 떨어지는 애액의 색깔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흥분으로 인해서 흰색으로 변했고, 한스는 그녀의 엉덩이와 부딪히는 감촉, 소리, 손 안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면서 단조로운 박자가 되지 않도록 가끔 변칙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아, 하아아, 하으, 아아, 아앙, 주인님, 주인님."

"후우, 후우, 후욱."

한스는 서서히 치밀어 오르는 사정감과 남근의 절반까지 차오른 잉태의 씨앗을 감지하고는, 겹쳤던 입술을 떼어내고, 오른손을 그녀의 비너스의 언덕으로 향하게 했다.

‘스윽, 사악, 찌꺼, 찌걱’

"아흐으, 아아아, 아앗, 하아앗, 주인님, 아흐앗, 주인님의 자지, 아아앙, 정말, 정말, 흐아아앗, 좋 사옵니다."

수풀처럼 우거진 음모를 헤치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을 느낀 한스는 부드러운 손길로 목표를 자극했다.

‘사악, 찌꺽, 처퍽, 차팍, 찌걱’

"아아아아아앗, 으으으응, 하아아아아아!"

마릴린의 숨 넘어갈 것 같은 교성을 들으면서 한스는, 그녀의 음핵을 살짝 누르고, 비비다가, 약하게 잡아당겼다, 그러자 마릴린의 몸이 아까와는 판이하게 부르르 떨었고, 질내를 강하게 수축시켰다.

‘짝, 짜악, 처퍽, 짝, 처퍽, 찌걱’

"주인님, 하아, 하아, 더 이상은, 아아아앗!”

당장이라도 자신의 정액을 짜내려는 듯이 남근을 조아대는 그녀의 질의 움직임이 한스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하게 만들었다, 크나큰 쾌감을 위해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여서 피스톤 운동을 하던

한스는 마릴린과 동시에 절정을 맞이했다.

"으으으응, 아흐 아아아아아앗!"

"후우, 후욱, 으음!“

한스는 세찬 파도와 같은 기세로 마릴린의 질 내에 정액을 방출했다, 마릴린은 번개가 달리는 것처럼 짜릿한 쾌감과 묵직한 정액이 자신의 안을 채우는 것을 느끼면서 늘어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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